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에 해당하는 글 927

  1. 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평가2019.01.01
  2. 제주도의 특별한 여행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봄에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 동백꽃)2018.12.27
  3. 한국 업체 갑질 여전 - 네스프레소 버츄오&에어로치노 가격??2018.12.16
  4. 카카오톡 카풀 앱 이슈 - 시민들은 카카오 편2018.12.14
  5. 한국에서 이름난 맛있는 빵집 리스트2018.11.05
  6. 신과함께 - 안시성!! 한국영화 개봉은 서로 연관이 있다2018.10.23
  7. 겨울 한파 대비 준비, 올겨울 한파 피하는 방법2018.10.18
  8. 영화 서치 존조(John Cho) 내한, 국적 결혼 자녀 프로필2018.10.16
  9. BTS(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공연 중 축하 Jimin Day 축제2018.10.15
  10. 스위스 중립국 한국이 나갈 길을 알려주다2018.10.13
  11. [왠지 웬지] 왠지 웬지의 차이, 왠지 모를, 오늘은 왠지 2018.10.13
  12. [웬일 왠일]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는 표현 알려주세요2018.10.13
  13. 조선의 천문학 실력 ? 천상열차분야지도2018.10.12
  14. 잘나가다가 망한 브랜드 캔모아2018.10.08
  15. 일반인(?)과 결혼한 연예인 전지현 최지우 결혼식 자녀 남편2018.10.08
  16. 고조선 유적 - 가평군 달전리2018.10.07
  17. BTS(방탄소년단) 역사적 뉴욕 시티필드 공연2018.10.07
  18. 여의도 불꽃축제(Firework Festival) 교통 정보 행사 장소2018.10.06
  19. 러블리즈 프로필 궁금 멤버 노래 2018.10.04
  20. 정조가 더 오래 살았더라면? 비리 투성인 권세가를 없앴더라면!2018.10.04

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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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화려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 가운데, 김연아 선수의 첫 공연은 다소 아쉬웠다.

첫번째 나온 팀은 남자는 검정색, 여성은 빨간색으로 커플로 짝을 이루어 안무의 짜임새를 보여주었고, 페어팀, 아이스댄스 팀은 거의 묘기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주었고, 밝은 음악이던 어두운 음악이던 대중이 호응할 수 있는 음악을 선택했다. (밝은 음악 90%이상)

김연아 선수 팬이지만 한국 피겨의 발전을 생각하며 장단점을 정리해본다.



1. 첫번째 공연 - 진한 자주빛 의상

여기서 또다시 피겨는 안무, 의상, 음악, 점프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간과했다. 캐나다와의 결별은 한국의 현수준을 극명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안무는 너무 단조로웠고 그 흔한 점프 한번을 뛰지 않았다.

특히 의상은 대체 왜 그럴까 싶을 정도로 어두운 배경이 대부분인 아이스쇼에서는 더욱더 빛나는 의상이나 밝은 계열을 사용하는데, 어두운 자주빛은 매우 답답했다. 사진은 잘 찍어서 인지 잘 나왔다고 하지만 방송에선 매우 답답해보였다.

특히 음악이 유명하지 않아서 감정이입이나 호응이 어려웠고, 음악에서의 피아노 소리가 너무나 둔탁했다. 의상과 더해 너무나 답답했고, 점프를 뛰지 않아 더욱더 포인트가 없었다.


2. 두번째 공연 - 하얀 의상, 함께 공연

희상은 깔끔했다. 음악은 주최측에서 선정한 것으로 보였고 전반적으로는 꽁트처럼 괜찮았다.

아무래도 여러 사람과 공연하다 보니 그냥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만, 김연아 선수 급에 비하면 너무 단조로웠다. 여기서 한번 “죽음의 무도”와 같은 임팩트 있는 안무나 점프가 필요했다고 본다. 적어도 스핀이 들어갔더라면.. 다음엔 더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


3. 세번째 공연 - 검정 양복, 함께 공연

김연아가 좋아하는 All of me 안무이고 마지막의 여성으로 변신하는 안무인데, 사실 이런것 보다는 아이스쇼에서는 댄스곡을 선정해 역동적인 안무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김연아 선수의 공연을 보고 티켓을 끊은 사람들이 신명이 날 수 있도록 말이다. 기쁜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팬서비스라고 생각한다.


4. 마지막 인사무대 - 어두운 파란 계열 빛나는 의상

마지막 무대라 특별나게 보여줄 것은 없었으나 점프 한번 뛰었더라면 어땠을까??

그리고 여성들 모두 치마 있었는데 혼자만 바지 입는 것도 어색했다. 혼자만 너무 튀었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는 컴백한 것에 환영을 하지만. 준비 기간이 적었던 것인지 조금은 아쉬웠다. 뭐 어쨌거나 채워나가면 되는 문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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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특별한 여행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봄에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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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러 군데에서도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을 할 곳은 많이 있을텐데요, 확실히 제주도에서 숲으로 불리는 ‘곶’과 ‘곶자왈’만큼이나 신비스러운 곳은 없을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나 있을 법한 다양한 풀색이 가득한 곶자왈에서의 반딧불이 체험을 한다면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반딧불이가 언제부터 가장 잘 관측이 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해설자는 복잡하게 노란 불빛이 나는 반딧불이가 있고, 초록색, 하얀색이 나는 반딧불이가 있다고 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노란 불빛이 나는 반딧불이를 보려면 6월 20일 또는 25일 전후 10일 사이로 보는 것입니다. 6.25로 잊어버릴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반딧불이를 보려면 이 날짜를 기획해서 여행을 짜면 됩니다.


