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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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교보빌딩 앞..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지나가고 있는데 교보빌딩 앞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당연히 길을 가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물을 피하면서 걷고 있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교보빌딩 건물주와 청소 담장자는 이런 짓을 승인한걸까? 그것도 대낮에...

서울 각종 페스티벌이 열리면 항상 쓰레기 문제가 대두된다. 간단하다. 자기가 가져온 먹고 남은 쓰레기를 그냥 아무데나 버리고 오는 것이다. 물론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다.

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다른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등과 비교해 봐도! 일부는 나쁘다라고 보기엔 너무 그 숫자가 많다.

그러면 왜 이럴게 후진국 시민들이 많은것일까? 아무래도 가정교육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선진국에 가면 아이들이 한국과 달리 기본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다르다. 기본적이 것들은 이미 집에서 배운 상황이다. 매우 기초적이고 가본적인 것들이다.

“인사를 밝게 잘해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라”
“시끄럽게 떠들지 말아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등등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배운다. 성인인데 이런 것들이 안 보일리 없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들은 애들이 어려서 그렇다고 내버려둔다. 나이가 들어서 애들이 부모 얘기를 들어줄리 없다. 결국 사춘기가 되면 갈등은 더해지고, 사이만 더 나빠진다.

기본적인 것들은 옛 속담과 다르지 않다. 세살때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지금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당장 말하고 싶다. 당신 아이 지금 망치는 거라고.. 나중에? 나중에는 없다. 지금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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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검사들 변호사들 - 한국 직장문화 진단, 문제점은?

핫이슈|2018. 2.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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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자" "술먹자" 성희롱으로 옷벗은 검사들 다시 변호사로..


검찰 퇴직시 징계없이 의원면직하고 수습 여검사 상당에 "그럴 수도 있다"는 식


한국의 직장문화가 문제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민주주의, 법치국가인데 웃기게도 직장내에서는 법이 적용이 되지 않는 것처럼 돌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성인이면 알아서 한다는 인식으로 모두 눈여겨 보거나 주의깊게 살피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고, 좋은게 좋은 거다 라는 식으로 대충 대충하는 문화도 한 몫했습니다.


상사가 마치 모든 것을 결정하듯, 이상한 문화가 되어 버린 한국의 직장 문화 확실히 바꿔야 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이에 대한 반발로 싸가지 없는, 개념 없는 말단 직원, 사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이 또한 문제입니다. 위가 하도 드러우니까 나타나는 현상인데, 중간에 낀 대리, 과장, 차장 만 고생하는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문제점 해결


1. 직장 내를 사회의 한 부분으로 보고 법이 적용되도록 문화를 바꿔나가야 합니다. 현재 직장은 무법천지입니다.


2. 인사팀의 책임과 개선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을 해결 못하고 방치하는 곳이 인사팀입니다. 정부가 인사팀에게 책임과 벌금과 법의 적용을 서둘러야 합니다. 정부가 간섭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이 정한 법 내에서 잘 하고 있는지 잘 봐주라는 얘기입니다. 한국은 민주, 법치 국가입니다.


3. 고용노동부가 일본 제외 유럽,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국을 벤치마킹하여 개선할 점은 꾸준히 연구하고, 한국에 적용시켜야 합니다. 많은 나이드신 분이 마치 지금이 20세기인양 일본을 보고 와서 한국에 적용하는 멍청한 짓을 일삼는데, 일본은 경제만 우등생이었지, 나머지는 일본도 유럽, 미국 등을 참고하고 있고, 변형시켜왔는데, 그 변형된 것이 한국에 맞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잘하고 있는 나라를 벤치마킹해서 한국에서 연구하고 한국식으로 바꿔서 적용해야 합니다.


자! 이제 한국의 직장 문화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요?


앞으로 팀장 중심의 팀문화로 개선하고 (그 아래 부장, 차장, 과장, 사원 간 지시사항 없음. 팀장만 지시 가능) 정확한 업무 분장으로 정말 자신의 할 일만 열심히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을 이상하게 꼬아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어진 일 하고 월급 받는 것 아닌가요? 일을 더 많이 시키려면 돈을 더 줄 일입니다. 말도 안되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도 바로 이 무법천지 직장문화 내에서 양산된 사회악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남자 상사나 여자 상사가 상대 성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동성 간 일어나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남자 상사가 남자 직원에게, 여자 상사가 여자 직원에게.. 꼭 육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언행(말), 지시, 일처리 방식, 직원을 다룰 때, 분위기 적으로, 퇴근 시 저녁, 회식 등등 모든 전반적인 면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그저 문화적으로 억압당하는 입장이다보니 오히려 당사자(피해자)가 인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시간에 맞게 퇴근하는 문화!! 그래야 가정이 행복하고, 아이들도 많이 낳고 행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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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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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가기 전에 그 정의부터 내려보도록 하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무언가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할때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배낭여행은 잠깐 버스타고 서울서 동해바다 보고오는게 아니라 유럽, 미주, 남미, 호주 등 뭔가 돈이 들고 시간이 드는 여행을 의미한다. 그러기엔 뭔가 얻는게 있고 배우는 게 있어야 더욱 가치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과 달리 역사적 건물이 공존하는 곳을 가본다는 설레임은 정말 크다. 하지만 단순히 거기 잠깐 가보기 위해 가기엔 그 시간과 돈이 얼마나 아까운가? 게다가 대부분 학생들은 패키지, 이벤트로 단체로 가거나, 친구들과 가거나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돈을 들여 가놓고는 잃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솔직히 몬트리올에서 중국인이야 후진국이라 쳐도 한국인들 단체 관광하면서 도시 도는데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 거기에 젊은이들이 꽤 있었다. 쪽팔린 일이다.)

 

한국적 홀로서기 불능자들은 또 배낭여행 사이트에서 여행 같이 가실분 코너에 글을 올리며 여지없이 자신은 혼자 제대로 일 못하는 젊은이에요~ 라고 외치며 일행을 찾는다.




 

하지만 배낭여행은 혼자 모든 것을 계획하고 홀로 세계에 서보는 하나의 훈련코스다.

 

배낭여행은 영어로 Backpacking 이라고 한다.

그럼 Wikipedia.org에서의 정의내린 바를 살펴보자.

 

Backpacking is a term used to denote a form of low-cost independent international travel, differentiating it from other forms of tourism notably by the following typical attributes: minimal budget use, longer duration traveling, use of public transport and multiple destinations/countries.

 

배낭여행이란 저비용 독립 (자주) 국제 여행을 말하는 용어다. 이는 여러 부분에서 다른 여행과 뚜렷이 구분된다. 최소한의 비용, 좀더 긴 여행 기간, 대중교통 이용, 여러 목적지 (나라).




 

이제 배낭여행이 뭔지를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이렇게 여행하지 않은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여행했다는 것을 쪽팔려하고 절대로 배낭여행이라고 말하면 안된다.

 

혼자 스스로 비행기를 예약하고, 유스 호스텔을 찾으며 (한국 민박집 절대 이용하지 말것) 그곳에서 만난 세계 친구들과 여행지를 같이 둘러보기도 하며 각자의 나라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뭔가 세계의 중심에 서 스스로 부딪혀 배워나가는 훈련 코스다.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나 거기 가봤소~ 하는 패키지 여행이 아니다. 그분들은 몸이 힘드시니까 고생없이 세계를 둘러보는 효도 관광을 하는 것이지만

젋은이들이라면 당연히 구석 구석 돌아보고 느끼고 감동하고 탐험하여야 당연하다.

 

 



 

 

그리고 제발 한국 민박집 이용하지 말아라! 유스 호스텔은 단순히 싸서가 이용하는게 아니라 세계 배낭 여행자들과 친구가 될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몰린다. 한국인들만 끼리 끼리 왕따가 되었다 오는 배낭여행? 쪽팔리지도 않은가? 그래놓고 무슨 유럽 다녀왔네~~ 하며 말할수나 있나? 완전 시간낭비, 돈낭비 한거지... 우물안 개구리도 이런 우물안 개구리가 없을 것이다.

 

제발 배낭여행을 가기전에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지도 쫙 펼쳐놓고, 어디 갈지 정한뒤, 비행기 스스로 예약하고, 유스 호스텔도 스스로 찾아봐라! (네이버에 유스호스텔 검색후, 호스텔타임즈 http://www.hosteltimes.com/kr/ 예약 또는, Lonely Planet 사이트 www.lonelyplanet.com 이용)

 

 



 

 

세계의 중심에 서서 세계인들과 직접 부딪히며 (얘기하며) 친구가 되고 같이 멋진 추억을 만들다가 오는것이 그 금쪽같은 돈 들여, 시간 들여 가는 배낭여행에서 뭔가 배우는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또 유스호스텔에서 친구들과 한마디도 못하고 왕따 여행을 했거나, 우루루 몰려 갔다 온 쪽팔린 할아버지, 할머니 여행을 했다면 어디가서 얘기도 꺼내지 말아라!

