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바람 등 정보 보는 사이트

핫이슈|2018. 6. 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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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고리타분했던 차장은 끝까지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불어올리가 없다고 했다. 그러더니 결국 국장도 그 미세한 것이 넘어오겠나 했다. 멍청함이 극에 달하는 그 회사를 이제 떠나 다른 곳에서 매우 잘 지내고 있다.

모든 국민이 중국의 미세먼지의 양이 너무 많아서 이제 하나의 공기 덩어리가 되어 있음을 다 안다. 또한 바람에 따라 거대한 공기가 이동함을 밝혀냈다. 모두 내티즌들이 한 일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고등어 이야기를 하면서 전세계 웃음거리가 됐다.

https://earth.nullschool.net

위 사이트만 가면 바람의 세기, 움직임, 미세먼지 분포 등을 모두 한눈에 볼수 있다. (Earth 라는 곳을 클릭해서 조정함) 아마도 최초로 이 정보를 공개했을 것이다.

아무도 이 사이트를 몰랐을때 댓글로 여럿에게 알렸고, 이젠 여러 블로그에서도 관련 내용이 보인다.


현재 바람은 동에서 서로, 즉 북동풍이 불고 있는데, 이는 기단의 영향이 아니라 태풍때문이다. 현재 일본 남쪽으로 거대한 태풍이 비켜 지나가고 있다. 이 덕에 북동풍이 거세게 불었고, 미세먼지 덩어리 공기가 중국으로 몰려 있다.

물론 국내 요인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

우리의 정도가 10의 3이라면 왜 중국 때문에 10의 9의 미세먼지를 마셔야 하냐는 것이다.

이 차이를 구분 못하고 그 차장은 중국을 열심히 빨아댔다. 역시 조선말기 양반과 다를 바 없는 우물안 개구리 발상이고 주장이다.

어쨌거나 북동풍 덕분에!
오랜만에 미세미세 앱은 대부분 파란색 등급(최고), 살짝 옅은 파란색 등급(좋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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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의 몰락

핫이슈|2018. 2.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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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올림픽 경기마다 반칙을 하던 중국 선수들이 몰락하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이번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미터 준결승에서 중국 선수 2명 모두 각 경기에서 반칙을 범해 실격으로 파이널 B에도 올라가지 못했다.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에서는 중국 남자 선수 3명 모두 한꺼번에 떨어진 바 있다. 반칙을 했음은 물론이다. 놀랍지도 않다.

그동안 교모한 반칙으로 여러번 반사이익을 얻었던 중국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노메달의 수모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든다.

중국은 쇼트트랙이 신사 경기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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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중국 역사 왜곡 고발 "해외에 모든 자료/지도 오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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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지도 이미지 - 경악 수준!!


중국의 심각한 역사 왜곡 현장을 고발합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를 통해서 한국 관련된 지도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주로 내용 뿐만 아니라 지도(맵 Map)과 관련된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한국의 북부, 심지어 중부까지 한나라라고 거짓되게 오류된 지도를 전 세계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위 사진을 보면 그 밖의 서쪽 고비사막 지역부터, 몽골지역, 남부 지역 (베트남 포함) 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들과 연락을 했던 교류를 했던 곳을 색칠한 느낌마저 듭니다. 혹은 강제로 니들은 우리 영역이다라고 생각한 것들은 표현한 것 같이 보입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이를 바꾸려는 노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또한 아래 지도들을 보면 위키피디아 등에서 나오는 지도인데, 한나라의 영역을 매우 다르게 또는 좁게 표현하고 있으며, 맨 마지막 지도를 보면 그 영역이 매우 작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이 지도에서도 한반도 관련 역사 왜곡한 내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하게 왜곡된 지도는 당나라 지도로 한반도 전체를 당나라 영역으로 표시한 것으로 이것은 왜곡이라기 보다는 한국에 대한 무시, 경시, 멸시로 까지 이해해도 될만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적은 늘 근처에 있습니다. 중국을 철저하게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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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휴지통 없는 화장실 잘만 쓰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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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언론사의 멍청한 기자는 왜곡과 과대평가적 요소가 다분한 기사를 냈다. 바로 아래 기사제목을 확인하자.


- "화가 안 나겠어요?"…화장실에서 휴지통을 없앤 날

- 종로지하도상가 화장실 청소 담당자는 "무서워서 아직 휴지통을 못 없앴다"고 말

- 공중화장실 휴지통 치웠더니 변기에 쓰레기만 더 쌓이더라 


그런데 최근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다녀온 사람으로서 정말 기가 막혔다. 문화 후진국 중국에서조차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잘 운영되고 있었다. 중국은 다만 문화적 특성상 휴지통 나가기 전 입구에 깔끔한 휴지통 (휴지가 보이지 않음) 을 모두 배치했다. 문화가 정착이 안되었던건지 공항 같은 경우엔,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 1-2명이 계속 배치된채 청소를 수초/ 수분마다 하고 있었다.





베이징 백화점 화장실도 이용했는데 깨끗했고, 심지어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빠지는 것은 중국이 더 잘되어 있었다. 바로 일본 회사 TOTO 것으로 도배를 한 듯이 모두 TOTO 것이었다. 한국의 경우는 대림이라고 해서 한국 회사가 있는데, 물이 자동으로 빠지는 기술은 작은 회사라고 들었는데, 이건 인식이 애매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자기 혼자 물이 내려가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암튼, 현재 중국도 잘 쓰고 있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왜 서울 한복판에서 문제라는 기사를 연일 내보내는 것인가? 이것은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의 문제고, 그 사람을 잡으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화장실에서 휴지통(쓰레기통)을 없앤 것이 마치 나쁜 정책인 것 마냥 기사를 쓰는건 누가봐도 수준 이하 아닌가? ㅋ


한국의 언론이 언제부터 이렇게 저질화가 되었는지 나는 정말 개탄스럽다.


결론은 전 세계 주요국은 잘 쓰고 있고, 오히려 한국보다 시설이 좋은 곳도 많았다. 개선을 하자는 노력에 찬 물을 끼얹는 멍청한 언론사 기자는 반성하고 제발 그딴 식으로 기사 쓸거면 짤라버렸으면 좋겠다. 아! 아닌가? ㅎ 그 사장과 윗대가리들의 수준이 낮을 것일수도.. 기자는 시켜서 했을 수도 ㅋㅋ


암튼 최근 여행을 갔다와서 이런 기사를 읽으려니 아주 짜증이 났지만, 올바른 세계 현장을 꼭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이런 멍청한 언론사와 기자에 함께 같은 목소리로 정신차리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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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5 - 아는 사람만 아는 공항 내 저렴한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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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항에서 김포행 에어차이나 환승에 실패한 ㅜ 사람들은 24시간을 대기해야 하는데..(2018.01 현재 베이징 공항, 에어차이나 1일 1대 운영) 2명 이상이라면 교대로 잠을 잘 수도 있지만 혼자라면 매우 불안한 상태에사 밤을 지샐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무비자로 나가는 것은 좋지만 보딩 시간 기준으로 티엔먼똥역에서 공항까지 2시간 걸린다는 마음으로 시내에서 시간 체크를 잘 하기를 바란다.