2. 봄에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

제주도의 곶자왈은 우리가 생각하는 곳과 다른 세계입니다. 우리가 보던 나무들도 아니거니와 심지어 온도랑 분위기도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가도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푸르른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마치 초가을? 늦봄같은 느낌도 듭니다. 날씨도 중부권과 비교하면 그다지 춥지도 않습니다. 이 색다른 풍경도 좋지만, 봄에 보는 낙엽이라뇨? 곶자왈에서는 다양한 식물군이 섞여 살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숲과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나무들은 겨울에도 푸르고 봄이 되면 낙옆을 떨구는 매우 신기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3. 동백꽃

겨울 시즌에 제주도에 가면 예쁜 동백꽃을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마다 동백이 피는 시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온도의 차이? 양달/음달의 차이?) 예쁜 동백꽃을 볼 수 있다고 유명한 위미리동백군락지의 경우는 11월부터 1월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12월이 되면 거리에서도 여기저기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흘곶 동백동산으로 유명한 지역은 곶과 곶자왈 지역이다 보니 햇빛이 많이 가려지기 때문인지 12월 말에도 동백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관리자 분들에게 물어보니 봄에 핀다고 하니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선흘곶 동백동산으로 가서 멋진 동백꽃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 부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흘곶 동백동산의 동백꽃 피는 시기는 추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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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 갑질 여전 - 네스프레소 버츄오&에어로치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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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스프레소 공식 업체가 파는 네스프레소 버츄오&에어로치노 가격은 ₩349,000 입니다.

그런데 아마존 같은 기계 가격은 $199 입니다. 드롱기 회사꺼는 할인해서 무려 $161 입니다.

1,134.50 현재 환율을 고려해도 $199달러는 224,760원입니다. 이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이니 업자가 사올때는 70%만 적용해도 약 158,000 입니다.

요즘 전세계가 지역별로 파는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는 것을 보면 같은 회사 직원이 그 나라에서 판다면 가격은 비슷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대기업들이 독점권과 돈을 무기로 해외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기들 맘대로 가격을 정합니다.

막말고 기계 하나 팔면서 두배 이익을 내는 뻥튀기 장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고를 하든 뭘하든.. 어쨌건간에 모두 유럽, 캐나다, 호주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독점권이야 자신들이 가져온 것이고 이런식으로 장사는 상도덕에도 어긋납니다.

두배 이상의 뻥튀기라...

미국은 22만원 한국은 35만원...

정말 기가 막힌 이런 상황은 빨리 근절되어야 합니다. 이를 바로 잡을 법규가 빨리 생겨나고 불법 독점권을 막아야 합니다.

더이상의 비이성적인 악습은 근절해 나가야 합니다. 아직 한국내에서는 비합리나 독재와 같은 갑질, 비리, 부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잘못된 것들은 법 등을 통해서 하나씩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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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카풀 앱 이슈 - 시민들은 카카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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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블로그던 어떤 형태로든 카풀은 있어왔습니다. 자신이 산 차에 자신들이 행선지로 가겠다는데 막을 길도 없고, 막는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택시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앞으로 4차산업을 대비하지 않으면 모든 업계가 당할 일들입니다.

조선말기 런던, 뉴욕 등에서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고 전철이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뒷짐지고 에헴 하면서 당파 싸움이나 하던 역사를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사회는 어떻습니까? 자율주행차부터 카풀 등 여러 곳곳에서 그런 변하지 않은 사고 방식이 그대로 남아있는듯 합니다.



뉴스를 보면 일단 정식서비스를 내년으로 미뤘다고 하지만 이제는 한국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칠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본 택시업계가 그동안 승차거부라던지 몹쓸짓을 참 많이도 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변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개선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밥그릇만 유지시켜달라는 떼를 쓴다고 될까요?



기사가 뜨자 이슈가 한동안 지속되었고, 4,128명 중에서 무려 3,762명이 화난다고 감정 이모티콘을 눌렀습니다. 무려 91.1%가 반대한 것입니다. 아마도 266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택시업계 관련자일 것입니다.

소수 집단이 다수를 거스릴 수는 없습니다. 법률도 소수를 보호하기도 하겠지만 무조건 그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댓글도 많이 달렸고, 호응도 많이 받았습니다.

16.173명이 공감 버튼을 누른 1위 댓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택시-카풀 막아달라, 드라마제작사-넷플릭스 막아달라, 포탈-구글 막아달라, 시장-대형마트 막아달라 // 공통점-서비스 개선은 없고 기존 지위는 누리고 싶어함”

한국사회를 비꼰 댓글인데요, 자신들의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하지않고 무조건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나 업체에 대해 까기만 한다는 것이죠.

어떻게 자신들은 기존 지위를 누리고 싶어하면서 다른 사람이 새롭게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 무조건 막아달라고 하나요??

최근에는 아프리카 티비와 유튜버가 뜬다고 하니 그것도 막아달라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이건 단순히 남 잘 되는거 못보겠다는 댓글이어서 더욱 황당했습니다.

6,833명이 공감한 2위 댓글은​ “니미 택시새키들 승차거부 아직도 오지게 하던데.. 심지어는 이틀전에 연대 세브란스에서 기다리는데도 승차거부하더라 니네가 먼저 반성해야하는거아니냐?” 였습니다.

결국 이미 시민들은 기존 택시업계에 대한 호응도가 전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승차거부는 거의 당연한듯이 밥먹듯이 일어나고 있고, 일부러 요금을 높이려고 늦게 간다는 것을 시민들도 직감적으로 모두 경험하고 느껴 왔습니다.

게다가 법적으로도 승차거부한 택시를 신고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런 움직임이 없는 것도 바로 정부쪽이어서 공무원과 결탁이나 비리, 부패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5,990명이 공감한 3위 댓글은 “​​떼법이 통하는나라에 누가 살고 싶을까” 였습니다.

