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무례함. 한국이 동방예의지국? 한국의 현대사회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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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동안 한국이 마치 동방예의지국이며 이 점에 대해서는 한국만 유일한 것으로 가르쳐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유럽이나 서양이 더 예의가 바른 경향이 크다.

그리고 요즘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은 과거 조선이 중국에게 아부질하는 것을 비하하고 조롱하기 위해 쓰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의 한국내 예의란 것은 갑질에 대해 을질을 잘 하는 것이나, 상사가 뭐라 하던 무조건 복종하는 관계라던지 (일제냐?), 힘이 센 사람에게 굴복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와 뜻을 살펴보자면, 여기서 예의는 매너, 에티켓 등을 포함하고 포괄적이고 넓은 범위여서 좁은 의미의 매너, 에티켓으로 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매너, 에티켓은 예를 들면, 말을 공손하게 또는 부드럽게 하는 것, 운전할때 경적을 울리지 않거나 깜빡이를 켜고 노선을 움직이는 것, 빌딩을 들어가고 나갈 때 문을 잡아주는 것,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툭 치고 가지 않는 것 등이 있다.

대부분이 법을 지키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들이다.

하지만 매너와 에티켓의 사전적 정의는 조금 다르다.

매너는 존중, 정중함(친절함), 배려심 등을 말하는데 바로 이런 마인드가 선진적인 시민의식을 만든다고 본다. 이에 비해 에티켓은 좀더 겉으로 행동을 말하는 경향이 크다. 말하는 것, 움직이는 것, 행동하는 것, 사는 것 등 겉으로 들어나는 것들이다. 매너는 전세계 공통된 마인드일 수 있으니 에티켓은 각 나라마다 행동양식이 다를 경우에 다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매너와 에티켓이 함께 포함된 상황도 있다. 예를 들면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은 단순한 행동의 그릇됨 뿐만 아니라 존중과 시민의식을 나타내는 매너도 없는 행동이다.

그런데 바로 한국 사회에는 이 존중이 빠져있다!

부드럽게 말하면 존중을 하기는 커녕 무시하고, 빌딩 등에서 문을 잡아주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문을 잡아줘야 하는데 “쐥~” 자신이 공주인양 들어간다.

지하철에서 이미 한 좌석 앞에 자리를 잡아 서서 있는데, 한 여성이 자신이 잡을 자리였다는 식으로 들이 밀고 들어오려다 자리를 비켜주지 않자 툭 치고 간다.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인가?

또 지하철에서는 일부러 목소리를 크게 내서 자신의 일행과 같이 앉으려는 사람들을 보면 꼴불견이다. 모두 이기적인 자신만 아는 행동이다.

이런 작고 큰 일들은 단순히 모르는 사람들과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매너, 에티켓이 없으니 (존중이 없으니) 당연히 삐걱거릴 수 밖에 없다.

어떤 배려와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합니다”가 기본이다. 그런데 이 감사함이 없이 계속 받기만 한다면 주는 사람도 그 관계를 끊을 것이다.

불쌍한 독거노인을 매달마다 10만원씩 식자재를 사주는 회사가 있는데, 항상 감사해 하고 또 보자고 하는 사람이라면 또 돕고 싶고, 또 만나고 싶겠지만, 당연한 듯 감사함도 없고 당연한 듯 행동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직장내 무례함이 요즘 연일 문제시되고 있다. 이 것은 단순히 상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상사의 폭언, 협박, 막말, 무시 등도 직장내 무례함이지만, 같은 동료, 아래 직원인 경우는 좀 더 심각하다.

그리고 양면성이 있어 매우 현명한 심판자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영업이 안되면 회사가 곧 망하게 생겼으니 실적을 강조하는 상사를 무조건 막말과 폭언을 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의 일이 아닌데 팀장도 아니면서 (놀면서 하기 싫으니까) 자꾸 아래 직원에게 일을 떠 넘긴다면 아래직원이 이에 대해 말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것을 모두 이해했다고 보고 상사와 동료, 후배 등과의 관계에서 직장내 무례함을 살펴보자.

- 상사의 예 -
한 상사가 새로 뽑힌 직원이 맘에 안든다고 인사팀장에게 얘기해 다른 부서로 보내자고 얘기하다가 결국 되지 못했다. 그러자 그 상사는 “너 일 제대로 못하면 내가 결제판으로 니 머리를 후려갈길거야!”라고 얘기하고 퇴근 전 꼭 밤을 새서 해야 할 일을 시키고 자신은 퇴근한다면? 이건 직장 내 무례함이자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를 일으킬 내용이다.


