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 종목 금메달 수는? 가장 많은 금메달?

핫이슈|2018. 2. 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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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계 올림릭 금메달은 주로 양궁,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펜싱에 집중된 느낌입니다. 과거 레슬링, 역도, 복싱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었는데, 요즘은 지원자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골프, 수영, 탁구, 체조 등도 금메달이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계속 이어나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팀경기로 가장 영광스러운 것은 여자 핸드볼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남자 야구입니다. 남자 팀 경기로는 가장 화려한 결과일 것입니다.

그런데 금메달이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금메달이 무궁무진하다는거.. 정말 많다는 걸 아시나요?



<하계 올림픽 종목별 금메달 숫자>

​——금메달47개——
육상

——금메달34개——
수영


​——금메달11~20개——
사이클 (18)
체조 (18)
레슬링(18, 사라질 위기에 처한 종목)
카누 (16)
사격 (15)
역도 (15)
조정 (14)
유도 (14)
복싱 (13)


——금메달4~10개——
요트 (10)
펜싱 (10)
다이빙 (8)
태권도 (8)
승마 (6)
배드민턴 (5)
테니스 (5)
양궁 (4)
탁구 (4)

​——금메달 2개——
골프
핸드볼
필드 하키
근대5종
농구
럭비
배구
축구
비치발리볼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트라이애슬론


육상, 수영이 금메달이 많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금메달을 3개정도는 따는 것을 목표로 선수들을 길러내면 어떨까요?

한국이 최근 잘하는 펜싱은 금메달이 10개 걸려 있습니다. 유도가 금메달이 14개인데 비해, 태권도는 8개로 적은 편입니다.

강대국들이 자존심을 걸고 참여하는 체조는 금메달이 18개, 사이클도 18개나 걸려 있습니다. (와 진짜 많다 +_+)

사격도 15개인데, 우린 진종오 선수 종목만 봐왔던거군요(충격적임 !!)



요트, 카누, 조정은 모두 합쳐서 4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는 사실!! 우리 그동안 뭐 한거니?? ㅎㅎ ㅋㅋ 금메달 밭이네요 ㅎㅎ

한국이 주력적으로 육성해야 할 종목, 답 다 나왔네요 ㅋ 매우 간단합니다.

​​——기존 강한 스포츠 (유지)——
양궁, 펜싱, 태권도, 유도, 탁구, 배드민턴, 골프, 야구

[팀경기] 여자 핸드볼 (유일한 전통 강한 종목) 


​——육성해야 할 종목——
육상, 수영, 사격, 사이클, 카누, 조정, 요트, 체조

▶ 메달 2개 목표, 현실적 종목 순위 Top 5 : 1. 사격, 2. 카누, 3. 조정, 4. 요트, 5.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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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래킨 평창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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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올림픽 오륜기가 등장했습니다. 정말 기발한 생각으로 평창올림픽이 개막식 "오륜기"를 드론으로 멋지게 공개했습니다. 먼저 비둘기처럼 하늘을 오르던 드론은 반딧불이처럼 하늘을 수놓더니 갑자기 스노보드를 타는 듯한 모습으로 변하더니 마침내 "오륜기"로 변했습니다. 오륜기로 변한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는 오륜기 중 하나가 펴지지 않아 그야말로 폭망했었는데, 평창올림픽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혁신적이고 가장 놀라운 오륜기를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똑똑하게 각인시킨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NBC 해설자 망언과 영국 언론사의 독도 관련 기사가 일본특파원이 쓴 것으로 들어나 한국 관계자들은 매번 당하고 화만 낼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고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남이 괴롭히기까지 기다리는 자세나 남이 공격하기까지 기다리는 멍청한 자세는 집어치워야 합니다.


한국민들은 평화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줄 놓고 편하게 지내는 것이 아닐까요? 나태하고 게으르고 안이한 생각은 없앱시다. 상대방이 공격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안하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대비하고, 경계하고 자신을 지킬 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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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외신 보도, 화를 내지 말고 관련 일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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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회식(개막식)에서 미국의 NBC 앵커가 ‘일제 식민지 기간’을 언급하며 한국이 일본 문화 및 기술, 경제를 모델 삼았다는 황당한 얘기를 했습니다. 한 나라를
소개하는데, 그것도 대회 개최국인데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해당 해설자는 짤리고, NBC는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또한 영국 더 타임즈는 한반도기를 설명하면서 “독도는 일본이 소유한 섬”이라고 보도를 냈는데 아이나 다를까 글을 쓴 사람은 일본 특파원이었습니다.

