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러시아올림픽 한국-독일전, 역대 월드컵 충격적인 순간 2위 (영국 언론)

핫이슈|2018. 7. 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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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메일 선정, 월드컵 충격적인 순간 역대랭킹
1위 브라질, 독일에 1-7 완패 (2014년)
​​2위 한국, 독일 2-0으로 완파 (2018년)
3위 잉글랜드, 미국에 0-1 패배 (1950년)
​​4위 북한, 이탈리아에 1-0 승 (1966년)
5위 세네갈, 프랑스에 1-0 승 (2002년)
​​6위 한국, 이탈리아에 2-1 승 (2002년)
7위 서독, 알제리에 1-2 패배 (1982년)
8위 네덜란드, 스페인 5-1 제압 (2014년)
9위 스코틀랜드, 네덜란드에 3-2 승 (1978년)
10위 카메룬, 아르헨티나에 1-0 승 (1990년)
11위 슬로바키아, 이탈리아에 3-2 승 (2010년)
12위 이탈리아, 브라질에 3-2 승 (1982년)
13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에 1-3 패 (2014년)


한국이 역사에 기록할만한 역사를 자주 쓰곤 하죠~ 올림픽 10회 연속 출전도 대단한데요, 한국은 계속적으로 여러 기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월드컵 4강, 해외원정 16강 등이 있었는데, 이번 독일전이 데일리 선정 역대 월드컵 충격적인 순간 2위에 당당히 랭크됐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세계랭킹 1위를 1:0 도 아닌 2:0 으로 꺾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만 놀란 것이 아니라 해외 언론도 한국 승리에 크게 놀랐던 모양입니다.


이번 경기로 한국 피파 순위가 어느정도 상승할 전망입니다. 세계랭킹 1위를 꺾었기 때문이죠.

그럼 월드컵 충격적인 순간 역대 1위는 뭐였을까요? 바로 브라질이 독일에게 1:7로 졌던 순간이었습니다. (2014 월드컵 4강)

한국이 세계랭킹 1위 독일을 꺾었던 것이 서양 언론에게 그만큼 큰 충격으로 비춰졌겠죠. 어쩌면 독일은 당연히 이길 것으로 착각하고 임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한국은 비록 우둔한 수비 실수로 16강에 실패했지만 독일을 이기는 커다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역대 10위에는 한국 2, 북한 1개의 순위가 올라가 있습니다.

한국은 2002 월드컵 4강에서 이탈리아는 멋지게 무너뜨렸고, 당시 강호로 인식되던 이탈리아를 2:1로 화끈하게 무찔러 역대 6위로 기록됐습니다.

북한은 1966년 이탈리아를 1:0으로 무찔러 역대 4위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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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독일] 분석

핫이슈|2018. 6.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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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드디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승리했다. 너무 기쁘다.

이겨도 우린 왜 이겼는지!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배우고 가야한다.

독일전 분석을 하기전에 일본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린 1승 2패였던 반면 일본은 1승 1무 1패였다. 그것도 강팀을 대상으로 1무를 잡았기 때문에, 또 콜롬비아는 그런 강팀 세네갈을 물리쳤기 때문에 일본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우리도 분석을 한다. 스웨덴이 제일 약할 줄 알았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키가 큰 선수들을 이기려면 그에 대한 대응이 있어야 했는데 우린 없었다. 비기기만 해도 좋았을 경기에서 허둥지둥 대다가 제일 키가 작은 김민우가 무리하게 태클하면서 페널티킥을 주고 패해 버렸다.

사실 멕시코전, 독일전에서도 키 작은 선수들을 보고 있자니 조마조마하고 힘들어 보였다. 키 작은 선수는 “메시”급, “호날두”급이 아니라면 (탁월한 골감각이 있는 공격수) 미드필더나 수비수는 키가 큰 것은 중요한 조건이었다는 교훈을 얻었다.


​​<독일전 승리 분석>



​​​​1. 안정된 수비

“스웨덴, 멕시코 전에서도 이렇게 했더라면?”

마치 겁먹어서, 다리 짧으니까 못따라가서 밥먹듯이 하던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태클이 사라졌다. 두뇌를 이용한 수비하는듯 방해하는 기술을 조금 터득한듯 보였다. 그러려면 맡은 선수를 놓치지 않도록 두눈을 똑바로 뜨고 속이는 동작을 예상해야 한다.

독일 선수들도 스웨덴, 멕시코 전처럼 공짜 골을 원했을텐데, 일단 독일은 더티하게 헐리우드 액션 등을 하지 않고, 페널티킥을 유도하지도 않았다. 한국 선수들도 멍청하게 지 혼자 넘어지거나 속이기 동작에 속아넘어가서 멍하니 바라만 보는 행동을 안하려고(?) 하다보니 굳건하게 길목을 지켰다.

수비가 안정되니까 다양한 공격이 쉴새없이, 물 틀은 것 마냥 나왔다.



살짝 볼을 제대로 패스하지 않아 역습을 당할 뻔 했으나 잘 넘겼다. 그러므로 패스에 대한 문제는 계속 전략적으로 연구해서 패스가 나쁜 선수를 국대로 뽑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한 장현수 원맨쇼였던 맥시코전에서 1) 손을 높이 들며 “핸들링 반칙주세요” 태클 실수로 페널티킥 헌납, 2) 또한번의 어색한 태클로 공격수 막지 못했고 + 골키퍼 시야를 가렸던 행동으로 2골을 내준 결과가 됐다.

안정된 수비가 되지 않으면 팀은 위축되고 분위기도 다운된다.


​​​​2. 탁월한 공격기회를 잡으려는 노력

​​“지칠 줄 모르는, 끊임없는 손흥민 선수의 공격과 탁월한 자리선정을 한 김영권”

“공격은 수비에서, 패스에서 시작된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왜 생겼는줄 알것 같은 경기였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타이밍인데 남에게 패스하느라 그 기회조차 날린 것을 두고 답답해했다.

하지만 (이번 독일전을 이겼으나) 독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반대로 스트라이커에게 연결을 안했다! 무능해서 못한건가? 아무튼..

골 넣을 능력도 안되면서 이재성 등은 옆 선수를 이용하지 않고 무리한 슈팅을 했으며, 이재성은 손흥민이 패스하고 다시 달라는 신호를 보냈는데도 안주고 있다가 독일 선수에게 뺏기고 역습 기회를 줬다.

​​뭐하냐? 너?

팀내 분열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갔다.

하지만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기회를 엿봤고, 멕시코 전처럼 경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2호골을 넣었다.

김영권의 첫번째 골은 매우 탁월했다. 사실 국제경기에서도 여러번 나오던 상황이었다. 코너킥을 할 때 수비수가 전략적으로 골대 옆에 서있는데, 그 이유는 이렇게 흘러가는 골을 노리기 위함이었다. 김영권의 ​​자리선정이 정확했고, 아주 쉽게 첫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리가 이겼다고 여기서 끝나면 안된다. 한국팀은 독일전에서 행운이 좀더 많았을 뿐이었고 잘 이용했을 뿐이었다.

사실 기성용은 무리하게 볼을 점유하거나 적소에 찔러 넣는 패스를 하지 못했다. 기성용이 빠지니까 이긴다는 말도 어느정도는 맞다. 기성용은 이제 월드컵에 나오면 안된다.

만약 다시 프랑스나 벨기에와 경기를 한다면 어떻게 됐을까? 요리조리 한국 선수들을 장난치듯 갖고 놀텐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 우선 우리는 상대팀의 갖가지 위협이나 공을 뺏기위한 행동을 미리 예견해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손흥민 선수를 보유했다고 해도 축구는 팀워크다. 연결 동작을 할 선수가 그 역할을 못한다면? 안한다면? 골이 나올수가 없다. 그런데 미드필더-골도움 선수-스트라이커(손흥민) 연결 자체가 계속 끊기는데 어떻게 골을 넣으란 말인가?!

우선은 공을 뺏기지 않으려면 스스로 자유롭게 볼을 탁월하게 다루는 연습을 해야한다. 외국 방송을 보다보면 축구 선수들이 볼을 땅에 닿지 않고 다양한 동작을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 것은 발을 마치 손같이 절 다룬다는 것이고, 축구 선수라면 차라리 손보다 발의 감각이 탁월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은 어린애 볼 뺏기는 것마냥 볼을 아주 수시로 뺏겼다. 뺏어오지 못했고, 무리한 태클만 여러번 해댔다. 당연히 옐로카드를 많이 받았다.


(2) 골을 위한 패스는 일반 패스와 조금 다르다. 모든 볼이 움직이는 선수에게 전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특히 골을 넣기 위한 미드필더-골도움선수-스트라이커 연결에는 [볼을 받을 선수의 뛰는 속도]와 그것을 뺏으려는 [상대팀 속도]를 감으로 정확하게 파악해서 패스 연결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평상시는 전진하는 한두걸을 앞 쪽으로 패스를 했다면, 이 경우에는 전력 질주시에는 1-2미터 앞 쪽으로 패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스포츠도 과학이다.