- 과장과 사원의 예 -
한국은 아직 팀장에게만 인사, 업무분장의 권한을 한정짓지 않아서 중간계층 차장, 부장이 아래 직원을 자신의 비서인 것 처럼 대한다.

한 과장이 자신이 하던 월간, 주간보고는 새로 들어온 사원에게 시킨다.

과장이 해야할 중책의 업무를 “나는 바쁘다면서, 할 시간이 없다면서” 실장과 친하게 지내면서 어느날 잘 구워 삶아서 아래 사람에게 떠넘긴다.

자신의 차인데 사원에게 운전수 하라면서 운전을 시킨다.

같이 준비하는 행사인데 과장인 내가 무거운 짐을 들을 수 있겠냐면서 나눠 들지 않고 사원에게 다 시킨다.

규모가 큰 회의 준비로 분주한테 과장은 모든 준비는 아래 직원이 하는 것이라면서 발을 꼬고 앉아서 지시만 내린다.

자신이 실수한 물품을 대신 가져오라고 한다.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해 일을 여러번 반복하게 만든다.


- 동료의 예 -
한 비서가 자신이 하던 일 중 귀찮은 일을 부이사장에게 말해 새로 온 동료에게 넘긴다.

한 쪽은 계속 존대말을 하는데, 반말을 날린다.

또는 냉대하거나 사사건건 따지는 말투나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상대를 깎아 내리는 경우도 많다.


- 후배의 예 -
위 선배나 경력이 많은 사람에게 “전화를 왜 그렇게 받냐고(?)” 얘기를 한다거나 친구 대하듯 존중의 느낌이 없다.

총무이므로 당연히 어떤 일을 시켰는데 일부로 늦춘다거나 언제쯤 되는지 물었더니 “왜 자꾸 닥달하느냐”고 따짐다.

이 에에도 예를 찾아보면 사례는 정말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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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예절, 매너, 에티켓 의 뜻, 차이점, 무엇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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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매너와 에티켓을 예절, 예의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매너와 에티켓이 없는 사람들에게 "싸가지가 없다" "인성이 글러 먹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서양 주요 선진국에서는 매너를 갖춰라. 에티켓을 지켜라는 식으로 얘기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니까 누군가를 깎아 내리기 위해,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사회적으로 갖추고, 지켜야 할 것은 확실하게 올바르게 따라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기 위해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예절, 예의 = 에티켓 = ★규칙 = 문화, 관습 (각 국가별 다른 에티켓 존재)


크게 보면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예절, 예의는 에티켓에 가깝습니다.


에티켓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말로,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해 "출입금지"를 뜻하는 "ESTIPUIER"라는 표지판을 세웠고, 이것이 이후에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원 출입금지"의미에서 "예의(예절)"이라는 의미로 씌이게 된 것입니다.


에티켓은 문화와 관습, 개인의 위상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에티켓은 회사, 식당 등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과 규정을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이라던지 어느 나라에서는 어떤 숟가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에티켓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윤리, 도덕, 도리 = 매너 = ★존중 = 인간으로서의 가치


매너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인정되는 부분으로 어린 시절에 형성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을 모두 고려하는 부분이 큽니다. 예를 들면, 늙은 사람을 존중해 주고,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으며, 무례하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너무 오랫동안 째려보지 않는다거나 남에게 험담을 하지 않는 것 등을 매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적인 것들은 전세계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매너입니다.


매너는 더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마인드와 행동을 함께 일컫는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에티켓은 규칙적인 면이 크고, 한국 사회에서 얘기하는 예절, 예의를 뜻하는 면이 크고, 매너는 존중의 개념으로 윤리, 도덕, 도리를 뜻하는 면이 크지만, 매너가 예절, 예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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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비리 = 노인들의 무질서, 예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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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인들은 유난히 시끄럽게 떠들고 공중도덕을 안지킨다.

바쁜 아침 출근시간!
어김없이 한 늙은 남자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맨앞으로 슬쩍 끼어들더니 가장 앞에 자리를 차지한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는 노인이 의외로 정말 많다. 하지만 유럽, 미국, 캐나다 등 다른 선진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집 주변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자신이 하고 싶었던 취미를 살리며 매우 여유로운 삶을 산다.

그런데 한국 노인들은 마치 출근하듯이 젊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시간대에 맞춰 나와 더 붐비게 한다. 미안해서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늦게 가도 되는 것이 아닌가?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비리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왜 이럴까? 그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앞 세대였던 50-70세의 사고방식! 나만 은근슬쩍 끼어들고 나만 하면 괜찮겠지.. 이런 사람들은 보통 공중도덕을 지키려는 생각이 거의 없다.