 

배낭여행을 가려면 스스로 해본다는 강한 마인드와 스쳐 지나가는 왕따 여행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 유스호스텔 친구들과 한국에 대해 얘기하고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고

영어 연습도 하고 (국제언어는 영어인만큼 모두 웬만큼씩 한다.) 친구가 되어 보다 멋진 여행 계획을 짜라.




 

이런 기초적 기반위에 (서양 친구들은 정말 100% 기본적으로 이런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건축학과라면 건축에 더 신경써서 탐험하고, 예술학과라면 미술관에서 멋진 그림을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세계 각지의 전통 음식도 맛보는 등등 그 다음 포인트를 설계해라.

 

 


 

 

현재 세계는 2개국어는 한국보다 훨씬 보편화되어 있는 추세이다. 배낭여행을 떠나면서 2개국어 또는 3개국의 꿈도 같이 꾼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제발 외우기 공부 시킨다고 자신마저 우물안 개구리, 한심한 사람이 되지 않길 당부해 본다.

 

당신이 배낭여행을 왜 가고 싶어하는지부터 명확히 하고 그다음 위에서 말한 기본적인 마인드 세우고 그다음 자신의 관심분야를 공부하고 당신의 삶에 있어 배낭여행이 돈, 시간 투자한 것만큼 아깝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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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 인프라가 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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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45주년 / 선(善) 인프라가 국력 ◆

착해야 잘산다? 한국에선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통계적으로 뒷받침되는 엄연한 사실이다.


착한(善) 나라가 잘사는 나라, 곧 선진국이다. 매일경제신문과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른바 `선(善)인프라스트럭처`를 측정하기 위해 총 70개 항목에 달하는 기존 선진화 지표 중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공생) △사회적 공정성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 △시스템적인 규율 등 4개 분야, 총12개 항목에서 지수를 추출했다.





이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30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총점 기준으로 28위를 기록했다. 터키 멕시코보다는 다소 높지만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그리스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대신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세계 순위(IMF 2009년 기준)와 선인프라 순위를 비교해본 결과 6개국이 GDP 기준 1~10위에 들었고 GDP 순위를 20위로 넓히면 그 안에 9개국이 포함된다. 선인프라지수로 드러난 한국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선진국 문턱에 와 있다는 말이 민망할 정도다.


선인프라가 가장 훌륭한 것으로 나타난 덴마크를 100점으로 가정하면 한국 점수는 59.1점으로 낙제점 수준이다. 특히 지도층 도덕성을 나타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항목에서는 30개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先進國)이 되려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선진국(善進國)이 돼야 한다고 충고한다. 선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는 구성원 간 신뢰를 증진시킴으로써 △거래 비용을 감소시키고 △거래량을 확대시키며 △거래 내용을 충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 분야에서 높은 투명성과 청렴도는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는 "선진국(先進國) 진입 문턱에서 멈춰 서 있는 한국이 돌파구를 열려면 착한 나라, 좋은 나라, 정의로운 나라가 돼야 한다"며 "선인프라는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워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인프라 복원ㆍ보강은 원 아시아로 요약되는 아시아 통합 과정에서 한국이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본 전제이기도 하다. 정신적ㆍ문화적 여유를 바탕으로 남을 먼저 배려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리더십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 < 용어설명 >
선(善)인프라 : 사회 구성원들의 선한 사회적 행동(사회협력)을 촉진시켜 국가의 부(富)로 연결시켜주는 물적ㆍ제도적 인프라스트럭처를 말한다. 세계은행의 사회적 자본(Intangible Capital)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동양적 선(善)의 개념을 접목하고 12개 선진화 지표를 통해 구체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특별취재팀=이진우 팀장 / 송성훈 기자 / 신헌철 기자]


원문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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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많은 나라가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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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많은 나라일수록 선진국이 됩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얻은 사람의 노하우를 얻고, 똑같은 실수를 막기 때문에 강연회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학교 졸업 이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종종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몰라 헤메고 있을 때 단비 같은 지혜와 아이디어를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Case 1

한국 언론 같은 경우는, 선진국보다 언론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면, 극소수의 의해 일어난 참혹하고 자극적인 기사가 버젓이 주요 기사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 면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적정한 선에서 기사를 내보낼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며, 어떤 기사를 내보내고, 보내지 않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의 불행한 이혼과 관련한 뉴스를 주요 뉴스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남아 여성의 파혼 관련 뉴스는 언제나 주요 뉴스가 되죠. 그리고 어떤 정치적 이슈, 문제가 생기면, 너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도 심합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나 자극적인 기사만 주요 뉴스가 되고 재반복 됩니다. 하지만, 주의를 둘러보면, 보다 살기 좋은 한국을 만들기 위해, 보다 신바람 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신경을 써야 할 크고, 작은 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캐내야 할 사람이 바로 기자입니다.





 

Case 2

공무원이야 말로 가장 강연회가 필요한 직군입니다.


사실, 도시를 가꾸고 형성하고 꾸려가는 일은 모두 공무원에 의해서 되어집니다. 시민이 사는 도시를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가는 결국 공무원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도시가 지저분해 보일지, 깜끔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게 될지.. 는 모두 공무원의 생각과 손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선진 행정을 위해서는 참신하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계속 유지해야 하고, 그것을 위한 시대흐름 파악, 사회 분석, 선진국 등 모델 연구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이 공무원 조직 안에서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 훌륭한 자질을 가진 강사?!

이런 강연회가 활성화 되는 것을 올바른 일이지만, 과연 강사가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는 점검을 꼭 해봐야 합니다. 한번은 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의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내용이 너무 부실하여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회를 바꾸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연회가 정책적으로 많이 늘어나야 하겠지만, 무작정 그렇다고 해서 급조를 한다거나 그 곳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식으로 만든 강연회는 무용지물입니다. 양질의 강연회를 많이 활성화시켜서 한국 사회의 적시적소의 많은 곳이 변화되고 앞서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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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중요성!! - 장미 음료수, 검은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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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장미 음료수, 검은 잉어

http://news.nate.com/view/20100709n08912

 

미국과 브라질에 오렌지, 와인 등등으로 성공한 갑부가 많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비단 미국, 브라질 뿐이랴? 의외로 한국과 동일한 위도상에 위치한 프랑스, 일본도 농업이 탄탄하게 경제를 받쳐주고 있다. 프랑스는 알다시피 와인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빵으로도 유명해 유럽내에서 프랑스 빠게뜨의 인기가 높다. 일본도 스시성공을 발판으로 일본 쌀의 수출과 함께 참치산업의 성장으로 짭짭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 외에도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소고기 전략, 고급 꽃의 개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무, 과일을 개량해 전세계에 역으로 소개하여 일본을 알리는 동시에 자신들의 언어가 해외서도 필히 쓰이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동아시아에서 공통으로 먹고있는 귤을 좀더 특화하여 만든 '씨없는 귤'을 유럽에 알렸고, 그곳에서 사쯔마(Satsuma)로 완벽하게 알려졌다. (영국제 바디샵 제품을 보면 사쯔마 향 제품이 있음)

 

이런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한국인이 세계를 놀라게 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검은 잉어였다. 의외의 생각이 세계적 이슈를 낳았고, 그 마을 사람들은 연 1억을 벌게 되는 특혜를 누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잉어의 이름은 한국 이름으로 정확히 알려졌을까??

 

갑자기 궁금하다! 일본인이라면 어떻게 해서는 일본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도록 했었을텐데.. (이 잉어의 영어 이름을 안다면 답변 바람~) 나라면 Black Ingeo 라고 했을 것 같다 ^^

 




 

농업은 과거 전쟁 후, 산업발전을 위한 단계 속에서 천대시 받아왔지만, 이젠 농업은 가장 고급스럽고, 친환경적이며, 도전해 볼만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나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은 보다 깨끗하고 보다 좋은 농산물이 훨씬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이 아니라 홍보다. 어떻게 전세계에 각인시키고 알리고 팔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판매가 계속되어야 한다. 그것을 고민하고 노력하고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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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 교육을 통해 본 선진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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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진 시민의식이 높을수록 선진국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몇몇 한국인은 곧잘 일본인의 매너를 가지고 너무 과하다고 욕하곤 하지만, 다른 선진국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속마음 겉마음 다른 것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보여지는 매너도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건 일본인이나 서양인들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겐 한국인이 생각하지 못한 작은 것까지 배려하려는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남을 배려하고 예의바른 문화가 정착되지 못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미국에서 몇년간 살아보고 어린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에서 나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1. 아이니까 봐줘라. 그 애가 뭘 알겠냐?