박지성과 손흥민은 유럽에서 이미 여러번 보여줬다. 볼을 패스할때 같이 따라 뛰는 옆 선수가 뛰는 속도를 정확히 계산해서 넘겨줬고, 그 선수는 마치 자신이 드리블을 하면서 뛰었던 것 마냥 넘겨받고 골을 성공시켰다.

바로 과학적인 패스 연습이 됐느냐 안됐느냐는 월드컵 감독의 자질도 포함되는 것이다.

그런데 감독이 다리 짧고 패스를 잘 못하는 김민우 같은 선수를 계속 선발한다면 감독 자체에 능력이 없다거나 비리부패로 뽑는 것이나 다름없다.


3. 뛴 거리 = 남에게 미루기가 적었음

사실 한국팀의 문제는 정확하지 않은 패스 외에도 남에게 미루기가 좀 많았었다.

수비도 당장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데 “뒤에서 해주겠지..” 공격을 위한 패스도 자신이 해야 하는데 “옆에서 해주겠지..” 미드필더가 상대팀을 뚫고 뺏기지 않아야 하는데 “앞에서 해주겠지..”

가장 큰 실수는 기성용의 패스에서 나왔다. 억울함을 호소하더라도 같은편 선수에게 건네주고 나서 하던가?

이건 뺏겨놓고 상황을 모면하려고 넘어진척을 한 것으로 볼수도 있다.

자신이 좀더 움직여야 하는데 옆선수가 해주겠지는 매우 불안한 행동이다. 서로 서로 뛰어줘야만 서로 힘들지 않게 된다.



일본전을 봤더니 일본선수들은 교묘한 반칙을 하면서도 심판 눈에 안뛰게 한다거나 상대편 볼을 뺏거나 압박하거나 다양한 능력을 스스로 보여줬다.

우리도 기본인 패스를 잘하는 선수들로 과감하게 (사전에) 뽑고 전력적 훈련을 통해 키워내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그리고 제발 키 작고 다리 짧은 선수는 메시급 호날두급 스트라이커가 아닌 다음에야 미드필더, 수비수 선발은 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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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전] 한국 선수 주요실수

핫이슈|2018. 6.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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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면서 적고 있는 상황이어서 잘못된 곳이 있으므로 확인바랍니다.

축구는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도 매우 중요하다고 그렇게 많이 얘기했는데, 실력도 없는 장현수를 또 넣음으로써 한국이 스웨덴전 김민우에 이어서 멕시코전에서도 장현수 때문에 페널티킥을 상대편에서 내주었습니다.

진짜 한국 수비수 왜 이러냐? 장현수 낙하산이냐? 왜 자꾸 나오냐? 국민 네티즌이 빼라니까 대체자가 없다는 기사나 내고 장난하나?


​​<전반전 실수 리스트>

- 1분경 : 기성용 패스 실수로 상대편에게 공격 뺏김

- 3분경 : 이용 쓸데없는 태클로 프리킥 줌

- 4분경 : 17번 이재성 팔자 뜀으로 볼 뺏을 수 있는 기회 상실

- 6분경 : 위험한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20번 장현수 패스 실패로 상대편 볼 넘김

- 8분경 : 기성용 패스 놓침

- 9분경 : 이용 볼을 잘못 차서 코너킥 내줌

- 11분경 : 기성용 반칙으로 프리킥 내줌

- 14분경 : 문선민 패스 실수

- 15분경 : 주세종 볼 뺏김

- 16분경 : 이용 코너킥 내줌 (연속 두번이나????)

- 17분경 : 김민우 볼 뺏김

- 23분경 : 장현수 페널티 박스 내 헤딩을 약하게 해서 멀리 내보내지 못해서 위험할 뻔 함 (스웨덴 전 김민우가 태클거는 상황이 나오기 전 멀리 내보내지 못한 상황과 같은 상황. 그때는 상대팀에 연결됐고, 지금은 다행히 한국 수비수가 커버해줌)

- 23분경 : 장현수 손을 비정상적으로 높이 들어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킥 내줌 —> 누가 이렇게 하냐? 이게 말이 됨? 방금전 수비 실수에 이어.. 능력이 없으면 제발 축구하지마!!

- 29분경 : 이재성 수비 실수

- 32분경 : 이용선수에게 멕시코 반칙을 한 것은 맞으나 한국 선수 또한 상대 선수에게 야비하게 흐름을 끊어야지 논란이 되게 흐름을 끊으면 안됨!! 멕시코 선수는 일부러 심판을 등지면서 이용 선수 옆구리를 때렸다.

- 38분경 : 이재성 실수로 (볼 미숙한 터치) 상대편에게 골 먹힐 뻔 함.

- 40분경 : 김민우 패스 실수

- 41분경 : 이용 패스 받기 실수 (황의찬 패스 빨리 줌)

​전반적 효과적인 반전 없이 그냥 시간 허비함(외국인들도 이렇게 뾰족한 한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 선수들도 쉽게 포기함. 말이 됨????)





<후반전 실수 리스트>

- 2분경 : 주세종 패스 실수 (미드필드)

- 4분경 ; 기성용 헤딩 아웃 (미드필드)

- 6분경 : 주세종 패스 실수

- 9분경 : 주세종 상대편에 프리킥 내줌

- 12분경 : 문선민 패스 실수 (중요한 공격기회)

- 12분경 : 김영광 불필요한 옐로우카드 받음

- 14분경 : 문선민 중요한 공격기회 볼 뺏김

​- 20분경 : 기성용 애매한 반칙 유도 액션, (확인되지 않음) 미드필드에서 상대 역습 뚫림, 장현수 효과없는 태클.. 공격수를 놓치고 그냥 빠르게 지나감! 오히려 조현우 골키퍼를 방해한 격이라는 의견도 많음!

- 32분경 : 김민우 패스 실수 (미드필드)

- 36분경 : 이용 중요한 공격기회 패스 실수

​- 47분경 : 손흥민 선수 골 (최초 골) 기록!


* 총평 *

송흥민을 활용하라는 국민의 요구와는 달리 신태용은 어정쩡한 전략만 테스트하는 꼴이 됐고, 능력도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선수들 중 도대체 누가 주축으로 골을 내고, 누가 도움을 주는 것인지(중간 도움 역할), 어떤 세트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는 게임이었다.

이전 포스트에서 분명히 손흥민, 이승우를 선발 기용하라고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었던 장현수, 김민우를 선발로 넣는 신태용 감독은 뭐냐? 무슨 약점 잡혔냐?

김민우는 대표팀내 사기를 위해서도, 짧은 다리로 자꾸 볼을 뺏기기 때문에 실점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라도 빼는 것이 맞았다.

또한 자꾸 구멍을 만드는 장현수도 뺏어야 했는데, 국민들도 보이는 결단이 왜 신태용만 안보이는 걸까?!

독일전에도 ​​장현수, 김민우, 주세종, 문선민이 계속 나온다면 이건 감독의 문제이다!

비리 감독 신태용! 능력, 전략기획 부족 신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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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전 분석 - 2018 러시아 월드컵

핫이슈|2018. 6.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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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이다. 농구든 배구든 축구든 점수(골)을 내기 전에 삼박자라고 할까?! 그런 패턴이 존재한다.

축구 특히 두명이서 주고 받으면 이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 이 말은 축구에서 골을 아무리 잘 넣는 선수라고 하더라도 뒤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선수가 없다면 경기전체는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했더라도 도루묵이 된다.

패배요인 1.
김민우가 아니라 ​이승우 선수를 처음부터 최소 후반전부터 기용했어야 핬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이승우를 맨처음부터 기용했어야 했는데 신태용 감독은 그러지 않았다. 최소한 후반전부터 넣었어야 했다.

최소한 스웨덴이 한 골을 넣은 순간부터 이승우를 투입했어야 했는데 선수 교체도 매우 늦었다. 신태용 감독이 선수 교체한 것은 스웨덴이 1점을 지켰을때나 쓰는 방식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오히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빅토르 클라에손(크라스노다르)에게 범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상대편에 내준 김민우를 박주호 대신 교체 투입했다. (장현우 이야기는 아래에서 언급하도록 함)

사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런 태클을 하지 않는다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며, 당시 상황은 그런 태클을 할 상황도 아니었다.


​​패배요인 2.
​해외에서도 지적하는 손흥민은 무슨 장식으로 데려갔냐라는 지적대로 모든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 누구도 안했다. (못한 것이 아님)


더러운 파벌이라고 해둬야 하나? 한국팀 선수들은 팀워크는 커녕 자신만 돋보이려는 이기심이 좀 과도한 것 같다. 골도움을 하면 함께 박수 받는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걸까?!

최용수 선수 때도 그랬고, 지금 손흥민 선수때도 마찬가지다.

손흥민 선수에게 그 누구도 골도움 다운 부끄럽지 않는, 정확한 패스로 볼을 보내지 못했고 안했다.

