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성격, 특징 - 한국인의 소심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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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에서 유일하게 침묵이 은연중에 요구되는 교육문화 
  • 자신의 의사와 주장에 대해 늘 부정확하고, 흐리멍텅 흐지부지 말하는 다 큰 아이?들? 
  • 스스로 작은 일조차 할 줄 모르고 늘 누군가 같이 있을 사람, 같이 할 사람을 찾는 미숙한 대학생들
  •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튀지 않으려는 있어도 없는 존재감의 사람들
  • 위 문화의 반발로 생겨나게 된 아주 이상하고 극단적으로 튀는 공공의 선을 너무 넘어버린 사람들





  • 용기없이 대중앞에 나서 본 적도 없고, 리드할 줄도 모르는 항상 이끌리고 대신 해주길 바라는 대학생들
  • 자신이 하고자 하는 하고픈 바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묻혀 사는 직장인들
  • 무엇이든지 늘 비관적이고 세상을 비뚤어지게 보는 극도로 좌절되고 낙담된 어른들


....

위에서 말한 모든 것이 바로 한국인의 소심 DNA라는 유별난 특징을 잘 말해주고 있다.

 



 

소심 DNA가 미치는 영향을 국가적으로 보면...

한국이 늘 거기서 거기인 그런 나라로 인식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은 고구려 기질을 받아서 인지 비록 못살지만 세계에서 비록 나쁜 쪽이지만 주목을 받는다.

 

또한, 세계사에서도 길이 길이 남을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한국은 신라 기질 + 조선 기질을 받아서 인지 늘 굽신 굽신대고 주변의 눈치만 본다.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오히려 그덕에 현재 각 학교에서 자국 홍보효과의 배 이상의 실적을 낸다는 사실을 안다면 세계사에서 과연 북한보다 당당하고 큼직 큼직하게 한국이 남긴 것은 무엇인지 되짚어볼 일이다.

 

필자의 이 글을 쓰는 의도는 나쁜 짓을 해서라도 자국을 세계에 알리라는 것이 아니다.

 

세계 유일하게도 중국이 잘사니까 빌붙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멍청한 한국의 소심 DNA를 말하고자 함이다. 어떤 이들은 괜히 심기 건들이지 말고 중국 눈치를 봐야 한다고 하니 정말 그 소심 DNA가 한국 역사에 있어 얼마나 저 바닥 깊숙한 곳에서부터 망쳐놓았으며, 주변 눈치나 보면서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입다물고 가만히 있게만 하게 해왔는지 알게 되었다.




 

이렇듯 소심 DNA는 특히나 국가적 일에서 피해를 보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올바른 지도자를 길러내고 올바른 지도자들을 뽑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인의 소심 DNA는 특히 해외 다른 나라에서 특히 유별나게 드러난다.

 

해외 어학연수를 간 대부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항상 침묵이다. 화가 난 강사는 제발 말 좀 하라고 닥달한다. 한국보다 한수 아래인 대만인은 자기들 경제가 일본과 비슷하다면서 유럽인들에게 자랑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한국인은 속으로 세계 친구들이 삼성, LG를 모른다면서 한국인끼리 속삭이면서 불평한다. 선 외지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척 외롭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늘 사람들에게 들러붙어 지내던 한국인들에게 이 외로움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끼리 끼리 뭉치기도 하지만, 유독 한국인의 지나친 "나혼자 못해요" 근성의 뭉칭은 영어를 배우러 온 목적마저 창피하게 만들고 강남 어학원을 다니는 착각마저 들게하는 삶을 살게 한다.


여타 다른 아시아인들이 세계인들과 친구를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국에서 활발하게 지내도 친구 만들기 힘든 요즘 세상에서 소심 DNA가 있는 한국인이 친구 만들긴 정말 힘들다. 아예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감이거들랑 영어도 안늘고 외화낭비만 되니 가지를 말아라!




 

젊은이들의 배낭여행의 대명사인 유스호스텔을 가봐도 세계 젊은이들과는 달리 혼자 여행하는 한국인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 심지어 혼자 여행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뭉치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한국인들뿐이다. (참고로 배낭여행 정의자체가 스스로 혼자 짐싸고 계획짜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말함) 다른 나라 여행객들은 거기서 만난 다양한 세계 친구들과 얘기하고 교류하고 정보도 나누면서 즐겁게 신나게 즐기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인들은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여행많이 다녀보면 알겠지만) 별 중요하지도 않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죽자 살자 방문하고 사진 찍고 그걸로 끝나는 왕따여행을 한다. 또한 한국의 소심 DNA는 늘 불평만 하게 만든다.

 

다른 선진국은 비전과 목표, 꿈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은 자학적 자기 비판을 한다. "한국은 이래서 안돼." "한국은 작은 나라야." "한국은 힘도 없어." 등등 시작하기도 전에 맥이 빠진다. 자신감과 사기는 비단 나라 뿐만 아니라 경기에서의 팀의 우승을 좌지 우지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정적 시각은 독이다!