떼를 쓰는 집단을 더 봐주는 말도 안되는 처사라는 얘기입니다.

사립유치원 문제가 시끌법적하고 문제가 더 많은데 자유한국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분개는 없고, 택시운전자 분개나 언론에 계속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카풀은 이렇게 일사천리로 해결되고 사립유치원은 그냥 넘어가고... 어떻게 하면 이렇죠???

여러명 뭉쳐서 떼만 쓰면 다 소원이 이뤄지나요?

단 한명의 민원이라도 들어줘야 할 때가 있고, 수백만명이 모여도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혜와 지식이 부족하면 이런 차이를 분간하지 못하게 됩니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에서 나온 경제부 차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무식하고 권력만 쫓는 진짜 무능한 공무원...

5,580명이 공감한 4위 댓글은 “​​그럼 승차거부에 대한 강력한 처벌조항을 만들어 주세요” 였습니다.

국민들이 얼마나 택시업계를 불신하고 악감정이 가득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제 사회는 변했습니다. 이제 더 많은 것들이 변할 겁니다. 이런 사회에서 공무원에게 필요한 것은 올바른 판단력과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당장 시민들 인터뷰를 해보세요. 카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최소한 들어봐야 하고, 댓글에도 보이듯이 화가 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여다 볼 줄 알아야죠~

탁상행정이라는 비아냥도 그냥 생긴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조만간 공무원이 평가당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군요...

개선과 변화를 두려워 하는 자들은 모두 고통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순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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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름난 맛있는 빵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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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점점 자신만의 브랜드를 무기로 개인 빵집이 힘을 싣고 있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인천, 부산, 대전, 제주, 대구, 강원 등지에서 입소문으로 알려진 명가 빵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전국에서 유명한 빵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 성북동 나폴레옹과자점 (샐러드빵)

- 망우동 팡도리노베이커리 (호밀앙버터/맘모스)

- 군자동 초이고야 (앙버터/스콘)

- 성수동 빵의정석 (삘미까레)

- 장충동 태극당 (태극당모나카)

- 한남동 타르틴베이커리 (컨트리브레드)

- 논현동 꼼다비뛰드 (바게트샌드위치)

- 신사동 88브레드 (다양한 덴마크(대니시) 식빵)

- 도곡동 김영모과자점 (몽블랑)

- 양재 소울브레드 (크림치즈치아바타)

- 서초동 루엘드파리 (크로와상/대니시)

- 봉천동 장블랑제리 (단팥빵/맘모스)

- 상도동 브레드덕 (프레첼/깜빠뉴)

- 연희동 폴앤폴리나 (프레첼/치아바타)

- 망원동 어글리베이커리 (사워도우/크림빵)

- 연희동 피터팬제과 (아기궁뎅이)



사람들이 빵을 좋아하는 이유는 빵이 먹기도 편하고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고급음식으로 셋팅이 쉽고 간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은 매우 다양한 방식의 음식이 한국에도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인천

- 송도동 샹끄발레르 (소금빵)

- 부평동 베이커리이을 (크림빵)

- 송도동 제이스레시피 (스콘)

- 노현동 베이커리율교p3120 (콩고물바게트)

- 구월동 안스베이커리 (엔젤링)


대전

- 자양동 파이한모금 (파이)

- 지족동 꾸드뱅 (앙버터)

- 어은동 콜마르브레드 (끼리바나나빵)

- 봉명동 르뺑99-1 (크로와상)

- 신성동 아빠의꿈 (코카단호박찰빵)

- 은행동 성심당 (부추빵/튀김소보로) ← 소보로 명칭 주의


※ 주의 : 소보로는 완전 웃긴 역사적 아이러니를 담긴 말인데요, 일본이 포르투갈어 Soprado 또는 Sabor 의 발음을 자기식대로 소보로라고 불렀던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서양빵입니다. 그런데 이 빵은 크게 독일빵인 스트로이젤의 한 종류로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광주

- 충장로 궁전제과 (공룡알빵/나비파이)

- 양림동 양림빵집(양파빵)

- 광산동 베리에르 (엔젤링)

- 불로동 배익호리 (까눌레)

- 양림동 아페리티프 (크로와상)

- 용봉동 광수빵집 (앙버터/버터프레첼)

- 남동 소맥베이커리 (부시맨)

- 동명동 윤슬베이커리 (초코송이)

- 동명동 아티장홍 (크로와상)

- 동명동 아우스밀 (프레첼)

- 화정동 엘더 (스콘)

- 양림동 양인제과 (초코팡)


경북

- 안동시 맘모스제과 (맘모스)


대구

- 교동 리꼬비 (오리지널슈)

- 상인2동 폭스브롯 (당근케이크)

- 신청동 우즈베이커리카페 (몽블랑/앙버터)

- 동인동2가 레이지모닝 (크로아상)

- 범물동 빅토리아베이커리 (시그니처도너츠)

- 다사읍 우리밀제빵소레헴 (은비가좋아하는빵)

- 동성로3가 삼송빵집 (마약옥수수빵) ← 마약 단어는 적절하지 못함


※ 주의 : 음식에 마약이란 표현을 적는 것은 근절되어야 함



울산

- 달동 윤연당 (인절미빵)

- 삼산동 백림 (끼리바나나빵)

- 신정동 오블레 (앙버터)

- 구영리 랑콩뜨레 (명인앙금빵)


부산

- 광안동 써머스베이커리 (스콘)

- 중앙동 이흥용과자점 (검정고무신/흰고무신)

- 중앙동 백구당제과점 (크로아즌)

- 전포동 바게트제작소 (바게트)

- 전포동 베이커스 (크로아상)

- 전포동 희와제과 (맘모스/밤팥빵)

- 안락동 밀한줌 (단팥빵)

- 남천동 옵스 (슈크림빵/학원전)

- 남천동 무슈뱅상 (바통)

- 수정동 루반도르 (새우감자바게트)

- 융호동 겐츠베이커리 (밤페스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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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 안시성!! 한국영화 개봉은 서로 연관이 있다

핫이슈|2018. 10. 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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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들이 ‘신과함께2: 인과연’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요? 배신.. 지루함.. 낚였다..