토트넘에서 골 잔치를 벌였던 손흥민에게 패스라도 주고나서 골을 못 넣었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이것에 대해서는 기성용도 잘못이 크다. 전혀 협력하지 않았다. 해외 감독 및 축구계도 이런 못한 한국 축구의 현실을 꿰뚫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골도움을 그래도 할 줄 아는 이승우를 일찍 기용했어야 했으나 이승우를 너무 늦게 투입해서 몸풀기만 시켰다.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스웨덴의 수비는 매우 견고함을 신태용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후반에 이승우를 넣어서 뭘 어쩌겠다는 건가? 이탈리아도 못 당해냈는데? 전략이 뭔가? 대체? 아마도 없는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그냥 전략을 말하라니까 마지못해 대답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또한 선수들간 패스가 안된다는 것은 선수들이 혼자서 단독으로 드리블을 할 줄 모른다는 반증이다. 그건 축구선수가 되려고 맘을 먹은 사람이라면 기분 중의 기본이 아닌가? 한두번 정도 손흥민이 혼자서 드리블을 하며 상대 페널티 박스 까지 돌진했었는데, 그걸 받아주는(?), 받아 먹는 선수가 없었다. 이런 드리블이 바로 쉽게 골이 나오는 패턴이었다. 이쯤되면 우물안 개구리가 맞지.. 그게 뭔지도 모를수가 있나?!

감독은 그럼 이런 연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시켰을까? 답은 “없었다”가 맞을 것이다.


​​패배요인 3.
​수비수 문제가 없어지나 했더니 장현우, 박주호, 김민우 세명이 문제가 많았다.


골키퍼 조현우와 수비수 김영권은 잘했다. 특히 김영권은 자신이 지킬 자리에서 그 어느 선수보다 잘 막아줬다. 옛날 국대의 경우는 바보같이 우스꽝스럽게 우두커니 골이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하지만 김영권은 몸을 날리면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상대 콜킥을 막아냈다. 위험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었다.

그러나 장현우는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고, 속공을 위한 패스를 할때, 과도하게 힘을 주고 차서 뛰어가는 선수가 머쓱할 정도로 밖으로 찼다. 장난하나? 패스 실수만 여러번.. 이쯤되먄 장현우를 선발한 이유라도 파헤쳐야 하는 것 아닌가? 국내에 이정도 이상 수비하는 선수들 많다.

특히 박주호에게 보내는 공은 이미 나가는 공이었는데, 박주호는 그것을 살리려다 쥐가 나서 결국 김민우로 교체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박주호도 패스가 부정확했고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김민우가 페널티 박스에서 태클하기 전에도 장현우가 상대편 볼을 쳐낼거였으면 강력하게 쳐냈어야 했는데, 톡 건들면서 상대편에게 패스를 했다. 그것이 페널티를 내주게 된 발단이 됐다. 뒤에 스웨덴 선수가 자리잡고 있다는 걸 당연히 알았어야 했다.

언제나 상대편 골은 수비수의 실수에서 시작된다. 즉 잘못찬 패스는 골을 먹게 되는 원인이 된다.


​​패배요인 4.
손흥민을 너무 수비쪽에서 활용했다.



손흥민의 자청이었는지, 감독의 지시였는지.. 경기 중 손흥민이 왜 자꾸 수비수 같이 뛰는지 의아했었다.

손흥민은 리우올림픽에서 아무리 공격을 잘해도 수비수가 말아먹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다. 바로 손흥민이 골을 넣었던 알제리전에서 2:4로 패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무려 4골을 수비수 실수로 쉽게 내줬었다.

감독도 황당한 것이 흔한 감독들이 하는 공격 전략(루트 짜기) 자체가 없었다. 누가 잡으면 누구한테 주고 마지막으로 손흥민에게 연결하라는 계획 자체가 없어 보였다. 이런 건 최소 20개, 30개를 짜서 연습해야 했다. (아니면 그 이상!!)

스웨덴이 완벽한 수비 진형을 펼쳤을 때는 당연히 왼쪽으로 공격하는 듯 했다가 길게 오른쪽으로 보내고 중간으로 두세명이 셋팅된 패스를 하면서 서로 주고받으며 셋팅된 골을 만들어 냈어야 했다. 아니면 코너킥을 받아내려는 시도도 더 많았어야 했다. (일본은 콜롬비아 전에서 골도 내고 코너킥도 쉽게 쉽게 만들어냈음, 결국 2:1로 승리)

그런데 마지막 기성용의 우두커니 서있는 병맛 미드필더 전략은 답답했다. 기성용은 어느 패스 하나 전략적이고 요소요소에 찔러 넣지 못했다. 그냥 뒷편에서 볼을 왔다갔다 하기만 했다.

스웨덴 감독은 특별한 이렇다 할 공격없이 흐른 마지막 15분 동안 한국은 무능했다고 평했다.

왜 이럴까?

전략이 없는 한국팀.. 이대로라면 멕시코, 독일전도 어렵다. 대 행운으로 1승을 했다고 치자. 16강에 오르면 8강을 갈 수 없다.

축구는 팀워크다. 손흥민, 이승우 등에게 볼 연결을 효과적으로 못하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신태용 감독에게 말하고 싶다. 멕시코, 독일전에서 장현수, 박주호, 김민우 선수를 기필코 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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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쪄든 친일, 김연아는 2연패 막고, 한국에서 하뉴 유즈루 2연패 몰아주고!

핫이슈|2018. 2. 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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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싱글에서 일본 하뉴 유즈루 선수가 금메달을 따며 2연패에 성공했다. 은메달은 일본 우노 쇼마, 동메달은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그런데 한국인이라면 김연아 선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막강한 김연아 선수는 소치에서 실수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고도 심판들의 황당한 대 사기극으로 은메달을 땄는데, 과연 일본의 하뉴 유즈루에게 동메달을 선사했더라면 다들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실제로 이날 하뉴 유즈루 선수는 2개 이상 실수를 했고, 모두 다 실수를 연발했다.


또한 과연 일본이 금, 은을 딸 정도로 둘다 잘했을까? 우노 쇼마는 첫 점프때부터 넘어졌다. 1.65점 차이였던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은메달이 더 어울렸다. 여기서도 미세하게나마 편파판정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일본인들 중 우익 측 사람들의 심리는 무조건 세계 기록을 아시아에서 일본이 먼저 가져간다는 드러운 흑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아냐고? 실제로 우익 측 사람들을 만나봤으니까! 겉으로는 절대 표현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그런 흑심을 품고 있다.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2연패를 한다고 하니까 일본은 내심 속이 불편했던 것이다. 그리고 사실 밴쿠버 대회가 열린 다음해 2011 모스크바 대회에서도 김연아 선수는 일본 안도미키에게 금메달을 내줬었다. 러시아와 일본은 많은 커넥션을 갖고 있다. (최소한 소치올림픽 전후로)

그런데 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SNS 논란이다. 이미 해시태그로 #Pyeongyang2018 을 적어 여러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던 공식 SNS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우승도 하기 전인 쇼트 기록 경신의 소식을 전하면서 일본어로 전한 것이다. 보통 올림픽 계정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관련된 컨텐츠가 올라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올림픽 계정은 공식 언어인 영어, 불어와 개최국 한국어로 해서 소식을 전한다. 게다가 이경기를 마친 2위, 3위도 함께 알리는 것이 더욱 맞다고 본다. 결국 게시글은 삭제되었으나 친일이라거나 일베 회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더 웃기는 것은 이렇게 일본 관련 소식은 꼼꼼하게 전하면서, 한국의 윤성빈 선수를 전하는 계정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아이언맨 헷멧의 윤성빈 대신 김지수 사진을 올린 것이다. 또한 한국 선수의 메달 소식인데도 영어, 한국어 외에 일본어까지 추가로 함께 게재했다. 올림픽 공식 언어 가운데 불어가 빠지고 일본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창올림픽SNS #하뉴유즈루 #하비에르 #하비에르 #2연패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관련 내용 추가 - 심판 분석>

우선 이번 대회에서는 소치올림픽 때 문제가 됐던 심판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쇼트 심판

한국 이지희(RHEE Chihee), NUMANOVA Saodat, 일본 야마모토 사카에(YAMAMOTO Sakae), CHEN Weiguang, KOZHEMYAKINA Olga, ABELE Agita, RYAN Elizabeth, HUNTER Janice, DELFA Daniel, MERIGUET Philippe


프리 심판

한국의 이지희(RHEE Chihee), NUMANOVA Saodat, 일본 야마모토 사카에(YAMAMOTO Sakae), CHEN Weiguang, KOZHEMYAKINA Olga, ABELE Agita, USKOV Yuriy, PARKER Lorrie, ZAYDMAN Albert, KOSINA Richard 


쇼트, 프리 모두 참석한 심판은 6명으로 한국의 이지희, 일본의 야마모토 사카에 등이었다. 하지만 그랬다고 해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견제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동아시아 심판이 한국, 일본, 중국 이렇게 세명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어쩌면 소치에서 유럽 심판들로 편파판정을 했듯이 아시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아시아 심판들로 구성해 견제를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남자 싱글에서 일본이 1위, 2위, 중국이 4위까지 올라간 배경이라 생각된다.


