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 있다.

728x90


신논현역 교보빌딩 앞..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지나가고 있는데 교보빌딩 앞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당연히 길을 가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물을 피하면서 걷고 있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교보빌딩 건물주와 청소 담장자는 이런 짓을 승인한걸까? 그것도 대낮에...

서울 각종 페스티벌이 열리면 항상 쓰레기 문제가 대두된다. 간단하다. 자기가 가져온 먹고 남은 쓰레기를 그냥 아무데나 버리고 오는 것이다. 물론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다.

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다른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등과 비교해 봐도! 일부는 나쁘다라고 보기엔 너무 그 숫자가 많다.

그러면 왜 이럴게 후진국 시민들이 많은것일까? 아무래도 가정교육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선진국에 가면 아이들이 한국과 달리 기본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다르다. 기본적이 것들은 이미 집에서 배운 상황이다. 매우 기초적이고 가본적인 것들이다.

“인사를 밝게 잘해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라”
“시끄럽게 떠들지 말아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등등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배운다. 성인인데 이런 것들이 안 보일리 없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들은 애들이 어려서 그렇다고 내버려둔다. 나이가 들어서 애들이 부모 얘기를 들어줄리 없다. 결국 사춘기가 되면 갈등은 더해지고, 사이만 더 나빠진다.

기본적인 것들은 옛 속담과 다르지 않다. 세살때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지금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당장 말하고 싶다. 당신 아이 지금 망치는 거라고.. 나중에? 나중에는 없다. 지금 말해야 한다.

댓글()

성희롱 검사들 변호사들 - 한국 직장문화 진단, 문제점은?

핫이슈|2018. 2. 1. 12:33
728x90


"데이트 하자" "술먹자" 성희롱으로 옷벗은 검사들 다시 변호사로..


검찰 퇴직시 징계없이 의원면직하고 수습 여검사 상당에 "그럴 수도 있다"는 식


한국의 직장문화가 문제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민주주의, 법치국가인데 웃기게도 직장내에서는 법이 적용이 되지 않는 것처럼 돌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성인이면 알아서 한다는 인식으로 모두 눈여겨 보거나 주의깊게 살피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고, 좋은게 좋은 거다 라는 식으로 대충 대충하는 문화도 한 몫했습니다.


상사가 마치 모든 것을 결정하듯, 이상한 문화가 되어 버린 한국의 직장 문화 확실히 바꿔야 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이에 대한 반발로 싸가지 없는, 개념 없는 말단 직원, 사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이 또한 문제입니다. 위가 하도 드러우니까 나타나는 현상인데, 중간에 낀 대리, 과장, 차장 만 고생하는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문제점 해결


1. 직장 내를 사회의 한 부분으로 보고 법이 적용되도록 문화를 바꿔나가야 합니다. 현재 직장은 무법천지입니다.


2. 인사팀의 책임과 개선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을 해결 못하고 방치하는 곳이 인사팀입니다. 정부가 인사팀에게 책임과 벌금과 법의 적용을 서둘러야 합니다. 정부가 간섭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이 정한 법 내에서 잘 하고 있는지 잘 봐주라는 얘기입니다. 한국은 민주, 법치 국가입니다.


3. 고용노동부가 일본 제외 유럽,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국을 벤치마킹하여 개선할 점은 꾸준히 연구하고, 한국에 적용시켜야 합니다. 많은 나이드신 분이 마치 지금이 20세기인양 일본을 보고 와서 한국에 적용하는 멍청한 짓을 일삼는데, 일본은 경제만 우등생이었지, 나머지는 일본도 유럽, 미국 등을 참고하고 있고, 변형시켜왔는데, 그 변형된 것이 한국에 맞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잘하고 있는 나라를 벤치마킹해서 한국에서 연구하고 한국식으로 바꿔서 적용해야 합니다.


자! 이제 한국의 직장 문화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요?


