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애완견 종류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8. 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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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United Kingdom)

 

영국은 전 세계에서 견종이 가장 많으며, 오래도록 개를 개량해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대다수 견종의 조상이 영국에서 왔습니다. 미국에서 독창적으로 개발된 견종도 있지만 생김새가 많이 비슷합니다.

 

1. 베드링턴 테리어 Bedlington Terrier

영국 배들링텅 지방의 다리가 짧은 테리어 종을 휘핏이나 오터 하운드를 교배하여 나온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80년대 후반부터 귀족들이 애완용으로 길렀습니다. 외형상 작은 양을 연상시키나 실제 성격은 흥분을 잘하고 호전적입니다. 주인에게는 순종적이나 어릴 때 부터 세심하게 길들이지 않으면 싸움을 좋아하는 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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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랫코티드 리트리버 Flat-Coated Retriever

대형견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량된 사냥개로 영국산 세터, 뉴펀들랜드, 스패니얼 계통인 워터도그 등과 기술적으로 선택 교배되었습니다. 사냥개로 점프력이 뛰어나며,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지능을 가졌고, 냄새를 잘 맡아 감식견으로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유순하고 영리하여 훈련하기 쉬우며, 적당한 운동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서 애완견, 가정견으로 적합합니다.

Flat-Coated Retriever

 


3. 해리어 Harrier

무려 1260년 무렵 잉글랜드의 엘리어스 드 미드호프가 처음 사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오랜 세월동안 몸이 작은 비글과 잉글리시 폭스하운드를 여러 방식으로 선택 교배하여 현재의 견종이 탄생되었습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명랑하지만 천성적으로 고집이 센 편이어서 지속적인 순종교육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독립심이 강해서 가족이 외출해도 혼자 잘 지낸다고 합니다. 사냥개로서 추격본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훈련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4. 노퍽 테리어 Norfolk Terrier

소형견

노퍽주 노리치시에서 보더 테리어, 케언 테리어, 아이리시 테리어 등을 교배하여 노리치 테리어를 개량했습니다. 처음부터 빛깔, 털, 크기, 귀 등으로 논란이 이어오다가 1964년 귀가 접혀진 것은 노퍽 테리어, 귀가 쫑긋 선 것은 노리치 테리어라고 공인하였습니다. 활동성이 강하고 명랑하며 사교적입니다. 그러나 원래 여우와 토끼 등을 사냥하기 위해 길러졌기 때문에 사냥개의 본능이 남아있고 경계심이 강합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집지키는 개나 애완견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Norfolk Terrier

 

5. 노리치 테리어 Norwich Terrier

노퍽 테리어 참고

 

6. 에어데일 테리어 Airedale Terrier

중형견, 사냥견

테리어 종에서는 가장 큰 종으로 1883년 독립종으로 인정받은 이래, 미국, 캐나다, 인도, 아프리카 등의 대규모 사냥대회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성품이 온화하여 여성들이 좋아하며, 사람에게 충성심이 강하지만 사나운 면도 있어서 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활동량이 많아 매일 일정 거리 이상을 산책시켜야 하며, 길들이기 어려운 종이지만 감정 표현이 풍부합니다.

 

7. 비글 Beagle

중형견, 사냥견

타고난 추적능력을 갖춘 단호하고 날카로운 사냥꾼입니다. 타고난 추적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악마견으로 소개가 될 정도로 훈련을 잘 시키지 않으면 제 멋대로 행동을 합니다. 가끔 자신이 하기 싫으면 상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기도 하는데 그런데도 밉지 않다고 하는데.. 글쎄요.. 주로 단독주택에서 기르기를 추천하므로 좁은 공간에서는 기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beagle

 


8. 불 테리어 Bull Terrier

중형견

외모가 상당히 독특한 견종으로 투견으로 사용되었다가 오랫동안 격투견에서 제외되어 왔기 때문에 고양이나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거듭된 개량으로 순화가 되었다고 하나 자신의 행동에 제제를 가하거나 낯선 사람에게는 공격적이 될 수 있으므로 훈련이 절실히 필요한 개입니다.

Bull Terrier

 

9. 불 테리어 미니어쳐 Bull Terrier (Miniature)

위 불 테리어 참고. 불 테리어와 비슷한 외모이며 애완견으로 작게 개량한 종인데 다른 개들에게는 공격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10. 불독 Bulldog

영국 토착견과 티베트 마스티프의 혼혈이라고 하나 기원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17세기 초 불독으로 분류되어 황소를 잡는 개로 이름을 얻었으나 19세기 초 투견 경기가 불법화되면서 점차 작아져 현재의 불독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포악한 성격이 많이 없어져 애정이 많고 순종적이어서 연예용 개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11. 불 마스티프 Bullmastiff

초대형견

과거에 사납기로 유명하고 경비견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현재는 조용하면서도 기민하고 충직하여 호신견 및 애완견으로 기른다고 합니다. 어릴 때 말을 잘 듣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훈련을 통해 고쳐주어야 합니다. 충분히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지루해할 수도 있습니다.

 

12.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소형견

귀엽고 예쁜 장난감 같은 스파니엘 종으로 활동적이고 무서움이 없으며, 모험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우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쉽게 길들여집니다. 깔끔하고 똑똑하므로 즐겁고 재밌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킹찰스 스패니얼 보다 약간 큽니다. 킹 찰스 스패니얼 키 23-28cm,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30-33cm.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13. 클럼버 스패니얼 Clumber Spaniel

대형견, 사냥견

스패니얼 종 가운데 가장 크며, 영리하고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아 어린아이나 다른 개들과도 빨리 친해집니다. 조금 뚱뚱해 보이고 머리도 크고 느린 듯 하지만 훈련을 시키면 주어진 명령을 곧잘 수행해 냅니다.

 

14.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Curly Coated Retriever

대형견

활동적이며 영민하고 훈련성이 높은 이 견종은 집에서 반려견으로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15.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 English Cocker Spaniel

소형

활발한 운동을 좋아하므로 산책을 충분히 시켜주어야 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가정견입니다.

English Cocker Spaniel

 

16. 잉글리시 폭스하운드 English Foxhound

19세기 중반부터 혈통을 보호하여 족보를 기록해왔으며 한 배에 새끼 20여 마리를 낳는 등 뛰어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랑하고 쾌활하며 인내심이 강합니다. 뛰어놀기를 좋아해서 여간해서는 지칠 줄을 보릅니다. 고집스러운 면이 강해서 강아지 때부터 엄격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므로 애완견보다는 훌륭한 사냥개로 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아파트에서 기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17. 잉글리시 마스티프 English Mastiff

초대형

맹수 사냥용으로 개량된 종으로 마스티프 이름 자체가 라틴어로 ‘마스테나스’ 즉 마귀를 쫓는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투견의 특성 상 타인과는 쉽게 친해지지 않지만 주인에게는 매우 온순하며 헌신적입니다. 대형견의 특징인 게으름이 두드러지지만 이외로 민감하고 조심성이 많습니다. 체구가 커서 사료비가 많이 듭니다. 비만을 막기 위해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복종 훈련은 필수입니다.

 

18. 잉글리시 세터 English Setter

대형견

귀는 까맣고 코와 다리 부분에 까만 점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넓은 곳에서 사냥을 하며 뛰어다니던 견종이므로 목양견이었던 콜리와 비슷하게 세력권을 벗어나면 멀리까지 가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공격성도 희미해서 아무나 따라가 버리기 쉽습니다. 귀소본능이 낮아서 강아지 때부터 주인이 부르면 즉시 돌아오는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집안을 돌아다니려는 성질이 다분합니다. 헛짖음이 많은 것이 단점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애교가 많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 잉글리시 셰퍼드 English Shepherd

콜리 혈통을 이어받은 개로 영리하고 매우 붙임성이 좋고 친절한 느낌의 견종입니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며 쫓으려는 성질이 다분합니다.

 

20.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English Springer Spaniel

중형견, 사냥견

17세기 후반 이후 회화 작품에서 볼 수 있습니다. 19세기 후반 이후 스프링어 스패니얼과 코커 스패니얼로 나위어 분류되었습니다. 스패니얼 종 중에서는 몸집이 큰 편에 속합니다.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보다 크고 털은 부드럽고 길어 아름답습니다. 샴푸 후에는 잘 말려주고 귀 속에 남아있는 물기를 면봉 등으로 잘 제거해야 합니다. 명랑하고 활발하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개 종류는 고양이와 잘 어울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장시간 혼자 내버려 두면 파괴적인 행동이나 말썽을 필 가능성이 큽니다. 물을 좋아해서 기회만 되면 물에 젖는 것을 즐기고 좋아합니다.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English Springer Spaniel

 


21. 잉글리시 토이 테리어 English Toy Terrier (Black & Tan)

소형견

좀 더 체격이 큰 맨체스터 테리어에서 개량되었습니다. 까만 색의 날렵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현재 멸종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견종입니다.

 

22. 필드 스패니얼 Field Spaniel

중형견, 사냥견

서식스 스패니얼과 웰시 코커의 계속적인 교배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침착하고 유순한 성격으로 평상시 주인과 지낼 때는 명랑하고 순종적이지만 야외에서 사냥할 때는 뛰어난 분별력과 지구력을 보여 줍니다. 다른 개와 사이좋게 지내며 훈련 적응력도 높습니다.

