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를 알려줘/철자법 & 로마자 법칙에 해당하는 글 24

  1. 왠만하면 웬만하면 왠지 웬지 - 너무 헷갈리는 맞춤법 맞는말12023.12.24
  2. 설겆이 / 설거지 -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2023.12.24
  3. 며칠 / 몇일 -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2023.12.23
  4. 틀리다 / 다르다 !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12023.12.23
  5. 이따가(이따) / 있다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2023.12.23
  6. 한센병이라니? 무식한 병명 이름2020.02.26
  7. 한국어 일본어 연관성 조사 - 단어 모음2019.01.08
  8. [왠지 웬지] 왠지 웬지의 차이, 왠지 모를, 오늘은 왠지 2018.10.13
  9. [웬일 왠일]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는 표현 알려주세요2018.10.13
  10. 매운탕, 맑은탕 - 지리 지리탕이라고 쓰지 마세요~ 일본어2018.09.28
  11. 케바케, 사바사 뜻 - 신조어2018.09.06
  12. 레퍼토리? 레파토리? ‘레퍼토리가 비슷하다.’ ‘레퍼토리가 딸린다.’2018.09.06
  13. ‘재킷’이 바른 표현. 자켓 X, 마이 X2018.07.23
  14. 할게요 vs 할께요 ? 표기와 발음이 다른 한국 국어 문법2018.07.04
  15. 고려 활자와 구텐베르크 활자의 차이점과 개선할 점2018.06.19
  16. 기자 기본 오탈자 계속 틀리는 이유가 뭘까?2018.05.17
  17. 특수문자, 특수기호 리스트 한글 특수문자표 이모티콘 엑셀 워드 한글 하트2018.03.14
  18. 헷갈려! 매기다/메기다2018.03.09
  19. 메다 매다 헷갈려요 - 정확한 표기는?2018.03.03
  20. 헷갈리지 마세요! '왠', '웬' 구분, 차이점2018.02.01

왠만하면 웬만하면 왠지 웬지 - 너무 헷갈리는 맞춤법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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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중에서 가장 헷갈리는 단어들중 모양새가 너무 흡사해서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왠만하면 웬만하면 왠지 웬지‘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리 쓰는 것인지, 어느 하나만 맞는 것인지 너무 헷갈립니다.


먼저 ‘왠만하면 웬만하면’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둘 중에서 ‘웬만하면’이 맞는 표현입니다.

웬만하면’은 ‘우연만하다’라는 동사가 축약되어 쓰이게 된 경우입니다.

대부분은 ‘딴지 걸지 말고 괜찮으면, 특별한 이유 없으면’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그 외 쓰이는 의미는 아래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왠만하면 / 웬만하면

[국어사전 풀이 - 1)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2)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국어사전 풀이가 상당히 어렵게 정의된 단어중의 하나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그만그만하다‘ ’괜찮다‘ 정도가 딱 맞는 표현이다.

웬만하면 좀 도와주지? (괜찮으면 좀 도와주지?)

웬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그만그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ㄴ 살림살이가 웬만하다. (살림살이가 그만그만하다. / 살림살이가 괜찮다.)


추가로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

’엔간하다‘라는 단어도 ‘웬만하다’처럼 과거에는 ‘어연간하다‘라고 쓰였으나 지금은 ’엔간하다‘로만 씁니다. 국어사전 풀이는 매우 외계어처럼 해 놓아서 그냥 ’보통정도이다.‘라고만 이해하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예시는 ’형편이 엔간하면 나도 돕고 싶네만 나도 워낙 쪼들려서 그럴 수 없네.‘ 와 ‘엔간하면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네.‘ 등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긴가민가’인데 ‘기연가미연가’라는 19세기 국어 표현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무언가 헷갈리고 잘 모를때, ’긴가민가하다‘라고 표현합니다.


다음으로 ‘왠지 / 웬지’를 살펴볼까요?


둘 중에서 ‘왠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왠지 / 웬지

[국어사전 풀이 -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ㄴ 나는 왠지 너가 좋다.

ㄴ 왠지 이 길이 맞는 것 같아.

ㄴ 그 이야기를 듣자 왠지 기분이 나빠졌다.