일본은 주도 면밀하게 과거부터 왜곡된 자료를 영어로, 프랑스어로, 독일어로 번역해 배포했으며, 외국 주요 인사와 인맥을 만들기 위해 혈안인 것으로 드러난 바 많습니다.

일본인이 유독 비틀즈 멤버, 할리우드 스타들과 결혼하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각종 국제 기구에도 많은 일본인들이 진출해 있고, 일본은 주도면밀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화만 내지 말고 관련된 홍보일, 로비(국제적 로비는 현재 불법이 아님) 등을 해라!! 언제까지 앉아서 당하기만 할까?!

사실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한국 홍보 및 이런 불미스런 일들에 대한 대비를 했다고 보시나요? 답은 “노”입니다.

NBC 해설자는 이미 퍼진 잘못된 정보들을 봤었을테고, 더 타임즈 일본 특파원은 일본인들의 조직적인 홍보에 귀가 멀었겠죠.. 그런 우리는 해외에 어떤 한국 홍보를 냈습니까? 아예 없고 조직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일을 하십시오! 화만 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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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여자 계주 세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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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3,000미터)는 세계 1위입니다.

- 세계 1위 : 대한민국
- 세계 2위 : 중국
- 세계 3위 : 네덜란드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5,000미터)는 세계 2위입니다.

- 세계 1위 : 캐나다
- 세계 2위 : 대한민국
- 세계 3위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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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라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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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500m 세계 7위

1,000m 세계 9위

1,500m 세계 6위

3,000m계주 (대한민국)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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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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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선수가 아쉽게 자기 발에 넘어져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1,500미터 세계 1위로 어느 종목보다 강한 종목이어서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실수는 훌훌 털어버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더 큰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하길 기대합니다.

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황대헌 선수의 세계랭킹은..

500m 세계 4위

1,000m 세계 2위

1,500m 세계 1위

3,000m계주 (대한민국)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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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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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김예진 선수의 이번 2017-2018 세계랭킹은...

500m 세계 12위

1,000m 없음

1,500m 없음

3,000m계주 (대한민국) 세계 1위


그런데 김예진 선수는 1,000미터와 1,500미터 기록이 없네요... 1차 3,000m계주에서는 김예진이 참가했는데요, 결승에서는 김아랑 선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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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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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이유빈 선수의 2017-2018 시즌 랭킹은...

500m 없음

1,000m 세계 6위

1,500m 없음

3,000m계주 (대한민국)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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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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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창올림픽 시즌인 2017-2018에서 김아랑 선수의 세계랭킹은 어떻게 될까요?

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500m 세계 27위

1,000m 세계 11위

1,500m 세계 11위

3,000m계주 (대한민국)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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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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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련 끝에 평창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심석희는 지난 소치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극복할 태세인데요, 과연 심석희 선수의 2017-2018 세계 랭킹은 어떻게
될까요?

500m 세계 11위

1,000m 세계 3위

1,500m 세계 2위

3,000m (대한민국) 세계 1위

심석희 선수가 이번 코치진 폭행 사건을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국 선수들과 조화롭게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아름답게 뽐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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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평창올림픽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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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는 2018 평창올림픽 시즌인 2017-2018 시즌에서 전 종목 세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랭킹은 2017-2018 열렸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쇼트트랙 여자 경기 500m, 1,000m, 1,500m, 3,000m계주 (대한민국) 전 종목에서 세계 1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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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림픽 초반에 따는 금메달 종목은? 다른 나라는 어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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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대회 2일찌 (2월 10일) 메달순위에서 공동 1위에서 공동 2위가 됐습니다. 1위는 네덜란드로 금 1, 은 2, 동 1, 총 4개를 획득했습니다. 스피스 스케이팅 금은동 각 1개를 땄고,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원래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인데 조금씩 쇼트트랙으로 발을 조금씩 담그는 양상입니다. 