 

정답은 NO 다!


한국 속담에서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명언이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일반 한국 가정에서는 제대로 각인이 되지 않는 분위기다.




 

아이이기 때문에 올바로 가르치고, 상황마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매번 가르쳐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가정에서 "아이니까 봐줘라" "니가 양보해라" 등의 표현을 하며 사회 구성원이 되는 가르침을 주기 보다는 어리다는 이유로 임시적 예외를 두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 큰 오산이다.

아니, 부모로 부터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단 말인가?!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크면 내성적이 되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아이 어른이 되기 쉽다.


서양은 Yes와 No를 반복적으로 계속 상기시켜주고 가르쳐 준다.





서양의 한 음식점에서 아주 조용히 앉아 엄마, 아빠에게 공손히 무언가를 부탁하고 심지어 거절을 당했다 하더라도 알겠다고 하면서 공손히 이야기 하는 아이의 모습과 음식점에서 멋대로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음식점 내에서 아이들 놀이터를 따로 만들어 놓아야해던 한국의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한국에서 9호선을 타던 중 일본인 부인 2명과 3-5살로 보이는 여자아이 두명이 앉아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이 두 아이는 공손하고 조용하게 "엄마 친구와 그림 그리게 색연필과 노트를 주세요"하면서 공손히 말을했다. 이 두 일본인 부인들도 조용히 자기가 할 말들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는 한 한국 부인이 3-5살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리를 치며 크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도, 귀여운 내아이 하면서 웃으면서 보고만 있었다. 이것은 누가 봐도 기본 에티켓의 교육 차이다. 주변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고, 그 아이도 이런 기본 에티켓을 배울 수 없을 것이다.

 

일본 부인이 자기 딸이 그랬다면 당장 혼을 내며 가르쳤을 것이었다. 일본의 아이들이 자라서도 지하철에서 공손히 이야기 할 것이고, 한국의 아이들이 자라서도 열심히 남 신경쓰지 않고, 쩌렁 쩌렁 떠들게 될 것이란 건 자명하다. 에티켓과 예의범절은 어린 아이때부터 일관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2. 자기 멋대로 하는 아이들 = 오냐 오냐 교육방법

 

한국의 또다른 교육 방식은 오냐 오냐이다. 즉, 무조건 괜찮다이다!! 괜찮지 않는데도 괜찮다고 하니, 아이들은 헷갈린다. 분명 잘못을 하고 있고, 심술을 부리고 있고, 악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저질렀는데도,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는 사춘기나 커서 야단을 치거나 뭐라 하면 아이들은 혼란을 겪는 것이다. 사춘기 변화의 특징도 있지만, 이런 집안의 청소년들은 더 많이 삐뚤어지고, 더 많이 부모와 갈등을 겪는다.

 

그런 아이는 보통 부모의 말을 거의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하게 된다. 요즘 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을 교육하기 힘들다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제대로 교육하는 방법을 못 배운 것 같다가 맞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직 어리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예외를 두어놓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니 문제가 된다. 일관되게 어릴 때부터 교육을 했어야 하는데, 실컷 봐줬다가 윽박지르니 서로 관계만 나빠지게 된다.

 

즉, 어린 때부터 예의 범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자주 가르쳐 주어야 그 교육을 통해 아이들도 사회 규범을 배워나가게 되는 것이다. 분명 나쁜 말을 하고 있는데도 바로 잡아주지 않거나, 분명 욕심을 부리며 사람들 앞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그리고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그 아이는 계속 그런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이건 부모에게도 힘든 일이 된다. 이제는 뭐라하면 가르쳐도 계속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관되게 교육을 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잘 발생되지는 않게된다. 에티켓과 예의범절을 배운 아이의 언행은 교육받지 못한 아이보다 훨씬 교양있고, 올바른 마음씨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에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점에서 비추어 볼 때, 유치원에서까지 영어를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인성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짜고 강조하려는 국가적 기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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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실제 크기 비교 사이트 - 땅이 좁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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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슷한 영토를 가진 영국! 이탈리아도 두개의 큰 섬을 빼면 한반도와 엇비슷하다.


한반도    219,155 ㎢

영국       242,496 ㎢

이탈리아 301,336 ㎢ 


실제 나라면 땅크기 비교하기 ▶ https://thetruesize.com



영국뿐만 아니라 그외 다른 유럽국, 특히 소국인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스위스 등을 보면 한국 지도자나 국민들이 한국은 땅이 좁아서 닭장 아파트밖에 못진다는 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말인지 확실히 알게 된다.





최소한 영국 지방도시에서 보통 3-5층이 주라면, 한국은 5-7층만으로도 충분히 유럽만큼 쾌적한 도시 형성이 가능하다. 쾌적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형성해야지 20층짜리 닭장까지는 아닌것이다.


 


위 사항을 염두에 두면서 다음 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멋있다는 유럽 대표도시들을 연구하다 보면, 그이유가 공통적으로 별 것 아닌 기본 규칙을 잘 지켰기 때문이란 걸 알수 있게 된다.






 


1. 한국의 닭장아파트처럼 단지로 구분하고 벽을 쌓고 소통을 막는 구조가 아니라, 잘짜여진 도로를 중심으로 블록화된 각기 다른 건물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유럽의 경우는 역사관광지이거나 도심일수록 도로가 반듯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파리시의 경우도 일부는 완전 정사각형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맞추려는 노력을 했다.  뉴욕에 경우는 한국과 같이 모두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체계적인 계획으로 매우 반듯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 이는 교통의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하기도 하며, 목적지를 찾기 편리하기도 하다.




2. 닭장아파트 같이 높이만 짓는 도시가 아니라, (그건 도심 딱 한 지역만 해당됨!!) 건물을 한곳에 모으고 적당한 높이로 일관되게 도시를 채우는 것을 중요시한다.


 


▶ 도시 중심만 고층이 허용되고, 그 외 지역은 일정 높이가 적용되어 살기 쾌적한 주택가를 형성시킨다.



 




3. 획일되고 촌스럽고 전통이 없는 건축물이 아니라, 장식이 들어가고 예술이 첨가되고 전통이 살아 있는 건축물을 중요시 한다.


 


▶ 미관의 중요성이 요즘 떠오르고 있다.


이는 인간이 살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뒤늦게 깨닳은 결과이기도 하다.


한국의 문양, 전통양식 등을 살려 멋진 모던 한옥 Modern Hanok 스타일의 건축 양식을 탄생시킬수 있다.






P.S. 한국 도시계획의 문제점의 대표 도시 - 서울 Seoul !!!


서울 시장은 근본 문제를 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쯧쯧..


 


세계 과밀화 도시 리스트를 보면, 일본의 토쿄, 미국의 뉴욕, LA, 영국의 런던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후진국 도시들이다. 선진국 중 지역 크기에 따른 인구과밀도를 보면, 한국의 서울, 일본의 토쿄만 4,000이 넘고, 뉴욕, LA, 런던은 모두 1,000을 넘는 정도라서 한국 과밀화는 이미 도를 지나쳤다!!


 


일본이 한국에 비해 인구가 3배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은 1,000이 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게다가 한국은 서울 옆에 거대한 인천시가 존재하며, 신도시 정책으로 수도권 전체 인구가 너무 많은 상황이다!!



 


그동안 한국정부가 얼마나 무식하고 멍청하게 정치를 해왔는지 두말하면 잔소리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차리고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 한국도 이젠!!!


한국의 전통 문양이나 느낌이 살아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를 형성해야 할 때가 아닐까? 도심을 제외하곤 예쁜 빌라를 중심으로 타운이 형성되도록 유도하고, 낮은 산들을 최대한 살려 한곳에 집중적으로 몰려 짓기보다 넓게 퍼지는 정책을 펴야한다.


▶ 닭장아파트 관련 다른글: 주거와 정치, 사회


http://news.nate.com/view/20100506n19182



정부와 건축 관련 공무원, 건축업 종사자들의 선구자적 선진의식이 필요하다!! 아래와 같이 멋진 유럽을 보며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에 왔을때, 한국만의 독특하고 멋진 도시 계획에 감동하게 만들자!!



이는 단순히 감동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가 행복하게 살 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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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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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려면!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마을)는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작은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도 이젠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고, 사람이 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다운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 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기 위한 5가지 필수 정책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1.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는다.

 

 

부자들까지 너 나 할것없이 한국인은 닭장 똥통 아파트가 최고인양 아파트에 미쳐왔다.

하지만, 유럽, 미국을 여행해본 사람이나 선진 경제, 선진 도시계획에 대해 조금이라도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닭장 똥통 아파트를 허용하는 나라는 거의 없으며 (후진국 제외) 시민들이 사라고 해도 안산다는 것이다.