자! 이제! 



어찌됐건 24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 한다. 숙소를 구할 수 있으면 구해도 좋다. 하지만 억울해서라도 그냥 공항 내에서 시간을 보낼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나름 공항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것도 좋고 커피를 여러 종류 맛보는 것도 좋고, 그동안의 여행을 정리해 보기도 하고, 시내를 다시 다녀올 수도 있고, 다양하게 시간에 맞게 계획을 짜기 바란다.


무엇보다 베이징 공항에는 한국음식점 비비고와 파리바게트도 있고 패밀리마트 편의점에는 한국식 김밥과 삼각김밥이 있다. (패밀리마트이므로 일본 스타일의 맛일수도 있거나 중국 스타일일 수도 있음)



K16 또는 UBC커피점 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구역이 있는데 이곳으로 가면 Kungfu 라고 적힌 2층 음식점으로 갈 수 있다. 이 곳이 바로 비비고가 있는 곳이고 KFC와 중국음시을 맛볼수 있는 식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Kungfu 음식점은 보통 시간대는 50위안 안팎이었다가 아침시간대(오전 10시 30분 전까지)만 되면 20-28위안로 아침 메뉴로 바뀐다. 뜨거운 국물이 있는 면과 만두 등을 먹으면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것도 괜찮다.


커피는 근처에서 KFC 커피가 가장 싸고 스타벅스를 좋아하면 맞은편으로 이동하면 된다. 스타벅스 바로 옆에는 파리바게트가 위치해 있다. 여러 샌드위치가 있어 간단히 끼니를 때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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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1 - 제한된 자유


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2 - 공항 및 지하철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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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4 - 비행기 환승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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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4 - 에어차이나 환승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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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유의사항을 요약해서 올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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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기 환승이 72시간내 환승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 (그 이상은 중국대사관에 직접 확인, 정책이 수시로 바뀔수 있으므로 이중삼중 확인이 중요함)

2. 공항에서 티엔먼똥역(천안문 동쪽역)으로 갈 경우, 공항 청도 포함 2번을 갈아타야 하고, 넉넉하게 갈 때 2시간, 올 때 2시간으로 잡고 이동해야함. 절대로 들어갔던 시간을 생각해서 1시간이면 되겠지.. 1시간 반이면 되겠지 하면 안됨

3. 베이징 시내로 가기 위한 마지막 검문 라인을 기다리지 말고 왼쪽으로 뒤로 돌아가서 무비자 입국 승인을 받고 검문라인으로 돌아올것

4. 나갔다 들어오는 것이므로 한국에서 출국했을 때와 같은 절차라고 생각하면 되고, 특히 베이징 공항에서는 입출국 카드를 까다롭게 쓰라고 하므로 유의해야 함. 베이징 시내에서 돌아와 써도 되지만 나갈때 “두장”을 미리 써놓자! (청두공항은 이런 절차도 없었고 검문라인에서 무비자 입국 승인을 같이 해줬었음)

5. 보딩시간이 간당간당하거나 늦은 경우는 중국직원이 영어를 못하더라도 빠른 진행을 계속적으로 요청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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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ayak.com 이나 skyscanners.com 등 멀티시티 경유 항공기 검색이 쉬워지면서 항공기 환승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필자가 이용했던 에어차이나 기내에도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렸다.

이번 환승 대기시간은 약 6시간 정도여서 나가기도 애매하고 기다리기도 애매했다. 스모그도 심하고 귀찮다고 그냥 공항내 있겠다고 맘을 먹었지만 베이징 시내와 음식들이 궁금해졌다.




베이징 음식 경험은 후회가 없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조금 멀리 돌아온 것과 화장실에 들르면서 시간을 허비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두고두고 억울하다. 다 내 잘못이 맞지만, 조금은 가능성도 있었다.

다른 나라 공항의 경우는 충분히 들어갈 수도 있는 타이밍이었지만, 검색하는 애들이 매우 늦게 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쳤다. 뭔가 급하다고 하니 오히려 더 늦게 하거나 딴지 건다는 느낌은 나만 받았던 걸까?!... 언제나 국민성은 이럴 때 나오는 법이다.

제일 큰 요인은 제일 먼저 심사대에 도착했지만 여권, 티켓 검사 직원이 입출국 카드를 요청하는 바람에 우리 앞으로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기다리는 라인이 금새 길어졌다는 것이었다. 창구에서 쓰게 할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리들 잘못도 있지만, 급하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영어도 안되고, 빠른 검색대가 있었음에도 뒤늦게 알려줬고, 심지어 수화물 검색대를 지나서 몸을 검색하던 사람마저 유난히 오래 계속해댔다.

돕기는 커녕 늦게 왔으니 당해보란 식이란 걸 느낄수 있었다. 실제로 비웃듯이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웃어대기도 했다. 상대방의 아픔을 웃어대는 건 사이코패스적인데 중국 사회는 매우 일반적인듯 했다. 여러번 봤으니까!! 결국 검색대를 지나 뛰어갔더라면 탈수도 있었는데, 중국 직원들의 단체적인 비협조로 결국 비행기를 못타게 됐다.

우리는 다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와야 했다. 트램을 다시 타고 출국장으로 나와 다시 4층으로 가서 티켓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4층 H34 로 가서 티켓을 재발행해야 하는데, 에어차이나는 김포행이 하루에 한편만 있고 그것도 같은 시간대여서 24시간 후에 출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김포행 말고 좀 더 빨리 가는 것이 없냐고 하자 인천행은 다음날 아침 9시에 있고 이 티켓을 요청할 경우 1인당 5,500위안(935,000원) 정도를 내라고 했다. 김포행일 경우는 70위안(11,900원) 정도를 내면 되는데 난감했다.

게다가 오후 6시 50분행 비행기를 놓쳤다고 다음날 같은 시간 비행기를 타라니.. 정말 당혹스럽다.




미국 뉴욕에서 비행기를 놓쳤을때 델타에어라인이었기 때문에 스카이 얼라이언스였던 대한항공으로 바로 티켓을 얻어 갈 수 있었던 것과 매우 비교되고 황당했다. 물론 무료였다.

