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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과 함께 2 - 차태현 키 나이 생일 영화 본명 아들 아버지 영화배우2018.08.06
  2. 신과함께 2 - 하정우 본명 데뷔 키 나이 생일 학력 혈액형 동생 감독 그림 영화 종교2018.08.06
  3. ‘신과함께1-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2편 - 줄거리 관객수 순위 다시보기2018.08.06
  4. ‘신과함께1-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1편 - 줄거리 관객수 순위 다시보기2018.08.04
  5. 누굴까? 걸그룹 출신 연예인? 억대 도박자금 안 갚은 혐의로 검찰수사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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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2 - 차태현 키 나이 생일 영화 본명 아들 아버지 영화배우

핫이슈|2018. 8.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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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신과함께 2 인과연에는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인과연에서는 김수홍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차태현 키 나이 본명 생일 혈액형 아들 아버지


차태현은 1976년 3월 25일생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본관은 연안 차씨로 키는 173cm이고, 몸무게는 64kg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아버지는 차재완이고 어머니는 최수민입니다. 데뷔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뽑히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이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과정을 밟다가 중퇴했습니다.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차태현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알려준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입니다. 사실 차태현의 인생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이야기와 확실한 주연 캐릭터, 그리고 시대적으로 흐름을 탔던 '엽기'라는 웃기고 황당한 설정이 주를 이뤘던 영역에서 거의 독보적인 아이콘 영화가 되면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습니다.


인생작의 영향 때문일까요?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뜨지 못했다가 무한도전에서 다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신과함께-죄와벌'에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유가 되는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다시 영화로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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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2 - 하정우 본명 데뷔 키 나이 생일 학력 혈액형 동생 감독 그림 영화 종교

핫이슈|2018. 8. 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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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본명 아버지 동생 키 나이 혈액형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입니다. 모두 알고 있듯이 배우 김용건의 아들입니다. 동생은 차현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지만 그렇게 하정우에 비해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하정우 키는 184cm이고, 몸무게는 75kg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하정우 생일 별자리 띠 학력 종교 본관 데뷔 소속사


하정우는 물고리 자리이고 말띠입니다. 생일은 1978년 3월 11일입니다.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고, 본관은 광산 김씨입니다. 


학력은 원초초등학교 졸, 신동중학교 졸, 서울고등학교 졸,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2002년 영화 '마들렌(Madeleine)'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하정우가 언론에게 관심을 사기 시작한 것은 2007년 영화 '두번째 사랑'이었습니다. 여기서 하정우는 소피 역을 맡았던 외국 배우 베라 파미가와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입니다. 이어 '프라하의 연인'에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여성팬층을 확보하게 됩니다.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젊은 배우도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2009년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연으로 출연해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후 2013년 영화 '베를린'과 '암살'으로 인지도를 높였는데, 모두 전지현과 함께 영화를 찍었고, 부부 또는 부부같은 관계로 설정된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최근에는 '신과함께' 영화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정우 배우는 이제 연기력 부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성장했고,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났습니다.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이제는 하정우의 아버지가 김용건이다로 바꼈습니다.


또한 하정우 배우는 종종 TV에서 나오는 인터뷰에서 말솜씨도 뛰어나고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 등을 이야기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배우 뛰어난 생각을 가졌다고 생각을 하고 매력을 느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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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2편 - 줄거리 관객수 순위 다시보기

핫이슈|2018. 8.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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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1 - 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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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번째 재판 - 폭력지옥

좌초지정을 알게 된 자홍은 제발 자신의 동생을 소멸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강림과 차사들은 자홍의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원귀를 소멸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림은 다시 부대로 복위한 원일병이 목을 매달아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보게 되고, 수홍도 함께 나타납니다. 수홍은 저 바보를 살려 달라고 부탁하며 그를 살려주면 원하는 대로 뭐든 하겠다고 말합니다. 강림은 저승 법을 어기고 원 일병을 구해냅니다.

폭력지옥에서 자홍이 영양실조상태인 수홍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모습이 기소됩니다. 고등학생 때 저지른 죄라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진광대왕은 판관들에게 자홍이 용서를 구했냐고 묻자 없다고 하고, 진광대왕은 최종판결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러자 차사들은 강림에게 연결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강림은 합산처벌을 요청하라고 하고 마지막인 천륜지옥으로 가게 합니다. 해원맥이 강하게 반대하지만 덕춘은 강림의 말을 듣고 진광대왕에게 합산처벌을 요청합니다.


* 일곱번째 지옥 - 천륜지옥

강림과 길을 떠나는 중 수홍은 김자홍을 비웃으며 그 때 자홍이 자신을 때렸던 이유를 강림에게 말합니다. 당시 자홍의 어머니는 쓰러져 아팠고, 수홍은 영양실조에 걸리는 등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자홍은 그날 밤 동반자살을 계획했고, 어머니를 먼저 죽이고, 본인과 동생은 모아둔 수면제를 먹고 죽을 생각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홍은 어머니 앞에서 망설였고, 이를 보고 말리던 수홍을 구타한 뒤 죄책감을 느끼고 가출을 해버린 것이었습니다.




덕춘은 자홍에게 "정말 그랬어요?"라고 묻자, 자홍은 희망이 없었던 시절이라 다같이 죽으려 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망연자실은 차사들앞에서 또다시 지옥귀들이 나타나고, 해원맥은 "우리가 이승은 무슨, 저승이 더 어울려. 괜찮아, 알지? 천 년 금방가."라고 말한 후 실성한 듯이 웃으며 칼을 빼들고 달려갑니다.






수홍은 강림과 부대를 나서고 있는데 순간 부대를 찾아온 어머니를 발견합니다. 어머니는 절대 수홍은 탈영별이 아니라며 팻말을 차고 부대앞에 서서 박중위 앞에서 수홍을 찾아달라고 빕니다. 그리고 원 일병이 건네준 지도를 건네자, 박중위는 순간 이성을 잃어 수홍의 어머니를 밀치고 어머니는 의식을 잃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수홍은 다시 원귀가 되었고, 큰 용오름을 일으킵니다. 강림도 어찌하지 못하자 해원맥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둘이 이 난관은 수습하고 수홍을 제압합니다. 자홍과 덕춘은 먼저 천륜지옥으로 들어서게 되고, 염라대왕은 자홍이 재판장에 들어서자마자 덕춘의 변론은 일체 듣지 않고 자홍에게 유죄를 선고합니다. 또한 업경을 띄워 당신 자홍이 동반자살을 위해 어머니를 죽이려고 했었을 때 이미 어머니는 다 알고도 홀로 눈물을 흘리며 모른 척 했던 것을 보여줍니다.