1위. 일본 하뉴 유즈루 HANYU Yuzuru JPN 317.85 1 2

2위. 일본 우노 쇼마UNO Shoma JPN 306.90 3 3

3위. 스페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FERNANDEZ Javier ESP 305.24 2 4

4위. 중국 진 보양 JIN Boyang CHN 297.77 4 5

5위. 미국 네이선 첸 CHEN Nathan USA 297.35 17 1

6위. 미국 빈센트 저우 ZHOU Vincent USA 276.69 12 6

7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ALIEV Dmitri OAR 267.51 5 13

8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KOLYADA Mikhail OAR 264.25 8 7

9위. 캐나다 CHAN Patrick CAN 263.43 6 8

10위. 미국 RIPPON Adam USA 259.3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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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러시아 피겨 관계자들! 양심 고백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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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Russian judge or related judge of Sochi Olympic


제발 소치올림픽에서 편파판정을 했던 심판들은 양심고백을 하길 바란다.

그러고도, 밥이 넘어가며, 웃을 수 있는가? 하나님이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 당장 회개하고, 당장 불법이자 악인 소치올림픽에서의 잘못을 전 세계 언론에 알려라.

가장 큰 언론이 있는 공정한 나라로 가서 지금 당장 기자 회견회를 열어라!

제발 이 악행을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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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Yuna Kim) 평창 개회식(개막식) 마지막 성화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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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평창 올림픽 개회식(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자로 성화를 점화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성화를 점화하기 전에 김연아는 짧게 피겨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의상도 매우 잘 선택했고, 지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성화 점화는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유명한 정론지 가디언은 온라인판을 통해 평창 올림픽 개회식 기사를 내보내면서 “김연아, 사실 소치서도 챔피언이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김연아 팬들은 도핑으로 인한 금메달을 되찾을 거란 기대를 했었는데요, 과연 어떤 계기를 통해 김연아가 다시 금메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심판 매수든) 그 원인을 시원하게 밝혀줄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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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2 프리 분석

핫이슈|2018. 2. 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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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악의 구렁텅이. 정의와 양심을 모르는 나라, 바로 러시아 입니다. 러시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소트니코바 금메달이자 러시아 피겨 관계자들, 관련 심판들의 비리입니다.


사실 프리 분석은 분석이 아니라, 어떻게 대 사기극을 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 소트니코바 

   149.95 (기술점수 75.54, 프로그램 구성 점수 74.41


2. 김연아 

   144.19 (기술점수 69.69, 프로그램 구성 점수 74.50) 


3. 아사다마오 

   142.71 (기술점수 73.03, 프로그램 구성 점수 69.68) 


4. 캐롤리나 코스트너 

   142.61 (기술점수 68.84, 프로그램 구성 점수 73.77) 


5. 그레이시 골드 

   136.90 (기술점수 69.57, 프로그램 구성 점수 68.33)

피겨 스케이팅 용어

  • 피겨 스케이팅 : 쇼트 프로그램 + 프리 스케이팅
  • 점수표는 프로토콜(protocol)이라고 부르며 두 가지 점수인 기술점수와 프로그램 구성점수로 나뉩니다. 이 점수는 각각 기초점에 가산점이 더해져서 총점이 됩니다.
    • 기술점수: TES (Total Element Score; 직역하면 총 요소 점수)
    • 프로그램 구성 점수: PCS (Program Component Score)
    • 기초점: base value
    • 가산점: GOE (Grade of Execution; 직역하면 수행 등급)
    • 총점: TSS (Total Segment Score)
  • 심판은 가산점을 연기 내용에 따라 -3점부터 +3점까지 줄 수 있으며 잘못된 방법으로 점프할 때는 반드시 마이너스 점수를 줘야 합니다.
  • 경기 중에 뛰는 점프는 토 점프와 에지 점프로 나뉘는데, 토 점프는 토룹, 플립, 러츠로 세분되고, 에지 점프는 살코, 룹, 악셀로 세분됩니다.
  • 각 점프는 난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기초점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리플 악셀은 8.5점이고 트리플 토룹은 4.1점입니다.

피겨 경기 결과 점수를 보면... 아무리 기초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점프에는 레벨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캐롤리나 코스트너와 그레이시 골드와 점수가 비슷하다니요?? 기가 막히지 않나요? ㅎㅎ 이런 코미디가 없습니다. 그래서 분석이 아니란 것입니다. 소트니코바가 기술점수가 75점대라면 김연아 선수는 80점대가 넘었어야 했습니다. 대 사기극이니 너무 열분해서 개인 건강을 해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구성 점수의 경우 김연아와 소트니코바는 최소 7점 이상의 차이가 났어야 정확한 판정 점수가 됩니다. 어디서 주니어 수준의 경기를 하고 같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죠? 그건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대 사기극이죠 ㅎㅎ


프리는 분석도 필요없습니다. 전체 심판이 한명도 빠지지 않고 점수를 퍼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그에서 쇼트, 프리 모두 들어간 심판진을 오히려 더 보라고 했던 것입니다. 


유리 발코프(전 담합 징계먹음)와 알라 셰코브세바(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Valentin Piseev(발렌틴 피세프) 의 부인) 등... 새로 들어간 심판이야 100% 편파판정을 했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4개의 특이 점수만 보면 되겠구나 했더니 이게 웬걸요 ㅎㅎ 모두 다 비슷한 점수를 줬으니 담합이죠! 다른 블로거들은 그냥 이 4명 때문에 그렇다고 보지만, 이 4명도 문제지만, 저는 쇼트, 프리 다 참여했던 아래 5명이 더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국적마다의 이유는 쇼트 글에서 확인바랍니다. (참고로 프리에서 한국과 미국, 영국 등 심판은 빠졌습니다.)


HOWARD Karen(캐나다), BENINI Franco(이탈리아), FOELL Birgit(독일), YOSHIOKA Nobuhiko(일본), DOMANSKA Adriana(슬로바키아) 출처: http://rieu.tistory.com/373 [Sudaking Story]



선수별 소치올림픽 프리 점수표

http://www.isuresults.com/results/owg2014/owg14_Ladies_FS_Scores.pdf


▶ 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1 쇼트 분석

▶ 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2 프리 분석


<여자 싱글 프리 심판> 한국인 제외됨

Function

Name

 

RefereeBARBACCI LEVY Diana

Switzerland 스위스

Technical ControllerLAKERNIK Alexander

Russia 러시아

Technical SpecialistGUSMEROLI Vanessa

France 프랑스

Assistant Technical SpecialistBARANOVA Olga

Finland 핀란드

   
Judge No.1 심판 1FOELL Birgit

Germany 독일

Judge No.2 심판 2BALKOV Yury

Ukraine 우크라이나

Judge No.3 심판 3BENINI Franco

Italy 이탈리아

Judge No.4 심판 4KULIK Zanna

Estonia 에스토니아

Judge No.5 심판 5YOSHIOKA Nobuhiko

Japan 일본

Judge No.6 심판 6SHEKHOVTSEVA Alla

Russia 러시아

Judge No.7 심판 7CUCUPHAT Helene

France 프랑스

Judge No.8 심판 8HOWARD Karen

Canada 캐나다

Judge No.9 심판 9DOMANSKA Adriana

Slovakia 슬로바키아

   
Data OperatorSANTEE David

USA 미국

Replay OperatorKUZNETSOV Alexander

Russia 러시아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이슈는 전세계를 강타했고, 국내외에서 많은 청원글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IOC 페이스북에서 제 아이디는 블락되기도 했습니다. 공정한 스포츠여야 한다는 몇마디 메세지가 블락을 당할 이유가 되나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결국 IOC도 썩어 있다는 반증이 됩니다. 앞으로 국제기구던, 한국의 정부던 양심 과목을 강력하게 추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언컨대, 인류는 양심이 안보여서 그렇지 양심이 있는 부류와 양심이 없는 부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 사기극은 유럽 심판, 일본 심판이 돕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정말 일본이 더 미워집니다. 어쩌면 옆나라인데   안될까요? 아시아에 있는 주제에 지들이 유럽인인 줄 착각하는 태도는 정말 역겹습니다.


특히, 맨처음 사진에 나왔던 알라 셰코브세바는 이번 대 사기극의 여마왕 정도는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확실한 건 이런 비 양심적인 사람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신아람 편파판정도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너무 유순하게 대응하니까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김연아 선수 사건이 발생했었을 때, 빙상연맹의 대응은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정말 딱 바보같은 행동이었습니다.


제발 한국의 각 스포츠 연맹 임직원들도 멍청하게 일하지 말고, 똑부러지게 국제회의 참가하고 영어도 잘하는 사람으로 뽑아야합니다. 비실 비실 멍청한 주변 지인 쓰는 악행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모든 편파판정은 멍청하고 바보같은 연맹 임직원들 때문에 생겨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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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세계 레전드인 결정적인 진짜 이유

핫이슈|2018. 2. 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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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를 세계에서 왜 레전드라고 부를까요?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만, 교과서적인 점프 기술, 예술적인 표현, 그 밖에서 시상 성과도 대단했습니다. 올포디움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세계 최고점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직접 김연아 레전드 이유 영상 보기 ▼▼▼▼


김연아 선수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농간 (러시아를 절대 믿어서는 안됨) 그리고 그 나라 특유의 비리, 부패한 정신이 합쳐져서 러시아 피겨협회 회장과 각 심판, 주변국 심판까지 매수해서 거짓 평가로 결국 러시아 선수를 금메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더러운 올림픽이 또 있었을까요?