ㄴ 유럽은 왠지 살기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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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 설거지 -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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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수 없는 것이 설겆이/설거지 입니다.

과연 무엇이 맞을까요?

단어의 형태가 자주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받침이 없는 것이 답입니다.

답은 ‘설거지’입니다.


15세기 국어
먹음을 마치거든 또 그릇을 설어저 오라" [설다, 설엊다]

설다 - 수습하다, 정리하다 라는 뜻을 가진 고유어

먹었으면 바로 그릇을 설거지해라? 뭐 그런 의미 같죠? 그런데, 현대어는 명사인데, 과거에는 동사의 형태로 쓰였나 봅니다.

과거에서 먹자마자 바로 해야 하는 일이어서, 동사로 표현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설거지는 19세기에 들어서 등장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마도 설거지란 명사형이 생긴 것은 근대화 시대에 설거지란 것도 하나의 일로서 보는 시각이 생겼고, 그것을 지칭을 하다보니 자연스렇게 생겨난 것이 아닐까요?



설겆이 / 설거지



ㄴ 밥을 먹자마자 설거지를 해야 한다.

ㄴ 난 설거지를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ㄴ 설거지를 미루면, 계속 더 게을러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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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 몇일 -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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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며칠이야? 오늘 몇일이야?

교육의 결과로 젊은이들도 며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 / 몇월을 쓰다보면 왠지 몇일도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며칠이 맞지만, 사실 이건 불필요한 구분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허비해버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며칠 / 몇일



ㄴ 오늘은 몇년 몇월 며칠이에요?

ㄴ 영어시험이 며칠이었더라?

ㄴ 몇월 며칠에 출국하세요?

ㄴ 며칠 야근하셨어요?

ㄴ 보고서 마감은 며칠까지에요?

ㄴ 결혼식은 며칠에 올려?

ㄴ 아이는 며칠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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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다 / 다르다 !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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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거는 이렇게 해야지?

B: 왜? 사람마다 틀린 거잖아!

A: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이거든?

B: 틀리다가 맞아!

A: 으이구, 모르면 좀 가만히나 있지!

B: 이렇게도 말하는데, 잘난척은! 꼭 그렇게 지적을 해야 속이 시원하냐?


유명한 언어학자가 말했습니다. 그 나라 언어 구성원이 그렇게 표현한다면 그것도 맞는 것이다. 즉, 틀리다가 다르다의 의미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공부를 했는데, 그들은 이미 표현을 하는 순간, 그것에 의미를 확장시켰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조금 답답하게 국어 사전에서 벗어나면 틀렸다라고 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 언어 구성원이 그렇게 쓰고 있다면, 이미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다르다’가 맞기는 합니다.


틀리다 / 다르다



틀리다 : 맞다의 반대어로, 정답이 아니다. 맞지 않다의 의미
[국어사전 풀이 - 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2)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ㄴ 답이 틀리다.

ㄴ 기자의 주장은 틀렸다.

ㄴ 저 사람을 따라잡기는 틀린 것 같아.


다르다 : 서로 다르다의 의미. 비교개념
[국어사전 풀이 - 1)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2)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ㄴ 맛이 다르다.

ㄴ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ㄴ 내 맘을 알아주는 넌 역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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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이따) / 있다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많이찾는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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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갈게! 있다가 갈게!

이따가 가! 있다가 가!

카톡이고 문자이고 가장 한국인이 쓰는 단어가 아마 이따가 / 있다가 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화를 하다보면 수시로 현재 시점에서 시간적/장소적/상태적으로 달라지는 변화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따가(이따) / 있다가




이따가(이따) : 시간적!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의 시점
[국어사전 풀이 - (시간부사) 조금 지난 뒤에]

ㄴ 조금 이따가 보자!

ㄴ 바쁘니까 이따가 전화할게.

이따 시간 되니?



있다가 : 장소적! 장소의 머무름 또는 상태의 지속
[국어사전 풀이 = 존재 & 머무름의 지속, 명확한 설명 부재]

ㄴ 좀 더 있다가 가.

ㄴ 이 동상이 여기에 있다가 저기로 옮겨졌대.