고객의 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가 중국엔 눈꼽 만큼도 없었다. 돈 받는 것도 웃겼지만 사드 때문에 비행기도 저주 못 들어가는 것도 황당했다. 인천으로 바꿔주는 것도 안되고 김포는 하루에 한편이라니.. 정말 이럴수가 있나?! 서비스 정신 결여다! 완전 이기적인 발상이다.

그리고 사드 때문에 한국만 여행객이 준 것이 아니라
베이징 공항을 24시간 동안 관찰하다 보니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가 인구에 비해 적다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인천공항보다도 적지?!.. ㅋㅋ

아무튼 하루를 꼬박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좀 힘들었지만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중국 음식을 더 먹어보는 기회로 생각하니 또 하나의 여행으로 다가왔다.

다음편에서는 베이징 공항에서 이렇게 오래 대기하게 될 경우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아보자.

P.S. 이 글을 쓰고 잠시 화장실을 이동하는 도중에도 하얀색 장갑을 낀 키작은 병사 둘이서 이상한 동작을 맞춰가면서 걸어가는 모습은 매우 어색하고 이상했다ㅜ 유별나 진짜 ~ ㅎ 사람이 먼저냐? 동작 맞추는게 먼저냐? ㅎㅎ 앞뒤가 뒤바뀐 느낌!!!! 인권이 없는 나라다웠다.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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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3 - 왕푸징거리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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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항에서 천안문을 가려면 공항철도를 타고 똥즈먼역에서 2호선을 갈아타 지엔궈먼역에서 1호선을 다시 갈아타서 텐안먼똥역에 내려야 한다. 공항에서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므로 환승 비자로 베이징 시내 관광을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2시간 전에 넉넉히 베이징 시내에서 공항으로 도착해야 한다. 절대 여유를 부려서는 안된다.

왕푸징거리는 텐안먼똥역 바로 옆에 있다. 먹거리가 많다고 해서 청두처럼 꼬치나 뜨거운 면을 기대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작은 새 전체를 구운 것과 뱀 튀긴거, 전갈 튀긴 것(큰거, 작은거), 굼벵이 튀긴것(아니 큰 번데기 같음) 등이 있어서 매우 충격적이었다.




한국에서도 천엽을 해장국에 넣어 먹지만, 간식처럼 작은 그릇에 담아 독특한 소스로 팔 생각은 못해봤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과일사탕도 팔고 만두도 팔고 그야말로 먹자 골목이었다.

더 웃긴 것은 한 가게 주인이 한국의 떡볶이를 따라서 만들어 팔고 있었는데, 이름을 떡볶이라 하지 않고 이상하게 팔고 있는 것은 좀 이상했다. 실제로 왕푸징 거리에는 떡볶이(Tteokbokki), 순대(Sundae), 김밥(Gimbap)까지 팔고 있다고 한다. 제발 중국에 사는 한인들 이것 좀 시정해주시길...

하지만 언제나 먹자 골목에서 이것 저것 먹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게 된다. 결국 비행기를 놓쳐 12,000원을 내고 하루 24시간 후에 가게 된 이야기를 다음편에 소개한다.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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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2 - 공항 및 지하철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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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대부분의 지하철 내 안내문에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가 기본적으로 적혀있다. 그런데 중국 지하철은 진짜 자기네 중국어와 영어만 딸랑 적혀있다. 우린 왜 중국은 적어주지도 않는데 우린 적어줘야 하지? 



여기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는데 베이징 공항 제3터미널에서 안내판을 봤는데 일본어/한국어 순으로 한국어를 제일 마지막에 배치했다. 말로만 일본 역사 왜곡 등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말이 매우 다르다. 결국 힘이 세야만 나라 대접을 받을 수 있고, 강해져야만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베이징 공항 내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제3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이 이용한다. 그렇다면 제2터미널이나 제3터미널이나 모두 안내를 잘 해주어야 한다. 현재 방문한 곳은 제3터미널인데 이용하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비행기에서 내려 처음 맞이하는 광고 인사말에서도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로만 쓰여있었다. 중국은 역시 다른 나라에 더 관심을 갖고 과시하려는 것 같았다.



정말 중국은 한국을 무시하는구나..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대목이었다. 그러면서 무슨 좋은 관계? ㅎㅎ 개가 웃겠네 ㅎㅎ 이런 생각을 해봤다.



더 황당한 것은 공항내 직원이 기본적이 영어도 못한다는 것이었다. 어쩌면 이렇게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지 않을 수 있을까?



옆나라를 무시하는 국가에 뭘 기대할 수 있을까??


추운 겨울 날 E 01 게이트에서 기다리는데 몇시간을 찬바람을 보내서 아주 냉장고 같았다. 이런 것도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 베이징 거리에서 봤던 유난히 가난해 보이고 초라해 보이고 우울해 보였던 중국인들의 얼굴들이 스쳐갔다. 이 나라 사람들은 과연 인권을 존중받고 자신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을까??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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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 1 - 제한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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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에서도 베이징에서도 지하철을 타는데 공항처럼 수화물 검사를 한다. 순간 내가 이걸 왜 해야하지? 란 생각이 들었고 자유와 인권을 침해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할때는 양쪽에 두 사람이 작은 계단에 올라가 서 있는 장면도 이상했다. 대체 왜? 뭔가 이유없는 행동들이 많았다.


그리고 중국 내에서는 유튜브, 구글, 페이스북 등이 안된다고 해서 황당했다. 공항은 되겠지.. 란 기대도 잠시.. 와이파이가 전반적으로 느리고 잘 안잡혔다. 국제공항인데도 유튜브, 구글, 페이스북을 막은건 매우 신기할 정도였다. 그러면서도 중국 항공기는 전세계로 나가고 있고 미국도 가니깐 말이다.



베이징 공항에서는 영어 서비스를 눌러도 아무것도 안떠서 결국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Wi-Fi Code 를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는데, 초반엔 아예 안됐었다.


국제항공인데도 와이파이를 쓰기가 어려우니 상당히 불편했다.


