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 역대 의상.. (안규미 디자이너 의 결정적 실수)

핫이슈|2014. 5.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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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역대 의상 

 

 

2008–2009

쇼트프로그램

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by Camille Saint-Saëns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Scheherazade 세헤라자데
by Nikolai Rimsky-Korsakov
choreo. by David Wilson 

 

 

 

 

 

 

 

 

2009 세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의상은 상당히 매력이 넘칩니다.

둘다 보시면 손 부분까지 신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

 

쇼트같은 경우는 임팩트있는 몸동작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손부분의 색을 진하게 하여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런 작은 효과도 연기에 상당한 도움이 되죠.

 

그리고 검은색 바탕위에 거미줄 같은 흰색 줄과 위쪽으로 가시처럼 표현된 부분이 모두 죽음의 무도의 곡을 제대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프리같은 경우는 금색 악세사리를 손쪽에 배치 함으로써 효과를 냈습니다. 색상도 빨간색이어서 일단 강렬하고 눈에 확 들어오고, 금빛으로 장식된 부분에서 아라비안 나이트의 화려함과 신비함도 전해줍니다.

 

2009 세계선수권 의상은 음악과도 잘 매치가 되었고 이 계기를 통해 김연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2009–2010

쇼트프로그램

James Bond Medley 제임스본드 메들리
by John Barry, David Arnold, Monty Norman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Concerto in F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by George Gershwin
choreo. by David Wilson 

 

 

 

2010 밴쿠버 올림픽 의상은 음악, 의상 모두 완벽했고, 연기도 완벽했습니다.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었죠.

 

 

 

 

 

올릭픽 의상의 특징은 세계 피겨의상 디자이너의 1위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매우 과학적입니다. 밴쿠버 의상은 캐나다의 조지 앤이라는 디자이너가 맡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특히 쇼트의상은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싫다고 할 정도죠. 하지만, 하얀 은반과 주변 조명이 비춰지면 드디어 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초롱 초롱 빛을 발산하며, 아하! 왜 이옷이 제임스 본드 메들리의 의상이어야만 했는지의 답이 나옵니다.

 

바로 안규미 디자이너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비밀이 바로 이것입니다.

 

 

 

 

프리 의상은 거의 세계 패션계에서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특히 목 주변부터 내려오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큐빅들이 옷 상부에 배치되어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아마 저 파란 천 자체 가격만 해도 엄청 비쌀것 같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천을 사용했죠.

 

자칫하다가는 밋밋하고 임팩트가 없는 프리 음악에 포인트를 강력하게 준거죠. 이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도 보통센스 가지고 표현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곡에도 맞고, 선수에게도 맞고, 하얀은반위에서 어떻게 빛날지도 정확히 읽어냈습니다.

 

 

 

 

 

자! 여기서부터가 한국의 디자이너의 의상입니다.

 

2010-2011 시즌 쇼트는 코치가,

 

프리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맡았다는군요..

 


2010–2011

쇼트프로그램

Giselle 지젤
by Adolphe Adam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Homage to Korea 오마주 투 코리아
Korean folk music
including Arirang
choreo. by David Wilson

      

 

 

 

2011년 의상에서 디자이너의 선택은 대실패였습니다. 첫째, 지젤의 의상은 전혀 발레 지젤과 관련성이 적었습니다. 둘째,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은 한국적인 것을 살리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곡 해석력이 부족했죠.

 

그리고 엘레강스, 곡해석력, 선수의 매력을 살리는 노력 등등에 있어서 피겨의상은 그저 그런 보통의 디자이너의 것입니다.

 

지젤 의상에서 상체 부분은 말로 꺼내기가 민망할 정도로 표현하여 선수의 엘레강스 부분을 많이 깎아내렸습니다. 의상이 곡과 맞지 않아 내내 어색한 느낌을 주죠.

 

발레를 한번만 봤더라면 아니 검색이라도 해 봤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스타일의

순백색 의상이나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의상이 나왔을 것이었습니다.

 

 

 

 

또한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으로는 차라리 한지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색의 조합이 오히려 느낌이 맞았습니다. 물론 검은 의상보다는 보라빛이나 다홍색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원이 출연했던 "황진이"에서의 색감 정도랄까?..

 

 

 

 

사실 오마주 투 코리아를 위한 의상 색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마 몇주를 고민, 고민 또 고민해야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 정도로 디자인을 결정하고, 대표 색상을 고르는 것이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2011–2012

대회 참석하지 않음

 

 

여기서부터가 안규미 디자이너의 의상입니다.