ㄴ 그렇게 바보같이 있다가 또 당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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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이라니? 무식한 병명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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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나병이라고 불리던 병을 한국에서 언제부턴가 한센병이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내놓은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가 명확하게 존재한다. 왜일까?? 지역이나 사람이 피해받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우한 코로나, 우한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다.

 

한센병도 마찬가지다. 유럽 특히 북유럽, 독일 등에서는 성씨가 '한센'인 곳도 있고, 이름이 '한센'일수도 있다. 그런데 한센병이라니??? 현대 시대에 세계보건기구 병명에 대한 권고를 알고도 이랬다면 정말 한심한 공무원이고, 관계자의 탁상 행정일 것이다. 몰랐다면 조선 말기 봉창 두드리는 죄를 범한 격이다. 엘리트가 멍청한 것도 죄고, 잘못한 것이다.

 

나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좋게 볼까봐 병명을 바꾼다?? 왜 십년마다 이름 바꿀건가?? 

 

한센병의 명칭은 당장 개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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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일본어 연관성 조사 - 단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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丸]+[ㄷ·ㄹ;丸]->[구들->구즐->구슬;丸玉][ㄱ·ㄹ;丸]+[ㄷ·ㄹ;丸]->[구딜->구질->구시로]->[くしろ ;kusiro=釧]くしろ [kusiro=釧][명사] 《고어》 고대(古代)의 팔찌.((조가비·청동· 등으로 만들어져 있음)) 


한국의 아가 Aga 와 일본의 아카 Aka


경남 돐 = 돌시=1년 하는 단어가 일본의 토시 와 같음. "1년이 지났다"=""돌시가 지났다"="토시"라고 표현함


<거짓말 = 우소(うそ), 여기 오소 = 요고소 = 요코소(ようこそ)>

일본어에서 '거짓말'을 뜻하는 '우소(うそ)'와 같은 단어가 경상도 사투리에 존재한다. 

바로 심한 짓이나 거짓말을 할 때 말하는 '웃소'이다. 의미가 비슷하다. 

그리고 경상도에서는 '-오소'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이거 하소. 여기 오소. 하지 마소. 등등이 있는데. 경상도 가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여기오소'이다. 얼핏 들으면 '요고소'라도 들리기도 한다.

그런데 일본에 여행해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요코소'이다. 환영하다, 어서 오세요라는 의미의 말인데, 경상도의 '요고소'와 매우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일본도 백제계, 신라계, 고구려계가 이민을 많이 갔기 때문에 여러 문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일본어 언어가 증빙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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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웬지] 왠지 웬지의 차이, 왠지 모를, 오늘은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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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왠지” 입니다.

이런 형태는 <왠지> 밖에 없고, 왠지로 쓰는 경우도 하나 밖에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왠’이란 형태가 단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왠지 = 왜인지 의 준말로 ‘왠’만 쓰면 ‘왜인’이 되어 버리는 거죠? 완전 이상하죠?

- 오늘따라 니가 왠지 멋져 보이는데?
- 왠지 너 오늘 수상하다~~
- 오늘은 왠지 밥맛이 없다.
-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 중국이 우릴 자꾸 무시하는데 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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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왠일]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는 표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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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이야” 가 맞는 표현입니다.

왠지만 <왠>을 쓰고, 나머지는 모두 <웬>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웬일 = 어찌 된 일 = 어쩐 일 = 의외의 뜻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웬일이야’는 ‘어쩐 일이야’와 같은 말입니다. 웬일은 합성어로 붙여 쓰나 ‘어쩐” 부사로 쓸 때는 ‘웬 떡이야?’로 띄어 씁니다.

- 웬일로 왔어?
- 웬 떡이야?

‘웬일’과 같은 의미로 ‘웬걸’도 자주 씁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의외라는 뜻으로 하는 말로 ‘웬일’만큼 자주 쓰이는데, ‘웬일’보다 ‘웬걸’은 살짝 부정적인 요소가 더 강합니다.

-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오픈했더니 웬걸, 손님이 아무도 안왔어.
-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쓰레기 안버리겠더니 웬걸, 모두 다 그냥 어린애 마냥 버리고 가더라구.
- 잔다더니 웬걸, 라면을 끓여 먹고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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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맑은탕 - 지리 지리탕이라고 쓰지 마세요~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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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고 쓰는 일본어가 아직도 많습니다.

