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이 처음? 전삼노, 삼전노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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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부터 3일간,

삼성전자 노조가 첫 총파업을 한다던데,

 

이전에 파업한 적 있지 않나요?

 

6월 7일에 임금협상 결렬로,

전삼노에서 하루 연차 파업을 했는데,

조합원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총파업과 파업이 다른가요?

 

범위가 다릅니다.

파업은 부분적으로 작업을 중지하는 것이고,

총파업은 전국적, 특정 산업 차원에서,

업무 중단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파업을 말합니다.

 

두 번의 파업 모두 전삼노(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서,

주도했다고 하는데,

 

삼전노는 또 뭔가요?

 

삼전노는 삼성전자 노조를 말합니다.

5개 노조가 있는데,

 

대표 교섭권은 전삼노에 있어요.

 

온건 노선인 한국노총 산하지만,

강성 성향을 보이고 있고,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5조 적자에서,

이제 반도체 회복기인데,

 

왜 총파업을 하나요?

 

반도체는 24시간 중 잠깐이라도 멈추면,

손실이 엄청나다고 하던데요.

 

5.1%가 아닌 6.5% 임금인상을 요구한,

855명 조합원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연말 성과급 기준을 영업 이익으로 변경,

유급휴가 하루 추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외신에서도 걱정을 하던데,

노사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좋겠네요.

 

 

 

[참고 자료]

 

빗속 뚫고 3천명 ‘빨간 띠’ 둘렀다…삼성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에 외신도 우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101.20240709080009001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6월 7일 연차"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3092_36523.html

 

파업에 관한 연구

https://kiss.kstudy.com/Detail/Ar?key=3505027

 

파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8930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총파업… 생산 차질 우려

https://www.yn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2691

 

삼성 4개 계열사 초기업 노조 출범…“오롯이 근로자 이익에 집중”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28934.html

 

삼성전자 총파업 주도한 전삼노, 어떤 조직인가?[삼성전자 노조 파업②]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2_0002795055

 

동력 잃은 삼전노 첫 연가투쟁…여론도 내부 지지도 잃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09n12967

 

삼성전자 노조 또 파업 예고, 직원들 동참할까[삼성전자 노조 파업①]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2_0002795032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401.20240709030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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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상승, HBM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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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엔비디아의

HBM 품질테스트를 통과하면,

바로 오른다던데, 

 

HBM이 뭔가요?

 

HBM(고대역폭 메모리)은,

D램을 수직으로 쌓은 고성능 메모리로,

AI가 원활하게 구현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 그래서 엔비디아에 필요하군요.

 

D램은 뭔가요?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메모리로,

컴퓨터 주기억장치로 사용됩니다.

HBM은 D램보다 효율성이 높지만,

구조가 복잡해서 비싸고 생산 속도가 느립니다.

 

글로벌 D램 시장 1위(45.5%)를 점유한 삼성전자가,
HBM에서는 왜 SK하이닉스(53%)에 밀려 2위(38%)인가요?

 

SK하이닉스는 HBM 수요가 적을 때부터 개발을 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HBM 개발팀을 신설하던데,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삼성전자에서는 경력 사원을,

SK하이닉스에서는 신입, 경력 사원을,

동시에 채용한다고 합니다.

 

작년 8월 5세대가 개발되어,

6세대 개발에 박차를 가하나 보네요.

 

최선호주인 SK하이닉스냐,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있는 삼성전자냐,

고민이네요.

 

 

 

 

[참고 자료]

 

"삼성전자, 8월 목표로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준비…지금 주목해야"-한국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601.20240705075207001

 

생성형 AI의 뜨거운 감자 AI 반도체 HBM이란?

https://news.aikoreacommunity.com/hot-topics-in-generative-ai-hbm-semiconductors-explained/

 

HBM - 나무위키

https://namu.wiki/w/HBM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 개발… 고객사에 샘플 제공

https://news.skhynix.co.kr/presscenter/sk-hynix-12-layer-hbm3-sample

 

[반알못을 부탁해] 한국경제 먹여 살린다는 ‘D램’이 뭐야?

https://byline.network/2020/11/2-77/

 

디램익스체인지 "삼성전자, 작년 4분기 D램시장 점유율 1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0797

 

HBM에 발목잡힌 경계현...'구원투수' 전영현, '반도체 1등 DNA' 회복해낼까?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7994

 

[데스크라인] SK하이닉스는 어떻게 HBM 개발이 빨랐을까

https://www.etnews.com/20231102000158

 

HBM 인력 하나로 모으는 삼성… SK와 인재확보戰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201.2024070506173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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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의 힘을 보여준 LFP 배터리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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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독식하던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K-배터리의 힘을 보여주었다던데요.

르노와 5년 간 전기차 59만 대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계약을 했습니다.

LFP 배터리가 뭔가요?

한국 기업들은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에 탑재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삼원계 배터리)를 주로 생산했어요.

LFP 배터리는 값싸고 안정적이지만,

주행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어요.

테슬라 등 자동차 기업들이 저가형 트림에 LFP 배터리를 도입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배터리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림이 뭔가요?

트림은 자동차 옵션의 가지 수 단계입니다.

낮은 트림은 적은 옵션, 높은 트림은 많은 옵션이 장착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고가 배터리 뿐 아니라, 

중저가 배터리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는데요.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 공정을 적용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셀투팩은 전기차 배터리가 셀-모듈-팩 순으로 제조하는데,

모듈 단계를 제거해서 셀 to 팩으로 바로 조립하는 기술입니다.

파우치는 배터리 소재를 각진 금속 캔 속에 넣는 각형이 아닌,

얇은 필름 주머니에 넣어 만들어서 모양 변형이 쉬운 형태를 말합니다.

전기차에서 LFP 배터리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던데,

국내의 다른 기업들도 해외 기업들과 큰 계약을 많이 하면 좋겠네요.

 

 

 

[참고 자료]

 

中 '텃밭'서 K-배터리 깃발 꽂은 LG엔솔…중저가 제품으로 라인업 확대 [biz-플러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311.20240703073216001

 

‘LFP’ ‘NCM’ ’NVPF’ 용어를 알면 배터리가 보인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technology/2023/11/01/VFUXANXRMBAOTM7KFYLFDJO4NU/

 

[IT백과]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쌍두마차 '삼원계'와 'LFP'

https://m.ddaily.co.kr/page/view/2023031417175204818

 

자동차 트림이란? 1분 내용 정리

https://carcarinfo.com/%EC%9E%90%EB%8F%99%EC%B0%A8-%ED%8A%B8%EB%A6%BC-1%EB%B6%84-%EB%82%B4%EC%9A%A9-%EC%A0%95%EB%A6%AC/

 

[배터리완전정복](35)각형·파우치형 어떤 차이?…전고체 놓고도 폼펙터 논란

https://www.asiae.co.kr/article/202405012312209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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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스트레스 DSR, 그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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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스트레스 DSR이 2달 미뤄졌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심리적 스트레스랑 관련이 있나요?

 

먼저,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돈을 빌린 사람의 연간 소득에서,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원금 + 이자)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DSR이 높을수록 소득 대비 빚이 많다는 것이지요.

은행에서 대출을 해 줄 때, DSR 40%가 넘으면, 대출을 해 주지 않는데요.

 

DSR에 스트레스를 더한 것은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위험을 적용한 금리가 스트레스 금리에요.

향후 갚을 이자가 늘어날 것까지 감안해서,

엄격하게 대출을 해 준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바로 적용하면 가계대출 부담이 크기 때문에,

 

3단계에 걸쳐서 도입하고 있어요.

 

각 단계가 어떻게 다른가요?

 

스트레스 금리 반영 비율이 1단계 25%, 2단계 50%, 3단계 100%로 강화됩니다.

 

적용범위도 1단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2단계 은행권 모든 대출과 제2금융권 주담대,

3단계 모든 가계 대출로 확대 되구요.

 

현재 1단계인데, 7월부터 예정되었던 2단계 시행이,

9월로 미뤄졌다는 의미이군요.

 

당장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빌릴 수 있는 비용이 줄어들지 않으니까 좋은 것 아닌가요?

 

부동산 영끌을 유도한다는 비판과,

자영업자 대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2단계 시행 일주일을 앞두고,

갑자기 정책을 변경한 것은 정책의 안정성이 없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자료]

 

2단계 스트레스 DSR 9월부터 시행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500801.20240626074436002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B4%9D%EB%B6%80%EC%B1%84%EC%9B%90%EB%A6%AC%EA%B8%88%EC%83%81%ED%99%98%EB%B9%84%EC%9C%A8

 

오늘부터 은행 대출한도 4.9% 줄어든다… ‘스트레스 DSR’ 적용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226/123687551/1

 

스트레스 금리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https://portal.kfb.or.kr/fingoods/stress_loan_overview.php

 

'스트레스 DSR 2단계' 9월로 연기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311.2024062605315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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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1억 꿈의 직장, 현실은 주담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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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421만원인 요즘,

그 2배가 넘는 연봉 1.1억인 곳이 있다고 하던데요.

꿈의 직장이네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평균 연봉이,

1억 1천만원을 넘었고,  희망퇴직금은 3.6억이 넘었어요.