 

 

2012–2013

쇼트프로그램

The Kiss of the Vampire 뱀파이어의 키스
by James Bernard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Les Misérables 레 미제라블
by Claude-Michel Schönberg
choreo. by David Wilson 

 

 

2013 세계선수권 쇼트의상은 먼저 강렬한 곡과 맞지 않습니다. 우선 목과 어깨를 둘러싼 의상은 어깨가 넓어 보이게 하고, 어깨 장식이 부조화스럽습니다. 강렬한 곡에 강렬한 의상을 매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안규미 디자이너는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검정색 + 빨강색으로 강조한 의상으로 가는 것이 강렬한 음악을 더 잘 표현해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베스트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의상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입니다.

 

 

 

2013 세계선수권 프리의상은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뛰어나서 (거의 레전드급) 의상의 문제가 부각되지 않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약간 단조로움이 있었습니다. 즉, 포인트가 없었죠~ 회색 계열이라고 해도 부분적으로 금빛 장식을 넣어도 좋았고, 중세 유럽의 느낌을 가미할 수도 있었습니다.

 

프랑스 해설자는 옷이 전체적으로 너무 회색으로만 보이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저런 옷을 입었을까요..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은반위에서는 디테일, 장식, 포인트 등이 전혀 보이지 않고, 느낌없는 그냥 회색 빛깔로만 보이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확실히 못주었고, 큐빅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안규미씨는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아니, 손으로 제작할때 그렇게 작은 큐빅을 넣으면 참 잘도 보이겠네요 ㅎㅎ

 

조금만 더 고민해서 멋진 옷이 탄생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2011 세계선수권 보다는 훨씬 나았고, 봐줄만 했습니다.

 

 

 

  

자 그럼 가장 논란이 된 소치 올림픽 피겨의상을 보시죠~

 

 

2013–2014

쇼트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from A Little Night Music)
by Stephen Sondheim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Adiós Nonino 아디오스 노니노
by Astor Piazzolla
choreo. by David Wilson 

 

쇼트 의상의 문제점

SBS뉴스 김연아 의상 논란? 원인은 시각적 부조화

 

위 뉴스를 보면 의상에 논란이 많음을 알수있고, 특히 이런 예술적 감각을 중요시 하고, 발전된 유럽, 미국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ㅜㅜ

  

 

 

 

 

 

소치올림픽 의상을 보고 전문가들과 팬들은 동요했습니다. 은반위에 서면 노랗기만 한 쇼트의상과 까맣기만 한 프리의상 때문이었죠.

 

이번 프리 의상은 2009 세계선수권 쇼트 의상처럼 큐빅으로 화려함을 새겨넣었던 포인트가 전혀 없어 거의 검정색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안규미 디자이너의 실력을 여실히 증명하는 계기가 됐죠.

 

안규미 씨는 하얀 은반위에 색감이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위의 노랑 옷도 그냥 패션쇼였다면 멋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피겨의상은 하얀 은반위에 조명위에 섰을 때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문성이 필요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명성에 누가 되는 이번 사건은,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의 의심되는 지경일 정도입니다. 안규미 디자이너가 적용한 큐빅의 디자인은 연기를 할때, TV를 통해 보여질 때, 사진에 찍혔을때 등등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멀리서 보면 강렬하고 촌스러운 노란색에 묻혀 의상 전체가 하나의 노란 단무지로만 보이죠~

 

노란색도 거의 안쓰는 노랑색을 써서 하얀 은반위에서 어색함을 강렬하게 줍니다. 색감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아마 노란색의 코드는 정말 다양하고, 수없이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 하얀 바탕위에서의 색의 전문적 미묘한 변화를 안규미 디자이너를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프리 의상의 문제점

 

 

 

하지만 2차 변경을 하겠다고 해서, 모두가 기대하는 가운데 2차 의상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쇼트의상의 변경이 아니라 프리의상이 바꼈습니다.

 

사실 이전 프리의상은 검은색이었지만, 빨간 포인트를 중간 중간에 주면 괜찮았을 그런 프리 의상이었습니다. (빨간 머리 브로치 등) 하지만 바뀐 프리의상은 더 어색하고, 프로그램과도 맞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낀 점은 안규미 디자이너는 큐빅의 사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얀 은반위에서 어떻게 빛날지, 조명과의 관계 등을 전혀 모른다는데 큰 약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아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걸요..