불법, 비리가 왜 자주 일어날까? 그건 바로 법을 어겨도 나만 이익이 생기면 괜찮겠지.. 나만 잠깐 어겨도 괜찮겠지.. 라는 작은 기본 규칙조차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우선 현 20-40대는 작은 규칙마저도 꼼꼼히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나이가 들면 주변 공원에서 쉬고, 책읽고, 취미생활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살고, 최소한 피해는 안주는 노인으로 늙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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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 전염된다! 기본 예의 없는 한국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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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부다! 하지만 무매너와 나쁜 인성은 전염된다!


#사례 1.
지하철 안에서 앞으로 가려다 중심을 잡으려고 하다가 앞사람을 쳐 놓고 그냥 미안하다는 말도없이 그냥 지나가는 사람

#사례 2.
지하철 입구에서 정 중앙에 서서 못 나가게 하는 사람. 뒤쪽은 텅 비어있었음

#사례 3.
전철 안이 꽉 차 있어, 앞으로 나가줘야만 나갈수 있는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막고 있는 사람

#사례 4.
행인이 걸어가고 있는데도 빠른 속력으로 획 하고 지나가는 차량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감각을 꺼 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눈치가 아니라 기본 매너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부모들이 어렸을때부터 “기 죽이면 안된다.”라는 잘못된 교육으로 자라났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부모가 기본적인 것만 가르쳐도 매너와 에티켓은 확장될 수 있다. 아예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인지조차 못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예의, 매너, 에티켓을 가르치자! 이성은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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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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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교보빌딩 앞..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지나가고 있는데 교보빌딩 앞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당연히 길을 가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물을 피하면서 걷고 있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교보빌딩 건물주와 청소 담장자는 이런 짓을 승인한걸까? 그것도 대낮에...

서울 각종 페스티벌이 열리면 항상 쓰레기 문제가 대두된다. 간단하다. 자기가 가져온 먹고 남은 쓰레기를 그냥 아무데나 버리고 오는 것이다. 물론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다.

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다른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등과 비교해 봐도! 일부는 나쁘다라고 보기엔 너무 그 숫자가 많다.

그러면 왜 이럴게 후진국 시민들이 많은것일까? 아무래도 가정교육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선진국에 가면 아이들이 한국과 달리 기본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다르다. 기본적이 것들은 이미 집에서 배운 상황이다. 매우 기초적이고 가본적인 것들이다.

“인사를 밝게 잘해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라”
“시끄럽게 떠들지 말아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등등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배운다. 성인인데 이런 것들이 안 보일리 없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들은 애들이 어려서 그렇다고 내버려둔다. 나이가 들어서 애들이 부모 얘기를 들어줄리 없다. 결국 사춘기가 되면 갈등은 더해지고, 사이만 더 나빠진다.

기본적인 것들은 옛 속담과 다르지 않다. 세살때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지금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당장 말하고 싶다. 당신 아이 지금 망치는 거라고.. 나중에? 나중에는 없다. 지금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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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소변 보는 할아버지들

핫이슈|2018. 2.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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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소변(오줌) 누는 할아버지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심지어 여성들이, 아이들이 지나가는데도 보란듯이 쉬를 한다. 그곳이 다 보이는 건 당연한 결과..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소변을 본다.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한 할머니는 출퇴근 시간대.. 노인석 자리가 비는데도 보란듯이 일반석에 앉아 귤을 까먹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한국이 급격하게 발전을 하면서 나오는 세대간 의식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나이드신 분들의 다양한(이상한) 행동이 젊은 사람들에게 매우 불쾌한 것이다. 사실 이것은 비단 한국의 젊은 사람들만의 시각이 아니다.

나이드신 분들의 행동을 보고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을 비하한다.

더욱 아이러니 한 것은 젊은이들 중에도 이런 나이드신 분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제는 이런 상황에서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신고를 하거나 “그럼 안돼죠”라고 말할 줄 아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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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휴지통 없는 화장실 잘만 쓰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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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언론사의 멍청한 기자는 왜곡과 과대평가적 요소가 다분한 기사를 냈다. 바로 아래 기사제목을 확인하자.


- "화가 안 나겠어요?"…화장실에서 휴지통을 없앤 날

- 종로지하도상가 화장실 청소 담당자는 "무서워서 아직 휴지통을 못 없앴다"고 말

- 공중화장실 휴지통 치웠더니 변기에 쓰레기만 더 쌓이더라 


그런데 최근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다녀온 사람으로서 정말 기가 막혔다. 문화 후진국 중국에서조차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잘 운영되고 있었다. 중국은 다만 문화적 특성상 휴지통 나가기 전 입구에 깔끔한 휴지통 (휴지가 보이지 않음) 을 모두 배치했다. 문화가 정착이 안되었던건지 공항 같은 경우엔,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 1-2명이 계속 배치된채 청소를 수초/ 수분마다 하고 있었다.





