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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렌터카 셔틀버스 타러가기 - 5번출구 Gate 5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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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어린 자녀 둘을 데리고 비행기로 이동하다보니 아이들이 울지는 않을까 노심초사였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첫째는 잠이 들었고, 둘째는 아직 돌도 안되서 그런지 젖을 먹다보니 금방 귀도 뚫린 모양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내부 사진인데, 상당히 이상합니다. 한국말로 비상구가 씌여있는것도 아니고, 한자? 상당히 이상했습니다.

순간 미국 항공사, 유럽 항공사나 요즘 전세계적으로 많이 다니는 카타르 항공은 어떤지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추측하건데 이미 국제어인 영어로 EXIT으로만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을 보며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국적기가 이모양 이꼴이라니!

언제 한번 아시아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새 제주공항에 도착했고, 순식간에 수화물을 받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주항공은 녹색으러 친환경 느낌을 주는 분위기였고, 조명은 조금 신비로운 스타일로 단장했습니다. 초겨울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도 멋지게 꾸며놨습니다. 😍

전체적으로 식당이나 카페 외에도 편안하게 앉을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출국장에는 우체국, 환전 가능한 제주은행, 휠체어 쉐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작지만 잘 운영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 제2공항도 추진을 한다고 하는데, 2분, 3분에 하나씩 뜨고 내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괌이나 발리 같이 전세계에서 오가는 것이 해결이 더 큰 문제이기 때문에라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한국의 섬으로 남을 것이냐? 세계의 섬으로 남을 것이냐?


당연히 제주도는 괌과 발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전혀 없는 세계의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 필요가 있고, 세계자연유산를 보유한 제주도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3관왕이란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 2002년 생물권 보전지역
✅ 2007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 2010년 세계지질공원

참고로 문화유산은 창덕궁 등 역사유적(13개)이고, 제주도가 받은 자연유산(2개)은 세계가 함께 보전해야할 핵심 자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써, 한국은 갯벌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할 것입니다. 5번출구(Gate 5) 로 나가면 각 렌터카 회사로 데려다주는 셔틀버스 승강장까지 걸어갈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6번 승강장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3번과 5번 승강장은 보이는데, 6번을 찾을 수 없어 1번까지 갔다가 다시 돌어왔습니다. 여전히 6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3번과 5번 승강장 쪽으로 나가니 그제서야 6번이
보이다니!! 외국인이었다면 더 많이 고생했을텐데도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았다니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실에 비치된 셔틀버스 도착안내는 정확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즘은 직원이 없어도 GPS등 각종 신기술로 자동으로 현재위치 파악이 가능한데도, 어디에 있는지 몇분뒤 도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었습니다.

무작정 6번 승강장으로 가서, 이 버스가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봐야 하는 상황이라니 ㅜ 너무 당황스럽지 않습니까?

게다가 공동운항하는 경우도 있어서, 해당 렌터카에 전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현재 정차한 버스를 타도 된다네요? ㅎㅎㅎ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건 제주도가 당장 개선을 해야합니다!


6번을 못찾아 헤매시는 분이 아직도 계시다면, 제주도에 강력하게 민원 한번 넣어주세요~

CU를 찾으셨다면 거기가 3,5번 출구가 보이는 곳이고, 횡단보도를 따라 밖으로 더 나가야 6번이 비로서 보이게 됩니다.

여행의 시작이 이런 작은 일들로 힘든 여행이 되지 않도록 제주도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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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분명히 다른 세대들과 많이 다르다 - 하지만 분명히 문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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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X세대 밀레니엄 세대 등 세대별 차이점은 당연히 있어왔습니다. 그 차이가 그렇게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MZ세대 관련한 뉴스와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지나침이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특유의 야근문화나 애매한 업무지시, 업무량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준 것도 사실이지만, 일부 젊은 세대들의 부도덕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업무처리 방식 등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에피소드 1>

 

어느날 직장 근처 피부과를 방문했는데, 두 곳이 검색이 되어 좀 더 가까운 곳으로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빌딩이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시설 내부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목 주변에 좁쌀처럼 올라온 것이 궁금해서 갔더니 사마귀라면서 레이저로 빼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간지러움 현상이 있다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약처방, 연고처방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병원비를 내려고 갔더니 갑자기 만오천원을 내라는 것입니다. 보통 일반 병원을 가면 5천원 내외였습니다.

 

그래서 따져 물으니, 피부과로 온 것이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 왔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따져 물으니, 그제서야 원장님 확인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피부과 온것으로 해서 원래 내야하는 비용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아무래도 상당히 기분이 나빠 목소리가 커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크게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당연히 내가 요구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뜸 직원이 "여기서 소란을 피우면 안된다고, 다 CCTV에 찍힌다"며 협박조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매우 기분이 상해서, 어디서 이런 안내를 하느냐? 내가 소란을 피운것도 아니고, 황당하게 병원비를 내라고 한 것에 대해 정당하게 이야기를 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병원에 접수할때, 피부과인지 미용목적인지를 분명히 물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첫 방문시 그런 것을 물어본 적은 없었고, 분명히 방문 목적은 피부 질병때문이었습니다.

 

의사도, 접수 직원도 젊은 편에 속했는데, 부도덕했고 매우 질이 나빠보였습니다.

 

<에피소드 2>

 

요즘 스타트업 등 일부 회사에서는 중간 관리자도 없고, 모두 ㅇㅇ님이라고 부르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 서로 존중을 하는 의도는 좋지만, 상당히 어색하고, 존중이 아니라 극존칭에 해당이 되어 매우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회사는 중간 관리자가 없다보니, 대표가 모두 일일이 관여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각자가 담당이고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방관, 방치를 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실제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는 이를 알고도 방치하거나 오히려 정당하게 서비스를 요구하는 사람을 탓하기도 합니다.

 

MZ세대는 정확한 전문지식이란 업계 정황을 파악하려고 하지도 않고, 제멋대로 판단하고 제멋대로 일을 하는데, 과연 이것이 옳은 행정 방식일까요?

 

<에피소드 3>

 

한 스타트업의 IT담당자는 몇억이 들어가는 고가의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나, 꼼꼼하게 기획을 하지 못해, 각종 필수 기능이 다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은 영업사원들인데, 이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습니다. 대학교 과제도 아니고, 이런 중대한 실수를 범했는데도, 대표는 그 문제가 무엇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쉬쉬 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옳은 처사일까요?

 

각종 간단한 개선 요청도, 스스로 프로그래밍도 할줄도 몰라서, 그냥 이대로 쓰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답변을 내놓은 이 직원의 대한 어떠한 처벌이나 조언이 없다면, 이 회사가 과연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요?

 

무능한 대표가 회사를 맡으면 일어나는 일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에피소드 4>

 

각 업계마다 전통이랄까 늘 해오던 방식이란게 있습니다. 그런데, 젊은 담당자는 동료가 가능한 방법을 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알아보지도 않고, 이 방법은 틀린 것이다라고 아주 당당하게 안내를 합니다. 누가 봐도 맞지 않는 방법이지만, 이것이 이전 매뉴얼이라면서, 추가적으로 알아볼 생각조차 안합니다.

 

아주 간단한 확인 사항인데, 결국 시간이 오래 지나서 그제서야 인정을 하고, 행정을 처리합니다.

 

단순히 귀찮아서 일까요? 아님 지능이 낮아서 일까요?

 

<에피소드 5>

 

행정처리의 방식이 여러가지고, 간단한 전산 작업은 그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형태로 처리를 했다고 기분을 나빠하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바쁘거나 다른 일을 할 경우에, 이런 간단한 사항은 관련자가 충분히 처리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자신을 통해서 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업무 연관성과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습니다.

 

간단하게 빨리 처리만 되는 사항인데도, 맥락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다른 루트를 통해 해결이 되면, 그 결과를 당연히 알려줄 텐데, 자신을 통해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상대방을 부당하게 탓합니다. 

 

<에피소드 6>

 

업무 과장의 형태가 매우 빈번합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미흡하고 못한 상황인데도, 과장이 심합니다. 쓰는 사람이 개선을 요청해도 뭘 개선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개선할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C학점에도 못미치는 결과인데도 그냥 그대로 냅둡니다. 중간 관리자가 없는 경우일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오래가고, 점점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영업 영역일 경우 영업사원의 능률이 매우 저하가 될 것입니다.