 

23. 스무스폭스테리어 Smooth fox terrier

소형견

영국에서는 여우를 굴까지 쫓아가 잡는 개를 통틀어 폭스테리아하고 하였고, 각 주에서는 독특한 폭스테리어를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이 개는 1700년대 지금은 멸종한 체셔테리어, 슈롭테리어, 비글 등과의 교배에 의해 육성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설에는 와이어헤어드 폭스테리어와 야생 여우의 교배로 만들어졌다고도 합니다. 활동적인 이 개를 훈련시키는데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천성이 부지런하고 운동하기를 좋아합니다. 이 견종은 처음 개를 기르려는 분께 추천하지 않습니다. 작은 동물들을 쫓기 위해 개량되었기 때문에 뭔가를 쫓으려는 욕망이 강합니다. 다른 개들과는 친근하게 잘 지내고 외부인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24. 와이어 폭스 테리어 Wire Fox Terrier

소형견

원종은 멸종한 와이어헤어드 폭스 테리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선택교배 등으로 품종이 매우 우수해졌기 때문에 ‘전형적인 영국견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고집이 있으며, 가끔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습니다. 흙파기를 좋아하고, 다른 개에 대해 도전적인 것도 뚜렷한 특징입니다. 한편, 흰색인 개는 특히 청각장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각종 사냥개로 길러진 만큼 짖기를 잘 합니다. 애완용으로 기르기 쉽지 않으며 강아지 때부터 사냥의 본능을 억제시키는 엄격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25. 잭 러셀 테리어 Jack Russell Terrier

소형견, 사냥견

잭 러셀 테리어가 파슨 러셀 테리어보다 더 작습니다. 잭 러셀 테리어 키 25-30cm. 파슨 러셀 테리어 키  33-36cm.  영국의 목사인 잭 러셀이 하운드종보다 뛰어난 여우 사냥견으로 테리어를 개량해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최근에 짐 캐리가 주연한 영화 <마스크>에 출연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성격이 명랑하고 정열적이며 장난치기를 좋아합니다. 영리하고 판단력이 뛰어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탁월합니다. 사냥개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반면, 흥분을 잘하며 집요한 면도 있습니다. 주인이 끝내기 전까지 전혀 지친 내색을 하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칩니다. 적당한 운동과 놀이를 꾸준히 해주어야만 균형잡인 몸매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 때 적절한 사회성을 높이는 교육과 같이 노는 법, 다른 사람이 있어도 예의를 갖추도록 하는 것 들을 가르치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형견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소형견이지만 아파트나 빌라 등 작은 공간에서 기르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상당한 노력과 훈련, 산책 등이 자신이 있다면 가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잭 러셀 테리어 Jack Russell Terrier

 


26. 킹 찰스 스패니얼 King Charles Spaniel

소형견

17세기 찰스 2세가 이 개를 좋아해서 자신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실제 일보다는 개와 노는 것을 더 즐겼다고 전해집니다. 프랑스의 스패니얼이 조상이고, 인기 애완견인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의 원조견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은 아니며 무릎 위에 앉힐 정도의 애완견입니다.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거칠게 다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혼자 있기를 싫어하며, 소형견 중에서는 가장 조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기르기에 무난합니다. 사냥견의 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에 소형견과 항상 친근하게 지내지는 않습니다.

King Charles Spaniel 2

 

27. 레이크랜드 테리어 Lakeland Terrier

중형견

수백년 전 폭스 하운드가 아직 없었던 시기 산악지대에서 사냥하기에 알맞은 개가 필요하여 올드 잉글리시 블랙 앤 탄 테리어와 베들링터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앞뒷발을 곧게 펴서 경쾌하게 걷고 명랑하고 용감하며 자신만만합니다. 사교적이라 사람을 잘 따르지만 경계심이 강합니다. 그렇지만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훈련하기 쉬우나 뭔가 집중할 때는 잘 듣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기도 합니다. 매일 산책을 하는 것이 좋으며 노는 시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훈련이 부족할 경우는 주인에게 원하지 않던 결과를 안길 것입니다. 여러가지 특징에도 불구하고 현재 애완견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28. 랭커셔 힐러 Lancashire Heeler

소형견, 목축견

영국 커넬클럽에 취약 견종으로 등록된 개로서 다리가 짧고 검정색이 특징입니다. 웰시 코기와 관련이 있는 종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성격은 다양하며, 게으르거나 에너지가 넘칠 수도 있습니다. 이개는 매우 튼튼해서 여러 활동을 모두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주인과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는 친근하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공격적일 수도 있으므로 교육이 필요합니다.

 

29. 맨체스터 테리어 Manchester Terrier

소형견

쥐잡이 명수인 블랙 앤 탄 테리어(멸종)의 혈통입니다. 맨체스터에서 급격히 그 수가 증가하였고 1923년 미국에서 맨체스터 테리어 클럽이 조직되면서 정식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리어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으로 여겨기도 있으며 짧고 매끈한 털의 색이나 질을 볼 때 도베르만 핀셔와 저먼 핀셔와 유사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며 생기 발랄한 성격으로 주인에게 깊은 애정을 보이는 견종입니다. 체력이 약하고 털이 짧아 추운 곳에서는 쉽게 죽는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서 생활해야 하며 몸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0. 노던 이누이트 독 Northern Inuit Dog

늑대를 닮은 이 견종은 캐나다에서 생겨났지만 영국에서 개량이 되었습니다. 이 개는 약삭빠르고 고집이 세서 개를 처음 기르는 초보자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이 개를 기르려는 주인은 필히 강력한 리더십을 개에게 보여주며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다른 개에 비해 훈련을 시키는데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오래 두면 분리 불안증이 생기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회성 훈련은 필히 아주 어릴 때부터 실시되어야 하며, 이 견종의 놀이는 매우 거칠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31. 올드 잉글리시 쉽독 Old English Sheepdog

대형견

한국의 삽사리와 비슷하게 털이 길고 눈이 덮힙니다. 특히 앞쪽은 하얀색 뒤쪽은 회색이 특징인 이 견종은 주인에 대한 애정이 많아 항상 같이 있어 주기를 바라며 새로운 사람이나 환경에도 적응력이 높은 편입니다. 절대 신경질을 내거나 공격하지 않는 견종으로 영리하고 사교적입니다. 얌전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사실은 활발하며 장난을 시작하면 고집이 세고 금새 나쁜 버릇이 생기기 쉬우므로 훈련을 어릴 때 부터 잘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보다는 시골이 어울리며 도시일 경우는 주택 공간이 넓은 곳이 좋으며 항상 사람이나 동료견이 있는 것이 필수입니다.

 

32. 올드 잉글리시 테리어 Old English Terrier

원래 이름은 블랙 테리어였으며 털색은 까많고 털이 억센 개와 부드러운 개가 있습니다.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며 사람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견종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개들과도 잘 지냅니다.

 

33. 오터 하운드 Otter Hound

대형견

삽사리와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웰시 해리어와 서던 하운드를 교배하여 만든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인내심과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특별한 훈련을 받고 수달, 밍크 사냥에 이용되었습니다. 차분하고 독립심이 강하고 천성적으로 활동적이며 우렁차게 짖기 때문에 아파트나 빌라에서는 키우기 어렵습니다. 운동을 자주 해야 되고 털은 일주일에 한번은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다른 견종이나 아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마당이 넓은 집이라면 가정견으로 키워도 좋습니다.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애완견으로 현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4. 파슨 러셀 테리어 Parson Russell Terrier

소형견

파슨 러셀 테리어가 잭 러셀 테리어보다 좀 더 큽니다. 파슨 러셀 테리어 키  33-36cm.  잭 러셀 테리어 키 25-30cm. 성격은 활발하고 대담하지만 기질적으로 예민해서 조심성이 많습니다. 독립심이 강하고 영리하며 고집이 센 편입니다. 또한 혈기왕성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입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내지만 너무 과격하게 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5. 패터데일 테리어 Patterdale Terrier

주로 털이 까만 견종으로 20세기 초 노던 테리어에서 개량된 종입니다. 쵸콜릿, 황금빛, 붉은빛 계열의 개도 있습니다. 에너지가 넘쳐나지만 사교적이지는 않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정도가 지나쳐 한 공간에서 머물러야 하는 가정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6. 포인터 Pointer

대형견

1860년경 유럽에 나타나기 시작한 포인터 종은 스페인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나 영국으로 들어가 개량되었기 때문에 잉글리시 포인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로 흰 바탕에 오렌지, 갈색, 검정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지만 성가시게 구는 편은 아니고 애정이 많아 주인이 바뀌거나 부득이한 경우 다른 사람이 며칠 맡아 길어주어도 금방 친해지면 잘 적응합니다. 이이들과 다른 개, 고양이와도 잘 어울립니다. 몸집이 큰데 비해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 때문에 집을 지키기 위해 기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긴 다리가 자라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 종견은 식사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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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러셀 테리어 Russell Terrier

소형견

러셀 테리어는 약간 다리보다 긴 직각의 몸집을 가져 잭 러셀 테리어와 파슨 러셀 테리어와 특징이 다릅니다. 이 견종은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러셀 테리어가 잭 러셀 테리어, 파슨 러셀 테리어보다 작은 편입니다. 러셀 테리어 키 25-30cm. 잭 러셀 테리어30-36cm. 파슨 러셀 테리어 33-36cm.