 

 

소치 올림픽 2연패를 가는 이 중요한 길목에 의상이 어쩌면 중요할 수도 있다는 팬들의 간절한 조언이 아니었을까요? 그냥 넘길수도 있지만 의상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아쉽게도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김연아 선수 의상을 맡았던 안규미 디자이너의 디자인 실력이 너무 부족하고 너무 피겨 의상의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물론 김연아 선수가 좋다고 해서 했겠지만, 안규미씨는 피겨 의상이 일반 옷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실제 은반위에서의 효과 등은 미리 점검하고 충분히 전문적으로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실례로 밴쿠버 올림픽 쇼트 의상은 그냥 봤을때는 별로이지만 은반위에서 조명과 만났을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매우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죠~

 

이건 전적으로 디자이너의 능력이고 몫이죠!!

 

 

 

 

일반 옷이 아닌 피겨 의상을 디자인하겠다고 나선 디자이너라면 당연히 좀더 하얀 은반을 염두에 두고 조명 등의 효과 등을 꼼꼼히 챙기고 체크했었어야죠~

 

이번 피겨의상의 색은 은반위에서 너무 초라하고 허접해 보이니 다시 하자라고 먼저 말을 했었어야 합니다. 안타깝지는 안규미 디자이너는 피겨 의상의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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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선수 코치들의 반응에 놀라다!!

핫이슈|2014. 4.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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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이 모두 화나고 어이없어하는 소치올림픽 김연아 선수 점수 결과! 두 코치들은 러시아의 편파판정에 이미 포기를 한걸까요?? 김연아 선수야 그렇다고 쳐도, 보통 코치들은 저런 표정을 안짓는데 말이죠..

 

선수를 보호할 코치들은 마치 마네킹처럼 우두커니 서있네요. 코치가 맞나 싶습니다.




 

세월호의 선장처럼 그냥 멍하니 있기만 합니다. 더 웃긴건 김연아가 일어나는 순간 뭔가 당연하다는 저 웃음이 저 황당합니다. 오셔 코치와의 결별은 알고 있지만, 오셔 코치라면 절대 이러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1) 어깨를 툭툭 치면서 위로를 한다거나 (우울하게)

2) 말도 안된다는 제스쳐를 보내거나

3) 화난 표정을 짓는다거나 그랬을 것입니다.


 

근데 이 둘 코치는 마치 미션완료의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어떻습니까??



 

 


 



왜 저만 이상하게 보이는 걸까요? 어이없다는 표정도 아니고, 뭔가 음흉하게 미소짓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코치에게 어떤 의도인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날 겉으로는 속이 타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코치는 다릅니다. 항의성 액션을 해도 아쉽지가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코치는 매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같은 한국인이 맞은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은 여러가지로 이상한 올림픽이었는데, 한국의 성적은 매우 초라했고, 또한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로 뛰어 한국의 쇼트트랙도 성적이 저조한 상황이었습니다. 

믿었던 김연아 선수마저 은메달을 빼앗겨서 매우 속이 탑니다. 현재 러시아는 동계올림픽과 육상 등에서 도핑을 한 것으로 밝혀져서 메달들도 박탈되고 국제경기에도 참여할 수 없게 제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어떤 음흉한 뒤의 뭐라도 있는 것이라면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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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올림픽 메달 밭 분석 & 한국이 집중 투자를 해야 할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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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18년에 열렸던 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인



2008 올림픽 주요국 메달 밭 분석 (금메달, 은메달 기준)

 

 

 

2008년 올림픽 주요 국가들의 메달 밭을 잘 분석해 보면 한국이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인다. 그 전에 호주가 어떻게 주요 올림픽 강국으로 부상했는지 보자. 호주는 수영과 다이빙, 조정, 요트, 카누 등 주로 물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를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정, 요트, 카누는 모두 유럽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설비도 비싸거니와 정부, 부유층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종목이다. 특히 호주는 수영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수영권에서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꾸준한 한국의 라이벌 순위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사실 박태환이 없으면 수영 메달은 거의 없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각 도별 중,고등학교 수영장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미국 러시아를 보면 수영, 육상권이 강세인데 사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육상 경우 800m 이상 달리기나 마라톤에서의 메달이 가능한데 투자는 필요하지만 한국 입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투자를 한다면, 적절한 정도만 투자하고 다른 종목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아니면 도별 강세 종목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 남해안 지역은 수영, 다이빙을, 수도권 지역은 육상, 사이클, 사격, 펜싱 등을 육성하는 정책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그랬다고 수두권은 수영을 지원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경쟁을 위해 필수적으로 같이 가야 하지만 특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한국은 양궁,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의 중심축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수영, 체조, 다이빙, 사격, 사이클, 펜싱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 중 전략적으로 키워야 할 종목은 수영, 사격, 펜싱이다. 그다음 변수 메달밭으로서 조정, 요트, 카누가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변수는 여자 종목에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핸드볼, 배구, 소프트볼, 하키이다.

