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가 많은 나라가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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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많은 나라일수록 선진국이 됩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얻은 사람의 노하우를 얻고, 똑같은 실수를 막기 때문에 강연회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학교 졸업 이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종종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몰라 헤메고 있을 때 단비 같은 지혜와 아이디어를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Case 1

한국 언론 같은 경우는, 선진국보다 언론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면, 극소수의 의해 일어난 참혹하고 자극적인 기사가 버젓이 주요 기사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 면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적정한 선에서 기사를 내보낼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며, 어떤 기사를 내보내고, 보내지 않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의 불행한 이혼과 관련한 뉴스를 주요 뉴스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남아 여성의 파혼 관련 뉴스는 언제나 주요 뉴스가 되죠. 그리고 어떤 정치적 이슈, 문제가 생기면, 너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도 심합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나 자극적인 기사만 주요 뉴스가 되고 재반복 됩니다. 하지만, 주의를 둘러보면, 보다 살기 좋은 한국을 만들기 위해, 보다 신바람 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신경을 써야 할 크고, 작은 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캐내야 할 사람이 바로 기자입니다.





 

Case 2

공무원이야 말로 가장 강연회가 필요한 직군입니다.


사실, 도시를 가꾸고 형성하고 꾸려가는 일은 모두 공무원에 의해서 되어집니다. 시민이 사는 도시를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가는 결국 공무원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도시가 지저분해 보일지, 깜끔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게 될지.. 는 모두 공무원의 생각과 손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선진 행정을 위해서는 참신하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계속 유지해야 하고, 그것을 위한 시대흐름 파악, 사회 분석, 선진국 등 모델 연구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이 공무원 조직 안에서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 훌륭한 자질을 가진 강사?!

이런 강연회가 활성화 되는 것을 올바른 일이지만, 과연 강사가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는 점검을 꼭 해봐야 합니다. 한번은 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의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내용이 너무 부실하여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회를 바꾸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연회가 정책적으로 많이 늘어나야 하겠지만, 무작정 그렇다고 해서 급조를 한다거나 그 곳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식으로 만든 강연회는 무용지물입니다. 양질의 강연회를 많이 활성화시켜서 한국 사회의 적시적소의 많은 곳이 변화되고 앞서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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