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유쾌하게 자극하기"가 시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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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리더의 코칭스킬

"유쾌하게 자극하기"

저자 고현숙, 한국 코칭연대 대표

 

코칭은 조직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고 성과를 향상키기는 방법이다.

직원 등을 행동지향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기술이다.




 

우선 책관련 다른 이들의 말을 살펴보면,

 

* 현명한 코치는 지시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서포트한다.

  좋은 코칭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 몇해전 코칭 그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코칭이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열린 질문을 제시하면서,

  내면의 지혜에 도달하도록 돕는 도구로 보였다. - 소설가 김형경




 

*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선진화도기 위해서는 외형적 성장 못지않게

  우리의 관행과 규칙,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과거의 폐단에서 리더들이 벗어나는 길을 안내한다.

  명령하는 상사가 아닌 코칭하는 리더가 되었을 때

  비로소 사람들이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하여 더 큰 존재로

  성장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전달한다. - 세계 경영연구원 이사장 전성철

 

* 요즘같은 시데에 리더쉽 발휘의 키워드는 단연 코칭이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코치는 이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사람이다. - 서울 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근태




 

이는 가정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나무라며 윽박지르거나 혼내거나 야단치고 깍아내리고 기를 죽게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진정한 코칭이란 아이와 깊이 대화하고 질문하며 나은 길로 나아가게 서포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의 성적표를 보고 때린다거나 혼내며 무시하고 주눅이 들게 하는 것은 분명 아이를 망치는 길이다. 아이와 충분한 이야기를 하고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는 자세로 대해야 하며 "너는 너의 성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만족하니?" 라든지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될까? 왜 이것이 중요하지?" 등등으로 자녀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무엇이 옳고 또 왜 그래야 하며 자신의 미래와 직업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등 부모는 자녀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아닌 코치로 다가가야 한다. 인생의 코치인 것이다.




 

또한 선생님은 어떠한가?


선생님이야말로 한국 미래의 진정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이는 외우기식 교육이 아닌 생각하게 하는 선진 교육에서 가능하단걸 알고 있다. 단지 교육부에서 갈팡질팡 어찌할지도 모르고 그저 6,70년대식 시스템을 고수할 뿐이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정신적이고 내면적인 성장이 필히 습득되어져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현재 6,70년대보다 먹고 살기 어느정도 나아졌다 하지만 우리사회내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정신이 바뀌어지면 외형도 따라 바뀌게 있다.




 

이는 결국 한국의 개선된 외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내어 질 것이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무조건 도시, 농촌이 깔끔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인데도 미관에 신경쓰고 여러 좋은 제도에 신경쓰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한국처럼 닭장 고층 아파트를 막 허가하고 지저분한 간판이 난립하고 공원없이 도시를 계획하지는 않는다. 이말은 즉, 한국이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더라도 질적인 선진화 없이는 후진국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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