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들은 미국 유타 주택가격

핫이슈|2018. 9.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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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달러 = 1,000원 기준>

한국에서 주택이라고 하면 아파트를 떠올리지만, 미국에서는 단독주택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유럽에서는 주택이나 빌라 형태의 건물이 일반적이구요~

미국에서는 아파트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주거 형태로 유타주의 경우는 50,000달러(5천만원) 밖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파트로 불리는 건물은 빌라보다 높은 상가형 건물같습니다.




도시내 단독주택은 잘산다 싶은 경우에 1,000,000달러(10억)이고, 보통 가정의 경우는 500,000달러(5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당연히 아파트가 아닙니다. 일반 주택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가장 못사는 주거 형태로 알려진 아파트에 5-10억을 주고 매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단순 비교가 안되겠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을 공개하라는 민원이 들끓고 있습니다. 매우 저렴하게 아파트를 짓고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파는 것에는 문제가 있으며, 이를 허용한 공무원과 정치인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선분양이 아닌 후분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충 지어놓고 파는 건설업자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한국의 건축문화는 하루 빨리 바껴야 합니다. 더 이상의 부패와 비리는 사양합니다. 멍청한 공무원의 행정력도 판단도 사양합니다.

국민의 세금이나 받고 일하는 주제에 분수를 알고 일 잘할 고민이나 할 것이지...

이제는 일을 못할 경우 시에서 투표를 해서 짤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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