베이징 백화점 화장실도 이용했는데 깨끗했고, 심지어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빠지는 것은 중국이 더 잘되어 있었다. 바로 일본 회사 TOTO 것으로 도배를 한 듯이 모두 TOTO 것이었다. 한국의 경우는 대림이라고 해서 한국 회사가 있는데, 물이 자동으로 빠지는 기술은 작은 회사라고 들었는데, 이건 인식이 애매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자기 혼자 물이 내려가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암튼, 현재 중국도 잘 쓰고 있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왜 서울 한복판에서 문제라는 기사를 연일 내보내는 것인가? 이것은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의 문제고, 그 사람을 잡으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화장실에서 휴지통(쓰레기통)을 없앤 것이 마치 나쁜 정책인 것 마냥 기사를 쓰는건 누가봐도 수준 이하 아닌가? ㅋ


한국의 언론이 언제부터 이렇게 저질화가 되었는지 나는 정말 개탄스럽다.


결론은 전 세계 주요국은 잘 쓰고 있고, 오히려 한국보다 시설이 좋은 곳도 많았다. 개선을 하자는 노력에 찬 물을 끼얹는 멍청한 언론사 기자는 반성하고 제발 그딴 식으로 기사 쓸거면 짤라버렸으면 좋겠다. 아! 아닌가? ㅎ 그 사장과 윗대가리들의 수준이 낮을 것일수도.. 기자는 시켜서 했을 수도 ㅋㅋ


암튼 최근 여행을 갔다와서 이런 기사를 읽으려니 아주 짜증이 났지만, 올바른 세계 현장을 꼭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이런 멍청한 언론사와 기자에 함께 같은 목소리로 정신차리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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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 교육을 통해 본 선진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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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진 시민의식이 높을수록 선진국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몇몇 한국인은 곧잘 일본인의 매너를 가지고 너무 과하다고 욕하곤 하지만, 다른 선진국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속마음 겉마음 다른 것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보여지는 매너도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건 일본인이나 서양인들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겐 한국인이 생각하지 못한 작은 것까지 배려하려는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남을 배려하고 예의바른 문화가 정착되지 못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미국에서 몇년간 살아보고 어린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에서 나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1. 아이니까 봐줘라. 그 애가 뭘 알겠냐?

 

정답은 NO 다!


한국 속담에서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명언이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일반 한국 가정에서는 제대로 각인이 되지 않는 분위기다.




 

아이이기 때문에 올바로 가르치고, 상황마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매번 가르쳐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가정에서 "아이니까 봐줘라" "니가 양보해라" 등의 표현을 하며 사회 구성원이 되는 가르침을 주기 보다는 어리다는 이유로 임시적 예외를 두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 큰 오산이다.

아니, 부모로 부터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단 말인가?!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크면 내성적이 되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아이 어른이 되기 쉽다.


서양은 Yes와 No를 반복적으로 계속 상기시켜주고 가르쳐 준다.





서양의 한 음식점에서 아주 조용히 앉아 엄마, 아빠에게 공손히 무언가를 부탁하고 심지어 거절을 당했다 하더라도 알겠다고 하면서 공손히 이야기 하는 아이의 모습과 음식점에서 멋대로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음식점 내에서 아이들 놀이터를 따로 만들어 놓아야해던 한국의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한국에서 9호선을 타던 중 일본인 부인 2명과 3-5살로 보이는 여자아이 두명이 앉아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이 두 아이는 공손하고 조용하게 "엄마 친구와 그림 그리게 색연필과 노트를 주세요"하면서 공손히 말을했다. 이 두 일본인 부인들도 조용히 자기가 할 말들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는 한 한국 부인이 3-5살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리를 치며 크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도, 귀여운 내아이 하면서 웃으면서 보고만 있었다. 이것은 누가 봐도 기본 에티켓의 교육 차이다. 주변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고, 그 아이도 이런 기본 에티켓을 배울 수 없을 것이다.