가령 물에 고기를 데쳐 먹는것은 일본에만 있었을까요? 달걀말이는 일본에만 있었을까요? 물에 생선 등을 넣고 부드럽게 끓인 음식은 일본에만 있었을까요?

스시(초밥)은 전세계화된 것이 맞지만, 그랬다고 일본의 모든 음식이 일본 것만은 아닙니다.

한국에도 맨날 매운탕만 먹었을까요?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한국에도 백숙, 맑은탕이 있었습니다.

ちり 치리(지리)
ㄴ 지리나베(일본어: ちり鍋)는 흰살 생선을 잘라 두부, 채소 등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서 초간장에 찍어 먹는 일본 냄비 요리이다.
ㄴ Fugu chiri : a pufferfish soup. It is also known as tetchiri.

대구지리, 복지리 는 그래서 모두 틀린 말입니다. 일본에 가서나 쓸 말이죠. 게다가 일본에서는 맵고 짜고를 떠나 그냥 하얗게 우려내서 먹을 뿐, 매운맛이 인기였을 때는 고추가루를 더 넣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한국인 감정을 떠나 하는 말입니다. 잘못된 어휘는 고치는 것이 맞습니다.

보통 매운 대구 매운탕은 대구탕이라고 쓰는데 이것도 틀린 말입니다. 대구 매운탕이어야 정확한 의미 전달이 정확합니다.

* 결론

- 대구탕 —> 대구 매운탕

- 대구지리 —> 대구 맑은탕

- 복어탕 —> 복어 맑은탕

복어의 경우는 대구탕과 달리 맑은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래서 외국인은 더 헷갈리고 한국인 마저도 자주 가는 곳이 아니면 낭패를 보기 쉽다.

그러므로 매운탕/맑은탕 구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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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사바사 뜻 -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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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사바사 란 말이 종종 댓글에서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젠 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습니다.

케바케는 ‘Case by case’의 약자로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예:
- 너 냉면이 좋니? 칼국수가 좋니?
- 글쎄, 케바케인 것 같아

사바사는 바로 케바케를 창조적으로 재탄생시킨 말입니다. ‘사람 by 사람’ 즉,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로 재창조된거죠.

예:
- 너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화를 많이 내더라. 대체 왜 그래?
- 아냐, 사바사야. 아무한테나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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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토리? 레파토리? ‘레퍼토리가 비슷하다.’ ‘레퍼토리가 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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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듣곤 합니다.


- 레퍼토리(레파토리)가 비슷해~

- 레퍼토리(레파토리)가 딸리네~


어? 무슨 뜻이지??


<‘레퍼토리’ 정의>

Repertory

1. 저장 2. 수중에 있음 3. 재고 4. 창고 5. 저장소

몇몇 분들은 ‘레파토리’라고 하는데, 일본식 발음입니다. ‘레퍼토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사전적 의미는 위와 같지만, 예술계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1. 연주자나 극단, 배우 등이 공연하기로 결정한 작품의 목록
2. 들려줄 수 있는 이야깃거리나 보여 줄 수 있는 장기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면 여러 작품의 리스트나 장기(노래, 개그)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퍼토리가 비슷해’는 ‘작품이 또는 내용이 또는 구성이 비슷해’를 뜻하는 것이고,

‘레퍼토리가 딸리네’는 부를 노래가 더이상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미 다 불렀거나 준비한 공연, 개그가 더이상 없거나 할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레퍼토리는 구성, 내용전개의 의미로도 쓰여서, ‘일본 소설의 레퍼토리는 거의 비슷해서 지루해’하든가 ‘흔한 레퍼토리를 잘 활용한 영화’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레퍼토리가 있는 하루’라고도 표현하는데, 여기서는 반복되는 일들이 일어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게 무슨 레퍼토리야?’라고도 종종 쓰곤 합니다.

의외로 쓰이는 표현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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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이 바른 표현. 자켓 X, 마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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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어인줄도 모르고 쓰는 것인데요, 오늘은 ‘재킷’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재킷’을 대체할 단어가 없어 아직까지도 재킷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일본식 읽기법인 ‘쟈케토’에 영향을 받아 ‘자켓’이라고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일본식 읽기법인 '자켓'을 쓰면 안되고, '재킷'이라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꼭 잊지 마세요. ‘재킷’이 맞는 표현입니다.


