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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마는 왜 택시가 하얀 색일까?2018.01.20
  3. 초급#2, 날짜를 영어로, 요일을 영어로 (연도를 영어로)2018.01.03
  4. 초급#1, 숫자 영어로 - 기수/서수2018.01.03
  5. 일본인 요시다 #2 - 전지현 개불(GAEBUL) 먹어본 일본인 [외국인 반응] [해외 반응] 나우인코리아(Now in Korea)2017.11.24
  6. 일본인 요시다 #1 - 불닭볶음면 싹다 비운 일본인 [외국인 반응] [해외 반응] 나우인코리아(Now in Korea)2017.11.24
  7. 겁많은 프랑스 청년 로익의 불닭발(BULDAKBAL) 도전 [외국인 반응][해외 반응] 나우인코리아(Now in Korea)2017.11.24
  8. 애드센스 광고수익 지급받기2017.09.20
  9. Voice 워드프레스 테마 사용방법2017.09.19
  10. 하나님께서 "악"도 창조하셨을까요?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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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가시없는 국산 장미' 세계시장서 선풍적 인기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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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김연아, 소트니코바 점수 비교 - 명백한 범죄2014.05.05
  16. 김연아 사건 (금메달 강탈 사건) &무능력한 한국빙상연맹 - 피겨 편파판정12014.05.05
  17. 한국 쇼트트랙의 위기2014.05.05
  18. 김연아 선수 역대 의상.. (안규미 디자이너 의 결정적 실수)22014.05.05
  19. [소치올림픽] 김연아 선수 코치들의 반응에 놀라다!!12014.04.20
  20. 알찬 배낭여행 생생 팁 :)2013.08.12

류씨 성씨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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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인들은 성씨를 영어로 적는다고 생각하지만, 전 세계 나라가 몇개인가? ㅎ 영어로 적는게 아니라 로마자로 적는다는 표현이 맞다.


​​[라틴어]
라틴어를 적는 데 쓰이는 음소 문자. 그리스 문자가 이탈리아 지방에 전해진 후 변형된 데서 유래하였으며, 기원전 7세기경에 초기 형이 성립하였다. 자음자 18개, 모음자 4개, 반모음자 1개 등 자모는 23자이다. [비슷한 말] 라틴 문자.



로마자는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쓰는 문자로 나라별 발음, 표기 등등이 매우 다르다. 그래서 영어로 적는다고 하면 매우 혼란을 주는 표현이 된다.


한국은 이상하게도 과거 영어만 있는 줄 알았던 건지.. 영어 발음에 기반한 표기만 있는 것 마냥 [우]를 Woo 또는 oo 로 적었고, [어]를 u 라고 적었지만.. 매우 황당한 발상이다. SUN 이 [썬]이니까 [지현]이 JIHYUN 이라고? 놀랄 일이고 매우 창피하게 생각할 일이다.


그래서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류씨 성씨를 영어로 적을 때 RYOO 로 적었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발음은 새로 창조된 표기로 많은 서양 사람들이 [료오?] 또는 [라이요오?] 등으로 대체 어떻게 읽느냐고 여러번 되물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의 로마자 표기가 정해지면서 RYU 로 거의 대부분 적고 있지만, 로마자 표기법은 성씨를 예외로 두고 있다. 성씨까지 강제할 수 없다는 것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여권 등에 김씨 경우 이미 KIM 이라고 적는 경우는 거의 100%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각 성씨마다 우리는 이렇게 적겠다라고 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아직 이런 움직임이 없다보니 가족간 성씨가 다른 일까지 발생되기도 한다. 매우 아이러니한 일이다. 여기에 두음법칙까지 더해져 그 혼란은 극에 달한다 ㅜ 예) 라씨 LA, Ra, Lah, Rah, Na, Nah


​로마자에는 기본적으로 [아에이오우​]를 기반해서 민족별로 좀 더 정확한 발음을 위해 점 등을 찍어 구분을 한다.



예) 프랑스
E Ë É È Ē Ê
I Ï Í Ì Ī Î Į
O Ö Ó Ò Õ Ô
U Ü Ú Ù Ū Û

독일
A Å Ã ...
E Ė Ë É È Ê
I Ï Í Ì Ī Î
O Ö Ó Ò Õ Ø
U Ü Ú Ù Ū Û




이렇듯 셀 수 없이 많고 그 발음도 나라별로 다르다! 그래서 위에서 기본 [아에이오우]를 언급한 것이다. 좀 더 깊게 그 언어를 공부하지 않은 이상 대략적으로 [아에이오우] 기본으로 읽게 하는 것이 전 세계 규칙이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쓰이는 관련 모음이 있을 경우, 점이나 특수 마크를 더해 구분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씨를 영어로 적을 때, 각 가문에서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멋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메르세데스 벤츠 같이 가문의 성씨 이름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기도 한다.


류씨 성씨를 Ryu로 적으면 일본에서 자주 쓰는 이름
같이도 하고 중국의 Liu 같기도 하고 뭔가 단순해 보인다.


그래서 Rieu 로 하면 어떨까 해서 여권을 그렇게 신청해 봤는데, 전 세계에서 [류]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쓸때도 못있다는 평을 들었다.


다른 성씨는 어떨까?



정씨를 현 로마자 표기대로 한다면 JEONG 이 되는데, 이건 [지옹] [지엉] [제옹] 등 현 로마자 표기법의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만약 JORNG 이나 JOHNG 등으로 적는다면 조금 멋을 내면서도 [정] 발음을 살릴 수도 있다. 



“성씨는 가문만의 고유 휘장이다.  브랜드이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은 있다. 오씨, 하씨, 나씨 등 매우 짧은 성씨가 그것이다. 우리는 동양에서 한자 문화권이었기 때문에 성씨가 비슷한 것이지 중국과 전혀 관계가
없다. 모두 가짜 족보에서 중국 왕족이니 어쩌니 하는데 모두 연관성이 없다. 당장 베이징으로 날아가 보라! 완전 다르게 생긴 중국인을 직접 보고 느끼길 ㅋㅋ


아무튼 오씨, 하씨, 나씨를 각각 로마자로 적으면 O, HA, NA 가 되는데.. 이를 OSSI, HASSI, NASSI 로 적으면 어떨까? 성씨도 멋있어지고 느낌도 외국인들이 부르기도 쉽다.