 

일본 부인이 자기 딸이 그랬다면 당장 혼을 내며 가르쳤을 것이었다. 일본의 아이들이 자라서도 지하철에서 공손히 이야기 할 것이고, 한국의 아이들이 자라서도 열심히 남 신경쓰지 않고, 쩌렁 쩌렁 떠들게 될 것이란 건 자명하다. 에티켓과 예의범절은 어린 아이때부터 일관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2. 자기 멋대로 하는 아이들 = 오냐 오냐 교육방법

 

한국의 또다른 교육 방식은 오냐 오냐이다. 즉, 무조건 괜찮다이다!! 괜찮지 않는데도 괜찮다고 하니, 아이들은 헷갈린다. 분명 잘못을 하고 있고, 심술을 부리고 있고, 악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저질렀는데도,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는 사춘기나 커서 야단을 치거나 뭐라 하면 아이들은 혼란을 겪는 것이다. 사춘기 변화의 특징도 있지만, 이런 집안의 청소년들은 더 많이 삐뚤어지고, 더 많이 부모와 갈등을 겪는다.

 

그런 아이는 보통 부모의 말을 거의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하게 된다. 요즘 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을 교육하기 힘들다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제대로 교육하는 방법을 못 배운 것 같다가 맞는 것 같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직 어리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예외를 두어놓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니 문제가 된다. 일관되게 어릴 때부터 교육을 했어야 하는데, 실컷 봐줬다가 윽박지르니 서로 관계만 나빠지게 된다.

 

즉, 어린 때부터 예의 범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자주 가르쳐 주어야 그 교육을 통해 아이들도 사회 규범을 배워나가게 되는 것이다. 분명 나쁜 말을 하고 있는데도 바로 잡아주지 않거나, 분명 욕심을 부리며 사람들 앞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그리고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그 아이는 계속 그런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이건 부모에게도 힘든 일이 된다. 이제는 뭐라하면 가르쳐도 계속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관되게 교육을 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잘 발생되지는 않게된다. 에티켓과 예의범절을 배운 아이의 언행은 교육받지 못한 아이보다 훨씬 교양있고, 올바른 마음씨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에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점에서 비추어 볼 때, 유치원에서까지 영어를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인성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짜고 강조하려는 국가적 기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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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한국인!! 글로벌 센스를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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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한국?! 그런데 세계인과 계속 부딪히고 있다면??

 

글쎄, 그동안 우리가 배운 동방예의지국은 남에게 굽신굽신하거나 말잘듣는 복종하는 개가 되는 것을 말했던 게 아니었던가? 심하게 말하자면 말이다. 그 동방예의지국이란게 유교와 양반문화와 섞여서 형성된 것으로 솔직히 좋은 점도 있지만, 상당히 현재와 맞지 않는 면이 많다.




 

게다가 현 시대가 너와 나는 기본적으로 같은 사람이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민주주의에서라면 더더욱 한국인의 과거 동방예의지국적 예의는 위험하다. 한국내에서 돈이 많거나 높으면 "나 XXX인데..." 하면서 잘못을 하고도 요리 조리 쏙쏙 빠져 나갔던 얘기를 얼마나 많이 접했던가?! 행여 붙잡으면 "이런 무례한 놈을 봤나??" 하는 예의였다.

 

물론 한국의 좋은 문화도 많다. 하지만 과거 극단적으로 치우친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그 예의는 민주주의에 기반한 것이 아닌 계급문화에서 생겨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현재에 맞게 바꿔나가야 한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너와 나는 동등한 사람이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아이도 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남의 어린아이가 귀엽다고 쓰다듬거나 만지는 일은 삼가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심지어 어른에게도 예쁘다고 막 만지는 어른을 종종 보기도 하는데, 매우 옳지 못한 행동이다.

 

그럼 지금부터 글로벌 센스를 길러보자.

 

1. 기본적인 감정 표현을 상대방에게 보이자.

 



 

친구를 만날때, 또는 점원을 만나더라도 환하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잘지냈어요?" "반갑습니다." 등등에 인사말을 건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메마르고 차가운 우리들의 일상을 바꿀수 있는 기본적이고 가장 쉬운 방법이다.

 

길거리를 다니다가 사람이 많은 서울에서 서로 부딪히기는 매우 쉽다. 이럴 때 속도를 늦춰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고 부딪혔더라도 진심으로 마음으로 우러나온 말투로 "미안해요" 실례해요" "죄송해요" 등을 건네고, 받는 사람은 "괜찮아요" "아니에요"로 의사를 표현하자. 이런 경우는 비단 길을 가다 부딪힌 경우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물건을 고르다가 서로 엉킨 경우, 줄을 서다가 자기도 모르게 새치기를 하게 된 경우, 심지어 반품을 하러 갔더라도 "실례해요" 라고 먼저 할을 거는 건 어떨까? 대부분 한국인은 다짜고짜 자기 질문부터 하는 경우가 많고, 덥석 말을 거는 경우가 많고, 둘이 얘기할때도 말을 끊는 경우가 아주 많다. 혹시라도 실수로 새치기를 한 경우도 어색한 표정만 지을 뿐 그냥 주뼛 주뼛 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병원, 은행, 마켓에서 점원들은 손님을 보낼때,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라고 말은 건네보자. 그리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님두요" 이렇게 대꾸해보자. 얼마나 서로 기분이 좋을까?