자홍은 미친듯이 오열하며 어떤 벌이라도 받겠으니 제발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 어머니를 만나 사죄드릴 수 이께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염라대왕은 "사람들은 어찌하여 살아서 해야 할 일을 죽어서 하려고 한단 말이냐."하고 한탄합니다. 결국 차사들은 변호에 실패하고 합산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판관들이 최종 판결문을 읊는 순가 천륜지옥이 흔들이기 시작하고 이는 어머니의 현몽 때문이었습니다. 현몽에서 김수홍은 마지막 인사와 사과를 전합니다. 대법관이 되어 하늘나라 가서 나쁜 놈 심판할 거니까 부대에 찾아오고 그러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수홍은 오열하면서 어머니 앞에서 오래 전 형이 집을 나간 날 우리 다 죽이려고 했다면서 그 죄책감에 '그 병신같은 새끼가' 15년 동안 찾아오지 못했다고 하면서 말을 겨우 이어갑니다. 


이에 어머니는 말합니다. "수홍아 내 새끼 늬들은 아무 잘못 없어. 모든 건 엄마가 잘못한 거야.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내 아들. 엄마가 사랑한다. 수홍아. 사랑한다."







김수홍은 더욱 오열하고, 김자홍도 함께 오열합니다. "저는 어머니께 잘못했단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자홍은 계속 흐느낍니다.


염라대왕 역시 결론을 바꿔 저승법 1조 1항 '이승에서 이미 진심으로 용서받은 내용은 저승에서 다루지 않는다.'에 의거해 판결문을 찢어버리고 자홍에게 기소된 내용을 전부 기각하며 자홍에게 즉시 환생하라는 판결을 내린다. 


차사들은 결국 자홍을 7개 지옥 모두 변호하는데 성공하고 자홍은 환생을 하게 된다. 그런 자홍이를 덕춘이가 마지막으로 배웅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은 2편을 암시하듯 수홍이 49번째 귀인이 될 것임을 알리며 끝을 맺습니다. 한편 강림은 해원맥에게 지난번 수홍의 시체를 태우려던 이유를 묻자, 해원맥은 자신은 내려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순간 강림은 염라대왕이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해원맥으로 변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왜 그동안 아무런 경고가 없었던 것인지를 의아해합니다.


길지만 짧게 느껴지는 '신과함께-죄와벌'은 이야기 구성과 편집을 기가 막히게 한 영화로 한국 역대영화 2위에 오를만한 영화였습니다.


‘신과함께 1 - 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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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1편 - 줄거리 관객수 순위 다시보기

핫이슈|2018. 8. 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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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 벌’이 한국 영화 관객수 동원수 역대 2위에 올랐습니다. 총 1441만명으로 1위인 ‘명량’ 1761만명보다는 320만명이나 차이가 나서, ‘신과함께-죄와 벌’ 영화가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것은 맞으나 1위를 하기에는 매우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볍게 보러 갔다가 펑펑 울고 온다는 ‘신과함께-죄와 벌’ 영화는 스토리 전개가 매우 A+급이었습니다.

감독은 김용하이고 2017년 제작하여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하였고, 카테고리는 드라마이며, 12세 관람가(139분)이며 주연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입니다.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토리 요약>

‘신과함께-죄와 벌’ 시작은 소방수 자홍(차태현)이 건물에서 추락해 죽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홍은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 일도 아닌 듯 깨어난 자홍에게 누군가 말을 겁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바로 저승차사인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나타난거죠~ 자홍은 어머니(예수정)를 두고는 못간다고 애원하지만 몸은 이미 뜨면서 하늘로 사라집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영화 티켓을 끊었던 사람들은 그래서 ‘어? 뭐지?’ 하다가, 저승사자가 자홍을 데려가는 장면을 보고 대략 흐름을 이해하게 되고, 상상으로만 듣던 저승사자와 재판들이 눈 앞에서 실감나게 전개되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기대되는 면도 컸습니다. 시작은 그렇게 흥미진진하게 진행됩니다.






​*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친다고 함.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음 *

자홍은 그렇게 해원맥과 덕춘의 안내를 받아 상상 속에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신과함께 1 - 죄와벌이 2편보다 집중도가 높았던 이유는 각 재판별로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신선도와 재미가 더해지게 되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김자홍의 과거가 드러나고 극적인 요소가 절정으로 치닫게 됩니다.

자홍과 해원맥, 덕춘은 저승 지옥문 앞에서 리더인 강림(하정우)을 만나게 되는데, 저승사자도 팀제로 운영되나(?) 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삼차사입니다. 아무튼 이 강림팀은 힘을 합쳐 47명의 귀인은 환생시켰고, 49명을 채우면 환생을 하게 되는데, 그 48번째가 자홍인 것이죠.

재판의 순서는 염라가 망자에 따라 배정하는데, 가벼운 죄부터 무거운 죄 순으로 시작합니다.





* 첫번째 재판 - 살인지옥

첫 재판은 살인지옥이고 재판관은 변성대왕입니다. 자홍은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소방관(유준상)을 살리지 못했다고 간접살인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차사들은 변론을 시작합니다. 자홍은 화재현장에서 동료소방관의 지시로 8명의 생명을 구했고, 마지막 사람을 구하라는 지시로 밖으로 데려다주고 나가자마자 건물이 무너져내린 것이었습니다. ‘목숨의 무게를 어떻게 재느냐, 모든 목숨위 무게는 다르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변성대왕이 무죄를 선고합니다.






* 두번째 재판 - 나태지옥

다음 재판으로 이동하는 중에 초능력으로 다음 재판을 살펴보던 덕춘은 자홍에게는 나태지옥에서의 기소장이 없음을 알립니다. 자홍은 나를 왜 환생시키려고 하느냐고 묻고 덕춘은 염라대왕과의 천년전 약속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나태지옥은 무사히 잘 지나가나 싶었는데 자홍은 “(열심히 산건) 모두 돈때문이었다”라고 말합니다. 초강대왕은 역정을 내면서 자홍을 폭포 아래로 떠내려 보냅니다.

강림과 해원맥은 떠내려가는 뗏목을 붙잡으며 변론을 하기 시작합니다. 초강대왕은 이 모든 것이 병든 어머니와 대법관을 꿈꾸는 동생 때문이었음을 알고 무죄를 선고합니다.




* 세번째 지옥 - 거짓지옥

거짓지옥으로 가는 길목에는 검수림이 있는데 잘못 건드리면 칼날이 온몸을 찌르는 곳입니다. 자홍은 환생하기전에 현몽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삼처사들을 협조하기로 합니다.

검수림을 빠르게 이동하는 신기한 보트를 타고 잘 간다 싶었는데 갑자기 지옥귀가 나타나고 시간까지 빨리 가기 시작합니다. 이는 원귀가 나타났다는 뜻이고, 원귀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차사들은 지옥귀를 힘들게 막아냅니다. 원귀는 직계가족 중의 어떤 사람이 원통하게 죽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를 들은 자홍은 어머니를 걱정합니다.