 

38. 스포팅 루카스 테리어 Sporting Lucas Terrier

소형견

이 견종은 1990년대에 스코틀랜드에서 루카스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펠 테리어 등의 교배로 개량되었습니다. 스포팅 루카스 테리어의 모종인 루카스 테리어는 1940년대 후반에 개량되어 두 종 모두 최근에 개량된 견종입니다. 짧은 다리를 가진 이 견종은 털이 텁수룩하고 하얀색에 갈색, 검정, 회색등의 다양한 조합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39.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Staffordshire Bull Terrier

중형견, 투견

털이 짧고 많으며 피부에 바싹 달라붙어 있습니다. 털빛은 흰색, 붉은색, 황갈색, 검정색, 얼룩무늬 등 다양하며, 애착심이 많고 인내심이 강합니다. 투견으로 개량되다 보니 호전적인 성질은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사람에게는 깊은 애정을 표현하지만, 다른개나 동물을 보면 갑자기 호전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조용하고 덜 활동적인 견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입양이 쉬울 정도로 사람을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40. 서식스 스패니얼 Sussex Spaniel

중형견, 사냥견

1800년경 영국 서식스 지방의 애완견 사육 단체에서 개량한 이 견종은 황금빛, 붉은 빛을 띤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스패니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에 속합니다. 행동은 느리지만 후각이 발달하였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지녔습니다. 헤엄을 잘 치고 냄새를 맡을 때에는 혀를 내미는 버릇이 있습니다. 성격은 다른 종의 스패니얼과는 달리 활동적입니다. 항상 사람들 주변에 있고 싶어하는 이 견종은 순하고 애착심이 많아 주인을 잘 따르지만 고집이 약간 센 편으로 훈련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41. 요크셔 테리어 Yorkshire Terrier

19세기 요크셔 지방에서 개량된 종으로 테리어 중에서 가장 작습니다. 해외에서는 요키(Yorkie)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비단 실 같은 긴 털이 온몸을 뒤덮고 있어 고급스럽고 귀엽습니다. 얼굴의 생김새가 귀엽고 뚜렷한 눈은 표현력이 풍부하며 성질도 영리하고 인내력도 강합니다. 꼿꼿하게 자세와 당당한 분위기가 행동에서 드러납니다. 비록 작지만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싶어합니다. 주인이 과보호를 하게 되는 경향도 생깁니다. 8살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며 한국의 아파트 환경에 적합한 소형견이기도 합니다. 소형견이라도 테리어는 기본적으로 작은 동물들을 잡던 사냥개이므로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쫓거나 작은 동물들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부인을 보면 심하게 짖는 것도 이 습성때문입니다. 산책과 놀이 시간은 필수이며 사납게 짖어대는 경향이 있어 어릴 때 부터 교육을 시켜줘야 합니다. 한국의 요크셔 테리어를 기르시는 분들이 소형견이란 이유로 귀여워하며 품안의 강아지로 기르려고 하는데, 사람들과 완전히 단절되어 살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기본 교육을 시켜줘야 합니다. 자주 짖어대는 것이 성가실 수도 있으므로 어릴 때 필히 잡아줘야 합니다.

 

Yorkshire Terrier

 


42. 토이 맨체스터 테리어 Toy Manchester Terrier

소형견

맨체스터 테리어를 작게 개량한 종으로 바짝 선 귀와 날렵한 몸매, 볼에 작은 황갈색 반점이 특징입니다. 귀를 자르곤 하는데 적절하지 않습니다.

 

43. 비어디드 콜리 Bearded Collie

대형견, 목양견

올드 잉글리시 쉽독과 겉모습이 비슷하나 더 작고 야위었으며, 꼬리를 잘라내지 않습니다. 비어디드 콜리 51-56cm. 올드 잉글리시 쉽독 55-61cm. 털빛이 점점 바래는 우성인자를 갖고 있어 검은색 털을 가진 강아지는 8주가 지나면 점차 푸른색이 도는 회색으로 변합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사교적이며 총명하고 활동적이지만 침착한 기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잘 보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적합합니다.

Bearded Collie

 

44. 케언 테리어 Cairn Terrier

소형견

아주 오래전 부터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에서 생겨난 다리 짧은 테리어 견종으로 1912년 영국애견가협회(UKC;United Kingdom Kennel Club), 1913년 미국애견가협회(AKC;American Kennel Club)의 공인을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던 테리어 중 하나였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메리 스튜어트 여왕(Mary Stuart;1542∼1587) 시대부터 이 지방에서 암굴에 숨어 있는 여우를 찾는 여우 사냥개였습니다. 털빛은 여러 가지이나 흰색 털을 가진 종은 없습니다. 귀, 주둥이, 꼬리는 짙은 색을 가지며 귀는 작고 끝이 뾰족합니다. 영리하고 명랑하며 사람을 잘 따릅니다. 털은 때에 따라 잘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개답게 땅파기를 하거나 물건을 물어뜯는 등의 버릇이 있으므로 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Cairn Terrier

 

45. 러프 콜리 Rough Collie

대형견, 목양견

영국인 원산지인 양치기 개입니다. 콜리 중에서도 털이 긴 종을 러프 콜리, 털이 짧은 종을 스무스 콜리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수백년 동안 목양견으로 길러졌습니다. 19세기 중반에 빅토리아 여왕이 데리고 간 다음부터 인기가 높아졌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사랑받는 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나 다른 개들과 잘 지내지만 겁이 있는 편이어서 필히 어릴 때부터 겁을 없애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나 다른 개와의 접촉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아파트보다는 개를 위한 우리나 집이 필요합니다. 짖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은 쉽게 되는 편이나 아주 드물게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복종 훈련을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좋지만 절대 과격하게 다르면 안됩니다. 부드럽게 다뤄야 하는 견종입니다. 농장에서 밭을 지키거나 작은 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제격입니다. 한국 농촌이나 시골에 잘 어울리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rough collie

 


46. 스무스 콜리 Smooth Collie

대형견

털이 짧은 견을 스무스 콜리라고 하는데 털이 긴 러프 콜리와 완전 다른 종 같은 느낌입니다. 러프 콜리가 목양견인 반면 스무스 콜리는 짐을 옮기는 수레를 끄는데 이용되었습니다. 겉털은 뻣뻣하고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하여 다듬거나 자를 필요가 없습니다.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신경질적이거나 공격적인 면은 거의 없으며 털의 길이를 제외하고는 러프콜리의 성격과 비슷합니다.

smooth collie

 

47. 댄디 딘몬트 테리어 Dandie Dinmont Terrier

소형견, 사냥개

랜드 테리어의 일종이며 W. 스콧의 소설 <가이매너링(Guy mannering)>(1814)의 주인공 댄디 딘몬트가 기르던 개로 유명해졌으며, 주인공의 이름이 견종명이 된 경우입니다. 짧은 다리, 긴 몸이 특징입니다. 다른 개들은 8개월 안에 털빛이 결정되지만 댄디 딘몬트 테리어는 2살까지도 육체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견종은 붙임성이 좋지만 거친 면도 있어서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또한 작은 몸집에 비하면 짖는 소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집 지키는 개로서 알맞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자주 짖지 않도록 강아지 때부터 훈련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테리어 종 중에서는 가장 고분고분한 편이며 주인에게도 그다지 귀찮게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냥개 특성상 땅을 파거나 크게 짖는 등 몇가지 특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동물과도 잘 지내게 훈련시킬 수 있지만 햄스터나 쥐 등 작은 동물들과 같이 있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8.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ever

대형견, 수색(회수)견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기원한 이 견종은 모색은 골드와 크림색이 있으며 착한 성품 만큼 착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웃는 듯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이 견종은 한 사람에게 복종하는 스타일이 아니며 처음 보는 사람과도 잘 지내는 견종입니다. 개 중에서 4번째로 머리 좋은 개로 랭크되어 있기도 합니다. (보더 콜리, 푸들, 저먼 셰퍼드 순) 봄에 속털이 빠지므로 이 시기에 솔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워낙 얌전한 개이므로 인위적인 운동으로 비만을 방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조용하고 천하태평한 개라고 해도 강아지 시기에는 에너지와 호기심이 넘쳐나며 이런 기질이 강한 강아지를 선택할 수도 있으므로 훈련과 교육은 필요합니다. 놀기도 좋아하는 편이어서 지쳐 쓰러질 때까지 놀 정도이므로 지나친 운동을 삼가하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첩성이 우수하며 이 견종을 훈련시킬 때 거칠게 다룰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이 견종은 조용한 성격과 배우려는 의지가 있고, 붙임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안내견, 구조견 등으로 적합하지만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보는 맹인안내견 등은 전문 교육을 받아서 그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므로 어린 시절부터 잘 교육시키고 훈련시켜야 원하는 훌륭한 반려견이 될 것입니. 훌륭한 가정견으로 추천하지만 좁은 공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독주택이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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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고든 세터 Gordon Setter

대형견

이 견종은 겁이 없고 영리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합니다. 강아지 시절 부터 많은 사람과 견종의 접촉이 필요하며, 복종 훈련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천천히 자라는 견종 중의 하나여서 3살 이상이 되어도 강아지의 성격을 보이기도 합니다. 달리기를 매우 좋아하며 하루 60-80분의 활발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하여 18개월 정도가 지나기 전까지는 과한 운동이나 민첩성 훈련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 본능이 있어서 냄새를 쫓아 위험한 도로까지 돌아다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감독 없이 혼자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0. 스카치 콜리 Scotch Collie

대형견, 목양견

미국애견협회에서 100년간 표준이 명확하지 않아 여러 형태의 견종으로 분화되었고, 원래의 스카치 콜리와 구분하기 위해 러프 콜리, 스무스 콜리라는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스카치 콜리는 다정다감하고 똑똑하기 때문에 훈련하기 쉽습니다. 일부는 집착하는 성격을 보이기도 하나 이는 지나친 충성심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놀기를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친절합니다.