공동 2위는 한국, 독일, 스웨덴으로 한국은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독일은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을, 스웨덴은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습니다.


여기서 각국이 강한 종목이 여지없이 드러나네요 ^^ 참으로 신기합니다. 한국(대한민국)이 잘하는 종목은 당연(당근) 쇼트트랙입니다.


   한국 - 쇼트트랙

   네덜란드 - 스피드 스케이팅

   독일 - 바이애슬론

   스웨덴 - 크로스컨트리


그런데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는 한국에서는 조금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게 특별한 종목은 아닙니다. 강원도 등 추운 산간지방에서 충분히 이동수단으로 이용했을 것 같은 스키로 하는 마라톤(?)이라고 보면 됩니다.


크로스컨트리는 눈 덮인 지형을 스키와 폴만 사용해서 이동하는 스포츠입니다. 체력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보통 스키 리조트에서 쉽게 즐기던 스키를 이용해 거리를 이동해야 하니, 특히 오르막 경사를 올라갈 때는 매우 힘이 많이 듭니다.


바이애슬론은 간단히 말하면 사격을 추가한 크로스컨트리입니다. 그래서 등 뒤에 소총을 매고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 사격 점수가 경기에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올림픽에서는 20km, 10km와 7.5km를 4명이 계주하는데, 코스 도중의 사격에서는 서서 쏴, 엎드려 쏴를 번갈아 5발씩 쏩니다. 맞추지 못한 표적이 있을 경우, 개인 경기에서는 표적 하나당 1분의 페널티 타임이 추가되며 그 밖의 경기에서는 표적 하나당 페널티 루프를 1회 더 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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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Yuna Kim) 평창 개회식(개막식) 마지막 성화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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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평창 올림픽 개회식(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자로 성화를 점화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성화를 점화하기 전에 김연아는 짧게 피겨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의상도 매우 잘 선택했고, 지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성화 점화는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유명한 정론지 가디언은 온라인판을 통해 평창 올림픽 개회식 기사를 내보내면서 “김연아, 사실 소치서도 챔피언이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김연아 팬들은 도핑으로 인한 금메달을 되찾을 거란 기대를 했었는데요, 과연 어떤 계기를 통해 김연아가 다시 금메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심판 매수든) 그 원인을 시원하게 밝혀줄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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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1 쇼트 분석

핫이슈|2018. 2.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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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이 프리 경기 때문에 뺏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아닙니다. 쇼트부터 그 사기극은 시작됐습니다. 바로 쇼트 점수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당시 점수를 보시죠.


1. 김연아 

    74.92 (기술 점수 39.03, 프로그램 구성점수 35.89)


2.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74.64 (기술점수 39.09, 프로그램 구성 점수 35.55)   


3. 캐롤리나 코스트너 

    74.12 (기술점수 37.49, 프로그램 구성 점수 36.63


4. 그레이시 골드

   68.63 (기술점수 36.55, 프로그램 구성 점수 32.08)  


5. 율리냐 리프니츠카야 

   65.23 (기술점수 33.15, 프로그램 구성 점수 33.08)

피겨 스케이팅 용어

  • 피겨 스케이팅 : 쇼트 프로그램 + 프리 스케이팅
  • 점수표는 프로토콜(protocol)이라고 부르며 두 가지 점수인 기술점수와 프로그램 구성점수로 나뉩니다. 이 점수는 각각 기초점에 가산점이 더해져서 총점이 됩니다.
    • 기술점수: TES (Total Element Score; 직역하면 총 요소 점수)
    • 프로그램 구성 점수: PCS (Program Component Score)
    • 기초점: base value
    • 가산점: GOE (Grade of Execution; 직역하면 수행 등급)
    • 총점: TSS (Total Segment Score)
  • 심판은 가산점을 연기 내용에 따라 -3점부터 +3점까지 줄 수 있으며 잘못된 방법으로 점프할 때는 반드시 마이너스 점수를 줘야 합니다.
  • 경기 중에 뛰는 점프는 토 점프와 에지 점프로 나뉘는데, 토 점프는 토룹, 플립, 러츠로 세분되고, 에지 점프는 살코, 룹, 악셀로 세분됩니다.
  • 각 점프는 난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기초점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리플 악셀은 8.5점이고 트리플 토룹은 4.1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김연아를 이길 수 있느냐고 얘기만 하지 분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소트니코바 쇼트 점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김연아 선수 점수와 거의 비슷하게 점수를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다음 사이트에 가서 점수표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owg2014/owg14_Ladies_SP_Scores.pdf