천안문이 유명하다고 해서 천안문에 갔는데 거기서도 검문을 다시 한번 했고, 도착하자 마자 느낀 것은 왜 이렇게 삭막하고 작위적이고 어색하지?! 였다. 허허벌판에 마치 트루먼 영화처럼 가짜 세트장을 만든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청나라 왕궁도 그다지 멋지지 않고 규모만 컸다. 노란색의 느낌도 그닥 멋지지 않았고, 과거에 정말 조상들이 고작 이거 보고 감동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베이징 시내에서는 기다란 봉을 든 경찰이 없었지만 청두에서는 곳곳에서 보였다. 근데 왜 저걸 들고 있지?! 좀 이상했다. 티벳이 옆에 있어서 그런거였을까?.. 실제로 승려들이 곳곳에 지나갔고, 공항부터 시내 여러 곳에서 티벳 원단의 기념품 등을 팔고 있었다. 전문 기념품점에 갔는데 신비로운 느낌이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젊은 청년이 음악을 옆에서 크게 틀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아놔! 실화네 이거 ㅎㅎ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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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국 탁구 수비형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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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비 탁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절대 세계 정복 불가능하다. 어떤 우둔한 코치가 수비형을 개발했는지 모르겠지만, 다 쓸데없고 시간 낭비고 팬 수마저 줄게한다. 보는 재미도 없고 한국인들도 관심 없어진다. "아니 한국에서 첫 금메달을 땄던 현정화, 유남규 선수 대체 어떻게 해서 가르쳤길래 이딴 수비 탁구를 가르치고 앉았냐??"


 

"아니 연습은 어떻게 하고 실력은 어떻게 기를건데?? 김경아 선수 연습생으로 한명 더 길러서 올림픽에 나간거냐??"



대부분이 이렇게 화를 내고, 한국의 탁구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훌륭한 귀화 선수를 데려와서 공격형 선수와 수비형 선수의 조합이 조합입니까?? 서로 실력도 안늘고, 시간 낭비하는 겁니다!!

 


제발 한국 탁구 관련자 정신차리고 분석이고 뭐고, 승률이고 뭐고, 적으려다가 화나서 그만둡니다.

 

 

당장 수비 탁구를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수비형 선수는 뽑지도 말고, 기르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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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정말 한국을 싫어하다 못해 증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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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계엔에는 한 글이 이슈로 떴다. 바로 "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이다.

 

나는 예전에 한국인 국제적 판도 변화에 따라 한국이 어쩔수 없이 한국이 대만과 단교하여 미안함을 가지곤 했다. 대만은 한국의 친구이라고 생각하면서... 또한 미국, 일본이 훨씬 이전에 대만과 단절할때도 한국은 사실상 거의 마지막까지 대만과 국교를 맺어왔었다.


 


 

그런데, 이글을 읽고 보니 정말 대만의 대한 생각이 확 달라졌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우선 대만인들은 미국, 일본이 단교할땐 정작 아무말도 못하더니 만만한 한국이 단교를 하니 그러는 건가 했지만, 사실을 알고보면 대만은 한국을 너무 아래로 깔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대만이 아니였다면 한국의 민주화는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고, 한국은 자신들보다 항상 못사는 나라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자신들은 청왕조를 이어 쑨원, 장제스의 전통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하여, 한국을 속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대만의 영문 정식명은 Republic of China이죠. 결국 중국과는 절대 하나가 될수 없지만 (정권 싸움??) 자신들은 결국 중국인이란 얘기죠. 그러면서 청나라 역사까지 왜곡하다니... 자신들이야 말로 만주족의 식민지상태였으면서 정말 황당합니다. 한국은 그 만주족에게 그당시 국제 정세상 군신 국가 관계를 맺었을 뿐입니다. (그래놓고는 만주족도 지네 민족이랍니다. +_+ 해외 역사 왜곡이 혹시 대만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의문도 드네요.)

 

이런 상태에서 한국이 점점 대만보다 도약해 나가자, 그들의 정신병자와 같은 증상들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올림픽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자 온갖 더러운 곳만 (난지도, 뒷골목) 찍어서 깎아 내리기 일쑤였습니다. 또한 올림픽이후 미스코리아가 세계 대회에서 입상하자 그때부터 이미 대만은 한국을 성형대국이라고 깎아 내리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성형은 전세계가 다 하는 거고, 미국, 일본이 가장 심하며, 대만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한류가 대만에서 인기가 있자, 한국을 성형대국이라고 욕하는 정도가 더욱 심해졌고, 각 대만 연예인과 가수들은 스스름없이 한국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리고 욕을 퍼붓습니다. 심지어, 어떤 가수는 콘서트때 배용준 "마더퍼커"라고 입에는 담을수 없을 그런 말로 한류 대표 한국 스타들을 욕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심판 매수설을 강력히 불어넣은 것도 대만입니다. 대만 연예인들은 (극성 애국자가 많나?!) 깨끗한 월드컵을 보고 싶다고 열을 올렸고, 한국이 4강에 올라가게 되자 눈물을 흘리면서 이건 말도 안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어쩜 한일 관계가 나쁘다고는 하지만 스포츠 경기에서 각국이 잘하게 되면 응원해주고 칭찬해주는 것과는 정말 비교됩니다. 이정도라면 대만이 얼마나 한국을 싫어하는지 아시겠죠?

 




지금도 국가경쟁력이 한국에 밀리자 대만은 구매력지수만큼은 대만이 우위라면서 자존심 경쟁을 하듯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거린답니다. (현재 한국은 모두 대만보다 앞서 있음) 또한 더욱 우스운 것은 이들의 반한감정을 지속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인데요...

 

바로 얼마전 (2007) 대만 공익광고에서는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업가를 출연시켜서 "한국과 대만은 좋은 경쟁자 관계였고, 과거 한국은 대만을 계속 연구해왔지만, 이제 한국은 대만보다 모든면에서 앞선다"라는 문구로 온 대만인에게 반한감정을 극도로 밀어부치고는 결국 천수이벤 총통이 변명까지 하게 되는 웃지못할 일도 생겼다합니다.

 

그런데 저 광고는 정말 공익광고가 맞을까요? +_+




 

한국은 대만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대만은 늘 한국을 경계하면서 적과 같은 감정을 품고 있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이글을 읽고나니...

 

결론적으로, 한국의 부정적인 뉴스가 모두 대만발이라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고, 현재도 각 대표 사이트나 댓글을 보면 한국말 할줄 아는 사람들이 한국인 이간질한다고 해서 중국인이나 일본인이지 않을까 했었는데, 대만인일 가능성이 아주 더 커 보이네요.

 

혹시라도 대만인이 이 글을 본다면, 본인은 안 그렇더라도 일반적인 대만인들에게 열등감으로 괜히 한국 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나쁜 짓하면 할수록 이득가는건 하나도 없는건 역사가 보여줍니다. 그럴수록 대만인은 한국인에게 또한 반감을 사게 될 것이고 그 골을 더 커질 것입니다. 물론 모든 대만인이 그런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런 행동과 생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친구라고 생각했던 한국인들에겐 배신감마저 들게 하는 대목이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우리는 결코 그당시 국교 단교한건 국제적 판도변화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라면서 미안할 필요조차 없었네요.