 

51.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Scottish Deerhound

대형견, 사슴 사냥견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이 견종은 사슴을 주로 쫓던 사냥개였습니다. 사냥개 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성격이 매우 좋아 고분고분하고 조용하지만 분위기가 위엄이 느껴집니다. 또한 행동이 재빠르고 민첩하지만 공격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교적이고 주인에게 순종합니다. 정원에 줄로 묶어 기르거나 좁은 공간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부의 경우 강아지 시기에 운동량이 부족할 경우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 자란 디어하운드는 하루의 대부분을 쇼파에서 잠을 자거나 마루에서 기지개를 펴면서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디어하운드에게는 자극이 필요하며, 친구 디어하운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다른 견과도 잘 지냅니다. 한국에 이 견종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2. 스코티시 테리어 Scottish Terrier

소형견

미국 제 32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좋아했던 스코티시 테리어는 ‘스코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월트 디즈니의 영화에도 등장하며, 유명한 ‘아가타’ 브랜드의 로고로도 쓰여 친숙한 이미지입니다. 진회색, 검정색이 보통이며, 드물게 흰 스코티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소코티는 다른 테리어 종보다 텃세를 부리며 위험을 경고해주며 혈기왕성하여 빠르게 움직입니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독립적이며 똑똑하고 놀이를 좋아합니다. 이 견종의 또하나의 별명이 있는데 바로 ‘다이하드’입니다. 그 이유는 매섭고 단호한 성품 때문입니다. 또한 이 견종은 귀엽지만 고집이 쎄며, 한두 사람에게 꼭 붙어 가족에게 강한 충성심을 보이면서도 쌀쌀맞다고 얘기하기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필요할 때만 짖기 때문에 경비견으로는 탁월합니다. 어린 강아지 때 많은 사람과 다른 개들과 접촉시켜 주고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을 경우 다른 개들에게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사냥개 특성상 그 본능이 남아있어 땅을 파거나 작은 동물들을 쫓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많이 먹이되 다 자라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운동을 시켜줘야 하고 털은 자주 손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까다로운 성격으로 처음 개를 기르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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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셔틀랜드 쉽독 Shetland Sheepdog

중형견, 목양견

러프 콜리를 소형화한 것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전혀 다른 종입니다. 여러 견종이 섞여 현재의 셔틀랜드 쉽독이 되었습니다. 몸집이 작고 아름다우면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널리 기르고 있습니다.

 

Shetland Sheepdog

 

영국은 애완견의 종주국으로 많은 종류의 강아지를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로 퍼트렸습니다.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고 많이 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애완견 협회는 영국과 미국으로 크게 양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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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완견 종류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8. 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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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United States)

 

미국의 견종은 대부분 영국에서 넘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독자적으로 개량을 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통해 견종의 다변화를 이뤄냈습니다. 현재 미국은 영국보다도 애완견을 기르는 가정이 많습니다. 무려 50%가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주택의 크기나 스타일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미국 애완견을 고를 경우 매우 조심스럽게 골라야 합니다. 미국 애완견 중 한국의 아파트나 빌라 등의 가정견으로 적당한 견종은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워터 스패니얼,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치누크, 카이 레오, 롱헤어드 위펫, 올드 타임 팜 셰퍼드, 실큰 윈드하운드, 테디 루즈벨트 테리어, 토이 폭스 테리어, 트리잉 워커 쿤하운드, 화이트 셰퍼드 등이 있습니다. 미국 애완견은 대부분 한국에서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소형견종은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이 대표적입니다. 알라스칸 맬러뮤트는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개 중 하나인데 몸집이 큰 대형견이어서 단독주택이거나 넓은 정원이 있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1. 알라스칸 맬러뮤트 Alaskan Malamute

알래스카 지역에서 맬러뮤트족의 썰매 끄는 개로 오래 전부터 소중히 여겨 온 품종입니다. 강인하고 골격이 튼튼하며 가슴이 넓고 굵은 이중 털을 갖고 있습니다. 사교성이 좋아 사람과 금방 친숙해지고, 성질은 온순합니다. 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집 밖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며 오랫동안 무리를 지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집안에서의 서열과 복종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키우기 어렵습니다. 특히 어렸을때 외모가 귀엽기 때문에 무작정 귀여워만 하면 절대 복종 훈련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예의와 매너를 잘 갖추도록 훈련시키면 훌륭하고 든든한 견종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형 미국 애완견이기도 합니다.

 

2. 아메리칸 불독 American Bulldog

미국 남부의 노동 계급의 이민자들에 의해 길러졌으며, 농장이나 목장에서 경비견이나 작업견, 사냥견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충성스럽고 용감한 품종으로 강한 보호 본능을 가지고 있어 주인과 가족을 지키는 역활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어릴 때부터 순종적이고 사회적이 되도록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은 많이 접하면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외출시에는 단단한 목줄이 필요하며 매일 충분한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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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American Cocker Spaniel

수렵견 그룹 중에서는 가장 작으나 작은 체구에 비해 단단합니다. 비단결처럼 아름답고 긴 털을 가지고 있으며, 태평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활발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머리가 좋아서 주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합니다. 훈련시키기도 쉽지만 어리광을 받아주면 제멋대로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소형 미국 애완견 중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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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메리칸 폭스하운드 American Foxhound

수렵견(Hound)

영국에서 건너온 잉글리시 폭스하운드를 선조로 해서 아이리시하운드, 프렌치하운드 등과 교배해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사냥개의 본능이 남아 있어서 전체적으로 사나워 보이며 행동에서도 거친 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하운드의 독특한 짖는 소리를 냅니다. 주인에게는 충성심을 보이고 인내심이 강합니다.

 

5. 아메리칸 헤어리스 테리어 American Hairless Terrier

아메리칸 헤어리스 테리어는 호기심이 많고 애정이 풍부한 견종입니다. 사교성과 협조성이 있어서 주인이나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 다른 개나 고양이와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랫테리어 피가 흐르기 때문에 작은 동물을 보면 정신없이 쫓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햄스터나 기니피그 같은 반려동물과 같이 기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6.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American Pit Bull Terrier

미국에서 개량된 투견용 견종입니다. 통칭은 핏불이라고 불립니다. 씹는 힘이 강하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사람을 사망시키기도 해서 여러 국가에서 수입이나 사육을 금지시켰습니다.

 

7.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American Staffordshire Terrier

1870년부터 가치를 인정받은 견종으로 1936년 미국애견협회(AKC)에 등록되었습니다. 같은 영국 품종보다 체중이 더 나가기 때문에 1972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죽음을 불사하는 정신력과 민첩성은 투견으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약간의 훈련으로도 유순해지며,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총명하여 선의와 악의를 지닌 외부인을 구별할 줄 안다고 합니다. 새 주인에게 빨리 적응하는 편이며, 헬렌 켈러, 루즈벨트 대통령, 에디슨, 지미 카터 등의 애완견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8. 아메리칸 워터 스패니얼 American Water Spaniel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과 잉글리시 워터 스패니얼,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를 혼합 교배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를 날아오르게 하거나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조렵견으로, 1800년 후반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많이 길렀다고 합니다. 후각이 발달되어 있고 매우 활동적이어서 험난한 지형에서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길들이기 쉽고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기 때문에 공간만 확보되면 가정견으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9.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Australian Shepherd

목축견

이름때문에 호주가 원산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호주에서 살고 있던 바스크인들이 기르던 개가 미국으로 건너가 목양견으로 개량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활기가 넘치고 유연하며 행동이 빠르다고 합니다. 주의 깊고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다고 합니다. 성품이 좋아 공격적이지 않고 낯선 사람에게 부끄럼을 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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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블랙 앤드 탄 쿤하운드

수렵견(Hound)/대형견

폭스하운드와 케리 비글 등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대형견으로 후각이 뛰어나 너구리 사양에 매우 적합합니다. 나팔소리 같은 큰 목소리를 내며 침착하고 아이들과도 잘 지내지만 다른 짐승의 냄새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쫓아가기 때문에 잃어비릴 염려가 있다고 합니다. 큰 귀가 밑으로 쳐져 있는데, 귀 주위를 병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항상 깨끗이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도시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11. 블랙마우스 커어 Blackmouth Cur

훌륭한 가정견으로 사회성이 높으며 감수성이 예민합니다. 주인의 목소리에 항상 맞추려고 합니다. 이 견종을 절대 때리거나 화내거나 소리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주인과 같이 있고 싶어하기 때문에 특히 이 견종은 혼자 두고 직장에 가면 잘 못 견뎌합니다.

 

12. 블루 레이시 Blue Lacy

짙은 회색을 가진 견종으로 영리하고 활동적입니다. 어릴 때는 에너지가 넘쳐나며, 훈련하기 쉽고 새로은 기술을 쉽게 배웁니다. 이 견종은 잉글리시 셰퍼드, 그레이하운드, 늑대 등과 교배하여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3. 블루틱 쿤하운드 Bluetick Coonhound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잉글리시 폭스하운드, 잉글리시 쿤하운드, 프렌치 하운드 등이 교배되어 생겨난 품종입니다. 쿤하운드는 상냥하고 우아한 견종입니다. 민첩하며 주인에게 매우 순종적입니다. 운동이 필수적이며 쿤하우드는 각자의 독특한 소리로 짖기 때문에 주인이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4. 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1870년 불독과 불 테리어의 교배로 만들었으나, 다시 프렌치 불독의 교배를 통해 전시용, 애완용으로 개량된 품종입니다. 주둥이가 짧은 것이 특징이며 성격은 얌전하고 다정하고 영리하나 잘 짖는다고 합니다. 초창기 개량시기에는 공격성이 강했으나 차츰 그런 경향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는 약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에는 심한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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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보이킨 스패니얼 Boykin Spaniel

사냥개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량이 많은 사냥개로 하루종일 일하고 뛰어다니는 활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기질은 전형적인 스패니얼 종과 마찬가지로 유순하고 순종적입니다. 사냥개의 특성상 어릴 때부터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수영도 잘하고 원거리 산책도 잘 잘합니다. 어린이와 잘 노는 종견입니다. 모색은 적갈색이 대부분이나 흑갈색도 있습니다. 이 종견은 1900년대 초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보이킨 마을에서 이커 보이킨이라는 사람이 개발을 착수하였고, 1977년 미국에서 보이킨 스패니얼 클럽이 조직되었고, 나중에 AKC에 등록되었습니다.

