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후진국 IT 네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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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한나라 대표로 운영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삐걱삐걱댄다면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환승의 경우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면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최근 일산에 갈 일이 있어서 네이버 환승정보를 검색해서 갈 일이 있었다. 그런데 위와 같이 안내를 해서 지정된 곳에 내렸는데, 한 역 전에 내리라고 안내하는 바람에 무작정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거기에다가 한국 신도시 기획이나 도로를 계획하는 담당자들에게도 화가 났다. 도로는 실제로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해서 계획을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이 도로는 그 도로의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마치 오래전에 만들어진 도시인 것 처럼 꾸불 꾸불한 길을 따라 8109 급행을 타러 가야했다. 급행을 타는 곳 또한 별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했어야 했다.

도로행정 관련 공무원과 네이버가 만들어낸 황당한 상황을 왜 일반인들이 겪어야 하는 것인가? 먼 미래에는 이런 결과를 낸 담당자의 월급을 깎고, 벌금을 내게 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아니 누가 책임을 지고, 누가 이 일을 수습해야 하는가?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공공의 일의 경우는 특히, 피해가 갈 경우 그에 해당하는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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