 

 

주변 지인들은 이런 MZ세대를 키운 부모세대의 잘못도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도덕성 결여, 선과 악의 구분의 모호함. 어린이가 나이만 먹은 상황.... 결론적으로 어린이는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없습니다. 진정한 어른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남탓, 주변 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구조 문제나 이런 것이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본인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본인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욱 더 큽니다. 주변 사람들과 말 한마디 조차 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연애를 할것이며, 어떻게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고, 어떻게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정부는 이런 문제투성이의 젊은이들에게 더이상 기대를 해서는 안됩니다. 각 나라로부터 젊은 이민 또는 자녀가 있는 가족 이민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현재 너무 중국과 동남아로 치우져있는 이민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많이 낳는 가정에게 혜택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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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시장 이용방법,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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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을 빠져나와서 렌터카를 빌리고, 아이들 유모차, 유아시트까지 장착을 마치고 나서야 제주동문시장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동문시장에서 무언가 살거리가 있겠다 싶어서 들렀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각종 맛집과 먹거리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찌만, 금액대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부모님과 차라리 근처 고기국수를 먹는게 낫겠다고 이야기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

귤이나 그외 다른 먹거리가 있을까 하고 아버지와 이곳 저곳을 둘러다녔습니다. 귤을 파는 매장이 많았고, 한 구석에서 귤을 한봉지씩 파는 할머니도 계셨습니다. 서울에서는 할머니가 파는 경우는 저렴하기도 하고 더 신뢰할 수 있겠다 싶어서 아버지께 여기서 사자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가격을 물었고, 깜짝 놀라셨습니다. 주변 상가들이 너무 비싸게 팔아서 발길을 돌렸던 건데, 노점형태로 파시는 할머니는 그것보다 더 비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으로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니, 인터넷에서 사도 5-10킬로에 2만원 안팎으로 파는 것도 있는데, 이 쪼금 한봉지를 이렇게 비싸게 파는 수가 어딨어요?”

한바퀴를 둘러보자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걸어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멀지도 않은 곳에 시장이 끝나는 출입구가 보였고, 거기서 귤을 파는 가게들이 보였습니다. 시장 안쪽에서 파는 귤은 8-9개에 5천원씩 팔고 있었다면, 여기서는 23개에 5천원씩 팔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엄청난 차이였습니다. 거기에서 황금향도 사고, 귤도 만원어치 샀더니 아주머니께서 귤을 몇개 더 챙겨주셨고, 결국 50개가 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과를 맛보라고 하는 괜찮은 가게에서 한과와 오란다를 같이 샀습니다. 오란다 과자 이름은 지금도 그 어원이 매우 궁금한 스낵명이었습니다.

귤을 산다면 공항 근처나 동문시장에서는 시장을 여유를 두고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서귀포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도로에서 파는 판매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2023년 12월 초 여행에서는 신기하게도 모든 곳에서 천혜향, 레드향 등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2010년 중반부터 천혜향을 봐왔고, 2021년에는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등을 버젓이 모든 곳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023년 귤착색 뉴스가 한참을 메인으로 나오더니, 그동안 출하시기와 맞지 않게 편법으로 내놨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황금향 끝철이고, 천혜향, 레드향은 12월 말은 되어야 출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천혜향, 레드향을 현지에서 먹고 싶다면, 1월에서 3월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3-4번의 제주도 여행은 모두 겨울 여행이었는데, 앞으로는 봄, 여름, 가을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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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박 예약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부모님과여행 #부모님모시고 #가족여행 #자녀포함 #6인 #4박5일 #5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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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호텔을 예약하면 그만이라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중요한 사람들 또는 박물관을 더 가보거나 아쿠아리움, 유람선 뿐만아니라 비싼 음식에 비용을 쓰겠다는 분들은 숙소에 비용을 당연히 줄이고 싶어합니다.

아껴서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데나 예약하면 안됩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부모님을 모시고 성인 4명에 자녀 2명 총 6명이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경함한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네이버 지도]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7

네이버 지도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map.naver.com


우선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 여행에서 부모님 편히 쉬시라고 각자 룸에서 쉬기를 원했고, 조식이 포함이어서 나름 이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5박 6일이라는 다소 긴 일정을 고려해서 가성비 있게 이 곳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여러가지로 매우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족여행 6인 또는 카니발 렌터카 이용시 유의할 사항 3가지!!

1. 카니발 기계식 주차 안됨! 기계식 주차도 불편할 판에.. ㅜ


이 호텔은 승용차만 기계식 주차가 되서, 카니발은 기계주차가 되지 않아 걷기에는 좀 멀리 있는 곳까지 주차를 해야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밤늦은 경우는 카니발을 포함해서 여러 SUV가 입구를 주차하길래, 아이가 있는 우리도 부탁한다고 했더니, 그건 도와줄수 없다니?! 몇시쯤에 다시 오면 가능하다도 아니고 매우 불친절했습니다.


2. 욕실 욕조 없음


아니 욕조가 없는 호텔? 이런 곳은 호텔 이름을 붙일수 없도록 해야 하는데, 한국의 숙소 관련 후진성을 옅볼수 있는 매우 실망스런 시스템이었습니다.

욕조없는 매우 좁은 화장실과 샤워실은 매우 열악해 보였습니다.

부모님은 이렇게 말하시더하구요. “야, 조금만 뚱뚱했다가는 몸도 못 움직이겠다..”

3. 바닥에 카페트? 깜놀! 매우 오래된 느낌!

빈대 뉴스로 가득한 요즘.. 복도부터.. 실내까지 모두 카페트!!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선택안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청소를 얼마나 잘 할지는 모르겠으나, 카페트도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방안 분위기도 그렇지만, 공기도 탁하고, 침대에서도 전혀 편하지가 않습니다. 싸구려 침대인건지 매우 불편합니다 ㅜ


4. 옷걸이 부족

마치 1인용 공간인것 처럼 옷걸이도 부족, 옷거는 공간도 부족! 겨울이라 옷들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 매우 불편했습니다.


5.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는 냉온풍기 & 허술한 방화유리 창문


온도 조절이 정확하게 되지않아서.. 너무 춥거나.. 아님 너무 덥거나.. 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12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가 심했던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냉온풍기 때문에 어른쪽 어깨 쪽에 찬기가 계속 느껴진채로 잠들었더니 그날밤 이후 속도 체하고, 오른쪽 어깨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살면서 처음 느끼는 그런 통증이었습니다.

조식도 그렇게 탁월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런 정도였습니다.

만약 부모님을 모시고 오게 된다면 그때는 NEVER NO 절대 안 올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오래된 구성의 숙소에서 머물다 보니 한파로 인한 추위속에 여행이었는데, 숙소의 편안한 마저 없는건 더욱더 마이너스 였습니다.

그나저나 쾌적하지 않고, 왜 온몸이 간지럽고, 불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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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여행 이유 #버킷리스트 #춥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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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남쪽이다 보니 서울과 비교할때, 5-15도 차이가 납니다. 새벽엔 차이가 더 큰데요, 서울이 -5도일때 제주도는 7도이고, 낮엔 서울이 7도, 제주도가 12~15도 정도 됩니다. 날씨와 계절, 바람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날씨는 확실히 서울보다는 낮은건 맞지만, 그랬다고 안 추운건 아니다라는 걸 꼭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겨울 날씨를 예상했다가 더울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에 제주여행을 가는지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어떤 이유로 제주도를 이 추운 겨울에 찾는 것일까요?

겨울에 제주도 찾는 이유 BEST 5

1. 겨울등산 - 한라산 & 오름 등산


젊을 때만 가능하다고 하는 한라산 등산! 물론 나이 많은 사람들도 가능하죠. 하지만 하고 나서 후회하실거에요^^; 너무 춥고, 힘들어서요~

춥지만 제주여행을 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한라산 정상까지 올라가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계절도 멋있겠지만, 겨울엔 눈이 내려 매우 독특하고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등산 후에는 100% 찜질방으로 가실거에요.. 온몸이 너무 얼어서 정신을 못차릴거에요~ 이 얘기는 옷은 아주 따뜻한걸로 무장하셔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한라산 등반이 어려우신 분은 1100고지에 가셔서 잠깐 겨울왕국 같은 눈꽃 풍경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

주차는 1100고지휴게소 이용가능하고, 가시기전에 1100도로 실시간 CCTV 체크와 제주 경찰청 교통 통제 상황 체크를 꼭 해야 좋습니다.

페이지 로딩중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보센터

064-728-3248 제주시 고마로 19길 5 (일도2동 409-11)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일반 : 15 경차 : 1 대형 : 0 긴급 : 0 장애 : 1 여성 : 0 기타 : 0 운영정보 주차면수 : 125 평일운영 : 12:00 ~ 21:00 휴일운영 : 12:00 ~ 21

www.jejuits.go.kr

교통통제상황 |  제주경찰청

교통통제상황 > 알림마당 > 교통통제상황 2023. 12. 01 21:21 현재 도로명 도로상태 통제상황 비고 구간 적설(cm) 결빙(cm) 1100도로(1139) 정상 대형       소형       5.16도로(1131) 정상 대형       소형

www.jjpolice.go.kr


240번 버스도 1100고지 지나갑니다.

오전에 통제 중이라도 제설작업이 완료되면 오후에 가능하기도 하다네요~



2. 겨울꽃 - 동백꽃 & 유채꽃


겨울에만 볼수 있는 동백꽃과 유채꽃 등이 있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가시면 이 두가지를 함께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분위기가 독특하고 예뻐서, 겨울에 동백꽃을 보러 많이 제주도를 찾으실 거에요~

또 한가지는 유채꽃입니다. 보통 봄 3,4월로 알려진 유채꽃이 12월에도 볼수 있다니! 대부분 아마 모르셨을 겁니다.

이 유채꽃을 한라산 배경으로 찍을수 있는 곳이 바로 휴애리 입니다.


3. 귤체험


2023년은 매우 독특한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바로 착색 귤입니다. 비도덕적인 농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항상 보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제주도에 가면, 농장에서 직접 따서 귤을 맛볼수 있습니다.