Boykin Spaniel

 

16. 캐롤라이나 독 Carolina Dog

흔치 않은 미국 야생개의 후손으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17. 카타호울라 커어 Catahoula Cur

카타호울라 이름이 왜 붙여졌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주요 특징은 점박이라서 레오파드라는 별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종견은 매우 똑똑하고 힘이 넘칩니다. 가정견으로도 맞지만 혼자 남겨지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아이를 맡기면 아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듯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경비견으로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밖에서 나오는 어떤 것에도 경계하고 짖습니다.

 

18.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Chesapeake Bay Retriever

영국 이외에서 개량된 유일한 리트리버라고 합니다. 미국 체서피크 지방의 주민이 조난당한 영국 군함을 구조해준 데 대한 사례로 함장이 주민에게 선물한 1쌍의 총사냥개인 뉴펀들랜드의 강아지가 조상견입니다. 아이들에게 온화하며 낯선 사람도 잘 따른다고 합니다. 훈련을 시키면 빠르게 이해하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Chesapeake Bay Retriever

 


19. 치누크 Chinook

썰매견

탄탄한 근육질 종견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헌신적이며 힘든 일도 곧잘 합니다. 주인이 일을 시키면 수행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입니다. 조용한 성품으로 거칠고 소란스런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종견은 믿을 수 없을만큰 충성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가정견이면서도 특히 가족 구성원 가까이에 있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집 밖에서 키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느 개와 마찬가지로 이 종견은 누가 ‘위’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확고하게 다루지 않고 소극적으로 보이면, 고집스럽게 말을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이로 강한 모습으로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가혹한 느낌이 아니라 차분한 권위 속에서 개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 데커 랫 테리어 Decker Rat Terrier

농장견

데커 랫 테리어는 소형견으로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며, 재밌고, 혈기 왕성한 견종입니다. 쥐를 박멸하기 위해 개량된 개로 이름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21. 아메리칸 잉글리시 쿤하운드 American English Coonhound

중형견

활동적인 성격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특히 온화합니다. 표범처럼 나무를 잘 오르내립니다. 길고 늘어뜨러진 귀는 쿤하운드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이 종견은 암컷이 특히 수컷에 비해 눈에 띄게 작습니다.

 

22. 킹 셰퍼트 King Shepherd

대형견

저먼 셰퍼드에서 발전된 킹 셰퍼트는 수컷에 경우 74cm까지 큽니다. 매우 똑똑하고 훈련하기 쉽습니다. 충성심이 강하고 경비견으로 탁월합니다.

 

23. 카이 레오 Kyi-Leo

소형견

1950년대 말티즈와 라사압소 견의 교배로 생겨난 종으로 Kyi는 티베탄어로 개를, Leo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합니다. 미국 내에서 단기간에 퍼져 나감으로써 정식적으로 한 품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종견은 조용하고 순종적입니다. 혼자 있어도 잘 견디며 집 안에서 키우는 가정견입니다.

 

24. 롱헤어드 위펫 Longhaired Whippet

중형견

순종적이고 의존성이 가능 견종으로 다정하고 활동적이며 감수성이 많은 사랑스런 견종입니다. 경비견으로도 가능하나 다른 견종과 같이 사납게 짖어대지는 않습니다.

 

25. 맥냅 McNab

맥냅은 최근에 많이 기르고 알려진 개로써 특징은 얼굴 중간 목, 가슴, 배쪽으로 흰 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아직 AKC에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26. 미니어쳐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Miniature Australian Shepherd

사실 알려진 이름과 달리 정식 이름은 노스 아메리칸 셰퍼드(North American Shepherd)라고 합니다. 그러나 개량된 원래 종류는 또 작은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였다고 하네요. 영리하지만 복종 훈련을 꼭 실시해야 하며, 쉽게 훈련이 된다고 합니다. 가정견으로 괜찮지만 한가지 많은 양의 운동을 병행해주어야 합니다. 이 종견은 특히 외부인에게 불안감을 느끼므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과 지내는 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습니다.

 

27. 미니어쳐 어메리칸 셰펴드 Miniature American Shepherd

목양견

2012년에서야 AKC에 등록된 견종으로 영리하며 주인을 기쁘게 해주려는 욕구가 강한 견종입니다. 훈련하기 쉽고 다재다능하며 충성심이 강합니다.

 

28. 마운튼 커어 Mountain Cur

너구리나 다람쥐 등을 잡는 데 특화된 견종입니다. 오하이오, 버지니아, 켄터키, 테네시 등에서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마운튼 커어는 훈련이 쉽고, 영리합니다. 언제나 주인을 기쁘게 하려는 특성이 강하며 순종적이고 아이들과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지냅니다.

 

29. 올드 타임 팜 셰퍼드 Old Time Farm Shepherd

이 견종은 미국내에서도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스코틀랜드 종견인 스코치 콜리의 후손으로 이 개를 개량시켰던 리차트 맥더피씨는 이 개처럼 똑똑한 개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 개를 기른다면 과격한 말투보다는 부드럽게 대해 좋야 한다고 합니다.

 

30. 올드 잉글리시 불독 Olde English Bulldogge

이 견종은 1970년대 데이비드 리빗에 의해 개량되었습니다. 잉글리시 불독과 어메리칸 불독, 어메리칸 핏불 테리어, 불 마스티프을 교배해서 개량했다고 합니다. 다른 불독 보다 튼튼하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31. 플롯 하운드 Plott Hound

대형견

1750년 무렵 독일에서 이주해온 플롯가가 미국으로 이 견종을 데려왔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를 쫓기 위해 길러졌으나 곰 등 오히려 큰 동물 사냥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유명해 졌습니다. 하운드 종 가운데서도 가장 공격성이 강하고 대담하며 특히 후각이 날카로워 동물의 희미한 냄새도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견종을 기른다면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므로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하며, 고집이 세고 거칠어서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정견이나 애완견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32. 랫 테리어 Rat Terrier

중형견, 사냥견, 농장견

랫 테리어는 종종 잭 러셀 테리어로 오인되고 하는데, 랫 테리어가 훨씬 덜 공격적입니다. 아주 활동적이고 똑똑한 이 견종은 생후 3개월 쯤에 사람들과 다른 애완동물과 어울리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드물게 이 견종을 길렀던 주인은 블로그(윌네집)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말을 일부러 잘 안듣는 것 같고, 필요한 운동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가죽 소파를 찢고 가국 갉아먹고 사고를 칩니다. 주인한테까지 서열싸움 하려고 달려들고,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잘 짖습니다. 고집이 엄청 쎄고, 항상 사람 옆에서 붙어서 귀찮게 합니다…” 게다가 자다가 발만 닿아도 으르렁 거린다고 하고 어렸을 때 잠결에 무방비로 공격까지 받아 피가 날 정도였다고 하니 정말 이 개는 키우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든 랫 테리어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어느 견종을 선택하던 나쁜 성격을 가진 강아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래서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사람을 공격한 개의 경우 자손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데, 이런 것도 참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33. 레드본 쿤하운드 Redbone Coonhound

너구리 사냥개로서 18-19세기 무렵 털빛이 붉은 유럽산 쿤하운드와 미국의 폭스하운드 등을 교배, 개량하여 탄생하였습니다. 평상시에는 차분하다가 명령을 내리면 크고 우렁찬 소리로 짖으며 열성적으로 임합니다. 털은 정기적으로 손질해야 하며, 특히 귀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길들이기 쉽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만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므로 실내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34. 실로 셰퍼드 독 Shiloh Shepherd Dog

대형견

실로 셰퍼드 독은 지금도 개종이 진행되고 있는 견종입니다. 일반 저먼 셰퍼드 독보다는 크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면 회색계열의 털 색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격성이 강하거나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 경우는 실로 셰퍼드 독 그룹에서 제외시켜 품종 개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5. 실큰 윈드하운드 Silken Windhound

대형견

아프리카 그레이하운드를 닮은 이 견종은 아이가 있는 가정견으로 적당합니다. 성격이 좋아 경비견으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작은 애완견과도 잘 어울립니다.

 

36. 스테펜스 커어 Stephens Cur

중형견

스테펜스 커어는 어두운 회색 또는 검정색을 갖습니다. 가슴 부위는 보통 하얀 큰 점을 가집니다.

 


37. 테디 루즈벨트 테리어 Teddy Roosevelt Terrier

소형견, 수렵견

주인 옆에 언제나 있고 싶어하는 습성이 강한 애완견으로 일명 ‘그림자같이 따라다닌다’ 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합니다. 최근들어 가정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38. 테네시 트리잉 브린들 Tennessee Treeing Brindle

수렵견

사냥에 주로 사용되던 견종으로 영리하고 후각이 특히 발달하였습니다. 특히 이 견종은 어떤 동물을 쫓는 목적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아파트에서 기르기는 어렵습니다.

 

39. 토이 폭스 테리어 Toy Fox Terrier

소형견

폭스 테리어에서 개종된 견종이나 다른 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견종은 명령어를 잘 알아듣습니다. 훈련하기 쉬운 편이며 충성심이 강합니다. 교육을 잘만 시킨다면 잘 짖지 않는다고 합니다.

 

40. 트리잉 커 Treeing Cur

다양한 목적으로 길러지다 보니 크기나 털 색 등에서 다양함을 가장 많이 보이는 견종입니다. 곰, 너구리, 다람쥐 등을 쫓는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41. 트리잉 워커 쿤하운드 Treeing Walker Coonhound

트리잉 워커 쿤하운드는 영국 폭스하운드와 아메리칸 폭스하운드 사이에서 개량되었습니다. 이 견종은 너구리를 쫓는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견종은 침착한 성격을 가졌으며 아이들과 다른 애완견과도 잘 지냅니다. 짜증을 낸다거나 사람과 다른 동물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 성향이 장점입니다.