또한 일본말에서 유래된 ‘마이’도 쓰면 안됩니다.

현재 순우리말로 ‘웃옷’이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국어법과는 안맞을지 몰라도 ‘위옷’이나 다른 말을 찾으려는 노력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즉, 현재로선 ‘재킷’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재킷 O

자켓 X

마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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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요 vs 할께요 ? 표기와 발음이 다른 한국 국어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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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요”가 현 문법적으로는 맞으나 개선은 필요하다!


한국어의 문법은 외국인들에게도 어렵다고 정평이 나 있다. 물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외국어도 쉽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한국어 문법은 논리력이 살짝 부족하다. 가장 발음을 정확하게 적을 수 있​다는 한글인데, 각종 시시콜콜한 문법을 만들어 글쓰는 두려움을 키워주는 한국어 교육 상황이 과연 옳은 것일까? 당연히 답변은 “아니오”이다.

쓸데없는 표기법에 갖혀 국민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예가 ‘할게요’ vs ‘할께요’이다.




국립국어원은 [~게요]가 맞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는 규정 때문이라고 했다. 이 규정에 따라 ‘할게요’는 ‘할께요’로 발음한다. 하지만 표기할 땐 ‘할게요’가 맞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말할 때의 발음과 글로 쓸 때의 표기가 달라 혼란을 겪는 말이 많은데, 해결책은 그걸 줄여나가면 된다.

전혀 합리적이지 않고 이유도 납득이 안간다.

언어 파괴가 아니라 몇명 꼰대같인 국어학자들의 결정으로 국민이 골치 아프게 사는 격이다.




[줄게, 갈걸] 보다 [줄께, 갈껄]을 국민들은 쓰고 읽고 말한다. [내 거야]로 발음할 뿐 아니라 [내 꺼야]라고 정확하게 구분해서 쓰고 싶어한다.

이미 “~께요” “내 꺼” “줄께” 등은 마치 하나의 단어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먹을 지, 말 지를 얘기해” 에서는 다르다.

[지]는 의미 상으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다. “할께요” “줄께” 등은 한 단어 같다면, “할 지, 말 지”에서 [지]의 역할은 사람의 의중을 물어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그래서 의향을 나타내는 “줄께, 할께”는 [ㄲ]으로 적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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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활자와 구텐베르크 활자의 차이점과 개선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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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목판활자 모두 한국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라는 것은 맞는데 한국과 서양은 대체 무엇이 달랐을까??

한국은 금속활자가 개발되고 추후에 한글이 발명되었으나 서양은 이미 알파벳이 오래전부터 사용되었고 이후에 금속활자 기술이 더해졌다.

당시 불교국가였던 고려는 금속활자를 불경을 만드는 데에만 활용했고, 한자로 된 글자만 활용했기 때문에 모두가 아닌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기술이 활용됐고 그냥 거기에서 멈췄다.

하지만 서양은 모두가 배우기만 하면 쉽게 쓰고 읽을 수 있는 알파벳 글자가 존재한 상황에서 바로 금속활자 기술이 더해지면서 혁명같은 종교개혁과 유럽의 의식 성장과 문화, 경제적 성공을 만들어냈다.



서양의 알파벳은 간단하고 쉬웠고 누구나 쉽게 글자를 쓰고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한반도 내에서는 한자가 주된 지식과 생각을 전하는 문자였다.

또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한자를 중심으로 소통하다보니 한자만 다르면 됐기 때문에 동음이의어의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동음이의어가 매우 많은편이다.)

하지만 뉴 밀레니엄 시대인 요즘 한국에서는 한자를 거의 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동음이의어의 문제는 끊이지 않고 발생되고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음이의어가 너무 많아 자동 번역에 어려움이 매우 크며 의사소통에도 깔끔함이 없다.

