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얼마나 많이 크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수익성과 별개로 놀고 있는 한국 주식보다는 정직성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편인 미국 주식에서 수익을 내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과는 달리 자주 거래하기가 쉽지 않고, (수수료 등) 위험성은 존재하므로 함부로 쉽게 달려들기에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용으로 포브스(Forbs)에서 퍼 왔습니다.
Rank Company Revenue #1 Instacart $100 M #2 Suja Juice $42 M #3 AdBoom Group $105 M #4 Precision Frac $36 M #5 Carvana $45 M #6 Avant Credit Corporation $75 M #7 Panjo $42 M #8 AppLovin $90 M #9 The Trade Desk $200 M #10 RocketDrop $187 M
#11 Answers Corporation $245 M #12 Evolent Health $100 M #13 Bai Brands $48 M #14 Reliant Asset Management $105 M #15 Integral Ad Science $50 M #16 HighPoint Global $95 M #17 ZOZI $118 M #18 iCracked $25 M #19 CardCash.com $95 M #20 GovSmart $69 M #21 4moms $48 M #22 Nitro Circus $50 M #23 Yodle $187 M #24 KRAVE Pure Foods, Inc $36 M #25 PIRCH $113 M #26 SeatGeek $27 M #27 Surf Air $8 M #28 ClicksMob $10 M #29 Pizza Studio $11 M #30 Craftsy $43 M #31 Rant $17 M #32 Hired $10 M #33 Big Ass Fans $165 M #34 BOSQUE SYSTEMS $123 M #35 Thrillist $92 M #36 thredUP $19 M #37 Big Time Products $141 M #38 Applause $38 M #39 Tapad $34 M #40 CenseoHealth $163 M #41 Early Upgrade $25 M #42 Pluralsight $65 M #43 IEX Group $27 M #44 Slack $3 M #45 LiveIntent $40 M #46 Y Media Labs Inc. $13 M #47 ContextMedia $30 M #48 Box $124 M #49 Progreso Financiero $120 M #50 Q1Media $52 M #51 Apex Fuels LLC $151 M #52 VMTurbo $24 M #53 Noribachi $23 M #54 AppDirect $18 M #55 Sky Zone Indoor Trampoline $167 M #56 Malwarebytes $32 M #57 RoundTower Technologies $130 M #58 Phunware $23 M #59 Petplan $69 M #60 WeddingWire $49 M #61 Prosper Marketplace $82 M #62 Virtustream $75 M #63 Kabbage $41 M #64 Superfish $38 M #65 Yext $57 M #66 ALKU $69 M #67 SevOne $64 M #68 Saatva $26 M #69 CPXi $116 M #70 Modernizing Medicine $30 M #71 Collective Bias $21 M #72 Pangea Properties $69 M #73 YapStone $120 M #74 TeleSign $74 M #75 Spokeo $57 M #76 Magnetic $46 M #77 Business Talent Group $30 M #78 CarGurus $40 M #79 Yellowhammer Media Group Inc. $49 M #80 Code42 $65 M #81 Accordant Media $42 M #82 TeleWorld Solutions $31 M #83 OneSource Virtual $63 M #84 Smule $38 M #85 Shoptiques $3 M #86 Print Syndicate $12 M #87 CrowdStrike $13 M #88 Guidespark $10 M #89 HighJump Software $140 M #90 TripleLift $7 M #91 Combatant Gentlemen $10 M #92 Pixelberry Studios $8 M #93 nCino $5 M #94 Signpost $7 M #95 Contently $7 M #96 Localytics $10 M #97 PK4 Media $14 M #98 Emailage Corp $1 M #99 9Round - 30 Minute Kickbox Fitness $4 M #100 Votto Vines Importing Inc. $6 M
이미 전 세계 각지에서 영화같은 영상미와 중독성이 짙은 멜로디로 꽉 채워진 <피땀눈물> <쩔어 Dope>를 통해 기반을 다졌던 BTS(방탄소년단)는 MIC Drop, DNA, Fake Love, Idol 을 연달아 히트시켜면서 세계 정상에 얼랐습니다.