강림은 이승으로 어떤 상황인지 보고 오겠다고 하고 덕춘에게 재판을 맡기고 이승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부터 다소 복잡해지지만 ‘신과함께2 - 인과연’이 너무 복잡해서 정신이 없는 반면, 1편 ‘죄와벌’이 잘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1편은 차태현 이야기가 하나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고 연관되는데 비해 2편은 너무 다양한 이야기 나옵니다. 한마디로 감독이 욕심을 너무 부린거죠~

2편에서의 수홍 재판은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왜 나왔나 싶을 정도였음), 성주신이 중심인듯 하더니 거기에다가 삼차사 세명의 과거 이야기가 다시 또 중심인듯 하더니, 너무 많은 사소한 이야기를 억지로 끼어 넣었고(끼워넣기 실패), 오달수 대신 중간에 바뀐 조한철 연기를 정말 빵점이었습니다. 우선 발음이 좋지 않아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았고, 표정이나 특징 등에서 오히려 영화 보는데 방해가 됐습니다.




거짓재판은 강림의 원귀 관련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으면서 긴장감과 빠른 전개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강림은 자홍의 동생 수홍이가 군대에서 죽게된 것을 알게 되지만 부대에서는 전역을 앞두고 탈영했다는 얘기만 듣게되고 뭔가 이상함을 느린 강림은 무엇때문에 죽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다방면으로 시작합니다.

강림은 기무부대장으로 변장해서 박중위에게 수홍을 어디에 묻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강림은 박중위에게 ‘기회를 줬다. 나중에 혓바닥 조심하라.’라고 말하고 곧바로 나온다. 바로 자홍의 거짓재판을 위해서입니다.

거짓재판에서는 자홍이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98통의 거짓편지를 쓴 것이 기소됐습니다. 태산대왕은 아이들이 나중에 거짓임을 알면 더 큰 고통을 느낄 것이라면서 자홍의 혀를 뽑으라고 하던 참이었던 것입니다.





강림은 덕춘과 연결하고 최후 변론을 시작합니다. 자홍이 그동안 어머니에게 썼던 15년간의 기록을 증거로 제출하면서 자홍의 편지를 통해 그의 어머니가 걱정을 덜고 병이 완쾌될 수 있었으며 동료의 자녀들도 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고, 태산대왕은 판관들에게 과거 비슷한 사례를 물었고, 이순신 사례가 나오면서 자홍은 거짓재판을 무사히 통과합니다.

차사들은 자홍에게 왜 그토록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 하는지를 물었고, 자홍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냄비로 누룽지를 자주 끓여주셨는데, 요즘은 냄비를 여러 개 태워버릴 정도로 정신이 없으시기 때문에 누룽지가 되는 전기밥솥을 사서 드리고 싶었다고 얘기합니다. 이에 이덕춘 차사는 그것만이 아닌것 같은데요 라고 말하고, 다음 장면에는 밥솥에 편지도 함께 들어있는 것이 나옵니다. 자홍은 그곳에 말하지 못한 진심을 적었고, 그걸 전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강림은 도중에 자홍의 동생인 수홍이 원귀가 되었음을 차사들에게만 알립니다. 자홍은 어머니가 잘 계신다라는 얘기만 들었기 때문에 너무 기쁜 나머지 지옥의 병사들을 껴안고 환호를 합니다.





* 네번째 재판 - 불의지옥

해원맥은 김자홍에게 이제 지옥의 절반을 넘었다고 알립니다. 자홍은 "아직 지옥 3개 밖에 통과하지 않았다"고 하자, 해원맥과 이덕춘은 자홍이 사람을 구하는 소방관이었기 때문에 통과대상임을 알립니다.

한편 강림은 수홍이 원동연과 어떤 사이였고, 어떻게 죽었고, 박중위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 됩니다. 사건을 덮는데만 급급했던 박중위! 수홍이 살아있었지만 묻어버리는 박중위... 원동연은 관심사병, 이런 관심사병을 수홍은 잘 챙겨주었고, 박중위도 이 둘을 챙기면서 셋은 꽤나 좋은 사이였던 것입니다.

강림은 바로 살아있었지만 수홍을 묻어보리는 박중위의 행동을 보고 자신의 오래전 기억과 교차되면서 충격에 빠집니다.






* 다섯번째 재판 - 배신지옥

불의지옥을 무사히 통과하고 배신지옥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가던 중 이덕춘은 김자홍이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게 부럽다며 강림을 제외하고 차사들은 기억이 없다고 하면서 저승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이에 못마땅해한 해원맥이 실수로 자홍의 동생인 수홍이 원귀가 되었음을 말해버립니다. (강림은 수홍이 묻힌 곳을 알아내고 파내는 장명이 나옵니다.) 

자홍이 패닉에 빠진 순간 강림이 이승에 관여한 여파로 케이블카가 분해되기 시작하고 덕춘이 떨어져 버릴 뻔한 걸 해원맥이 가까스로 손을 잡고 겨우 밧줄에 매달리게 되고, 자홍이 현몽을 통해 어머니를 만나겠다고 다짐하며 이 둘을 구해준다. ​




천지경을 지나면 배신지옥이 나오는데, 타인의 믿음을 져버렸던 망자는 거울에 가두어 파괴되지만, 송재대왕은 아름다운 배신은 용서해주는 편입니다. 정의로운 망자인 김자홍은 기소 내용이 없기 때문에 재판없이 그냥 통과합니다. 

한편 강림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박중위가 원 일병에게 휴가를 주고 사건은 은폐하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원 일병을 쫓던 강림은 수홍을 발견하게 되고 기가 막힌 추격전이 계속 됩니다. 강림은 롯데타워에서 수홍을 잡았고 복수를 포기하면 자신이 변호를 해주고 환생까지 시켜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수홍을 이를 거절합니다.

강림은 수홍이 하는 짓이 저승에서 자홍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알리지만 수홍은 자홍에게 원망의 감정을 갖고 있었고, 그가 15년 동안 집을 나갔었을을 알려줍니다. 강림을 끝까지 설득시키려고 했지만 수홍은 큰 정전을 일으키며 도망갑니다.

한편 박중위 집에 들러 자수를 하겠다고 한 원일병은 박중위에 겁박에 고통스러워하고 원일병은 수홍의 집으로 찾아가 어머니에게 수홍이 묻혀있는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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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1 - 죄와벌’ 영화 솔직한 리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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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걸그룹 출신 연예인? 억대 도박자금 안 갚은 혐의로 검찰수사

핫이슈|2018. 8. 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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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떴는데요, 2018년 8월 3일 오전 걸그룹 출신 연예인의 도박 고소 사건입니다. 외국 국적의 1990년대 걸그룹 출신 A(37)씨가 도박 자금을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는 것인데요~

누구일까요?

1990년대 인기를 떨치던 걸그룹이라면 먼저 SES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현재 SES가 이슈로 떠오르자 유진 측에서 먼저 성명을 냈습니다. 연기자로 활동중인 유진은 도박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진은 현재 임신중이고 출산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안정을 취해야 할 상황이니 황당할 만도 합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도 3일 “유진은 걸그룹 도박 연예인이 아니다. 완전히 사실무근이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화살이 유진에게 가자 일본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슈가 도박으로 수사받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은 입장이 불가하지만 일본 국적을 가졌던 슈는 입장이 쉬웠습니다.