주지훈이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는 높아졌을지는 몰라도 ‘신과함께: 인과연’를 보고 나서 3탄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같은 설정, 비슷한 주인공 이야기.. 더이상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한국영화의 배신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한국영화에 대한 불신과 재미없을 거라는 반감이 작용하게 되었죠!!

추석에 개봉하는 영화중에는 유명한 외화는 없었지만, 한국 영화가 유독 많았습니다. 추석엔 가벼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대중과는 달리 모두다 소재가 어두웠습니다. 가족끼리 본다는 생각을 아예 안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영화가 많았습니다.



1. 물괴 (2018.9.12개봉) 72만명
2. 안시성 (2018.9.19개봉) 541만명(작성기준)
3. 명당 (2018.9.19개봉) 208만명
4. 협상 (2018.9.19개봉) 196만명

추석에 맞춰 개봉을 하면 오히려 추석에 인기를 독점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관객이 분할되어 서로 피해를 볼 수 있고, 더 심한 쪽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추석 영화들이 딱 그런 격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피해를 본 것이 바로 ‘안시성’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한국영화 속에 대중은 한국영화에 너무 질려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안시성은 대작이었고, 충분히 신과함께2 이상의 성적을 오를 가능성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안시성이 특별나게 남다른 입소문을 못 얻어 낸 것도 실패 요인이라면 실패 요인이었겠죠~

그리고 이야기의에 여러 요소가 가미되어야 재미가 더해지는 법인데, 여성 주인공을 좀더 이야기 속으로 끌어낼 필요도 있었다고 봅니다. 안시성은 이걸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번 추석에 개봉한 영화가 실패한 원인 중의 하나는 제목이 너무 촌스러웠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70년대, 80년대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유치하고 촌스럽게 이름을 짓는 것을 보면 감독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무시하거나 브랜드네이밍, 홍보 전문가를 무시하고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제목은 다음과 같이 바꿀 수 있었을 것입니다.

1. 물괴 —> 물괴의 습격
2. 안시성 —> 안시성-88일간의 전투
3. 명당 —> 명당을 찾아라
4. 협상 —> 블랙리스트

대중에게 뭔가 궁금증이 생기게 하면서도 영화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과 핵심.. 그리고 대략 ‘이럴 것이다’라는 느낌이 살아나야 합니다. 하지만 두 글자로 ‘물괴’ ‘협상’ ‘명당’은 너무 범위가 넓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관객도 ‘이건 뭐야’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앞으로 유치한 두 글자 영화는 제발 좀... ㅜㅜ

또한 망한 영화를 보면 포스터가 그야말로 유치원 수준입니다.

명당과 협상은 포스터보다 아래 이미지가 더 나았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아래 이미지가 답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명당의 경우 더 웃긴건 영어명이 Fengshui 입니다. 과연 풍수가 중국의 것이기만 할까요? Good and lucky area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안시성의 경우는 조인성의 얼굴을 더욱 부각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과함께 홍보팀이 잘한 건, 이야기 주인공은 세명이었고, 포스터도 세명의 느낌을 살려 포스터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안시성은 어정쩡하게 조인성 비스무리하게 생긴 사람과 잘 안 보이는 몇명이 당근일지도 모를 무언가를 내리치고 있는 장면 뿐입니다.

거기다가 대문짝 만하게 “안시성” 이건 아니죠 ㅜㅜ

아무튼 이번 추석 연휴는 한국영화의 홍수 속에 재미없는 연휴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좋은 작품이 알려지고 흥행하는 건 관객에게도 기쁜 일입니다. 현재 홍보력의 유치함은 기본적으로 한국 영화 감독 그리고 관계자의 홍보에 대한 무능력, 무지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안시성이 그마나 나았다고 보지만, 좀더 스펙타클하게 구성하고 남자, 여자 주인공의 스토리를 더 넣고 부각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신녀의 경우는 조인성과 과거 스토리를 넣을 수도 있었겠죠~~

아무튼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촌스러움을 언제쯤 벗어날지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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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 대비 준비, 올겨울 한파 피하는 방법

핫이슈|2018. 10.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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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너무 추워서 한파를 준비하려고 다양한 물품을 사서 집 전체를 자체적으로 손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보다 보니... 뭔가 제대로 하지 못했고, 추위를 줄인것은 맞지만, 효과적으로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올겨울을 대비하면서 <하나마나한 방한 작업>과 <확실하게 추위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합니다.

<하나마나한 방한 작업>

1. 낱장으로 된 투명문풍지는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찬바람이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낱장이기 때문에 구겨지거나 울퉁불퉁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게다가 다이소에서 파는 한장 비닐로 된 것 중에 1) 비닐 같은 것이 있고, 2) 플라스틱처럼 좀 더 딱딱한 것이 있는데, 2)번의 경우는 양면 테이프의 질이 매우 나빠서 그냥 떨어져 버립니다!!!

