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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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려면!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마을)는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작은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도 이젠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고, 사람이 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다운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 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기 위한 5가지 필수 정책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1.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는다.

 

 

부자들까지 너 나 할것없이 한국인은 닭장 똥통 아파트가 최고인양 아파트에 미쳐왔다.

하지만, 유럽, 미국을 여행해본 사람이나 선진 경제, 선진 도시계획에 대해 조금이라도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닭장 똥통 아파트를 허용하는 나라는 거의 없으며 (후진국 제외) 시민들이 사라고 해도 안산다는 것이다.





겉을 아무리 번지르르하게 한다해도 같은 판박이 닭장 똥통 아파트가 줄지어 서있는 건물을 계속 지어대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큰 도시에서 하층민들이 산다는 슬램 지역만 생기게 되어 지저분한 도시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지진이라도 나면, 판박이로 박아논 닭장 똥통 아파트는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이며, 큰 인명피해가 나 것이다.


안그래도 높은 곳에 살아서이혼율이 높다는 얘기도 있고,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설이 있어 억울한데 큰 지진이나 전쟁이라도 나면 사망율이 최고로 높아지게 된다.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게 되면, 수도권 인구 집중화도 막을 수 있고, 보다 나은 도시 미관을 형성하여 살기좋은 한국의 도시 계획이 가능해 진다. 그동안 닭장 건물에 살고있는 부자가 있다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돈많다는 한국 부자들이 머리속에 진짜 뇌라도 있다면, 유럽처럼 아니면 뉴욕 미들이스트 부자동네처럼 예쁜 빌라를 지어라!! 


이를 위하여 현 선분양 제도를 사라져야 하며, 정부와 함께 도시계획을 하여 대량이 아닌 소량으로 건물을 짓고 나서 정정당당하게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

 


2. 한국의 전통을 살려라!

 



 

세계 주요 관광지를 가보면, 공공시설, 관공서, 정부기관 건물, 박물관, 미술관, 학교, 교회 등 대표적인 건물들이 모두 전통 양식의 건물로 되어 있어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유럽, 미국은 각 나라마다, 각 주마다 그 색채가 달라 여러 나라/도시를 방문하는 재미가 있고, 그곳에서의 새롭고 이국적인 느낌에 매료되어 감동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 경우는 그 어느 도시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만한 공간이 없다.

 

심지어 현재 그나마 남은 경복궁 등은 마지 귀신집처럼 관리를 하여 일본 쿄토 금각사, 황궁, 기요미즈절과 비교하면 너무 형편없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 (직접 가서 건축물 관리, 내부관리, 자연(조경)관리 등을 낱낱이 비교하기 바란다.) 한국 전통이 묻어나는 유럽처럼 그 도시만의 느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색깔있는 지붕으로 디자인된 한옥 스타일의 공공건물과 주택건물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지어지면 좋겠다.





 

3. 전봇대를 없애라.

 

 

세계 선진국 중 아무 나라를 선택해서 한번 방문해 봐라!


한국처럼 광케이블선을 정신없이 매달아 놓는 곳은 없다. 모두 땅속에 깔끔하게 지하 케이블을 통해 정비를 하며, 지진까지 대비해 놓았다. 예비선까지 미리 설치해 놨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생길때마다 다시 설치할 필요도 없다.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해도 정비사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미래에는 전문 로봇을 만들어서 더욱 쉽게 설치한다고 함)




 

한국은 후진국처럼 지금까지 전봇대를 버젓이 도시 밖에다가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전선에 전기가 흐르면 전파, 전류가 생성되어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다. 전파, 전류를 완전하게 막는 지하 케이블을 만들어 이제 선진국에 걸맞는 도시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


 

4.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로를 만들어라!

 

 

위에서 언급한 닭장 똥통 아파트와 수도권 집중과 맞물려 있는 것이 바로 차 중심 도로 정책이다. 후진국에서나 천만 인구의 수도를 자랑하지, 어느 선진국도 천만 인구의 수도를 만들려고 애쓴 나라는 없다.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윗대가리 한명이 잘못 배운 덕에 닭장 똥통 아파트 천국이 되어버린 한국의 수도 서울은 차 중심 도로 정책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교통때문에 너나 할 것없이 가장 짜증나는 곳이 되어 버렸다. 더 웃기는 것은 이런 상황인데도, 수도권 근방에 닭장 똥통 아파트 소굴인 신도시를 계속 늘려간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좀 인구가 몰린다는 뉴욕을 봐도 직접 걸어보면 알겠지만, 모든 횡단 보도는 기본적으로 블럭, 교차로 끝에 위치한다. 한국 경우는 (개선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횡단보도가 블럭, 교차로 안쪽에 있어 직진으로 걸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꾸불 꾸불 돌아가야 하며, (아래 사진 참고) 심지어 횡단보도가 아예 없어 지하도로를 통해서만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 아래는 서울시청 앞쪽의 위성사진 사진이다.

 

1) 노란 부분 중 오른쪽 위는 지하도로만 이동하도록 해놨다 X

2) 왼쪽 아래 노란 부분은 아예 횡단보도가 없다.

3) 왼쪽 분홍 부분은 횡당보도가 너무 안쪽에 있어, 이동시 크게 돌아서 가야만 한다.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화를 당장 그만두고, 지방 균형 발전으로 확실하게 가야 하며, 인구 분산정책을 강력하게 아주 강력하게 펼쳐야 한다. 그래서 그동안 교통대란을 막고자 미봉책으로 써왔던 차중심 도로 정책을 버리고, 시민이 걷기 편한, 관광객이 돌아다니기 좋을 그런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5. 공원, 광장 등 쉼터를 만들어라!

 


※ 꼭 호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님! 뉴욕 공립 도서관의 브라이언 파크도 매우 훌륭함!

 



서울 경우 여러 시장의 노력으로 청계천, 광화문 광장 등이 늘어나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도 한국 대다수 도시에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공원다운 공원과 광장 다운 광장이 부족하다. (게다가 청계천, 광화문은 아직도 콘크리트가 대부분이어서 뜨거운 여름날 열섬 현상에 한 몫 더 하고 있음) 한국에 가족이 주말에 바로 옆 공원에 나가 공을 차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햇볕을 쬐며 간식을 먹을 만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절대 부족하다.

 

서울 시민조차 광화문 광장이나 청계천을 마치 여행가듯이 직접 찾아가 봐야 할 판이다. 진정한 공원, 광장이란 내가 어디에 살든지 지역과 빈부격차와 상관없이 시민 가까이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편안히 자연을 즐기며 앉아 쉴수 있도록 정부에서 신경써서 도시계획을 해야만 한다.

 




 

Sassy Sweet 블로그에서 퍼온 멋진 사진들 http://blog.naver.com/debbie1004/500187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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