물가만 오르고 임금은 안 오른다던데,

은행은 어떻게 임금이 오를 수 있었나요?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가 커지면서,

은행 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레고랜드 사태로,

조달비용이 올랐던 효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출이 늘어나서 은행이 이익을 보고 있는 건 아닌가요?

4월 대비 5월에 주택 담보 대출은 4.6조, 신용대출은 3억,

늘어나서 2021년 7월 이후 최대 증가라고 하던데요.

주택 매매가 매달 늘어나고,

주담대 금리가 평균 연 3.93%까지 내려간 영향이 큽니다.

대환대출로 인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토스뱅크)의

주담대 잔액은 올해 1분기 동안 17.91%(4.7조) 늘어났습니다.

월별 증가 금액으로 보면 5대 은행보다 작아보이지만,

전체 잔액 기준으로는 증가율이 큽니다.

꿈의 직장에 일하지도 못하는데,

현실은 대출 빚만 늘어나는 상황이군요.

 

 

[참고 자료]

 

5대 은행 평균 연봉 1.1억 돌파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311.20240603053159001

 

5대은행 가계대출 한달새 5조원 급증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801.20240603050646001

 

‘이자장사’로 수익성 개선된 5대 시중銀… 평균 연봉도 1.1억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401.20240603030257001

 

‘대환대출’ 효과… 인뱅, 1분기 주담대 5조 늘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6030604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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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기업 된 하이브, 쿠팡은 법인이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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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유일 대기업이 되었다고요?

 

23년 자산 규모 5조2,500억원이 되면서,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이 되었습니다.

산하에 여러 레이블인 소속사를 거느리며 규모가 커졌어요.

 

 

대기업은 총수가 있던데, 방시혁 의장인가요? 왜 회장이 아닌 의장이죠?

 

방시혁 의장이 현재의 경영을 CEO(박지원)에게 맡기고,

CEO를 견제하고 감독하는 이사회의 의장으로 있기 때문이죠.

 

 

삼성과 같은 그룹의 대기업은 아닌, 준대기업이라고 하던데요.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데,

이들을 대기업, 공시대상기업집단을 준대기업이라고 해요.

 

 

이런 지정(대기업 지정)은 왜 하는 건가요?

 

경제력이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공정거래를 위해,

대규모 내부거래 등에 대한 공시의무를 지우고,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제 등을 하고 있어요.

 

 

쿠팡은 법인이 동일인(총수)가 되어서, 김범석 의장은 사익편취행위 규제 대상이 아니라던데요.

 

동일인을 법인으로 할 수 있도록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미국 국적의 김범석 의장이 아닌 (주)쿠팡이 동일인이 되었어요.

이에 대해 국내 대기업 역차별하는, 세계 유일의 갈라파고스 규제라는 논란이 있어요.

서울대 교수는 사익 편취 면제라고도 평가했고요.

 

 

[참고 자료]

 

'민희진 갈등' 속‥대기업 총수 등극한 방시혁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201.20240516071528002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쿠팡, 재계서열 18위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4102008.20240516102923001

 

쿠팡 김범석, 美국적 이유 총수 지정 또 제외...‘동일인 제도’ 역차별 논란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5/16/4HPCMVREVRBJVNQFTYZZ735EUA/

 

[이슈크래커] 왜 회장 아닌 의장일까...벤처 창업자들이 '의장' 타이틀을 다는 이유

https://www.etoday.co.kr/news/view/1996503

 

공정거래위원회- 경쟁력집중억제 - 기본개념

https://www.ftc.go.kr/www/contents.do?key=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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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약값, 왜 비싸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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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갔는데, 진료비도 약값도 많이 올라서 깜짝 놀랐어요.

 

올해 외래진료비가 작년보다 2% 올랐고,

비급여인 소화제는 11.4%, 한방약 7.5%,

감기약 7.1%, 비타민제 6.9% 올랐다고 해요.

3천원이었던 연고가 5천원이 된 곳도 있다고 해요.

 

건강보험료 공제율도 7.09%로 상승했는데, 매달 내는 돈도 늘고, 의료비도 오르면 어떡하나요?

 

지난해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이 결정되었는데,

올해 반영되어서 그렇다네요.

 

의료 서비스 관련 소비자 분쟁의 38%가 선납 진료비 사건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한방 등에서 할인이나 노쇼 방지를 이유로,

예약금이나 진료비를 받고 해지 거부를 하거나,

병원이 폐업하는 문제가 있다고 해요.

 

의료비가 오른 만큼 할인의 유혹이 큰데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다음주 20일 월요일부터는 병원갈 때 신분증도 꼭 챙겨야 해요.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 적발 사례가 지난해 4만 건이 넘어서,

본인 확인을 한다고 하네요.

한 번 확인하면 같은 병원에서 6개월은 유효하고,

19세 미만이거나 응급 환자는 예외라고 해요.

 

건강을 지키는 것이 돈을 버는 일이군요.

이제 감기로 병원 가는 것은 고민해 봐야겠네요.

 

 

[참고 자료]

 

오는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601.20240513103022001

 

급증하는 병원비 선납 '먹튀'…1년 새 2배 뛰었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311.20240512150427001

 

건보료·병원비·약값 줄상승...환자, 가족들 경제적 부담 가중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601101.202405091708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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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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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노령연금,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유족연금) 개혁은 왜 하나요?

 

지금처럼 소득의 9%를 내고, 63세 이후 퇴직 직전 소득의 40%를 받게 되면,

1990년대생부터는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국회에서 두 가지 안이 논의 되었다는데, 뭔가요?

 

1안은 더 내고 더 받기(13% 내고 65세부터 50% 받기),

2안은 조금 더 내고 그대로 받기(12% 내고 40% 받기)입니다.

현재 13% 더 내는 것은 여야 합의가 된 상황이고,

여당은 43% 받기, 야당은 45% 받기를 두고 합의를 못한 상황입니다.

 

 

2027년부터는 연금이 적자라고 하던데요.

 

21대 국회가 21일 남아서 합의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로 넘겨서 논의하고,

임기 안에는 확정한다는 의견을 발표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합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연금개혁인 1년 늦어질 때마다, 50조원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연금개혁은 이번에 합의되어 이루어진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구조 등 여러 측면에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해요.

 

13% 내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참고 자료]

 

노컷뉴스 [인터뷰] "국민연금 개혁안 20일 안에 통과된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4100058.20240509094314001


3년뒤부터 적자인데 연금 개혁 좌초…복지부 “아직 골든타임 21일 남았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311.20240509053159001

 

2%p 때문에 연금개혁 불발…미래세대 부담, 매년 수조원씩 증가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4102008.202405090609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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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체감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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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될 수 있다고 합니다.

OECD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월 2.2%에서 2.6%로 상향했고,

경제부총리도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체감상으로는 물가만 오르는 것 같을까요?

대기업 생산은 늘었으나, 중소기업은 감소했고,

대기업도 반도체 생산 증가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반도체를 제외하면 생산이 감소했다고 해요.

민간소비도 증가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늘었나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소매판매가 감소했는데,

해외 소비까지 포함한 GDP 민간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보아,

해외 소비가 늘었다는 분석이 있어요.

실제로 해외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652만명이 늘었다고 하네요.

반도체 생산이 경제성장률을 이끌었으나,

다른 분야 생산은 저조하고,

해외 소비는 늘었으나,

국내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는 줄어서,

일반 국민이 경제성장률을 체감할 수 없는 거군요.

숫자에 숨겨진 의미를 잘 봐야겠네요.

 

 

 

[참고 자료]

 

“현 정부 내 국민소득 4만弗…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검토” [뉴스 투데이]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507060958001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5%AD%EA%B0%80%EB%B3%84%201%EC%9D%B8%EB%8B%B9%20%EB%AA%85%EB%AA%A9%20GDP%20%EC%88%9C%EC%9C%84

 

경제정보센터 - 경제교육- 학습자료 - 경제개념 - 국민소득- 경제 성장

https://eiec.kdi.re.kr/material/conceptList.do?depth01=00002000010000100009&idx=142&svalue=

 

반도체로 벌고, 해외서 썼다…깜짝 성장 민낯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901.20240507001347003

 

깊어진 ‘반도체 의존’… 산업생산 대기업 쏠림 심화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5062207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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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동결, 파월 의장은 비둘기파? 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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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벌써 6번째인데, 이건 어떤 의미인 건가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않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 당장의 큰 변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파월 의장이 매파인 줄 알았는데, 비둘기파적이라고 하던데요.

매파는 물가 상승을 매처럼 쫓아가서 잡으려는 사람들을,

비둘기파는 평화적으로 물가 상승에 관대한 사람들을 말해요.

매파는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돈이 은행에 모이도록 금리를 인상하고,

비둘기파는 반대로 금리를 인하하지요.

파월 의장이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앞으로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말해서 비둘기파적이라고 했군요.

그동안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동결해서,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번에 다음 미국 기준금리는 동결 또는 인하일 것이라고 발표해서,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가 있어요.

미국 기준금리가 조만간 인하된다고 봐야 할까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

당분간 동결되다가 인하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에요.

우리나라 금리도 당장 인하되기는 어렵겠네요.