겉을 아무리 번지르르하게 한다해도 같은 판박이 닭장 똥통 아파트가 줄지어 서있는 건물을 계속 지어대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큰 도시에서 하층민들이 산다는 슬램 지역만 생기게 되어 지저분한 도시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지진이라도 나면, 판박이로 박아논 닭장 똥통 아파트는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이며, 큰 인명피해가 나 것이다.


안그래도 높은 곳에 살아서이혼율이 높다는 얘기도 있고,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설이 있어 억울한데 큰 지진이나 전쟁이라도 나면 사망율이 최고로 높아지게 된다.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게 되면, 수도권 인구 집중화도 막을 수 있고, 보다 나은 도시 미관을 형성하여 살기좋은 한국의 도시 계획이 가능해 진다. 그동안 닭장 건물에 살고있는 부자가 있다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돈많다는 한국 부자들이 머리속에 진짜 뇌라도 있다면, 유럽처럼 아니면 뉴욕 미들이스트 부자동네처럼 예쁜 빌라를 지어라!! 


이를 위하여 현 선분양 제도를 사라져야 하며, 정부와 함께 도시계획을 하여 대량이 아닌 소량으로 건물을 짓고 나서 정정당당하게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

 


2. 한국의 전통을 살려라!

 



 

세계 주요 관광지를 가보면, 공공시설, 관공서, 정부기관 건물, 박물관, 미술관, 학교, 교회 등 대표적인 건물들이 모두 전통 양식의 건물로 되어 있어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유럽, 미국은 각 나라마다, 각 주마다 그 색채가 달라 여러 나라/도시를 방문하는 재미가 있고, 그곳에서의 새롭고 이국적인 느낌에 매료되어 감동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 경우는 그 어느 도시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만한 공간이 없다.

 

심지어 현재 그나마 남은 경복궁 등은 마지 귀신집처럼 관리를 하여 일본 쿄토 금각사, 황궁, 기요미즈절과 비교하면 너무 형편없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 (직접 가서 건축물 관리, 내부관리, 자연(조경)관리 등을 낱낱이 비교하기 바란다.) 한국 전통이 묻어나는 유럽처럼 그 도시만의 느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색깔있는 지붕으로 디자인된 한옥 스타일의 공공건물과 주택건물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지어지면 좋겠다.





 

3. 전봇대를 없애라.

 

 

세계 선진국 중 아무 나라를 선택해서 한번 방문해 봐라!


한국처럼 광케이블선을 정신없이 매달아 놓는 곳은 없다. 모두 땅속에 깔끔하게 지하 케이블을 통해 정비를 하며, 지진까지 대비해 놓았다. 예비선까지 미리 설치해 놨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생길때마다 다시 설치할 필요도 없다.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해도 정비사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미래에는 전문 로봇을 만들어서 더욱 쉽게 설치한다고 함)




 

한국은 후진국처럼 지금까지 전봇대를 버젓이 도시 밖에다가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전선에 전기가 흐르면 전파, 전류가 생성되어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다. 전파, 전류를 완전하게 막는 지하 케이블을 만들어 이제 선진국에 걸맞는 도시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


 

4.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로를 만들어라!

 

 

위에서 언급한 닭장 똥통 아파트와 수도권 집중과 맞물려 있는 것이 바로 차 중심 도로 정책이다. 후진국에서나 천만 인구의 수도를 자랑하지, 어느 선진국도 천만 인구의 수도를 만들려고 애쓴 나라는 없다.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윗대가리 한명이 잘못 배운 덕에 닭장 똥통 아파트 천국이 되어버린 한국의 수도 서울은 차 중심 도로 정책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교통때문에 너나 할 것없이 가장 짜증나는 곳이 되어 버렸다. 더 웃기는 것은 이런 상황인데도, 수도권 근방에 닭장 똥통 아파트 소굴인 신도시를 계속 늘려간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좀 인구가 몰린다는 뉴욕을 봐도 직접 걸어보면 알겠지만, 모든 횡단 보도는 기본적으로 블럭, 교차로 끝에 위치한다. 한국 경우는 (개선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횡단보도가 블럭, 교차로 안쪽에 있어 직진으로 걸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꾸불 꾸불 돌아가야 하며, (아래 사진 참고) 심지어 횡단보도가 아예 없어 지하도로를 통해서만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 아래는 서울시청 앞쪽의 위성사진 사진이다.

 

1) 노란 부분 중 오른쪽 위는 지하도로만 이동하도록 해놨다 X

2) 왼쪽 아래 노란 부분은 아예 횡단보도가 없다.

3) 왼쪽 분홍 부분은 횡당보도가 너무 안쪽에 있어, 이동시 크게 돌아서 가야만 한다.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화를 당장 그만두고, 지방 균형 발전으로 확실하게 가야 하며, 인구 분산정책을 강력하게 아주 강력하게 펼쳐야 한다. 그래서 그동안 교통대란을 막고자 미봉책으로 써왔던 차중심 도로 정책을 버리고, 시민이 걷기 편한, 관광객이 돌아다니기 좋을 그런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5. 공원, 광장 등 쉼터를 만들어라!

 


※ 꼭 호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님! 뉴욕 공립 도서관의 브라이언 파크도 매우 훌륭함!

 



서울 경우 여러 시장의 노력으로 청계천, 광화문 광장 등이 늘어나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도 한국 대다수 도시에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공원다운 공원과 광장 다운 광장이 부족하다. (게다가 청계천, 광화문은 아직도 콘크리트가 대부분이어서 뜨거운 여름날 열섬 현상에 한 몫 더 하고 있음) 한국에 가족이 주말에 바로 옆 공원에 나가 공을 차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햇볕을 쬐며 간식을 먹을 만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절대 부족하다.

 

서울 시민조차 광화문 광장이나 청계천을 마치 여행가듯이 직접 찾아가 봐야 할 판이다. 진정한 공원, 광장이란 내가 어디에 살든지 지역과 빈부격차와 상관없이 시민 가까이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편안히 자연을 즐기며 앉아 쉴수 있도록 정부에서 신경써서 도시계획을 해야만 한다.

 




 

Sassy Sweet 블로그에서 퍼온 멋진 사진들 http://blog.naver.com/debbie1004/50018740640

유럽의 개성이 멋지는 풍경들

파리, 미코노스, 프로방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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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영 마인드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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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영철학을 탐구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서양 경우 전통적으로 합리적 조직화(업무분장), 신뢰, 정직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처럼 애매모호한 업무분장이나 조직을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다. (하긴.. 체계화된 시스템을 가진 나라이니 자연스레 선진국이 됐던 거겠지...) 특히 서양에서는 신뢰가 언제나 늘 최우선이다. 그들은 심지어 도둑놈까지도 자기 이름을 똑바로 말할 정도로 신뢰성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이런 신뢰가 굳건한 사회에서는 정직성도 자연스레 갖춰진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처럼 능력도 따지지 않고 측근만 쓰려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인은 신뢰와 정직성도 많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예) 교통법규 등 기초질서 의식 기업 경우, 일이 없으면서도 많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야간 수당을 받아내는 것이 있겠다.) 그 기업의 성공은 바로 인적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시아국이지만, 세계 2위 경제대국을 이뤄낸 일본의 문화에서도 배울 수 있다.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영철학을 분석해 보면, 대략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바로 꽃(권력)과 열매(금전적 대가)를 함께 쥐어 주지 않는 것이다.

 

즉, 서로를 견제하여 회사가 도탄에 빠지는 경우를 막고자 한 것이다. (합리적 조직화, 업무분장)





두번째는 원교근공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는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측근)과는 적절한 선을 유지하여 형평성과 보편성을 유지함으로써 경영자 자신의 객관성을 부각시키는 경영방법인 것이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이정환 옮김)

 




 

대체로 망한 기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영자가 위기상황이 나타나기 전까지 측근을 지나치게 믿어 재무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멀리 있는 사람(소비자)이나 경제전문가보다 측근들의 지나치게 긍적적인 말이나 교묘한 언변

귀 기울이다 망한 경우가 일반적이라니 참 아이러니하고 황당하다.