하나의 제안이지만 오씨인데 O, OH 라고 적으면 좀 그렇지 않을까?... 위에서 말했듯 가문의 휘장인데 멋지게 적는 노력을 나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어차피 그 가문이 결정할 일이다. 그건 가문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류씨를 성씨로 적을 때 과거 잘못된 상식으로 RYOO로 적었지만 최근들어 거의 보이지 않고 있고, RYU로 로마자 표기법을 존중하여 적고 있지만, 영어로 적힌 성씨도 가문을 대표하는 하나의 휘장이므로 발음을 살리면서도 멋지게 보이는 표기를 RIEU 와 같이 통일시켜 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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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왜 택시가 하얀 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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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하얀 택시를 유난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왜 하얀 색일까요?

로마 중심 관광지는 그렇게 많이 크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굳이 탈 이유는 없지만 사람마다 또는 연령마다 다르니까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는 버스나 직접 걷기를 추천하고, 나이 드신 분은 택시를 추천합니다.




로마도 예전에는 오렌지 색이었는데 공식적으로 하얀 색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좀더 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였을까요? 결국 로마시에서 바꾸기로 해서 하얀 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렌지 색보다는 하얀 색이 더 깔끔해보이고 신뢰가 가는 느낌은 듭니다.

게다가 일반 차들도 흰색은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 어두운 계열입니다.

로마시 가면 이제 하얀 색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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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2, 날짜를 영어로, 요일을 영어로 (연도를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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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모닝] 영어 공짜로 배우기

 

 

☆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영어 실력이 쑥~ 쑥~ ^^

 

 

 

초급#2. 연도, 날짜 말하기 (년/월/일, 요일, 공휴일)

 

 

 

 

 

 

 

 

연도는 두자리씩 끊어서 읽습니다. 

 

 

 

1597 Fifteen ninety-seven

 

1998 Nineteen ninety-eight 

 

2017 Twenty seventeen

 

 

 

매우 간단하죠?

 

 

 

한국에서 1월 1일이면 그대로 일월 일일이라고 읽으면 간단하지만, 영어는 조금 복잡합니다.

 

 

   영어 표기 (약어)
1월  January (Jan.)
2월  February (Feb.)
3월  March (Mar.)
4월 April (Apr.)
5월 May (May)
6월 June (Jun.)
7월 July (Jul.)
8월 August (Aug.)
9월 September (Sept.)
10월  October (Oct.)
11월  November (Nov.)
12월 December (Dec.)

 

 

우리와 달리 매월마다 고유명칭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1, 2월 이 ─uary로 비슷하고, 6,7월이 Ju로 시작하니까 묶어서 외웠고, 9월부터 12월 까지는 모두 ber로 끝나는데 각 단어 앞의 S, O, N, D 가 잘 보면 9, 10, 11, 12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 대충 그리니 얼추 비슷해 보이긴 하던데,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같이 써보세요 ㅎ 이건 뭐 영어 시험 팁인데요 ㅎㅎ 완전 유용한 쪽집게 영어 월 쓰기 팁이죠~

 

 

 

자그럼 1일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첫시간에 배웠던 서수 기억나세요? 첫째 First, 둘째 Second, 셋째 Third... 바로 그걸 여기에서 써요 ^^

 

 

 

그러니까 1월 1일은 1 Jan. 또는 Jan. 1 이라고 적고 발음은 First January 또는 January first 라고 하는거죠. 

 

 

 

그러면 이제 요일만 알면 되겠네요 ^^

 

 

  영어 표기 (약어)
 일요일 Sunday (Sun.)
 월요일 Monday (Mon.)
 화요일 Tuesday (Tues.)
 수요일 Wednesday (Wed.)
 목요일 Thursday (Thur.)
 금요일 Friday (Fri.)
 토요일 Saturday (Sat.)

 

 

 

요일은 한국에서 부르는 요일의 의미와 영어권이 대략 같습니다.

 

 

 

일요일(Sunday)은 일=태양=해=Sun의 날입니다. 로망스어군 그러니까 프랑스, 이탈리어 등에서는 "주님의 날"로 바꼈다고 하네요.

 

월요일(Monday)은 월=달=Moon의 날입니다.

 

 

 

화요일부터는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을 의미합니다.

 

 

 

화요일(Tuesday)은 화=화성=Mars=Tiw의 날입니다. Tiw's day가 Tuesday로 바뀐건데요, 노르웨이의 Tyr에서 온 Tiw라는 신은 게르만어군에서는 널리 알려졌으며, 이 이름은 라틴어 martis(화성)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망스어군에서 나타나는 Mardi(프랑스어), Martedi(이탈리아어), Martes(스페인어)와는 달랐던 거였네요. 당시 노르웨이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수요일(Wednesday)은 수=수성=Mecury=Woden의 날입니다. Woden 역시 게르만어군에서 생겨난 신의 이름으로, 라틴어 mercurii(수성)과 관련이 있었다고 합니다. 수요일 역시 영어권과는 달리.. 로망스어군은 라틴어를 많이 따랐습니다. Mercredi(프랑스어), Mercoledi(이탈리아어), Miercoles(스페인어)

 

 

 

목요일(Thursday)은 목=목성=Jupiter=Thor의 날입니다. 노르웨이 신으로 알려진 토르는 Thunder(천둥, 우레)를 의미하며, 라틴어 lovis(저비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금요일(Friday)은 금=금성=Venus=Frige의 날입니다. Frige는 앵글로색슨의 여신입니다. 노르웨이어로 화성은 Friggjarstjarna입니다. Frigg의 별이란 뜻입니다. 앵글로색슨이 노르웨이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요일(Saturday)은 토=토성=Saturn의 날입니다. 영어권에서 유일하게 남은 라틴계 발음입니다. 라틴어로는 Saturni였습니다. Saturn은 로마 신화의 농업의 신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와 동일한 신이고, 토성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요일을 보니 영국의 나라의 역사도 함께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재밌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요일 꼭 기억해야겠죠? ^^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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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1, 숫자 영어로 - 기수/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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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모닝] 영어 공짜로 배우기

 

☆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영어 실력이 쑥~ 쑥~ ^^

 

초급#1. 숫자 마스터하기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숫자의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본적인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길을 물어볼 때 우리가 겁먹는 것은 아마도 숫자가 매우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스킵했거나 무시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숫자만 잘 외워도 그런 이유없는 조금은 유치한 공포는 사라질 것입니다.