 

 

 

[참고 자료]

 

해외 IB "5월 FOMC `비둘기적`"…한은 분석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7101201.20240502080047001

 

경제신문읽는법 - 매파와 비둘기파의 차이는?

https://ecodemy.cafe24.com/hawkdove.html

 

은퇴연구소 - 비둘기파와 매파 뜻

https://blog.naver.com/meaning87/22312958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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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GDP 대비 50.4%, 가계부채비율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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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끝나고 나랏빚이 사상 최대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도대체 얼마나 빚지고 있는 걸까요?

나랏빚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빚인,

채무를 합한 금액으로 약 1,126조이고,

국내총생산인 명목 GDP는 22년 기준 2,161조로,

GDP의 50% 이상을 빚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2,178만원입니다.

가계부채는 더 많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르냐고요?

가구의 부채 평균액으로 23년 9,186만원입니다.

GDP 대비 100.6%입니다.

정부(중앙+지방)의 빚은 GDP 대비 절반이고,

각 가계의 빚은 GDP를 웃돈다고 볼 수 있어요.

 

역대 정권을 떠올리게 되는 중앙정부의 재정상태는,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에서,

다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관리재정수지로 보는데, 2023년에는 87조 적자입니다.

2018년 10조 정도 적자였는데,

2019년부터 크게 늘어서 2022년 117조 적자였다가,

2023년에 줄어든 것이 87조입니다.

 

정부의 선심성 예산 사용을 날카롭게 보면서,

내 자산의 씀씀이도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나랏빚 1126조 사상 최대…GDP 대비 50%도 넘었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201.20240412051138001

 

나랏빚 1127조원 '역대 최대'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첫 50% 돌파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11/2024041100127.html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GDP比 100% 이하 '청신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0640663885513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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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5%로 10연속 동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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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10연속 동결했다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거죠?

 

기준금리는 1년에 8번 발표하는데,

10연속이라는 건 1년 넘게 그대로라는 의미입니다.

2021년 8월부터 금리가 올라,

작년 1월에 3.5%가 된 이후 아직 금리가 인하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왜 인하하지 않죠?

 

기준금리는 소비자 물가 상승 2%를 목표로 하는데,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로 높기 때문이죠.

가계대출이 GDP보다 많은데, 부동산이 오를 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금리를 낮추면 빚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미국 금리와의 차이도 있다던데요?

 

현재 미국 금리 5.5%로 2%p 차이가 나서,

더 금리를 낮추면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고 환율이 불안해질 수 있어요.

 

금리를 올리면 안 되나요?

 

부동산 PF로 부동산 개발 업자들이 대출을 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금리를 올리면 부실 기업의 문제가 커져요.

소비가 위축되어서 경제 성장률 2.1% 목표를 이루기도 어렵고요.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를 안정한다는 건 뭔가요?

 

1년 이상 3년 이내의 관점에서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한국은행의 목표에요.

 

 

[참고자료]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3%대 물가에 '인하는 아직'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412095323002

 

[속보]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5%' 10연속 동결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401.20240412095401001

 

한국은행 홈페이지 - 물가안정목표제

https://www.bok.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291

 

한국은행 홈페이지 -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https://www.bok.or.kr/portal/singl/crncyPolicyDrcMtg/listYear.do?mtgSe=A&menuNo=200755

 

한국은행 홈페이지 - 금요강좌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7/view.do?nttId=10050218&menuNo=2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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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 증시 휴장일 - 주식시장 폐장일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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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이 12월 28일 이후 폐장합니다. 12월 29일은 휴장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4년 첫 거래일은 1월 2일로 오전 10시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일부 네이버 주식이나 각종 앱 토론방을 보면 마치 29일로 개장하는것처럼 D-2라고 적었지만, 오늘 12월 28일까지만 주식거래를 할수 있고, 내일 12월 29일은 폐장합니다.

 

 

2023년 12월 결산배당을 받으려면 최소한 12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한다고 합니다. 12월 27일은 해당안된다고 하니, 하루 차이로 받고 안받고가 차이가 나는 셈이네요.

 

2024년 새해에도 올바른 투자로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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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계좌, 연말정산 세액공제! 그런데 수수료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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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로 세액공제를 받는다고요?

 

13월의 월급을 받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연말정산 시기에는 세액 공제를 받는 항목에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IRP, 개인형 퇴직연금도 그 중 하나입니다. 퇴직하기 전에도 가입 및 납입이 가능한 IRP를 활용해서 얼마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예고해 드렸던 IRP를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데 IRP를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IRP, 넌 누구냐?

 

IRP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로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적립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55세 미만일 경우, 퇴직금을 받는 계좌로 사용할 수 있고, 근로자가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아서 관리를 할 경우의 장점은 과세가 이연된다는 점, , 세전금액으로 받아서 관리를 하다가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낸다는 점이다. 근로자가 별도로 IRP 계좌에 추가 납입했을 때의 장점은 연말정산에서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는 점이다.

 

퇴직금은 연말정산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요?

 

몇 달 전에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면서 퇴직금을 받았기에 퇴직금을 포함해서 세액이 공제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퇴직금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퇴직소득은 과세가 이연되었기에 세액 공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퇴직금을 제외한 추가 납입 900만원에 대해서 세액공제가 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액공제 금액 900만원에는 연금저축계좌에 납입한 금액도 포함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IRP 세액 공제율이 소득에 따라 다르다? 15%? 16.5%?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 공제가 되는 IRP 계좌에 납입한 금액의 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총급여액이 4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5%, 45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2%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16.5%, 13.2%라고 검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지방세를 포함했을 경우로, 국세청에서 공시한 공제율은 15%12%이다.

 

IRP 계좌는 어디에서 만들 수 있지?

 

보통 계좌는 은행에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좌를 만들려고 하는데, 증권회사에서 만들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IRP 계좌를 증권회사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는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사에서 만들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다.

 

IRP 계좌를 못 만드는 은행도 있다?

 

IRP 계좌를 모든 은행에서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IRP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은행은 총 12곳으로 가나다 순으로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이 있다. IRP 계좌를 만들 수 없는 은행으로는 농협, 수협, 시티은행, 외환은행, 전북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이 있다.

 

IRP 계좌를 증권회사와 보험사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IRP 계좌를 만들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로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13개의 회사가 있다. 보험사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뉘는데, 생명보험사는 교보생명보험, 동양생명보험, 미래에셋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아이비케이연금보험, 케이디비생명보험, 푸본현대생명보험, 한화생명보험, 흥국생명보험, DB생명보험 등 11개 생명보험사가 있다. 손해보험사로는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6개의 손해보험사가 있다.

 

IRP 계좌는 관리 수수료를 낸다고?

 

IRP 계좌를 만드는데, 어떤 은행과 증권회사, 보험사가 있는지 알아본 이유는 관리 수수료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수료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있는데, 높은 곳은 0.6%까지 수수료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IRP 계좌 관리 수수료를 안 내는 곳이 있다고?

 

IRP 계좌 관리 수수료를 내지 않는 곳도 있다. 금융투자회사들 중 8곳이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그곳은 어디일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내지 않는 곳이다. IRP 계좌에 적립을 해 두고 매년 수수료를 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아보고 계좌를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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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이것만 알면 두렵지 않다!! DB형, DC형, IRP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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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받기 전 설레는 마음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다가 그만두었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을 때, 주어지는 목돈이 있어요. 바로 퇴직금입니다. 그런데 2022년 작년부터 퇴직금을 현금으로 받지 못하게 법이 바뀌었다고 해요.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퇴직금을 안 준다고요?

몇 달 전 아이의 육아로 인해 계약직 연장이 어렵게 되어 퇴사를 하게 되었다. 몇 년 근무를 했기에 퇴직금을 받게 될 생각에 어떻게 퇴직금을 활용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날라온 이메일에는 IRP 계좌로 퇴직금이 이체되어야 한다고 IRP 통장 사본을 보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IRP가 뭐지? 그리고 왜 퇴직금을 급여 계좌로 주지 않는지 궁금해졌다.

 

IRP 계좌로 퇴직금을 준다고요? (Since 2022년 4월)

퇴직연금 제도는 200512월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퇴직금을 회사가 관리하면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할 시기에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퇴직금을 못 받게 되기도 하고, 한 번에 목독을 받고 투자를 해서 손실로 인해 원금을 모두 잃는 경우가 많아져서 퇴직연금 제도가 생겼다고 한다. 퇴직연금 제도는 퇴직금을 은행 또는 퇴직연금사업자 등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자산관리를 맡기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법정 퇴직 급여 제도이다. 퇴직연금을 사용자 즉 회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연금사업자가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관리한 퇴직금을 받을 때, 55세 미만이라면 일반통장으로 받을 수 없다. 20224월부터 개인형퇴직연금제도 계정, 일명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법이 바뀐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형, DC형과 IRP는 다른가요?

이전에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고 퇴사할 때 퇴직금 관련해서 DB, DC형에 대해 들었던 것 같은데, IRP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사실, DB, DC형도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알고 싶어졌다.

 

DB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다.

먼저, DB형은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으로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정해져 있는 것을 말한다. ‘퇴직금이 당연히 정해져 있지, 달라지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회사가 퇴직금으로 지급할 금액을 적립하여 운용하다가 수익이 생기면 회사가 가지고 나머지를 주고, 손해가 생기면 보완해서 약속한 퇴직금을 주는 제도DB형이다.

 

DC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요?