현재 슈는 미국인 B씨, 한국인 C씨 등으로부터 총 6억원 규모의 도박자금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 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SNS를 갑자기 비공개로 바꿔서 의심을 샀던 슈는 단순 호기심으로 카지노에 방문했다가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됐고, 현재는 높은 이자로 거액의 빚도 갚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6억원이라뇨? 그 크기가 좀 큰 도박이네요ㅜ 돈을 빌린다는 것은 어찌되었건 간에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것도 도박을 하기 위해서라니 좀 충격적이기는 합니다.



최근 SES 결합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차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도박이라니 참.. 집을 팔아 돈을 갚든 뭘하든 이 일로 다시는 이런 늪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쨌든 연예인들은 늘 항상 주변인들이 문제인 것 같네요. 진짜 친구나 진짜 지인을 만들기가 어려우니 이래저래 피해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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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슨 무선 청소기 괜찮네, 디베아 D18 청소기

핫이슈|2018. 8. 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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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아청소기 #다이슨청소기 #차이슨청소기 #무선청소기 #차이슨비교 #제품비교




맨처음에는 당연히 다이슨이나 엘지전자 등을 검색했다. 그러다가 차이슨이라는 말이 나왔다. 차이슨 이게 뭐야?

집에 있는 오래된 청소기는 유선청소기이다. 어머니는 당연히 유선청소기가 힘이 쎄고 더 좋다는 인식을 갖고 계셨다. 하지만 유선청소기의 단점은 번거롭다는 것이었다.

감겨있던 선을 뽑고, 콘센트에 꼽고, 돌리고, 다시 다른 콘센트에 꼽고 돌리고, 콘센트 꼽아 빼서 다시 감아넣고 청소기 옮기고.. 게다가 유선 청소기는 무겁다.

이러던 중에 쉽게 쓸 수 있고, 거실에 먼지를 제거할 세컨드 청소기가 필요해졌다.

그러던중 2018년형이면서 7-8만원대의 디베아 D18이 눈에 들어왔다. 






중국 차이슨 디베아 무선청소기 vs 한국 엘지 소형 무선청소기

누나집에 있는 엘지 무선청소기 중 가격대가 저렴한 20만원대 소형청소기인데, 배터리는 오래가고 좋기는 한데 청소기가 바닥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 잘 빨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고, 종종 무거운 이물질을 빨아들이지 못했다. 뭔가 너무 좁은 영역만 빨아들이는 것 같고, 꼼꼼한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했다.

결론은 두배 이상을 주고 사더라도 엘지 소형청소기나 삼성이나 중소기업이나 거기서 거기일 것 같았다.

그런데 차이슨 디베아 D18은 다이슨 모양을 하고 있어서 궁금증이 생겼다. 과연 성능도?






검색을 해서 가장 싼 곳으로 배달을 시키고 기다렸다. 해외직구 형태이다 보니 조금 다른 배달보다는 오래 걸렸다.




광고로만 보면 다이슨 보다도 성능이 더 좋아보였다. 완전 홍보 전문가를 서양에서 영입이라고 한걸까? 아니면 홍보도 베끼기 한건가? 암튼 재밌는 광고였다.



실제로 받아보니 다른 한국 회사의 소형 무선청소기보다는 더 싸면서도 성능이 좋았고, 일단 스타일이 다이슨과 비슷해서 잡고 청소하기가 편리했습니다.

뉴스가 가짜뉴스였던 건지.. 나오는 바람은 그다지 더럽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초미세먼지를 얘기했던것 같은데 언제 한번 테스트 기기를 사서 확인은 하고 싶긴 합니다. 어쨌든간에 필터 통에는 각종 먼지들이 잘 쌓여 있었고, 잘 된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청소기 자체가 바람을 빼내는 압력이 있을텐데, 차라리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매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청소 잘 됐습니다.

그러나!!

역시 하나씩 실수는 나와주더군요. 바로 벽면 고정하는 부분인데요..






나사를 돌렸는데, 뭔가 나사와 플라스틱 벽면 고정기가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덜 돌리자니 덜덜 거리고, 더 돌리자니 부서지는 것 같고, 어쨌든 튼튼할 때까지 돌렸는데도 뭔가 벽에 확실하게 맞는것 같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불량품은 바꿔달라고 판매점에 얘기했더니 직구만 대행한거랍니다. 방법이 없겠냐고 했더니 15,000원 내면 보내주겠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황당했습니다. 물론 싸게 잘 샀지만, 벽면 고정기 교체하는데 전체 가격의 20%를 내다니 말이 되나요? 판매자에게 이런건 미리 준비해서 고객 편의를 봐주는게 바란 상업 도덕인것 같다고 하니까 자신들은 그냥 해외직구 전달만 한다는 겁니다. 이런 면에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이것만 빼면 차이슨 무선 청소기 중 디베아 D18은 현재까지는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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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Homi) 미국 등지에서 인기, 한국 전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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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Homi)가 전세계적으로 농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게 진짜 한류죠~ 한류(코리안 웨이브, Korean wave)는 케이팝(KPOP)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미는 한국의 전통 농기구로 밭을 일굴때 상당히 편리합니다.각도가 묘하게 있어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땅을 팔 수가 있는 것이죠. 상당히 과학적입니다.

한국 농업 종사자들은 당연한 줄 알고 쓰는 이 기구를 미국 등지에서 환대를 받고 있습니다. 한번도 이렇게 편리한 것을 써 본적이 없다고들 합니다.

직접 아마존에서 Homi 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중간에 일본 농기구가 뜨는 것이 상당히 이상했지만 (Homi 인기를 알고 Homi검색어를 일본애들이 넣었다는 의미일까요?) 암튼 꽤 많은 호미가 팔리고 있었고 리뷰 점수도 좋습니다.

호미를 해외에 수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네요^^

그러나 분명 호미는 편리하고 간편합니다. 집 앞에 넓은 가든이 기본인 미국인들에게는 어쩌면 필수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고, 전문적인 브랜드로 해서 전세계를 공략한다면 분명히 사업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팔리는 호미는 약간 전문성이 부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명품으로 남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견고함, 퀄러티를 생각해서 더 고급지고 세련되게 만들어서 세계에 판다면 오래도록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호미를 Ho-Mi 라든지 Ho Mi 라든지 Ho Mee 라든지, 로마자 표기법을 무시한 채 혼자 상상해서 영어로 적고 있는데, 한국어를 로마자(알파벳)로 적을 때는 로마자 표기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대시(-)는 웬만해서는 사용하지 않고, 한국어가 한글자씩 끝난다고 해서 스페이스를 넣어 따로 따로 적으면 Ho와 Mi 자체가 각각 한 단어가 되고, 특히 이름에서는 미들네임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호미'를 한 단어라고 생각하듯이 이어서 Homi 라고 적으면 됩니다.