[동]이라는 글자에 크게 일곱 개의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같다 Same
얼다 Frozen
동쪽 East
움직임 (행동, 감동) Moving
행정구역 ‘동’ Town
구리 Copper
아파트 두동(집 셀때) House

이외에도 이런 단어가 너무 많다. 한자를 쓰지 않았더라면 최소한 약간의 변화는 일어났을 것이었지만, 한자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은채 꽤 긴 시간을 정체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차라리 순한글만 쓰는 것으로 바꾸거나 영어 단어나 해외 단어를 많이 도입하는 것이 단어의 차별화를 높이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렇게 [동] 에서 최소한 구리는 구리라는 순한글만 쓰는 것이다.

<새로운 접두사 개발>
황동 => 황구리, 노란구리(놋구리)
청동 => 청구리, 파란구리(팟구리)

<순우리말 대체>
동태 => 얼은명태, 얼태
동쪽 => 샛쪽 (샛바람 = 동풍) 동서남북 = 샛하늬마높

<제거>
행정구역 ‘동’은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혼란은 줄어들게된다.

<해외 개념 적용>
아파트 두동 => 아파트 두집

물론 당장은 어색하지만 같은 글자 다른 의미의 개수를 줄이려는 노력은 꾸준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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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기본 오탈자 계속 틀리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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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는 한 스포츠 기자의 기사내용을 메인으로 자주 내보내고 있다.

[이은경의 삼위일체] 탁구② 한국 탁구를 향한 노장(老將)의 쓴소리- 강문수 부회장 (下)

위 글에서 이은경 전 일간스포츠 스포츠팀장은 다음과 같은 실수를 했다.

​​유승민은 삼성에 직접 스카우트했고??????

기본적인 동사의 쓰임을 모르는 표현이다. 한국인이 맞을까 싶은 의심마저 든다.

위 글은 다음과 같이 적어볼 수 있다.

- 삼성은 직접 유승민을 스카우트했고
- 유승민은 곧바로 삼성에 스카우트됐고

두 상황에 따라 부사가 달리 적용될수도 있다.

그런데 여러 기자들이 이런 실수를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한국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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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 - 태양   ☼ - 햇살 ☉ - 태양   ☁ - 구름 - 구름 - 어두운 구름   ☂ - 비가 - 비 - 우산  ☃ - 눈 - 눈사람 ☄ - 슈팅 스타  ★ - 성 고체   ☆ - 별 개요   ☽ - 초승달 달   ☾ - 그믐달 달  ☇ - 번개 ☈ - 뇌우   ° -도 - 예를 들면 45 °   ℃ - 섭씨    ℉ - 화씨 ♈ - 양자리 ♉ - 황소 자리 ♊ - 쌍둥이 자리  ♋ - 암  ♌ - 레오  ♍ - 처녀 자리  ♎ - 천칭 자리  ♏ - 전갈 자리  ♐ - Sagitarius  ♑ - 염소 자리  ♒ - 물병 자  ♓ - 물고기 자리

✓ - 확인 표시  ✔ - 무거운 확인 표시   ✗ - 투표 X   ✘ - 무거운 투표 X   ☐ - 체크 박스  ☑ - 체크 박스의 체크 표시    ☒ - X와 투표함


♩ - 4분음표 ♪ - 음악 8분음표 ♫ - 음악 잇단음표 ♬ - 음악 더블 잇단음표 ♭ - 내림표, 플랫 ♮ - 내추럴, 제자리표 ♯ - 올림표, 샵


☹ - 얼굴에 인상을 찌푸리고  ☺ - 웃는 얼굴   ☻ - 블랙 웃는 얼굴



♔ - 화이트 킹  ♕ - 화이트 퀸  ♖ - 화이트 룩  ♗ - 화이트 비숍  ♘ - 화이트 나이트  ♙ - 화이트 전당포  ♚ - 블랙 킹  ♛ - 블랙 퀸   ♜ - 블랙 룩   ♝ - 블랙 주교   ♞ - 블랙 나이트  ♟ - 블랙 폰  ♠ - 블랙 스페이드 한 벌   ♢ - 붉은 다이아몬드 벌   ♣ - 블랙 클럽 정장 = 클로버  ♤ - 붉은 스페이드 한 벌 ♥ - 검은 심장 벌 = 발렌타인  ♦ - 블랙 다이아몬드 정장  ♧ - 레드 클럽 정장