 

 

기수는 수를 나타내는 데 기초가 되는 수이고, 서수는 사물의 순서를 나타내는 수입니다. 즉 기수는 하나, 둘, 셋... 또는 일, 이, 삼.. 을 가리키고, 서수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를 가르킵니다.

 

사실 네이티브가 아니고서야 서수보다는 기수 즉, 하나, 둘, 셋... 을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그것만 확실히 알고 있어도 된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편합니다. 서수에서는 First, Second, Third만 다르고 기본적으로는 몇개 철자 변화 빼고는 발음이 거의 같습니다. ^^

 

자 그럼 1부터 10까지를 배워볼까요?

 

   기수 서수 
 1 One First
 2 Two Second
 3 Three Third
 4 Four Fourth
 5 Five Fifth
 6 Six Sixth
 7 Seven Seventh
 8 Eight Eighth
 9 Nine Ninth
 10 Ten Tenth

 

 

 

 

 

1에서 3까지 기수와 서수는 발음이 다릅니다. 4부터는 대체로 거의 같습니다.

 

11부터 20까지에서는 반대로 기수를 주의해서 외우셔야 합니다. 기수에서 11, 12, 13만 다른 표기와 발음을 합니다. 11은 Eleven, 12는 Twelve, 13은 Thirteen으로 표기하고 발음하며, 서수에서는 11은 Eleventh, 12는 Twelfth, 13은 Thirteenth로.. 왜 12만 변했냐하면 원래 우리 한국어에서의 자음충돌 같이 영어에서도 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바로 Twelve 와 Twelfth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20인 Twenty도 서수는 Twentieth가 됩니다. 30부터 90까지는 모두 -y로 끝나므로 Twenty와 같이 서수는 -ieth로 변합니다. 표기상 차이일뿐 발음은 같습니다 ^^

 

   기수 서수 
11  Eleven Eleventh
12 Twelve Twelfth
13  Thiteen  Thirteenth
14  Fourteen Fourteenth
15 Fifteen Fifteenth
16 Sixteen Sixteenth
17 Seventeen Seventeenth
18 Eighteen Eighteenth
19 Nineteen Nineteenth
20 Twenty Twentieth

 

20부터는 그 규칙이 매우 단순해집니다. 21부터는 대시(-)가 들어가는 것도 알아두세요.

 

  기수 서수 
 21 Twenty-one Twenty-first
 22 Twenty-two Twenty-second 
     
30 Thirty Thirtieth
40 Forty Fortieth
50 Fifty Fiftieth
60 Sixty Sixtieth
70 Seventy seventieth
80 Eighty Eightieth
90 Ninety Ninetieth
100 One hundred One hundredth 
101 One hundred (and) one One hundred (and) first 
102 One hundred (and) two One hundred (and) second
111 One hundred (and) eleven  One hundred (and) eleventh

* 1,000 One thousand, 1,986 One thousand nine hundred (and) eighty-six 또는 Nineteen (and) eighty-six라고도 한답니다.

* 10,000 Ten thousand

* 100,000 One hundred thousand

 

자 여기까지 우리는 영어의 숫자체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영어 공부를 할 때 숫자가 매우 중요함을 잊지 마시고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숫자는 기본적인 일상 대화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표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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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요시다 #2 - 전지현 개불(GAEBUL) 먹어본 일본인 [외국인 반응] [해외 반응] 나우인코리아(Now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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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요시다씨가 맨처음 의외로 얘기한 음식은 개불이었습니다.

어떻게 알았을까요?? 개불을 먹고 싶다고 해서 수산시장으로 향했고, 맛을 봤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한국에서는 몇몇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외국인에게는 매우 신기한 모양입니다.


결국 맛있게 잘 먹었고,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서도 전지현이 먹어서

중국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얘기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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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요시다 #1 - 불닭볶음면 싹다 비운 일본인 [외국인 반응] [해외 반응] 나우인코리아(Now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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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요시다씨입니다.


불닭볶음면을 도전하고 싶어해서 해봤는데요.

한국사람들에게는 안매울수도 있지만, 일본인들에게는 상당히 맵고 충격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잘 먹어준 요시다씨 수고 많았어요.

앞으로도 함께 한국을 체험하는 영상을 함께 계속적으로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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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 프랑스 청년 로익의 불닭발(BULDAKBAL) 도전 [외국인 반응][해외 반응] 나우인코리아(Now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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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 로익이 함께 불닭발을 먹어봤습니다.

맨 처음에는 서로 열심히 하기로 했지만, 몇 번 함께 찍어보지 못했습니다.

현재 로익은 대만으로 가 있습니다.


이 영상이 그 첫번째 영상인데요,

로익은 과연 이 불닭발을 다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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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광고수익 지급받기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7. 9. 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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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각종 애드센스로부터 광고수익이 발생되어 100달러가 넘으면 지급을 위한 설정을 하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바로 아래처럼요.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습니다"라고 나옵니다.




맨위에 작업을 누르거나 왼쪽 바에서 설정 > 지급을 누르면 됩니다.



그 다음엔 결재 수단 추가에서 맨 위에 있는 "새 은행 송금 세부정보 추가"를 클릭합니다.



수취인 ID는 선택사항이므로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아래사항을 입력합니다.

- 영문명 예금주의 이름

- 은행 이름

- SWIFT 은행 식별번호

- 계좌번호

- 계좌번호 재입력 (안전하게 확인하기 위한 재입력임)




유튜브가 국제기업이다 보니 한국식으로 계좌만 입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은행에 등록된 (여권 동일) 영문명과 SWIFT코드와 외화통장이 필요합니다.


* 영문명 이름 작성시 주의사항 : 많은 한국인들이 영문명을 만드는데 너무 제각각이고, 주의를 하지 않아 여러 복잡성이 발생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성씨는 각 가문이 정하기 때문에 로마자표기 법칙을 굳이 안 따라도 되지만, 이름 만큼은 꼭 따라야 합니다.