사실 DNA까지는 빌보드 음악 축제에 초대되어 공연을 펼치는 정도였는데, Fake Love부터는 계속적으로 미국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기준)
특히 이번 Idol 로 컴백한 BTS(방탄소년단)는 24일에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Trusteeship Council Chamber)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RM이 방탄소년단 대표로 나서 7분간 영어로 메세지를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25일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고, 진행자 지미 팰런과 함께 포토나이트 댄스 챌린지란 코너에서 함께 춤을 추면서 시간을 끌었고, 마지막에는 'IDOL'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방청객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26일에는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하였습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에서 생방송되는 아침 방송으로, 아침 시간대 방영되는 프로그램 중에서는 최고 중의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BTS(방탄소년단)는 이곳에 초대되어 글로벌 투어와 세계적으로 받는 인기에 대한 소감, 유엔 연설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IDOL' 라이브 무대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28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진행 중인 BTS(방탄소년단)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글로벌 급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자체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크게 흥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좋은 노래를 더 많이 자주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BTS 방탄소년단이 신기록을 연이어 써 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전석이 매진됨은 물론, 4백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암거래된다는 기사에 이어 ‘아메리카갓탤런트’에서 축하공연을 하더니,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9월 24일(현지시간)에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하여 3분간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제73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이번 주에는 각국 정상들도 유엔본부에 모이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억회를 넘어섰습니다.
— 2018.9.21일 기준 —
DNA - 5억 백만뷰
Fire 불타오르네 - 4억 천 7백만뷰
Dope 쩔어 - 3억 6천 2백만뷰
피땀눈물 - 3억 5천 2백만뷰
MIC drop - 3억 4천 백만뷰
Fake Love - 3억 2천 백만뷰
Save Me - 2억 8천 2백만뷰
Not Today - 2억 5천 6백만뷰
현재 Idol 뮤직비디오는 1억 7천 2백만 뷰를 얻어 조회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Fake Love 또한 MIC drop 을 넘어서서 순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여자 아이돌 그룹 중에서 현재 유럽 등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블랙핑크의 경우는 4억뷰를 앞두고 있어 방탄소년단 못지 않는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처럼 - 3억 9천 9백만뷰
붐바야 - 3억 7천 4백만뷰
뚜두뚜두 - 3억 6천 8백만뷰
아시아만이 아니라 글로벌 수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공연도 하고 인정을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2018년 9월 20일, 22일, 23일의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 공연을 한 후, 28일 뉴저지 뉴왁 공연 이틀 전인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게 됐습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얼리버드에겐 꼭 봐야할 뉴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공연을 하거나 인터뷰 등을 하기 때문에 더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콘서트에만 집중하겠다고 했으나 워낙 인기가 뜨겁다 보니까 취재 경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아메리카갓탤런트(아갓탤)’에 축하공연을 이미 했었고,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행군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공연 한번 하면 사람이 녹초가 됩니다. 노래에 춤까지.. 어쩌면 그래서 더욱더 취재 일정을 취소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유명한 방송에 나가는 것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연은 정말 소수를 위한 것이고, 방송은 다수를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더 중요한 유럽 일정이 남았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마지막까지 성공리에 공연을 잘 마치기를 바랍니다.
한강이 보이는 분위기좋은 미사리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리버’ 또는 ‘미사리 리버’로 불리는 카페인데요, 사실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고, 사실 음식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메뉴를 보면 아무리 전망이 좋다고 하더라도 커피값이 좀 비싼 편이네요~ 아메리타노의 경우 6,500원이나 하고 생오렌지차가 9,509원, 대추차가 8,000원이며, 원래 아메리카노가 6,500원일 경우 라떼는 500원 차이가 나는 법인데, 여긴 라떼도 8,000원입니다.
오히려 음식의 경우는 광화문의 유명하다는 스파게티 집이 15,000원 - 18,500원 선인데 비해 리버의 경우는 18,000원 - 22,000원 정도로 대체로 2만원입니다.
1층은 바로 옆 한강 길과 연결이 되어 있고, 풍경이 좋아서 한동안 머무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의자의 구조는 다양해서 둘이 오든 넷이 오든 여럿이 오든 상관없이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바베큐 파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물어보니 10인이상(1인당 5만원) 예약을 하면 직접 모든 음식들을 준비해 준다고 합니다.