 

또한 이런 배려심은 많은 곳에 적용을 할 수 있겠다. 상점을 나오고 오갈때 필자가 3년전 한국에 있었을때, 뒷사람을 위해 잠시 문을 잡아주자는 TV 광고를 본적이 있다. 현재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선진국에서는 이것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다. 또한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이 바로 뒤따라 올경우는 문을 열어주고 "먼저 가세요" 라고 양보하면서 살짝 웃어주는 건 어떨까? ^^ 세상이 좀더 따뜻해 질 것이다.




 

2. 가족주의가 일반적인 선진국과 지나치게 동료, 친구 관계가 강한 단체주의의 한국 사회를 구분하자.

 

 

전쟁을 겪었던 결과일까? 동료의식 중요했던 한국 사회에서는 가족끼리 얼굴보기도 힘들면서 각자 친구들과 동료들의 관계가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요즘은 많이 가족주의로 바껴가면서 가족문화가 커져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처럼 친구되기 쉬운 곳도 솔직히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개인주의까지 겹친 서양인들은 친구를 만나도 짧게 만나고 오히려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적으로 친구와 너무 오래 섞여 있는 것보다 책일기, 취미활동 모임 등등을 더욱 중요시 여긴다. 이런 사람들이 한국인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무엇보다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큰 부담감일 것이다. 가볍게 만난 자리에서 한국인은 처음부터 10년지기 친구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생활 질문은 말할 것도 없고, 적절치 않은 화제 설정도 부담을 준다. 예를 들면, 상대방 나라의 잘못된 관행이나 뉴스에 대해 말하는 것은 상대방을 당황케 할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번 거절은 거절이 아닌 것이 되어 버린다. 무엇이든지 같이 해야 하는 단체주의??이여서 그럴까?... 그렇지만 이도 솔직히 옳지 못한 관행이다. 외국인들의 사양은 딱 한번이다. 한국식으로 부담을 주지 말자. 한국인들은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남에게 알리고 받아 들이는 것부터 익혀야 한다.

 

글로벌 매너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이 너무 함축적이거나 애매한 말들과 비확실한 예/아니오 이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소위 말하는 눈치라는 것이 세계엔 없다. 상놈이 양반 눈치보고 알아서 하라는 식의 눈치?! 그러나 이는 솔직히 너무 황당하게도 남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이기심과 자만심에서 생기는 마음은 아닐런지...




 

3. 모든지 똑같이??? 노~ 노~ 노~

 

 

먼저 한국 식당으로 들어가 볼까? 한국에서는 채식주의가 드물고, 음식을 고를때에도 재료를 빼달라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무언가를 빼달라고 하면, 주인이 더 큰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장사를 하는 사람으로서의 상도를 떠나 고객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특히나 한국 여행을 오거나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인끼리도 많이 공감하는 1인을 위한 먹을 자리 마련도 시급하다. 꼭 4명 테이블로 짜맞춰진 식당에선 특히 혼잡할때 혼자 밥먹기 상당히 부담스럽다. 개인을 위해 바형태의 자리마련으로 다양한 고객맞이를 해야 한다. 한국인 사이에서도 매운 음식문화로 위, 장이 많이 상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운 음식이라도 약간 매운맛, 보통 매운맛 등으로 구분하여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배려하는 것을 어떨까?


 

4. 외국인의 질문에 웃으며 도망가는 사람들?!

 



 

외국 여행객들이 영어로 물어보면 한국인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도망간다. 특히 중고생들은 웃으면서 단체로 회피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외국인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을 불러 일으킨다. 영어를 못하는데 어쩌냐고? 확실한건 적어도 한국인처럼 피하는 나라는 없다.

 

필자가 일본에서 여행을 하다 경험한 일이다. 이미 외국여행객으로 넘치는 일본은 어떤가 보면 답이 나온다. 일단, 못하는 영어라도 대답을 최대한 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영어를 못하더라도 일본말로 정중히 영어가 안된다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시킬려고 노력한다. 남을 생각해주는 마음과 미안해하는 마음에 오히려 정확히 전달이 되어 영어를 못해도 느낌은 따뜻했다.