게다가 러시아는 웃기게도 현재 평창올림픽이 개막하기 전 온갖 도핑으로 러시아 국기도 못달고 평창에 오게 되었고 (올림픽기) 오는 선수들 마저도 도핑이 아니라고 결론난 선수들만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러시아의 마인드는 역시 썩어 있습니다. 거짓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1위를 만든다고 그걸 누가 인정하고, 누가 받아들입니까?

러시아 정치자들은 그런 어린애 장난 같이 러시아 내에서 그런 짓을 했을지는 몰라도 지성과 정의와 인권이 살아있는 다른 나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야죠. 아마도 러시아는 잘못을 아직도 모를걸요? 몇몇 내부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다고는 하고 있지만, 글쎄요.. 좀더 지켜봐야 할테고 역사가 다 증명하겠죠.

아무튼 이번 평창 올림픽은 평화롭고 공정하게 잘 운영이 되기를 바랍니다. 덤으로 김연아 2연패도 금메달로 돌려받는 그런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의 피겨 여자싱글 은메달을 놓고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소치올림픽에 직접 참여한 피겨 심판이 심판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미국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크리스틴 브레넌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심판 구성이 잘못됐다는 올림픽 피겨 심판의 말을 소개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피겨스케이팅 고위 심판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심판들의 국적 구성이 소트니코바에게 명백히 기울어져 있었다(“was clearly slanted towards (Olympic gold medalist) Adelina Sotnikova”)며 “(러시아와 가까운)그들이 이렇게 채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피겨 여자싱글을 맡았던 심판들의 명단을 보면 러시아인이거나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등 러시아와 가까운 인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도핑보다 오히려 심판 구성 등을 문제삼아야 합니다.


심판을 맡은 15명 가운데 7명이 러시아쪽 인물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한 점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비리와 부패가 넘쳐나는 후진국 러시아에서만이 가능한 러시아만 관심있고 러시아만 신나는 정치적 쇼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치 올림픽 프리 경기 후 김연아는 모든 것을 다 아는 듯이 결과 발표가 나오자 그냥 웃어버렸습니다. 하나의 코미디 같았겠죠. 그래도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어떤 기사가 나올지는 기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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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연아 선수 의상 비교 - 차라리 이랬더라면...

핫이슈|2014. 5.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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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켜스케이팅은 기술뿐만 아니라 구성(예술) 점수도 함께 메기는 경기입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금,은,동을 딴 선수들의 의상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남자 싱글

 

 

 

여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의상은 단순히 그냥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안무에 맞게 선택이 되어집니다. 여기서 바로 의문이 드는 것은 바로 김연아 선수의 의상입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노랑색이 어울리지 않았고, 그린색이 다분한 노랑색도 별로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디오스 노니뇨의 검정색도 그다지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먼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의상을 보시죠~

노랑도 아닌 녹색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상당히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건 실제로 그렇습니다. 뭔가 돋보이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소치 올림픽 등에서의 다른 의상을 어땠을까요?

 

먼저 금메달을 딴던 러시아의 Tatiana Volosozhar 의상과 김연아 선수의 의상을 비교해 봅시다.

 

1) 우선 주황계열의 느낌이 나는 노랑과 녹색인지 노랑인지 분간이 안가는 색의 선택의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2) 옷 디자인 자체가 한쪽은 시원하고 화려한 반면, 한쪽은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3) 회전시까지 고려한 치마와 회전시 그냥 뭉게지기도 하는 치마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럼 다른 선수와는 어떨지 다시 한번 봅시다. Polina Edmunds 와 김연아 의상을 직접 비교해 보시죠. 한쪽은 밝고 뭔가 활력을 주는 디자인과 색이라면, 한쪽은 어둡고, 뭔가 칙칙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폴리나 의상은 뭔가 다양성이 보이지만, 김연아 선수의 의상은 그냥 헌옷 같고, 어떤 다양성이 없습니다.


 

1) 확실히 노란색일 경우 팔을 틔우는 것이 낫습니다.

2) 치마 부분 경우 폴리나 역시 회전시를 고려하여 변화가 보이도록 했지만, 김연아 선수 의상에는 단조롭습니다.

 

 

 

 


  

 


 

 


 

 

이런 요소들의 약점이 보였기 때문에 소치 올림픽 전 그렇게 강조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겼고, 3만명 이상이 글을 읽었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에게 잘 전달되리라는 기대를 걸어보았지만,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올댓스포츠가 왜 안규미씨를 선택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프리 의상을 보실까요?? 프리 의상도 기가 막힌 것이 처음 입었던 검정 옷은 말 그대로 포인트가 부족했습니다. 그 어떤 매력이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렵다는 그 연기들이 하나도 돋보이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입었던 딱 달라붙는 옷은 강렬한 음악과 동작이 화려할때 더 돋보이겠지만, 약간 느릿듯한 아디오스 노니뇨에서는 너무 달라붙어 동작이 작게 보이기 때문에 열심히 움직이고도 단조롭다는 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뭐 이런건 기본 중의 기본이고 충분히 예측을 해볼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쇼트 의상을 바꾸는 것이 나았을텐데, 김연아 선수는 프리만 바꾸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과연 프리 의상도 괜찮았을까요? 전 오히려 프리는 검은색으로 가는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어색하게 보라색을 꾸겨 넣은 듯한 의상도 사실 시도적으로 볼수는 있으나 대중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검정색에 빨강 포인트를 주는 것이 나았고, 머리에 포인트를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구글에서 탱고로 검색을 했을때 나오는 의상들입니다.

참고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탱고 음악에서 보라색은 왠지 어색함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양권에서는 보라색이 아픔의 의미로도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렬하고도 어려웠다는 프로그램을 빨강색을 적절히 넣어서 강조했더라면... 왜 하필 보라색이었을까요... 저는 안규미씨가 디자이너로써 큰 실수를 범했다고 자부합니다. 게다가 하얀 아이스 위에서의 비춰질 색에 대한 연구를 하나도 안했습니다.


 

아무리 장식에 노력을 기울여봤자, 패던과 그 크기가 크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디테일... 하얀 아이스 위에서의 어색한 그린계열 노랑 쇼트 의상... 하얀 아이스 위에서 전혀 강렬한 어필을 못하고 있는 반인반수 검정, 검은 보라 의상...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의상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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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트니코바 점수 비교 - 명백한 범죄

핫이슈|2014. 5.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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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는 무려 소트니코바에 5.48이나 뒤졌습니다. 전 세계 앞에서 버젓이 벌어진 러시아 금메달 도둑질! 명백한 범죄입니다. 전 세계 대표로 뽑혔다는 심판이 정확하게 심판을 보기는 커녕, 정치적이든 비리로 짰든 제대로 평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습니다.


 

자, 그럼 아래 점수표를 보면서 실제 심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봅시다.

 


먼저 쇼트입니다.


 

김연아 선수 쇼트

 

 

 

소트니코바 선수 쇼트

 

 빨강색 고점, 파란색 저점



위쪽이 GOE를 받는 기술점수, 아래쪽이 예술점수입니다. 파란색만 대충 봐도 김연아 선수의 점수를 깎으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그냥 점수를 계산하지 않고 봐도 김연아 선수 쪽에 빨강색보다는 파란색이 더 보입니다. 초록색 박스는 전체적으로 점수를 많이 준 심판을 표시한 것인데, 김연아 선수가 3-4명 정도라면, 소트니코바는 6-7명 입니다. 


 

기초점을 보면 김연아 선수가 소트니코바 보다 1점이 높습니다. 쇼트에서 김연아 선수와 소트니코바 점수가 거의 같다면 여기서부터 범죄는 시작된 겁니다. 프리에서 그 범죄의 정도가 심해진 것이지 쇼트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김연아 선수가 오히려 쇼트에서 5점 이상을 소트니코바 보다 앞서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미 쇼트부터 편파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럼 프리는 어떨까요? 거의 이건 노골적이고, 의도적입니다. 여기저기서 아무렇게나 점수를 메긴 흔적이 보입니다.



 

김연아 선수 프리

 

 

 

 소트니코바 선수 프리

 

 


 

러시아와 소트니코바가 주장하는 유치한 기초점이 높아서 이겼다는 주장? 을 보면

프리에서만 3.94인데, 쇼트는 오히려 김연아가 1점이 높아 결국 2.94 점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즉, 기초점을 운운하는 것은 피겨에 대해 한국인이나 세계인들이 아무것도 모를것이라는 무시에서 나옵니다.