2층은 공간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구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주문을 1층에서도 받다가 2층에서만 받기도 했습니다.
평일 주간 시단대에는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평일 저녁, 주말에는 다양하게 손님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 곳에 가면 위 사진과 같이 멋진 한강 뷰와 (건너편은 남양주 덕소 지역)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오솔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강변 근처로 아래쪽에는 자전거 길이 있어, 자전거를 좋아하는 단체가 지나가다가 들려도 좋을 것 같네요.
실제로 정국, 지민이 커버한 세계적인 곡들이 엄청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경우가 Charlie Puth의 We don’t talk anymore 입니다. 이 노래로 정국과 지민의 가창력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었습니다.
방탄소년단 제작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런 협업의 잔치 속에서 일본에 진출을 모색하기 위하여 일본 프로듀서와 협업을 한다고 뉴스를 냈었는데, 팬들의 질책과 강력한 피드백 요구에 결국 협업 취소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팬클럽 아미(ARMY)는 일본 걸그룹 AKB48의 총괄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문제가 많다고 계속 지적해 왔습니다. 우선 아키모토 야스시는 소속 걸그룹인 AKB48이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공연하도록 해 우익 시비에 휩싸였고,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도 받았던 인물이었습니다.
Fuck Korea는 기봄 각종 안좋은 욕으로 한국을 깎아 내리고 있는 일본 우익의 혐한시위 장면
일본 우익 새력들은 하나같이 일본 내 한류의 인기를 마뜩지 않게 바라봐 왔고, 일본내 한류를 없애기 위해 혐한 시위까지 기획한 세력들입니다.
일본 우익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그룹인 걸그룹 AKB48 한국 진출은 아주 사방팔방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를 왜곡한 일제강점기 역사가 아직도 바뀌지 않고 있음 (일제의 의도는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한국사를 실망과 허무감으로 채우기 위한 것으로 도바했다)
뭔가 똑같지 않나요? 한국의 전자제품, 자동차는 하나도 안사면서 한국에 팔려는 심보, 한국의 의류는 하나도 사지도 않으면서 유니클로에다가 이젠 음식점에 다이소 일상용품까지 진출한 이기적인 행보..
한간에는 일본 도시락 하토모토까지 들어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또한 일간에는 CJ ENM(씨제이, 삼성계열)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와 합작사 설립한다는 소식과 함께, CJ ENM가 최근 Mnet ‘프로듀스48’을 만들며 AKB48의 소속사와 거래가 많다는 점을 들어 이번 사건이 CJ ENM이 제안, 추진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논란이 상당히 기분이 나쁜 것은 고도의 전략으로 사전에 계산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걸리면 그만이라는 식... 하지만, 이런 논란을 일으켜서 이슈가 되면, 한국과 세계에서 BTS의 인기에도 직격탄이 될거라는 것으로 보이고, 얼렁뚱땅 진행이 됐더라면 마치 일본 언론은 BTS가 일본 덕에 컸다는 식으로, 일본 프로듀서가 작사한 곡으로 홍보할 예정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협업 취소를 발표했지만, 좀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BTS는 체인스모커, 제드, 션 멘데스, 니키 미나즈 등과 협업을 했거나, 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굳이 인기도 없는 일본 음악 시장과 협업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게다가 이런 식의 논란이라면 왜 악감정을 만들어가면서 협업을 해야 하는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고려가 망한 것은 어찌보면, 원나라에게 간섭을 당함으로써 왕의 권한이 하늘바닥에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위화도로 진군하라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회군해서 왕을 없애고 자신이 왕이되어 나라를 만드는 역사를.. 글쎄요.. 과연 세계사 속에서도 찾을 수 있을까요?
이성계는 당연히 따라야 하는 군졸들의 충성을 요구하고도 왕에게는 그 충성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원나라에게 굽신대던 왕의 위치가 처참하기도 했으나 왕이 신하들의 신임을 얻지 못한 것도 문제긴 했습니다.