앞으로 팀장 중심의 팀문화로 개선하고 (그 아래 부장, 차장, 과장, 사원 간 지시사항 없음. 팀장만 지시 가능) 정확한 업무 분장으로 정말 자신의 할 일만 열심히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을 이상하게 꼬아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어진 일 하고 월급 받는 것 아닌가요? 일을 더 많이 시키려면 돈을 더 줄 일입니다. 말도 안되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도 바로 이 무법천지 직장문화 내에서 양산된 사회악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남자 상사나 여자 상사가 상대 성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동성 간 일어나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남자 상사가 남자 직원에게, 여자 상사가 여자 직원에게.. 꼭 육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언행(말), 지시, 일처리 방식, 직원을 다룰 때, 분위기 적으로, 퇴근 시 저녁, 회식 등등 모든 전반적인 면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그저 문화적으로 억압당하는 입장이다보니 오히려 당사자(피해자)가 인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시간에 맞게 퇴근하는 문화!! 그래야 가정이 행복하고, 아이들도 많이 낳고 행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댓글()

중국도 휴지통 없는 화장실 잘만 쓰는데? ㅎㅎ

728x90

최근 한국 언론사의 멍청한 기자는 왜곡과 과대평가적 요소가 다분한 기사를 냈다. 바로 아래 기사제목을 확인하자.


- "화가 안 나겠어요?"…화장실에서 휴지통을 없앤 날

- 종로지하도상가 화장실 청소 담당자는 "무서워서 아직 휴지통을 못 없앴다"고 말

- 공중화장실 휴지통 치웠더니 변기에 쓰레기만 더 쌓이더라 


그런데 최근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다녀온 사람으로서 정말 기가 막혔다. 문화 후진국 중국에서조차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잘 운영되고 있었다. 중국은 다만 문화적 특성상 휴지통 나가기 전 입구에 깔끔한 휴지통 (휴지가 보이지 않음) 을 모두 배치했다. 문화가 정착이 안되었던건지 공항 같은 경우엔,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 1-2명이 계속 배치된채 청소를 수초/ 수분마다 하고 있었다.





베이징 백화점 화장실도 이용했는데 깨끗했고, 심지어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빠지는 것은 중국이 더 잘되어 있었다. 바로 일본 회사 TOTO 것으로 도배를 한 듯이 모두 TOTO 것이었다. 한국의 경우는 대림이라고 해서 한국 회사가 있는데, 물이 자동으로 빠지는 기술은 작은 회사라고 들었는데, 이건 인식이 애매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자기 혼자 물이 내려가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암튼, 현재 중국도 잘 쓰고 있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왜 서울 한복판에서 문제라는 기사를 연일 내보내는 것인가? 이것은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의 문제고, 그 사람을 잡으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화장실에서 휴지통(쓰레기통)을 없앤 것이 마치 나쁜 정책인 것 마냥 기사를 쓰는건 누가봐도 수준 이하 아닌가? ㅋ


한국의 언론이 언제부터 이렇게 저질화가 되었는지 나는 정말 개탄스럽다.


결론은 전 세계 주요국은 잘 쓰고 있고, 오히려 한국보다 시설이 좋은 곳도 많았다. 개선을 하자는 노력에 찬 물을 끼얹는 멍청한 언론사 기자는 반성하고 제발 그딴 식으로 기사 쓸거면 짤라버렸으면 좋겠다. 아! 아닌가? ㅎ 그 사장과 윗대가리들의 수준이 낮을 것일수도.. 기자는 시켜서 했을 수도 ㅋㅋ


암튼 최근 여행을 갔다와서 이런 기사를 읽으려니 아주 짜증이 났지만, 올바른 세계 현장을 꼭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이런 멍청한 언론사와 기자에 함께 같은 목소리로 정신차리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댓글()

[올바른 지식] 우리는 덫에서 벗어나야 한다.

728x90



한국인들은 온갖 덫에 사로잡혀 있다. 이런것들이 우리를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멀게 하고 입을 멀게 한다.

 

우리를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 이는 비단 언론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가 어떤 루트를 통해 만들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문제성을 띄고 있다. 외우기 공부로 인하여 무엇이 올바르고 그른지도 배우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엉뚱하고도 편파적인 내용의 교과서는 우리의 미래 청소년까지 갉아먹고 있다.