# 법칙

  1. 이름은 붙여쓴다. 대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2. 가급적 성씨라고 하더라도 ㄱ 발음인데 K로 한다거나 

     ㅂ 발음인데 P로 적지 말고, 

     G, B 본 발음대로 최대한 쓴다.

  3. 성씨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법칙에 따른다.

예) 전지현 Jihyeon Jeon, 류소연 Soyeon Ryu, 박성현 Seonghyeon Bak, 전인지 Inji Jeon



* 외화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일반 통장은 들어오는 날의 환율로 자동 계산되어 입금되지만, 외화통장으로 잡으면 자신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환율로 모든 금액을 변경할 수 있음.


다음은 은행별 SWIFT 코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은행 Hana Bank 
SWIFT 코드 -HNBNKRSE 

국민은행 Kookmin Bank 
SWIFT 코드 -CZNBKRSE 

우리은행 Woori Bank 
SWIFT 코드 -HVBKKRSEXXX 

SC제일은행 Standard Chartered First Bank Korea 
SWIFT 코드 -SCBLKRSE 

시티은행 Citibank Korea 
SWIFT 코드 -CITIKRSX 


기업은행 Industrial Bank of Korea 
SWIFT 코드 -IBKOKRSE 

신한은행 Shinhan Bank 
SWIFT 코드 -SHBKKRSE 

외환은행 Korea Exchange Bank 
SWIFT 코드 -KEOXKRSE 

농협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SWIFT 코드 -NACFKRSEXXX 

우체국 Korea Post Office 
SWIFT 코드 -SHBKKRSEPO 


부산은행 Busan Bank 
SWIFT 코드 -PUSBKR2P 


경남은행 Kyongnam Bank 
SWIFT 코드 -KYNAKR22XXX 

대구은행 Daegu Bank 
SWIFT 코드 -DAEBKR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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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워드프레스 테마 사용방법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7. 9.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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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워드프레스 테마는 매거진이나 블로그를 만들때 유용한 워드프레스 테마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테마 데모 보기

http://demo.mekshq.com/?theme=voice

 

테마 사용법 보기

http://mekshq.com/documentation/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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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악"도 창조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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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였는가?"

한 학생이 용감하게 대답하였다.

"예, 그렇습니다!"

교수가 다시 물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학생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교수님."

교수가 말했다.

"만약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면
악(evil, 惡)도 존재 하므로
하나님은 악도 창조하셨네.
그리고 우리의 성과(work)가 우리가
누군지를 규정 짓는다는 원리에 근거 한다면,
하나님은 악(惡)이다."

학생은 이 말에 조용해졌다.

교수는 스스로에게 대단히 만족해 하며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미신 임을
다시 한 번 증명 했다며 으쓱해 했다.

다른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교수님,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물론이지"하고 교수가 말했다.

학생이 일어서서 물었다.

"교수님, 추위가 존재합니까?"

"무슨 질문이 그런가?
당연히 추위가 존재하지.
자넨 추운 적 없는가? "
교수가 말했다.

학생들은 젊은이의 질문에 킬킬거렸다.

젊은이가 말했다.

"사실은, 교수님,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학 법칙에 의하면,
우리가 추위 라고 간주하는 것은 실상은
'열의 부재'입니다.

누구나, 그리고 무엇이든 에너지를 전달 할 때
연구 가능한 것 입니다.

절대 0도 (섭씨 -2730도)는
'열의 완전한 부재'입니다.

그 온도에서는 모든 것이 반응 할 수 없거나 쓸모없어 집니다.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열이 없을 때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창조한 것 입니다."






학생은 계속했다.

"교수님, 어두움이 존재합니까?"

교수가 대답했다.

"물론 존재하지."

학생이 대답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이 틀렸습니다.

어두움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두움은, 사실상, '빛의 부재'입니다.

우리는 빛을 연구 할 수 있지만
어두움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실, 뉴튼의 프리즘을 이용하여
흰 불빛을 여러 색으로 나누고
각 빛깔의 다양한 파장을 연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을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간단한 한줄기 빛으로도 어두움을 깨고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소가 얼마나 어두운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빛의 양을 측정합니다.
이것이 옳지 않습니까?

어두움은 '빛의 부재'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마침내 젊은이는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 악(惡)이 존재합니까?"

이제 교수는 확신하지 못한 채 대답했다.

"물론이지. 이미 말한 대로야.
우리는 매일 보지 않는가?
매일 일상에서 보는 인간의 잔인함에 존재하며
세상 곳곳의 각종 범죄와 폭력에도 존재하네.
이러한 현상들을 악(惡)
이외에 무엇이라 하겠는가?"

이에 학생이 대답했다.

"교수님, 악(惡)은 존재하지 않거나
적어도 스스로 존재하진 않습니다.
악은 단순히 '하나님의 부재' 입니다.

마치 어두움과 추위와 같이
'하나님의 부재'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일 뿐 입니다.

하나님은 악(惡)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빛, 열과 같은 믿음, 사랑과 악은 다릅니다.

악은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을 때
벌어지는 결과입니다.

이것은 마치 열이 없을 때 추위가 오고
빛이 없을 때 어두움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교수는 주저 앉았다.

이 젊은이의 이름은 앨버트 아인 슈타인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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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풀빛, 하양이라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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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언젠가부터 녹색 성장??? 이란 말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Green을 의미하는 단어는 '초록'입니다. 그리고 흰색이란 말도 자주 써왔는데요. White를 의미하는 단어는 '하양'입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2003년부터 우리말 표준색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기사내용]


 

색이름에 분홍, 갈색이 추가되고 녹색이 초록으로, 흰색이 하양으로 바뀐다. (중략) 자어이며 색수식어로 부적절한 녹색은 순 우리말인 초록으로 바꾸고 흰색을 하양으로 변경, `흰"은 수식어로만 사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기본색 이름은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 분홍, 갈색(이상 유채색)과 하양, 회색, 검정(이상 무채색)으로 표현된다.

 


 

 

 

녹색 X   →   초록 O

 

흰색 X   →   하양 O

 

 

하지만 이게 끝일까요???

 

뭔가 빠진것 같지 않나요??

 


하양은 '하얗다'에서 온 순우리말입니다. 하지만 초록은 녹색과 같이 한자어입니다. 초록은 풀빛으로 해서 순우리말로 바꿀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순우리말로 바꿀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청록 → 숲빛 

(숲의 색, 즉 청록의 색과 매칭됩니다.)