DC형은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으로 사용자가 부담할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당연히 정해진 퇴직금을 부담하지, 더 부담할 것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DB형이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가져가거나 손해를 부담한 것과 달리, DC형은 회사가 정해진 계좌에 1년에 1회 이상 퇴지금을 지급하면 의무가 끝난다. 그 이후에 자산 운용은 근로자가 담당하는 것이다. 근로자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인다면 퇴직금이 많아질 수 있는 것이다.

 

DB형은 퇴직금이 보장되고, DC형은 자산운용 권한이 주어진다.

다시 정리해 보면, 근로자 입장에서 DB형은 약속된 퇴직금을 보장받는 장점이 있고, DC형은 미리 퇴직금을 받아 자산 운영을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DC형은 장점이 곧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투자를 해서 손실이 생기면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IRP는 내가 적립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요?

그럼, IRP는 도대체 무엇인가? IRP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로 근로자가 적립 및 관리를 모두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근로자가 관리를 하는 것은 DC형과 비슷한 것 같은데, 퇴직금 적립을 어떻게 근로자가 하지? 여기서 적립에 해당하는 금액은 회사로부터 퇴직을 할 때 일시금으로 받은 금액이 될 수도 있고, DB형 또는 DC형과 별도로 퇴직을 하기 전에 근로자가 따로 적립을 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55세 미만일 때 퇴직금을 받는 계좌로도 사용이 되고 퇴직하기 전에 일정 금액을 적립해서 관리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IRP 계좌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았을 때 좋은 점은 무엇일까?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으면 퇴직소득을 원천징수하지 않고 세전금액으로 지급해 준다. 세금을 나중에 내는 것이다. 세금을 나중에 내면 무엇이 좋을까? 내지 않은 세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금으로 낼 금액을 투자해서 생긴 이익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근로자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IRP 계좌는 9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된다고요?

또한,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 알게 되면 IRP 계좌에 많은 돈을 넣어두고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IRP 계좌의 세액 공제 한도는 90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 연간 납입가능 금액은 1,800만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IRP 계좌의 세액 공제 한도 900만원은 개인연금저축의 세액 공제 한도 6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인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IRP를 활용해서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부분은 뭐든톡톡의 배움톡톡이 곧 다시 정리해서 찾아올게요.

 

 

[참고자료]

나무위키 퇴직연금

https://namu.wiki/w/%ED%87%B4%EC%A7%81%EC%97%B0%EA%B8%88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https://www.law.go.kr/lsInfoP.do?lsiSeq=239311&efYd=20220712&ancYnChk=0#0000

 

국가법령정보센터 - 한눈보기 서비스

https://law.go.kr/LSW/OneLookInformati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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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세력, 리딩방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주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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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목을 왜 매수했나요?

 

주식은 투자성 상품입니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각자의 이유도 사고, 팔리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매수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만약 그 종목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측해서라면, 매출액과 영업이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서라면, 매수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세력들에 의해 이미 오르고 올라 최고점의 상태라면 어떻게 될까요?

 

세력 = 투기성이 짙은 매수/매도자 또는 그룹 = 더 쉽게 말해, 거대 자본으로 주가를 쥐락펴락하는 존재들

 

그래서 주린이라고 요즘 새로운 용어를 쓰고 있는데, 초보자일수록 이 세력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력은 본인들의 시나리오, 또는 계획을 가지고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서는 뭐든 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매출이 낮아지고 있는데, 왜 주식이 오르지? 영업이익이 엉망인데, 주식이 오르고 있네?' 세력은 갑자기 주가를 올려놨다가 갑자기 하락시킵니다. 이 존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다가는 손절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산 금액이 최고점에 근접한 것은 아닌가? 고민해 봐야합니다. 물론, 계속 오를 상황인지, 떨어질 상황인지에 대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 종목을 매수한 이유도 중요하지만, 세력이 놀다가 자리인지, 지금 장난을 치고 있는 중인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세력들은 테마주라는 것과 함께 움직이는데, 이 종목이 테마주와 엮인 것인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테마주는 빠르게 상승했다가, 빠르게 하락하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 종목에 물릴수가 있으면, 팔고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테마주는 경제의 흐름에 따라 엄청 빠르게 변동을 합니다. 예를 들면, 경제 흐름에 따라 원유 관련된 테마주가 부각될수도 있고, 반도체 재고, 가격에 따라 반도체가 오르기도 합니다. 2023년 여름에는 초전도 관련주가 부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각종 경제지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야 하지만, 동시에 테마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염두에 두어야지, 주식시장에서 낭패를 피할수  있습니다.

 

리딩방 절대금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리딩방입니다. 실제 여러 리딩방을 경험해 본 결과, 일부는 맞추고, 일부는 틀리더라입니다. 만약 그래도 테스트를 해봐야 하겠다 싶으면 10만원 정도로 테스트를 하기를 권해드립니다. 리딩방의 문제는 주식의 매수의 판단기준이 아니라, 생판 모르는 리딩방의 방장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물건을 사는데, 어떠한 근거도 없이 상대방의 말만 듣고 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게다가 이 리딩방에서 일부는 수익이 나고, 일부는 손해를 본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손해의 폭이 보통 더 큽니다. 이상하게도 공통되게도 리딩방은 종종 고점에 오를대로 올라, 곧 하락할 종목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가 세력과 연관되어 있는지 증빙은 없지마, 왜 그 종목을 추천했지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실제로도 추천한 종목에서 수익이 나봤자 2-3%가 났었다면, 오를대로 올랐던 종목에서는 거의 30-50%까지도 손해를 본 종목들이 허다합니다.

 

이렇듯, 리딩방은 일단은 믿고 거르는 것이 상책입니다. 만약 고수라면, 그냥 어떤걸로 떠드나 하고 참고삼아 재미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의 매수/매도의 판단은 내가 해야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온전히 내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익절과 손절을 잘 결정해야 결국엔 전체적으로 수익이 납니다. 또한 지금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시간이 쌓이고 쌓여, 경험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 빛을 발할 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고수가 될수는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수익이 나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면 됩니다.

 

2023년 10월은 유난히 심한 하락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전쟁도 그렇고, 각종 경제 지표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상승장이 나와주리라는 기대심리도 있고, 하락장이 오면 반드시 상승장은 오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각종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기업분석을 다시 해보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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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앱 어디꺼 쓰시나요? 수수료 비교 #후진 앱은 제발 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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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현재 거래수수료는 #토스증권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모두 수수료 0.015% 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앱에서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사고팔고가 빠르게 잘 되느냐 입니다.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앱은 추천하지만, 키움증권은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우선 키움증권은 앱 내에서도 비번 관련해서 불편한 경험을 수도없이 반복했고, 현재 홈페이지는 구식 공공인증서만 가능합니다. 추후, 개선이 된다 해도, 구식 행정 프로세스가 너무 많아, 어느 시점에서 불편함을 또 느낄 것입니다.

계좌비밀번호 5회 에러시에도 승인 문자를 받아야만 가능하질 않나.. 전화를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 타증권사 옮기는것도 홈페이지 pc만 가능, 앱은 안됩니다. 더 황당한 것은 타증권사로 옮길때 한종목당 1천원이라고 3천원 입금하라네요 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ㅎㅎ

주식점유율 1위에 속지 마세요!

전체적인 구성이 이체 못하게 하려는, 타사 못 옮기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UI입니다. 용어도 일부로 애매하게 해놨습니다.

사용측면에서는 나무앱이 (농협증권) 편해서 많이들 쓰시던데요, 조금 고액 거래했다고 떼어가는 수수료 보고 깜짝 놀라서 모두 자산을 토스로 일단 옮겼습니다. (거래수수료 완전 높음!!)

즉, 거래수수료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쓰시려면,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앱을 이용하세요~

장기 투자는 토스증권으로, 단타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스는 시각적으로 장기투자, 즉 신경 안쓰도록 (일부러 심리적인 부담감을 적게 한것일까요?) 해놨구요

카카오페이는 직관적으로 종목 조회, 구매도 편리해서 단타를 카카오페이로 하려고 합니다. 

 

토스증권 Q&A 자주 묻는 질문 ▶  https://tossinvest.com/faq/

 

토스증권

모두의 투자를 바꾸다

www.tossinvest.com

카카오페이증권 Q&A 자주 묻는 질문 ▶  https://www.kakaopaysec.com/customer/faq/dynamicPage.do

 

카카오페이증권

생활금융 플랫폼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펀드매매.

kakaopays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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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망한 기업 리스트 - 주식, 미국 투자, 유망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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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망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 순위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이 크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수익성과 별개로 놀고 있는 한국 주식보다는 정직성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편인 미국 주식에서 수익을 내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과는 달리 자주 거래하기가 쉽지 않고, (수수료 등) 위험성은 존재하므로 함부로 쉽게 달려들기에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용으로 포브스(Forbs)에서 퍼 왔습니다.


