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식단!! 공복후 수치, 식사 2시간후 수치 #당뇨수치 #정상수치 #공복혈당 #검사 공포의 당뇨! 당뇨병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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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건강검진을 하면, 수치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특히, 요즘 탕후루 같은 건강에 정말 안좋은 중국의 질낮은 음식이 들어오면서 한국인들의 당뇨병을 더욱더 부채질 하는 형국입니다.

 

국제적 과학 저널인'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당뇨병·비만·대사 연구지, 책임연구자 임수 교수)' 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한국인 10%(400만 명)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그 원인은 췌장이 서양인에 비해 작다.'는 것이 당뇨가 잘 걸리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한국인은 탕후루 같은 단 음식들을 적게 먹어야 하는 것이 좋고, 과자류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당뇨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1) 혈관 손상으로 인한 심장마비, 쇼크, 뇌혈관 질환, 만성 신질환, 시력소실, (2) 배뇨와 갈증의 증가, 체중 감소, (3) 신경 손상 및 촉각 장애 등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혈당수치를 높으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 한국인 췌장의 크기가 작아 인슐린 분비 기능이 감소한다는 것도 알았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당뇨병 혈당수치는 어떤 범위가 안전할까요??

 

 

 

8시간 이상 공복혈당 정상수치 : 99mg/dL이하면 정상
100 ~ 125mg/dL 사이는 공복혈당장애
126mg/dL이상은 당뇨입니다.

 

식사 2시간 후 혈당수치 : 139mg/dL이하면 정상
140 ~ 199mg/dL 사이는 공복혈당장애
200mg/dL이상은 당뇨입니다.

당뇨 수치가 높다는 것은 몸에서 자율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므로, 식단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설탕, 꿀, 탕후루 등 단순당 섭취 금지

2.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되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제한을 두어야 함

3. 과도한 소금 섭취 금지

4. 음주 금지

5.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기

6.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

 

 

조금만 전문적으로 가볼까요??

 

먼저, 하루 필요한 열량 1,800칼로리와 식품교환표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하루동안 열량 1,800칼로리를 채울때, 

곡류군 8개, 어육류군 저지방2개, 중지방 3개, 채소군 7개, 지방군 4개, 우유군 2개, 과일군 2개로 구성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만든 6가지 식품군으로 골라서 식단을 한번 짜보시길 바랍니다.

 

<열량별 식품군 교환단위수>

열량(kcal)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저지방 중지방
1,200 5 1 3 7 3 1 1
1,300 6 1 3 7 3 1 1
1,400 7 1 3 7 3 1 1
1,500 7 2 3 7 4 1 1
1,600 8 2 3 7 4 1 1
1,700 8 2 3 7 4 2 1
1,800 8 2 3 7 4 2 2
1,900 9 2 3 7 4 2 2
2,000 10 2 3 7 4 2 2
2,100 10 2 4 7 4 2 2
2,200 11 2 4 7 4 2 2
2,300 12 2 4 7 4 2 2
2,400 12 3 4 7 5 2 2
2,500 13 3 4 7 5 2 2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곡류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어육류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채소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우유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과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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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등이 아프지? #등통증 #등뻐근함 #등 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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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등이 너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플 수가 있을까?'

 

자다가 일어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등이 결리고 뻐근할 때가 있습니다. 등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호소해도 병원에서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권하는 정도입니다.

 

'근본적으로 왜 등이 아플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면 등통증은 췌장암, 폐암, 식도염, 위염 등의 질병과 함께 검색이 되고, 또한 연관이 있다보니 공포감마저 생기기까지 합니다.

 

등이 아픈 경우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고, 앉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거북목 자세를 하고 있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데요, 이 정식 명칭이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담에 자주 걸려 아프거나, 일주일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는 목디스크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쩌다 발생되는 등 통증이 일반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인 것이죠.

 

근막통증증후군은 한가지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서 잘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세가 오랫동안 굳어지면, 척추에도 무리가 가고 근육이 경직이 되는 것입니다.

 

근복적으로 재발을 막는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한 자세로 오래 일해야 한다면 1시간마다 10분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이 심해 통증이 오래 간다며, 의사와 상담하여 도수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다가 느끼는 등 통증일 경우는, 이상하게 일어나면 통증이 없고, 누으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일어나서 팔을 원을 그리듯이 안팎으로 움직여 주면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1. 두 손을 위로 올리고 옆으로 내리는 동작

 

2. 두 손을 안에서 밖으로 돌리는 동작 (방향을 바꿔주면서)

 

3. 한 손으로 허리를 짚고, 한 손을 위로 올린 채, 구부려 주는 동작

 

4. 기지개를 펴는 동작. 등을 뒤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주게 되면, 근육이 어느정도는 풀리게 되며, 통증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다가 등 통증이라니..