이에 전경련이 팔을 걷어부쳤다. 그럼 그동안의 문제점이 있는 교과서 내용을 살펴보자.


1. 시장경제는 빵을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적절하게 나누어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빵을 누구에게, 얼마만큼 나누어 주어야 할지 고민해야 할때다. (디딤돌, 사회 3)


2. 세계무역기구는 선진국들에게만 유리한 결정이라는 내용 (동화사, 사회1)


3. 공급자는 언제라도 많은 이윤 노리지, 같은 물건 팔다보면 서로 싸움하더라. (교학사, 사회 3)


4. 동수네 집이 몹시 어려울때는 가족들이 화목했으나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니 가족간 대화가 줄어들고 다투는 일이 잦아졌다는 내용 (고려출판, 사회 3)



 

 

 

위 내용을 보면 먼저 1번 경우, 요즘 중국이 한국사가지고 거짓말을 해대는 꼴과도 같다. 디딤돌 사회 3 책은 시장경제나 세계 무역등에 대한 강력한 부정적 내용으로 판단을 내리고 있다. 마치 극렬 사회주의자가 민주주의를 비난하는 내용같기도 할 정도이다. 


사회주의야말로 그동안 빵을 사회 구성원에게 못나눠주고 통치자만 배부르는 체제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망했다. (북한, 중국 등 제외) 민주주의가 사회주의보다 훨씬 더 모두에게 기회를 주고 적절하게는 아니어도 훨씬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장경제의 긍정적 요소를 설명한뒤, 학생들과 단점들을 보충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해 볼 일이지, 마치 시장경제는 옳지 못하단 식의 내용은 확실히 잘못됐다.




 

2번의 세계무역기구 또한 단순한 느낌에서 오는 부정적 비난은 옳지 않다. 이는 올바른 세계관의 의식을 흐리는 일이다. 


또한 3번의 공급자는 언제라도 이윤을 노리다는 내용과 서로 싸움하더란 내용도 너무 극단적이자 주관적이자 편파적이다. 이익을 내는 것을 마치 악한 죄로 보는 것 같다. 이익이 없으면 아무도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과거 사회주의 국가가 모두 굶주리고 모두 나락으로 떨어졌다. 


공급자가 이윤을 노리다는 말투는 마치 산업화를 부정적으로 본 조선시대에 시대감각없었던 한 촌지방에 자기만 잘났다고 설치던 양반의 말처럼 들린다.



 

 

게다가 4번의 몹시 어려울때는 가족이 화목했으나,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니 다툰다는 발상은 누가봐도 바보, 멍청이가 아닐까 싶은 그런 표현이다. 이런 무식하고 개인이 마치 일기를 쓰듯 만들어진 현 교과서의 많은 문제점중의 일부분인데 그 심각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성장해야 분배가 느는건 사실이다. 아니 먹을것도 없는데 나눌거라도 있는가? 세계 빈국을 보라! 높은자들, 가진자들만 잘 먹고 산다. 이를 충분히 알고 있는 한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이런 촌스럽고 시대적으로 떨어지는 내용을 가르친다는 것은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아무래도 생각있고 의식있는 사람들의 교과서 출판 참여를 국가적으로 민간적으로 많이 장려해야 겠다. 그렇지 않는다면 올바른 미래 시민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의 목표는 가히 먼 산처럼 느껴질 것이다.

댓글()

[저질 한국] 선진사회 조건 - 공정성 바로잡자!!

728x90

한국은 21세기 급격하게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나라가 되었지만, 선진국을 이루고 있는 그 나라 시민들이 가진 선진의식은 심지어 후진국 수준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세계 곳곳에서 창피를 당하기도 해왔습니다.


ex) 서울불꽃축제 후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해외 비지니스에서 약속시간 늦기, 잦은 취소 등등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동아일보 기사 http://news.donga.com/3/all/20120120/43450196/1

길을 가다 툭툭 치고 가고, 남이 먼저 비켜야지 내가 먼저 비키냐는 심보!