체험 농장도 검색해보면 정말 많습니다. (아쉬운건 조생귤만 체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부모님과 두 아이가 있어서 네이버예약으로 휴애리&감귤체험을 같이 예약했습니다. (경로는 현장 발권시 할인)

또한 황금향, 천혜향 등 다양한 귤도 현지에서 싱싱하게 맛볼수 있습니다.

<감귤 종류별 수확시기>
극조생종 10-11월
조생종 12월
황금향 8월말 - 12월말
레드향 12월말 - 4월말
한라봉 12월말 - 4월말
천혜향 3월 - 5월초

2021년과 다르게 2023년 12월에는 황금향만 팔고 있었고,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레드향, 한라봉 좋아하시는 분들은 1-2월에, 천혜향까지 모두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3-4월에 오셔야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한국 품종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만 판매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못한것 같네요.

현재 국산 품종은 하혜조생, 윈터프린스, 미니향, 제라몬, 옐로우볼, 가을향(만감류) 등이 있으나, 시장 등에서 파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매우 씁쓸하더군요!


4. 겨울철 회 - 고등어회, 방어회


겨울에만 먹을수 있다는 고등어회는 제주도가 특히 맛있다고 합니다. 고등어는 보통 육지에서는 익혀 먹는데, 이렇게 신선하게 갓잡아올린 경우는 회로 먹어도 부드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슬포 방어축제가 매년 11월 경에 열리는데, 방어가 제철인 제주도에서 방어축제에 참가하는것도 좋습니다. 축제 기간이 짧으므로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는 고등어회와 같이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는 역시 신선한 겨울철이 최고입니다.


5. 한산한 여유로운 진짜 휴식 - 여행객이 적다.


여행은 원래 여유롭고, 삶의 쉼이 목적입니다. 진정한 휴식을 하고 싶다면 여행객이 다소 적은 겨울이 제격입니다. 서울보다 덜 춥다고 해도 아주 안추운것 또한
아닙니다. (온난화로 매년 예상이 불가 ㅜ)

일정을 빡빡하게 짤 필요도 없습니다. 맛난 음식 먹고 숙소에게 멍 때려도 좋습니다.

여름내 못가본 뮤지엄, 박물관, 식물원 등도 느긋하게 둘러볼수 있습니다.

진정한 쉼이 필요한 분들이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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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주차장 저렴한 곳. 마곡역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김포공항 #인천공항 #제주공항

카테고리 없음|2023. 12.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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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행은 아침에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계획한 여행을 알차게 쓰기 위해서죠. 새벽 4시 일어나도 시간은 금방 갑니다.

아차! 내가 뭘 빼먹은거 같은데?


준비리스트 / 체크리스트


<사전 체크 사항 - 출발전에도 여러번 체크>
1. 항공권 예약 : 해당 항공사 앱에서 확인
2. 숙박예약확인서 : 앱 또는 이메일 체크, 필요시 전화 확인
3. 렌터카 예약 : 앱 또는 카톡 확인, 필요시 전화 확인
▶️어린자녀와 여행시
4. 카시트 & 유모차 & 범보의자 : 렌터카 예약이 같이 예약이 가능합니다.

✈️

<가장 중요한 필수품>
1. 신분증 : 어린 자녀 동반시 가족관계증명서 (국내여행은 여권없이 신분증만으로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2. 항공권 : 모바일 또는 공항 도착후 셀프체크인
3. 핸드폰 & 충전기 & 보조배터리 : (요즘은 핸드폰도 충분하지만 개인 선택에 따라) 카메라, 삼각대, 오즈모
4. 캐리어 & 보조가방 & 마스크 & 모자 & 썬글라스 & 썬크림 : 여름이라면 모자 필수, 자외선이 요즘 강해서 건강 해칩니다.
5. 여행일정표 : 아래 여행 일정표 참고!

🧰

<캐리어 속에 쏙 넣어갈 😊 준비물 체크리스트>
1. 외출복 : 위 아래 각각 2벌, 기간이 길 경우 3-4벌 (겨울엔 외투 하나면 충분해요. 제주도는 서울에 비해 따뜻한 편입니다.)
2. 속옷 & 양말
3. 잠옷
4. 반팔 트레이닝 세트
5. 치약 & 칫솔 & 비누 : 호텔마다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내 꺼를 준비합시다. ^^ 허텔에 비치된 제품들은 대부분 맘에 들지 않아 최소한으로 비누를 준비하시고, 샴푸랑 바디클렌저를 준비하시는
것도 좋아요 🥰
6. 화장품 & 향수 & (여성) 메이크업 도구
7. 요건 몰랐지? ㅎㅎ 차량 핸드폰거치대 : 대부분 곧잘 까먹는 차량 핸드폰 거치대는 준비 안하면 부랴부랴 제주도에서 구매를 해야하거나 구매해도 기존에 쓰던 것이 아니어서 엄청 불편합니다.

👨‍👩‍👧‍👦

<개인별 취향에 따른 준비물 체크리스트>
1. 이어폰
2. 읽을 책
3. 영양제
4. 상비약
5. 모기기피제
등등 🤣

캐리어에 담을 때는 비닐을 이용해서 나눠 담는 것이 좋으며(속옷, 양말, 세면도구 등), 그외 원하시는 물품을 잘 정리해서 가져가세요 : )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으면 가장 크게 고민이 되는 부분이 공항까지에 교통수단입니다.

1. 리무진 이용
2. 버스 & 지하철 이용
3. 자차 이용

여기서 자차이용시 주차비가 이만저만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김포공항 주차요금>
월,화,수,목요일
10시간(20,000원)

금,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15시간(30,000원)

<인천공항 주차요금>
1일 이용시 24,000원
1일 이상 9,000원

인천공항보다 김포공항이 비싼 것이 매우 불합리해 보이네요!

김포 공항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마곡8구역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주차한 날 바로 문자를 보내야 1일 주차 5천원 적용을 해줍니다. 나중에 전화하면 적용이 안됩니다.

원래는 주말 무료였던거 같은데, 국경일만 무료라네요 ㅜ

I.M 택시 이용하면 약 10분거리 13,500원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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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식단!! 공복후 수치, 식사 2시간후 수치 #당뇨수치 #정상수치 #공복혈당 #검사 공포의 당뇨! 당뇨병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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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건강검진을 하면, 수치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특히, 요즘 탕후루 같은 건강에 정말 안좋은 중국의 질낮은 음식이 들어오면서 한국인들의 당뇨병을 더욱더 부채질 하는 형국입니다.

 

국제적 과학 저널인'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당뇨병·비만·대사 연구지, 책임연구자 임수 교수)' 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한국인 10%(400만 명)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그 원인은 췌장이 서양인에 비해 작다.'는 것이 당뇨가 잘 걸리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한국인은 탕후루 같은 단 음식들을 적게 먹어야 하는 것이 좋고, 과자류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당뇨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1) 혈관 손상으로 인한 심장마비, 쇼크, 뇌혈관 질환, 만성 신질환, 시력소실, (2) 배뇨와 갈증의 증가, 체중 감소, (3) 신경 손상 및 촉각 장애 등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혈당수치를 높으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 한국인 췌장의 크기가 작아 인슐린 분비 기능이 감소한다는 것도 알았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당뇨병 혈당수치는 어떤 범위가 안전할까요??

 

 

 

8시간 이상 공복혈당 정상수치 : 99mg/dL이하면 정상
100 ~ 125mg/dL 사이는 공복혈당장애
126mg/dL이상은 당뇨입니다.

 

식사 2시간 후 혈당수치 : 139mg/dL이하면 정상
140 ~ 199mg/dL 사이는 공복혈당장애
200mg/dL이상은 당뇨입니다.

당뇨 수치가 높다는 것은 몸에서 자율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므로, 식단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설탕, 꿀, 탕후루 등 단순당 섭취 금지

2.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되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제한을 두어야 함

3. 과도한 소금 섭취 금지

4. 음주 금지

5.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기

6.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

 

 

조금만 전문적으로 가볼까요??

 

먼저, 하루 필요한 열량 1,800칼로리와 식품교환표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하루동안 열량 1,800칼로리를 채울때, 

곡류군 8개, 어육류군 저지방2개, 중지방 3개, 채소군 7개, 지방군 4개, 우유군 2개, 과일군 2개로 구성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만든 6가지 식품군으로 골라서 식단을 한번 짜보시길 바랍니다.

 

<열량별 식품군 교환단위수>

열량(kcal)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저지방 중지방
1,200 5 1 3 7 3 1 1
1,300 6 1 3 7 3 1 1
1,400 7 1 3 7 3 1 1
1,500 7 2 3 7 4 1 1
1,600 8 2 3 7 4 1 1
1,700 8 2 3 7 4 2 1
1,800 8 2 3 7 4 2 2
1,900 9 2 3 7 4 2 2
2,000 10 2 3 7 4 2 2
2,100 10 2 4 7 4 2 2
2,200 11 2 4 7 4 2 2
2,300 12 2 4 7 4 2 2
2,400 12 3 4 7 5 2 2
2,500 13 3 4 7 5 2 2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곡류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어육류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채소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우유군>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과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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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이것만 알면 두렵지 않다!! DB형, DC형, IRP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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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받기 전 설레는 마음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다가 그만두었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을 때, 주어지는 목돈이 있어요. 바로 퇴직금입니다. 그런데 2022년 작년부터 퇴직금을 현금으로 받지 못하게 법이 바뀌었다고 해요.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퇴직금을 안 준다고요?