게다가 고려 백성들은 왕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원성으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에, 왕은 위화도로 진군하기 전에 백성들을 먼저 세심히 살폈어야 했고, 자신보다 백성이 신임하는! 이성계보다는 젊고 자신의 명령을 대꾸없이 따라줄 인사를 먼저 단행했어야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기술이고 능력이고 처세술이고 경영이고 능력인데, 문제가 많았던 왕들은 이런 것 하나 없이 그저 다 그 권한과 특권이 자동으로 생기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명령만 하면 된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아니면 유럽처럼 강력한 신뢰할 만한 전문가 그룹과 귀족들을 주변에 많이 만들어 놓던지 했었어야죠~ 유럽은 보통 왕의 친인척, 형제 자매가 나라가 되어 힘을 합치는데, 한국의 역사 속에서는 죽이거나, 살려둔 형제들이 다시 왕이 되는 등, 신뢰가 땅에 무너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됐는지도 분석해봐야 합니다.
게다가 고려 후기는 중세시대로 백성들은, 사회 시스템은 더이상의 단순한 왕권보다는 어진 임금, 임금다운 임금이 필수조건이 되어야 하는 시기였습니다.
아무튼 조선의 경우는, 왕을 없애고 신하 스스로 자신이 왕이 되었고, 이런 싸구려 왕권은 국민들과 신하들에게는 그다지 충성할 거리가 안되는 법이죠. 한마디로 “지가 뭔데?” “너가 왜?” 이런 비난은 오래 오래 갈테고, 신하들도 겉으로 모시는 척만 할 뿐이죠. 대의명분을 계속 강조하는 것도 왕의 권위가 그만큼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왕은 더 큰 힘을 기대기 위해 명나라, 청나라에게 빌붙는 것입니다. 나에게 함부로 했다가는 더 강력한 왕이 있다고 하는 것이죠!
이런 비이상적인 구조는 사회의 이상을 증폭시키고, 비리와 부패를 판치게 하며, 정의와 번영의 나라보다는 기회주의나 생계가 급급한 각박한 사회를 만듭니다.
유럽은 똑똑한 머리로 능력자와 기술자들을 우대하여 지금도 찬란한 건축, 예술, 문화를 남겼지만, 조선은 불타면 사라져버릴 그런 위대하지만 위태위태한 길을 걷다가 결국 처참하게 사라졌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과연 현재 한국은 아름답습니까? 유럽보다 살기 좋습니까?
아직 다른 선진국을 더 들여다봐야 할 때이고 벤치마킹을 하고 배울 것들이 있는 시기입니다.
과거 이성계 사진과 나폴레옹 사진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시대는 다르지만, 무언가 자세나 그림이나 여러면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그림은 유럽의 경우 과거부터 기술력이 뛰어났습니다.
한국은 아직 발전해야 하고 바꿔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로운자와 뛰어난 자가 자꾸 정치계에 나와줘야지, 무식하고,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나오면 안됩니다. 이를 막을 방법을 연구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이 멈추면 안됩니다.
혼란한 시기에 세워진 대한민국과 관련 법들...
다시한번 보다 나은 시대를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1대 태조 1392-1398 이성계, 조선의 제 1대왕
2대 정종 1398-1400 1대 태조의 둘째 아들.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로 책립.
3대 태종 1400-1418 1대 태조의 다섯째 아들.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병을 없애고 관직 제도를 개혁함.
4대 세종 1418-1450 3대 태종의 셋째 아들. 훈민정음을 창제함.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음악 등 전 분야를 발전시켜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성군.
5대 문종 1450-1452 4대 세종의 맏아들. 성품이 온화하고 학문을 좋아한 왕.
6대 단종 1452-1455 5대 문종의 아들. 정치적 야심에 희생된 비운의 소년 국왕.
7대 세조 1455-1468 4대 세종의 둘째 아들(수양대군).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함.
8대 예종 1468-1469 7대 세조의 둘째 아들. 재위 13개월 만에 죽음.
9대 성종 1469-1494 7대 세조의 손자.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함.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음.
10대 연산군 1494-1506 9대 성종의 맏아들이자 폐비 윤씨의 아들. 조선 최초의 반정으로 폐위됨.
11대 중종 1506-1544 제9대 성종의 둘째 아들이자 연산군의 이복동생. 관련어: 조광조, 기묘사화
12대 인종 1544-1545 11대 중종의 맏아들. 성품이 온화하고 효심이 깊었던 왕, 재위 8개월만에 사망함.