프리와 달리 쇼트는 김연아의 기술점수가 높았습니다. 같은 논리였다면 김연아 선수 점수가 비슷하지 않고 3-4점 더 높았어야 하는데 오히려 소트니코바 기술점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입니까? GOE 즉, 가산점을 더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답이 일단 나와버립니다. 일단은 크게 봤을때, 소치에서 심판들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프로그램 구성 점수는 어떻습니까? 김연아와 소트니코바 프로그램 구성 점수가 같다고요? 말도 안됩니다. 김연아 선수와 캐롤리나 코스트너가 같았다면 모를까.. 이미 대 사기극은 쇼트 때부터 치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신기한건 유럽 대다수 심판진이 이 담합에 동참했다는 사실입니다. 유럽 쪽은 이미 "김연아 선수에게, 한국에게 2연패는 주지 않을거야"라고 담합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일본이 동참했는지 안했는지는 직접 위의 링크를 타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전 1-2명을 빼고 다 동참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본인 점수에 맞게 매긴 사람이 두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 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1 쇼트 분석

▶ 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2 프리 분석


<여자 싱글 쇼트 심판>

Function

Name

 

Referee

BARBACCI LEVY Diana

Switzerland 스위스

Technical Controller

LAKERNIK Alexander

Russia 러시아

Technical Specialist

GUSMEROLI Vanessa

France 프랑스

Assistant Technical Specialist

BARANOVA Olga

Finland 핀란드

 

 

 

Judge No.1 심판 1

ROSENBLUTH Robert

USA 미국

Judge No.2 심판 2

HOWARD Karen

Canada 캐나다

Judge No.3 심판 3

BENINI Franco

Italy 이탈리아

Judge No.4 심판 4

FOELL Birgit

Germany 독일

Judge No.5 심판 5

STEVENS Diana

UK 영국

Judge No.6 심판 6

YOSHIOKA Nobuhiko

Japan 일본

Judge No.7 심판 7

HENRIKSSON Katarina

Sweden 스웨덴

Judge No.8 심판 8

DOMANSKA Adriana

Slovakia 슬로바키아

Judge No.9 심판 9

KOH Sung-Hee

Korea 한국

 

 

 

Data Operator

SANTEE David

USA 미국

Replay Operator

KUZNETSOV Alexander

Russia 러시아

※ 파란색 표시 : 프리에도 심판진에 들어간 명단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도둑맞은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심판진을 더 얘기하기 전에 테크니컬 컬트롤러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테크니컬 컨트롤러는 전 러시아빙상연맹의 부회장이었던 알렉산더 라케르니크 였습니다. 이 사람은 밴쿠버 올림픽 때도 테크니컬 패널을 했던 사람으로 그동안 이런 비리와 전혀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착각했지만, 본국 러시아에서 열린 피겨경기에서 판정은 매우 공정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해진거죠. 만약 일부 러시아 선수가 점프를 잘못 뛰었다면 알렉산더 라케르니크가 롱에지를 주어야 하는데, 이를 안 주게 되면, 점수가 엉망이 되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점수가 올라갑니다. 미래에는 이 롱에지를 컴퓨터가 분석해서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이 심판들입니다. 쇼트, 프리 모두 참여한 심판은 5명입니다. HOWARD Karen(캐나다), BENINI Franco(이탈리아), FOELL Birgit(독일), YOSHIOKA Nobuhiko(일본), DOMANSKA Adriana(슬로바키아)


그런데 우린 여기서 국적을 잘 봐야 합니다. 캐나다는 김연아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는 코치와 결별하면서 아군이 아닌 적을 만들었습니다. 캐나다 피겨계 사람들 사이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에 대해 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가장 아군이었던 캐나다를 잃은 것이 참 아쉽습니다.


다음 이탈리아는 친콴타 ISU 회장의 나라인데, 자국 선수인 캐럴리나 코스트너를 밀어주려고 발버둥을 칠 테니 김연아 선수에게 점수를 잘 줄리가 없겠죠? 