몇 달 전 아이의 육아로 인해 계약직 연장이 어렵게 되어 퇴사를 하게 되었다. 몇 년 근무를 했기에 퇴직금을 받게 될 생각에 어떻게 퇴직금을 활용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날라온 이메일에는 IRP 계좌로 퇴직금이 이체되어야 한다고 IRP 통장 사본을 보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IRP가 뭐지? 그리고 왜 퇴직금을 급여 계좌로 주지 않는지 궁금해졌다.

 

IRP 계좌로 퇴직금을 준다고요? (Since 2022년 4월)

퇴직연금 제도는 200512월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퇴직금을 회사가 관리하면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할 시기에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퇴직금을 못 받게 되기도 하고, 한 번에 목독을 받고 투자를 해서 손실로 인해 원금을 모두 잃는 경우가 많아져서 퇴직연금 제도가 생겼다고 한다. 퇴직연금 제도는 퇴직금을 은행 또는 퇴직연금사업자 등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자산관리를 맡기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법정 퇴직 급여 제도이다. 퇴직연금을 사용자 즉 회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연금사업자가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관리한 퇴직금을 받을 때, 55세 미만이라면 일반통장으로 받을 수 없다. 20224월부터 개인형퇴직연금제도 계정, 일명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법이 바뀐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형, DC형과 IRP는 다른가요?

이전에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고 퇴사할 때 퇴직금 관련해서 DB, DC형에 대해 들었던 것 같은데, IRP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사실, DB, DC형도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알고 싶어졌다.

 

DB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다.

먼저, DB형은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으로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정해져 있는 것을 말한다. ‘퇴직금이 당연히 정해져 있지, 달라지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회사가 퇴직금으로 지급할 금액을 적립하여 운용하다가 수익이 생기면 회사가 가지고 나머지를 주고, 손해가 생기면 보완해서 약속한 퇴직금을 주는 제도DB형이다.

 

DC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요?

DC형은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으로 사용자가 부담할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당연히 정해진 퇴직금을 부담하지, 더 부담할 것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DB형이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가져가거나 손해를 부담한 것과 달리, DC형은 회사가 정해진 계좌에 1년에 1회 이상 퇴지금을 지급하면 의무가 끝난다. 그 이후에 자산 운용은 근로자가 담당하는 것이다. 근로자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인다면 퇴직금이 많아질 수 있는 것이다.

 

DB형은 퇴직금이 보장되고, DC형은 자산운용 권한이 주어진다.

다시 정리해 보면, 근로자 입장에서 DB형은 약속된 퇴직금을 보장받는 장점이 있고, DC형은 미리 퇴직금을 받아 자산 운영을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DC형은 장점이 곧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투자를 해서 손실이 생기면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IRP는 내가 적립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요?

그럼, IRP는 도대체 무엇인가? IRP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로 근로자가 적립 및 관리를 모두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근로자가 관리를 하는 것은 DC형과 비슷한 것 같은데, 퇴직금 적립을 어떻게 근로자가 하지? 여기서 적립에 해당하는 금액은 회사로부터 퇴직을 할 때 일시금으로 받은 금액이 될 수도 있고, DB형 또는 DC형과 별도로 퇴직을 하기 전에 근로자가 따로 적립을 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55세 미만일 때 퇴직금을 받는 계좌로도 사용이 되고 퇴직하기 전에 일정 금액을 적립해서 관리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IRP 계좌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았을 때 좋은 점은 무엇일까?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으면 퇴직소득을 원천징수하지 않고 세전금액으로 지급해 준다. 세금을 나중에 내는 것이다. 세금을 나중에 내면 무엇이 좋을까? 내지 않은 세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금으로 낼 금액을 투자해서 생긴 이익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근로자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IRP 계좌는 9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된다고요?

또한,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 알게 되면 IRP 계좌에 많은 돈을 넣어두고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IRP 계좌의 세액 공제 한도는 90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 연간 납입가능 금액은 1,800만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IRP 계좌의 세액 공제 한도 900만원은 개인연금저축의 세액 공제 한도 6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인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IRP를 활용해서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부분은 뭐든톡톡의 배움톡톡이 곧 다시 정리해서 찾아올게요.

 

 

[참고자료]

나무위키 퇴직연금

https://namu.wiki/w/%ED%87%B4%EC%A7%81%EC%97%B0%EA%B8%88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https://www.law.go.kr/lsInfoP.do?lsiSeq=239311&efYd=20220712&ancYnChk=0#0000

 

국가법령정보센터 - 한눈보기 서비스

https://law.go.kr/LSW/OneLookInformati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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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시간연산법으로 여유를 찾을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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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여유있게 아이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하고 싶은데, 현실은 늘 시간에 쫒기고 챙겨야 할 것, 해야할 것에 쫒기면서 보내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여유있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의 마음을 담당하는 마음톡입니다.

 

 

육아를 시작하는 아침의 어려움

육아를 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이 둘 어린이집 등원을 준비하다가 보면, 아이가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할 때, 아침 식사를 잘 안 먹으려고 할 때, 이 닦고 세수하면서 장난을 칠 때, 아이가 아파서 짜증을 낼 때 등등 변수가 참 많다. 내가 희망하는 아침은 시간에 맞추어 준비를 마치고 여유있게 현관문을 나서는 것인데 그것이 쉽지 않다. 매일 시간에 쫒기며 아이를 재촉하고, 나도 허둥지둥 준비를 해서 ‘늦었어. 빨리 가야 해. 얼른 나가자.’를 반복하며 집을 나선다. 다들 이렇게 사는 것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육아를 하는 사람들의 일상

아이 셋을 키우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침 일찍 일어난 날도 등원 준비로 바쁘다고 한다. 여유있게 아침 산책을 하는 날도 가끔 있지만, 매일매일 시간에 쫒기는 것은 비슷하다고 한다. 나만 바쁜 것은 아니었나보다.

 

 

육아 노하우가 궁금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육아에 대한 공부이다.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것도 있지만, 육아라는 인생길을 보다 쉽게 갈 수 있는 노하우나 팁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나는 워킹맘입니다’라는 책을 보는 순간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일하는 엄마들은 시간 부족을 넘어 시간 빈곤에 시달린다고 말하면서 할 일 연산법에 대해 김아연 저자는 말하고 있다.

 

1. 할 일 연산법 : 빼기

첫째, 할 일 연산법 빼기이다. 오늘 꼭 내가 할 일들을 제외하고는 빼는 것이다. 육아와 집안일을 하면서 할 일을 목록으로 쓰라고 하면 정말 끝이 없을 것이다. 일을 하고 있다면 제한된 시간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돌려놓은 빨래를 깜박하고 널지 않아서, 아침밥 걱정에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오늘 해야 하는 일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오늘 하루 꼭 해야 하는 일 한 가지를 포스트잇에 쓰고 실천하라는 책도 있는 것처럼 육아에도 집중이 필요하다. 뺀 것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이 부분이 쉽지 않다.

 

2. 할 일 연산법 : 나누기

둘째, 할 일 연산법 나누기이다. 집안일은 남편과 나누고, 음식은 친정 어머니와 나누는 이야기를 저자는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적용이 쉽지 않다. 독박육아를 하는 사람에게는 적용이 어렵기도 하고, 남편의 건강 상황이나 근무 시간 상황에 따라 주말에 겨우 분담이 조금 가능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실에 감사하면서 적극적으로 도음을 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할 일 연산법 : 더하기

셋째, 할 일 연산법 더하기이다. 근무 시간 중 점심 시간을 나와의 여가 시간으로 만드는 방법과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맘도, 일을 하는 워킹맘도 나와의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시간이다. 나와 약속을 정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황금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할 일 연산법 : 재배치

넷째, 할 일 연산법 재배치이다. 졸려서 느리게 하게 되는 일을 새벽에 배치했더니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저자의 사례이다. 이 부분은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저녁에 아이들이 자면 여유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분초를 다투는 아침에는 다른 일상과 얽혀서 시간이 더 걸리고 짜증을 더 유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마가 옆에 없으면 바로 깨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나 거실에서 잠을 자는 경우에는 새벽에 소리가 나는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다만, 역으로 활용해서 약간의 집안일을 남겨서 아침에 하면서 반의도적인 소리로 아이들을 깨우는 방법으로 쓸 수는 있다.

 

나만의 노하우 찾기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다른 사람이 성공한 방법이 나에게 100% 적용되는 것은 없다. 상황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육아도 누군가의 성공한 육아가 나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내가 적용해 보고 시행착오를 통해서 나만의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 ‘나는 워킹맘입니다’ 저자의 방법 중에서는 꼭 해야 하는 일을 추려서 집중하는 것과 재충전을 위한 나만의 시간을 마련하는 부분이 나의 삶의 노하우에는 도움이 되었다.

 

알림 차단하기

육아와 집안일, 일을 하며 시간이 부족할 때에는 스마트폰으로 날아오는 다양한 광고와 알람을 확인하며 지우는 시간도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카톡이나 네이버에서 채널 차단이 필요한 것들을 차단하고 있어요. 한 가지에 집중을 할 때는 스마트폰의 집중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누구에게나 매일 주어지는 24시간. 오늘은 꼭 해야 할 일만 하고 잠깐이라도 스스로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뭐든톡톡의 마음톡이 삶의 활력을 드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또 더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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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등이 아프지? #등통증 #등뻐근함 #등 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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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등이 너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플 수가 있을까?'