13대 명종 1545-1567 11대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 관련사건: 을사사화
14대 선조 1567-1608 11대 중종의 손자. 당쟁과 왜군의 침입에 휩싸인 왕. 사림의 중앙정계 진출이 활발해짐. 붕당 형성.
15대 광해군 1608-1623 14대 선조의 둘째 아들. 조선 중기의 격동기에 실리외교를 택한 군주. 대동법을 실시함.
16대 인조 1623-1649 14대 선조의 손자.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삼전도 굴욕을 겪은 왕.
17대 효종 1649-1659 16대 인조의 둘째 아들. 북벌을 국시로 내세웠으나, 북벌의 기회를 얻지는 못함.
18대 현종 1659-1674 17대 효종의 아들. 남인과 서인의 당쟁(예송논쟁)이 계속되어 국력이 쇠퇴해짐.
19대 숙종 1674-1720 18대 현종의 아들. 대동법을 전국에 실시함. 당쟁과 궁중암투가 극에 달함. 관련인물: 인현왕후, 희빈 장씨, 숙빈 최씨
통일신라, 발해 시대가 끝나고 고구려를 표방하는 고려가 들어선 것은 참으로 잘된 일이었지만, 시기적으로 고려는 발해가 망할 즈음에 북진을 했어야 했지만, 북진 정책이 너무나도 많이 느렸습니다.
발해가 926년까지 유지를 하였으므로 초기부터 신라, 백제보다는 발해를 염두에 뒀어야 했지만, 신라는 한참 뒤인 935년까지 유지됐으므로 약 10년의 시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좋은 시기를 놓침으로써, 고려는 고구려, 발해가 활동하던 만주 지방을 모조리 거란족, 여진족에게 넘겨주고 맙니다.
일각에서는 고려가 고구려 이름을 씀으로써 여진족이라는 명칭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갈로 불리던 여진족은 고구려의 구성민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해가 망한 자리에 그대로 그곳에셔 나라가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고려는 태조 918년부터 문종 1083년까지 165년간 동안 중앙집권적 국가기반과 귀족정치의 최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1170년(의종 24) 무신란이 일어나 1백년간의 무신정권이 성립되었고, 그 뒤 다시 1백년간의 원나라 간섭기를 거쳐야 했습니다. (종종 세계지도에는 고려가 원나라에 포함된 것으로 표시되는데, 간섭기가 맞으며 왕은 유지됐고, 100% 조정당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삼국시대도 아니고 중세로 여겨지는 고려사회는 의식 자체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사회의 문·무반 차별 대우로 인해 무신정변이 발생했으며, 보다 신경 쓸 일이 많았을텐데 사회 불난은 증폭됐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대요.. 몽골족은 지도자의 충성을 맹세하며 전세계를 날뛰고 있었을때, 한반도는 해묵은 차별로 서로 싸우고 있었던 거죠. 그러다가 당한 것이구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결국 왕은 폐위되고, 무신이 왕이 되어 나라를 이끄는 양상이 된 것이었고, 원나라 간섭으로 인해 이런 왕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는 것도 1백년 연장된 것이었습니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이런 고려의 자존심을 되찾는 일에 대한 반역이었고, 왕의 권위가 고려 사회에서 얼마나 낮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려 왕조는 무신정권으로 한번, 원나라 간섭으로 두번, 이성계로 인해 세번이나 유린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1대 태조 918-943 왕건, 고려의 시조. 북진정책, 혼인관계를 통해 호족세력을 포섭함(왕권 안정).
2대 혜종 943-945 1대 태조 왕건의 맏아들. 이복동생들과 왕위 다툼에 시달림.
3대 정종 945-949 1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혜종의 이복동생. 서경(평양)으로 수도를 옮기려고 했으나 실패함. 재위기간은 4년.
4대 광종 949-975 1대 태조 왕건의 아들이자 정종의 동생. 왕권 강화를 위해 노비 안검법을 제정하고, 과거 제도를 실시함.
5대 경종 975-981 4대 광종의 맏아들. 976년 전시과 제정, 6년간 재위함.
6대 성종 981-997 1대 태조 왕건의 손자.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채택(최승로의 시무28조 수용), 중앙집권적 국가운영체계의 기틀을 세운 왕.