Rank Company Revenue
#1 Instacart $100 M
#2 Suja Juice $42 M
#3 AdBoom Group $105 M
#4 Precision Frac $36 M
#5 Carvana $45 M
#6 Avant Credit Corporation $75 M
#7 Panjo $42 M
#8 AppLovin $90 M
#9 The Trade Desk $200 M
#10 RocketDrop $187 M

#11 Answers Corporation $245 M
#12 Evolent Health $100 M
#13 Bai Brands $48 M
#14 Reliant Asset Management $105 M
#15 Integral Ad Science $50 M
#16 HighPoint Global $95 M
#17 ZOZI $118 M
#18 iCracked $25 M
#19 CardCash.com $95 M
#20 GovSmart $69 M
#21 4moms $48 M
#22 Nitro Circus $50 M
#23 Yodle $187 M
#24 KRAVE Pure Foods, Inc $36 M
#25 PIRCH $113 M
#26 SeatGeek $27 M
#27 Surf Air $8 M
#28 ClicksMob $10 M
#29 Pizza Studio $11 M
#30 Craftsy $43 M
#31 Rant $17 M
#32 Hired $10 M
#33 Big Ass Fans $165 M
#34 BOSQUE SYSTEMS $123 M
#35 Thrillist $92 M
#36 thredUP $19 M
#37 Big Time Products $141 M
#38 Applause $38 M
#39 Tapad $34 M
#40 CenseoHealth $163 M
#41 Early Upgrade $25 M
#42 Pluralsight $65 M
#43 IEX Group $27 M
#44 Slack $3 M
#45 LiveIntent $40 M
#46 Y Media Labs Inc. $13 M
#47 ContextMedia $30 M
#48 Box $124 M
#49 Progreso Financiero $120 M
#50 Q1Media $52 M
#51 Apex Fuels LLC $151 M
#52 VMTurbo $24 M
#53 Noribachi $23 M
#54 AppDirect $18 M
#55 Sky Zone Indoor Trampoline $167 M
#56 Malwarebytes $32 M
#57 RoundTower Technologies $130 M
#58 Phunware $23 M
#59 Petplan $69 M
#60 WeddingWire $49 M
#61 Prosper Marketplace $82 M
#62 Virtustream $75 M
#63 Kabbage $41 M
#64 Superfish $38 M
#65 Yext $57 M
#66 ALKU $69 M
#67 SevOne $64 M
#68 Saatva $26 M
#69 CPXi $116 M
#70 Modernizing Medicine $30 M
#71 Collective Bias $21 M
#72 Pangea Properties $69 M
#73 YapStone $120 M
#74 TeleSign $74 M
#75 Spokeo $57 M
#76 Magnetic $46 M
#77 Business Talent Group $30 M
#78 CarGurus $40 M
#79 Yellowhammer Media Group Inc. $49 M
#80 Code42 $65 M
#81 Accordant Media $42 M
#82 TeleWorld Solutions $31 M
#83 OneSource Virtual $63 M
#84 Smule $38 M
#85 Shoptiques $3 M
#86 Print Syndicate $12 M
#87 CrowdStrike $13 M
#88 Guidespark $10 M
#89 HighJump Software $140 M
#90 TripleLift $7 M
#91 Combatant Gentlemen $10 M
#92 Pixelberry Studios $8 M
#93 nCino $5 M
#94 Signpost $7 M
#95 Contently $7 M
#96 Localytics $10 M
#97 PK4 Media $14 M
#98 Emailage Corp $1 M
#99 9Round - 30 Minute Kickbox Fitness $4 M
#100 Votto Vines Importing Inc. $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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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결합상품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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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결합상품을 가입했다. 상품을 지급한다며, 각종 거짓말로 여전히 상품 강매를 요청했다. LG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데도 약정이 4개월 이상이 남았는데, KT 할인이 곧 종료된다며 가입을 유도했다. 


가입을 했더니 인터넷은 기가 인터넷, 티비는 기가지니를 포함해 홈 티비15를 권유했고, 요금은 각종 할인을 해도 47,300원이나 나왔다. 기존 유플러스는 3만원대가 나왔었다.


KT대리점은 핸드폰 월정액을 6만원대를 사용토록 했고, 이 조건은 아버지와 나 이렇게 2명이 이 요금제를 사용하는 조건이었다. 아버지는 기존 2만원대 나는 3만원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동안 계산을 해보면 원래 금액이 356,000원이었는데 KT로 바꾼 이후로 569,200원이 나왔고 4달 동안 무려 213,200원이 더 들어갔다.


[KT로 바꾼후 금액: 569,200원]

KT 인터넷티비 4개월치 47,300원 = 189,200원

아버지 핸드폰 바뀐금액 4개월치 65,000원 = 260,000원

내 핸드폰 4개월치 65,000원 (할인적용 30,000원 = 120,000원


[바꾸기 전 금액: 356,000원]

LG유플러스 인터넷티비 4개월치 35,000원 = 140,000원

아버지 알뜰폰 4개월치 22,000원 = 88,000원

핸드폰 기존 알뜰폰 4개월치 32,000원  = 128,000원


더 열받는 것은 해지를 하려고 해도 상품을 받은 것도 없는데, 내부 핸드폰 요금제를 짜면서 할인해 준것이 있다면서 55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해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KT는 대리점의 횡포를 관리도 못할 것이라면 이 사업을 접든가 직접 영업하든가 양자택일을 하던지 해라!


결합이라고 거짓말로 돈을 더 내게 하고, 이런 기업이 공기업이란 사실에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시대가 과연 2018년이 맞는지 발전하는 선진국의 모습이 맞는지 기가 막힌다. 이런 기업이 공기업이라면 해외 통신사가 또 한번 아이폰 처럼 들어와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제발 조선 말기처럼 아이폰 사건처럼 쳐 맞아야, 아니면 뼈아프게 당해봐야, 그제서야 바뀐다는 모습을 그만 보여줬으면 좋겠다. 구질구질하고 구차하고 좀 많이 더럽지 않나? 이런 행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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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전략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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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전략 요약


제 1부 워렌 버핏은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었는가

제 1장
전설적인 투자자의 시작

워렌 버핏은 어떻게 100달러를 300억 달러로 만들었을까?

- 위대한 투자자자들의 공통점

1960-70년대 주름 잡은 사람은 모두 독립적으로 활동함.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경쟁의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
템플턴, 네프, 티시, 워렌 버핏과 같은 위대한 투자자들은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 끈기와 자신의 돈 버는 능력에 대한 확신이 아주 뛰어났다.

소년 버핏은 끊임없이 투자에 관한 책을 읽었다. <천 달러를 버는 천 가지 방법>이라는 책은 내용을 거의 다 외울 정도였다. 그리고 항상 뭔가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일 때,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쓴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이 책은 향후 버핏의 주식투자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회사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사야 높은 수익을 올릴 수있다는 그레이엄의 가르침이 천둥 번개와도 같이 버핏의 뇌리를 파고들었다.

- 아버지 회사에서 증권 세일즈맨
- 3년간 끈질기게 그레이엄을 설득해 그레이엄 뉴먼 재직
- 2년 후, 그레이엄 회사 문 닫고 은퇴 (버핏 재산 약 14만 달러, 저가 주식 투자하여 돈 범)
- 스스로 버핏 투자조합 설립 (가족, 친구들을 설득해 총 10만 5천 달러 자금 모음) --> 버핏이 챙긴 수수료는 일반 머니 매니저의 평균 수수료보다 네 배 이상이 많았다.
- 저평가된 기업의 지분을 대량으로 매입함으로써 이사회의 의석을 요구하며, 회사의 자금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음. 자신이 지불한 것보다 더 높은 가격에 회사를 매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지배지분에 대한 이러한 투자 중 가장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이 바로 브크셔 해더웨이라는 섬유회사 인수였음.
- 약 8년 후(1964년), 투자조합 자산 중 버핏의 지분은 239만 3,900달러, (1966년) 684만 9,936달러, (1969년) 투자조합 해산할 때 총 자산은 1억 442만 9,431달러였고, 그 중 버핏의 몫은 약 2,500만 달러


제 2장
버크셔 해더웨이와 함께한 투자 인생

워렌 버핏은 증시의 건정성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됨.

아무리 성실한 머니 매니저라 해도 투자자들에게 더 이상 장밋빛 약속을 할 수도, 매력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됐음. 기업의 펀더멘털과는 상관없이 과대평가가 된 종목들의 가격은 계속 올라갔고, 저평가된 종목들은 계속 하락했다. 이는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의 가르침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버핏은 투자자들에게 "지금까지 우리에게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만약 올해 우리가 회사를 정리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훨씬 더 악화되었을 것입니다."라고 알렸다.

버핏은 버크셔 해더웨이의 지분 29퍼센트를 갖게 되었고, 1970년 회장 자리에 오르고 연봉은 5만 달러만 받기로 함.

"성공의 기반은 버크셔 해더웨이"

다음으로 보험사 내셔널 인뎀니티를 860만 달러에 사들임 (항상 보험 계약자가 지급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고 보험사의 입장에서 보험료는 재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유동자금임)

버핏은 이 보험사의 자본이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계기로 향후 30년간 버크셔 해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회사가 될 틀을 닦았다.

이후 버핏은 제너럴 재보험, 데어리 퀸 같은 회사를 인수하거나 질레트 같은 상장회사의 주식에 투자할 때도 자신의 돈을 투자한 것이 아니었다.

버핏은 당시 주정부 및 지방정부의 제약이 상존했지만, 네브래스카 주 보험국과 평가기관으로부터 재투자 범위를 수익률이 높은 증권으로 넓힐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버핏의 제 1 경영 원칙은 신중함이었다.