 

남색 → 쪽빛

 

분홍 → 불그레

 

연두 → 새싹

 

회색 → 잿빛

 

검정 → 까망

 

 

또한 '색'이란 단어보다는 '빛'이란 단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갈색 → 갈빛

 

 

차라리 국제화시대에 영어로 바꿨으면 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주황도 한자어이기 때문입니다. 순우리말을 찾을수 없다면, 대체할수 없다면, 하나 정도는 국제적 표현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황 → 오렌지

 

 

한국의 빛깔(색상) 정리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 

분홍 

갈색 

하양 

회색 

검정 

 

 

 

 

 

 

 

 

 

 빨강

오렌지 

노랑 

새싹 

풀빛 

숲빛 

파랑 

쪽빛 

보라 

자주 

불그레 

갈빛 

하양 

잿빛 

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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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없는 국산 장미' 세계시장서 선풍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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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퍼플'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시없는 국산 장미입니다. 꽃이 굉장히 화려하고 줄기에 가시가 없어서 생산자나 소비자들이 다루기 쉬운 특징이 있고 생육이 우수하고 절화수량이 많아서 인기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도 이젠 로열티를 내던 국가에서 이제 로열티를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딥퍼플' ???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도 순우리말, 한국의 고유명사를 세계에 알리는 것에 관심이 너무 적은것 같습니다.


 

일본은 언제나 자신들 고유의 언어로 이름이 지어 세계에 알립니다.

 

 

 

순수 Sunsu

 

또는

 

진보라 Jinbora

 

또는

 

순보라 Sunbora

 

등 이름을 짓자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왜 우리말로 멋진 이름을 짓지 못하죠???

 

 

 

제발 순우리말 이름으로 국제적으로도 쉽게 불릴 수 있는 멋진 이름을 지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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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국 탁구 수비형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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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비 탁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절대 세계 정복 불가능하다. 어떤 우둔한 코치가 수비형을 개발했는지 모르겠지만, 다 쓸데없고 시간 낭비고 팬 수마저 줄게한다. 보는 재미도 없고 한국인들도 관심 없어진다. "아니 한국에서 첫 금메달을 땄던 현정화, 유남규 선수 대체 어떻게 해서 가르쳤길래 이딴 수비 탁구를 가르치고 앉았냐??"


 

"아니 연습은 어떻게 하고 실력은 어떻게 기를건데?? 김경아 선수 연습생으로 한명 더 길러서 올림픽에 나간거냐??"



대부분이 이렇게 화를 내고, 한국의 탁구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훌륭한 귀화 선수를 데려와서 공격형 선수와 수비형 선수의 조합이 조합입니까?? 서로 실력도 안늘고, 시간 낭비하는 겁니다!!

 


제발 한국 탁구 관련자 정신차리고 분석이고 뭐고, 승률이고 뭐고, 적으려다가 화나서 그만둡니다.

 

 

당장 수비 탁구를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수비형 선수는 뽑지도 말고, 기르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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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연아 선수 의상 비교 - 차라리 이랬더라면...

핫이슈|2014. 5.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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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켜스케이팅은 기술뿐만 아니라 구성(예술) 점수도 함께 메기는 경기입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금,은,동을 딴 선수들의 의상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남자 싱글

 

 

 

여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의상은 단순히 그냥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안무에 맞게 선택이 되어집니다. 여기서 바로 의문이 드는 것은 바로 김연아 선수의 의상입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노랑색이 어울리지 않았고, 그린색이 다분한 노랑색도 별로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디오스 노니뇨의 검정색도 그다지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먼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의상을 보시죠~

노랑도 아닌 녹색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상당히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건 실제로 그렇습니다. 뭔가 돋보이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소치 올림픽 등에서의 다른 의상을 어땠을까요?

 

먼저 금메달을 딴던 러시아의 Tatiana Volosozhar 의상과 김연아 선수의 의상을 비교해 봅시다.

 

1) 우선 주황계열의 느낌이 나는 노랑과 녹색인지 노랑인지 분간이 안가는 색의 선택의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2) 옷 디자인 자체가 한쪽은 시원하고 화려한 반면, 한쪽은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3) 회전시까지 고려한 치마와 회전시 그냥 뭉게지기도 하는 치마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럼 다른 선수와는 어떨지 다시 한번 봅시다. Polina Edmunds 와 김연아 의상을 직접 비교해 보시죠. 한쪽은 밝고 뭔가 활력을 주는 디자인과 색이라면, 한쪽은 어둡고, 뭔가 칙칙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폴리나 의상은 뭔가 다양성이 보이지만, 김연아 선수의 의상은 그냥 헌옷 같고, 어떤 다양성이 없습니다.


 

1) 확실히 노란색일 경우 팔을 틔우는 것이 낫습니다.

2) 치마 부분 경우 폴리나 역시 회전시를 고려하여 변화가 보이도록 했지만, 김연아 선수 의상에는 단조롭습니다.

 

 

 

 


  

 


 

 


 

 

이런 요소들의 약점이 보였기 때문에 소치 올림픽 전 그렇게 강조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겼고, 3만명 이상이 글을 읽었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에게 잘 전달되리라는 기대를 걸어보았지만,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올댓스포츠가 왜 안규미씨를 선택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프리 의상을 보실까요?? 프리 의상도 기가 막힌 것이 처음 입었던 검정 옷은 말 그대로 포인트가 부족했습니다. 그 어떤 매력이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렵다는 그 연기들이 하나도 돋보이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입었던 딱 달라붙는 옷은 강렬한 음악과 동작이 화려할때 더 돋보이겠지만, 약간 느릿듯한 아디오스 노니뇨에서는 너무 달라붙어 동작이 작게 보이기 때문에 열심히 움직이고도 단조롭다는 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뭐 이런건 기본 중의 기본이고 충분히 예측을 해볼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쇼트 의상을 바꾸는 것이 나았을텐데, 김연아 선수는 프리만 바꾸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과연 프리 의상도 괜찮았을까요? 전 오히려 프리는 검은색으로 가는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어색하게 보라색을 꾸겨 넣은 듯한 의상도 사실 시도적으로 볼수는 있으나 대중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검정색에 빨강 포인트를 주는 것이 나았고, 머리에 포인트를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구글에서 탱고로 검색을 했을때 나오는 의상들입니다.