독일은 어떻습니까? 바로 2연패 선수 카트리나 비트를 보유한 나라입니다. 경계를 했을 것입니다.


일본은? 말할 것도 없겠죠. 아사다 마오를 밴쿠버에서 눌러버린 김연아 선수가 미웠겠죠? 일본은 소치에서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 따기를 고대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심판 배정을 더럽게 했을까요? 이 쯤 되면 심판 배정의 규칙이 더 의심이 갑니다. 캐나다와 사이가 계속적으로 좋았더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슬로바키아의 DOMANSKA Adriana(도만스카 아드리아나)는 러시아계 슬로바키아인으로 가장 의심이 가는 인물입니다. 위 사이트의 점수대를 봐도 1-2명을 빼고 점수를 다 퍼 주었으니 이 사람은 100% 점수 퍼준 사람 명단에 들어가겠죠 ㅋㅋ (쇼트, 프리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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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세계 레전드인 결정적인 진짜 이유

핫이슈|2018. 2. 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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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를 세계에서 왜 레전드라고 부를까요?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만, 교과서적인 점프 기술, 예술적인 표현, 그 밖에서 시상 성과도 대단했습니다. 올포디움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세계 최고점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직접 김연아 레전드 이유 영상 보기 ▼▼▼▼


김연아 선수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농간 (러시아를 절대 믿어서는 안됨) 그리고 그 나라 특유의 비리, 부패한 정신이 합쳐져서 러시아 피겨협회 회장과 각 심판, 주변국 심판까지 매수해서 거짓 평가로 결국 러시아 선수를 금메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더러운 올림픽이 또 있었을까요?

게다가 러시아는 웃기게도 현재 평창올림픽이 개막하기 전 온갖 도핑으로 러시아 국기도 못달고 평창에 오게 되었고 (올림픽기) 오는 선수들 마저도 도핑이 아니라고 결론난 선수들만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러시아의 마인드는 역시 썩어 있습니다. 거짓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1위를 만든다고 그걸 누가 인정하고, 누가 받아들입니까?

러시아 정치자들은 그런 어린애 장난 같이 러시아 내에서 그런 짓을 했을지는 몰라도 지성과 정의와 인권이 살아있는 다른 나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야죠. 아마도 러시아는 잘못을 아직도 모를걸요? 몇몇 내부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다고는 하고 있지만, 글쎄요.. 좀더 지켜봐야 할테고 역사가 다 증명하겠죠.

아무튼 이번 평창 올림픽은 평화롭고 공정하게 잘 운영이 되기를 바랍니다. 덤으로 김연아 2연패도 금메달로 돌려받는 그런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의 피겨 여자싱글 은메달을 놓고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소치올림픽에 직접 참여한 피겨 심판이 심판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미국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크리스틴 브레넌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심판 구성이 잘못됐다는 올림픽 피겨 심판의 말을 소개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피겨스케이팅 고위 심판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심판들의 국적 구성이 소트니코바에게 명백히 기울어져 있었다(“was clearly slanted towards (Olympic gold medalist) Adelina Sotnikova”)며 “(러시아와 가까운)그들이 이렇게 채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피겨 여자싱글을 맡았던 심판들의 명단을 보면 러시아인이거나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등 러시아와 가까운 인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도핑보다 오히려 심판 구성 등을 문제삼아야 합니다.


심판을 맡은 15명 가운데 7명이 러시아쪽 인물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한 점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비리와 부패가 넘쳐나는 후진국 러시아에서만이 가능한 러시아만 관심있고 러시아만 신나는 정치적 쇼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치 올림픽 프리 경기 후 김연아는 모든 것을 다 아는 듯이 결과 발표가 나오자 그냥 웃어버렸습니다. 하나의 코미디 같았겠죠. 그래도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어떤 기사가 나올지는 기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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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eongchang Olympics Train station infomation

Only English|2018. 2.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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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eonchang Station


1. Phoenis Snow Park 


- Snowboard

- Freestlye Skiing


▶ Jinbu Station


1. Pyeongchang Olympic Stadium

- Opening/Closing Cerenmony


2. Olympic Sliding Centre

- Bobsleigh

- Skeleton

- Luge


3. Alpensia Ski Jumping Centre

- Ski Jumping

- Nordic Combined

- Snowboard


4. Apensia Biathlon Centre

- Biathlon


5. Aplensia Cross-Country Centre

- Cross-Country Skiing

- Nordic Combined


6. Yongpyong Alpine Centre

- Alpine Skiing (please double check the event and the place!)