 




 

조선은 파벌(측근 집단)으로 일관하다 선진적 경영철학으로 무장한 일본에게 무너질 뻔 했다. 그런데 한국은 한국의 최고 엘리트라는 정치인들이 아직도 파벌(당파싸움)으로 한국민 전체가 세계적 개망신을 당하고 있으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파벌구조에서는 지도자가 측근만 이용하거나 책임감 없이 빠져나갈 구멍만 찾게 되며 권력과 금전을 모두 움켜 쥐려는 성향을 보이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하여 원교근공의 정신은 매우 중요하며, 원교근공은 정치인을 비롯한 경영인에게 매우 중요한 기본 규칙이 된다. 또한 이런 선진적 마인드는 일반 직장에서 부장이나, 팀장, 과장에게도 충분히 활용될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일은 일!!!"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도 선진국의 훌륭한 경영 전략과 철학으로 재무장하여 보다 나은 선진국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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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나라의 최저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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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네티즌은 한국에선 10명이 할일을 5명에게 야근시켜가면서 돈 다주고,

나머지 5명은 88만원 받는 아주 요상한 나라라고 신랄하게 꼬집었다.

한국은 경제 규모, 경제력을 떠나 임금의 불균형이 유난히 심한 편이다.

그럼 위키피디아에서 제공한 각 나라 최저 임금을 파악해보자!





 

한국 1시간당 임금: 4,110원

 


 

주요 선진국 1시간당 임금 (환율 2009.10.11 기준)

미국 $7.25 = 8,439원 (미국은 최저 임금보다 많은 8-10달러 주려는 사회적 의식이 강하다.)

일본 ¥618 = 8,060원 - 9,639원

영국 £5.80 = 10,780원 (22세부터, 18-21세 8,994원, 18세이하 6,648원)

프랑스 €8.82 = 15,133원 (월 최소 230만원 이상, 약 주 5일 7시간으로 정해짐)

캐나다 C$8.00 = 8,852원

※ 월 최저 임금 기준

룩셈부르크 (비전문 월 최저임금) €1,570.28 = 270만원, (전문 월 최저임금) €1,884.34 = 324만원


 


 

그외 비교기준국 1시간당 임금 (환율 2009.10.11 기준)

아일랜드 €8.82 = 14,842원

※ 월 또는 주당 최저 임금 기준

벨기에 (월 최저) €1,387.49 = 238만원

호주 (주당) AUD 543.78 = 57만원 (월 228만원)


내 생각엔 최소 한국도 6천 5백원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적어도 최소한 과중 업무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6,500원 × 7시간 × 5일 × 4주 = 91만원

10시간 11시간 드럽게 힘들게 일해서 88만원 받는 것과

인간답게 7시간 정도 일해 91만원 받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하게 짚고 넘어갈 것은 최저 임금제도는

어디까지나 최저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다.

선진국일수록 최저임금제도보다 높은 임금이 실제로 지급되고 있으며,

보너스 등 여러 제도를 통해 (미국은 팁문화가 있음) 사회적으로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사회에서 120만원도 못받는 곳이 있다면

철저한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과연 그 업체 사장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알바생 등을 부려가며 얼마는 버는가?

(알바생이 노예는 아니다!!)

 

사람을 부리고도 쉽게 돈벌려는 마인드는 사라져야 한다.

 

2009.10.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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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그 나라 국민 생각이 그 나라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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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

 

한국전쟁 50년만에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한국!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이제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중 한 나라가 되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그 나라 국민 생각이 그 나라를 지배한다! 한국은 이미 경제대국을 그당시에 꿈꿨던 것이다. 세계적인 히트를 친 시크릿 책을 읽어본 사람을 알것이다.




 

말의 힘과 생각의 힘이 얼마나 큰지... 한강의 기적은 50년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악착같이 잘살아보자란 꿈을 안고 뛰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즉, 변화하려는 그 당시 한국민들의 생각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면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다. 리가 개선해야 할 일들이 더적해 있다는 걸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요즘 어찌된 일인지 쉽게 포기하거나 푸념하는 사회 분위기가 커져가는 느낌이다.

 

NO!

 

이제 좀 살만하니 정체되고 포기하는 느낌이다. 남미의 역사처럼 한국은 절대 자만하거나 정체해서는 안된다. 변화하고 개선하고 강해져야 한다. 사회적 시스템의 개선, 한국의 고질적 교육환경의 개선 등 한국은 아직 바꾸어야 할 것들이 산재해있다.




 

얼마전 인천에서 택시를 탄적이 있다. 기사는 쓰레기를 도로 위에 아무 생각없이 던지고는 인천 시민의식이 제일 낮다며 다른 사람도 엉망인데 나혼자 지켜서 뭐하냐고 투덜대고 있었다. 운전도 너무 난폭하게 해서 본인도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잘못된 점을 고치려는 생각없이 "한국은 원래 그래~" 라든지 "대충 살어~ 뭘 머리아프게 걱정해?" 라든지 하는 말들은 꼭 생각없이사는 동물들과 뭐가 다른 것인가하는 의문을 낫게 한다. 그 나라 국민 생각이 그 나라를 지배한다.

 

긍정적 마인드로 한국은 더 좋고 존경받는 나라가 될것이다라고 믿는 것도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지금까지 한국을 이끌어 온것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었고, 앞으로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수록 한국 사회는 진보되고 개선되어 나갈 것이다.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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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 근로환경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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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근로환경은 너무 열악하며,

경악할 만 할 정도이다.

미안하지만 한국은 더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니다.

물론 선진국도 아니지만, 꽤 많이 근접해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도, 일에 있어서 만큼은 아직도 선진국 대비시 최악 중 최악이다.

(OECD국 중 압도적 1위)

매년 일본보다도 무려 562시간이나 더 일하고 있다.

(이는 잠자는 시간도 빼고 약 24일을 더 일함을 의미한다!)




 

한국정부 늘 핑계대던

"한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서?

자원이 없어서?"

갖가지 핑계들은 단지 핑계일 뿐이다.

심지어 한국보다도 경제가 낮고 못사는 나라들도

대부분 1700후반에서 1800초반이기 때문이다. (표참고)

이건 마치,

"도로에서 추월해서 달려봤자 몇분 더 일찍 도착할 뿐이다!"

광고를 보는 듯하다.

 

이제 한국은

멍청한 근로환경을 뜯어고쳐,

진정 인간답게 사람이 살수 있는 곳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년 근로시간 http://en.wikipedia.org/wiki/Working_time

그럼 지금부터 무엇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 살펴보자.

 

1. 퇴근시간

 

한국은 보통 8시 30분 추근해서 6시 30분에 퇴근한다.

(여기서 30분씩 차이가 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럴 경우, 점심시간 빼고

하루 8시간 일하는 것으로 주5일근무제 경우 40시간을 일하게 된다.

선진국 경우 최대가 주 35시간으로서

보통 30시간도 많이 일반화되어있다.







 

즉, 주 5일 경우, 6시간을 일하는 것이다.

결국, 한국은 아직까지도

비효율적인 업무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이며,

일의 강도도 느슨하게 긴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적성, 능력, 교육 등등

복합적인 사회적 요소와 관련이 있는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볼때,

일의 강도를 강하고 짧은 형태로 바꾸어야 한다.





 

2. 점심시간 사용에 대한 자유권

 

더 중요한 것은 개인시간을 원하는 선진국 경우,

점심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무슨 얘기냐?

 

바로 일하는 중간 중간 법으로 보장되는

15분 휴식동안 밥을 해결하며,

심지어, 일하면서 대충 점심을 해결한다.

 

한국처럼 노닥거리며 쓸데없이

1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일터는 일을 위한 곳일 뿐이란 말은

한국처럼 아는 사람의 놀이터가

되지 않게 하는 분위기에서만이 가능하다.

 

(이건 마치 초등학교 일정표같다.)




 

선진국처럼 점심시간 미사용에 따른

퇴근시간 보장이 법으로 확정되면,

6시 30분 퇴근자는 5시 30분에 퇴근이 가능하다.

매일 1시간을, 매주 5시간을,

매달 약 20시간을, 매년 240시간을 버는 것이다.

(240시간 = 10일)

 

 




3. 일의 확실한 분할 (문서화)

 

또한, 일을 명확히 문서화하고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

(선진기업일수록,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문서를 기반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시스템의 문제가 있게 되면,

아래 사람은 죽어라 일은 하는데,

결과는 없어 보인다.

대부분 위로 올라갈수록

일은 적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돈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은

책임져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사람만 죽어라 일을 시키고,

자신은 실컷 놀다가 시간 떼우고,

미안하니 늦게 퇴근하고,

아니 별생각없이 있다보니 늦게 앉아있다.

아래사람은 피곤하고 쉬고싶은데도 말이다.

 

하지만, 업무 분장이 명확이 되고 나면,

자주 늦게 퇴근한다는 것은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이상 자랑할 것이 아니다.





 

4. 능력있는 상사 검증제도

 

또한, 한국 경우 상사 대부분이

일을 퇴근할 즈음에 맡기고 가는데,

이것은 무책임하며, 무능한 일의 처리이다.

 

(전체적인 일을 조절하는 것이 상사의 주 업무이자 능력이다.)