자랑스러운 호미(Homi), 더 많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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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별 평점 - 손흥민, 조현우 등

카테고리 없음|2018. 7. 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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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평가, 국내 평가 등을 고려한 한국 선수별 평점을 공개합니다. 개인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손흥민 9.5 "스웨덴전에서 골이 나왔더라면"

손흥민 선수는 이번에 멕시코 전 1골, 독일 전 1골을 넣었으나 스웨덴 전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팀 전체 33개 슛 중에서 혼자서 14개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미드필더가 전혀 도와주지 않았던 단점을 신태용 감독은 규명해야 하며, 이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드리블해서 골을 시도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사실 골을 넣는 공격형 선수가 손흥민 선수 밖에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최소한 2-3명은 있어야 팀 전체가 승리로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증명이 됐습니다.





조현우 9.0 "페널티킥 하나는 막았어야"


많은 한국 분들이 조현우 칭찬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아는데, 분명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골키퍼도 (8강 이상) 잘하기로 유명하고, 다 잘 막아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조현우는 가장 중요한 패널티킥에서 2번다 놓쳤습니다. 둘중 하나만이라도 막았다면, 스웨덴전이나 멕시코전에서 최소한 비길 가능성도 있었고, 그랬다면 한국은 16강에 올라갔을 것입니다.


최근 일본이 2002 한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에 들어갔는데 비해, 한국은 2002 한일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만 16강에 올라가서 일본에게 살짝 뒤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손흥민 백업을 잘 했더라면 16강은 가능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쉽습니다.


이런 점에서 조현우가 잘했던 것은 맞지만 패널티킥에서 한번 정도는 막아줬어야 하며, 그 정도 되어야 16강도 가고 8강도 가고 4강에도 다시 갈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영권 8.5 "더 좋은 수비수와 짝이 됐더라면"


김영권 선수가 일취월장했습니다. 과거에는 서양 선수들의 속임수에 곧잘 당하고는 했는데, 대인 마크 능력이 늘어나면서 (사실 속임수에 안 당하면 된다. 골을 끝까지 보면 됨) 수비가 잘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독일 전에서 선취골까지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점을 넘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수비에서에 작은 실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수비 구역에서 공격수를 잘 차단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8점 이상 우수한 것은 맞지만, 최우수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주세종 7.5 "상대 선수에게 지지 말아야"


주세종 선수는 크게 주목 받지 못한 선수였는데, 신태용호가 선발을 해서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큰 실수는 없었지만, 명쾌한 플레이어다운 면모는 보이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수확은 독일전에서 노이어 골키퍼의 공을 빼앗아서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패스가 절묘했음) 손흥민은 다소 빨랐던 패스를 기어이 골로 만들어서 "역시 손흥민"이라는 찬사를 들었습니다. 주세종 선수가 패스 연습을 좀더 한다면 앞으로도 좋은 국가 대표 경기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성 7.9 "다리가 짧고 체력이 짧으면..."


이재성 선수는 열심히 뛰는 것 만큼은 박수를 쳐 주어야 하지만, 스포츠 선수에 맞는 체격은 아닌 것 같아 아쉬운 면이 큰 선수입니다. 우선 다리가 짧고, 상대 서양 선수들에게 지는 경우가 자주 보이고 실수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특유의 활동량을 앞세워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고, 결국 멕시코전에서 손흥민의 만회골 도움을 함으로써 공격 패스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홍철 7.7 "좀더 수비력을 높이고 상대 서양 선수들보다 강해지려면 더 많은 근육을 키울 필요가 있어 보임"


홍철 선수는 멕시코전에서 후반에 투입됐고, 독일전에서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공격, 수비에서 그다지 큰 문제점이 보이지는 않았으나 좀더 안정된 패스, 전체를 훑어보고도 상황을 파악해 적소에 볼을 보내는 능력이 필요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적절히 대비하기 위한 제스처가 더욱 필요합니다. 상대가 홍철 선수를 얕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체력을 키워야 하고, 특히 상체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동시에 몸이 무거워 스피드가 낮아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정우영 7.5 "팀과의 조화에 무게를 두고, 공격할 때 특히 어느 쪽이 효과적인 패스인지를 명확히 해야 진정한 미드필더로 성공할 수 있음"


기성용 선수 대신 투입된 정우영 선수는 크게 문제되는 점 없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했고,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려고 하면 국가 경기를 왜 하나요? 이 부분은 분명 미드필더가 공격의 시작이고 볼을 적시적소에 보내는 탁월한 능력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노이어가 쉽게 쳐 내기 어려운 골 시도는 좋았으나, "나도 한번 차보자"라는 식의 골연습은 혼자서 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 옆에 공격수에게 패스하는 것이 더 나았습니다. 미드필더가 무엇인지 정확한 파악을 하고, 미드필더는 골을 위한 볼을 선수들에게 어느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공정하게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배급하는 것입니다.



문선민 6.9 "열심히 뛴 건 좋았는데, 무작정 뛴다면 왜 뛰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임. 미안하지만 짧은 다리로는 축구가 매우 어려움. 다른 국가대표에게 피해를 주는 것임"


미안하지만 문선민 선수가 열심히 뛰어 준것은 좋았지만, 심각하게 짧은 다리와 언발란스란 몸체는 축구 선수가 되기 힘든 조건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서양 선수에게 자주 밀렸고 볼을 뺏긴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피지컬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축구는 동네축구에게 만족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희찬 6.0 "볼을 빠르게 차고 가서는 대체 뭐 할건데?"


황희찬 선수는 분명 멕시코전에서 동점골을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황희찬이 뽑힌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흥민 등 바로 옆에 있는 동료와 협력을 하든가, 대체 혼자 뭘 하겠다는 것이죠? 게다가 멕시코 오초아 골키퍼 실수로 얻는 기회는 본인이 해결할 자리였지 그상황에서는 역으로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하다니? 게다가 패스도 부정확했음! 


한국의 공격수의 문제는 똘똘 뭉쳐야 할 공격수가 지 혼자 잘하겠다고 난리치고 혼자 돌파하는 것임. 경기를 뛰면서 옆 공격수와 미리 짠 것도 아니고, 아니면 즉흥적으로 눈빛으로 맞춘것도 아닌데 혼자 뛰어갔으면 멋지게 골을 넣던가... 왜 뛴거임? 정확한 행동의 목적과 결과있는 공격을 해야지... 한번 열나게 뛰어가서 뭐 보여주려고 하는 것일까? 나 잘 뛴다... 이거 보여주려고? ㅜㅜ



기성용 7.0 "특별함이 없는 미드필더, 게다가 멕시코 선수에게 1점을 잃은 빌미를 제공했다. 전혀 선배답지 않은 당신! 러시아월드컵 가기전에 손흥민 선수가 주장 단다고 아버지랑 언론 동원해서 징징댄걸로 아는데...? 주장이 뭣이 중헌디? 경기 중 실력이 중요하지."


기성용 선수가 왜 떴는지는 모르겠으나 (한혜진 때문에 떴나?) 이 선수도 혹시라도 부모나 어떤 권력으로 특혜를 봤다면 국민들에게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 선수의 가장 큰 잘못은 손흥민 선수에게 적절한 패스를 하나도 하지 않은 것이었고, 위에서 언급한 미드필더라면 편견, 선입견 없이 전체 상황을 보고 최적에 장소에 최적의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매우 자~알~ 해줘야 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패스만 반복했습니다.