참고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탱고 음악에서 보라색은 왠지 어색함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양권에서는 보라색이 아픔의 의미로도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렬하고도 어려웠다는 프로그램을 빨강색을 적절히 넣어서 강조했더라면... 왜 하필 보라색이었을까요... 저는 안규미씨가 디자이너로써 큰 실수를 범했다고 자부합니다. 게다가 하얀 아이스 위에서의 비춰질 색에 대한 연구를 하나도 안했습니다.


 

아무리 장식에 노력을 기울여봤자, 패던과 그 크기가 크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디테일... 하얀 아이스 위에서의 어색한 그린계열 노랑 쇼트 의상... 하얀 아이스 위에서 전혀 강렬한 어필을 못하고 있는 반인반수 검정, 검은 보라 의상...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의상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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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트니코바 점수 비교 - 명백한 범죄

핫이슈|2014. 5.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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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는 무려 소트니코바에 5.48이나 뒤졌습니다. 전 세계 앞에서 버젓이 벌어진 러시아 금메달 도둑질! 명백한 범죄입니다. 전 세계 대표로 뽑혔다는 심판이 정확하게 심판을 보기는 커녕, 정치적이든 비리로 짰든 제대로 평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습니다.


 

자, 그럼 아래 점수표를 보면서 실제 심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봅시다.

 


먼저 쇼트입니다.


 

김연아 선수 쇼트

 

 

 

소트니코바 선수 쇼트

 

 빨강색 고점, 파란색 저점



위쪽이 GOE를 받는 기술점수, 아래쪽이 예술점수입니다. 파란색만 대충 봐도 김연아 선수의 점수를 깎으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그냥 점수를 계산하지 않고 봐도 김연아 선수 쪽에 빨강색보다는 파란색이 더 보입니다. 초록색 박스는 전체적으로 점수를 많이 준 심판을 표시한 것인데, 김연아 선수가 3-4명 정도라면, 소트니코바는 6-7명 입니다. 


 

기초점을 보면 김연아 선수가 소트니코바 보다 1점이 높습니다. 쇼트에서 김연아 선수와 소트니코바 점수가 거의 같다면 여기서부터 범죄는 시작된 겁니다. 프리에서 그 범죄의 정도가 심해진 것이지 쇼트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김연아 선수가 오히려 쇼트에서 5점 이상을 소트니코바 보다 앞서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미 쇼트부터 편파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럼 프리는 어떨까요? 거의 이건 노골적이고, 의도적입니다. 여기저기서 아무렇게나 점수를 메긴 흔적이 보입니다.



 

김연아 선수 프리

 

 

 

 소트니코바 선수 프리

 

 


 

러시아와 소트니코바가 주장하는 유치한 기초점이 높아서 이겼다는 주장? 을 보면

프리에서만 3.94인데, 쇼트는 오히려 김연아가 1점이 높아 결국 2.94 점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즉, 기초점을 운운하는 것은 피겨에 대해 한국인이나 세계인들이 아무것도 모를것이라는 무시에서 나옵니다.

 


위 프리 점수표에서 기술점수를 보면, 김연아 선수쪽에 유난히 파란색 즉 1점이 많습니다. 소트니코바는 그에 비해 빨강색 즉 3점이 유난히많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예술점수를 보면, 김연아 선수는 2명을 제외하고 유난히 점수가 낮고 특히 1명은 7점대까지 줬습니다. 이는 소트니코바에게는 찾을 수 없는 점수입니다.

 


반면 소트니코바는 6명으로부터 9.00부터 9.75까지 고루 고루 점수를 퍼 받았습니다.

이는 심판이 의도적으로 점수를 줬다는 얘기입니다. 점수만 보면, 편파판정에 최소 6-7명이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프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쇼트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미국, 캐나다, 한국은 확실히 공정하게 김연아에게 점수를 잘 주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에트 연방 또는 친러시아 국가인 동유럽 국가는 약간의 퍼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 비리 심판 리스트에는 이탈리아가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트너도 점수를 상당히 많이 받았죠.) 완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작정하고 점수를 김연아는 1, 소트니코바는 3을 주었습니다. 이는 명백히 밝혀져야 합니다.

 


소치 올림픽 피겨 스캔들은 기필코 반드시 바로 잡혀야 합니다. 더러운 러시아는 다음부터 혼자 스포츠 행사 하라고 합시다. 그딴 식으로 할거면 국제대회에서 1회 또는 2회 못나오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점수표를 보면서 정말 열이 나네요. 러시아의 범죄!! 기필코 밝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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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건 (금메달 강탈 사건) &무능력한 한국빙상연맹 - 피겨 편파판정

핫이슈|2014. 5.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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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013 세계선수권 우승 쇼트 의상, (오른쪽) 2014 소치 프리 클린 연기 후


 

먼저 김연아 선수의 팬으로서 정말 끝까지 의연하게 잘 대처해준 김연아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이미 팬으로서 같은 실력인데도 불구하고 몇번 김연아 선수가 실력대로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이 봐왔고, 그 중심은 항상 일본 아사다 마오였기 때문에, 일본이 주축으로 생각했을뿐 그 그분 피겨계의 문제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올포디움(All Podium)이란 말 자체가 경이롭기도 하지만, 거의 1위였던 적이 대부분인데 수차례 2위, 3위로 편파판정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ㅜㅜ 정말 이미 우린 이것에 대해 미리 항의했어야 했고, 조치를 취해야 했었는데 바보같이 보고만 있었습니다.