 

그날 아침에 계획을 세우고, 진행도를 보며

최대한 일찍 또는 늦었으면 내일 아침

일을 지시해야 한다.

 

 




5. 모든 직원의 확실한 업무 감시제도

 

또한, 위에서 말했듯,

모든 직원의 일이 문서화되어 있지 않으면,

서로 내일 아니라고 떠넘기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긴다.

 

즉, 몇명만 죽어라 일하고,

몇명은 뒤에서 숨죽이고 편하게 지내고 있단 얘기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모든 일의 성격, 담당 등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고,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한다.




 

더욱이, 친해서 빨리 자료주고, 협조하고,

개인적 자존심이나 질투심 때문이라든지

(또는 아무것도 아닌데 자신이 화났다고)

잘 모르면 괜히 거드름 피는 심보 등 여러 좋지 않은 사례들이

가장 한국의 업무 효율을 낮추는 것을 볼때,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사과 및 기타 관련 과에서

직원 성과 평가시 이를 강조해야 한다.

 

직장에서 자신은 단지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는

 

일은 일뿐이라는 관계가 한국에 정착되어야 한다.




 

6. 시간당 임금제 정착

 

그동안 각 기업은 선진국처럼

주 최대 근로 시간을

강력하게 보장해줄 법이 없었기 때문에

쉬쉬하며 대충 넘어왔지만,

주 최대 근로시간이 정해지고

시간당 임금제가 정착되면,

기업에서도

짧은 시간의 일의 효율을

높이려 할 것이며,

1시간에 끝날 일을 절대로 2시간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당 돈이 들기 때문이다.

이는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이 방법이며,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권리를

모두 보장하고, 개선할수 있는 기본적 이슈이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는

정부의 스파이 직원을 필수적으로 한명이상 고용해야 한다.

바로 법을 보다 확실히 집행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한국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개인의 시간과 가족과의 시간이

보장되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관련글 확인: http://www.cyworld.com/hrieu/3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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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문제는 시민들의 선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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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기구들의 자료를 보면 한국은 이미 선진국입니다.

제가 배낭여행할때 대만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네는 일본경제랑 똑같다면서 어찌나 알랑방구를 끼면서 자신들을 치켜세우기 바쁘던데... 대만보다 더 잘사는 한국인은 왜그리 못난 사람처럼 패배주의와 열등의식에 가득 차 있는 거죠? 한국이 왜 선진국인지는 제 의견이 아닌 세계적 유명 무료 사이트인 Wikipedia.org에 developed country 검색 결과를 요약, 번역한 아래글을 한번 살펴보죠. (한국어 설명도 있지만 너무 허접하네요.) 직접 영문으로 보실려면 다음 주소로 직접 가서 보세요. http://en.wikipedia.org/wiki/Developed_country




 


 

"Developed country 선진국"

선진국 또는 진보국 (developed country, or advanced country)은 3차와 4차 산업이 주를 이루는 발전된 경제를 가진 나라들을 규정하는 사용된다. 이 경제적 발전의 레벨은 보통 일인당 국민소득, 국민 총생산 등등으로 나타내어 지기도 한다.
동의어 현대 용어 동의어로는 선진국, 진보국 산업국 등등이 있다. ( deveoped/advanced country, industrialized countries, more developed countries and more economically developed countries) 처음 산업화된 나라는 영국으로서 그 뒤를 이은 나라는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서유럽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분류는 20세기에 생겨났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세계 각 사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은 피폐화되었기 때문이다.



정의 UN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자격에 관한 조건은 정의되어져 있지 않다고 한다. 보통 아시아에서 일본, 북미에서 미국과 캐나다, 오세아니아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서유럽이 선진화된 지역으로 간주되어져 왔다.
국제 무역 통계학에서는 남아프리카 지역과 이스라엘을 선진국으로 취급하고 있다. 동유럽과 러시아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그 어느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고 있다. 현재 선진국의 좀더 포괄적 그룹으로서 동아시아의 호랑이 4개국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이 포함됐다. 홍콩은 중국의 병합되었으나 아직도 별개의 경제 단위로 취급되며 정치적으로 홍콩법에 의해 구별되며 자체관할 및 국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수입 국가들

Image:World Bank income groups.png

High income Upper-middle income Lower-middle income Low income

 

고수입 구가들은 일인당 국민 총소득이 $11,116 이상인 나라들로 세계은행 (World Bank)는 정의하고 있다. UN에 따르면 몇몇 고수입국가들도 개발도상국일수 있다고 한다. 즉 고수입국가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둘중 하나로 정의되어진다. 일인당 국민 총생산으로 선진국을 정의할때는 몇몇 나라들이 어떻게 선진국 조건을 위한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기반 경제의 필연적 개발 없이 천연자원 개발을 통해 높은 일인당 국민 총소득을 얻어냈는지를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바하마, 바베이도스,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가들은 극도로 관광산업에 의지하고 있다. 이 나라들의 높은 일인당 국민 총생산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들과 브루나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석유 생산과 수출에 압도적으로 의지하고 있어 선진국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일인당 국민총생산에 있어 부의 불균형 분배로 매우 비대칭적이다.


 

삶의 질 조사

국제경제조사기관 (EIU)의 의해 실행된 삶의 표준에 관한 비교 조사에서는 최고 삶의 질을 가진 30개의 나라를 순서로 나타내어진다. (최고의 삶의 질을 가진 순서순으로) 아일랜드, 스위스,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웨덴, 호주, 아이슬랜드,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 싱가포르, 핀란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네덜란드, 일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대만, 그리스, 키프로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슬로베니아, 몰타, 영국, 한국 30개 나라 순으로 조사되어졌다. 한국인들 다른 선진국 라 시민들 삶도 다 똑같이 힘든데 이거 보고 제발 엄살 그만 떨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나란 뭐 사는게 쉬운가? -.-^




 

인간개발지수 (HDI)

유엔 인간개발지수 (HDI)는 평균수명, 교육수준, 1인당 GDP등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수준지표이다. 높은 HDI 점수와 부유한 경제사이에는 매우 강한 상호관계성이 있으나, UN이 지적하고자는 HDI 지수는 수입이나 생산보다 얼마나 사람들의 더나은 생활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으로의 수준을 나타내고자 한데서 출발한다. 예를 들면 미국과 이탈리아 이 두나라의 GDP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나 HDI 지수는 대략 같다. 한국은 현재 26위로 3 단계 (상, 중, 하)로 나눠진 그룹중 상으로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어져 있다.

 

부유한 경제국 리스트

선진국으로 판단할 공식적 가이드라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른 기구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들을 분류해 놓고 있다. 미국 CIA는 34개의 선진국을, IMF는 31의 진보 경제국을, 세계은행은 60개의 고수입 국가국을 각각 분류해 놓고 있다. 참고로 이 60국은 UN에 의해 선진국 또는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다.




 

CIA 리스트 (DCs)

선진국, 전 소련과 동유럽, 덜 선진화된 나라들중 상위 그룹은 제 1세계, 고수입 국가, 북반구, 산업국가로 알려진 OECD, 버뮤다, 이스라엘, 남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작은나라들 중에서 주로 민주주의 국가들의 시장 기반 경제를 포함한다. 아쉽게도 이곳에는 한국이 포함되지 못했으나 장차 포함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음 두 리스트에는 한국이 포함되어 있다.




 

CIA 진보된 경제국 리스트

공식적 진보된 경제국 분류는 IMF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그러나 CIA 역시 이를 2001년 3월에 만들었다. IMF 회원이 아닌 국가들도 포함되어졌다. 2001년 이후로는 키프로스, 슬로베니아가 IMF에 추가되었으나 CIA 리스트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IMF 진보된 경제국 리스트

IMF에 의하면 31개국 나라가 진보된 경제국으로 분류된다.

 

 


 

 

이렇듯이 한국의 경제, 국가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문제는 한국의 시민의식과 관광산업의 개발, 환경 및 미관에 힘쓰는 정책 등 현실적이고도 한국인 삶과 연계되는 분야 등에서 선진화를 이루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진정한 선진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여름이 되면 주요 피서지인 해변으로 가봐라! 최소한 선진국을 여행했다는 사람들은 분명 차이를 느낄 것이다. 법이 살아있고 선진의식이 살아있다면 3면이 바다인 한국에서 그렇게 60년대 처럼 개미 바글바글하듯이 몰릴수가 없다. 3면이 바다인 것을 활용 보다 많은 해변 관광지 개발이 필요한 시기이다.




 

현재만 봐도 한국의 세계화는 무척 떨어져서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안이 충분치 않다거나 외국인 커플을 색안경으로 본다거나 혼혈이라는 잣대가 있다거나 정치, 건축, 공무원 등지에서의 비리 뿐만 아니라 교육계, 스포트계에서의 비리 들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요 선진국처럼 애국심이 또 높은 것도 아니다.