특히 멕시코에게 1점을 잃은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그 좁은데서 볼을 몰고 갈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선배라고 볼 수 있는 볼 처리일까요? 더 웃긴건 주심이 아무런 호루라기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도 유치원 마냥 넘어지면서 항의하는 것은 질책해야 합니다. 자신도 미안했으니 독일전에 나오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나오지 않은 독일전이 더 잘됐습니다.



고요한 6.5, 박주호 4.5, 김신욱 4.1, 구자철 4.5


이 외에 문제가 됐던 두 선수 장현수와 김민우입니다.


장현수 3.5 "수비야 쳐내기야! 태클할 때 손은 왜 들어?"


장현수 선수는 의도했던 안했던 간에 두개의 실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먼저 스웨덴전에서 김민우가 실수하기 이전에 장현수 선수가 매우 약하게 쳐낸 볼이 문제였습니다. 그 덕에 볼이 다소 날카롭게 상대 선수에게 패스됐고, 다급한 김민우가 초보답게 태클을 걸면 안되는 지역에서 다리 짧은 신체적 결함을 잊고 공격하듯 선수와 부딪히면서 페널티킥을 내주게 된 것이었습니다.


김민우 선수도 무선민 선수와 같이 다리가 짧고 신체적 부조화가 축구선수 대표는 될 만한 재목은 아닙니다. 축구가 좋다면 동네축구 하세요.



김민우 선수는 그 이후에도 투입됐는데, 대체 이 작은 선수를 투입한 이유가 뭐에요? 신태용 감독이냐 신태용 선수 뽑는데 재미들린 대학원생이냐? 암튼 좀 매우 황당한 기용이군요.


이만큼 스웨덴전에서의 장현수 선수와 김민우 선수의 잘못은 실로 초보적이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들이었습니다.


멕시코 전에서는 이미 여러번 장현수 선수가 불안 불안 했었습니다. 가장 먼저 스웨덴전에 이어 페널티킥을 내준 것은 바로 장현수가 태클을 걸지 말아야 할 곳에 김민우 선수처럼 똑같이 태클을 걸었던 자체가 문제가 있을 수 있었는데, (얘는 학습능력이 없나봐) 거기서 왜 손을 들어? 거의 고의성이었다고 봐야 할 정도였습니다.


같이 보고 있던 옆쪽에서는 혹시 스파이 아니야? 할 정도였습니다. 한국 축구가 망하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투입된 스파이? ㅎㅎ 이정도로 비웃을 정도로 한국 팬들은 황당해 하고 화가 났습니다. 혼을 들다뇨? 뉴스에서는 요즘 초등학생도 이러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고도 독일전에 투입된거 보면 이건 대체 무슨 빽이냐? 이게 공정한 것이냐? 라는 말이 나왔고, 장현수가 신태용의 비밀을 알고 있다. 장현수가 신태용의 약점을 알고 있다라는 루머성 댓글들이 넘쳐났습니다. 다음 월드컵에서도 또 나오면 비리 확정입니다. 장현수는 스스로 국대에서 나와야 합니다.



김민우 3.5 "짦은 다리로는 동네 축구를 즐겨야"


얼마나 대단하길래 군대에 가있는 김민우가 월드컵에 나가나 했더니 결국 이것도 권력있는 사람의 비리인가요? 국민들은 시원하게 그 이유를 듣고 싶어 합니다.


위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스웨덴 전에서 하지 말아야 할 태클을 페널티 지역에서 과감히 함으로써 패널티킥을 내준 장본인입니다. 


김민우 선수는 미안하지만 그 신체조건과 짧은 다리로는 동네 축구를 즐기세요. 아마 거기서도 골은 안나올거에요 ㅎㅎ



결론


다소 본인에게는 쓴 말일지 모르겠지만, 한국 축구에는 이런 솔직한 멘트가 필요합니다. 정신차리세요. 국가대표는 절대 권력이나 비리로 되어서는 안됩니다. 본인 아버지가 부자고 높은 자리고 권력 쓴거 같다면은 본인이 먼저 나오세요. 이러는 거 아닙니다.


러시아 월드컵은 몇명은 충분히 준비가 되었으나 이런 준비안된 자들로 인해 망한 월드컵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해 자신의 주제 파악이나 하고 국가대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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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염] 전국 최고기록 경신(?)과 서울 날씨 날짜별 기록 (2018년도)

핫이슈|2018. 7.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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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짜별 온도>

7월 31일(화) 최저 27도 최고 38.3도

8월 1일(수) 최저 29도 최고 39.6도 (111년만에 가장 더운 온도)

8월 2일(목) 최저 28도 최고 38도


2018년 8월 1일 '사상 최악 폭염' 최고기온 경신됐다. 


40도를 넘은 주요 도시는 횡성, 춘천, 양평, 충주, 의성 등으로 횡성이 41.3도, 홍천이 41도, 춘천이 40.6도, 의성이 40.4도, 양평이 40.1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39.6도, 수원 39.3도로 나타났다. 



오히려 남쪽인 부여와 대전은 38.9도, 대구 37.5도, 광주 37.8도, 김해 36.6도로 나타났다. 이번 온도가 너무 기록적이라서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 직원들은 홍천의 날씨가 정말 40도가 맞는지 확인에 나섰다고 한다. 직원들이 관측장비가 있는 곳과 같은 장소에서 가져간 장비로 기온을 측정한 결과 차이는 없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온도다.


하지만 한국만 이런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온도가 한국보다 낮다. 분명 이런 날씨를 보이는 것에는 열대야 현상이라든지, 온난화 현상이라든지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일어나겠지만, 한국 유독 덥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옆나라 일본 토쿄는 같은날 35도를 기록했고, 베이징은 36도를 기록했다. 그런데 한국 서울은 39도를 넘었고, 주변 지역은 40도에 육박했다. 이 이야기는 중국이 오존 파괴 물질을 내보냈다는 것도 관련이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만 온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규명하려는, 왜 그런 것인가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캘리포이아주 프레즈노 등이 49도를 넘었고, 포르투갈 일부지역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는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고, 남부 세비야와 코드도바 지역 등은 42도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은 16일 31.9도를 넘어 같은 날 29도를 기록한 태국 푸껫보다 높았다. 중동 지역은 50도를 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항상 베이징과 토쿄가 서울보다 온도가 낮았던 것은 아니다. 뉴스와 달리 오히려 온도를 낮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는데, 일본도 중국도 40도를 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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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할짝, 강아지가 핥는 이유. 대체 왜 핥는걸까?

핫이슈|2018. 7. 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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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은 모두 ‘내가 좋아서 핥는 거 맞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강아지가 꼭 그래서 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가 거침없이 침 세례를 파붓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것은 반갑기도 하고 애정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한데요, 그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요.