✝ - 라틴어 로마 크로스 ✞ - 라틴 십자가 3D 그림자 ✟ - 라틴 십자가의 개요 ✠ - 몰타 크로스 ☓ - 세인트 앤드류 크로스 ✡ - 다윗의 별


✁ - 위의 컷   ✂ - 여기 절단   ✃ - 아래 절단   ✄ - 가위   ✍ - 서명 - 여기 서명   ✎ - 연필 아래로 대각선   ✏ - 연필   ✐ - 연필 사선


♂ - 남성   ♀ - 여성   ◘ - 흰색 원과 블록   ◙ - 못 흰색 원과 블록 ◊ - 마름모꼴   ℞ - 처방 의약품 기호   Ω - 옴   ℧ - 반전 옴   ☊ - 올라가는 노드 ☋ - 내려가는 노드  ☌ - 함께  ☍ - 반대   ☎ - 전화   ☏ - 전화   ✆ - 공중 전화   ✇ - 영화 릴 - 테이프 스풀   ✈ - 공항 제트​​ 비행기  ✉ - 봉투 메일 이메일  ✌ - 승리 기호   ♨ - 온천   ☠ - 독극물기호   ☡ -주의 기호   ☢ - 방사능 기호   ☣ - 생물 학적 기호   ☮ - 평화 서명   ☯ - 음과 & 양   ஓ 소용돌이     ۩ - 신을 모시는 아랍권의 건물  εїз 나비


<특수기호 각종 여러가지>

๑•ิ.•ั๑ ๑۩۞۩๑ ♬✿.。.:* ★ ☆ εїз℡❣·۰•●○●ōゃ ♥ ♡๑۩ﺴ ☜ ☞ ☎ ☏♡ ⊙◎ ☺ ☻✖╄ஐ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の ☆ → あ ぃ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ღ☻ ☺ ❂ ◕ ⊕ ☉ Θ o O ♋ ☯ ㊝ ⊙ ◎◑ ◐ ۰ • ● ▪ ▫ 。 ゚ ๑ ☜ ☞ ☂ ♨ ☎ ☏ × ÷ = ≠ ≒ ∞ ˇ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の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۰•● ❤ ●•۰► ◄ ▧ ▨ ♨ ◐ ◑ ↔ ↕ ▪ ▫ ☼ ♦♧♡♂♀♠♣♥❤☜☞☎☏⊙◎ ☺☻☼▧▨♨◐◑↔↕▪ ▒ ◊◦▣▤▥ ▦▩◘ ◈◇♬♪♩♭♪の★☆→あぃ£Ю〓§♤♥▶¤๑⊹⊱⋛⋌⋚⊰⊹ ๑۩۩.. ..۩۩๑ ๑۩۞۩๑ ✲ ❈ ✿ ✲ ❈ ➹ ~.~ ◕‿- ❣ ✚ ✪ ✣ ✤ ✥ ✦❉ ❥ ❦ ❧ ❃ ❂ ❁ ❀ ✄ ☪ ☣ ☢ ☠ ☭ღღღ ▶ ▷ ◀ ◁ ☀ ☁ ☂ ☃ ☄ ★ ☆ ☇ ☈ ⊙ ☊ ☋ ☌ ☍ⓛⓞⓥⓔ๑•ิ.•ั๑ ๑۩۞۩๑ ♬✿ ☉♡ ♢ ♣ ♤ ♥ ♦ ♧ ♨ ♩ ✙✈ ✉ ✌ ✁ ✎ ✐ ❀ ✰ ❁ ❤ ❥ ❦❧ ➳ ➽ εїз℡❣·۰•●○●ゃōゃ♥ ♡๑۩ﺴ ☜ ☞ ☎ ☏♡ ⊙◎ ☺ ☻✖╄ஐ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の ☆ → あ ぃ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ღ☻ ☺ ❂ ◕ ⊕ ☉ Θ o O ♋ ☯ ㊝ ⊙ ◎ ◑ ◐ ۰ • ● ▪ ▫ 。 ゚ ๑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ºº ₪ ¤ 큐 « »™ ♂✿ ♥ の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凸 の ๑۞๑ ๑۩ﺴ ﺴ۩๑ o(‧”’‧)o ❆ べò⊹⊱⋛⋋ ⋌⋚⊰⊹ ⓛⓞⓥⓔ ☀ ☼ ☜ ☞ ⊙® ◈ ♦ ◊ ◦ ◇ ◆ εїз❃❂❁❀✿✾✽✼✻✺✹✸✷ ✶✵✴❄❅❆❇❈❉ ❊❋❖❤❥❦❧↔ ↕ ▪ → ︷╅╊✿ (¯`•._.• •._.•´¯)(¯`•¸•´¯) ❤`•.¸¸.•´´¯`•• .¸¸.•´¯`•.•●•۰• ••.•´¯`•.•• ••.•´¯`•.••—¤÷(`[¤* *¤]´)÷¤——(•·÷[ ]÷·•)— ①②③④⑤⑥⑦⑧⑨⑩ ⑪⑫⑬⑭⑮⑯⑰⑱⑲⑳ ⒶⒷⒸⒹⒺⒻ ⒼⒽⒾⒿⓀⓁ ⓂⓃⓄⓅⓆⓇ ⓈⓉⓊⓋⓌⓍ ⓎⓏ ⓐⓑⓒⓓⓔⓕ ⓖⓗⓘⓙⓚⓛ ⓜⓝⓞⓟⓠⓡ ⓢⓣⓤⓥⓦⓧ ⓨⓩ(⊙▂⊙✖ )(づ  ̄ ³ ̄)づ ( c//”-}{-*\\x)(-’๏_๏’-)(◐ o ◑ )(⊙…⊙ )๏[-ิ_•ิ]๏(•ิ_•ิ)\(•ิ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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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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Ƹ̵̡Ӝ̵̨̄Ʒ (butterfly) __ 