7. Jeongseon Alpine Centre

- Alpine Skiing (please double check the event and the place!)



▶ Gangneung Station


1. Gangneung Ice Arena

- Figure Skating

- Short Track Speed Skating


2. Gangneung Hockey Centre

- Ice Hockey (please double check the event and the place!)


3. Gangneung Oval 

- Speed Skating


4. Kwandong Hockey Centre

- Ice Hockey (please double check the event and the place!)


5. Gangneung Curling Centre

- Cu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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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강선 이름 공모 및 평창올림픽 운영

핫이슈|2018. 1. 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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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강선 이름을 새롭게 공모한다고 합니다. 경강선은 서울과 강릉을 잇는다는 뜻으로, 서울에서 ‘경(京)’을, 강원도에서 ‘강(江)’을 따왔다고 합니다. 경강? 대체 무슨 말이지? 사실 이름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강릉선이라고 하든가, 올림릭 라인이라고 하던가 뭔가 특징적인 이름을 이어야 하는데 경강선은 거의 유치원 수준의 이름 짓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이라도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공모는 2018년 1월 25일부터 2월1일까지 1주일 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강릉 간 KTX 영업 노선명 선호도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게다가 서울을 의미하는 ‘경’이 일제시대 제정된 명명법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아니 멍청한 바보가 아니고서야 이것도 모른다는게 말이 될까요? 공무원들은 이런 것들을 먼저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지 시민이 한다고 그제서야 바꾼다는 건 가만히 앉아 놀기만 하겠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창조적으로 일을 찾아서 해야지.. 그래서 외우기만 잘하는 애들은 공무원 시키면 안됩니다.


아무튼 우선, 여기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평창올림픽선으로 하겠습니다. KTX 평창올림픽선은 2017년 12월 21일 개통식을 했고, 22일부터 서울-강릉간 KTX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원주까지는 철로가 설치되어 있었고, 원주에서 강릉까지는 총 120.7㎞복선전철과 6개 역사를 건설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일반 교통을 이용하면 3-6시간이 걸렸지만 KTX 평창올림픽선을 타면 2시간 37분만에 도착합니다. 서울역부터는 1시간 57분이 걸린다고 하니 정말 많이 빨라졌습니다.


강원도가 개통된 만큼, 바다를 보러 가는 관광객은 강원도 강릉, 양양, 속초, 고성 등으로 몰린 가능성이 더 많아졌습니다. 사실 해변도 부산쪽보다는 강원도가 훨씬 맑고 청청합니다. 앞으로 강원도 동해안 도시들이 발전을 할 가능성이 큰데요, 저는 유럽식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발전시켜서 한국의 다른 곳과는 차별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평창 올림픽 관련 -


KTX 평창올림픽선은 기간 동안 하루 51회 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은 평창 올림픽 경제효과를 위해서는 강원도내 버스 운행업자나 음식점, 숙박업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무료 버스 운행 이런 것만 하지 말고, 다른 올림픽은 어떻게 운영했는지 보고 실제로 지역 내 사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강원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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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국 탁구 수비형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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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비 탁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절대 세계 정복 불가능하다. 어떤 우둔한 코치가 수비형을 개발했는지 모르겠지만, 다 쓸데없고 시간 낭비고 팬 수마저 줄게한다. 보는 재미도 없고 한국인들도 관심 없어진다. "아니 한국에서 첫 금메달을 땄던 현정화, 유남규 선수 대체 어떻게 해서 가르쳤길래 이딴 수비 탁구를 가르치고 앉았냐??"


 

"아니 연습은 어떻게 하고 실력은 어떻게 기를건데?? 김경아 선수 연습생으로 한명 더 길러서 올림픽에 나간거냐??"



대부분이 이렇게 화를 내고, 한국의 탁구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훌륭한 귀화 선수를 데려와서 공격형 선수와 수비형 선수의 조합이 조합입니까?? 서로 실력도 안늘고, 시간 낭비하는 겁니다!!