 

제발 자신들의 의식과 생각 수준이 후진국인것을 탓할 일이지 한국이 아직 후진국이네, 못사는 나라네, 개발도상국이네 하는 말은 그만 하길 바라고 더더욱 세계 선진국 시민조차도 어느 부분에서는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데도 아무 노력이나 성과없이 힘들어 못살겠다는 엄살은 그만 떨기 바란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이미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이 인정하고 일본보다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국민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는 점과 한국에 관광온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또는 한국민이 한국땅에서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외적, 내적 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의 도시, 농촌의 미관에 힘쓰지 않고 닭장 아파트가 계속 지어지며, 더러운 간판들이 불법으로 또는 관련 법도 없이 정신없이 붙여져 있고, 공원을 만들기는 커녕 분산정책과는 대조되는 신도시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




 

용산구 미군 기지 반환 지역에 공원을 만들게 아니라 경복궁의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복궁 근처 필요없는 건물들을 차라리 미군 기지로 옮기고 경복궁에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같은 공원과 옛 한양 건물을 복원하여 한국 맛이 나는 멋진 거리를 만들고 관광 자원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서울 시장이 청계천을 복원한 것도 이런 면에서는 좀더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이었다. 한국의 국가 전체적인 선진화 레벨은 이루었지만 우리 생활면에서의 선진화는 언제쯤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아래 글은 "초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12가지 방안 - 2007. 4. 12 명지대 정근모 총장 특강"

1. 새로운 정치 환경을 조성하자.
2. 도덕정치를 구현하자.
3. 의식이 확장된 참교육을 실천하자.
4. 미래지향적 지식경제사회를 구현하자.
5.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자.
6. 천재지변과 일반재해에 대한 예측과대비를 강화하자.
7. 국토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자.
8. 과학기술력의 최첨단화를 이룩하자.
9. 최첨단 국방력을 구축하자.
10. 평화와 번영을 제일로 하는 힘 있는 외교를 하자.
11. 국민 대동화합을 이룩하여 내외적 갈등요소를 청산하자.
12. 생활 속에서 경우와 상식이 통하는 도덕적 국가를 건설하자.




 

이는 눈앞에 현안보다 미래 장래에 대한 큰 계획아래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또한 도덕성관 윤리관을 강조한 사람과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를 바탕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선진 민주주의를 확립하여 과거 세계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세계에 변화까지도 일으킬수 있는 한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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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 (스파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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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스파이)은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전환기를 맞이하는가는 그나라의 흥망성쇠도 결정한다.


일본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을 쌓았던 초기시기는 임진왜란이였고

본격적인 발전기는 19세기말 메이지 유신이었다. 불과 100여년전이었던 것이다.

 

한국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조총을 보고도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그 황금같은 시간을 흘려 보냈다.


19세기 말 적극적인 외교로 세계 중심에 설수 있는 기회는 단번에 날려버리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기회 포착을 위해서는 주변국의 정세를 (스파이) 파악해야 된다는 얘기다.

즉, 가장 지루했던 표현,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였던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즉 극적인 시기를 카이로스하고 하였다.

카이로스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즉 단절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라면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기는 크로노스(kronos)다.

 

그 예는 정말 무궁 무진하다.




 

20세기 초까지 세계 영화, 자동차 업계를 주름잡던 프랑스는 결국 미국식 경영을 무시하다 모두 패권을 미국에게 뺏겼다.

 

검정색 세단 T형 카만 고집하던 포드는 다양한 색상, 가격, 디자인을 무기로 한 GM에게 쫄딱 망했다. 삼성이 명품만 고집하려는 것과 어쩌면 비슷하다. 노키아, 모토로라 다음으로 만족하다 사라질 것인가? 아님 여러 공략을 통해 1등으로 일어설 것인가의 답은 이미 역사가 가르쳐 주고 있다.


 

'유럽의 지진아'였던 아일랜드는 1980년대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과 노사 간 사회적 협약으로 1인당 국민소득 4만5000달러(2006년 기준) 이상의 선진국에 진입했다.

반대로 1930년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계속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과 부정부패로 2001년 국가파산(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후발' 후진국으로 추락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과 결정적 전환기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판난다.



 

위 사실은 한국이 현재 파업의 왕국이 된 현실을 감안하면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결국 그런 파업, 시민의식등이 스스로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파업이 아닌 올바른 정치와 기업 경영으로 바꿔야지 파업은 결코 옳지 못하다.


그리고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를 역행하는 것은 서로 시간만 좀먹는 일이다.

 

그럼 한국이 세계에서 시기를 잘못 대처해 망한 경우를 볼까?


MP3 기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한국은 이를 잘만 활용했다면 일본은 워크맨을 누르고 세계를 주름잡을 태세였다. 그러나 이를 포착 못했던 한국 여러 기업들은 대충으로 제품을 몇몇 만들었느나 이를 포착한 애플은 세계를 설레이게 하는 아이팟, 현재는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이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명품같은 느낌, 마케팅, 경영 등 모두 완벽에 가까웠고 세계 1등이 되었다. 결국 미국은 일본 워크맨을 망하게 한것 뿐만아니라 한국의 기회마저도 앗아 갔다. 하지만 결국 이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현재 한국은 어떤 기회를 포착하려고 하는가? 그것에 따라 한국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이는 정치, 경제, 기업, 시민의식, 법률, 교육, 각종 제도 모든 것에 해당된다.

 

지금도 전 세계는 서로를 스파이하고 있고, 경계하며 겉으로는 웃지만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축구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던 모든 분야에 망라하여 스파이한다. (스파이를 보내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로 '스파이하다'라고 새롭게 써 보았음)

 

한국도 잠깐 잘못하다가는 상황이 역전될수가 있음을 알고, 전세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기 바란다.





 

날개없는 선풍기와 먼지봉투없는 청소기를 만든 영국의 다이슨의 예처럼 자칫 하다가는 새로운 시대에 또 한번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일본이 멈칫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분명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세대... 더 나은 세상...

실제로 한 일본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편한 집 곳곳의 시스템을 보고 

(문을 열자마자 켜지는 전등 등)

작지만 여러 변화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다.


 

아직도 이태원이나 서울 주변을 돌아다녀 보면 아직 한국은 후진국의 때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 정도로는 세계 내놓을 것이 없다. 우선 자기 건물부터 예쁘게 꾸미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멋진 한국을 만들기 위하여 외형적인 것과 선진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내부의 힘(교육)도 같이 신경을 써야한다.

 

기회 포착!!

지금의 한국의 기회는 한국의 내외적인 모든 것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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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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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50년 전쟁후 급속도로 발전한 것은 정말 괄목할 만 하다.

그리고 그 배경 뒤에 그 시대에 맞는 극에 달한 경쟁을 통한 초고속 엔진 경제 발전 정책에 있었다.


그러기에 최고 일류 엘리트가 되기 위해 모두 열심히 극의 경쟁 속에서 뛰었다.

그래서 GDP 10대 강국으로 일어섰고 이제 선진국 문턱까지 왔다.


하지만 이제부터 한국이 단순히 50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더긴 몇백년, 몇천년을 내다보려 한다면 당연히 이제 한국의 교육정책은 정신없이 앞만 달려온 그런 외우기식 교육이 아닌 진정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러나 요즘도 입시 경쟁률이니 취업 경쟁률이니 한국사회는 과거에나 맞았을 법한 기사를 계속 내고 있다. 언론이 이를 조장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각 국공사립 학교들은 아직 변화하고 있지 않다. 외우기만 시켜서 입시 경쟁 시키고 취업경쟁 시키는 국가 고질병이다.

 

애국심, 시민의식, 선진의식, 기본 소양 등을 가지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외우기만 하고 외우기를 잘하는 학생이 최고인양 경쟁시키는 교육시스템이다.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려면 이제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배굶지 않기 위해 초고속 엔진을 달며 정작 중요한 것들을 내팽게치던 그런 시대는 지났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 중요해 진건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하여 개인적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며 만족하며 살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제부터 교육은 무조건 대학만 보내면 된다는 그런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

 

또한 언론은 입시 경쟁률이니 서울대, 연고대가 몇천대 일이니 이런 기사를 내보낼 이유도 없다. 각 선진국에도 이런 기사가 있는지 없는지, 한국처럼 극단적으로 국민이 반응하는지 솔직히 조사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있었던 북아메리카권에서는 언론과 각 학교가 마치 이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뉴스를 내보내고 기사를 쓰며 각 학교, 부모가 극성을 떠는 것은 절대 보지 못했다.