인수할 기업의 중요한 특성

1.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이다.
2. 버핏이 재투자를 할 수 있도록 현금을 많이 창출해 주는 기업들이다.
3. 시장에서의 자생력이 강한 독보적인 기업들이다.
4.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들이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이 회사들 중 대부분이 이미 믿기지 않을 만큼 부를 축적했다.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십여 명의 관리자들로 하여금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
5. 수학적, 경제적으로 타당한 가격에 인수한 기업들이다.


제 2부 워렌 버핏의 수학적 투자 마인드 기르기

제 3장
복리의 마법으로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버핏 수학

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려면 발행 주식의 수로 나누라
"나눗셈이 필요할 뿐이다"

단기로 할 경우 주기에 따라 고수익을 올리는 때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세금 부담만 안게 될 수도 있다.

"투자의 수단과 목적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투자의 목적은 가장 많은 세후수익을 얻는 것이다."

===> 내 의견 : 버핏은 아주 단기 보다는 복리의 개념으로 상승할 것을 확신하고 사고 팔고를 하라고 하는 것 같음. 책에서는 1년 단위로 했지만, 나의 경우 기간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짐.

가치와 주가는 상관관계가 있게 된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1920년대 중반부터 1999년까지 다우존스지수는 평균적으로 매년 5% 상승, 기업들의 순이익은 매년 4.7% 상승, 기업들의 장부가치는 매년 4.6%로 상승

- 주당순이익이 매년 단지 10%, 주식은 매년 50% 과대평가이며 수익성 낮음
- 주당순이익 증가, 가격이 떨어짐.. 또는 주식 가격이 폭락하고 주가수익률 이하인 채로 거래되면 아주 헐값에 주식을 사들이는 기회가 됨

주가는 반드시 기업의 내재가치로 회귀한다.

월스트리트의 예측을 믿지 마라


제 4장
시장 평균 수익률을 뛰어넘는 가장 쉬운 방법

복리의 마술을 이용하는것
시장 평균 수익률을 앞서는 고수익률을 목표로 삼아서 시간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

1. 저가 매수의 이점
2. 집중투자를 할수록 승산이 있다
3. 거래비용에 주의하라

저가 매수의 이점

매수 전 주식의 잠재 수익성을 확인해 봐야 한다. (그레이엄 : 시장이 기업의 가치를 과소평가할 때 매수)
--> 버핏은 이것에 기업의 성장성 및 우량성과 연결되어 있다는 데 중점을 둔다.
--> PER(price sales ratio, 주가매출액비율), PBR(price book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을 따져 보고서 이 비율이 낮을 때 주식을 매수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집중투자를 할수록 승산이 있다 : 8-12개 정도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호책일 뿐이다.

투자 종목이 다양할수록 '효자종목'과 '불효자 종목'을 구분하여 기억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그렇게 많은 회사의 재무 성과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큰 위험을 무릅쓰지 말고, 기업가치에 비해 아주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사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회사들의 주식 8-12종목을 저가에 매수하여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거래 비용에 주의하라

비용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시작하라

모든 투자 자금에는 기회비용이 들어 있다.

1)거래에 따른 수수료로 들어가는 비용을 낮추고, 2) 배당금을 모두 재투자하는 것


제 5장
기회비용 : 미래의 부를 갉아먹는 오늘의 소비

워렌 버핏의 모든 투자 활동은 수학적 논리에 따라 이루어졌다.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안겨 줄 종목을 찾을 때까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 내 요약 : 어느 정도 충분한 돈을 벌기 전까지는 절약하고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기쁨에 주는 취미활동 등을 무조건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활동 비용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 6장
매수-보유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워렌 버핏은 1970년에 가이코에 투자했던 4,500만 달러가 20년 후 24억 달러로 변해 있었다. (54배 증가)

1970년대 투자한 워싱턴 포스트의 주식도 1,060만 달러가 1999년 말에는 9억 3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한번에 투자로 8,600퍼센트 수익률을 올린 투자자는 거의 없다.

--> 내 의견 : 그러나 일반인은 450억이란 돈을 투자할 기회가 있을 수가 있을까? 개인 투자자에게 맞는 또 다른 새로운 법칙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워렌 버핏처럼 수학적 논리에 근거해서 잘 짜야할 것이다. 하지만 단기매매가 위험성이 크므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워렌버핏은 표를 통해, 1개월 보유, 3개월 보유, 1년 보유, 5년 보유 시 수익을 올릴 확률을 보여주었다. 오래 보유할 수록 수익을 올릴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 내 의견 : 경제 뉴스 동향을 통해 집중 단기 수익은 가능할까? 17년 4월 25일 기준으로 1,000주를 산다는 가정 하에 15,000원 짜리가 15,500원이 되어야 500,000원의 이익이 생기는데, 이렇게 급등한 주식은 리스트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워렌버핏은 주식의 회전율이 높은 것을 지적한다. 회사의 예상 순이익보다 많은 돈이 거래비용으로 소비됐다.

"버크셔 해더웨이의 목적은 기업의 성과에서 나오는 이익을 주주와 파트너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식의 가치는 회전율에 의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성공에 의해서 올라간다. 기왕 투자를 했다면, 수익률을 연 15 퍼센트 선으로 유지하고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그러면 하루에 1천 주가 거래되든, 1천만 주가 거래되든 시간이 갈수록 주가는 상승할 것이다.


제 7장
연쇄 실패를 부르는 수학적 함정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게 빗나가는 실패의 연쇄법칙, 애널리스트의 예측이 틀리기 쉬운 이유

- 버핏은 데이터를 외면함으로써 오히려 손실을 피해 갔다.

투자는 근본적으로 확률 게임이다.
그런데 분석자료가 너무 많아서, 투자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십 가지의 변수를 안고 있는 복잡한 주식 선정 시스템에 의존함으로써 자기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리고 있다.

버핏은 이런 데이터를 외면함으로써 일반 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보았던 것인지도 모른다.

매수할 종목을 선정할 때는 실패할 확률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제 8장
7할 5푼의 타율 : 고수익을 올릴 기회를 기다려라

전설적인 야구선수 테드 윌리엄스는 방망이 조절력 등의 장점을 지닌 선수였다. 자신이 가장 힘을 실어서 칠 수 있는 위치로 공이 들어온다면 마음껏 휘둘렀고 그 외의 지역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 섣불리 방망이를 움직여서 아웃되는 것보다 스트라이크를 한번 당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간파했던 것이다.

<투자자의 성공률>
1. 기업의 우량성
2. 낮은 주가

버핏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이 들어올 때까지 무한정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버핏은 은을 사들일 때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백년전쟁 이후 최저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같파했고, 코카콜라도 수년간 지켜본 후에 1980년대에 들어서야 최종적으로 매수했다.



기업을 자세히 연구하고, 재무제표를 검토하며, 업계와 기업의 가치,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낫다.


제 3부 최고의 종목을 고르는 워렌 버핏의 기업 분석법

제 9장
워렌 버핏은 어떻게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가

모든 자산은 장기적인 수익 가능성과 보유 시의 위험이 반영된 거유의 내재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업의 가치 평가에 중요한 4가지 개념>
1. 투자자는 자신을 그 기업의 소유주로 생각하고서 그 회사를 평가해야 한다.
2. 기업의 자재적 미래이익을 추산해야 한다.
3. 미래이익이 일정할 것인지, 들쑥날쑥할 것인지 예측해야 한다.
4. 돈의 시간가치에 따라 미래이익의 가치를 조정해야 한다.

주식의 시장가격은 단순히 그 회사가 과소평가되었는지, 적절한지 또는 과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근거가 될 뿐이다.


기업의 미래이익 추산법

워렌버핏 : 매입 시기를 판단하기 전 먼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 왔다.

5년, 10년 또는 20년 후에도 실질적으로 이익이 더 증가할 수 있는 그런 기업이어야 한다.

버핏은 애벗연구소, 머크, 필립 모리스, 맥도널드, 코카콜라, 제뉴인 파츠, 에머슨 전기,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월그린 등을 그런 기업으로 평가하였음.

순환형 업종의 경우 업종이 다시 활황을 맞이할 조짐이 보이거나, 거의 바닥으로 하락했던 증시 침체기를 벗어난 직후에 매수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순환형 기업들의 문제점은 운영상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예: OCI, 기업 분석도 하지 않았고, 순환형의 어느 위치인지 파악도 없었음)


버핏만의 미래이익 할인법

경영 위험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함

1. 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할 경우 1년에 5% 이자수익을 올릴 경우,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수익은 그보다 더 적을 것인다.
2. 만기 회사채로 6.5%의 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해도 인플레이션, 채무 불이행, 경영 위험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수익을 줄어든다.

<15% 할인율>
1년 10,000 * 1.15 = 8,696
2년 10,000 * (1.15)2제곱 = 7,561
3년 10,000 * (1.15)3제곱 = 6,575

과대평가된 기업에 대해서는 25%까지 적용

3년을 가지고 있을 경우 6,575에 대한 수익을 갖기 위한 주가를 책정하여, 그 기준으로 매수를 한다.