 

 

 

얼마전 대만전 야구 경기에서 대만 팬들이 들고 있던 팻말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성형천국" "개고기 먹는 야만인 나라" 등등 한국의 이미지를 낮추는 문구 뿐이였죠. 좀 정도가 심하다고나 할까요? 혹시 유튜브에 올려져 있던 한국 증오 동영상 (개 잔인하게 죽이는 영상) 등등이 모두 대만인의 짓일까라는 의문도 들 정도입니다. (물론, 몇몇 일본인이 올린 증거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 측에서도 비하 글, 동영상이 많이 나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구요.




 

실제로 한국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서 온갖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어로 쉘라 쉘라 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또한 한국인 중에서도 은근히 한국을 비하하거나 얘기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화교이거나 중국, 대만 출신입니다. 이들은 한국을 깔아뭉개는게 아주 입에 밴 사람들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대만이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전세계에 퍼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대만을 이제부터라도 확실히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이간질하고 부정적인 마인드를 퍼트리는 스파이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들어요. 원래 한국인들 안이랬었는데, 대표 포털 사이트 가면 악평과 악플이 넘쳐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구요. 원래 말의 힘이란게 무서워서 자꾸 누군가 이렇게 유언비어를 은근슬쩍 퍼뜨리면 실제로도 사기와 열정을 떨어지고 문화와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혹시 이게 그것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자! 한국인들! 저런말들에 신경쓰지 말고 힘냅시다. 그리고 한국인들 부정적으로 깎아내리는 잘못된 언론매체와 근원지는 확실히 경계하고 대처해 나갑시다. 멍청하게 가만히 앉아 당하는 일은 그만해야 할것 같아요. 특히 이런 악랄한 사람들이 있는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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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판 한국 전시 엉망진창! 쪽팔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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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는 Th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와 양대 산맥이라 할수 있는 박물관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Metropolitan Museum)이다. 그런데 안그래도 중국, 일본은 따로 관도 구비되어 있고 한국보다 유물이 적은 일본도 여러가지 전시를 해 놓아 세계에 자기 나라를 홍보하고 있는데 한국관은 아주 작게 그것도 일본, 중국에 끼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또 다른 곳에서는 일본의 전통 여러 전시물을 멋있게 전시해 놓아 나도 감동하고 나오는 길에 웬 구석퉁이에 정말 전시관에서 가장 그지같이 되어 있던 전시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설마 한국건가?! 한국거였다. 마네킹에 온갖 이상한 색으로 덫칠이 되어 있었고 옷도 완전 허름했다. 어느곳에서도 문화적으로 감동을 받을 만한 가구, 그림, 옷 등등이 없었다.




 

잘 찾아보면 이보다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한국 문화의 감흥과 매력을 유발하는 아이템이 꽤 많다. 이제 한국은 충분히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전시관을 꾸밀 능력을 갖췄다.

 

돈이 조금 부족했다면 좀 삼성, LG 등등 기금마련도 하고 캠페인도 하고 다른 방향을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 지금도 이게 이대로 방치되어 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인은 한국의 홍보가 다름 아닌 바로 역사, 박물관, 미술, 전통음악과 등과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기획하고 출판하고 알리는 것이 가장 큰 한국의 홍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현재 미술한다는 사람중에 고대 한국식 그림 그려 팔거나 작품 활동 하는 사람은 드물다. 책 출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일본 전통화나 일본 전통화를 그린 작가의 책은 도서관, 서점에서도 버젓이 전시되어 있을 정도이다. 미국내 씌이는 일본, 일본문화, 생활용어 등등 관련 단어는 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 위키피디아 참고.



이런 점에서 단순히 박물관에 전시를 하고 한국 전통화를 그려 알리고 파는 것을 넘어 일본은 보다 세세한 분야까지 미처 생각지 못한 곳까지 자기네 문화를 알리려 하고 있다!

 

그림 1. 중국 전시관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넓고 다양한 전시실 모습




 

현재 각국 학교 동아시아사 수업에서는 한국만 쏙 뺀채 중국, 일본만 가르친다는 것이 문제란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서점가서 역사책 찾아봐도 다 중국, 일본 역사만 나온다.

 

동아시아 역사 카테고리이므로 유럽처럼 시대별로 써야 하는데 무슨 영문인지 중국, 일본 역사만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일본의 잘못된 정보는 아무 여과없이 이렇게 한국이 중국에 포함된것 처럼 왜곡된 것들이 엄청 많다. 아래 사진은 마치 몽골제국이 중국이란 착각이 들게 설명해 놓았었다. 실제로 중국인 역사학자들은 원나라를 마치 자신들의 또다른 왕조였던 것 처럼 왜곡하고 있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자신들의 한 왕조로 보임), 고려 지역을 자신들의 영역안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래 사진 참고.

 

중국은 몽골의 식민지가 됐지만, 한국은 내정간섭을 받았지만 엄연히 왕조를 유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은 온갖 왜곡을 다하면서 몽골 관련 역사 지도에서는 한국을 몽골제국 그릴때 한국과 몽골제국은 구분하여 칠해 놓는다.

 

 

서양내 학교 동아시아사 수업에서의 한국 역사가 제외됨으로써 중국, 일본만 알게 되고 신비스러워 하게 되지 한국이란 곳이 어디있는지 뭔지도 모른다. 실제로 한국을 대부분 모르는 것중 가장 원인적인 부분이 바로 학교에서 배운적이 없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사는 당연히 유럽사처럼 시대 흐름에 따라 씌여져서 자연스레 한국, 중국, 몽골,

일본, 티벳, 만주 등등이 알려져야 하는데도 중국, 일본만 나온다. 이는 반드시 바뀌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예를 들면 유럽사는 4대 문명 -> 그리스 -> 로마 -> 로마, 비잔틴 제국 -> 신성로마제국 etc 로 시대 흐름에 따른 각국의 역사아닌 시대적 중요 지역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관련 여러 나라의 이야기도 덧붙인다. 그러나 주는 흐름에 따라 진행 된다.