 


위 프리 점수표에서 기술점수를 보면, 김연아 선수쪽에 유난히 파란색 즉 1점이 많습니다. 소트니코바는 그에 비해 빨강색 즉 3점이 유난히많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예술점수를 보면, 김연아 선수는 2명을 제외하고 유난히 점수가 낮고 특히 1명은 7점대까지 줬습니다. 이는 소트니코바에게는 찾을 수 없는 점수입니다.

 


반면 소트니코바는 6명으로부터 9.00부터 9.75까지 고루 고루 점수를 퍼 받았습니다.

이는 심판이 의도적으로 점수를 줬다는 얘기입니다. 점수만 보면, 편파판정에 최소 6-7명이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프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쇼트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한국은 확실히 공정하게 김연아에게 점수를 잘 주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에트 연방 또는 친러시아 국가인 동유럽 국가는 약간의 퍼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 비리 심판 리스트에는 이탈리아가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트너도 점수를 상당히 많이 받았죠.) 완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작정하고 점수를 김연아는 1, 소트니코바는 3을 주었습니다. 이는 명백히 밝혀져야 합니다.

 


소치 올림픽 피겨 스캔들은 기필코 반드시 바로 잡혀야 합니다. 더러운 러시아는 다음부터 혼자 스포츠 행사 하라고 합시다. 그딴 식으로 할거면 국제대회에서 1회 또는 2회 못나오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점수표를 보면서 정말 열이 나네요. 러시아의 범죄!! 기필코 밝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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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건 (금메달 강탈 사건) &무능력한 한국빙상연맹 - 피겨 편파판정

핫이슈|2014. 5.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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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013 세계선수권 우승 쇼트 의상, (오른쪽) 2014 소치 프리 클린 연기 후


 

먼저 김연아 선수의 팬으로서 정말 끝까지 의연하게 잘 대처해준 김연아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이미 팬으로서 같은 실력인데도 불구하고 몇번 김연아 선수가 실력대로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이 봐왔고, 그 중심은 항상 일본 아사다 마오였기 때문에, 일본이 주축으로 생각했을뿐 그 그분 피겨계의 문제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올포디움(All Podium)이란 말 자체가 경이롭기도 하지만, 거의 1위였던 적이 대부분인데 수차례 2위, 3위로 편파판정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ㅜㅜ 정말 이미 우린 이것에 대해 미리 항의했어야 했고, 조치를 취해야 했었는데 바보같이 보고만 있었습니다.


 

편파판정의 명백한 증거 중 하나 (이것 말고도 많음)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칼럼니스트 제시 헬름스는 소트니코바 쇼트는 65점, 프리 135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 http://bit.ly/1mI6X6A)

 


이런 무능력한 빙신연맹이었으니 당연히 러시아는 안현수도 데려가도 되겠다 생각했겠지요... 제가 연맹 임원이었다면, 이전부터 편파판정에 대해 친퀀타 회장 등 여러 국제 임원을 만나 얘기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을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멍청하게 한국에서 당하고만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소치올림픽을 통해 그 더러운 조직과 그 더러운 유럽계 편파판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한국 피겨계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김연아 선수처럼 유능한 한국이 인재들이 세계에서 인정받으려면 대충으로는 절대 안통할거니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왜 편파판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을 제가 보고 느낀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 편파판정의 이유를 적는 것은 단지 '아하! 이렇구나!'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세계 각국 연맹과 한국 연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달라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1. 피겨계 대륙 다툼 - 북미계 vs 유럽계


이미 피겨계는 유럽계와 미국을 중심으로한 북미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야 재정적 지원을 발판으로 등장한 일본이 붐을 일으켰던 것 뿐이었지,

중심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러시아의 여자 싱글 금메달 바램과 아시아에서 피겨 2연패를 내줄수는 없다는 유럽계의 자존심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후진적 편파판정이 일어난 것입니다. 더 웃긴건 양심의 가책도 없고,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도 없다는 것입니다. (2010년대 북미계는 공정성을 유지하려 하는 경향이 있어왔음->김연아 밴쿠버 금메달)



당시 솔트레이크 올림픽은 김동성-오노 사건도 있었던 이슈가 많은 대회였습니다. 러시아는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독보적으로 실력을 발휘해서 금메달을 딸줄 알았는데

어이없게도 사라휴즈가 금메달을 가져갔죠. 그 이후로 러시아는 이만 갈고 있었겠죠.



그런데 다음 2006 토리노에서는 일본의 시즈카 아라카와만 클린에 성공함으로써 러시아는 동메달을 따고 말았죠. 하지만 이건 러시아가 원했던 게 아니었죠. 그 이후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땁니다. 러시아 푸틴까지 앞장서서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따는 걸 보고 싶다는 표현과 경기전 프리에서 러시아 심판과 친러시아 심판들로 다 바꾼 것은 100% 의도적이라고 봐야합니다.

 

 

알라 셰코브체바(러시아)는 2011년 알렉산드르 고르쉬코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아내




 

그래서 금메달을 강탈했다는 표현은 맞습니다. 다만 왜 당사자도 아닌 한국에 복수를 하느냐 이겁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러시아의 단순 자존심 회복 보다도 전형적인 유럽계 비리(?), 인권차별 등과 관련이 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카트리나 비트 이후 우크라이나의 금메달을 제외하고는 유럽에서는 20여년간 여자 싱글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타라소바가 그랬다죠?? “나라면 김연아 점수 더 낮게 줬을텐데…” 타라소바는 김연아를 깍아내리는 집단의 멤버의 한명이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러시아에는 김연아같은 천재 선수가 없다는게 엄청 기분나쁘고 자존심 상했나봅니다. 그런데 참 유치하고 비매너, 비신사적 발상이네요. 그랬다고 깍아내리는 건 전문가라고 볼수 없습니다.

 


이미 국제빙상연맹은 러시아를 포함 유럽계가 주요 인사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말도 안되는 비리 심판 구성을 한것입니다. 유럽계의 비리, 러시아 피겨가 최고라는 거만한 돼지 타라소바, 러시아의 콧대 등등이 맞물려 연아 선수의 2연패는 좌절된것이 맞습니다.



그동안 김연아가 당했던 편파판정이 강했다 줄었다 했던 것도 모두 북미계 구성이냐

유럽계 구성이냐에 따라 달라졌던 겁니다.


 

즉, 타라소바(러시아인)가 가르친 아사다 마오가 이긴건 괜찮고, 북미계가 가르친 김연아가 안된다는 것도 성립이 되죠. 러시아인의 콧대 문제니까요. 러운 러시아인들이죠?... 후진국이 맞습니다.



당연히 평창올림픽에서는 유럽계에 대한 견제가 당연히 예상되는 부분이구요. 그래서 미국 피겨스케이트 연맹과 독일 피겨스케이팅 연맹은 국제빙상연맹(ISU)에 익명으로 판정하는 관행을 폐지할 것을 제안한 상태고 오는 2014년 6월 아일랜드 회의에서

국제빙상연맹은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만 빼고 각국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선수가 우승해야 한다는 욕심이 너무 지나쳤던것 같습니다. 김연아의 금메달, 2연패 강탈당한 것 맞습니다.





2. 러시아의 한국 비하 - 한국이 자초한것!


이미 올림픽 3관왕을 했던 안현수를 버린 한국... 러시아는 아마도 당당히 이런 한국의 김연아를 자신감 있게 내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러시아는 후진국에다가 인종차별도 심하고 피겨에 대한 자부심도 강합니다.


여자 싱글을 제외하고는 늘 미국과 피겨계를 양분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지배해 왔습니다.


남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러시아 금메달 0개, 없음)




이미 러시아는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피겨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면서

자존심이 무너질대로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20년만에 1위는 해야겠고, 여자 싱글 경기전 미국 아이스하키에도 졌고 엄청 화가 나 있었습니다. (결국 20년만에 1위를 강탈하긴 했네요.. 썩을놈들..)



3관왕을 버린 한국이 대상이라면 더 뻔뻔히 편파판정을 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한국을 개무시해도, 한국빙상연맹의 무능함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대놓고 비하하고 무시한 것 맞습니다!



한국빙상연맹이 세계 각국의 빙상연맹과 함께 제소 했나요? 세계 여론을 근거로 활동했나요? 못했습니다. 능력이 없다는 것은 적이 먼저 아는 법입니다. 한국이 김연아 금메달을 못지킨것 맞습니다.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딸것으로 예상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러시아였습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일본 심판은 남았지만, 한국, 미국은 빠졌습니다. 일본은 러시아 빙상계와 친한데다가 일본 심판이 남았으니 아무런 의의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 부분을 미리 이슈화하고 이의를 제기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연맹 분들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습니다. 무능한 것 맞습니다. (안현수도 내치더니 김연아도 내칠 연맹 맞습니다.)

 

 




 

러시아에서도 편파판정이 일자, 왜 그때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가 지금에 와서 말하냐고 했습니다.


꼴좋게 정말 안현수, 김연아를 못지킨 한국은 종합 13위를 했습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언제나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3. 비리의 온상 국제 피겨계 - 더 멍청한 한국 빙상연맹!!