- 목표 매입가 : $40 = $2.50 *0.06%
- 만약 현재 $50라면? 0.05% = $2.5 / $50 로서 이자율이 6%라고 했을 때 이보다 낮다

맥도널드가 매년 EPS 2.5달러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40가 아니면 고정된 채권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적정주가가 80달러인지 100달러인지 결정할 수 없다면, 매수를 하기 전에 여유를 갖고 80달러보다 가격이 훨씬 더 하락할 때까지 기다려 보라. 이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제 10장
주가는 신경 쓰지 말고 장부가치를 믿어라

회계처리로 주주를 속이는 기업들

순이익보다 장부가치가 더 정확하다.

버핏은 통신회사의 주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제 11장
ROE로 기업의 이익 성장률 진단하기

기업의 투자가치를 분석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주가와 기업의 가치가 적정한지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ROE = 당기 순이익 / (기말자본 + 기초자본) / 2

자기자본은 기업의 순자산 중에서 투자자의 몫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ROE가 높은 기업일수록 주주가 제공한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 따라서 그 기업의 주가가 순이익 성장률(이익 성장률)과 ROE에 비해 매력적인 수준일 때 투자해야 한다.

거의 동등한 두 기업 비교시 바로 이 ROE가 더 높은 기업에 장기간에 걸쳐 투자하면 높은 투자수익을 가져다 준다.

<고려사항>
1. 부채가 없거나 적은 기업
2. 업종에 따른 구분, 제약회사와 소비재 기업들은 부채비율이 평균보다 높다. ROE도 평균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필립 모리스, 펩시콜라, 코카콜라 등은 부채가 자본의 50퍼센트가 초과해도 그에 비해 높은 이익을 내고 있다.
3. 주식환매는 ROE를 높일 수 있다. 기업들은 자사주를 환매하고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조작이 가능하다.
4. ROE는 경기 순환을 따르며 기업의 이익 증감에 따라 변한다. 순환형 기업의 경우는 지속적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호경기에 해당하는 수치라 보고 긍정적인 전망을 하면 안된다.
5. 인위적으로 부풀린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일시적으로 높아지는지 봐야 한다.


<ROE 예측의 전제 조건>
ROE의 추세와 미래이익의 추세는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 매년 ROE가 증가하면 이익도 증가한다.


제 12장
투자 수익률 15%의 마법

*** 매수하려는 주식의 투자 수익률이 15%가 될 수 있을지 확인하려면
1. 기업의 이익 성장률 ***
2. 평균 PER ***
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후의 주가를 추산해서 현재의 주가와 비교해야 한다.

"총이익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포트폴리오 전체의 시장가치도 올라갈 것이다."

버핏은 주식을 매입하기 전에 그 종목이 장기간에 걸쳐 적어도 연 15%의 투자 수익률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했다.

아무리 우량기업에 투자하더라도 고가일 때 매입한다면, 나중에 얻게 되는 투자 수익률이 낮을 수도 있다. 우량기업이든 불량기업이든 적정가에 매수해야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구글 드라이브 엑셀 표 확인하기


제 13장
현재의 주가가 합당한지 알아보는 방법

약간의 상식만 있어도 현재의 주가가 매수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지, 아니면 오히려 주가가 너무 높아서 미래에 얻게 되는 투자 수익률이 아주 낮을지를 바로 알 수 있다.

기업별로
1)현재주가
2)주가에 합당한 성장률(%)
3)연매출
4)10년후 매출
등을 분석하여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는지를 파악한다.


제 14장
하이테크보다 로테크에 투자하라

맥도널드 꾸준하고 일관적인 이익
크래커 배럴의 평균 테이블 회전율 8회. 맥도널드보다 높은 매출

버핏은 이런 일관성을 매우 중시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일관성 있는 실적을 올리는 기업은 주가 역시 일관성 있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 머지않아 그와 같은 성장률을 유지하지 못하면 투자자들이 떼를 지어 빠져나간다.

기업의 일관성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로부터의 실적을 살펴보는 것이다.

워렌버핏이 기술주를 피한 진짜 이유

2000년에 들어서자 수많은 투자자들이 조만간 기술주의 투자 수익률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기술주에 대폭 투자했다.

1. 야후와 아마존은 왜 큰 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하는가?
2. 기술이 대체될 가능성은 없는가? 주가가 정말 EPS의 140배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3. 다른 경쟁적 기술이 출현하여 몰아낼 가능성은 없을까?
4. 수익이 폭락할 가능성은 없는가?
5. 더 이상 가정에서 운영체제가 필요없게 된다면?

늘 한결같은 기업에 투자하라

버핏은 코카콜라, 질레트, 앤호이저 부시, 존슨 앤드 존슨, 할리 데이비슨, 투시 롤 인더스트리스, 웬디즈 인터네셔널,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제뉴인 파츠, 패니 매이, 윌리엄 리글리, 허시 등과 같은 기업은 여전히 시장을 이끌 가능성이 크고, 이런 코카콜라 같은 기업이 또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버핏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상승세를 탔을 때 투자 대열에 동참하지 않았지만, 맥주 거품처럼 한순간에 김이 빠져 버린 아이오메가와 웨스천 디지털과 같이 위험한 다수의 기술주들도 피할 수 있었다.

컴퓨터 하드웨어 기업의 우량주만을 투자했을 경우 수익이 났더라도, 다른 곳에 잘못 투자하면 큰 손해를 봤을 것이었다.


제 15장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은 종목 고르기

인플레이션이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고 채권 수익률이 오르면,, 주식의 PER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세로 돌아서면 채권 수익률은 떨어지고 PER은 오른다.

<채권의 가치 결정되는 요인>
1. 채권의 만기일까지 남아 있는 기간 동안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율
2. 같은 시점에 만기가 되는 국채의 일반적인 수익률
3. 셋째는 발행기관의 재무 안정성과 관계된 리스크 프리미엄

주식의 이익 수익률 높이기

확인사항
1. 주식의 이익 수익률이 인플레이션율을 앞서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
2. 이익 수익률이 인플레이션율을 반영해서 가격이 책정된 국채의 수익률을 앞서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
3. 이익 수익률이 장기간에 걸쳐 상승해야 한다. ***

>>> 12장 투자 수익률 표 활용하기 (10년후 확인)

주식과 채권을 비교하는 여섯 가지 법칙

1. 주식투자자는 인플레이션율을 능가하는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2. 주식투자자는 이미 인플레이션을 예상하여 가격이 책정되어 위험이 적은 국채의 수익률을 앞서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두번째 목표로 삼아야 한다. 투자자가 선정한 종목이 채권 수익률을 앞서지 못한다면, 오히려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
3. 주식과 채권의 잠재적 투자 수익률을 비교하는 적절한 방법은 각각의 매년 지급액을 비교해 보는 것이다.
4. 가능하면 투자자는 현재의 이익 수익률, 즉 현재의 EPS(주당순이익)를 주가로 나눈 수익률이 장기채권의 수익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금리가 6퍼센트라면, 주식의 PER이 17이거나 그 이하인 종목을 고르고, 금리가 8퍼센트라면 PER이 12.5이거나 그 이하인 기업을 찾아야 한다.
5. 채권 수익률보다 이익 수익률이 낮아 보이는 주식에 투자해도 되는 경우는 오직 기업이 성장하고 있고 곧 채권 수익률을 넘는 이익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될 때 뿐이다. 이때 비교기간을 몇 년 안으로 잡아야 한다. 채권 수익률을 따라잡기 위해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면, 현재 주가가 너무 높은 것이다.
6. 가능한 최저가에 성장주를 사는 것이 채권 수익률을 큰 폭으로 앞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투자자는 이익 성장률에 따른 복리 효과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 12장 엑셀 표를 활용하여, 5%, 10%, 15%등으로 분석하면 여러가지로 분석을 할 수 있다.


제 4부 투자 손실을 피하는 워렌 버핏의 비밀 병기

제 16장
손실을 피하기 위한 워렌 버핏의 규칙

무조건 손실을 막아라.

버핏의 방법
1)장부가치의 절반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
2)연간 50%의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M&A 차익거래에 뛰어드는 것
3)코카콜라와 같은 종목이 순이익의 12배에 달할 때 거래하는 것
4)몇 년 내 자신의 투자 금액을 두 배로 불릴 수 있는 전환우선주에 투자하는 것처럼 부를 축적해 온 것

무조건 손실을 막아라

첫번째 규칙 : 돈을 잃지 않는다.
두번째 규칙 : 첫 번째 규칙을 지킨다.

투자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1.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한다.
2. 인플레이션율과 금리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올리지 못할 대상에 투자한다.
3. 투자 대상의 진정한 내재가치가 실현될 때까지 장기간 보유하지 않는다.

10년 동안 매년 수익이 발생된 경우와 중간 중간 줄거나 아예 없거나 마이너스가 되면 수익차이는 커진다.

>>> 주식에서 100% 수익이 난다면 모를까 주식을 잘못 선택함으로써 잃는 손해를 합치면 워렌 버핏의 방법에 비해 낮은 수익을 얻게 되는 결과가 된다.

버핏의 성공적인 투자 규칙

제 1 규칙 :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투자한다.
제 2 규칙 : 돈을 투자해서 복리 효과를 누린다.
제 3 규칙 : 시황에 집착하지 않는다.
제 4 규칙 : 잘 아는 기업에만 충실히 투자한다.
제 5 규칙 : 투자 대상을 다양화한다.


