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녀는 행복할까,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모두에게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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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은 다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 인구가 줄어들면 이미 나은 아이들에게 불행(군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됨)

- 현재 아이들이 살아갈 다가올 마래사회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 부족

- 한국 사회를 혼란하게 만드는 무능한 떠버리 언론에게 생욕을 다하고 싶은 마음


언론의 사회 영향력은 크다. 최근 저출산은 언론이 각종 기사로 국민을 걱정하게 만들고 한쪽 방향으로 몰고,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하는 등 신나게 떠벌린 영향이 결코 작지 않다. 그런 면에서는 언론에게 싸대기를 날려주고 싶다.

언론은 지금도 저출산에 대한 폐해는 기사화하고 있지 않다.

지금 자녀가 한명뿐이라면 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왜 고민하지 않고 있는가?



연간 출생아 수가 계속 줄면서 지난해 70만명 선이 무너진 유치원생 수가 5년 사이 10만명 이상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도 일본, 중국, 러시아에게 찍소리 못하고 당하고 사는데 인구감소가 걱정이 안된다면 그 사람은 한국 사람이 아니다. 심지어 국방뿐만 아니라 경제도 마찬가지다. 경제는 쪼그라들고 개발도상국보다 못사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 이게 과연 한명 낳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미래일까?

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주변 나라에 휘둘리지 않고 내부 시장만으로도 선진국이 될수 있는데, 그럴려면 인구 8천만명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남북한이 합쳐야 겨우 가능한 인구수가 된다. 현재 독일의 인구는 8천 6십만이다.



주변국은 어떠한가? 일본은 1억 2천 6백 4십만명이고, 러시아는 1억 4천 2백 2십만명이고, 중국은 13억 7천 9백만 3십만명이다. 과연 경제적으로 싸움이 될까? 현재 5천만은 숫자도 아니다.

그리고 유럽은 워낙 주변에 여러나라들이 있고, 북유럽의 경우 각 나라 인구는 천만 이하라고 하지만 주변에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등 함께 연합할 나라들이 많이 있다. 물론 유럽 전체로 확대하면 영국, 프랑스 등 더 많은 나라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주변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세나라 뿐이고 모두 인구가 한반도보다 많다. 이렇게 상황이 다른데도 단순하게 북유럽 예를 드는건 참 무지.. 아니 멍청한 것 같다.

현재 한명 키우는 것도 힘들다고? 글쎄 그럼 다른 나라는 안그렇나? 다른 나라는 쉽게 놀고 먹나? 나태하고 게으른 자의 변명일 뿐이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 시키고 편하게 키운 부모 탓일 수도 있다. 이렇게 불평하는 사람들은 아마 어느나라를 가도 만족스러운 곳이 없을 것이다. 키워보면 하나보다 둘 이상이 훨씬 키우기 쉽다. 게다가 아이가 혼자면 20살이 넘도록 부모만 쳐다보게 된다. 과연 이것이 편하기만 할까? ㅎㅎ 부모에게는 상당한 부담이다.

물론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 직장인의 경우 잦은 휴가의 보장과 일정기간 자택근무, 양육비 지원, 보육시설 등의 확대가 필요하며, 일정 수익보다 적을 경우 더 많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 이것은 복지라기 보다 기본적인 측면으로 사회가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죽이 되든 팥이 되든 알아서 해야하는 급성장 시기였으나 이제는 안정적인 발전과 기본적인 요건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어떤 교육학자는 “아이는 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다.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다.”란 명언을 남겼다.

과연 한국의 이런 저출산 문제는 언론의 문제인가? 인격과 온정의 상실일까? 아니면 자녀를 편하게만 키운 탓일까? (책임과 의무는 없고 자기 멋대로 편하게 자녀를 키우면 일어나는 현상)

이제 정부의 참신한 정책과 함께 한국 국민이 함께 밝은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 아이를 낳지 않는 분위기라면 그 아이들이 밝은 세상을 맞이하도록 셋째가 보편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를 강요할수는 없지만 프랑스의 저출산을 보며 욕하던 한국이 더 낮은 출산률로 당하고 있고, 저출산은 결코 단순한 남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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