핥는 행동 자체가 강아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고 ‘맛을 보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주인의 땀과 피지, 화장품이 섞이 피부가 꽤나 궁금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강아지가 절대 얼굴을 핥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성격이기도 했고,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강아지도 겨우 제 손을 핥을 정도였으니까요. 강아지도 제가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자주 그러지는 못하더라구요.

어떤 곳에서는 강아지가 안좋은 치주질환을 옮긴다고 핥지 못하게 하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아셨나요?

강아지는 자기 몸도 자주 핥습니다.

1. 코

코를 촉촉하게 유지해서 공기 중의 냄새를 더 쉽게 맡기 위해서랍니다.

2. 옆구리, 배

강아지가 암컷이라면 생리 중 분비된 호르몬이 간지러움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발, 다리

스트레스가 있거나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또한 주의하실 것은 ‘핥음육아종’입니다.

운동이 부족한 개에게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 평소에 충분한 산책을 시켜줘여 합니다.

탈모와 염증성 혹이 생기고 방치하면 조직을 이식하는 수술까지 해야 하므로 발견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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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끼다’ 무슨 뜻이에요? 의미는?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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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끼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보통 어떤 일이 내 맘대로 안되거나, 예상치 못한 일로 나쁜일이 생겼을때 사용합니다.

정확한 풀이는 ‘어떤 일을 하려는데 훼방이나 장애가 생기다’입니다.

그럼 ‘마’는 무슨 뜻일까요? ‘마’는 바로 부처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을 때 부처를 방해했던 귀신인 ‘마라’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훼방을 놓는다는 의미에서 ‘마가 끼다’란 말이 그럴싸 해 보입니다.


그러면 ‘마가 끼다’를 영어로 하면?

be unlucky[unfortunate; jinxed]

행운이 없다는 의미로 쓸 수 있겠습니다.

Jinxed 는 우리가 자주 쓰는 ‘징크스’의 과거분사형으로 ‘징크스가 있는, 불운이 따라 다니는’ 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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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보이는 구름은 어떤 종류인가요?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7.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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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 2018년 7월 말 날씨는 무지하게 후덥지근했다. 그나마 태풍이 온다고 해서 바람이 살짝 불었으나, 이 태풍은 일본 남해성으로 갔기 때문에 한국 방향으로 동풍이 불게 했고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변화는 없어 보였다.

하지만 상층부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더욱 복잡한가보다. 하늘에 갑자기 도너츠 같은 구름이 보였다. 말 그대로 도너츠 성운이다. 이 구름은 적운이다. 뭉게구름이라고도 하며, 비가 내리지는 않지만 모이면 적란운이 되어 소나기, 뇌우, 때론 우박이 내린다.






위 사진은 뭔가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구름은 정말 다양한 모습을 만들고 있었다. 이 또한 여름에 잘 나타나는 적운일 가능성이 크다.






여름 하늘에는 권적운이나 고적운 같은 구름들이 많이 보인다. 권적운은 비늘구름이라고도 하며 높은 하늘의 희고 작은 구름을 말하며, 고적운은 높은 하늘에 크고 동굴게 떠 있는 구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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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처녀자리에 있는 자비야바(Zavijava)라는 별은 뭐에요?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7. 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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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에 유난히 밝은 별이 있다. 가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빛이 유난히 밝다. 아이폰 별자리 앱이 실수를 했을 수도 있는데 시기마다 별의 밝기도 달라지는 걸까?

이 별은 자비야바(Zavijava)또는 자비야, 알라라프 라고 불리기도 하고, 처녀자리를 이루는 별이기도 해서 처녀자리 베타(Beta Virginis, β Vir, β Virginis)라고도 불린다.

중세에 이 별을 불렀던 호칭인 자비야바는 아랍어 [자비야트 알-아와]에서 왔으며, '짖는 개의 가장자리'란 뜻이다.

자비야바는 아인슈타인이 1922년 9월 21일 일식 때, 우주 공간에서 빛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진공 속 빛의 속도는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느려지는지의 여부) 이용한 별이기도 하다.



자비야바 별은 처녀자리의 머리쪽에 해당하는 위치에서 세번째 자리에 있다. 황백색 주계열성으로 분광형은 F9V이다.

자비야바 별은 태양보다 크고 밝다고 한다. 또란 중원소가 많아 태양보다 무겁가고 한다. 자비야바는 황도 근처에 위치하며 달이나 드물게 행성에 의해 가려질때도 있다고 한다.

물리적으로 베타별은 태양보다 더 크고 밝으며 중원소가 풍부하다. 이는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의 비율이 태양의 그것보다 큼을 뜻한다.




이 별은 황도 근처에 있으며 달에 의해 가릴 때가 있고 매우 드물게 행성이 가릴 때도 있다. 이를 엄폐 현상이라고 하며, 가장 가까운 행성에 의한 처녀자리 베타별의 엄폐 현상은 2069년 8월 11일 금성에 의해 일어날 예정이다.


처녀자리 별 중 밝은 별은?

① α=1.0등급, 스피카(보리의 이삭)
② β=3.6등급, 자비야바(개집)
③ γ=2.8등급, 폴리마(예언의 여신 이름)
④ ε=2.8등급, 빈데미아·트릭스(포도를 따는 아가씨)
⑤ τ=3.9등급, 자니아(개집)

1등급이 가장 밝고, 6등급이 가장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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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수준에 머물고 있는 한국의 대학, 대학원

카테고리 없음|2018. 7.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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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타 해외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대학들은 과를 나올 경우 어디를 취업하고, 취업률이 얼마나 되고, 어떤 결과가 있는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배우는 것도 직업과 철저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런데 한국의 대부분의 대학과 대학원은 유치원 수준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방학이라는 단순 커리큘럼을 반복하고 있다.


대학교도 단순히 추중고와 다를 것이 없이 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한국은 중,고등학교를 직업과 연계하여 교육 개혁을 해야 한다는 말들만 나올 뿐 실제로는 바뀌는 것이나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당연히 교육 개혁을 하려면 대학교와 협력해서 해야 하는데, 십중팔구는 대학교 교수들이 변화를 원치 않는 것 같다. 이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즉, 자율로 개선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 교육자 등이 참여해서 변화를 직접적으로 요청해야 한다. 



대학교의 과들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정부가 지원해주고 정부가 키워줘야 할 분야가 있는 반면, 직업과 관련된 회사와 긴밀히 협력해서 취업으로 연결되는 학과가 있을 수 있다. 


예를들면, IT관련, 디자인 관련 등은 회사들이 원하는 학과이다. 하지만, 물리학과, 화학, 수학 등 기초 과학은 정부가 투자하고 연구소를 세워 국가 발전을 위해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줘야 한다.


더이상 유치원 수준에 머물 수는 없다. 언제쯤 정신을 차리고 대수술을 시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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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백년옥’ 비추, 미슐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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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을 통해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됐다는 백년옥을 갔다. ‘백년옥’은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 뜨거운 2018년 7월 말의 더위 속을 미국에서 온 일행과 함께 걸어갔다. 허름한 건물 1층에 들어서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우릴 반겨줬다.