7대 목종 997-1009 5대 경종의 맏아들. 전시과를 개정하고 학문을 장려함.
8대 현종 1009-1031 1대 태조 왕건의 손자. 거란군의 침략을 불력(佛力)으로 물리치기 위해 대장경(6천여권)을 제작함. 관련사건: 강감찬의 귀주대첩.
9대 덕종 1031-1034 8대 현종의 맏아들. 국자감시를 실시함. 현종 때 시작한 국사편찬사업을 완성함.
10대 정종 1034-1046 8대 현종의 둘째 아들. 1044년 천리장성을 완성함. 노비종모법과 장자상속법을 제정함.
11대 문종 1046-1083 8대 현종의 셋째 아들. 고려시대 중 가장 찬란한 문화황금기를 이룩한 왕.
12대 순종 1083-1083 11대 문종의 맏아들. 재위 3개월만에 죽음.
13대 선종 1083-1094 11대 문종의 둘째 아들. 송나라의 제도를 받아들임.
14대 헌종 1094-1095 13대 선종의 맏아들. 즉위 1년만에 왕위를 숙부(숙종)에게 물려줌.
15대 숙종 1095-1105 11대 문종의 셋째 아들. 주전관을 두고 주화인 은병을 만들어 통용하게 함.
16대 예종 1105-1122 15대 숙종의 맏아들. 국학에 양현고라는 장학재단 설립하는 등 학문 진흥에 힘씀.
17대 인종 1122-1146 16대 예종의 맏아들. 김부식에게 명하여 [삼국사기]를 편찬하게 함. 관련사건: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18대 의종 1146-1170 17대 인종의 맏아들. 정중부, 이의방 등이 무신정변을 일으켜 폐위됨.
19대 명종 1170-1197 17대 인종의 셋째 아들. 정권을 장악한 무신 최충헌에 의해 폐위됨.
20대 신종 1197-1204 17대 인종의 다섯째 아들. 최충헌이 실권을 잡았으며, 만적의 난 등 민란이 잇달아 일어남.
21대 희종 1204-1211 20대 신종의 맏아들. 최충헌을 죽이려다 실패하여 폐위됨.
22대 강종 1211-1213 19대 명종의 맏아들. 1197년 최충헌에게 쫓겨 강화도로 갔다가 1211년 최충헌에 의해 왕위에 오름.
23대 고종 1213-1259 22대 강종의 맏아들.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로 천도하며 28년간 항쟁함.
24대 원종 1259-1274 23대 고종의 맏아들. 친몽정책과 개경환도를 추진하다가 임연에게 폐위(1269), 4개월 만에 복위함. 개경환도(1270) 후, 이에 반기를 든 삼별초의 항쟁 일어남.
발해는 약 228년 동안 한반도 북방과 만주지역을 지배하면서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로 건재했으나, 갑자기 어떤 이유도 없이 나라가 사라진 신기한 경우입니다. 그 이유도 그 단서도 없어서 백두산에 터지면서 나라가 망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나라의 기틀이 흔들리는 듯한 단서가 있기는 합니다. 바로 4대 대원의 왕이 즉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대원의는 왕의 직계가 아니었으나 문왕의 아들 광림이 일찍 사망하였고, 광림의 아들 대화여는 나이가 무척 어렸기 때문에 왕위에 올랐다가 1년도 안되어 죽임을 당했다.
결국 나라의 기틀인 왕가가 기초부터 흔들리는 것은 바로 56이나 다스리는 동안 행여 태자가 잘못되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유언을 만들어 내지 못한 까닭이었다.
한번 꼬인 왕가는 계속 꼬이기 시작했다.
다시 광림의 아들 대화여가 성왕이 되었으나 1년만에 병사하여 문왕의 막내아들인 대숭린이 강왕에 올랐다.
15년 후, 강왕의 아들 원유가 정왕으로 올랐으나 3년만의 사망하여 또다시 정왕의 동생 언의가 희왕으로 올랐으나 5년만의 희왕의 동생 대명충이 간왕에 올랐다.