 

42. 화이트 셰퍼드 White Shepherd

저먼 셰퍼드에서 하얗게 개량된 견종입니다. 이 견종은 목축견 성질이 있어 보호하려는 습성이 강합니다. 보통 이 견종은 친화력이 강하며,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관찰을 하며 조금 떨어져 있지만 불안해 하지는 않습니다. 가정견으로 길러지고 있으나 다른 견종과 같이 훈련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whitedog

 

※ 기르시는 개의 멋진 사진을 블로그의 대표 이미지로 올리고 싶은 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신 후 댓글로 링크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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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2개중 애완동물 보유 가장 낮아 -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 새

핫이슈|2018. 8. 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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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K는 국제리서치 전문회사로 그 중 약 66.4%가 유럽인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가 최근 22개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애완동물 관련 리서치 결과를 내 놓았는데요.. 한국인이 22개 중 애완동물 보유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22개국은 한국, 미국, 영국, 스웨덴, 스페인, 호주, 벨기에, 캐나다, 체코, 프랑스, 독일, 홍콩,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러시아, 폴란드, 네덜란드, 멕시코, 일본, 중국입니다.

(영문 원본 기사 : http://www.gfk.com/insights/press-release/pet-owners-dominate-in-latin-america-russia-and-usa/)

 

아래 질문은 “지금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을 (중복) 체크해주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결과입니다.

전세계 평균

개 33%,고양이 23%, 물고기 12%, 새 6%, 기타 6%, 없음 43%

한국

개 20%, 고양이 6%, 물고기 7%, 새 1% 




미국

개 50%, 고양이 39%, 물고기 11%, 새 6%

영국

개 27%, 고양이 27%, 물고기 9%, 새 4%

프랑스

개 29%, 고양이 41%, 물고기 12%, 새 5%

독일

개 21%, 고양이 29%, 물고기 9%, 새 6%


이탈리아

개 39%, 고양이 34%, 물고기 11%, 새 8%

아르헨티나

개 66%, 고양이 32%, 물고기 8%, 새 7%

일본

개 17%, 고양이 14%, 물고기 9%, 새 2%

중국

개 25%, 고양이 10%, 물고기 17%, 새 5%

 




위 수치를 대략적으로 보면 개를 기르는 퍼센트가 반 이상인 나라도 있고, 한국에서 개를 기르는 퍼센트보다 고양이를 기르는 퍼센트가 높은 나라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세계 평균 고양이 기르는 퍼센트가 23%니까 한국이 고양이를 어느정도 싫어한다라고 보는 시각이 그동안 농담으로 있어왔는데, 사실로 증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는 이외로 유럽보다 아메리카(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에서 많이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60%안팎으로 3가구 중 2가구가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양이를 많이 기르는 나라는 러시아, 프랑스, 미국으로 약 40%이상으로 나타나 최소 3가구 중 1가구는 기르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터키, 일본 정도가 고양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럽, 아메리카에 비하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고기는 국가별로 중국 17%, 터키 16%, 벨기에 15% 순으로 나타나 개, 고양이 보다는 퍼센트가 낮았습니다. 새의 경우 국가별로 터키 20%, 스페인 11%, 브라질 11%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이점은 전세계 물고기 보유 퍼센트 평균이 12%이고 새가 6%인데, 터키는 전세계 고양이 보유 퍼센트에 육박한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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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맛집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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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린 가이드, 쟈겟.. 그리고 각종 미디어에서 소개된 맛집을 정리해 봤습니다.

 

<유럽>

영국 Great Britain

Market Bistro

  • 킹스링

The Clove Club

  • 런던
  • 부드러운 프라이드 치킨이 맛있음

Gymkhana

  • 런던
  • 런던에서 가장 호화로운 인도 레스토랑

Kitchen Table

  • 런던
  • 솔잎 비스킷
  • 제임스 내페트 셰프는 콘월 해변가에서 샘파이어(미나리과식물)를 직접 수확하고, 캠브리지셔에 있는 어머니의 뒷마당에서 버베나를 채집해 솔잎과 함께 비스킷을 만든다.

Kitty Fisher’s

  • 런던
  • 숙성 갈리시아 쇠고기

Lyle’s

  • 런던
  • 샐러드

The Ledbury

  • 런던

Nopi

  • 런던

Oginsko

  • 런던
  • 청어 얹은 블리니, 거위 콩피, 훈제 장어 샐러드, 고롱카(폴란드 햄), 스테이크 타르타르

The Quality Chop House

  • 런던

The River Cafe

  • 런던
  • 이탈리언 레스토랑

Rochelle Canteen

  • 런던
  • 아침, 점심만 영업

Spring

  •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당

St. John

  • 런던
  • 에클스 케이크, 랑카셔 치즈, 고기 파이, 호두 절임을 곁들이 소 혀 요리

 

프랑스 France

L’arpege

  • 파리
  • 각종 채소 요리

La Ferme De La Ruchotte

  • 블리니 쉬르 우쉐
  • 주말마다??

Brasserie Georges

  • 리옹
  • 타블리에드 사프어, 해산물, 맥주를 직접 빚는 브래서리

Paul Bocuse

  • 리옹
  • 메뉴 전체가 고전적

Restaurant Chez Michel

  • 마르세유
  • 부이야베스

Le Bistrot Du Paradou

  • 파라두

Au Vieux Comptoir

  • 파리
  • 마그레 드 카나르 (오리 가슴살 구이), 송아지 췌장 요리가 맛있음

Chez L’ami Jean

  • 파리
  • 전통적인 비스트로

Clamato

  • 파리
  • 와인, 싱싱한 굴

Clown Bar

  • 일요일밤 영업을 종료한 최고의 셰프들이 모이는 곳. 내장요리, 내추럴 와인 리스트를 갖춤

Frenchie

  • 파리
  • 비행기 표를 사기전 레스토랑부터 예약하는 곳

L’ambroisie

  • 파리
  • 아름다운 18세기 장식부터 초콜릿 타르트까지 모두 특별

L’astrance

  • 파리
  • 가장 균형 잡히고 즐거운 기운을 자아내는 코스 요리

Le Baratin

  • 파리
  • 레몬 버터 소스, 골파, 부드러운 어린 감자를 결들인 송아지 골 요리

Le Chateaubriand

  • 파리
  • 코스 요리가 딱 알맞은 리듬으로 나오고, 와인도 훌륭함

Le Comptoir Du Relais

  • 파리
  • 늘 북적거림. 마요네즈를 더한 달걀 요리, 파테테린,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요리

Le Servan

  • 파리
  • 레바 자매가 고전 비스트로를 업데이트 함

Miznon

  • 파리
  • 파리 최고의 점심식사 장소. 현지인들에게 전설로 통하는 코리플라워 통구이가 맛남

Septime

  • 파리

Le Club 55

  • 라마튀엘
  • 생트로페 근처에서 즐기는 최고의 해변가 식사. 안초비 디핑 소스를 곁들인 크뤼디테, 그릴 통구이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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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 미셸 테오 – Ai se eu te p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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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Teló – Ai Se Eu Te Pego

Nossa, noss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Delícia, delíci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Sábado na balada
A galera começou a dançar
E passou a menina mais linda
Tomei coragem e comecei a falar

Nossa, noss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Delícia, delíci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Sábado na balada
A galera começou a dançar
E passou a menina mais linda
Tomei coragem e comecei a falar

Nossa, noss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Delícia, delíci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Nossa, noss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Delícia, delíci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한국어 작사 by Jude Rieu

 

노싸는 포르투갈어로 놀람을 의미하는 감탄사입니다.

원곡의 리듬감을 최대한 살렸고, 의미도 살리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제목 : 노싸

노싸 노싸
아침에 볼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달콤해 달콤해
아침에 볼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토요일에 밤마다
춤을추네 사람들이 모두다
한사람이 내맘을 홀린다
용기 내야지 자 말해봐봐 빨랑

노싸 노싸
아침에 볼 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달콤해 달콤해
아침에 볼 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토요일에 밤마다
춤을추네 사람들이 모두다
한사람이 내맘을 홀린다
용기 내야지 자 말해봐봐 빨랑

노싸 노싸
아침에 볼 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달콤해 달콤해
아침에 볼 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노싸 노싸
아침에 볼 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달콤해 달콤해
아침에 볼 때 마다
아이 좋아 네가
아이 아이 좋아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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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미쵸곱창 – 건대입구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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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주변에는 특히 여러 곱창집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생, 직장인에게 요즘 뜨는 지역이라 언제가도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미쵸곱창은 일반 곱창집은 2인분에 29,900원 매니아세트가 있어 곱창매니아에게는 좋은 희소식이 될 것 같은데요, 매니아세트는 특양 250g, 대창 250g으로 구성되어 원 가격으로는 39,800원이지만 약 만원이 할인된 가격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매니아가 있으시다면 바로 고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음식점 이름: 건대 미쵸곱창 ♡
  • 종합평가 : 3.6
  • 카테고리 : 한식, 곱창구이(Gopchang Gui), 볶음밥(Bokkeumbap), 추억의 도시락(Dosirak), 누룽지 (Nurungji)
  • 매운 정도 : 해당사항 없음
  • 인테리어: 일반
  • 모임성격 : 친구, 데이트
  • 주소: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12
  • 연락처: 02-462-0400
  • 운영시간: PM 03:00 ~ AM 03:00
  • 주변역 :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 특징 : 곱창구이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자주 가기에 제격인 곳. 건대 도서관 옆 거리 위치
  • 주요메뉴: 소특모듬 18,900원, 소모듬 14,900원, 소특양 19,900원, 소대창/소막창/소곱창 각 14,900원, 염통 9,900원, 추억의 도시락 3,000원, 볶음밥 6,000원, 누룽지 3,000원

 


음식의 양은 적당한가?4.0
데코레이션과 비쥬얼의 호감도는?3.5
음식은 맛있었는가?4.0
음식이 신선했는가?4.0
가격은 적당한가?4.0
직원은 친절한가?4.0
음식은 신속히 나왔는가?4.0
청결했는가?3.5
인테리어는 어떠했는가?3.5
주변 상권은 깨끗한가?3.5
가게 위치를 찾기 쉬웠는가?3.5
주차는 쉬운가?1.0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음식인가?4.0
주변 지인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음식인가?4.0

 

 ♥ ♥ ♥ 하트 3개 : 세계 Top 맛집 리스트 (맛의 전당에 오를 음식점)

♥ ♥ 하트 2개 : 멀리 있지만 찾아가 볼만한 곳 (해외 또는 그 나라에서 알려진 편)

♥ 하트 1개 : 해당 음식 카테고리에서 우수 또는 그 지역의 대표 음식점

♡ 화이트 하트 : 가볼만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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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안하기

 

건대 미쵸곱창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 나는 곱창 매니아다라고 한다면 자주 가도 좋은 음식점입니다.

