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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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뉴욕이 세계인에게 칭송을 받을까?

왜 런던, 파리등 세계 주요 도시들을

매력적인 도시라고 말할까?

 

간단하다.

일관되게 계획적이면서도

전통과 멋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목표과 규칙으로 다같이 함께 만든 결과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병풍, 성냥값, 닭장, 똥통 아파트로

불리워지는 한국의 대표적 건물로

둘러쌓인 서울을 두고

콘크리트로 쌓으면 다냐?!

라고 비웃기도 했다.

 

건축사는 돈벌기 위해 아무렇게나 짓고

정부는 규칙과 목표 없이

이를 너무나도 쉽게 허용해왔다.



 

그러더니 요즘 점점 서울시가

서울을 가꾸겠다고 하니

정말 기쁘고 좋았었다.

 

그래서 잘 하겠지 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고 실망했다.

뉴스 내용은 한강을 따라

여기저기 고층 건물을 허용하겠다는 거였다.

 

아직도 의식전환이 안된다는 건가?!

아직도 뭐가 물이고 뭐가 오줌인지 모르는 건가?!

 

내 생각은 이렇다.




 

 

1. 서울에도 핵심 도심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여의도, 마포 등을 중심으로

멋진 빌딩군을 형성하도록 한다.

이 빌딩군은 세계 최고의 멋진 경치를 자아낸다.

(최소한 에펠탑 이상의 멋진 상징물을 짓는다.)

뉴욕처럼 핵심 도심을 중심으로

교통란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 통행

선진화된 주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2. 코엑스 및 강남 지역 쪽 빌딩군에는

세계에서 가장 신기하고 독특한 건물들이 들어선다.

또한 색깔들도 개성이 넘치고 예술적이다.

멀리서 봐도 마치 별나라에 온것 같다.

거리는 깔끔하고 온갖 고급 음식점과

카페가 잠시 쉴곳을 빌려준다.

이 두 빌딩군 사이에 큰 공원을 두어

서울 시민의 여유와 술쉴 공간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조깅도 하고,

한국식 마차가 돌아다니고

이공원은 서울성곽, 경복궁, 덕수궁까지 이어진다.

이곳을 제외한 다른 한강 주변은

건물을 5층이하로 제한하고,

멋이 없을 경우 심한경우 당장 허물어야 한다.

건물들이 길게 막아서게 지어질수 없으며,

계획있게 세계 다른 도시를 연구

한국만의 도시 계획의 밑거름이 되게 한다.

 



 

3. 경복궁, 덕수궁 근처 지역은

한국 전통 기와집이 50%이상 지어지도록 하고,

나머지는 한국식 기와집 느낌의 건물들로 채운다.

건물의 높이는 5층으로 제한한다.

이 한국식 기와집 스타일 작은 빌딩군은

위에서 여의도, 강남 빌딩군 사이에 위치하게하여

또다른 한강의 멋들어진 관광지가 되게 한다.

 

위 아이디어는 hyongju(작성자)에게 있으며, 동의없는 건축진행시 법적으로 위배됨을 알립니다.

 




서울 타워는 한국의 멋진 탑 모양의 건물로 탈바꿈하고

현재보다 10배 이상 높고 크게 짓는다.

그리하여 한국에서 가장 밤에 멋을 내는 건물이 되게 한다.

(서울 골든타워 Seoul Golden Tower)

 

 

4. 최소 3개 이상 멋드러진 다리를 짓는다.

한국식 기와집을 성곽의 느낌이 나도록 한 다리,

미래의 느낌이 강조된 세련된 다리,

개성이 넘치고, 주변과도 어울리는 다리 등등

 




 

5. 이벤트를 극대화한다.

전통 작은 나룻배 (1인, 가족용) 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황금빛 거북선도 한강을 수놓는다.

 

도시 계획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냥 한강에다 공원 대충 만들고,

주변 병풍 없애고,

고층빌딩 아무데나 막 만들고

그게 끝이 아니다.




 

스토리가 있고 전통이 있고,

그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을때,

"세상에나 왜이렇게 멋있어?!"란

찬사를 들을수 있어야 한다.

 

목적(What)은 있는데,

방법(How)은 없다.

 

서울시가 어떻게 앞으로 머리를 짜낼지

좀더 두고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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