 

머리좋은 사람은 당연히 하버드로 몰릴테고 이들의 점수를 비교하자면 겨우 몇점차이다. 선진국에선 이런 학생을 점수로 절대 뽑지않는다. 이들은 이미 기본 바탕이 되어 있단 얘기다. 


결국 각 과에 맞는 올바르고 훌륭한 인재를 찾기위해 인터뷰를 하고 관련된 정보를 캐 물어 결국 최고의 우수 학생을 뽑는다. 미안하지만 성적이 높다고 결코 경영을 잘하거나 경제를 잘 이끌거나 사회분석을 잘해내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처럼 모두가 대학을 가는 그런 허망한 일은 하지 않는다. 수요에 맞게만 뽑고 그 정도의 학생들이 자기가 알아서 학교에 간다. 대신 전문학교가 발달해서 약간의 사회적 필요 기반을 얻을수 있도록 장려한다. College (전문대학,2~3년제), University (대학,4년제)가 있다. 아예 대학과 관련없는 몇몇 전문직종에서라면 차라리 자기 기술을 배워 전문가가 된다.




 

또한 한국처럼 마치 물건을 뽑아내듯 4학년 마치고 바로 취업을 하고 취업률에 대해 또 언론과 대학들이 반복적으로 입시와 같이 경쟁률으로 선도하는 것은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다. 매년 몇백대 몇이니 하는 기사가 왜 나오는가? 아직 한국은 시민 의식이 발달하지 못했단 증거인가?!


자기인생 자기의 적성에 맞게 대학가거나 아님 전문직을 선택하면 그만이고 취업도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능력을 갖춰 지원해서 취업할 일을 왜 방송과 언론에서 경쟁률로 몰고 가는 것이고 왜 아무도 이것의 부당성에 대해 인지하지도 못하고 그러지 못하도록 나서는 사람도 없는 것인가?!


마치 시간이 촉박한 전쟁처럼 우루루 몰려 여유도 없이 기계처럼 사는 것이 행복한가?




 

이건 한국 전체의 행복도와도 연결된다. 또한 실력위주가 아닌 나이순으로 대학 마치고 취업하는 사회 시스템이다 보니 실력보다는 나이로 제한을 두는 이상한 기이현상도 생겨났다.

 

선진국에서라면 나이 상관없이 40대라도 능력이 있으면 뽑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그 조직내 구조는 나이로 얽어메여 생산성도 떨어지고 조직력, 기획력, 창조력, 경영력은 곤두박질친다. 상사 아이디어에 절대 반기를 들수 없는 시스템이며 여나 정말 선진국보다도 앞서가고 훌륭한 아이디어인데도 사장되기도 하는 우스운 일도 종종 생겨난다.




 

변호사시험이니 공무원시험이니 대기업취업이니 모두 경쟁률을 언론에서 공개한다. 그러나 이제 이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선진국은 그러지 않는다. 한국이니까 이런거다. 한국이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 언론이 한국 전체를 경쟁의 극으로만 끌어 가고 있고 한국인들은 끌려가고 있다. 이제 제발 선진국 시스템 연구좀 해서 국가 전반적 경영을 제대로 할 날을 기대해 본다.


외우는 것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외우기 위해 도서관, 고시원에서 쳐박혀 변호사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등으로 몰리는 허접한 시스템이 아닌 생각하게 하고 적성을 살리는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최소한 선진국처럼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을 찾아가게 하는 경영을 보여줘야 한다.




 

과거 고성장 시대가 무작정 앞으로 나가 양적 성장을 이뤘다면 이제부터는 질적 성장을 이룰때이다. 양적 성장은 겉으로 보이는 큼직 큼직한 것들이었다면 질적성장은 그속에 자잘하고 세심한 곳까지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야 이루어진다.


이제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질적 성장을 위해 세심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정말 한국 전체가 여유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날을 기대해 본다.




 


관련글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해야 할일.

 


1. 교육 정책의 선진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입시, 취업 관련 기사로 언론이 한국사회를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 각 학교에서 대학 입시를 더이상 관여해서는 안되고 개인이 선택해야 하며 학교는 개인의 우수한 시민으로서의 기본 적인 것을 가르치고 기본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고 적성과 삶의 가치 등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또한 외우는 교육에서 탈피하고 책을 읽게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열린 교육으로 가야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가야 한다. 이런 인재들이 진정 한국의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줄것은 당연하다. 한국은 이제 국제 두뇌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2. 분산정책이 이뤄져야 한다.

 

당연히 수도권 주변 정치업계과 건축업계가 짜고 치는 고스톱 신도시 정책을 그만 둬야 한다. 어떤 기사에서 전 경제 관련 분께서 과거에야 주택률이 50%대였기 때문에

주택률을 높이려고 아파트 정책을 폈지만 이제 100%가 넘은 상태에서 아파트는 그만 지어져야 한다고 했다. 게다가 아파트는 과거 시대에 주택을 빨리 보급하기 위해 이루어 졌지만 진정한 도시 계획 전공자라면 선진국처럼 국가 전체가 고루 고루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선진국 어딜가도 시골이든 도시이든 삶의 질은 똑같다. 그리고 도시적 기능이 필요한 곳에만 고층 빌딩이 선다. 한국처럼 서울 아무데다 고층 아파트니 빌딩이니 막 들어서지 않는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보다 고급스럽고 여유롭고 자연과 함께하는 곳에서 살고 싶어진다. 그런 곳에 살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상업지구, 주택지구, 주점 등이 들어설 곳이 확실히 구분되어지고 정부의 허가를 강화해야 한다. 몇몇은 한국이 땅이 적어서 이렇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한국보다 더 땅이 부족한 유럽국가들도 한국의 아파트 보고 황당해 한다. 저렇게 위험하고 답답한 곳에서 왜 사냐고 +_+ 왜 짓게 하냐고! 


실상을 알수 없으나 정치계에 한번 물어보고 싶다. 돈받고 하는 짓거리인지...

도시 계획 담당부서가 일은 잘하고 있는건지...



 


3. 미관에 신경써야 한다.

 

도시의 무법천지인 간판을 정비해야 한다. 선진국은 각 도시마다 그것도 완전한 중심지에만 한국같은 간판을 허용한다. 그것도 멋있게 조화롭게 잘 한다. 대부분 도시라고 해도 1층까지만 광고판을 그것도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법에 맞게 조화롭게 설치한다. 버스, 택시, 심지어 경찰차 모두가 그나라의 최고급 디자인으로 디자인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


시골도 각 집은 지붕이 있게 지어야 하고 나무가 있어야 하고 잔듸가 있어야 해서 풍요롭게 꾸민다. 예전 정부 지원 시골 집 짓도록 지원해 줄때 계획만 잘 했어도 시골 모습은 지금과 달랐다. 또한 각 관광지도 미관에 힘써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관리하는 모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유명 해변에만 가도 지저분한 상점들과 불법 천막 상점, 쓰레기 등 미관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





또한 상업지구, 주택지구가 확실하다. 게다가 술집? 이건 지정 지역에만 있지 한국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아파트촌 바로 옆에 진다던지 이런거 절대 없다. 확실한 법이 있어 도시와 시골, 나라 전체가 균형있으면서도 조화롭게 설계되고 지어진다.


내가 살았던 구리시내가 중학교 시절은 촌에 가까웠는데 도시 전체가 유흥화가 되고

온갖 더러운 간판이 도시를 헤치고 있고 아파트가 도시 전체를 꽉 메울때부터 한국의 정책은 기본 법조차 기본 도시 계획조차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



 


4. 위 미관과 관련 한국 역사 관광지, 경주, 부여, 서울 등지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바꿔야 한다.

 

다음을 한번 상상해 보자. 서울 경복궁 앞에 센트럴 파크는 아니어도 풍요로운 큰 나무 숲이 있고 그 앞에는 프랑스 파리나 일본처럼 타워가 있다?? 세계인이 과연 관광을 안올까??


경주를 보자. 황룡사 9층 석탑을 완공하고 (철골로, 왜냐? 안을 텅 비우는게 아니고 박물관, 전망대 등으로 사용) 신라 황궁을 재건하고, 버스, 기차로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50% 이상을 신라식 예쁜 건물로 대체한다면 현재 서양인은 쿄토, 베이징으로 여행을 많이 하지만 과연 그들이 경주를 빼먹을까???





부여, 공주 지역도 백제 문화를 적극 활용, 불상, 당시 유명한 절, 왕궁 등을 멋들어지게 진다면 글쎄... 한국의 관광산업이 요따구 일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냥 해야 된다는게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우수한 두뇌를 총동원하여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쿄토 경우 교통편이 정말 편리하다. 과연 경주도 그 일을 해낼수 있을 것인가?


각 지자체가 확실한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변화고자 하는 의미와 목표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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