건대미쵸곱창은 ♡ 화이트하트를 얻었습니다.

 


건대 미쵸곱창_18

 

미쵸 곱창은 다른 곳에 비해 소특양의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양을 좋아하시는 분께 이 가게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소스가 다른 곳에 비해 매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소스를 좀더 맛있게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반찬이 다소 빈약한 면도 있구요. 하지만 야채를 추가해 달라고 했더니 아주 빨리 리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꼭 가서 먹어봐야 하는 이유”

곱창구이를 좋아하고 특히 양을 좋아하는 분은 꼭 가볼만 한 곳입니다.

 

건대 미쵸곱창의 특징

  •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곱창구이
  • 곱창마니아, 특이 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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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불곱창 – 퇴계원,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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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좋아하시는 분들 은근히 많은 건 다 아시죠? 저 멀리 일본에 넘어가서 ‘호르몬(ホルモン)’이라고 발음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곱창 음식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므로 영어(로마자)로는 Gopchang, Gopcahng Gui (곱창 구이), Gopchang Bokkeum (곱창볶음)으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음식명을 보면 유독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배려하지 않고 각자의 단어를 다시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문화는 개선되는 것이 국제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 야키니쿠라고 말하는 한국의 대표적 음식, 고기구이 (삼겹살), 불고기는 두가지가 살짝 믹스된 형태로 사실 한국 고기구이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비빔밥을 비빔파로, 김치를 키무치로 바꿔 부르고 있는데 결코 좋은 문화는 아닙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 곱창 맛집은 서울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퇴계원 곱창집이 외부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음식점 이름: 왕십리불곱창1 ♡
  • 종합평가 : 3.5
  • 카테고리 : 한식, 곱창구이 (Gopchang Gui), 닭발구이 (Dakbal Gui)
  • 매운 정도 : 보통
  • 인테리어: 일반
  • 모임성격 : 친구, 데이트
  • 주소: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로 108
  • 연락처: 031-571-8559
  • 운영시간: PM 05:30 ~ AM 12:00
  • 주변역 : 경춘선 퇴계원역
  • 특징 : 전문가가 불에 구워서 내주기 때문에 직접 구워야 하는 다른 곱창집보다는 먹기가 편합니다. 매력있는 매운 맛이 특징입니다.
  • 주요메뉴: 불곱창 9,000원, 뼈없는닭발 12,000원

 

퇴계원에는 같은 이름의 음식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당면이 들어간 곱창볶음을 파는 곳인데요. 이 곳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곱창볶음 파는 퇴계원 왕십리불곱창2 보러가기

 

음식의 양은 적당한가?3.5
데코레이션과 비쥬얼의 호감도는?3.5
음식은 맛있었는가?4.0
음식이 신선했는가?4.0
가격은 적당한가?3.5
직원은 친절한가?3.5
음식은 신속히 나왔는가?3.5
청결했는가?3.5
인테리어는 어떠했는가?3.0
주변 상권은 깨끗한가?3.0
가게 위치를 찾기 쉬웠는가?3.5
주차는 쉬운가?3.0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음식인가?4.0
주변 지인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음식인가?4.0

 

 ♥ ♥ ♥ 하트 3개 : 세계 Top 맛집 리스트 (맛의 전당에 오를 음식점)

♥ ♥ 하트 2개 : 멀리 있지만 찾아가 볼만한 곳 (해외 또는 그 나라에서 알려진 편)

♥ 하트 1개 : 해당 음식 카테고리에서 우수 또는 그 지역의 대표 음식점

♡ 화이트 하트 : 가볼만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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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안하기

 

퇴계원 왕십리불곱창은 곱창매니아에게는 꼭 들려야 하는 맛집입니다. 독특한 매운맛을 느껴보세요.

퇴계원 왕십리불곱창은 ♡ 화이트하트를 얻었습니다.

 

 

 

가게가 보통 오후 5시 반에 시작해서 밤 12시까지 하기 때문에 저녁 장사가 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게 앞에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위에 이미지와 같이 곱창구이와 닭발구이를 1인분씩 시키면 섞어서 맛 볼 수 있습니다. 닭발구이 경우 뼈가 없기 때문에 매우 먹기가 편하고, 평소 먹기를 꺼리셨던 분들도 맛보기에 좋습니다.

 

“꼭 가서 먹어봐야 하는 이유”

독특한 매운맛.. 일반 곱창집이나 닭발집과 달리 아주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적당히 매우면서 상당히 매력있는 맛입니다. 곱창을 좋아하는 분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며, 학생들도 많이 찾습니다.

 

퇴계원 왕십리불곱창의 특징

  • 적당히 맵고 매력있는 맛
  • 다른 곳과 달리 직접 굽는 것이 아니라 거의 구워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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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포자 - 이태원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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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떡볶이, 까만 치킨… 그래서 이름이 흑형 치킨이랍니다. 흑형이란 말이 흑인 아저씨를 친근하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인터넷에서 어떤 스포츠 선수가 잘하면 흑형 역시 잘하네요 하면서 쓰곤 하죠.

 

  • 음식점 이름: 정글포차 ♥ ♥
  • 종합평가 : 4.4
  • 카테고리 : 한식, 떡볶이 (Tteokbokki), 치킨
  • 매운 정도 : 보통
  • 인테리어: 일반
  • 모임성격 : 친구, 데이트
  •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97, 이태원역 2번출구
  • 운영시간: 평일 PM 06:00 ~ AM 03:00, 주말 PM 06:00 ~ AM 06:00 (평일만 예약을 받으며 새벽 늦게까지 운영함)
  • 주변역 : 6호선 이태원역
  • 특징 : 가게 비법인 까만가루… 뭘까요? 이 까만가루가 이 음식점의 맛의 비법이랍니다.
  • 주요메뉴: 흑형치킨/정글치킨 반마리 10,000원, 흑형떡볶이 18,000원, 파인애플샤베트 7,000원 (찾아간 곳은 2번출구 쪽이었는데, 4번출구쪽에 지점이 있다고함. 서로 가격이 일부 다른 것도 있음)

 


음식의 양은 적당한가?4.5
데코레이션과 비쥬얼의 호감도는?4.5
음식은 맛있었는가?4.75
음식이 신선했는가?4.5
가격은 적당한가?3.5
직원은 친절한가?4.0
음식은 신속히 나왔는가?4.0
청결했는가?4.0
인테리어는 어떠했는가?3.5
주변 상권은 깨끗한가?3.5
가게 위치를 찾기 쉬웠는가?4.2
주차는 쉬운가?2.0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음식인가?5.0
주변 지인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음식인가?5.0

 

 ♥ ♥ ♥ 하트 3개 : 세계 Top 맛집 리스트 (맛의 전당에 오를 음식점)

♥ ♥ 하트 2개 : 멀리 있지만 찾아가 볼만한 곳 (해외 또는 그 나라에서 알려진 편)

♥ 하트 1개 : 해당 음식 카테고리에서 우수 또는 그 지역의 대표 음식점

♡ 화이트 하트 : 가볼만한 집

 

흑형치킨과 흑형떡볶이는 가게만의 특수 비법인 까만가루가 특징입니다. 그래서 모두 까맣죠.

정글포차는 ♥ ♥ 하트 2개로 전철을 타고 한번 찾아가 볼만한 곳입니다.

 

 


요즘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치맥(Chimaek)이 인기라고 합니다. 파닭(Padak), 마늘 치킨(Maneul Chichen, chichen with garlic), 양념치킨(Yangnyeom chichen, chichen with Korean hot sauce) 등도 맥주와 함께 같이 곁들이지만, 까만 치킨이라고 하면 외국인들도 엄청 신기해 하겠죠? 맛도 좋은 흑형치킨은 치킨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꼭 가서 먹어봐야 하는 이유”

정글포차는  ♥ ♥ 하트 2개를 얻었습니다. 멀리 있지만 찾아가 볼만한 곳 (해외 또는 그 나라에서 알려진 편)으로 서울에서 지하철로 맘만 먹으면 언제든 찾아가서 맛 볼 수 있습니다. 한 음식점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흑형치킨도 맛나는데 흑형 떡볶이 그리고 샤베트까지… 매운 음식을 먹고 샤베트를 먹으면 입가심으로 그만이라고 합니다.