 

자다가 일어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등이 결리고 뻐근할 때가 있습니다. 등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호소해도 병원에서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권하는 정도입니다.

 

'근본적으로 왜 등이 아플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면 등통증은 췌장암, 폐암, 식도염, 위염 등의 질병과 함께 검색이 되고, 또한 연관이 있다보니 공포감마저 생기기까지 합니다.

 

등이 아픈 경우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고, 앉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거북목 자세를 하고 있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데요, 이 정식 명칭이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담에 자주 걸려 아프거나, 일주일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는 목디스크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쩌다 발생되는 등 통증이 일반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인 것이죠.

 

근막통증증후군은 한가지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서 잘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세가 오랫동안 굳어지면, 척추에도 무리가 가고 근육이 경직이 되는 것입니다.

 

근복적으로 재발을 막는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한 자세로 오래 일해야 한다면 1시간마다 10분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이 심해 통증이 오래 간다며, 의사와 상담하여 도수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다가 느끼는 등 통증일 경우는, 이상하게 일어나면 통증이 없고, 누으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일어나서 팔을 원을 그리듯이 안팎으로 움직여 주면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1. 두 손을 위로 올리고 옆으로 내리는 동작

 

2. 두 손을 안에서 밖으로 돌리는 동작 (방향을 바꿔주면서)

 

3. 한 손으로 허리를 짚고, 한 손을 위로 올린 채, 구부려 주는 동작

 

4. 기지개를 펴는 동작. 등을 뒤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주게 되면, 근육이 어느정도는 풀리게 되며, 통증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다가 등 통증이라니..

검색을 했더니 관련 내용으로 식겁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없애고, 편안히 다시 잠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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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요 ㅜ 허리 디스크 통증 치료방법 #디스크 #측만층 #치료방법 #신경차단술 #허리신경주사 #뼈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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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허리 통증으로 인한 고생 ㅜ 스스로 겪어보고 글을 적습니다.

10년 전쯤 스키, 스노보드를 배우지도 않고 혼자 타다가 아주 심하게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뇌진탕이 걸릴 정도로 심하게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스키장 주의도 함께 하면서..)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 허리 통증입니다.

 

최근 2-3년 사이에는 응급실에 두번이나 실려갔습니다. 첫번째 119에 실려갔을때는, 주말이라 주변 병원 일반병실에서 2일 정도 누워있다가 퇴원했고, 두번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내시경 시술을 받았습니다.

 

허리신경주사(뼈주사)에 대한 무지와 도수치료의 선입견으로 인하여, 디스크 통증을 키웠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허리 아프신 분들을 위해 경험에 근거하여 정리를 해 드립니다.

 

허리가 아프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를 가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붐빕니다. 통증의 원인도 다양합니다. 재채기를 하다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감기로 기침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씩 허리 쪽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허리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는 길을 가다가 물건을 줍다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듯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물리치료, 한방 침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간단히 파스를 붙여도 금방 낫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스크나 측만증, 협착증 등과 같이 그 상태가 심한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정의 부터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스크(추간판) : 척추 뼈 사이에는 쿠션 같은 추간판이 존재하는데, 전문적인 용어로는 척추사이원반(Intervertebral Disc)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Intervertebral Disc라고 하는데, 디스크라는 용어는 여기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명칭일뿐, 정확하게는 추간판 탈출증(돌출) 또는 디스크 탈출증(돌출)이 맞습니다. 의사들은 돌출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디스크가 돌출이 되면, 단순 삐끗하는 것 이상으로 상상이상의 고통이 발생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이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걷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만성 통증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 측만증은 보통 척추측만증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척추가 옆으로 휜 경우를 말합니다. 이 측만증은 심한 허리 통증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신경질환이나 근육질환으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협착증(척추관 협착증) : 협착증은 척추관협착증 즉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발생을 하고, 일반인도 중년 이후가 되면 발생합니다. 디스크와의 다른점은 허리디스크는 앉아 있을때나 않아있다가 일어날때 통증이 발생이 되고, 걸을 때는 괜찮지만, 협착증은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삐끗하거나 근육통이 아닌 이런 상상이상의 고통을 겪어본 사람들 중 응급실에 실려가 내시경수술 등을 하기도 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조차 없는 극도의 고통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며칠간 누워만 있으면 그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허리신경주사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잘못된 오해" 허리신경주사는 뼈를 관통하지 않습니다.
주변 신경을 차단하기 위해 맞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경험 중이라면,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 뼈주사라고 알고 있고, 뼈를 관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뼈가 아니라 신경 쪽 차단을 하는 것이여서 맞을 때는 일반 주사와 비슷합니다. (사람의 따라 통증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뼈주사라는 말이 환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허리 통증이 심한데도, 허리신경주사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잘 상담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허리신경주사는 디스크 신경 사이 공간에 특수영상장치를 이용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치료 약물은 척추 신경과 인대의 염증, 부종을 없애고 근육을 이완시켜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치료 시간은 5분 정도로 짧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곧바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후, 허리의 부담이 되는 움직임을 자제하고,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통증을 줄인 채 척추가 자연회복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줍니다.

 

허리신경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증이 줄어든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치를 위해 노력하면 되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 된다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시경수술은 실비를 가입한 연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술비가 매우 비싼 편이여서 "허리신경주사" 등을 먼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한 것은 의사와 상담하세요.)

 

이제야 알았다. 도수치료의 중요성

 

그동안 허리와 등 통증이나 목통증으로 고생하신 분이라면, 근육 사용에 따른 통증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보통 국민체조라고 불리는 여러 동작들을 자주 해주기만 해도 근육이 결리거나 뭉치는 것을 어느정도는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도높은 통증은 도수치료 등 전문가가 치료해 주어야 하는 상황일 가능성도 큽니다.

 

허리신경주사를 맞고 나면, 의사는 도수치료를 권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물리치료나 한의원 침치료 등만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극도의 고통으로 허리신경주사를 맞은 분이라면, 도수치료도 필요합니다. 단순한 안마 마사지가 아니라 의학의 근거한 근육의 치료입니다.

 

근육의 긴장, 뭉침 등도 허리나 등의 통증을 더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걷자! 올바른 자세로 손을 흔들면서 자주 걸어주어야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1시간 앉아 일했다면 10분 정도 걸어주세요.

 

지금까지 경험에 근거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댓글로 원하시는 내용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 고통을 알기에... 모두 아프지 마시고, 잘 치료 받으셔서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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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공짜! 가족 무료입장이 된다고??? 다자녀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궁과 능 무료 입장!! #자녀교육 #다자녀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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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궁과 능 무료 입장!!

 

아이가 두 명이면 다자녀 카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육아와 교육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동구릉은 다자녀 가정이 무료?

 

2023년 10월 어느 일요일, 아이 둘을 데리고 동구릉으로 갔다. 구리문화원 행사가 있어서 아이들과 복주머니도 만들고 장구도 쳐 보고 장기알도 가지고 노는 시간을 가졌다. 나전칠기는 줄이 길어서 대기명단에 올렸는데, 오후 5시에 다시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일이 있어서 정문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표를 다시 끊어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은 무료여서 어른들만 내려고 하는데, 자녀가 2명이면 무료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다자녀 카드가 있어야 한단다. 카드를 만들지 않아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했다. 입장해서 행사 장소에 부랴부랴 다시 가 보니 나전칠기 행사는 이미 철수한 뒤였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썰렁해진 동구릉을 산책하고 왔다.

 

 

 

다자녀카드  혜택

 

다자녀 카드가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닌데, 혜택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따로 만들지 않았었다.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에도 다자녀 카드를 만들까 고민했었지만 첫째가 어리기도 했고 딱히 당장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는 기회가 생기면서 다자녀 카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동구릉이 계기가 되어 다자녀 카드를 알아보게 되었다.

 

 

전국 시도에 다자녀 카드가 있다

 

다자녀 카드는 서울은 다둥이 행복카드, 경기도는 아이플러스 카드가 있다. 그 외 전국의 시도에 서로 다른 조건으로 두 자녀 혹은 세 자녀 이상의 가정에게 다자녀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경기도는 아이플러스카드

 

경기아이플러스카드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는 학원 7% 할인, 놀이공원 현장할인, 페밀리 레스토랑, 커피 전문점,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할인 등이 있다. 의료기관 할인,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은 체크카드도 무료 입장 가능하고, 공영 주차장 주차료도 할인이 된다고 한다.

 

동구릉이 포함되는 궁 그리고 능 관련해서는 다자녀 카드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궁과 능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는 어떤 다자녀 카드가 있는지 살펴보고 혜택을 챙기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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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럴까? 아이와의 대화! 말하는 억양도 중요하지만, 뜻도 중요합니다. #육아 #사춘기 #자녀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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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때, 당신의 의도, 생각은 전달됩니다.

 

우리가 가장 공감을 할 수 있는 평범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대화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하는 방법만 바꾸면 상황이 전혀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쉬운 것이 맘처럼 되지 않습니다. 즉,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녀와의 대화에서 이 노력은 더욱 필요합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그 뜻은 더욱 명확하고 또렷하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시험 후

 

<조급한 토끼 부모>

부모 : 시험 잘 봤어? 어땠어?