 


==> 자신이 우월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식한 걸 드러낸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백화점에서 들어가려고 문 열면 얌체같이 당당하게 먼저 들어가는 추태!

==> 자신이 잘난 것이 아니라 자신은 매너도 모르는 XX라는 것을 왜 모를까요? 왜 한국인들만 이렇게 상황 상황마다 삐뚤어진 착각들을 갖고 있으며, 왜 그런 선진의식이나 매너들을 갖추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을까요? 옛날엔 못살아서? 못배워서? 단지 우리는 삐뚤어진 윗 물과 군대문화 드을 통해 그렇게 살도록 배워왔을 뿐입니다.

 

준법정신 결여, 투명성 결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결여, 학벌 공정성 결여.. 개인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배려와 양심은 온데 간데 없고, 준법정신, 기준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회...




 

그 이유는 바로 한국의 언론의 문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개선되어야 정치, 교육도 바로서고, 한국도 변화되어질 것입니다.


1) 언론관계자의 문제


2) 언론 자유 보장 안되는 문제

 

언제가부터 한국언론은 당당하게 기준없이 이슈만 만들어내면 최고라는 식으로 한국을 더럽혀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 Daum, Naver 등의 100% 잘못된 제목 선택

 

다음 기사를 봅시다.





 


"정준하 美 빌보드 K팝차트 2위"

 

다음 기사 제목을 보면 마치 정준하가 미국 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고 잘 알려져 있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빌보드차트 발표 기준도 사실 의심스럽구요~ 공정한 기준이 아닌 흥행성, 일시성 차트를 계속 만들어 낸다면, 빌보드코리아가 공표했던 공정성있는 차트는 멜론차트나 다른 차트와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빌보드 K팝차트는 (주)빌보드 코리아가 생기면서 K팝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한국에서 발표된 순위가 미국에도 동시에 올라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마치 미국이 K팝차트를 직접 만든다거나 K팝차트만을 치켜세운다는 뉘앙스는 옳지 않습니다. 기사제목은 "빌보드코리아 K팝차트"로 했어야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 빌보드차트 메인은 Hot100, Billboard 200 등이고, K팝차트는 맨아래 국제 카테고리에 있고, 그것도 맨처음이 아니고 일본, 한국, 영국, 독일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호도성 제목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기사 클릭만 높이려는 말도 안되는 기사는 더이상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기사는 동아일보 이상훈 초딩기자 january@donga.com 가 썼네요. 초딩이거나 초졸입니까? 이건 누가 봐도 거짓말이고 사기고, 대국민을 향한 거짓 정보를 노출한 범죄입니다.

 



 


2. 선진국의 탑뉴스 vs 수준 떨어지는 한국 탑뉴스

 

선진국의 탑뉴스 제목을 보면, 국회, 정치, 경제 등이 대부분이고, 우리가 다음, 네이버 등에서 접하는 소위 안좋은 기사나 연예, 스포츠 기사는 그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볼수 있습니다. 물론 장난성, 호도성 기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요 뉴스는 마치 Q&A 질문 게시판 같습니다. 정치라고 해봤자 제목이 '강남=한나라 공식 깨질까'가 기사 내용이고, 세뱃돈 노린 인터넷 사기 주의라는 제목으로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조장합니다. 대체 '닥치고바꿔 바람 불지만' 이란 기사는 뭘까요? ㅜㅜ 드라마도 주요 이슈이고, 심지어 위대한 탄생이란 한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이슈의 중심입니다.

 

국제 카테고리는 아예 없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는 제목 차트를 몇초마다 바꿔주면서 클릭수만 높이기 위해 낚시를 해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막을 법도 마련 못했으며, 바꾸고 싶어하는 시민도 기관도 정치인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뭐 될대로 대라! 모든게 귀찮다 입니다. (여기서 한국인들이 자주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것에 대해 귀찮다고 말하는 것과 당연히 해야 할 것과 정의에 대해 귀찮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구분해야 합니다.)


 




 


3. 비리, 부패 등은 돈이 전부란 시각에서 출발!!