흑형은 기본적으로 프라이드 치킨에 까만가루가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되고, 정글은 매운양념이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글포차의 특징

  • 흑형치킨 : 매우 독창적이고 맛있는 치킨으로 외국인들도 좋아할 맛
  • 흑형떡볶이 : 짜장떡볶이와 비슷한데 역시 까만가루의 마법이라고 해야할까? 독특하게 맛있음
  • 그 외 여러 메뉴가 있으며, 식사를 한 후에는 꼭 샤베트를 먹어보기를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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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을 맛보는 서양인 - 서양인,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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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람들이 한국음식중에서 좋아하는 음식은 각양각색이지만, 특히 찜닭, 닭갈비, 불고기 등 매운 간장 맛과 덜 맵고 대중적인 매운맛이 인기를 유독 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찜닭을 사주면 고급음식을 사준것으로 고마워하고, 닭갈비의 경우는 매우 자주 즐겨먹습니다.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으면, '닭갈비 좋아해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불고기와 삼겹살은 거의 채식주의자 몇몇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좋아하며, 요즘은 심지어 곱창, 막창까지 먹는 외국인들까지 나타났습니다. 


한국음식은 제발 한국에만 머무르지 말고 전 세계로 나가서 맛집을 많이 열기를 바랍니다. 젊은 청년들이 많이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좁은 한국에서 넓은 세계로 나가서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곳곳에 살아도 한국인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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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뜻 - 재미가 없음 = NO 재미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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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은 NO+재미의 합성어로서 재미없을 때 사용하는 말로서, 일반적으로 재미없다 보다 좀더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핵을 앞에 붙여서 핵노잼이라고도 한다. 아주 형편없는 영화나 연극을 봤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친구가 개그를 했을 때) 와! 노잼!! 그만 해


오늘 축구 경기는 진짜 노잼이었다. 아니 발차기도 못하면 그게 무슨 축구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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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녀 뜻 - 훈훈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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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 여(자)

훈녀는 훈훈한 여자의 준말로, 훈남과 같이 아주 예쁘거나 완벽하지는 않지만 매력이 있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훈남훈녀 이렇게 같이 자주 쓰이기는 하지만, 여성에게는 여신, 세젤예,  존예 등이 더 쓰이는 것 같습니다. 남자 연예인에게 훈남이라고 하면 그렇게 기분 나쁜 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여자 연예인에게는 여신, 세젤예, 존예 등이 더 자주 쓰이곤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에 도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았을 때 사진이 맘에 들면, 존예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 훈남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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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뜻 - 훈훈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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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 남(자)

훈남은 훈훈한 남자의 준말로, 아주 잘생기거나 완벽하지는 않지만 매력이 있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훈남은 자신이 봤을 때 기분이 좋으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누구에게나 사용할 수 있다. 긍정적으로 칭찬할 때 주로 쓰인다.


(친구 남자친구 사진을 보고) 훈남이네. 여자친구는 있대? 소개시켜 줘.


와 저 모델 훈남이다. 진짜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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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뜻 - [감탄사] 놀라운 일이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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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 후부터 미디어를 통해 자주 쓰게 되는 감탄사가 되었다.

감탄사 사용은 아래와 같은 경우데 주로 사용한다.


1. 엄청나게 좋은 일이 생기거나 이익이 생겼을 때

2. 기대하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황당하거나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3. 어떤 사람의 행동이 못마땅하거나 나쁜 일을 저질렀을 때



대박! 진짜로 청혼받았어?


그 사람이 진짜 그랬대? 대박.. 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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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폭하다 뜻 - 열등감이 폭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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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 + 폭(발하다)

어떤 일을 잘하고 있는 것에 비해 자신의 능력이나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타인을 질투하거나 깎아내리려고 열등감을 내비춘다는 의미.



너 왜 갑자기 열폭하고 그래? 잘 해왔잖아.


(포털에서 부정적인 댓글을 보고) 또 또.. 열폭하고 계시군요. 그만 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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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뜻 - 감탄스럽다. 정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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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재능이나 능력이 평범함 사람들보다 뛰어나다. 감탄스럽다.

2. 어떤 상황이 황당하고 정도가 심하다.

3. 뭔가 대단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줬을 때, 존경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공연을 보고) 와! 저 사람 쩐다.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해?


와! 쩐다. 쩔어. 나 이제 관둬야겠다. 이래서 더 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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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하다 뜻 - 심장이 쿵쾅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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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 쿵(쾅거리다)

좋아하는 사람이 가까이 지나가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할 때 쓰거나, 설레이는 일 또는 감동하는 일이 생길 때 쓴다. 공연 전이나 어떤 작품을 발표하기 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슴이 떨리고 설렐 때 사용한다.



친구야. 나 어떡하지? 자꾸 그 사람만 생각하면 심쿵해져.


오늘 프리젠테이션 하는 날인데 너무 심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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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뜻 - 혼자 밥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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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 밥(먹기)

혼자 밥먹는 것을 일컫는 말로써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또는 성격 등이 맞지 않아, 또는 그냥 편해서 혼자 밥을 먹을 때 혼밥했다라고 얘기한다. 2,000년 전에는 무조건 같은 조직 내에서는 다같이 밥을 먹었지만, 2,000년 후 부터는 맘에 맞는 사람 또는 편한 사람과 둘, 셋이 먹거나 아예 혼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 오늘 혼밥했어. 커피도 마시고, 오랜만에 여유롭고 좋더라.


저는 저녁엔 주로 혼밥해요. 일 마치고 누구에게 또 치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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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답이 뜻 - 고구마같이 답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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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 답(답한) + 이

고구마를 백 개를 먹은 듯한 답답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해를 빨리 빨리 하지 못하거나,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말이나 명쾌한 답을 내기 보다는 말이 되지 않거나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는 얘기를 하는 사람에게 주로 쓰인다. 해답을 주거나 어떤 좋은 제안을 해주었는데도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멋대로만 하는 사람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저 사람 진짜 고답이네. 내가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못 알아듣네 참!

고답이 고답이! 그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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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 뜻 영어, 한국어 가사 해석 겨울왕국 한글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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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본 렛잇고(Let it go) 비디오 들어보기

듣기 ♬

어색하다는 기존 한국어 렛잇고(Let it go) 비디오 들어보기

듣기 ♬

 

렛잇고 가사 해석을 누가했고, 누가 작사를 했을까요?

아무리 들어도 원곡에 비해 어색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직역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고 리듬감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체 작사는 아무나 하는 걸까요??

게다가 한국어 버전이 한 2-3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전문 번역가의 문제보다 음악적, 시적인 번역의 능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렛잇고 가사 해석을 누가했고, 누가 작사를 했을까요?

아무리 들어도 원곡에 비해 어색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직역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고 리듬감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체 작사는 아무나 하는 걸까요??

게다가 한국어 버전이 한 2-3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전문 번역가의 문제보다 음악적, 시적인 번역의 능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Let it go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
Not a footprint to be seen
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
The wind is howling like this swirling storm inside
Couldn’t keep it in, heaven knows I’ve tried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Conceal, don’t feel, don’t let them know
Well, now they know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away and slam the door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can’t get to me at all
It’s time to see what I can do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No right, no wrong, no rules for me
I’m free

Let it go, let it go
I am one with the wind and sky
Let it go, let it go
You’ll never see me cry
Here I stand and here I stay
Let the storm rage on

My power flurries through the air into the ground
My soul is spiraling in frozen fractals all around
And one thought crystalizes like an icy blast
I’m never going back
The past is in the past

Let it go, let it go
And I’ll rise like the break of dawn
Let it go, let it go
That perfect girl is gone
Here I stand in light of d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Let it go (렛잇고)

by Jude Rieu (수정 편집)

하얗게 눈이내린 산마루에
고요함마저 흐르고
이 외로운 왕국에서
나는 정말 여왕일까
내맘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네
어쩔 수 없었어 노력해봐도
늘 외롭게 늘 혼자서
힘들게 난 다 참아왔는데
숨겨왔던 내 비밀도
다 끝났어

내모습 이대로
더이상 막을순 없어
내모습 이대로
부딪혀 보는거야
괜찮아 그 누가 뭐라해도
눈보라 몰아쳐라
추위따윈 두렵지 않아 난

이전에 내가 이랬었나
정말 우스워 보여
나를 옭아맸던 모든것
이젠 겁나지 않아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그래 한번 해보는거야
어떤 것도 날 막지 못해
이젠

내모습 이대로
저 하늘 길을 따라서
내모습 이대로
더이상은 울지 않아
이곳에서 난 살아가리
눈보라 몰아쳐라

내 힘은 눈보라로 온 땅을 채우고
내 혼은 얼음조각들로 꽃피어 올라가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으로 변하네
이제 난 또다시
돌아가지 않아

내모습 이대로
새벽녘 어둠이 걷히듯
내모습 이대로
모두 완벽한 건 없어
이곳에서 맞이하리라
눈보라 몰아쳐라
추위따윈 두렵지 않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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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풍산개 삽사리 특징 분양 호구 블랙탄 사료 발령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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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Corea/Korea)


1. 진도개 Korean Jindo Dog

진도개는 한국의 대표 강아지로 정말 영특하고 똑똑하고, 주인을 섬길 줄 압니다. 한번 주인이면 영원한 주인이다 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충성스럽고 용감한 품종으로 강한 보호 본능을 가지고 있어 주인과 가족을 지키는 역활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어릴 때부터 순종적이고 사회적이 되도록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은 많이 접하면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대다수 견종이 이 진도개와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학적으로 한국에서 넘어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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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삽사리

삽사리는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의 카탈란 시프도그(Cataland Sheepdog)과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과거 삼국시대부터 길러진 개로 왕실에서도 길러진 개입니다.


3. 풍산개 외 정보는 위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르시는 개의 멋진 사진을 블로그의 대표 이미지로 올리고 싶은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등으로 만들어서 전세계에서 검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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