 

편파판정의 명백한 증거 중 하나 (이것 말고도 많음)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칼럼니스트 제시 헬름스는 소트니코바 쇼트는 65점, 프리 135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 http://bit.ly/1mI6X6A)

 


이런 무능력한 빙신연맹이었으니 당연히 러시아는 안현수도 데려가도 되겠다 생각했겠지요... 제가 연맹 임원이었다면, 이전부터 편파판정에 대해 친퀀타 회장 등 여러 국제 임원을 만나 얘기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을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멍청하게 한국에서 당하고만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소치올림픽을 통해 그 더러운 조직과 그 더러운 유럽계 편파판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한국 피겨계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김연아 선수처럼 유능한 한국이 인재들이 세계에서 인정받으려면 대충으로는 절대 안통할거니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왜 편파판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을 제가 보고 느낀대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 편파판정의 이유를 적는 것은 단지 '아하! 이렇구나!'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세계 각국 연맹과 한국 연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해달라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1. 피겨계 대륙 다툼 - 북미계 vs 유럽계


이미 피겨계는 유럽계와 미국을 중심으로한 북미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야 재정적 지원을 발판으로 등장한 일본이 붐을 일으켰던 것 뿐이었지,

중심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러시아의 여자 싱글 금메달 바램과 아시아에서 피겨 2연패를 내줄수는 없다는 유럽계의 자존심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후진적 편파판정이 일어난 것입니다. 더 웃긴건 양심의 가책도 없고,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도 없다는 것입니다. (2010년대 북미계는 공정성을 유지하려 하는 경향이 있어왔음->김연아 밴쿠버 금메달)



당시 솔트레이크 올림픽은 김동성-오노 사건도 있었던 이슈가 많은 대회였습니다. 러시아는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독보적으로 실력을 발휘해서 금메달을 딸줄 알았는데

어이없게도 사라휴즈가 금메달을 가져갔죠. 그 이후로 러시아는 이만 갈고 있었겠죠.



그런데 다음 2006 토리노에서는 일본의 시즈카 아라카와만 클린에 성공함으로써 러시아는 동메달을 따고 말았죠. 하지만 이건 러시아가 원했던 게 아니었죠. 그 이후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땁니다. 러시아 푸틴까지 앞장서서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따는 걸 보고 싶다는 표현과 경기전 프리에서 러시아 심판과 친러시아 심판들로 다 바꾼 것은 100% 의도적이라고 봐야합니다.

 

 

알라 셰코브체바(러시아)는 2011년 알렉산드르 고르쉬코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아내




 

그래서 금메달을 강탈했다는 표현은 맞습니다. 다만 왜 당사자도 아닌 한국에 복수를 하느냐 이겁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러시아의 단순 자존심 회복 보다도 전형적인 유럽계 비리(?), 인권차별 등과 관련이 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카트리나 비트 이후 우크라이나의 금메달을 제외하고는 유럽에서는 20여년간 여자 싱글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타라소바가 그랬다죠?? “나라면 김연아 점수 더 낮게 줬을텐데…” 타라소바는 김연아를 깍아내리는 집단의 멤버의 한명이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러시아에는 김연아같은 천재 선수가 없다는게 엄청 기분나쁘고 자존심 상했나봅니다. 그런데 참 유치하고 비매너, 비신사적 발상이네요. 그랬다고 깍아내리는 건 전문가라고 볼수 없습니다.

 


이미 국제빙상연맹은 러시아를 포함 유럽계가 주요 인사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말도 안되는 비리 심판 구성을 한것입니다. 유럽계의 비리, 러시아 피겨가 최고라는 거만한 돼지 타라소바, 러시아의 콧대 등등이 맞물려 연아 선수의 2연패는 좌절된것이 맞습니다.



그동안 김연아가 당했던 편파판정이 강했다 줄었다 했던 것도 모두 북미계 구성이냐

유럽계 구성이냐에 따라 달라졌던 겁니다.


 

즉, 타라소바(러시아인)가 가르친 아사다 마오가 이긴건 괜찮고, 북미계가 가르친 김연아가 안된다는 것도 성립이 되죠. 러시아인의 콧대 문제니까요. 러운 러시아인들이죠?... 후진국이 맞습니다.



당연히 평창올림픽에서는 유럽계에 대한 견제가 당연히 예상되는 부분이구요. 그래서 미국 피겨스케이트 연맹과 독일 피겨스케이팅 연맹은 국제빙상연맹(ISU)에 익명으로 판정하는 관행을 폐지할 것을 제안한 상태고 오는 2014년 6월 아일랜드 회의에서

국제빙상연맹은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만 빼고 각국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선수가 우승해야 한다는 욕심이 너무 지나쳤던것 같습니다. 김연아의 금메달, 2연패 강탈당한 것 맞습니다.





2. 러시아의 한국 비하 - 한국이 자초한것!


이미 올림픽 3관왕을 했던 안현수를 버린 한국... 러시아는 아마도 당당히 이런 한국의 김연아를 자신감 있게 내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러시아는 후진국에다가 인종차별도 심하고 피겨에 대한 자부심도 강합니다.


여자 싱글을 제외하고는 늘 미국과 피겨계를 양분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지배해 왔습니다.


남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러시아 금메달 0개, 없음)




이미 러시아는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피겨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면서

자존심이 무너질대로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20년만에 1위는 해야겠고, 여자 싱글 경기전 미국 아이스하키에도 졌고 엄청 화가 나 있었습니다. (결국 20년만에 1위를 강탈하긴 했네요.. 썩을놈들..)



3관왕을 버린 한국이 대상이라면 더 뻔뻔히 편파판정을 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한국을 개무시해도, 한국빙상연맹의 무능함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대놓고 비하하고 무시한 것 맞습니다!



한국빙상연맹이 세계 각국의 빙상연맹과 함께 제소 했나요? 세계 여론을 근거로 활동했나요? 못했습니다. 능력이 없다는 것은 적이 먼저 아는 법입니다. 한국이 김연아 금메달을 못지킨것 맞습니다.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딸것으로 예상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러시아였습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일본 심판은 남았지만, 한국, 미국은 빠졌습니다. 일본은 러시아 빙상계와 친한데다가 일본 심판이 남았으니 아무런 의의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 부분을 미리 이슈화하고 이의를 제기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연맹 분들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습니다. 무능한 것 맞습니다. (안현수도 내치더니 김연아도 내칠 연맹 맞습니다.)

 

 




 

러시아에서도 편파판정이 일자, 왜 그때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가 지금에 와서 말하냐고 했습니다.


꼴좋게 정말 안현수, 김연아를 못지킨 한국은 종합 13위를 했습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언제나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3. 비리의 온상 국제 피겨계 - 더 멍청한 한국 빙상연맹!!