자녀 : (문 닫고 쾅 들어가 버리거나 버럭 화를 냅니다.)

 

<우둔한 곰 부모>

부모 : 애썼어. 고생했어.

자녀 : 나 이제 게임할래. / 몰라. 시끄러워. 저리가!

 

<똑똑한 여우 부모>

부모 : 어제 밤 12시까지 공부하는 것 봤어. 공부 열심히 했던 니가 참 자랑스럽다. 

자녀 : 진짜 열심히 했는데, 몇개 실수 했어.

 

조급한 토끼 부모는 생각나는 대로! 이슈대로 직설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시험 잘 봤어?"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이말의 의미는 뭘까요? 너는 시험을 잘 봐야만 한다는 의미가 들어가 있지 않으세요? 일단은 "이번 시험 어땠어?" 보다 더 갑갑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말도 꺼내기 싫어지는 질문입니다.

 

 

우둔한 곰 부모는 어떨까요? 고생했다라는 건, 시험 자체가 이미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란 것이 내포되어 있네요? 그래 고생했으니 놀아라. 힘든거 했다라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글쎄요. 우리나라만 그렇겠죠? 다른 나라는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만 공부를 합니다. 당연히 공부, 시험이 힘든 것만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무언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똑똑한 여우 부모는 일어난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12시까지 공부하는 것을 봤다는 것은 내가 함께 너와 같이 늦게 자면서 있어줬다라는 따뜻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고, 자녀가 열심히 한 것에 대해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녀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까요?

 

누구와의 대화도 모두 정성을 들이고, 단어와 의미를 잘 선택해서 말해야 하겠지만, 자녀와의 대화에서는 특히 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어른은 가려서 듣는 능력이 어느정도는 갖추고 있지만, 자녀는 곧이곧대로 흡수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자녀가 어리면 어릴수록, 말하는 것이 더욱 조심스러워지지 않나요? 

 

말은 의미의 전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오늘부터 말하는 연습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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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은 거짓말! '만주인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 청나라 #만주원류고 #만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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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는 1912년에 망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유럽보다도 다양한 나라들이 존재했던 지역이며,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지역이다.

 

과거부터 중국에는 이민족이 세운 나라가 많았는데, 북위, 요, 금, 원, 청나라 등이 바로 이민족이 세운 나라였다. 지금의 중국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당시 이민족들이 독자적으로 그 땅에 나라를 세우고 운영하고 있었다. 과거에 그 나라가 존재했을 뿐이었고, 이것이 식민지 또는 지배 형태였는지, 자신들이 세운 나라인지만이 중요한 것이다.

 

가장 중국인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나라인 원나라도 결국 몽골이 지배한 것이었고, 이후 독립을 한 것이었다.

 

당연히 청나라는 만주족이 지배한 것이었다. 한족이 세운 명나라는 청나라에 의해 망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고서가 있는데 바로 ' 만주원류고 '이다.  당시 청나라 지배층인 만주족의 생각이 고스란히 이 '만주원류고'에 씌여 있는데, 솔직히 많이 놀라운 내용들이 많이 씌여져 있다. 지금의 중국인 즉 지배를 받던 한족 등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역사의식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럼 그 만주족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 만주족의 생각 = 만주원류고

 

추측했던 것처럼 만주족을 포함한 만주 지방의 민족들은 고구려의 후예로 한국과 같은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즉, 만주족은 한국 고대 구성원에서 나와 발전된 민족이었다.

 

먼저 ' 흠정만주원류고'는 한족 중심이 아닌 만주인 지배층의 시각에서 편찬이 되었다. 즉, 지금의 대다수의 중국인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현재 만주족은 소멸)

 

부여, 고려, 삼한, 백제, 신라, 숙신, 읍루, 물길, 말갈, 발해, 여진(건주, 완안)

 

이 나라들이 모두 이 책에서 만주족의 계통과 기원으로 포함되었다. 부여 다음에 씌여진 고려는 '고구려'로 보인다.

 

즉, 만주족들은 한족들과 다르게 그들의 뿌리를 한반도와 만주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고구려가 망하고 나서 그 지역은 텅 비었다는 것이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렇게 그 지역은 존재했던 것이었다. 특히 신라, 고려 인물을 금나라의 시조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묘한 느낌을 받는다. 신라와 고구려를 동급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였다.

 

현재 이 책에는 한국의 역사도 많이 포함되어 기록되고 있다고 한다. 후금은 조선과 형제의 관계를 맺었으나, 조선이 끝까지 명과의 관계를 고집하다가 결국 인조가 삼전도의 굴욕까지 당했었다. 여기서 중요한건 후금이 왜 형제의 관계를 바랬느냐였다. 학교 교과서에서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 만주원류고'를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이후로도 조선을 멸망시키지 않고, 군신의 예를 요청하였다.

 

청나라가 망했더라도, '왜' 만주족의 나라는 없어졌을까?
만주족은 현재 천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만주족들의 역사의식은 대부분 소멸되었다고 보여진다.

 

만주족은 그 만주어를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결국 그들의 나라도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말들도 많다. 언어를 잃어버리게 되면 결국 나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유럽의 경우를 보면, 영국 옆의 아일랜드나 발트3국 등을 보면, 유럽은 언어가 같거나 인구가 작아도 그 존재를 인정해 주고 있다. 하지만, 중국 지역은 유럽처럼 어떤 선과 유대, 인간성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강자가 독식하는 그런 느낌? 상당히 고대국가 분위기에 머물러 있다.

 

어째되었든, 강력한 중국어와 인구를 무기로 하고 있는 중국인들은 결과적으로는 그 이민족의 강한 역사의식마저도 없어지게 만들었지만, 그랬다고 그 이민족의 역사가 그들의 것은 아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이다. 미국에 중국인들이 많이 이민갔다고해서 미국이 중국은 아니다.

 

만주원류고의 역사의식을 가진 만주족이 존재할까?
다행히도 역사적으로 참고할 사료가 남았다.

 

현재 이 책은 중국에서 철저히 외면을 하고 있으나, 그 가치는 매우 높다. 당시 청나라를 이끌던 지배층인 만주족이 만든 역사책이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전 세계가 공유하고 연구해야 하며, 특히 한국 역사 관련자들은 이책을 기반으로 역사를 다시 바꿀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매우 중요한 역사 기록이 하나 나온다. 항상 궁금했던 신라와 백제의 강역이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길림성과 요령성 등 까지 미치고 있었다는 기록이다. 백제의 22담로도 해결되고, 각종 중국 역사서에서 중국의 과거 나라들이 백제, 신라와 싸웠다는 전쟁기록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지배층 만주족은 한족을 대학살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청나라 지배층인 만주족들은 한족을 매우 전략적으로 학살하고 차별했다. 그 대학살은 매우 심각했으며, 지배층이 중국 한족을 경멸해서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시행되었다고 한다. 만주족은 한족을 극도로 경멸하고 싫어했던 것이었다. 한족은 모두 변발을 해야 했고, 변발을 하지 않으면 모두 몰살되는 강도높은 지배 정책이었다.

 

이러고도, 청나라가 중국의 역사라 할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중국이라는 지역은 이민족에게 1616년부터 1912년까지 296년동안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을 뿐이었다. 

 

유럽의 경우는, 그 민족이 흡수되어 사라지는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작은 민족은 그렇다 할수 있지만, 만주족은 작은 민족은 아니었다. 유럽의 역사를 보면 유럽의 여러 민족은 그들만의 나라를 만들고, 그 정통성을 이어받아 계속 현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만주족이 그 정체성과 언어와 나라 마저 사라진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이지만, 어쨌든 만주족은 청나라가 망하고 (지배가 끝나고) 만주지역에서조차 청나라 지배층이 가지고 있던 민족의식과 정체성을 가진 만주족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즉, 지배층이 가지고 있던 민족의식은 온데간데 없고, 민족도 만주족인지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당연히 국적은 중국이겠지!! 조상이 들으면 아마 대노할 것이다.) 자신들의 시조도 모르고, 그 민족의식도 가지고 있지 않는 민족은 더이상 만주족이 아니기 때문이다.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만주족도 (정체성도) 소멸해버린 것일까?

 

결론은 한국과 같은 뿌리를 두었다고 생각한 만주족은 청나라를 세웠다.
현재 중국에 흡수가 된 상황이라지만, 그랬다고 이민족으로써 지배했던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세계 모든 역사가 그 당시를 기준으로 해서 역사책과 역사지도를 만들고 있다.
로마제국이 그러하고, 몽골제국이 그러하다.

 

심지어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은 당시의 상황일뿐 이탈리아가 아니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과거에 그런 것을 현재의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몽골이 '중국이 내 땅이다.'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어린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

 

한국이 일제 침략을 받아 식민지가 되었다고 독립을 했던건, 역사의식, 민족의식과 언어 그리고 확실한 국민들의 마음이 확고했기 때문이다. 결국은 '나'의 정체성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인들의 주장처럼 한국인들이 지배했던 일본은 우리꺼다라고 하는 정신병자는 없을 것이다.