 

언론이 그릇된 사회를 조장하는데 한 몫을 한다는 증거는 바로 각 신문사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알수 있습니다. 돈이면 전부라는 생각이 그 사이트에 버젓이 드러나 있습니다. 돈이라면 어린이와 청소년이 볼수도 있는 사이트에 음란성이 가득한 광고를 실어도 된다는 생각!!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위 사진은 그나마 덜한 사진을 올린 것이고, 어떤 곳은 거의 잠자리들기 전을 연상짓게 하는 사진도 많습니다. 성형 광고는 이미 인터넷을 넘어 지하철 및 강남 등 주요 공공시설에 넘쳐나고, 외국인들과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항의하는 시민은 거의 없습니다. 시민들도 무감각해졌다는 안좋은 현상으로 봐야 합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가장 먼저 개선되고 바르게 나아져야 하는 분야가 정치계와 언론계, 교육계입니다. 3박자가 어찌 그리고 더러운지... 한국은... 아직까지도 나아지려는 시도조차 눈에 보이지 않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신 분과 저의 생각과 같은 분이 있다면, 조금씩 조금씩 한국이 투명성있고 공정성이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민원 제기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내도록 합시다~

댓글()

어린 아이 교육을 통해 본 선진 시민의식

728x90



보통 선진 시민의식이 높을수록 선진국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몇몇 한국인은 곧잘 일본인의 매너를 가지고 너무 과하다고 욕하곤 하지만, 다른 선진국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속마음 겉마음 다른 것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보여지는 매너도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건 일본인이나 서양인들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겐 한국인이 생각하지 못한 작은 것까지 배려하려는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남을 배려하고 예의바른 문화가 정착되지 못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미국에서 몇년간 살아보고 어린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에서 나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1. 아이니까 봐줘라. 그 애가 뭘 알겠냐?

 

정답은 NO 다!


한국 속담에서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명언이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일반 한국 가정에서는 제대로 각인이 되지 않는 분위기다.




 

아이이기 때문에 올바로 가르치고, 상황마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매번 가르쳐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가정에서 "아이니까 봐줘라" "니가 양보해라" 등의 표현을 하며 사회 구성원이 되는 가르침을 주기 보다는 어리다는 이유로 임시적 예외를 두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 큰 오산이다.

아니, 부모로 부터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단 말인가?!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크면 내성적이 되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아이 어른이 되기 쉽다.


서양은 Yes와 No를 반복적으로 계속 상기시켜주고 가르쳐 준다.





서양의 한 음식점에서 아주 조용히 앉아 엄마, 아빠에게 공손히 무언가를 부탁하고 심지어 거절을 당했다 하더라도 알겠다고 하면서 공손히 이야기 하는 아이의 모습과 음식점에서 멋대로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음식점 내에서 아이들 놀이터를 따로 만들어 놓아야해던 한국의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한국에서 9호선을 타던 중 일본인 부인 2명과 3-5살로 보이는 여자아이 두명이 앉아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이 두 아이는 공손하고 조용하게 "엄마 친구와 그림 그리게 색연필과 노트를 주세요"하면서 공손히 말을했다. 이 두 일본인 부인들도 조용히 자기가 할 말들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는 한 한국 부인이 3-5살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리를 치며 크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도, 귀여운 내아이 하면서 웃으면서 보고만 있었다. 이것은 누가 봐도 기본 에티켓의 교육 차이다. 주변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고, 그 아이도 이런 기본 에티켓을 배울 수 없을 것이다.

 

일본 부인이 자기 딸이 그랬다면 당장 혼을 내며 가르쳤을 것이었다. 일본의 아이들이 자라서도 지하철에서 공손히 이야기 할 것이고, 한국의 아이들이 자라서도 열심히 남 신경쓰지 않고, 쩌렁 쩌렁 떠들게 될 것이란 건 자명하다. 에티켓과 예의범절은 어린 아이때부터 일관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2. 자기 멋대로 하는 아이들 = 오냐 오냐 교육방법

 

한국의 또다른 교육 방식은 오냐 오냐이다. 즉, 무조건 괜찮다이다!! 괜찮지 않는데도 괜찮다고 하니, 아이들은 헷갈린다. 분명 잘못을 하고 있고, 심술을 부리고 있고, 악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저질렀는데도,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는 사춘기나 커서 야단을 치거나 뭐라 하면 아이들은 혼란을 겪는 것이다. 사춘기 변화의 특징도 있지만, 이런 집안의 청소년들은 더 많이 삐뚤어지고, 더 많이 부모와 갈등을 겪는다.