검색을 했더니 관련 내용으로 식겁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없애고, 편안히 다시 잠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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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요 ㅜ 허리 디스크 통증 치료방법 #디스크 #측만층 #치료방법 #신경차단술 #허리신경주사 #뼈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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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허리 통증으로 인한 고생 ㅜ 스스로 겪어보고 글을 적습니다.

10년 전쯤 스키, 스노보드를 배우지도 않고 혼자 타다가 아주 심하게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뇌진탕이 걸릴 정도로 심하게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스키장 주의도 함께 하면서..)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 허리 통증입니다.

 

최근 2-3년 사이에는 응급실에 두번이나 실려갔습니다. 첫번째 119에 실려갔을때는, 주말이라 주변 병원 일반병실에서 2일 정도 누워있다가 퇴원했고, 두번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내시경 시술을 받았습니다.

 

허리신경주사(뼈주사)에 대한 무지와 도수치료의 선입견으로 인하여, 디스크 통증을 키웠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허리 아프신 분들을 위해 경험에 근거하여 정리를 해 드립니다.

 

허리가 아프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를 가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붐빕니다. 통증의 원인도 다양합니다. 재채기를 하다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감기로 기침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씩 허리 쪽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허리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는 길을 가다가 물건을 줍다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듯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물리치료, 한방 침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간단히 파스를 붙여도 금방 낫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스크나 측만증, 협착증 등과 같이 그 상태가 심한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정의 부터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스크(추간판) : 척추 뼈 사이에는 쿠션 같은 추간판이 존재하는데, 전문적인 용어로는 척추사이원반(Intervertebral Disc)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Intervertebral Disc라고 하는데, 디스크라는 용어는 여기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명칭일뿐, 정확하게는 추간판 탈출증(돌출) 또는 디스크 탈출증(돌출)이 맞습니다. 의사들은 돌출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디스크가 돌출이 되면, 단순 삐끗하는 것 이상으로 상상이상의 고통이 발생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이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걷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만성 통증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 측만증은 보통 척추측만증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척추가 옆으로 휜 경우를 말합니다. 이 측만증은 심한 허리 통증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신경질환이나 근육질환으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협착증(척추관 협착증) : 협착증은 척추관협착증 즉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발생을 하고, 일반인도 중년 이후가 되면 발생합니다. 디스크와의 다른점은 허리디스크는 앉아 있을때나 않아있다가 일어날때 통증이 발생이 되고, 걸을 때는 괜찮지만, 협착증은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삐끗하거나 근육통이 아닌 이런 상상이상의 고통을 겪어본 사람들 중 응급실에 실려가 내시경수술 등을 하기도 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조차 없는 극도의 고통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며칠간 누워만 있으면 그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허리신경주사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잘못된 오해" 허리신경주사는 뼈를 관통하지 않습니다.
주변 신경을 차단하기 위해 맞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경험 중이라면,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 뼈주사라고 알고 있고, 뼈를 관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뼈가 아니라 신경 쪽 차단을 하는 것이여서 맞을 때는 일반 주사와 비슷합니다. (사람의 따라 통증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뼈주사라는 말이 환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허리 통증이 심한데도, 허리신경주사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잘 상담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허리신경주사는 디스크 신경 사이 공간에 특수영상장치를 이용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치료 약물은 척추 신경과 인대의 염증, 부종을 없애고 근육을 이완시켜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치료 시간은 5분 정도로 짧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곧바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후, 허리의 부담이 되는 움직임을 자제하고,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통증을 줄인 채 척추가 자연회복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줍니다.

 

허리신경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증이 줄어든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치를 위해 노력하면 되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 된다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시경수술은 실비를 가입한 연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술비가 매우 비싼 편이여서 "허리신경주사" 등을 먼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한 것은 의사와 상담하세요.)

 

이제야 알았다. 도수치료의 중요성

 

그동안 허리와 등 통증이나 목통증으로 고생하신 분이라면, 근육 사용에 따른 통증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보통 국민체조라고 불리는 여러 동작들을 자주 해주기만 해도 근육이 결리거나 뭉치는 것을 어느정도는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도높은 통증은 도수치료 등 전문가가 치료해 주어야 하는 상황일 가능성도 큽니다.

 

허리신경주사를 맞고 나면, 의사는 도수치료를 권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물리치료나 한의원 침치료 등만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극도의 고통으로 허리신경주사를 맞은 분이라면, 도수치료도 필요합니다. 단순한 안마 마사지가 아니라 의학의 근거한 근육의 치료입니다.

 

근육의 긴장, 뭉침 등도 허리나 등의 통증을 더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걷자! 올바른 자세로 손을 흔들면서 자주 걸어주어야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1시간 앉아 일했다면 10분 정도 걸어주세요.

 

지금까지 경험에 근거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댓글로 원하시는 내용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 고통을 알기에... 모두 아프지 마시고, 잘 치료 받으셔서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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