즉, 정리하면 3대 문왕이 왕가를 튼튼히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793년부터 818년까지 25년간 7번의 왕이 교체되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런 어지러운 기간에 1년만에 병사한 성왕은 수도를 동경용원부에서 상경용천부로 이전하였다. 황당한 일이라 아니할 수가 없는 대목이다. 게다가 이 두 지역은 거리가 서로 매우 먼 거리로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왕이 자주 바뀌는 상황이고 기틀도 못잡은 주제에 상경용천부 지역은 거란과 말갈과 당에서 각각 매우 가까운 지역인데 그곳으로 옮긴다는 것은 멍청한 처사였다.
오히려 신라와 관계를 회복하고 내부 기틀을 다지는 것이 맞았다.
다시 괜찮을 것 같은 왕위계승은 또한번 형제 계승됨으로써 무언가 왕위계승의 문제점을 또는 권력을 가진 지배층과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단서가 된다.
또한 위에서 지적했던 상경용천부 수도 이전은 “거란에게 나 좀 잡아먹어 주시오”를 외치는 격이었다.
925년 12월 거란의 야율아보기(태조)가 대군을 이끌고 침입, 발해의 부여부를 점령하고 다음해 수도 홀한성을 공격하자 마지막 왕인 대인선은 거란에 항복하고 말았다. 가 큰 땅을 가진 발해가 망했다고 해서 한반도 북부나 기타 지역에 고구려를 잇는 나라가 등장하지 못한 것은 두고 두고 억울한 일이다.
이렇게 발해는 허망하게 망한다.
일부는 여진족이 고구려의 후손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만주족 자체가 고구려 국민이었으므로 틀리다라고 말하기는 또 어려울 것 같다.
1대 고왕 698-719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
2대 무왕 719-737 1대 고왕 대조영의 아들. 중국 당나라와 대립함.
3대 문왕 737-793 2대 무왕의 아들. 당과 친선관계를 맺고 당의 문물을 받아들임.
4대 대원의 793-793 즉위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죽임을 당함.
5대 성왕 793-794 3대 문왕의 손자
6대 강왕 794-809 3대 문왕의 막내아들
7대 정왕 809-812 6대 강왕의 아들
8대 희왕 812-817 6대 강왕의 아들이자 정왕의 동생
9대 간왕 817-818 6대 강왕의 아들이자 정왕/희왕의 동생
10대 선왕 818-830 1대 고왕의 동생인 대야발의 4대손. 발해를 중흥시킨 군주로 해동성국이라는 칭호를 얻음.
신라는 한국 역사에서 특히 왜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은 나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백제가 다스리는 왜 지역 사람들을 이용해서 신라를 무너뜨리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하지만 백제는 한번이라도 확실하게 신라를 무너뜨린 적이 없었고 결국 신라-당 연합에 패했고, 지도층은 한반도에서 떠나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신라는 고구려를 다 차지하지 못한채 반쪽짜리 통일을 이뤘고, 고구려 지역에는 발해가 들어서는데, 발해도 후에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고, 북방 지역은 여진족, 거란족, 만주족 등의 주거지가 되어 버렸으나, 이 민족들도 고구려와 연관이 크다는 얘기가 많이 있다.
실제로 금나라는 고려, 조선과 형제의 나라란 표현을 많이 했다. 하지만, 고려와 조선은 그들을 끌어안을 전략도 생각도 없었다.
1대 혁거세 거서간 B.C. 57 - A.D. 4 신라 최초의 왕, 박씨의 시조
2대 남해차차웅 4 - 24 1대 혁거세의 맏아들(박씨)
3대 유리이사금 24 - 57 2대 남해차차웅의 아들(박씨). 석탈해에게 왕위를 양보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4대 탈해이사금 57 - 80 2대 남해차차웅의 사위(석씨). 왜국의 다파나국 출신으로 석씨의 시조.
5대 파사이사금 80 - 112 3대 유리이사금의 둘째 아들(박씨)
6대 지마이사금 112 - 134 5대 파사이사금의 아들(박씨)
7대 일성이사금 134 - 154 3대 유리이사금의 맏아들(박씨) 혹은 일지갈문왕의 아들이라고도 함.(삼국사기 기록)
8대 아달라이사금 154 - 184 7대 일성이사금의 맏아들(박씨). 왕비는 지마왕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