 

그런 아이는 보통 부모의 말을 거의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하게 된다. 요즘 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을 교육하기 힘들다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제대로 교육하는 방법을 못 배운 것 같다가 맞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직 어리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예외를 두어놓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니 문제가 된다. 일관되게 어릴 때부터 교육을 했어야 하는데, 실컷 봐줬다가 윽박지르니 서로 관계만 나빠지게 된다.

 

즉, 어린 때부터 예의 범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자주 가르쳐 주어야 그 교육을 통해 아이들도 사회 규범을 배워나가게 되는 것이다. 분명 나쁜 말을 하고 있는데도 바로 잡아주지 않거나, 분명 욕심을 부리며 사람들 앞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그리고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그 아이는 계속 그런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이건 부모에게도 힘든 일이 된다. 이제는 뭐라하면 가르쳐도 계속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관되게 교육을 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잘 발생되지는 않게된다. 에티켓과 예의범절을 배운 아이의 언행은 교육받지 못한 아이보다 훨씬 교양있고, 올바른 마음씨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에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점에서 비추어 볼 때, 유치원에서까지 영어를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인성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짜고 강조하려는 국가적 기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댓글()

[선진국] 그 나라 국민 생각이 그 나라를 지배한다!!

728x90

사진: 제이

 

한국전쟁 50년만에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한국!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이제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중 한 나라가 되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그 나라 국민 생각이 그 나라를 지배한다! 한국은 이미 경제대국을 그당시에 꿈꿨던 것이다. 세계적인 히트를 친 시크릿 책을 읽어본 사람을 알것이다.




 

말의 힘과 생각의 힘이 얼마나 큰지... 한강의 기적은 50년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악착같이 잘살아보자란 꿈을 안고 뛰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즉, 변화하려는 그 당시 한국민들의 생각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면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다. 리가 개선해야 할 일들이 더적해 있다는 걸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요즘 어찌된 일인지 쉽게 포기하거나 푸념하는 사회 분위기가 커져가는 느낌이다.

 

NO!

 

이제 좀 살만하니 정체되고 포기하는 느낌이다. 남미의 역사처럼 한국은 절대 자만하거나 정체해서는 안된다. 변화하고 개선하고 강해져야 한다. 사회적 시스템의 개선, 한국의 고질적 교육환경의 개선 등 한국은 아직 바꾸어야 할 것들이 산재해있다.




 

얼마전 인천에서 택시를 탄적이 있다. 기사는 쓰레기를 도로 위에 아무 생각없이 던지고는 인천 시민의식이 제일 낮다며 다른 사람도 엉망인데 나혼자 지켜서 뭐하냐고 투덜대고 있었다. 운전도 너무 난폭하게 해서 본인도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잘못된 점을 고치려는 생각없이 "한국은 원래 그래~" 라든지 "대충 살어~ 뭘 머리아프게 걱정해?" 라든지 하는 말들은 꼭 생각없이사는 동물들과 뭐가 다른 것인가하는 의문을 낫게 한다. 그 나라 국민 생각이 그 나라를 지배한다.

 

긍정적 마인드로 한국은 더 좋고 존경받는 나라가 될것이다라고 믿는 것도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지금까지 한국을 이끌어 온것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었고, 앞으로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수록 한국 사회는 진보되고 개선되어 나갈 것이다.

 

YES :)

댓글()

기회 포착 (스파이)이 중요!

728x90



기회 포착(스파이)은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전환기를 맞이하는가는 그나라의 흥망성쇠도 결정한다.