 

동아시아사도 물론 이에 따라 4대문명 -> 은 -> 고조선 -> 천하 통일 (진, 한) -> 한국의 세력 확장 (고구려 수 멸망시킴) -> 당, 신라 연합 형성 -> 북방 민족의 등장 (요) -> 몽골제국 -> 동아시아의 발전 (명, 고려시대) -> 북방민족과 일본의 등장 (여진족과 임진왜란, 이후 청 건립) -> 동아시아 문학의 발전 및 안정 (성리학, 청, 조선) ->

일본의 제국주의와 청의 패망 -> 근대시대 -> 한국전쟁 -> 현대

 




이는 또한 요 선진국내 한국 관련 책 자료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일본 경우 일본서기마저 멋진 포장으로 낸 책이 미국에 책서점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아무리 한국내 반크가 세계에 목이 터져라 외쳐대도 그 나라에 올바른 책과 관련 자료가 없다면 누가 한국의 말을 믿어주겠는가? 중국, 일본의 왜곡이 먹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빨리 올바른 책 자료를 각 선진국에 출판하고, 더더욱 유럽사 흐름과 같이 엮은 동아시아사 책을 내고 중국, 일본 만 동아시아에서 소개하는 것을 관계 역사 학자 및 책을 통해 부당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는 전시관, 역사관련 문제만이 아니다. 한국 전통음악도 마찬가지다. 타임스퀘어에서 온갖 CD가 있는 음반점에 갔다. 거기서도 중국, 일본은 전통적이면서 매력을 끄는 많은 전통 음악을 팔고 있었지만 눈을 씻고 봐도 한국 전통 CD는 보이지 않았다.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 가수 비를 주요 선진국에서는 아예 듣도보도 못했는데도 거짓 언론사를 동원해서 거짓 기사 내보낼 일 생각하기 이전에 한국 전통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 한국을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정부와 관련 단체, 조직의 체계적이 대응이 필요하다.




 

이제 한국은 충분히 이런일을 할수 있는 위치에 서있다. 각국 대표 기국의 관련자료에서 한국은 이미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얼마나 우리들이 선진 시민의 식을 갖고 이렇게 잘못 되어진 방향을 고쳐 나가느냐에 있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 및 관련 단체, 조직에서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의 기본적 대처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

 

1) 세계 각국 동아시아 관련 수업, 관련 서적에서 유럽사와 같은 시대 흐름에 따라 기술하도록 유도하고, (현재 한국 관련 책 자료는 거의 중국, 일본에 비해 제로에 가까움. 정부주도 우수 한국 관련 책 출판을 장려할것)


2) 한국내 현대 전통 화가, 전통 음악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세계에 소개하고, (옛 조상들의 작품들, 전통음악 포함) 3) 전시에 좀더 신경을써서 좀 대대적이고 감흥과 매력을 유발할수 있는 기획으로 올바른 한국 홍보에 힘쓰는 것.




 

한국의 홍보의 기본은 이 세가지가 이루어진 다음에 비로소 문학, 영화, 드라마, 한국 제품 (삼성, LG, 현대 등등)의 이미지가 합해져 시너지 효과를 낳게 되어 한국을 방문해보고 싶고 알고싶고 하는 것이지, 이런 기초적 토대 없이 한국의 홍보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 없다.

 

한국이 위 문제점을 고치고 빨리 대변신해서 짜잔하면서 세계 무대에 다시 멋있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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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싸움을 없애라! 그리고 정정당당히 승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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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시대 당파, 파벌 싸움으로 다른 나라 (유럽, 일본 등) 신흥 강국들이 말그대로 근대화 시대에 접어들려는 시기에도 시대를 보지 못하고 자기 파의 이익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일본이 임진왜란, 일제침략등 두번의 강력한 쇼크를 멕이고서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가 싶었다.


 

하지만 요즘 정치계를 보면 민주주의의 정치 문화를 확실히 잘못 이해한 느낌이다. 다시 과거 조선시대 당파 싸움으로 은근슬쩍 돌아간 느낌이다. 국가 일을 하겠다고 모인게 아니라 자기 당, 파워를 위해 싸우는 느낌이란 말이다. 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먼저 한국 정치계의 잘못된 점은 제 1 당이라는 허상을 없애야 한다. 또한 당이 단순히 당으로서의 기능이 아닌 분할과 분열만 조장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당숫자를 세는 것도 우끼고 언론이 기사화 하는 것도 웃긴다. 그 자체가 현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일단 한국은 대통령제이다. 가장 믿을 만한 인물을 한명 뽑고 그를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는 제도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대통령제이다.

 

그런데 근본이 다르다. 미국은 상원의원, 하원의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좀더 체계적이다. 당도 공화당, 민주당 크게 두개로 거의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무소속이다. 자기가 자신의 정치 스타일을 정하면 그만이지 그 선택에 따른 피해는 없다. 마치 당 이적하면 배신자라는 둥 무슨 애들 장난하냐? 이건 또 왜 기사화 되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라를 위해 일하러 모였고 그러다 보니 당이 있는것이지 마치 당이 전부이고 무슨 조폭처럼 무리짓는게 당이였던가?





 

그런데 한국은 당이 무슨 아이 이름짓듯이 생겼다 사라진다. 그것도 제 1 당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생긴 당 이름만 보더라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이 있다.



 

미국은 공화당 (보수), 민주당 (진보) 이렇게 잘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은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제 1당 만들어 자기네들만 배부르자 밖에 안보인다. 게다가 한국은 떨거지 당이 또 왜이리 많은지 셀수도 없다.

 

앞으로 밥그릇 싸움이나 제 1당이 되기 위한 생각으로 당이 자꾸 생겼다 사라진다면

그에 대한 적절하고 강력한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 정치 시스템은 완전 미국을 따라 한것도 아니고 어정쩡하다. 좀더 확실하게 해 둘 필요가 있다. 정확한 실제적 법이 없다보니 과거 조선 당파 싸움으로 간듯하다.




 

그렇다면 당파를 해봤자 아무 이득이 없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는 서로 머릴 맞대고 나라일을 하는데 골머리를 써야지 쓸데없는 곳에 시간, 힘을 낭비할수 없게 해야 한다.

 

지금 한국의 현안이 얼마나 많은데 당치도 않은 말이다. 한국 당은 보수파인 공화당과 진보파인 민주당으로 크게 나뉘고, 무소속을 둬야 한다. 더이상 당을 만들려고 해도 만들수 없게 해야 하고, 미국 등 선진국 시스템을 더 연구해야 한다.

이런 일은 다음 대통령께서 꼭 바꿔줬으면 좋겠다.

 

2007.08.11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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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 Distorted Histor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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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istorted book was found in the book store, New York.



Title: The atlas of world history by Jeremy Black, Covent Garden Books

제목: 세계 역사의 지도책, 콘벤트 가든 책 출판, 저자 - 제레미 블랙



From Han empire, Korean peninsula is painted by the same color with Chinese terrioty.

But, this is not true.

한제국부터 한반도는 중국 영토와 같이 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Tang empire?! How about Goguryeo (Koguryo) empire?!

Always, Chinese historians want to praise only their history.