 


제발 한국 탁구 관련자 정신차리고 분석이고 뭐고, 승률이고 뭐고, 적으려다가 화나서 그만둡니다.

 

 

당장 수비 탁구를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수비형 선수는 뽑지도 말고, 기르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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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연아 선수 의상 비교 - 차라리 이랬더라면...

핫이슈|2014. 5.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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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켜스케이팅은 기술뿐만 아니라 구성(예술) 점수도 함께 메기는 경기입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금,은,동을 딴 선수들의 의상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남자 싱글

 

 

 

여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의상은 단순히 그냥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안무에 맞게 선택이 되어집니다. 여기서 바로 의문이 드는 것은 바로 김연아 선수의 의상입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노랑색이 어울리지 않았고, 그린색이 다분한 노랑색도 별로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디오스 노니뇨의 검정색도 그다지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먼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의상을 보시죠~

노랑도 아닌 녹색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상당히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건 실제로 그렇습니다. 뭔가 돋보이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소치 올림픽 등에서의 다른 의상을 어땠을까요?

 

먼저 금메달을 딴던 러시아의 Tatiana Volosozhar 의상과 김연아 선수의 의상을 비교해 봅시다.

 

1) 우선 주황계열의 느낌이 나는 노랑과 녹색인지 노랑인지 분간이 안가는 색의 선택의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2) 옷 디자인 자체가 한쪽은 시원하고 화려한 반면, 한쪽은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3) 회전시까지 고려한 치마와 회전시 그냥 뭉게지기도 하는 치마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럼 다른 선수와는 어떨지 다시 한번 봅시다. Polina Edmunds 와 김연아 의상을 직접 비교해 보시죠. 한쪽은 밝고 뭔가 활력을 주는 디자인과 색이라면, 한쪽은 어둡고, 뭔가 칙칙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폴리나 의상은 뭔가 다양성이 보이지만, 김연아 선수의 의상은 그냥 헌옷 같고, 어떤 다양성이 없습니다.


 

1) 확실히 노란색일 경우 팔을 틔우는 것이 낫습니다.

2) 치마 부분 경우 폴리나 역시 회전시를 고려하여 변화가 보이도록 했지만, 김연아 선수 의상에는 단조롭습니다.

 

 

 

 


  

 


 

 


 

 

이런 요소들의 약점이 보였기 때문에 소치 올림픽 전 그렇게 강조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겼고, 3만명 이상이 글을 읽었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에게 잘 전달되리라는 기대를 걸어보았지만,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올댓스포츠가 왜 안규미씨를 선택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프리 의상을 보실까요?? 프리 의상도 기가 막힌 것이 처음 입었던 검정 옷은 말 그대로 포인트가 부족했습니다. 그 어떤 매력이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렵다는 그 연기들이 하나도 돋보이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입었던 딱 달라붙는 옷은 강렬한 음악과 동작이 화려할때 더 돋보이겠지만, 약간 느릿듯한 아디오스 노니뇨에서는 너무 달라붙어 동작이 작게 보이기 때문에 열심히 움직이고도 단조롭다는 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뭐 이런건 기본 중의 기본이고 충분히 예측을 해볼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쇼트 의상을 바꾸는 것이 나았을텐데, 김연아 선수는 프리만 바꾸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과연 프리 의상도 괜찮았을까요? 전 오히려 프리는 검은색으로 가는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어색하게 보라색을 꾸겨 넣은 듯한 의상도 사실 시도적으로 볼수는 있으나 대중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검정색에 빨강 포인트를 주는 것이 나았고, 머리에 포인트를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구글에서 탱고로 검색을 했을때 나오는 의상들입니다.

참고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탱고 음악에서 보라색은 왠지 어색함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양권에서는 보라색이 아픔의 의미로도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렬하고도 어려웠다는 프로그램을 빨강색을 적절히 넣어서 강조했더라면... 왜 하필 보라색이었을까요... 저는 안규미씨가 디자이너로써 큰 실수를 범했다고 자부합니다. 게다가 하얀 아이스 위에서의 비춰질 색에 대한 연구를 하나도 안했습니다.