제 17장
마켓 타이밍으로 손실을 줄여라

워렌 버핏은 매일매일의 증시 변동은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지 않는다고 되풀이해서 말해 왔다. 워렌 버핏은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 못지않게 나쁜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 것도 성공 요인이라고 말한다.

<1970년대 초>
버핏은 자신이 세웠던 투자조합을 1969년 해산한 후, 개인의 재산 대부분으로 버크셔 해더웨이의 주식을 사들인 후, 5년 동안 주식투자에서 거의 손을 떼고 있었다. 이 결정 덕에 미국 증시가 가장 참담한 하락장세에 빠져 있는 동안 그는 주식시장의 방관자로 있었다.

<1974년 증시 대폭락>
버핏은 이 때 다시 시장에 돌아왔다. 버핏은 풍부한 자금을 무기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때 돌아온 투자자들은 2년 내에 745의 수익을 거두어들였다.

<1980년대의 호황을 미리 예측하다>
1979년의 다우존스지수는 1964년과 비슷했다. 그러나 버핏의 눈에는 기회가 보였다.

시장 진입과 후퇴의 기준

1980년대 중반까지도 버핏의 '매수 후 장기보유' 전략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때 그는 자신의 선호 종목인 가이코와 워싱턴 포스트, 캐피털 시티즈/ABC(후에 워트 지드니와 합병됨)를 대량 매수함.

1987년 그는 단지 세 종목만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1980년대 초만 해도 18가지 다양한 종목이었다.

1. 이익 수익률과 채권 수익률 사이의 관계를 따져 본다.
2. 주식시장의 성장률을 따져 본다.
3. 수익의 증가율을 따져 본다. PER
4. 경제 상황을 따져 본다. >> PER이 가장 낮을 때 매수하고, 경기 활황이 최고조에 달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때(PER이 가장 높을 때) 매도하는 것이다.
5. 주식시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본다. >> 버핏은 기업과 산업 그리고 시장 전체를 폭넓게 살표본다. 또한 경기 순환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산업이 침체기를 겪을 때 곧 수익성이 개선되리라는 것을 알고 때를 기다리며 많은 종목들을 매집하여 보유했던 것이다.

전환우선주에 투자해야 할 때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버핏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 준 투자 대상 중 일부는 전환우선주였다.

전환우선주는 가격이 보통주만큼 하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채권과 같다.

옵션 거래에 대한 버핏의 생각

버핏은 선물 및 옵션과 같은 파생 금융상품 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고 누차 의견을 피력했다.

그런데 수학적으로 코카콜라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옵션 거래를 적용함으로써 위윈상황을 연출 버핏은 이미 이러한 방식으로 많은 주식들을 취득해 왔다??

>>연구 부분임? 이해 안감. 뭔가 긍정적으로 활용한것 같긴 함


제 18장
워렌 버핏만의 차익거래 전략

M&A 를 앞든 기업에 투자하다 (차익거래?)
코코아 열매로 차익거래를 하다
기다릴 줄 알아야 수익률이 올라간다
소규모 수익도 반드시 챙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로 행운을 잡다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차익거래로
버펫만의 차익거래 규칙

증시는 거의 4년에 한 번꼴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장기적 무손실의 실적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
1. 매년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보유함으로써 평균 수익률 4-6퍼센트를 올리는 것에 만족한다.
2. 매년 지속적으로 높은 이윤을 올리고 매도가를 더 높일 수 있는 비상장기업의 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3. 확실하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장기업의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가격 변동 위험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한다.

버핏은 소형주에 집중하고 차익거래에 참여함으로써 평균 수익률을 능가하고 100만 달러를 가지고 1년에 5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코코아 열매로 차익거래를 하다.

어려움에 처한 록우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을 냈다. 당시 록우드는 주당 80파운드의 코코아 열매로 치르겠다 했다. 버핏은 주식 대신 받은 코코아 열매를 팔고 그 수익으로 더 많은 록우드 주식을 사들였다.

기다릴 줄 알아야 수익률이 올라간다. - KKR 합병 전문회사

소규모 수익도 반드시 챙긴다. - MGI 프로퍼티스

제너럴 다이내믹스로 행운을 잡다.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차익거래로,
버핏과 같이 차익러래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킴으로써 몇 퍼센트라도 잠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합병 중 확실하다고 인정되는 서너곳에만 투자한다. 그러한 거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고수익을 보장받기 위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락할 때를 기다린다.

버핏만의 차익거래 규칙

1. 합병 체결시 주식보다는 현금을 받을 수 있는 거래에 투자하고 이미 발표된 합병 거래에만 집중한다.
2. 기대 수익률을 미리 결정한다. 20-30%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는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반드시 거래가 성사될 것인지 확인한 후 투자한다. 만약 거래가 취소되면 표적 주식의 가격이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할 수 있다.
4. 표적 기업의 주주들이 인수 주체 기업의 주식을 받게 되는 주식 합병에 관여하는 경우, 보호 수단으로 매매정지 조치가 가능한지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합병 주체 기업은 주식의 거래 가격에 따라 제공하려는 주식의 수량을 늘릴 것이다.
5. 수익 창출을 원한다면 차익거래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시장은 주가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부정확한 판단도 한다.
6. 합병이 이루어질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차입금을 사용해서라도 차익거래에 뛰어든다.


부록 1. 현명한 투자자들의 17가지 습관

1. 다른 사람의 충고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낫다.
2. 가격 수용자가 되어서도 안되고, 시장이 항상 옳다고 가정해서도 안된다.
3. 주식투자를 할 때는 사업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학문적 공식보다 훨씬 중요하다.
4. 매일매일의 주가 변동은 무시하는 것이 좋다. 보다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5. 나는 주식시장에 떠돌고 있는 예측에 의존하지 않는다. 대부분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거나 잦은 매매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6. 주식투자란 기업의 일부를 사들임으로써 그 기업의 재산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것은 진정한 투자가 아니다.
7. 투자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오만으로 인해 모든 것이 망가진다.
8. 시간을 포트폴리오의 자연스러운 친구로 만들어야 한다.
9. 과도한 분석으로 수령에 빠져서는 안 된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게 될 뿐이다.
10. 자신의 능력 내에서 기업들을 평가해야 한다. (선택한 기업들만 평가)
11. 그 기업을 소유하면 주주에게 어떤 가치를 가져다 주는지,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확인한 후 투자해야 한다. (모든 기업 중 최악의 기업은 크게 성장은 하지만 자기자본의 재투자로 인한 이익률이 매우 낮은 기업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서 열악한 기업에 계속 투자한다.)
12. 한 기업의 가치란 누군가가 그 기업이나 그 기업의 제품에 기꺼이 지불한 금액과 정확히 같을 것이라고 믿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언제가는 단지 인식상의 평가만 높은 기업에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13. 독점적 위치에 있는 기업을 찾아라. 그 기업들을 보면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14.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를 해야 한다.
15. 단지 인기를 끄는 종목이라고 해서 매수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된다.
16. 주가가 낮다고 해서 곡 매수 기회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가치가 높고 펀더멘털이 우수한 기업을 찾아서 투자해야 한다.
17. 기업 소유자의 관점에서 주식을 보유한다면, 주가 변동은 아주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가치투자자들에게 주가 변동은 단 하나의 중요한 의미밖에 던져 주지 않는다. 현명한 매수와 현명한 매도의 기회로만 사용하라.)


부록 2. '미스터 마켓'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

버핏은 기업의 경제적 전망, 회사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 우리가 지불해야 할 가격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다. 보유기간이나 매도가 같은 것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미스터 마켓'이 있다고 가정해 보라고 권했다. 이 사람은 매일 나타나서 여러분이 가진 주식을 사거나 자신의 주식을 여러분에게 팔기를 원하며 이때의 가격을 결정하려 든다. 이 사람은 불행하게도 정서적으로 치유 불능 상태에 있다. 어떤 날은 호의 적인 요인만 골라서 얘기하며 높은 매매가를 부르며, 어떤날은 나쁜 일들만 생길 것이라고 말하며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주식을 팔려한다.

버핏의 가치투자에서는 단순히 주가가 올랐다거나 주식을 장기간 보유했다고 해서 매도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기업의 ROE가 만족스럽고, 경영진이 능력 있고 정직하며, 시장이 그 기업을 과대평가하지 않는 한 어떠한 주식에도 투자할 것이며, 또 절대로 팔지 않을 것이다.


부록 3. 인터넷을 이용한 가치투자법

워렌 버핏은 사업보고서와 자신이 도입한 여러가지 종목 선정법에 대한 자료들을 읽으면서 집에서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보냈다.

그는 혼자서도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보다 더 철저하게 기업을 연구했다.

<밸류라인 인베스트먼트 서베이>를 초기 자료로 활용

이 자료는 기업들을 산업별로 구분하고, ROE, 분기별 실적, 감가상각률, 발행주식 수, 매출 이익률, 부채 수준, 연간 현금흐름과 같은 자세한 통계 자료를 소개한다.

가치투자자에게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회계정보

www.cpalinks.com
www.aicpa.org
www.dtonline.com
www.ey.com
www.accounting.rutgers.edu
www.gt.com
www.kpmg.com
www.pwcglobal.com

재무 정보와 교육

www.aaii.org
www.ibbotson.com
www.newsletteraccess.com
www.moodys.com
www.fool.com
www.standardpo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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