캐리어가 많다보니 일렬로 잘 세우고 오래만에 쭈그려 앉아먹는 옛날식 방에 올라갔다.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됐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다.

그런데?...




그냥 매우 부드럽게 맛을 낸 초간단 순두부찌게였다. 조금 실망했다. 차라리 진하게 맛을 낸 한국 진짜 순두부찌게가 낫지 이런 싱거운 맛은 외국인에게도 실례다.

마치 어린아이가 음식이 맵다고 하니 덜 맵게 해서 줬는데, 안매운건 좋았지만 맛이 없어져서 울음을 터트리는 격이다.



파전을 먹어봤지만 역시 파전도 일반적이었고 맛집 정도는 아니었다.

도대체 미슐랭 가이드 선정을 무슨 기준으로 하는 걸까? 보다 정확한 음식 가이드를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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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보다 삼계탕 한식차림이 인기!

카테고리 없음|2018. 7.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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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복날에 삼계탕만 먹는다고 하던가요? 요즘은 삼계탕보다는 1인 반계탕으로 하고 대신 한식차림을 먹는
것이 인기라고 합니다.

확실히 이렇게 하니까 음식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맛도 다채로워서 좋습니다.

2018년 6월에만 해도 가을 바람이 불었는데요, 7월 초부터 시작된 더위는 7월 말이 되도 변화가 없이 계속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요즘 연일 더워서 밖에서 활동을 일절 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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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이 바른 표현. 자켓 X, 마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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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어인줄도 모르고 쓰는 것인데요, 오늘은 ‘재킷’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재킷’을 대체할 단어가 없어 아직까지도 재킷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일본식 읽기법인 ‘쟈케토’에 영향을 받아 ‘자켓’이라고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일본식 읽기법인 '자켓'을 쓰면 안되고, '재킷'이라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꼭 잊지 마세요. ‘재킷’이 맞는 표현입니다.


또한 일본말에서 유래된 ‘마이’도 쓰면 안됩니다.

현재 순우리말로 ‘웃옷’이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국어법과는 안맞을지 몰라도 ‘위옷’이나 다른 말을 찾으려는 노력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즉, 현재로선 ‘재킷’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재킷 O

자켓 X

마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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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칼로리, 탕수육 칼로리 얼마?

핫이슈|2018. 7. 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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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심심하면 먹는 짜장면(Jajangmyeon)은 한국 음식이 된지 오래 되었고, 이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특히 소스 맛이 완전히 달라 중국의 음식과는 완전 별개의 음식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짜장면이 대체 어느정도 칼로리가 나가는지 생각해보셨나요? 




​네이버는 짜장면 칼로리가 1인분에 797 kcal 라고 했지만, 언론사들은 864 kcal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면 종류인 ​초마면(짬뽕) 788kcal, 냄비우동 702kcal, 메밀국수 456kcal, 비빔국수 425kcal, 잔치국수 420kcal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초마면(짬뽕)은 대신 나트륨 함량이 많아서 신장 당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됨)

다이어트를 한다면 짜장면은 입에도 대면 안될 것 같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짜장면을 먹고나서 배탈이 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중국음식증후군’이라고 해서 미국 등 해외에서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계 미국인 의사 로버트 곽이란 사람이 1968년 뉴욕의 중국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은 뒤 몸에 이상 증상을 경험한 후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자신의 경험을 기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죠.

이유는 아직도 알 수 없으나 음식 첨가물이 서로 맞지 않다거나 너무 많은 음식 첨가물로 인한 결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짜장면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고 두통이 생기거나, 얼굴이 퉁퉁 붓는다면 짜장면을 앞으로 먹으면 안됩니다.




​​



그렇다면 탕수육 칼로리는?

탕수육 1인분 칼로리는 481 kcal 입니다. 이게 얼마 안된다고 생각하시지만 짜장면과 같이 먹으면 1,200 kcal가 넘어, 한끼로 하루 필요 열량의 반 이상을 넘기게 됩니다.





탕수육 칼로리는 순대(517kcal), 깐풍기(616kcal) 등에 비해 낮지만 프라이드 치킨(269kcal), 해물탕(289kcal)에 비해 많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랬다고 치킨 드시는 분 계신데, 치킨 한두조각 아니라 보통 한 통 치키실텐데 그렇게 드시면 탕수육 칼로리가 넘겠죠? ㅎㅎ 뭐든지 많이 먹는대로 많이 살찌기 마련입니다.

그나저나 짜장면, 초마면(짬뽕), 탕수육이 이렇게 칼로리가 높았다니 중식은 한동안 빠이빠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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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저트 케익(케이크) 추천

핫이슈|2018. 7. 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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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때 뭘 마실까 고민들을 하시는데요, 사실 디저트 케익(케이크)은 그 자체로 단독으로 먹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커피와 같이 먹는 용이에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럽, 크림 일체 넣지 않습니다. 대신 어느정도는 쓴맛을 좀 줄여보고자 케익(케이크)을 먹는거죠~ 사실 쓴만큼 단맛도 더 나는 법이죠~





오늘 시원한 또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키신 분이 있다면 블루베리 치즈 케익(케이크)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쓴 아메리카노의 느낌과 달콤한 치즈케익(케이크)의 맛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만약, 당이 있거나 건강을 잘 보살펴야 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카마멜 마키아또 같은 매우 단 음료와 케이크를 같이 드시지 마세요. 몸 금방 망가집니다.




케익(케이크)은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을 때 조화롭구요, 그외 스콘이나 크로와상 등도 아메리카노와 매우 잘 맞습니다.

더운날이면 커피숍에 사람들이 더욱 더 많이 바글바글합니다. 쉽게 일어나지도 않아 자리 찾기도 힘듭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 잘 지키셔서 시원한 가을을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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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아무데나 버리지 마세요! 500원짜리 생수병이 자동차 화재, 산불 원인

핫이슈|2018. 7. 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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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방치하거나 버리는 물병. 자칫 잘못하다가는 큰 화재가 발생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차안은 매우 뜨겁기 때문에 핸드폰 배터리나 라이터 등도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뜨거운 폭염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숨지는가 하면, 차 안에 방치됐던 어린이가 사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00원 짜리 물병이 화재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한 여름 너무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차 안에 물병을 그대로 방치하면, 생수병이 렌즈 역할을 하면서 굴절된 빛이 차량 내부를 불태울 수도 있습니다.


한 여름엔 차량 온도가 어마무시하게 올라갑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 대시보드 표면온도는 최고 100도까지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안에 절대 두고 내리면 안되는 것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노인, 아이 등은 절대 두고 내리시면 안되는 걸로 확실하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절대 두고 내리면 안됨!!


<한 여름에 차에 두고 내리면 안되는 것 6가지>

  1. 음료수 병, 캔, 페트
  2. 가스 및 인화성 물질 (라이터, 세차용품 중 스프레이 제품 등)
  3. 선글라스
  4. 전자제품 (배터리)
  5. 화장품
  6. 반려견, 반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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