 

아무리 장식에 노력을 기울여봤자, 패던과 그 크기가 크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디테일... 하얀 아이스 위에서의 어색한 그린계열 노랑 쇼트 의상... 하얀 아이스 위에서 전혀 강렬한 어필을 못하고 있는 반인반수 검정, 검은 보라 의상...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의상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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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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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의 존재 이유는 권력이 아니라 딱가리를 잘하기 위한 겁니다.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 지원해주기 위해 연맹이 존재합니다. 서두에 강력히 존재이유를 적은 이유는 바로 한국의 빙상연맹이 그 일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연맹은 그냥 조직이 그대로 유지를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지원은 당근 잘해야 하는 것이고, 기술개발, 인력 육성, 올바른 코치 배치 등 중요한 것은 선수가 얼마나 편하게 연습에 매진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는지 서비스하느냐 입니다.


 

그런데 한국 쇼트트랙이 풍요속에 꼴갑을 떨고 있습니다. 훌륭한 선수들이 어떤 이유인지 자꾸 사라집니다. 파벌이야 어떤 논리 싸움에서나 있었다고 칩시다.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에서 파벌이라니 이건 뭐 후진국 티내는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 쇼트트랙 성적>

 

 

 

위 표에서 알수 있듯이 한국은 대체적으로 쇼트트랙에서 우위를 유지해왔지만,

2002년 2010년 두번 위기를 맞았습니다. 2002년에는 한국, 캐나다, 중국이 모두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졌고, 2010년에는 중국이 4개, 한국, 캐나다가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져갔습니다.


 

2010년에 위기는 2014년까지 이어졌고,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까지 맞물려,

한국 쇼트트랙은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 빙상연맹의 파벌 문제로 인하여 생겨난 결과입니다. 공정해야 할 스포츠에서 파벌로 인한 헛짓거리는 한국 실력을 스스로 깍아버린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나라가 아닌 스스로 자멸한 꼴입니다. 아니 천재 선수가 매년 나옵니까?? 어쩌다 가끔 나옵니다. 어이가 없어서... 참나..

 


이로 인해, 여러 실력있는 선수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 정도가 아니라 인생 전체를 파멸시켜 놓은 것입니다. 러시아 플레센코처럼 선발전에서 선발 안되더라도 안현수 선수를 국대로 안뽑은것, 이정수 선수와 곽윤기 선수 3년 정지 등등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의문 1

 

선수의 세대 교체는 그 선수가 은퇴를 하거나 실력이 정말 모자랄 경우 하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는데 그 어떤 이유로든 강제 은퇴는 말도 안됩니다. 그런데 안현수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때 왜 선발전을 앞당겨 합니까? 당연히 우수한 선수가 다 나을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설령 부상을 당해 선발이 안되었어도 러시아의 플레센코처럼 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능력이 인정되었던 선수는 연맹에서 강력 추천하여 선발되기도 합니다.

 

 

의문 2

 

우수한 선수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쇼트트랙의 제왕 이정수, 깨돌이 성시백, 완전 폭풍 질주 진선유... 이 선수들은 대체 어디서 무얼 한단 말입니까? 이 뛰어난 선수가 정녕 스스로 원해서 선수생활을 그만둔 것입니까??



아무리 한국에 쇼트트랙 후배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죠! 실력이 우수한 선수가 원한다면 계속 올림픽에 나가게 하는게 맞습니다. 선수가 많아 밥벌이가 문제라면, 대기업의 스폰을 받아서 국내 경기를 재밌게 하고, 팀별 경쟁을 유도하는 식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농구, 배구처럼 말이죠.


 

이건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에도 적용할 수 있겠군요.. 서울팀, 경기팀, 충청팀 등으로 경쟁을 시키는 거죠.

 


 

의문 3

 

실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스포츠에서 대학 출신이 무슨 상관입니까? 이것을 조장하는 코치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런 무뇌아, 무뇌충, 유치원 코치는 사라져야 합니다. 아무리 한국에 아직 후진국형 인간들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죠~ 뒷돈 받는 코치를 위해 FBI급 감시 직원은 한명 고용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연맹이 정확히 금지해야 할 조항들을 명시하고 교육시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 말도 안되는 개념 빠진 사례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에게 인지하게 하는 것도 연맹의 능력이고 연맹의 의지이고 연맹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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