황당!! 장난하시나요? 다이소에서 사지 마시고, 아래 해법에 나온 문풍지 구매하세요~~


2. 솜인것 같이 가장했지만 효과는 빵점인 스폰지 문풍지

솜이면 따뜻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돈만 낭비하는 경우가 바로 스폰지 문풍지 입니다. 효과 빵점입니다. 추운 겨울날 찬바람 슝슝 다 들어옵니다 ~~




​​<확실하게 추위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

1. 5중날 문풍지

5중날 문풍지의 장점은 첫째로 비닐이 여러겹이다 보니 단순히 구겨지거나 울룽불퉁한 곳 상관없이 공기를 차단해 줍니다.

하나의 비닐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문풍지를 기본적으로는 한 쪽만 하면 되지만 추위를 더 막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 곳은 양 쪽을 하면 더 잘 막아줍니다.

외부/내부 두번 막아주는 셈인 거죠~~


2. 틈새막이, 틈막이

틈새막이는 유리창문의 양끝에서 새어 나오는 공기를 차단시켜 줍니다. 5중날 문풍지 작업을 완료한 후에 틈새막이로 다시 한번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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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존조(John Cho) 내한, 국적 결혼 자녀 프로필

핫이슈|2018. 10. 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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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는 영화 서치로 300만을 넘는 관객을 모으며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존조는 이번에 한국에 내한하여 실검 1위에 올랐습니다.

존조는 이 영화가 뜻깊은 영화이며, 특히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 인기가 많아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존조는 1972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자라 보광동에서 자랐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많이 바뀐 마을을 보고 놀랐다는 존조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영문학 학사로 졸업했고, 1997년 드라마 'Boston Common'으로 데뷔했습니다.



2006년 피플지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뽑히기도 했던 그는 일본계 미국인 케리 히구치와 결혼했습니다. 아들 1명, 딸 1명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도 코리안 어메리컨으로 알려졌지만 국적은 미국입니다.

영화로는 스타트렉으로 가장 세계적인 인지도를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키는 178cm이고, 인스타그램은 @JohnTheCh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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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공연 중 축하 Jimin Day 축제

핫이슈|2018. 10. 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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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공연 #지민생일 #유럽공연 #지민 #JIMIN

BTS(방탄소년단)가 유럽 공연 중 멤버 지민의 생일을 맞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인 지민은 유튜브에서도 댓글을 보면 금방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2018년 처음으로 진행된 전세계 투어에서 생일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행복한 생일이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IMIN”라고 마음은 전했던 지민은 10월 13일이 24번째 생일이었습니다. (한국 기준)

멤버들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정국 : 지민이형 생일 추카해피벌떼이

뷔 : 지민이 생축!!!

진 : 우리 지미니 생일 축하 -진 형님이

슈가 : 지민아 생일 축하한다. 앞으론 담이랑 담 쌓고 살자. #지민생축 #형이야 #민슈가 #여긴열한시 #담이랑담쌓고살자

제이홉 : (사진) 찍지마라 #HAPPYJIMINDAY #홉필름

RM : 지민생일ㅊㅋ 지민아 아프지 말고 생일 축하해 -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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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중립국 한국이 나갈 길을 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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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강대국들이 많다고? 그래서 뭐?

이런 교훈을 주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립국 스위스입니다.

스위스는 500년간 전쟁이 없었습니다.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군사력이 막강합니다.
2. 주변국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첫째 군사력은 자신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조선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고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었고, 근대화 시기에도 청나라와 일제에게 치여 왔습니다.

군사력이 약한데 누가 국민을 도와줍니까? 평화를 위해 무기 대신 밭을 갈 쟁기를 들라는 어느 멍청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선배는 친일적인 또는 친중적인 발언을 일삼았고, 자신의 나라인 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요즘 BTS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들의 메세지는 Love yourself 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자연스레 가족을, 이웃을, 나라를, 세계를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선배는 불쌍하게도 우물안 개구리였고, 자신과 가족, 주변도 사랑하지 못했던 패배자였고 탁상논리나 떠드는 과거 일부 나쁜 선배의 전형이었습니다.

한국이 앞으로도 번영을 하려면 강한 군사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란 것 틀림없는 필수조건입니다.



둘째 스위스는 주변 강대국 중 어느 누구에게도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스위스 주변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의 나라가 있어왔고, 각각 힘을 넓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스위스는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한반도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주변 강국들의 위협에 시달려왔습니다. 스위스는 분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배워 왔습니다. 스위스는 1515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대패 후에 영세 중립국으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그 후 300년이 지난 1815년 비인 회의에서 중립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즉 우호관계는 증진하되, 어느 한쪽에 붙거나 어느 한 편의 동맹이 되는 것을 피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온 한국의 일관된 국제 정치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지혜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한쪽에 붙어서 반대 쪽의 원성을 사왔던 역사였습니다.

하지만 스위스는 주변국과 더이상 엮이지 않고 중립에 서서 나라을 지켜왔습니다.

전쟁이 없으니 자연스레 부와 지혜, 자산이 축적되고 삶은 풍요로워졌습니다.



인구는 850만명이지만 대국 프랑스와 독일이 함부로 넘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은 중립국이 목표이겠지만, 물론 한국이 잘 국가를 운영하면 프랑스, 독일과 같은 대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통일과 중립국 지위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8만 달러가 넘는 세계 최상위 부자국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같이 산이 많고, 토지와 자원도 적지만 금융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워 막강한 부를 이루었고, 다양한 국제정치기구를 통해 국제정치의 중요한 무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는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적십자사(Red Cross)·국제보건기구(WHO)·국제노동기구(ILO) 등 30여 개의 주요 국제기구가 있고, 250개의 NGO가 있습니다.



부국, 강대국, 중립국...

뭐든 좋습니다. 단, 나라를 더 좋게 강하게 안전하게 평화롭게 유지하려면 첫째 국방력은 기본이고, 둘째 주변 나라에게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분단이 된 상황입니다. 중립국 이전에 한국은 통일의 과업을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려면 분단의 당사자였던 나라들과 잘 협력해서 한반도 내 평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 등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도 얻어야 합니다.