1) 2014 소치 올림픽 아이스 댄싱 페어경기



아이스댄싱 페어 경기에서 미국의 메릴 데이비스, 찰리 화이트가 금메달을 획득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버츄 모이어와 스캇 모이어도 김연아처럼 부당한 판정으로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박탈당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2002 솔트레이크 공동금메달 수여 장면



 

'데이비스 화이트'커플이 평이한 연기로 자신들의 개인 최고기록과 쇼트 세계 최고기록을 깬 반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버츄 모이어' 커플은 쇼트경기 첫 번째 스텝에서 레벨이 깎이면서, 자신들의 시즌 최고기록에도 못 미치는 점수를 받으며 은메달에 그쳤기 때문이죠.



최근 USA투데이는 지난 9일자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심판이 아이스댄스 쇼트프로그램에서 미국의 '데이비스 화이트' 커플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러시아가 미국의 아이스댄싱을 유리하게 판정하는 대신 미국 심판으로부터 단체전 승리를 보장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빙상연맹은 여자싱글 경기가 열리기전 심판구성에 대한 의의제기를 하지 않았죠 ㅜㅜ

 


 

2)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 - 승부조작 의혹으로 1년간 자격정지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승부조작 의혹으로 1년간 자격이 정지된 경력이 있다. 이런 심판을 올림픽 심판에 세우다니 세계빙상연맹 많이 썩었다. 이래서 북미계의 견제가 더 많아져야 하고 아시아의 견제도 함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본 심판이 만약 러시아 소치에서 편파판정에 참여했다면 참 슬픈일이다.

 

 

러시아의 노비 유리 발코프 

 


 

4.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지나친 관심과 지시



참 어느나라 대통령이 체면도 없이 각국의 경기를 보면서 이기기를 바라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내보낼까요? 참 후진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입니까?! 푸틴대통령의 행태를 탓하기 전 서양권에도 두개의 지역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랬다고 극명하게 어느 쪽이 낫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쪽으로 노력을 하는 쪽이 있다는 것입니다.


 

-- 북미, 서유럽 : 정의 추구, 세계화 (글로벌 친구), 인종차별을 줄이는 방향, 약자 보호

-- 러시아, 동유럽 : 정의보다는 비리 (국적세탁, 권력), 세계화보다는 자국 우월주의, 인종차별, 약자 무시



이렇게 뚜렷히 구분이 됩니다.



 

 

푸틴의 피겨에 대한 과욕 (푸틴과 소트니코바)


 

 

 

 

그런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당연히 비리를 예측했었어야 했습니다. 또한 우월주의에 사로잡힌 푸틴의 러시아도 미리 예측했어야 했습니다.




 

 

 




개념 제로! 성스러운 경기장에서 관련 연맹의 친콴타 회장과 같이 앉는 경우도 있나요??

 

 

게다가!!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바란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대통령..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러시아로 인해 세계는 한 50년쯤 뒤로 후퇴한 것 같네요. 푸틴이 김연아 금메달 강탈해 갔다고 해도 맞을 것 같습니다. 아니, 러시아가 강탈해 간 것 맞습니다. 이 또라이 아집만 가득한 타라소바야!! 니 바램대로 피겨계가 러시아의 것만은 안될 것이다. ㅋㅋㅋ



 


5. 러시아 온갖 비리와 부패의 중심국이자 후진국

   - 인권 최악, 인종차별&자국우월주의 극에 달함

 

아래 기사를 보시죠~

 


 

“러시아 소치, 뇌물 썼다”
모나코 IOC위원, 돈받고 2014동계올림픽 지지

2010. 12.15. 00:00:00, 광주매일신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앨버트 2세 모나코 왕(52)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개최지 투표에서 러시아 소치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13일(한국시간) “IOC위원인 앨버트 2세가 뇌물을 받고, 당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소치를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앨버트 2세는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부호 세르게이 푸가체프로부터 선물과 호화여행 등의 향응과 전원 별장인 ‘다차(Dacha)’까지 받았다.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앨버트 2세의 정보 담당 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에린거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에 보낸 진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폭로했다. 앨버트 2세는 2005년 왕위에 올랐고, 1985년부터 IOC 위원을 맡아 선수위원회부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소치와 함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벌인 평창은 2007년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1차 개최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2차 투표에서 소치에 4표 차로 뒤져 유치에 실패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면서 “이미 동계올림픽 유치지가 결정된 상황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만약 2014 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렸다고 가정해보세요. 우리는 김연아를 지킬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 자체가 푸틴이 원해서 돈따먹듯 가져간 것입니다. 심판 편파판정 다 가능했던 것입니다.

 


 

 

6. 김연아 선수의 세계 인터뷰 내용

 

저는 오래던 이하늬가 미스유니버스에서 1위를 못한 이유를 인터뷰 때문이라고 말했었죠? 때마침 통역으로 나온 사람도 가관이었구요... 방해자도 아니고...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모를 이상한 아시아인이 나와서는 했던 통역 내용은 돈이면 최고다 라는 늬앙스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은 좋지만, 국제사회에 종교가 얼마나 많고 다툼도 많은데 기독교만을 위한 선교를 하겠다?! 좀 앞뒤가 안맞았죠 ^^;;; 그냥 세계평화를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 라고 하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아무튼... 김연아 선수의 외신 인터뷰도 이런 국제적 감각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이번 소치에 나오면서 모든 선수들이 그토록 안달하는 금메달인데, 너무 별거 아닌듯이 인터뷰를 했어요... 주면 받고, 아니면 말고식의 느낌이었습니다. 결과에 연연안한다는 말은 상당히 위험한 말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입니다. 이는 "난 금메달 필요없다. 난 그냥 대회 참석하러만 간다"라고 들릴 수도 있습니다.

 


피겨 경기가 끝난 후 전 "김연아 선수"의 반응을 보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나 보자... 이런거죠... 하지만 한국식 겸손이 때론 국제사회에서는 매우 안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외신의 2연패 질문에 "금메달 따기 위해서만 가는건 아니다?"란 말보다는 아 다르고 어 다르듯, "난 준비가 되어 있다. 난 최선을 다해 내 연기를 하겠다."가 낫습니다. 남 의식할 필요없이 자신의 얘기만 하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 금메달 안줘도 돼? 필요없다며?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고, 위에 요인들과 맞물려 당연히 편파판정은 더 극에 달할 빌미를 제공하게 되죠...


 

이 부분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한국식 겸손.. Oh! No No No!!!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No.1입니다. 그리고 안규미씨 의상의 문제도 이슈가 됐었는데, 이를 무시한것도 잘못한 부분입니다. 조금 수용하고 의상을 바꿨어야 합니다.

 


이부분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결론 

 


한국인으로써 누구라도 정말 기분 나빴을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편파판정!! 정말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수치스러운 인류사적 빅 이슈입니다. 그래서 이는 정정되어야만 합니다.


 

러시아가 후진국인지는 알았었고, 인권도 최악이고, 비리와 부패가 일상다반사인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할 줄은 몰랐네요.. 세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되어지고 나은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가 시간을 되돌려 놨지만, 세상의 선한 세력이 있기에 더 나은 세상을 고대합니다.


 

김연아 공동 금메달은 필히 이루어내야 합니다.



 

※ 같이 꼭 읽어봐야 할 기사

 

Sochi 2014 -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판정은 정당했는가? 

Was scoring for the ladies figure skating acceptable?

▶ 기사 확인 http://www.feverskating.com/fevers/64960133

 

"김연아 금메달 못 딴 건 치밀한 음모 따른 사기극"

▶ 기사 확인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1402/h20140227150206111960.htm

 

헬름스는 "사기극으로 점철된 스포츠에 누가 시간과 땀과 바치려 하고 경쟁 하려 하겠는가? ISU는 공식적인 사과와 심사위원 징계조치, 그리고 재심사를 해야 한다. 그게 이 악랄한 범죄를 사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판정 번복을 요구했다.


뼈아픈 복기 - 러시아와 친콴타의 야합 막을 수는 없었을까?

▶ 기사 확인 http://blog.daum.net/sadprince57/2360

 


댓글()

김연아 선수 역대 의상.. (안규미 디자이너 의 결정적 실수)

핫이슈|2014. 5.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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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역대 의상 

 

 

2008–2009

쇼트프로그램

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by Camille Saint-Saëns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Scheherazade 세헤라자데
by Nikolai Rimsky-Korsakov
choreo. by David Wilson 

 

 

 

 

 

 

 

 

2009 세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의상은 상당히 매력이 넘칩니다.

둘다 보시면 손 부분까지 신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

 

쇼트같은 경우는 임팩트있는 몸동작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손부분의 색을 진하게 하여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런 작은 효과도 연기에 상당한 도움이 되죠.

 

그리고 검은색 바탕위에 거미줄 같은 흰색 줄과 위쪽으로 가시처럼 표현된 부분이 모두 죽음의 무도의 곡을 제대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프리같은 경우는 금색 악세사리를 손쪽에 배치 함으로써 효과를 냈습니다. 색상도 빨간색이어서 일단 강렬하고 눈에 확 들어오고, 금빛으로 장식된 부분에서 아라비안 나이트의 화려함과 신비함도 전해줍니다.