일본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을 쌓았던 초기시기는 임진왜란이였고

본격적인 발전기는 19세기말 메이지 유신이었다. 불과 100여년전이었던 것이다.

 

한국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조총을 보고도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그 황금같은 시간을 흘려 보냈다.


19세기 말 적극적인 외교로 세계 중심에 설수 있는 기회는 단번에 날려버리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기회 포착을 위해서는 주변국의 정세를 (스파이) 파악해야 된다는 얘기다.

즉, 가장 지루했던 표현,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였던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즉 극적인 시기를 카이로스하고 하였다.

카이로스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즉 단절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라면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기는 크로노스(kronos)다.

 

그 예는 정말 무궁 무진하다.




 

20세기 초까지 세계 영화, 자동차 업계를 주름잡던 프랑스는 결국 미국식 경영을 무시하다 모두 패권을 미국에게 뺏겼다.

 

검정색 세단 T형 카만 고집하던 포드는 다양한 색상, 가격, 디자인을 무기로 한 GM에게 쫄딱 망했다. 삼성이 명품만 고집하려는 것과 어쩌면 비슷하다. 노키아, 모토로라 다음으로 만족하다 사라질 것인가? 아님 여러 공략을 통해 1등으로 일어설 것인가의 답은 이미 역사가 가르쳐 주고 있다.


 

'유럽의 지진아'였던 아일랜드는 1980년대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과 노사 간 사회적 협약으로 1인당 국민소득 4만5000달러(2006년 기준) 이상의 선진국에 진입했다.

반대로 1930년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계속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과 부정부패로 2001년 국가파산(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후발' 후진국으로 추락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과 결정적 전환기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판난다.



 

위 사실은 한국이 현재 파업의 왕국이 된 현실을 감안하면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결국 그런 파업, 시민의식등이 스스로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파업이 아닌 올바른 정치와 기업 경영으로 바꿔야지 파업은 결코 옳지 못하다.


그리고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를 역행하는 것은 서로 시간만 좀먹는 일이다.

 

그럼 한국이 세계에서 시기를 잘못 대처해 망한 경우를 볼까?


MP3 기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한국은 이를 잘만 활용했다면 일본은 워크맨을 누르고 세계를 주름잡을 태세였다. 그러나 이를 포착 못했던 한국 여러 기업들은 대충으로 제품을 몇몇 만들었느나 이를 포착한 애플은 세계를 설레이게 하는 아이팟, 현재는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이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명품같은 느낌, 마케팅, 경영 등 모두 완벽에 가까웠고 세계 1등이 되었다. 결국 미국은 일본 워크맨을 망하게 한것 뿐만아니라 한국의 기회마저도 앗아 갔다. 하지만 결국 이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현재 한국은 어떤 기회를 포착하려고 하는가? 그것에 따라 한국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이는 정치, 경제, 기업, 시민의식, 법률, 교육, 각종 제도 모든 것에 해당된다.

 

지금도 전 세계는 서로를 스파이하고 있고, 경계하며 겉으로는 웃지만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축구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던 모든 분야에 망라하여 스파이한다. (스파이를 보내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로 '스파이하다'라고 새롭게 써 보았음)

 

한국도 잠깐 잘못하다가는 상황이 역전될수가 있음을 알고, 전세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기 바란다.





 

날개없는 선풍기와 먼지봉투없는 청소기를 만든 영국의 다이슨의 예처럼 자칫 하다가는 새로운 시대에 또 한번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일본이 멈칫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분명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세대... 더 나은 세상...

실제로 한 일본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편한 집 곳곳의 시스템을 보고 

(문을 열자마자 켜지는 전등 등)

작지만 여러 변화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다.


 

아직도 이태원이나 서울 주변을 돌아다녀 보면 아직 한국은 후진국의 때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 정도로는 세계 내놓을 것이 없다. 우선 자기 건물부터 예쁘게 꾸미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멋진 한국을 만들기 위하여 외형적인 것과 선진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내부의 힘(교육)도 같이 신경을 써야한다.

 

기회 포착!!

지금의 한국의 기회는 한국의 내외적인 모든 것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때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