추가로 넣었으면 좋은 특수문자, 특수기호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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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려! 매기다/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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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다/메기다 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점수를 매기다"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점수를 매기다>만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 매기다 :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기다   


- 메기다 : 두편이 서로 노래를 주고받을때 먼저 부르다 또는 톱질을 둘이 마주잡고 할 때 한사람이 톱을 밀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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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 매다 헷갈려요 - 정확한 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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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고, 신발 끈을


갑자기 '메다' / '매다'가 헷갈린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하다 보면 이럴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거를 실수하다 보면 괜히 한 소리 듣기에 딱 좋다. 


'메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는다란 뜻으로, "베낭을 메다"와 같이 쓰인다. 총도 역시 걸치는 물건이므로 "어깨에 총을 메다"라고 쓴다. "미래를/장래를 메고 나가다."도 메다를 쓴다.


그러니까 어깨에 메는 배낭, 총 등을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님 "너무 기뻐 목이 메었다." "가슴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행락 인파로 도로가 메어 터졌다' 등의 쓰이는 '메다'는 구멍이 막히거나 무엇이 가득 차다라는 의미이다.


그 외는 모두 '매다'이다.


'매다'는 두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않게 하다란 의미로 쓰입니다. "신발 끈을 매다." "옷고름을 매다." "넥타이를 매다" "소를 말뚝에 매다" "죄인을 형틀에 매다" 등으로 많이 쓰인다. 


'매다'에는 논밭의 잡풀을 뽑는다는 뜻도 있다. "김을 매다" "콩밭을 매다"가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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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지 마세요! '왠', '웬' 구분,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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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말 중에서 자꾸 틀리는 철자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웬'과 '왠'입니다. 왜 자꾸 틀리는 걸까요? 아마 뜻이 애매하게 비슷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하다보면 그렇게 큰 차이점을 느끼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구분하기가 간단하다고 합니다. '왠'만 기억하면 된다고 하네요.


'왠'은 보시면 알겠지만 '왜인지'의 준말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의 부사인거죠. 그래서 '왠지'라는 부사만 씁니다. 예를 들면 "왠지 모르게 까먹어" "왠지 어려워" "왠지 재미없어"

간단하죠?


'웬'은 [어찌 된] [어떠한] 이라는 뜻의 부사어입니다. 보통 "웬 날벼락이야" " 웬걸.." "웬일이야" "웬만하면 잘 대비해둬" 이런 식으로 쓰이죠. 


이렇게 구분하면 이제 틀릴 일은 없겠죠?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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