스위스가 좋은 중립국의 사례를 보여줬으나, 한국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통일의 실타래를 현명하게 지혜롭게 먼저 풀어야만 합니다.

중립국은 중립적 지위를 잘 지키는 것이라면 통일은 주변 당시 싸인한 나라들과 협력을 잘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국제 질서의 일원으로써 또한 책임있는 모범 국가로써 그들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지위 등은 그 다음 문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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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웬지] 왠지 웬지의 차이, 왠지 모를, 오늘은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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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왠지” 입니다.

이런 형태는 <왠지> 밖에 없고, 왠지로 쓰는 경우도 하나 밖에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왠’이란 형태가 단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왠지 = 왜인지 의 준말로 ‘왠’만 쓰면 ‘왜인’이 되어 버리는 거죠? 완전 이상하죠?

- 오늘따라 니가 왠지 멋져 보이는데?
- 왠지 너 오늘 수상하다~~
- 오늘은 왠지 밥맛이 없다.
-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 중국이 우릴 자꾸 무시하는데 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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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 왠일]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는 표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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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이야” 가 맞는 표현입니다.

왠지만 <왠>을 쓰고, 나머지는 모두 <웬>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웬일 = 어찌 된 일 = 어쩐 일 = 의외의 뜻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웬일이야’는 ‘어쩐 일이야’와 같은 말입니다. 웬일은 합성어로 붙여 쓰나 ‘어쩐” 부사로 쓸 때는 ‘웬 떡이야?’로 띄어 씁니다.

- 웬일로 왔어?
- 웬 떡이야?

‘웬일’과 같은 의미로 ‘웬걸’도 자주 씁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의외라는 뜻으로 하는 말로 ‘웬일’만큼 자주 쓰이는데, ‘웬일’보다 ‘웬걸’은 살짝 부정적인 요소가 더 강합니다.

-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오픈했더니 웬걸, 손님이 아무도 안왔어.
-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쓰레기 안버리겠더니 웬걸, 모두 다 그냥 어린애 마냥 버리고 가더라구.
- 잔다더니 웬걸, 라면을 끓여 먹고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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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천문학 실력 ? 천상열차분야지도

카테고리 없음|2018. 10.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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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뭔가 특별해 보이는 이 지도는 조선에서 만든 별자리 지도입니다.

이 별자리는 고구려 평양에 있던 천문도를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은 이미 오래전 부터 천문도가 제작되어 있던 나라였습니다.

이를 1395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한지 4년이 되던해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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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다가 망한 브랜드 캔모아

핫이슈|2018. 10.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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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의 오픈은 스타벅스가 한국에 오픈한 1999년으로 같은 시기였습니다.

캔모아는 생과일 전문점으로 무료 빵을 무기로 했습니다. 그네의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500개 매장이 있었지만 2009년부터 폐업이 많아졌습니다.

실패 원인을 스타벅스와 비교해보면

1. 베스킨라빈스와 같은 아이스크림이 아닌 퀄러티 낮은 아이스크림을 그것도 빵을 무료로 준다고 자주 찾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무료 빵이긴 하나 맛이 없었습니다. 파는 것은 많은데 최고 품질이 없었습니다. 즉, 포지셔닝에 실패한 것이죠~

스타벅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누굴 만날때 만나는 장소 1위, 커피 마실때 가는 곳 인식 좋은 곳 1위 등 최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 캔모아는 그냥 그럭저럭 메뉴가 많았고, 따뜻한것 차가운것 중에 차가운 음료에 해당하는 메뉴가 많았습니다. 즉 여름에만 찾게 된다는 포지셔닝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스타벅스는 ​고급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다가 가장 편한 위치에 자리 잡았고, 디저트가 매우 고급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시사철 언제나 갈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3. 위치의 경우 캔모아는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면, 스타벅스는 자리가 가장 좋은 곳만 잡아서 그것도 빌딩주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쉬운 살짝은 비전문적인 전략으로 망한 캔모아...

이제 몇개의 점포만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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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결혼한 연예인 전지현 최지우 결혼식 자녀 남편

핫이슈|2018. 10.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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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최지우 #전지현남편 #최지우남편 #전지현결혼 #최지우결혼 #전지현자녀 #최지우임신 #전지현임신

'별에서 온 그대' 등 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전지현은 동창과 2012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선택한 연예인 중에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일줄 알았던 남편은 재벌은 아니어도 부자였던 것 같습니다.

최준혁은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고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며 아버지는 자산 운용 회사 사장이고, 어머니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라고 합니다.
게다가 전지현 결혼 후 전지현의 시아주버니인 최준호 씨가 싱가포르 홍룽그룹의 딸과 결혼하게 되어
전지현의 동서는 재벌가 집안의 딸이라고 하네요.
홍룽그룹은 1948년 창립한 싱가포르 재계 1위 그룹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가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은 185cm의 큰 키와 인성, 외모, 재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일반인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최준혁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딜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둘은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는 최준혁의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전지현이 병간호를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배용준과 함께 일본을 중심으로 초기 한류를 이끌었던 최지우입니다.

최지우의 결혼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지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최지우 남편은 연하의 IT(정보기술)업계 종사자로 최지우 보다 9살이 어립니다. 최지우는 1975년생, 남편은 1984년생입니다.