 

결론

 

국제화시대가 되고 한국이 더 평화스러워 진다면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늘어날 것이다. 그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보인다면 그들은 한국을 영원히 마음속에 좋은 느낌으로 기억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센스를 갖고 매너를 지켜 지구촌 한사람으로서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해보자.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미소짓는 사람은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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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 한국 비하?! -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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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서 올라온 기사


<"그래서 일본에 점령당한 것" 원어민 교사 한국비하 발언 물의>

얼핏 보면 원어민 강사가 잘못했고 아주 그릇된 사람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왜 그 말이 나왔는지에 대한 과정적 논의 없이 자극적으로 독자를 끌기 위한 기사는 근절되어야 한다. 한국인의 깊은 감정의 골을 건드린 원어민의 말이 잘못되었지만, 그전에 아이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강사는 주장했다. 그렇다면 쌍방의 진행 중인, 결과도 나지 않은 애매한 얘기를 기사화 한다는 것은 정말 한국이 후진국이다 못해 기본이란 기본도 없는 미친 나라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렇게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가 있다는 것이 수치스럽다. 이 글의 한 댓글단 사람(들꽃님)도 "무개념의 싸가지 밥말아 먹은 애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요즘 아이들의 행태를 꼬집었다.

 

오냐 오냐 길러진 나약한 병아리들은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도 모르고 (한국예의 말고도 세계 기본적인 매너들조차) 자기 주장만 하고 왕자병, 공주병에 걸려 이기적이고 막무가내이다.

 

이런 황당하고 이상한 애들을 가르쳐 본 사람이 없는 원어민 생각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고 바꾸는 것이 한국이 더 발전하고 나아지는 길일 수도 있다. 최소한 역지사지로 생각은 해봐야 한다.





택시 기자가 바가지 씌운것이나 노벨상 못탄 것 사실이지 않는가? 그려려니 해야지 무슨 동네 애기들 싸움인가?


한국말은 특이해서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보통 말이 비하의 말이 되고 싸움의 말이 된다. 또한 "내가 당신을 교체하겠다."란 음해성 문자는 이미 한국인들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잘못된 것이 있다해도 클럽, 바, 음식점, 길거리에서 세계화 시대 서양인에게 돌리는 눈총이 너무 따갑다. 모든 외국인이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다. 심지어 여행객인데도 말이다.




 

물론! 당연히! 이 원어민 강사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을 비하하고 무작정 욕을 해댄다면 문제이다. 하지만 강사를 뽑기전에 학교에서 면접을 볼텐데 비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유없이 그럴 이유가 없다. 우리는 보편적인 신뢰를 기본으로 삼고, 느닷없이 한 쪽으로 모는 한국의 나쁜 문화를 없애 버려야 한다. 누구나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비평은 분명 학생들의 태도로부터 비롯되었다.

 

여기서 누구 하나 그 학생들의 태도와 문제점을 조사한 사람이 있는가?

 

결국 위에서도 말했듯이, 쌍방의 다툼, 논쟁 중인 것을 가지고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놓고는 쓸데없는 논쟁과 외국인 혐오 분위기를 만들 이유가 없다.




 

해외서는 이런 기사는 지역 기사거리 밖에 안된다. 한국에서는 버젓이 메인에 뜬다.

큰 이슈도 아니고, 미해결된 추측성 보도를 이렇게 지역 기사가 아닌 주요 기사도 낼 수 있을까??

 

정말 다음, 네이버 등 한국 최고라는 사이트 수준이 의심스럽다. 미국 야후 기사는 절대 이렇지 않다.

 

또한 한국의 무조건적의 배타적 사고 방식을 근절해야 한다. 한국 유전자 속에 남을 배척하는 DNA가 꽂혀 있나 싶을 정도이다. 일제시대도 결국 우리가 세계를 배척해서 당한 것 아니였던가? 그당시, 프랑스, 미국과 적극 문을 열고 친구가 되었다면 역사는 달라졌다. 또한 현재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충실히 기독교권이 된 나라 중 하나인데, 쇄국정책을 펴지 않았고 수많은 서양 선교사를 죽이지 않았다면 한국은 오히려 이들의 도움을 받고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됐을 것이었다. 비참한 한국전쟁도 겪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이 좀 살기 편해졌지만, 아직도 한국은 배척하고 쇄국하는 마음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반미, 반일, 반중... 도대체 뭘 어쩌자는 얘긴가? 다른나라가 절대 한국 걱정해주거나 잘해주거나 그런 일 없다. 올바른 역사 의식를 가지고 남에게 제발 삐지지도 말고 뭘 바라지도 말고 올바르게 이야기하고 협력하고 조화롭게 모든 일을 추진하는 센스를 기르자!