Why is Korean peninsula painted by the same color of Tang empire?

당 제국? 그럼 고구려 제국은??

항상 중국 역사학자들은 자기네 역사만 찬양하려고 한다.

왜 한반도가 당제국 색으로 칠해져 있나?




Goryeo (Koryo) kept its sovereignty even though Mongol empire intervened in many ways.

Why is it painted by the same color?

고려 또한 몽골제국의 간섭이 많았지만, 어쨌거나 그 통치권을 유지했다.

왜 같은 색으로 색칠을 하나?





Every map is wrong!!

모든 지도가 틀렸다.



The reunification of Japan?

After the reunification in Japan islands, Japan invaded Korea.

But, in this map, it seems like the part of Korea is the object of reunification of Japan.

What? Who is the general editor? Stupid or ignorant?

일본의 재통합?

일본섬 안에서의 통합후, 일본은 한국을 침입했다.

하지만, 이 지도에서는 마치 한국 일부가 일본 통합의 대상으로 보인다.

뭐야 이거? 저자 누구야? 바보야 아님 무식한거야?





Korea is not a part of Qing empire!! This is, what?, imaginary history book?

한국은 청나라 일부분이 아니다. 이건 뭐! 상상의 역사책인가?




결론!!

한국의 역사 왜곡은 일본, 중국 자국 역사책에서 시작된다.

Distorted History 1 편을 한번 봐라! 이런 책은 당연히 일본에서 공부한 서양 역사학자에 의해 번역된다.


게다가 서양권 나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한국 자료가 많으면 이런일을 막을 방파제가 되지만,

이마저도 없는 형편이다. 주요 각국에 한국 관련 자료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특히 서점에는 아예 없다.



즉, 일본, 중국의 왜곡 실태를 늘 주시하고 항의하고 연구해서 바꿔야 하며,

한국 관련 자료를 서양권 나라에 충분히 (훌륭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책을 출판해야 한다.

 

일본 왜곡 실태를 보고 싶으시면 같은 [역사 관련 카테고리]에 있는 일본편 왜곡관련 글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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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한국 동해, 독도 홍보에 북한도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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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동해) vs 일본해 관련 독도 논쟁은 일본해 홍보를 위한 것

북한이 드디어 일본, 중국의 역사적인 왜곡 현장에 할말을 했다는데 과연 어떤 말을 했는지 보자.


먼저 일본해 관련해서 "1715년 독일과 네덜란드 지도 제작자들이 만들어낸 지도와 1816년 출판된 일본지도에도 '일본해'라는 이름이 태평양쪽에 표기돼 있다"고 정확한 지적을 하였다.


  
왼쪽은 1710년 영국의 존 세식스사 지도, 오른쪽은 1740년 영국 왕실 지리 협회 이만 보웬작 지도

또한 한국 동쪽 바다는 수천년전부터 동해로 불려왔으며, 국외에서는 조선해, 조선동해, 고려해, 고려동해 등으로 표기되어 왔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또한 "이러한 역사기록들을 고의로 무시, 왜곡하고 있다"며 "일본해 표기 주장은 역사주의 원칙과 객관적 사실들을 모두 무시한 파렴치한 역사 왜곡행위이며 군국주의적 재침 야망의 발로"라고 비난했다.

-> 영국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16 -19세기 90점 고지도 조사 결과 한국해, 동해 표기가 73점, 일본해 8점, 중국해 4점, 무표기 5점의 순이었다.



이어 일본해 명칭의 시작이 식민지와 상관없다는 일본의 주장 또한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것"임을 전하며, 1929년 국제수로대회에서 일본이 일본해로 교활히 바꿔 지정토록 한 것은 명백하며 식민지 정책과 함께 한국 (조선) 관련 이름을 국제상에서 영원히 없애기 위한 악의적인 시도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위 사진을 보면 1710년에는 Corea라고 되어 있는 것이 30년뒤, 1740년에는 Korea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한나라의 철자(Spelling)은 바뀌는 일이 드물다. 더욱이 고유명사인 국가명은 더욱 그렇다.



이 기사를 읽고나니 한국이 왜 C에서 갑자기 근대사회에서 K로 바뀌었는지 알겠다. 역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일본이 한국보다 몇백년 일찍 유럽과 교류했고 이미 상당수가 유럽에 진출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지어 유럽 유명 화가가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도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거기에 진출한 일본인이 한국이 자기 이름보다

항상 앞에 와 있으니 기분 나쁘다고 이름을 고쳐 부르게 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 시작은 영국에서 시작됐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적이 있다. 게다가 그당시 막 세계 강대국으로 자리 메김하던 미국조차도 일본인이 상당수 진출해 있었다. 여러 꿍꿍이셈을 꾸미던 일본은 일제 시대 한국인의 미국 이민 조차도 멕시코로 속여 보내는 황당한 일을 추진했다. 미국내 동아시아 이미지 추락을 걱정했다는 변명은 충분치가 않다.



그러므로 왜곡 가능성이 꽤 크다고 할수 있다. 왜냐면 캐나다의 Canada가 갑자기 Kanada로 바뀔 이유가 없다는 것은 영어권에 살아본 사람이나 학식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 저런 짓을 했다가 완전히 무식꾼으로 전락한다.

설사 일본인이 한 행태라고 증거가 없더라도 이건 명백한 한나라에 대한 무시이고 잘못된 것이므로 한국이 Corea를 되찾겠다고 해서 틀릴건 없다. 개인적으로 Great Hanland (대한민국)쪽이 더 맘에 들지만 말이다.



2008년 개정판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

또한 북한발 기사에서는 영국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2007년판)이 조선동해를 동해로 표기한 사실을 전하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 저의와 침략적 영토 팽창 을 추구하던 구시대적인 제국주의적이고 착오적인 망상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확인 결과 영국의 브리태니커는 자신들의 과오를 용서받길 원하는 듯 그동안 일본해로만 단독으로 적어 왔던 것을 2007년도 CD판 한국 소개 부분에서 동해를 크게 적고 일본해를 괄호 안에 적었다. 하지만 일본 소개 부분이나 기타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수로기구 법에 의하면 주변국이 의의를 제기할 경우 표기를 바꿀 수 있는 근거 항목이 있는데도 일본은 과거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세계가 모두 일본해를 쓰니까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계속하며 지금까지도 버티고 있으며 오히려 세계의 잘못된 홍보는 물론 그릇된 정보의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심지어 원래 이름이었던 한국해(Sea of Corea)도 아닌 동해(East Sea), 평화해(Peace Sea) 등등으로 하자해도 독도를 이용 세계에 언론이 일본해를 더욱 자주 쓰고 알게 하도록 일부러 잔꾀를 부리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관한 북한발 책을 통한 쓴소리 "고구려 이야기"

        

2007년 3월 북한 사회과학출판사가 출간한 "고구려 이야기"란 책인 북한 주민 사이에서 이슈로 떠 오르며 대대적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동맹국인 중국에 최대한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선에서 이야기를 써 내려 갔다. 중국이란 직접적 표현 보다는 어떤 저자라는 용어를 쓰거나 고구려의 세계사적 업적인 수, 당과의 전쟁의 내용도 그다지 부각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곳곳에서 북한의 시원 시원한 말이 나타났다.