하지만 추후에 남편이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생활 앱을 운영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혀져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치자면 일반인이 맞지만, 경제적으로 볼 때는 결코 일반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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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유적 - 가평군 달전리

핫이슈|2018. 10.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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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유적은 이미 한반도에도 즐비하게 널려있습니다. 춘천 중도와 가평 달전리 유적을 보면 고조선계가 이미 한반도에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달전리 돌무덤
The Gojoseon Tombs of the Daljeon-ri site

달전리 움무덤은 고조선의 남한권 영역범위에 대한 귀중한 연구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고조선은 기원전 2세기 전후 한나라와도 전쟁을 치를 정도의 국가조직을 갖추고 있었으며, 달전리 토광묘는 남한 최초의 고조선계의 것으로 역사적의 의의가 큽니다.

달전리 토광묘 피장자는 평안남도와 황해도의 토광묘 피장자와 같은 신분임이 출토된 유적으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이는 고조선의 지배계층인 고위관리나 지방호족의 무덤을 뜻하며 고조선계의 사람들의 가평 진출을 의미합니다.



이 곳에서는 청동기 유물과 고조선계 유물이 같이 발굴되어 이 두 시대가 연관성을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물은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출토된 무문토기 계열과 고조선계 토광묘에서 출토된 연질계 토기로 나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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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역사적 뉴욕 시티필드 공연

핫이슈|2018. 10.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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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해외 유명 가수들이 펼쳤던 뉴욕 퀸스 스타시티에서 투어공연을 하게 된 BTS(방탄소년단)의 성공이 해외로부터 연이어 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으로써 현지시간 6일 오후 7시(한국시간 7일 오전 8시)에 시작됐으며, 약 4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콘서트 표 4만 장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팔려나가 공연을 최소 두번은 해야 했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시티필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메츠 홈구장입니다. 이 경기장에서는 폴 매카트니,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톱스타만니 공연이 가능해 RM, 뷔 등 주요 멤버도 꿈꿔왔던 소중한 꿈이 이뤄졌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BTS(방탄소년단)이 지미팬런 쇼에 참석했었는데 이를 잊지 않고 트윗을 올린 것입니다.

@BTS_twt at #CitiField tonight!! New York loves you! Break a leg!! 💜💜 Chimmy #BTSxCITIFIELD 방탄소년단 대단쓰!!

참으로 귀여우신 분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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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Firework Festival) 교통 정보 행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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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

​어디서 열리나요?
ㄴ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근처 골든티켓 좌석은 지정석으로 응모 등으로 티켓을 교부받을 수 있음

*** 그외 멋진 광경을 보시려면
(1) 한강철교 북단
(2) 한강대교 전망터 쉼터
(3) 이촌 한강공원
(4) N서울타워 전망대
(5) 선유도 공원
(6) 유람선 또는 요트
(7) 노량진 사육신 공원
(8) 노량진 근린공원

언제 시작해요?
ㄴ 전체행사 : 2018.10.6.토 1:00 PM - 9:30 PM
ㄴ 낮 불꽃쇼 : 오후 3:20 4:20 5:20 (2분씩 3회)
ㄴ 드림버스킹, 드림퍼포먼스, 드림셀러, 드림디지털, 드림이트페어 등 (아래 홈페이지 참조)

​ㄴ 본 불꽃축제 행사

- 스페인팀 : 오후 7:20 - 7:35
- 캐나다팀 : 오후 7:40 - 7:55
- 한 국 팀 : 오후 8:00 - 8:40




5호선 여의나루역 - 3번 출구에서 243m
9호선 샛강역 - 3번 출구에서 1.5km
1호선 대방역 - 6번 출구에서 2km
5,9호선 여의도역 - 5번 출구에서 1.3km
1호선 신길역 - 1번 출구에서 2.2km
5호선 마포역 - 4번 출구에서 2.4km
4호선 이촌역 - 4번 출구에서 4.4km
* 여의나루역은 행사 종료 후 집중 귀가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40 부터 21:40 까지, 약 한시간 동안 임시 폐쇄될 예정이오니, 인근의 다른 역을 이용 바랍니다.



마을버스영등포 10, 영등포 11
시티투어파노라마코스
경기버스10, 108, 1002, 700, 7007-1
간선버스260, 261, 262, 360, 461, 662, 753
지선버스5534, 5615, 5618, 5633, 5713, 6623, 7611, 7613
* 교통 통제 구간 시간에는 기존 노선을 우회할 수 있으며, 여의도 중학교 정류소, 63빌딩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별도의 주차지원은 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당일에는 인근 지역의 도로 상황이 매우 혼잡하며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이 있을 예정입니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완전 폐쇄될 예정이오니,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실 경우 먼저 인근의 주차 가능 구역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s://fireworksfestival.bulggot.co/
행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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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프로필 궁금 멤버 노래

핫이슈|2018. 10.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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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입니다. 인피니트 이후 4년만에 나온 그룹입니다.


- 데뷔 쇼케이스 : 2014년 11월 12일

- 방송 : 2014년 11월 13일 엠 카운트다운

- 앨범 : Girls' Invasion 2014년 11월 17일 발매


<그룹 멤버>
- 베이비소울 (이수정) 1992. 07. 06. 리더, 메인보컬
- 유지애 1993. 05. 21. 서브보컬
- 서지수 1994. 02. 11. 서브보컬, 메인댄서
- 이미주 1994. 09. 23. 서브보컬, 메인댄서
- Kei(김지연) 1995. 03. 20. 메인보컬, 리드댄서
- JIN(박명은) 1996. 06. 12. 메인보컬
- 류수정 1997. 11. 19. 리드보컬
- 정예인 1998. 06. 04. 서브보컬, 리드댄서

러블리즈는 3명의 메인 보컬 JIN, Kei, 베이비소울과 1명의 리드 보컬 류수정, 4명의 서브 보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인보컬은 하이라이트, 고음 등 후렴을 담당한다면, 리드보컬은 초반에 등장하여 중심을 잡아준다고 보면 됩니다.

