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1 쇼트 분석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이 프리 경기 때문에 뺏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아닙니다. 쇼트부터 그 사기극은 시작됐습니다. 바로 쇼트 점수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당시 점수를 보시죠.
1. 김연아
74.92 (기술 점수 39.03, 프로그램 구성점수 35.89)
2.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74.64 (기술점수 39.09, 프로그램 구성 점수 35.55)
3. 캐롤리나 코스트너
74.12 (기술점수 37.49, 프로그램 구성 점수 36.63)
4. 그레이시 골드
68.63 (기술점수 36.55, 프로그램 구성 점수 32.08)
5. 율리냐 리프니츠카야
65.23 (기술점수 33.15, 프로그램 구성 점수 33.08)
우리는 그동안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김연아를 이길 수 있느냐고 얘기만 하지 분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소트니코바 쇼트 점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김연아 선수 점수와 거의 비슷하게 점수를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다음 사이트에 가서 점수표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owg2014/owg14_Ladies_SP_Scores.pdf
프리와 달리 쇼트는 김연아의 기술점수가 높았습니다. 같은 논리였다면 김연아 선수 점수가 비슷하지 않고 3-4점 더 높았어야 하는데 오히려 소트니코바 기술점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입니까? GOE 즉, 가산점을 더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답이 일단 나와버립니다. 일단은 크게 봤을때, 소치에서 심판들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프로그램 구성 점수는 어떻습니까? 김연아와 소트니코바 프로그램 구성 점수가 같다고요? 말도 안됩니다. 김연아 선수와 캐롤리나 코스트너가 같았다면 모를까.. 이미 대 사기극은 쇼트 때부터 치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신기한건 유럽 대다수 심판진이 이 담합에 동참했다는 사실입니다. 유럽 쪽은 이미 "김연아 선수에게, 한국에게 2연패는 주지 않을거야"라고 담합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일본이 동참했는지 안했는지는 직접 위의 링크를 타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전 1-2명을 빼고 다 동참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본인 점수에 맞게 매긴 사람이 두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 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1 쇼트 분석
▶ 김연아가 도둑맞은 금메달 WHY? 심판들이 도둑 02 프리 분석
<여자 싱글 쇼트 심판>
Function | Name |
|
Referee | BARBACCI LEVY Diana | Switzerland 스위스 |
Technical Controller | LAKERNIK Alexander | Russia 러시아 |
Technical Specialist | GUSMEROLI Vanessa | France 프랑스 |
Assistant Technical Specialist | BARANOVA Olga | Finland 핀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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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 No.1 심판 1 | ROSENBLUTH Robert | USA 미국 |
Judge No.2 심판 2 | HOWARD Karen | Canada 캐나다 |
Judge No.3 심판 3 | BENINI Franco | Italy 이탈리아 |
Judge No.4 심판 4 | FOELL Birgit | Germany 독일 |
Judge No.5 심판 5 | STEVENS Diana | UK 영국 |
Judge No.6 심판 6 | YOSHIOKA Nobuhiko | Japan 일본 |
Judge No.7 심판 7 | HENRIKSSON Katarina | Sweden 스웨덴 |
Judge No.8 심판 8 | DOMANSKA Adriana | Slovakia 슬로바키아 |
Judge No.9 심판 9 | KOH Sung-Hee | Korea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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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Operator | SANTEE David | USA 미국 |
Replay Operator | KUZNETSOV Alexander | Russia 러시아 |
※ 파란색 표시 : 프리에도 심판진에 들어간 명단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도둑맞은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심판진을 더 얘기하기 전에 테크니컬 컬트롤러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테크니컬 컨트롤러는 전 러시아빙상연맹의 부회장이었던 알렉산더 라케르니크 였습니다. 이 사람은 밴쿠버 올림픽 때도 테크니컬 패널을 했던 사람으로 그동안 이런 비리와 전혀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착각했지만, 본국 러시아에서 열린 피겨경기에서 판정은 매우 공정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해진거죠. 만약 일부 러시아 선수가 점프를 잘못 뛰었다면 알렉산더 라케르니크가 롱에지를 주어야 하는데, 이를 안 주게 되면, 점수가 엉망이 되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점수가 올라갑니다. 미래에는 이 롱에지를 컴퓨터가 분석해서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이 심판들입니다. 쇼트, 프리 모두 참여한 심판은 5명입니다. HOWARD Karen(캐나다), BENINI Franco(이탈리아), FOELL Birgit(독일), YOSHIOKA Nobuhiko(일본), DOMANSKA Adriana(슬로바키아)
그런데 우린 여기서 국적을 잘 봐야 합니다. 캐나다는 김연아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는 코치와 결별하면서 아군이 아닌 적을 만들었습니다. 캐나다 피겨계 사람들 사이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에 대해 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가장 아군이었던 캐나다를 잃은 것이 참 아쉽습니다.
다음 이탈리아는 친콴타 ISU 회장의 나라인데, 자국 선수인 캐럴리나 코스트너를 밀어주려고 발버둥을 칠 테니 김연아 선수에게 점수를 잘 줄리가 없겠죠?
독일은 어떻습니까? 바로 2연패 선수 카트리나 비트를 보유한 나라입니다. 경계를 했을 것입니다.
일본은? 말할 것도 없겠죠. 아사다 마오를 밴쿠버에서 눌러버린 김연아 선수가 미웠겠죠? 일본은 소치에서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 따기를 고대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심판 배정을 더럽게 했을까요? 이 쯤 되면 심판 배정의 규칙이 더 의심이 갑니다. 캐나다와 사이가 계속적으로 좋았더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슬로바키아의 DOMANSKA Adriana(도만스카 아드리아나)는 러시아계 슬로바키아인으로 가장 의심이 가는 인물입니다. 위 사이트의 점수대를 봐도 1-2명을 빼고 점수를 다 퍼 주었으니 이 사람은 100% 점수 퍼준 사람 명단에 들어가겠죠 ㅋㅋ (쇼트, 프리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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