일단 고구려가 중국의 속국이란 것은 괴이한 결론이라고 못 박고 있다. (이미 세계는 고구려를 한국사로 인정)

   

고구려 벽화 (왼쪽), 오른쪽 지도는 과대 포장된 느낌이지만 고구려와 백제, 신라, 가야의 해외 진출성을 아주 역사적으로 자세히 나타내 주고 있다. 중국, 일본이 한국 역사서를 모두 불살랐지만 그 증거인 유물들이 중국,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백제 중국 대륙진출설은 중국 고사서에서 발견됨, 일본은 22담로 중 하나)



중국 학계의 주장은 중국 사서 '신당서'에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 고선지, 이정기 등의 전기가 실려있다는 것을 근거로 고구려가 중국에 귀속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몇몇의 이름이 중국의 정사에 올라있다고 하여 고구려의 조선적 성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솔직히 고구려는 고조선을 이어 받은 나라이고 조선이 또한 고조선을 이어받은 고구려를 이어 받은 것이므로 현재 땅 일부분이 중국에 속한다하여 억지 주장을 피는 것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있다. 중화사상이라는 돼지같은 자만의 늪에 빠진 중국이라야 가능한 일이다.

솔직히 현재의 중국은 지금의 중국이 아니다. 북쪽으론 수많은 북방 민족의 국가들이 있었고 서쪽엔 티베트, 남쪽에도 수많은 국가들이 있었다. 중국은 또한 북방민족과 몽골 등 식민지 시기도 많아 한국, 일본의 성격과 많이 틀리다. 그런데도 현 국경 안 모든 역사를 마치 자신들마냥 이해하는 것은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오히려 여진족이 항상 고려, 조선을 형제국이라 부른 사실과 중국을 정벌해 청이 되기 전까지도 끊임없이 형제국 협정을 맺자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런후 청을 세운뒤 청을 세운 힘이라면 충분히 조선을 없애고도 남는데 여진 출신 왕은 군신관계만 요구할뿐 조선은 사실상 왕조의 맥을 유지하는데 성공한다. 여기서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청이 설상 조선을 쳤다해도 한민족은 일제때보다 더욱 강력하게 일어나 더 큰 나라가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어 부록으로 수록된 '고구려풍습을 통해 본 조선민족의 력사적전통'에서 온돌, 숫자 8과 관련된 풍습, 윷놀이 등 고구려의 문화적 유산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고구려가 한민족의 뿌리를 둔 것을 강조했다.



고구려는 온돌(Ondol)을 이용하여 난방을 했지만, 중국은 화로를 이용했다. 또한 고구려의 거의 모든 절의 중심탑, 중심당을 팔각으로 짓던 문화가 발해 상경용천부 8갈 돌우물로, 고려 왕성의 팔각정, 팔만대장경으로 이어졌음을 역설했다. 또한 윷놀이에서의 도, 개, 걸, 윷, 모는 부여의 관직인 저가, 구가, 우가, 마가 등을 활용했음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현재 기원전 37년을 고구려 건국 시기로 보는 남한의 시각과는 달리 5명의 왕이 빠진 것을 고려 기원전 227년이 건국 시기임을 새로운 학설을 추가했다. 이어 남한측 고구려의 독자적 연호 사용 주장을 동의하며 고구려는 독자적 천하관을 가진 '천자의 나라'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책에는 고구려가 왜(고대 일본)에 미친 영향을 새롭게 조명했다.

한편 국내 전문가는 지금보다 더욱 시원 시원하고 냉철하고도 예리했던 과거의 지적이 다소 줄어든 것을 실망스럽고 안타까워 했다. 신랄히 중국을 비판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북한의 정치적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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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왜곡! Distorted Histor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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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모든 사진들이 사라짐! 열심히 만든 자료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래서 인터넷 시대라고 해도 철저한 자료조사가 필요하고, 보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This Japanese history book is lying about Korean history. Let's see below!

이 일본 역사책은 한국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아래를 보자!



You can see Korean peninsula painted by red color. Wrong! Totally distorted! Lying!

한반도가 빨갛게 칠해진 것을 볼수있다. 잘못됐다. 완전한 왜곡이다. 거짓말!



Korean peninsula is also painted by red color.
At that time, they were Goguryeo (Koguryo), Baekje (Paekje), and Silla (Shilla)
in Manchuria and Korea peninsula though.

한반도가 역시 빨갛게 칠해져있다.
그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만주와 한반도에 존재했는데도 말이다.



This map is not wrong fortunately, but there are still wrong maps in the world.
It is sure Chinese dynasty was totally perished and the land was taken by Mongol empire.
However, at that time, Goryeo (Koryo, Korea) kingdom kept its sovereignty
even though there were intervention of the Mongol empire.
Some historians insist Goryeo was a part of Mongol empire and spread wrong information in the world.

이 지도는 다행히도 잘못되지 않았지만 세계엔 아직 잘못된 지도가 돌아다닌다.
중국왕조는 완전 사라졌고 그 땅을 몽골제국에 빼앗긴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당시 고려 왕국은 몽골 제국의 내정 간섭이 있었지만 통치권을 유지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고려가 몽골 제국의 일부분이었다고 주장하며 잘못된 정보를 세계에 퍼트리고 있다..



This above map is totally wrong!
At that time, Joseon (Chosun, Korea) was not a part of Qing (Ching, China).
Some historians insist Joseon was a kind of vassal country of Qing.
Anyway, Joseon dynasty existed itself.
That was a kind of East asian relations or usage!
Japan was the only outsider in that relations or usage.
Besides, Qing was established by Manchurians.
Chinese dynasty was perished again!

위 지도는 확실히 잘못됐다.
그당시 조선은 청의 일부가 아니었다.
어떤 역사학자는 조선의 청의 신하국이라고 한다.
어쨌든, 조선왕조는 스스로 존재했다.
그건 동아시아 국제 관계 또는 관례였다.
일본만이 그 정세속에 왕따였다.
게다가, 청은 만주족에 의해 건국되었다.
중국 왕조는 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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