특이하게도 메인보컬 멤버들만 예명을 쓰고 있습니다. 베이비소울, 케이, 진

그룹멤버는 모두 한국인입니다. 요즘 어정쩡하게 외국인 멤버를 고용하기도 하지만, 몇몇 그룹은 아주 쉬운 해체의 길을 걸었습니다.

헨리나 닉쿤, 잭슨과 같이 맴버와도 잘 지내고 그룹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괜찮지만, 위험리스크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중국인 멤버가 문제를 많이 일으켰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이 유난히 많은 중국의 특성도 한몫 한것 같습니다.


​​<음악방송 1위>
2017년 5월 16일
SBS MTV THE SHOW
‘지금, 우리’

2017년 11월 28일
SBS MTV THE SHOW
‘종소리 (Twinkle)’

2018년 5월 1일
SBS MTV THE SHOW
‘그날의 너’


​​<수상>
2015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10대 가수상

​​<각종 소문>
- SBS 라디오국 류철민 PD가 열혈 러블리너스로 러블리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 밴드 노브레인도 러블리너스에 가입했고 러블리즈의 광적인 팬이자 성공한 러블리즈 팬으로서도 유명하다죠~
- 시나위 드러머도 러블리즈 팬
- 스윙스도 군대 입대 후 러블리즈 입덕
- 아저씨, 할아버지 팬도 많음
- 일본인까지 관심갖는 그룹 (일부는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이상한 쪽지를 보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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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더 오래 살았더라면? 비리 투성인 권세가를 없앴더라면!

핫이슈|2018. 10. 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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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있는 정치를 유지하면서도 오히려 안정적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영국을 포함한 유럽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왕을 무너뜨리고 대통령제를 만든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스스로 왕이 없는 나라를 만들었지만, 한국은 식민지 이 후, 독립을 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제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오히려 왕이 있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중심이 너무 없어서 문제입니다. 1% 부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같은 마인드와 든든한 애국심으로 한국을 지탱해주면 좋겠지만 이 마저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조 이야기를 함에 있어 이 이야기를 먼저 하는 이유는 시대를 진단할 때, 역사를 되돌아 볼 때, 비리와 부패를 막을 시스템이 없는 정치는 언젠가는 망한다는 것을 지젓하기 위해서입니다.

프랑스의 경우, 왕이 절대 권력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안위와 안락함을 위해 온갖 세금을 사용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너무 유명한 실제 인물이었고 결국 파리 시민들에게 처형당했습니다.

조선의 경우도 비슷했지만 그 주체가 달랐습니다. 왕은 그저 허수아비였고, 극도의 권세가에 의해 나라 권력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심지어 세도정치라는 전례없는 이상한 형태가 등장했습니다.



조선의 경우, 프랑스와 같이 왕과 왕비의 비리 부패 등 과도한 권력으로 그들을 공개처형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국민들은 왕이 그런 처참한 상황에 처한 것도 분개하지 않았고(그 당시 보통사람들), 왕을 능멸하는 권세가를 바로 잡지도 않았습니다. 현재의 중국인들과 같이 매우 수동적으로 일관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왜 조선의 왕은 이렇게 된 것이었을까요? 유교의 사상이 강했던 조선에서는 왕은 신성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왕이 가족이 되는 순간 그 왕은 아들이었고, 어린 조카일 뿐이었습니다. 이런 유교 사회에서 이런 관계를 칼로 자르듯이 분별할 확실한 왕가 시스템이 없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결혼과 동시에 왕비의 친척을 권력에 앉히는 일도 조선의 왕이 온전치 못했던 전통이 되어 왕을 죽이는 부메랑이 되었습니다.

유럽의 경우는 왕족이 왕과 함께 강력한 정치 구도를 만들면서 서로 협력한 반면, 조선의 경우는 모든 경쟁 관계를 죽여버리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니 왕이 세도가에게 독살을 당하거나 바뀌는 일들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조가 더 오래 살았더라면’이라고 말하는 것은 1차원적인 저질 해석일 뿐입니다. 정조가 비리투성인 권세가를 경계할 세력을 만들던가 죽여서 없애던가 후대를 많이 양성하여 유럽처럼 강혁한 왕권을 만들거나... 자신이 추진했던 좋은 제도들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미래를 대비했어야 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왕자가 장성하도록 건강을 살피는 것도 중요했지만, 자신이 죽더라도 아내를 중심으로 잘 이어지게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단, 외척 세력의 과도한 개입은 절제!!)

전세계는 빌딩을 짓고, 기차를 놓고, 배를 타고 식민지를 만들던 시기에 봉창 두드리는 짓을 한 세도정치의 권세가들을 만든 것 또한 남탓이 아니라 조선 왕들의 책임입니다. 그들을 처단할 기회는 영조, 정조 시대에 매우 충분했습니다.

이 두 왕이 후대를 잘 잇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세력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끌려다니다가 결국 세도정치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이런 비이상적인 상황에서는 훌륭한 왕이 나와도 소용이 없습니다. 시스템이 먼저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도 이 논리는 고스라히 적용됩니다. 매번 우리는 훌륭한 지도자를 뽑을 기회는 주어지지만 그 책임이 국민에게도 있습니다.

지금도 괜찮은 법과 정책이 시행됐다 바뀌거나 사라지고 있습니다. 당시 잠깐 잘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이유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이외로 중요한 정책이 사라지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법이 갑자기 생기기도 합니다. (예: 외국인 지문 채취 중단)

대한민국은 무한한 발전을 할 가능성이 현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뒤돌아보고 현재에 접목하여 어떻게 더 시스템을 좋게 만들건지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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