 

청나라가 딱 그런 상황인 것이다. 중국은 청나라를 내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여러 지역을 점령의 형태로 꾸려온 중국의 관리 방식에서는 더더욱이 중국과 청나라를 같다고 볼 수가 없다. 지배를 받았던, 중국의 한족이 있었고, 그들은 지배에서 벗어난 것 뿐이다. 청나라가 그들의 것은 아니었다.

 

이로써 동북공정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었다. 그들은 고구려를 오랑캐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다른 언어, 다른 역사의식으로 오랫동안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추후 금나라의 노예가 되어, 똑같이 당했을 뿐이고, 청나라 지배기간은 끝났을 뿐이었다.

 

동북공정의 아이러니는 바로 지배층인 만주족이 남긴 정체성 혼란으로도 보여지는데, 현재의 만주족이 스스로 중국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역사는 당시의 역사관과 지배층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며, 아무리 역사를 바꾸려고 해도 역사의 진실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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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심각한 저 출산율 문제 해결법 #저출산 #출산율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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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 출산율 - 세계적인 망신

 

한국은 자살율 등으로 세계적인 망신을 당해왔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젠 저 출산율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결과로 한국 사회가 고령화된 인구를 어떻게 먹여 살릴것이냐라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현재 30대 40대로 20년후에 늙으면 고령화에 속한다는 것을 멍청하게도 모르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결국 2023년 현재의 30대 40대가 고령화가 되면 그 문제를 현재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한국사회의 문제는 30대 40대에게 있는 것이고, 특히 30대에 더 있다고 봐야 합니다. MZ세대로 불리는 30대는 결국 실패한 교육의 결과로 생긴 괴물일까요??

 

어차피 니들이 늙으면, 혼자 외롭게 살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적이고, 그나이에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망이 없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이민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나라는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입니다.

 

 

발트3국,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 동유럽 지역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중앙아시아가 유력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래의 지역은 이슬람권이고 아랍 또는 인도계열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우선 동남아와 남미는 한국인의 특징상 키가 큰 체형과 전혀 맞지 않아 100% 빼는 것이 적당합니다. 인종 차별이 아니라, 이민 정책 후의 한국인의 사회도 같이 고려해봐야 합니다.

 

특히 히스패닉이라고 불리는 남미권은 미국에서 지금도 엄청난 사회 골치가 되었습니다. 태국의 경우는 과도한 성문화, 마약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매년 100만명씩 동유럽과 중앙아시아를 통해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이상 미룰 수도 없고, 이는 매우 즉각적이고 빠르게 결정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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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연아 선수 2연패가 좌절된건 한국 코치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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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누구보다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를 간절히 바랬던 저는 새벽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경기를 보면서 정말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만약 내 자신이 어떤 권력이라도 있었다면, 당장 러시아를 공격할 정도로 말이죠. 이건 말이 안되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능력도 안된 한국 코치진의 실수투성이였습니다.

 

 

무능했던 한국 코치들

브라이언 오셔 코치 (캐나다) 에서 한국 코치로 바뀌고 나서 그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김연아 어머니의 잘못도 매우 큽니다. 

 

첫째, 피겨 강국인 캐나다와 그렇게 안좋게 틀어지는건 결코 한국 피겨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친분을 쌓아야 하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을 차단해 버렸습니다.

 

2연패를 위해서는 브라이언 오셔 코치와 계속 같이 가는 것이 맞았습니다. 한국 빙상계는 오히려 이를 중재해서 한국 피겨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어야 했습니다. (만약 한국 빙상계가 욕심을 가지고, 한국 코치로 바꾸기 위해 그랬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시대착오적이고, 무능력함의 또 한번의 증명이 되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둘째, 한국 코치들의 능력 부족입니다. 의상디자이너 마저 한국인 ㅎㅎ 뭐 좋습니다. 한국인이 하는게 당연히 좋죠! 하지만 한국은 피계 후진국입니다. 김연아라는 세계 거장급의 선수가 나왔을 뿐, 한국의 피겨 관련 종사자들은 거의 비전문가 수준임을 인정해야 하는데, 아주 거만하게 달려든거죠.

 

이런 세계 거장급의 선수를 맡았다면, 더 노력을 하던가... 스스로의 발전도 없고, 개선도 없고, 초라함만을 보여주고 말았죠.

 

(1) 한국 코치진의 무능함 - 류종현 코치, 신혜숙 코치

한국 코치는 전체적으로 선수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안무가, 의상디자이너 등과도 연락하면서 전체적인 틀을 짜고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만약 의상이 너무 이상하면, 새로운 디자이너를 찾거나 했어야 했고, 사실 전문가는 한번에 여러 디자인을 준비한후, 그중에서 고르게 하는 것이 더 맞았겠죠. 의상 디자이너는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코치진의 결정적인 실수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한국 코치진은 2013년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레 미제라블(Le Miserable)’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당연히 안무가는 데이비드 윌슨이었고, 아직까지 캐나다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볼수도 없었죠.

 

쉽게 성공했다고 믿었던 한국 코치진의 실수는 바로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나왔습니다. 원래는 월드컵 이전에 여러 무대에 나와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 코치진으로 바뀐 이후에 김연아는 각종 피겨 대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연 세계 피겨계가 좋게 봤을까요??

 

당연히 아니올씨다 입니다.!! 피겨 관련 고위 관계자일수록 누가 좋아할까요? 괴씸하다고 생각하겠죠 ㅎㅎ 무슨 장난합니까? 부상이 원인이라고 해도 최소한 2-3회는 나왔어야 했고, 근복적으로 대회에 나와야 하는 이유가 다른 선수들도 견제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대회를 맡는 감독, 코치라면 공통어로 지정된 영어는 기본으로 할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데이비드 윌슨과 소통하기 위해서, 또는 해외 의상 디자이너와 소통하기 위해서, 또는 각종 해외 자료들을 검토하기 위해서도, 언어능력은 필수입니다. 국제대회는 그냥 경기만 참가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또한 여러 목적을 위한 전략적인 소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코치진은 그럼 김연아 선수 없이 혼자서 그 대회들을 다 참가하면서, 다른 선수를 데이터를 꼼꼼하게 비교를 했을까요??? 이것도 아니었죠!! 무슨 능력으로!! 어떻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냐구요??

 

바로 2014년 소치올림픽 결과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올림픽 전 경기를 참가하지 않아서인지, 피겨강국 캐나다와 다툼 때문이었는지, 그야말로 결과적으로 혹평을 당했습니다.

 

쇼트 결과

1. 김연아 합계 74.92

 - 기술점수 31.43 ▶가산후 39.03점
 - 구성점수 35.89 

2.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합계 74.64 

 - 기술점수 30.43 ▶가산후 39.09점

 - 구성점수 35.55

3. 캐롤리나 코스트너 합계 74.12

 - 기술점수 30.53 ▶가산후 37.49점

 - 구성점수 36.63

 

쇼트 프로그램으로 보면 김연아 선수의 기술점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작정하고 러시아 측에서 비리 그 이상으로 점수를 몰아줬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탈리아 선수인 캐롤리나 코스트너의 점수 퍼줌은 극에 달합니다. 구성점수는 김연아보다도 높습니다.

 

즉, 쇼트 프로그램에서 항상 치고 나가던 김연아 전략과는 사뭇 다른것이었죠! 코치가 바뀌고 나서 쇼트의 강점은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한국 코치진은 프리 프로그램은 어떻게 설정했을까요?

프리 결과

1.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합계 149.95

 - 기술점수 61.43 ▶가산후 75.54점
 - 구성점수 74.41

2. 김연아 합계 144.19

 - 기술점수 57.49 ▶가산후 69.69점

 - 구성점수 74.50

3. 아사다마오 합계 142.71

 - 기술점수 66.34 ▶가산후 73.03점

 - 구성점수 69.68

 

당연히 경쟁 상대 보다 기술점수가 엊비슷해야 하는데도, 한국 코치진은 엄청 낮은 57.49로 결정했습니다. 이쯤되면 이 두사람 한국 대표 코치로 과연 괜찮은 걸까요? 의도적인걸까요? 멍청했던 걸까요?? 약간의 의심이 듭니다.

 

김연아 선수의 기술점수는 아사다 마오 보다 무려 8.85 낮았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보다는 3.94점이나 낮았습니다. 소트니코바에게 5.48점 차로 금메달을 빼앗겼으니, 러시아 무리들이 범죄를 일으킬 만한 빌미를 제공한 결과였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한국 코치진의 무능함? 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엇던 것입니다.

 

(2) 안규미 의상디자이너 

 

왜 하필이면 너니? ㅜㅜ 밥은 잘 먹고 다니니? ㅜㅜ

 

사실 소치올림픽 여자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세계 언론에서 이슈가 된 것은 김연아 선수의 의상이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설마 저 의상을 입는다구??

 

세계 거장인 김연아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하급이었습니다. ㅜ

 

그동안 김연아 선수는 죠지 앤 디자이너, 데니스 피자칼라 디자이너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거장 디자이너에게 의상을 맡겨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코치진도 모자라, 한국 디자이너까지 변경한 것입니다. 이걸 애국으로 봐야만 할까요? 아님 한국 코치진의 무능력으로 봐야 할까요? ㅜ

 

사실 이 또한 한국 코치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모든 전체적인 결정은 코치진이 합니다.