 

그런데 자신감도 없이 팀워크를 아주 절망적으로 낮추고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나는 졌다." 한다면 결코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절망적 소심 DNA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얼마전 삼성 이건희 회장은 다시 샌드위치론을 갑자기 얘기했다. 반크에서 한국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정보통신의 돌고래라든지, IT강국이라든지 아이디어를 내고 전세계에 관련 정보를 열심히 알리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샌드위치론을 갑자기 꺼낸 이건희 회장의 변명을 들어보면, 현재까지 이루어 놓은 업적이 중국의 급성장으로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위기감에서 샌드위치론을 예로 들면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얘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의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아일랜드? 작지만 세계 어느나라도 무시하거나 깔보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노력으로 세계인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 서고 있고, 잘사는 부자 나라이기도 하다. 샌드위치론이란 원래 4강(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사이에 낀, 즉 고래들 사이에 낀 새우 뭐 이런 비유에서 나온 말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주변이 모두 강대국이기 때문에 한국이 생각만 180도 바꾼다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이익이 더 많을수도 있다. 그건 한국이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른 것이지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비전, 자신감마저 내던져 버리고 잘되길 바라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건 너무 우습다. 게다가 샌드위치의 맛은 속이 좌우를 한다. 달리 생각하면 한국은 명당자리에 위치한 것이다.




 

중국이 급성장하면 한국은 큰 시장을 바로 아주 가까이에 두게 된다. 배로 이동하면 어느나라가 이익일까? 수송비를 감안해도 한국이 유리하다. 신제품 같은 경우는 더욱 반짝할 사이에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 그동안 한국이 이만큼 성장한 것도 바로 옆에 일본이란 세계 2번째 경제대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배경을 두고도 한국의 소심 DNA대로 부정적이고 불평만 늘어놓는 대처만 하다간 스스로 게임을 포기한 결과를 낳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일을 벌려야 결과를 볼텐데 앉아서 신세타령을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당장이라도 소심 DNA가 한국 경제에 얼마나 손해가 되는지 보자. 현재 미국에는 일본제품이 전분야에 걸쳐서 팔리고 있다. 심지어 파스, 볼펜, 1달러 샵, 일본 과자, 캔디 등등 하지만, (한국마트빼고) 한국 기업들이 1달러샵의 수많은 한국에도 있을법한 제품들을 파는 것은 찾아볼수 없었다. 결국 마케팅에서조차 한국은 세계를 대상으로 하기는 커녕 소심하게 한국내에서만 찔찔대다 쓰러진다. 하지만 일본은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결국 일본은 세계 제 2위 경제국을 이루었고 한국은 현재 10위권에서 12권으로 밀려났다. 일본처럼만 시각을 바꿔 마케팅을 투자하면 인구대비 큰 차이가 없는 영국, 프랑스를 제치고도 남는다. 일본뿐만이 아니라 뉴질랜드계 자산운용사인 소버린은 주식 시세를 간파해서 SK가 저평가되었을때 사서 2년 4개월만에 무려 427%의 차익을 남기고 불록세일로 전량 처분했고, 뉴질랜드 부호 1위로 올라섰다. 1768억을 투자해서 7852억을 벌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단순히 한탄만 한다면 당신은 소심 DNA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벗어난 사람이라면 무엇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가? 세계엔 좋은 주식시장이 많이 있다. 뉴욕, 런던, 토쿄, 홍콩, 싱가포르... 당신이 저들과 같은 전략과 능력과 지식이 있다면 왜 밖으로 나가 시도하지 않는가? 당장 시도해라. 왜 좁은 한국에서 아웅다웅인가? 돈벌곳이 세계에 널렸다. 이렇듯 생각의 차이와 발상의 차이는 바로 이런 거대한 결과를 낳는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다. 한 선생이 A, B 두 학생중 A에게만 관심을 주고, 칭찬을 하고 격려해 주면, A는 어느 순간부터 B보다 성적이 향상되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말해주는 것은 한국의 소심 DNA가 자꾸 스스로를 자학하고 낮게 본다면 결국 그 말처럼 그렇게 되면 되었지 세계 일류라든지 최고가 될 가능성은 점점 더 멀어진다는 말이다. 반대로 한국은 잘 할수 있어! 한국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질좋은 물품을 팔거야!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거야! 세계인들과 같이 공영하는 친구가 될거야!

 

등등 생각만 바꾸면 그 생각들은 어느순간 힘을 발휘할 것이다. 경기 직전 팀의 사기와 자신감에서 승패가 갈린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한국의 소심 DNA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더욱 잘 알 것이다. 한국은 신속히 이 부정적 말들을 없애고 긍정으로 가야 하며 긍정의 힘을 믿어야 한다. 또한 한국의 소심 DNA의 한 몫하는 획일화된 침묵을 요구하는 외우기식 교육도 사라져야 한다.




 

명확한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고 그 곳을 향해 여유도 가져가면서 즐겁게 열심히 뛰어 나가면 된다. 2008년부터는 한국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국제 매너도 지켜가면서, 국제 선망도 얻어가면서 세계에 떳떳이 선 나라가 되어보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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