 


여담이지만, 뉴욕에서 3년 정도 머물면서, 그 좁은 우물 속에 갖혀 있었던 나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첫째, 외국인들은 한국이 아주 불안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를 비롯 내 주변 사람들도 남,북이 분단되었지만, 대부분 불안한게 생각하는 사람들 못봤고, 걱정하는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입장에선 불안하고 위험하고 쉽게 가는 종착역은 아니다. 남북 분단이 얼마나 심각한 현실인지를 자각 못하는 한국인의 생각은 바껴야 하고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




 

둘째, 외국인들은 한국이 불평하는 독도, 역사 왜곡 등등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역사 공부가 취미가 아니고서야. 물론 이야기 화제로 가능은 하다. 하지만 상대방을 고려 안한채 너무 길게 잡아 늘어지면 황당해 한다.

 

정녕 바꾸고 싶거든 해외에서 이슈화 할 수 있는 멋진 책을 내고 역사 관계자 들과 얘기해라.

 

셋째, 말 좀해라! 위에서처럼 "개념없고 싸가지 밥말아 먹는 애들"처럼 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상황에 맞게 얘기하고 적절히 판단하여 행동하고 튀려고 하지 말아라. 자연스럽게 말해라.

 

특히 해외 유학, 연수 가면서 바보 멍청이처럼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았고, 그 나라 친구들도 못만들겠거들랑 가지 말 것이며, 현재 거기 있다면 당장 돌아와라. 시간 낭비이고 외화 낭비이다.




 

넷째, 행여나 위처럼 좀 기분 나쁘게 말한 것이 있다면, 감정적으로 화내며 쏘아 붙이지 말아라. 이래서 한국이 결국 일본한테 질 뿐만 아니라 한국 이미지 다 나쁘게 하는 것이다.

 

선진국 및 일본인들은 아무리 나쁜 말을 해도 감정을 조절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라고 하거나 아닌 이유를 적절히 나긋 나긋 잘 설명해 준다.

 

다섯째, 국제적 기본 매너를 한국을 배울 필요가 있다.

 

꼭 발을 밟을 때가 아니더라도 길을 가다 약간만 부딪힐 듯 방해가 된다 하여도 일본을 비롯 선진국에선 살짝 미소지으며 "미안해요"라고 말한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려는 문화가 기본이다.

 

일본이 이런걸 겉으로만 잘한다며 놀리곤 하지만, 일찍 서양과 교류한 일본이 한수 먼저 배운 것뿐이다. 요즘은 "코리안 타임"이란 것도 사라져 시간을 아주 잘 지킨다고 들었다. 더 변화되어야 한다.




 

여섯째, 한국에서 서양인이 영어로 물어볼때 제발 도망가거나 시시덕거리지 말아라.

상대방에겐 모욕이고 매우 난감할 수 있다.

 

현 중고등학생이라면 "I am sorry. I can't speak English." 이정도는 솔직히 가능하다.

일본에선 필자는 영어가 더 편해 일본어를 이해하지만 일부러 영어로 물어보면서 다녔다.

 

나이 드신 분이었지만 진지하게 일본말도 "스미마셍"을 연발하며 "에이고 데키나이데스"라고 정중히 말했다. 이렇게 말하면 서양인은 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일곱번째, 서양인들은 논리적으로 정확히 판단된 얘기는 들어줄 수 있지만, 불평하는 것을 듣기 싫어한다. 필자를 비롯하여 한국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안다. 불평을 줄이도록 하자.




 

여덟번째, 한국인 이미지를 좀먹는 개고기 등등에 대해 설명을 하라.

한국인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개고기를 먹나? 일주일에 한번씩 먹나? 아니다. 물론, 한국인의 지성이 높아져 결국 이 음식이 삼계탕, 흑염소탕으로 대체되길 희망하지만,

그게 아닌 현실에서 좀더 논리적이고 타당한 설명이 필요하다.

 

한국인 내에서도 찬반이 있으며 과거 한국전쟁 때 먹을 것이 없어, 정력에 좋다는 소문으로 아픈 환자가 낫는다는 소문 등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한국내에서도 찬반이 있고, 문제시 되는 사회 이슈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문화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먹은게 풍부한 지금, 차차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국 전통 의학계에서 지네, 뱀 등등 몸에 좋다고 하면 붐이 일던 한국이었다. 조금은 창피한 일이지만.

 

앞으로 한국이 아래 그림처럼 가장 온화하고 아름답고 좋은 이미지를 가진 나라가 되길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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