 

정말 기술점수부터, 의상까지 제대로 하는 일이 없네요. 피겨 후진국이었던 것을 고스란히 증명해낸 이 두 코치... 너희들도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여기서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이 말은 능력이 부족한데 미안하지도 않니? 소치올림픽 준비하면서 실수한거 미안하지도 않니?? 등으로 알아서 이해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피겨계가 발전하려면, 이 사실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현재 활동중인 피겨 선수들은 어떤가요?? 과연 무능한 코치진들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지 않나요??

 

한국 피겨 선수 꿈나무 들이 이글을 꼭 봤으면 좋겠고, 스스로 기술점수 올리고 싶다고 말하고, 의상도 이런 촌스러운 의상은 안입겠다. 적극적으로 말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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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주의 1회용 빨간약 구매하실때 주의하세요 ~ 포비돈 스틱스왑

카테고리 없음|2023. 10.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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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스틱스왑을 만들어 팔고 있는 그린제약 운영진도 보라고 적습니다.

포비돈 스틱스왑을 살때 분명 겉 포장에는 일반 면봉을 상상하도록 표시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일반 소비자라면 1개씩 면봉이 포장되어 매우 편리하겠구나 생각할 것입니다. 면봉 부분에만 빨간약이 묻어 있을거라고 추측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구매가격은 3천원. 약국에서 부랴부랴 사서 상처가 난 곳을 소독하려고 뜯는순간, 왜 이렇게 큰건지.. 왜 2개나 들어있는지.. 손잡이 부분까지 들어가 있을 줄이야... 정말 이게 1960년대 아니고, 2023년에 일어나는 일이 맞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흥건하게 묻은 손잡이 부분을 빼는 순간 기분이 ㅜ 정말 유쾌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한개는 버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 더욱 자원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박스를 체크해봤습니다. 우선은 박스를 보면 옆면에 면봉 크기를 예상하도록 이미지가 떠-억하니 붙여져 있었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1회용 빨간약 ?? ㅎㅎ

 

도대체... 1회용이라더니 2개는 왜 들어간건지 어의 상실 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이건 병원용으로 보기에도 매우 큽니다.

다시는 구매할 일이 없겠지만,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라고 이렇게 글로 공유합니다.


남은건 어찌해야 할까요?? 2개씩 들어간 이 웃기는 제품을…

한국사회가 요즘 일반상식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한순간에 선진국에서 후진국 됩니다!! 명심을 하고 교육도 개선하고, 사회 곳곳을 잘 살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린제약 관계자들은 제품 전량회수하고, 세계 1등 제품으로 다시 출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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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세력, 리딩방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주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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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목을 왜 매수했나요?

 

주식은 투자성 상품입니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각자의 이유도 사고, 팔리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매수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만약 그 종목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측해서라면, 매출액과 영업이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서라면, 매수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세력들에 의해 이미 오르고 올라 최고점의 상태라면 어떻게 될까요?

 

세력 = 투기성이 짙은 매수/매도자 또는 그룹 = 더 쉽게 말해, 거대 자본으로 주가를 쥐락펴락하는 존재들

 

그래서 주린이라고 요즘 새로운 용어를 쓰고 있는데, 초보자일수록 이 세력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력은 본인들의 시나리오, 또는 계획을 가지고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서는 뭐든 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매출이 낮아지고 있는데, 왜 주식이 오르지? 영업이익이 엉망인데, 주식이 오르고 있네?' 세력은 갑자기 주가를 올려놨다가 갑자기 하락시킵니다. 이 존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다가는 손절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산 금액이 최고점에 근접한 것은 아닌가? 고민해 봐야합니다. 물론, 계속 오를 상황인지, 떨어질 상황인지에 대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 종목을 매수한 이유도 중요하지만, 세력이 놀다가 자리인지, 지금 장난을 치고 있는 중인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세력들은 테마주라는 것과 함께 움직이는데, 이 종목이 테마주와 엮인 것인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테마주는 빠르게 상승했다가, 빠르게 하락하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 종목에 물릴수가 있으면, 팔고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테마주는 경제의 흐름에 따라 엄청 빠르게 변동을 합니다. 예를 들면, 경제 흐름에 따라 원유 관련된 테마주가 부각될수도 있고, 반도체 재고, 가격에 따라 반도체가 오르기도 합니다. 2023년 여름에는 초전도 관련주가 부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각종 경제지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야 하지만, 동시에 테마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염두에 두어야지, 주식시장에서 낭패를 피할수  있습니다.

 

리딩방 절대금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리딩방입니다. 실제 여러 리딩방을 경험해 본 결과, 일부는 맞추고, 일부는 틀리더라입니다. 만약 그래도 테스트를 해봐야 하겠다 싶으면 10만원 정도로 테스트를 하기를 권해드립니다. 리딩방의 문제는 주식의 매수의 판단기준이 아니라, 생판 모르는 리딩방의 방장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물건을 사는데, 어떠한 근거도 없이 상대방의 말만 듣고 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게다가 이 리딩방에서 일부는 수익이 나고, 일부는 손해를 본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손해의 폭이 보통 더 큽니다. 이상하게도 공통되게도 리딩방은 종종 고점에 오를대로 올라, 곧 하락할 종목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가 세력과 연관되어 있는지 증빙은 없지마, 왜 그 종목을 추천했지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실제로도 추천한 종목에서 수익이 나봤자 2-3%가 났었다면, 오를대로 올랐던 종목에서는 거의 30-50%까지도 손해를 본 종목들이 허다합니다.

 

이렇듯, 리딩방은 일단은 믿고 거르는 것이 상책입니다. 만약 고수라면, 그냥 어떤걸로 떠드나 하고 참고삼아 재미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의 매수/매도의 판단은 내가 해야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온전히 내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익절과 손절을 잘 결정해야 결국엔 전체적으로 수익이 납니다. 또한 지금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시간이 쌓이고 쌓여, 경험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 빛을 발할 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고수가 될수는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수익이 나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면 됩니다.

 

2023년 10월은 유난히 심한 하락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전쟁도 그렇고, 각종 경제 지표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상승장이 나와주리라는 기대심리도 있고, 하락장이 오면 반드시 상승장은 오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각종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기업분석을 다시 해보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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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앱 어디꺼 쓰시나요? 수수료 비교 #후진 앱은 제발 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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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현재 거래수수료는 #토스증권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모두 수수료 0.015% 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앱에서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사고팔고가 빠르게 잘 되느냐 입니다.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앱은 추천하지만, 키움증권은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우선 키움증권은 앱 내에서도 비번 관련해서 불편한 경험을 수도없이 반복했고, 현재 홈페이지는 구식 공공인증서만 가능합니다. 추후, 개선이 된다 해도, 구식 행정 프로세스가 너무 많아, 어느 시점에서 불편함을 또 느낄 것입니다.

계좌비밀번호 5회 에러시에도 승인 문자를 받아야만 가능하질 않나.. 전화를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 타증권사 옮기는것도 홈페이지 pc만 가능, 앱은 안됩니다. 더 황당한 것은 타증권사로 옮길때 한종목당 1천원이라고 3천원 입금하라네요 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ㅎㅎ

주식점유율 1위에 속지 마세요!

전체적인 구성이 이체 못하게 하려는, 타사 못 옮기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UI입니다. 용어도 일부로 애매하게 해놨습니다.

사용측면에서는 나무앱이 (농협증권) 편해서 많이들 쓰시던데요, 조금 고액 거래했다고 떼어가는 수수료 보고 깜짝 놀라서 모두 자산을 토스로 일단 옮겼습니다. (거래수수료 완전 높음!!)

즉, 거래수수료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쓰시려면,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앱을 이용하세요~

장기 투자는 토스증권으로, 단타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스는 시각적으로 장기투자, 즉 신경 안쓰도록 (일부러 심리적인 부담감을 적게 한것일까요?) 해놨구요

카카오페이는 직관적으로 종목 조회, 구매도 편리해서 단타를 카카오페이로 하려고 합니다. 

 

토스증권 Q&A 자주 묻는 질문 ▶  https://tossinvest.com/faq/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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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ossinvest.com

카카오페이증권 Q&A 자주 묻는 질문 ▶  https://www.kakaopaysec.com/customer/faq/dynamicPag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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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사운드 음향의 전반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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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 대한 사운드는 정말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삼성 티비로 보는데도 일반 예능보다도 사람 목소리가 너무 안들립니다.

배경음악은 무진장 크고!! 사람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발음이 명확하지도 않습니다.

마치 초보 유튜버가 장비도 없이 핸드폰 하나로 주변음이 섞인 인터뷰를 만든 것과 비견될 정도입니다.

소리를 아주 작게 줄였을때 그 차이는 더욱 명확해집니다.

한국 영화가 여러모로 성장하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 집에서 그 영화를 볼때는 일반 예능, 일반 플그램보다도 사운드가 매우 떨어집니다.

배우들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늦은 밤에 아주 작은 소리로 (다른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영화를 볼때 기준이기도 하지만!!

소리를 크게 해도 종종 같이 보는 사람들이 배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안들릴때가 있다고 하고!! 음악이
너무 커서 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매우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암튼 사운드 전문가가 전혀 없이, 관련 지식이 없는 것인지 사운드 문제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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