 



 

한국은 그동안 그 가능성을 아주 많이 보여왔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여자 종목인 핸드볼, 소프트볼, 하키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시 추가 점수가 있다거나 상금, 해외여행 지원 등등 여러 보상으로 홍보하면 대부분 매력을 느낀다. 즉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결국 양궁 금메달 2-4개, 태권도 4개, 유도 3개, 배드민턴 2개에다

수영 2, 체조 2, 다이빙 1, 사격 2, 사이클 1, 펜싱 1

변수 1: 조정, 요트, 카누 중 1

변수 2: 핸드볼, 소프트볼, 하키 중 1


금메달 20-22개가 가능한 올림픽 강국으로 자리메김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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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나라 이름이나 제대로 알려~

핫이슈|2012. 10.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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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겨스케이팅에서 주목받는 김연아 선수 :)

자랑스러움에 내가 다 기쁘고, 웃음이 나온다.

그런데, 김연아를 소개할때마다 한국을 매번

다르게 소개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1. Republic of Korea

2. Korea

3. South Korea

 




각 나라마다 사회자마다 한국을 부르는 영문 이름은 달랐다.

 

나도 콩고공화국, 남콩고, 콩고 하면,

이 나라는 다 다른 나라인가? 헷갈리고

홍보효과도 떨어지며, 머리에 남지도 않는다.

 

한국 정부는 도대체 뭘하기에 이런일이 발생된 걸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한국 정부가 선택한 공식 영어 명칭이 바로

Republic of Korea 였다.

 



 

다른 유럽권 등 다른 나라들은 이름을 먼저 내세운다.

즉 체코 경우 Czech Republic이다.

 

Korean RepublicRepublic of Korea는 완전 다르다.

 

이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천지차이이다.

세계적 인지도가 낮은 한국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 이유는...

첫단어가 기억하기에도 검색하기에도 우선이기 때문이다.




 

위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Republic of Korea는

과거 영어를 못했던 관리가 넘쳐나는 시절,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고 문법만 따지던 시절,

아무 생각없이 (홍보효과 등을 따지지 않고)

만들어낸게 아닐까?

 

 

1725년 영국 세넥스의 아시아지도. 동해를 `The Eastern or Corea Sea`로 표기

Corea vs Korea 문제도 남아있지만, 여기서는 뒤로 미루기로 하자!!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또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통칭명칭인 South Korea 이다.

한국은 분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북한, 남한이라 부르는것처럼

North Korea, South Korea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독일이 과거

West Germany, East Germany라고

불렸던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게다가 현재 엄연히 북한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홀로 Korea로 표기를 하게 되면

오히려 핵무기로 인식된 North Korea와

세계적 인지도가 낮은 South Korea를

우리가 스스로 헷갈리게 하는 꼴이 된다.

 

공식 명칭은 Korean Republic으로 바꾸되,

통일되기 이전까지는 독일과 같이 명확한 구분을 주기 위해서라도,

또한, 세계속에 한국을 정확히 각인시키기 위해서라도,

(한국 정부는 공식 문서를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일상적으로는

South Korea로 불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각종 사이트, 국제 대회, 국제 연맹 등등)

그러나 국가명 나열시에는 K열로 통일하는 것이 낫다.

Korean Republic이나 Korea, South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한기관이 (홍보기관) 인터넷을 검색하고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여 올바르게 바뀌어지도록 알리는 일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이런 일을 하라고 정부가 존재하는 것이며,

정부가 할 일이란 것을 고위 정부 관계자 및 공무원이

제발 깨닫고, 일을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

그냥 자리만 앉아 있으라고 너희들이 거기 있는게 아니란 말이다!!!

※ 아래 이미지: 한국의 너무나 다양한 영문 이름의 예 (왼쪽부터)

 

 



1. 유명 외국 여행 사이트 론리플라넷 → South Korea

 

2. 국제 피겨스케이트 사이트 → Republic of Korea

(특히 이 사이트에서 Republic을 붙인 나라는 한국밖에 없었다.

그것도 한국인마저도 찾기 힘들게 R 로 시작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다.)

 

3. 2009 베이징 하계올림픽 순위 소개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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