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유적 - 가평군 달전리

핫이슈|2018. 10. 7. 21:04
728x90


고조선 유적은 이미 한반도에도 즐비하게 널려있습니다. 춘천 중도와 가평 달전리 유적을 보면 고조선계가 이미 한반도에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달전리 돌무덤
The Gojoseon Tombs of the Daljeon-ri site

달전리 움무덤은 고조선의 남한권 영역범위에 대한 귀중한 연구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고조선은 기원전 2세기 전후 한나라와도 전쟁을 치를 정도의 국가조직을 갖추고 있었으며, 달전리 토광묘는 남한 최초의 고조선계의 것으로 역사적의 의의가 큽니다.

달전리 토광묘 피장자는 평안남도와 황해도의 토광묘 피장자와 같은 신분임이 출토된 유적으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이는 고조선의 지배계층인 고위관리나 지방호족의 무덤을 뜻하며 고조선계의 사람들의 가평 진출을 의미합니다.



이 곳에서는 청동기 유물과 고조선계 유물이 같이 발굴되어 이 두 시대가 연관성을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물은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출토된 무문토기 계열과 고조선계 토광묘에서 출토된 연질계 토기로 나뉘어 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