 

2009 세계선수권 의상은 음악과도 잘 매치가 되었고 이 계기를 통해 김연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2009–2010

쇼트프로그램

James Bond Medley 제임스본드 메들리
by John Barry, David Arnold, Monty Norman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Concerto in F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by George Gershwin
choreo. by David Wilson 

 

 

 

2010 밴쿠버 올림픽 의상은 음악, 의상 모두 완벽했고, 연기도 완벽했습니다.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었죠.

 

 

 

 

 

올릭픽 의상의 특징은 세계 피겨의상 디자이너의 1위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매우 과학적입니다. 밴쿠버 의상은 캐나다의 조지 앤이라는 디자이너가 맡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특히 쇼트의상은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싫다고 할 정도죠. 하지만, 하얀 은반과 주변 조명이 비춰지면 드디어 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초롱 초롱 빛을 발산하며, 아하! 왜 이옷이 제임스 본드 메들리의 의상이어야만 했는지의 답이 나옵니다.

 

바로 안규미 디자이너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비밀이 바로 이것입니다.

 

 

 

 

프리 의상은 거의 세계 패션계에서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특히 목 주변부터 내려오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큐빅들이 옷 상부에 배치되어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아마 저 파란 천 자체 가격만 해도 엄청 비쌀것 같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천을 사용했죠.

 

자칫하다가는 밋밋하고 임팩트가 없는 프리 음악에 포인트를 강력하게 준거죠. 이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도 보통센스 가지고 표현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곡에도 맞고, 선수에게도 맞고, 하얀은반위에서 어떻게 빛날지도 정확히 읽어냈습니다.

 

 

 

 

 

자! 여기서부터가 한국의 디자이너의 의상입니다.

 

2010-2011 시즌 쇼트는 코치가,

 

프리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맡았다는군요..

 


2010–2011

쇼트프로그램

Giselle 지젤
by Adolphe Adam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Homage to Korea 오마주 투 코리아
Korean folk music
including Arirang
choreo. by David Wilson

      

 

 

 

2011년 의상에서 디자이너의 선택은 대실패였습니다. 첫째, 지젤의 의상은 전혀 발레 지젤과 관련성이 적었습니다. 둘째,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은 한국적인 것을 살리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곡 해석력이 부족했죠.

 

그리고 엘레강스, 곡해석력, 선수의 매력을 살리는 노력 등등에 있어서 피겨의상은 그저 그런 보통의 디자이너의 것입니다.

 

지젤 의상에서 상체 부분은 말로 꺼내기가 민망할 정도로 표현하여 선수의 엘레강스 부분을 많이 깎아내렸습니다. 의상이 곡과 맞지 않아 내내 어색한 느낌을 주죠.

 

발레를 한번만 봤더라면 아니 검색이라도 해 봤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스타일의

순백색 의상이나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의상이 나왔을 것이었습니다.

 

 

 

 

또한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으로는 차라리 한지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색의 조합이 오히려 느낌이 맞았습니다. 물론 검은 의상보다는 보라빛이나 다홍색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원이 출연했던 "황진이"에서의 색감 정도랄까?..

 

 

 

 

사실 오마주 투 코리아를 위한 의상 색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마 몇주를 고민, 고민 또 고민해야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 정도로 디자인을 결정하고, 대표 색상을 고르는 것이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2011–2012

대회 참석하지 않음

 

 

여기서부터가 안규미 디자이너의 의상입니다.

 

 

2012–2013

쇼트프로그램

The Kiss of the Vampire 뱀파이어의 키스
by James Bernard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Les Misérables 레 미제라블
by Claude-Michel Schönberg
choreo. by David Wilson 

 

 

2013 세계선수권 쇼트의상은 먼저 강렬한 곡과 맞지 않습니다. 우선 목과 어깨를 둘러싼 의상은 어깨가 넓어 보이게 하고, 어깨 장식이 부조화스럽습니다. 강렬한 곡에 강렬한 의상을 매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안규미 디자이너는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검정색 + 빨강색으로 강조한 의상으로 가는 것이 강렬한 음악을 더 잘 표현해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베스트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의상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입니다.

 

 

 

2013 세계선수권 프리의상은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뛰어나서 (거의 레전드급) 의상의 문제가 부각되지 않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약간 단조로움이 있었습니다. 즉, 포인트가 없었죠~ 회색 계열이라고 해도 부분적으로 금빛 장식을 넣어도 좋았고, 중세 유럽의 느낌을 가미할 수도 있었습니다.

 

프랑스 해설자는 옷이 전체적으로 너무 회색으로만 보이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저런 옷을 입었을까요..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은반위에서는 디테일, 장식, 포인트 등이 전혀 보이지 않고, 느낌없는 그냥 회색 빛깔로만 보이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확실히 못주었고, 큐빅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안규미씨는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아니, 손으로 제작할때 그렇게 작은 큐빅을 넣으면 참 잘도 보이겠네요 ㅎㅎ

 

조금만 더 고민해서 멋진 옷이 탄생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2011 세계선수권 보다는 훨씬 나았고, 봐줄만 했습니다.

 

 

 

  

자 그럼 가장 논란이 된 소치 올림픽 피겨의상을 보시죠~

 

 

2013–2014

쇼트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from A Little Night Music)
by Stephen Sondheim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Adiós Nonino 아디오스 노니노
by Astor Piazzolla
choreo. by David Wilson 

 

쇼트 의상의 문제점

SBS뉴스 김연아 의상 논란? 원인은 시각적 부조화

 

위 뉴스를 보면 의상에 논란이 많음을 알수있고, 특히 이런 예술적 감각을 중요시 하고, 발전된 유럽, 미국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ㅜㅜ

  

 

 

 

 

 

소치올림픽 의상을 보고 전문가들과 팬들은 동요했습니다. 은반위에 서면 노랗기만 한 쇼트의상과 까맣기만 한 프리의상 때문이었죠.

 

이번 프리 의상은 2009 세계선수권 쇼트 의상처럼 큐빅으로 화려함을 새겨넣었던 포인트가 전혀 없어 거의 검정색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안규미 디자이너의 실력을 여실히 증명하는 계기가 됐죠.

 

안규미 씨는 하얀 은반위에 색감이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위의 노랑 옷도 그냥 패션쇼였다면 멋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피겨의상은 하얀 은반위에 조명위에 섰을 때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문성이 필요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명성에 누가 되는 이번 사건은,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의 의심되는 지경일 정도입니다. 안규미 디자이너가 적용한 큐빅의 디자인은 연기를 할때, TV를 통해 보여질 때, 사진에 찍혔을때 등등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멀리서 보면 강렬하고 촌스러운 노란색에 묻혀 의상 전체가 하나의 노란 단무지로만 보이죠~

 

노란색도 거의 안쓰는 노랑색을 써서 하얀 은반위에서 어색함을 강렬하게 줍니다. 색감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아마 노란색의 코드는 정말 다양하고, 수없이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 하얀 바탕위에서의 색의 전문적 미묘한 변화를 안규미 디자이너를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프리 의상의 문제점

 

 

 

하지만 2차 변경을 하겠다고 해서, 모두가 기대하는 가운데 2차 의상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쇼트의상의 변경이 아니라 프리의상이 바꼈습니다.

 

사실 이전 프리의상은 검은색이었지만, 빨간 포인트를 중간 중간에 주면 괜찮았을 그런 프리 의상이었습니다. (빨간 머리 브로치 등) 하지만 바뀐 프리의상은 더 어색하고, 프로그램과도 맞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낀 점은 안규미 디자이너는 큐빅의 사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얀 은반위에서 어떻게 빛날지, 조명과의 관계 등을 전혀 모른다는데 큰 약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아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걸요..

 

 

소치 올림픽 2연패를 가는 이 중요한 길목에 의상이 어쩌면 중요할 수도 있다는 팬들의 간절한 조언이 아니었을까요? 그냥 넘길수도 있지만 의상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아쉽게도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김연아 선수 의상을 맡았던 안규미 디자이너의 디자인 실력이 너무 부족하고 너무 피겨 의상의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물론 김연아 선수가 좋다고 해서 했겠지만, 안규미씨는 피겨 의상이 일반 옷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실제 은반위에서의 효과 등은 미리 점검하고 충분히 전문적으로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실례로 밴쿠버 올림픽 쇼트 의상은 그냥 봤을때는 별로이지만 은반위에서 조명과 만났을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매우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죠~

 

이건 전적으로 디자이너의 능력이고 몫이죠!!

 

 

 

 

일반 옷이 아닌 피겨 의상을 디자인하겠다고 나선 디자이너라면 당연히 좀더 하얀 은반을 염두에 두고 조명 등의 효과 등을 꼼꼼히 챙기고 체크했었어야죠~

 

이번 피겨의상의 색은 은반위에서 너무 초라하고 허접해 보이니 다시 하자라고 먼저 말을 했었어야 합니다. 안타깝지는 안규미 디자이너는 피겨 의상의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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