1) 2014 소치 올림픽 아이스 댄싱 페어경기



아이스댄싱 페어 경기에서 미국의 메릴 데이비스, 찰리 화이트가 금메달을 획득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버츄 모이어와 스캇 모이어도 김연아처럼 부당한 판정으로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박탈당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2002 솔트레이크 공동금메달 수여 장면



 

'데이비스 화이트'커플이 평이한 연기로 자신들의 개인 최고기록과 쇼트 세계 최고기록을 깬 반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버츄 모이어' 커플은 쇼트경기 첫 번째 스텝에서 레벨이 깎이면서, 자신들의 시즌 최고기록에도 못 미치는 점수를 받으며 은메달에 그쳤기 때문이죠.



최근 USA투데이는 지난 9일자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심판이 아이스댄스 쇼트프로그램에서 미국의 '데이비스 화이트' 커플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러시아가 미국의 아이스댄싱을 유리하게 판정하는 대신 미국 심판으로부터 단체전 승리를 보장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빙상연맹은 여자싱글 경기가 열리기전 심판구성에 대한 의의제기를 하지 않았죠 ㅜㅜ

 


 

2)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 - 승부조작 의혹으로 1년간 자격정지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승부조작 의혹으로 1년간 자격이 정지된 경력이 있다. 이런 심판을 올림픽 심판에 세우다니 세계빙상연맹 많이 썩었다. 이래서 북미계의 견제가 더 많아져야 하고 아시아의 견제도 함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본 심판이 만약 러시아 소치에서 편파판정에 참여했다면 참 슬픈일이다.

 

 

러시아의 노비 유리 발코프 

 


 

4.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지나친 관심과 지시



참 어느나라 대통령이 체면도 없이 각국의 경기를 보면서 이기기를 바라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내보낼까요? 참 후진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입니까?! 푸틴대통령의 행태를 탓하기 전 서양권에도 두개의 지역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랬다고 극명하게 어느 쪽이 낫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쪽으로 노력을 하는 쪽이 있다는 것입니다.


 

-- 북미, 서유럽 : 정의 추구, 세계화 (글로벌 친구), 인종차별을 줄이는 방향, 약자 보호

-- 러시아, 동유럽 : 정의보다는 비리 (국적세탁, 권력), 세계화보다는 자국 우월주의, 인종차별, 약자 무시



이렇게 뚜렷히 구분이 됩니다.



 

 

푸틴의 피겨에 대한 과욕 (푸틴과 소트니코바)


 

 

 

 

그런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당연히 비리를 예측했었어야 했습니다. 또한 우월주의에 사로잡힌 푸틴의 러시아도 미리 예측했어야 했습니다.




 

 

 




개념 제로! 성스러운 경기장에서 관련 연맹의 친콴타 회장과 같이 앉는 경우도 있나요??

 

 

게다가!!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바란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대통령..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러시아로 인해 세계는 한 50년쯤 뒤로 후퇴한 것 같네요. 푸틴이 김연아 금메달 강탈해 갔다고 해도 맞을 것 같습니다. 아니, 러시아가 강탈해 간 것 맞습니다. 이 또라이 아집만 가득한 타라소바야!! 니 바램대로 피겨계가 러시아의 것만은 안될 것이다. ㅋㅋㅋ



 


5. 러시아 온갖 비리와 부패의 중심국이자 후진국

   - 인권 최악, 인종차별&자국우월주의 극에 달함

 

아래 기사를 보시죠~

 


 

“러시아 소치, 뇌물 썼다”
모나코 IOC위원, 돈받고 2014동계올림픽 지지

2010. 12.15. 00:00:00, 광주매일신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앨버트 2세 모나코 왕(52)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개최지 투표에서 러시아 소치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13일(한국시간) “IOC위원인 앨버트 2세가 뇌물을 받고, 당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소치를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앨버트 2세는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부호 세르게이 푸가체프로부터 선물과 호화여행 등의 향응과 전원 별장인 ‘다차(Dacha)’까지 받았다.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앨버트 2세의 정보 담당 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에린거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에 보낸 진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폭로했다. 앨버트 2세는 2005년 왕위에 올랐고, 1985년부터 IOC 위원을 맡아 선수위원회부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소치와 함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벌인 평창은 2007년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1차 개최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2차 투표에서 소치에 4표 차로 뒤져 유치에 실패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면서 “이미 동계올림픽 유치지가 결정된 상황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만약 2014 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렸다고 가정해보세요. 우리는 김연아를 지킬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 자체가 푸틴이 원해서 돈따먹듯 가져간 것입니다. 심판 편파판정 다 가능했던 것입니다.

 


 

 

6. 김연아 선수의 세계 인터뷰 내용

 

저는 오래던 이하늬가 미스유니버스에서 1위를 못한 이유를 인터뷰 때문이라고 말했었죠? 때마침 통역으로 나온 사람도 가관이었구요... 방해자도 아니고...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모를 이상한 아시아인이 나와서는 했던 통역 내용은 돈이면 최고다 라는 늬앙스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은 좋지만, 국제사회에 종교가 얼마나 많고 다툼도 많은데 기독교만을 위한 선교를 하겠다?! 좀 앞뒤가 안맞았죠 ^^;;; 그냥 세계평화를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 라고 하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아무튼... 김연아 선수의 외신 인터뷰도 이런 국제적 감각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이번 소치에 나오면서 모든 선수들이 그토록 안달하는 금메달인데, 너무 별거 아닌듯이 인터뷰를 했어요... 주면 받고, 아니면 말고식의 느낌이었습니다. 결과에 연연안한다는 말은 상당히 위험한 말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만 통하는 말입니다. 이는 "난 금메달 필요없다. 난 그냥 대회 참석하러만 간다"라고 들릴 수도 있습니다.

 


피겨 경기가 끝난 후 전 "김연아 선수"의 반응을 보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나 보자... 이런거죠... 하지만 한국식 겸손이 때론 국제사회에서는 매우 안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외신의 2연패 질문에 "금메달 따기 위해서만 가는건 아니다?"란 말보다는 아 다르고 어 다르듯, "난 준비가 되어 있다. 난 최선을 다해 내 연기를 하겠다."가 낫습니다. 남 의식할 필요없이 자신의 얘기만 하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 금메달 안줘도 돼? 필요없다며?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고, 위에 요인들과 맞물려 당연히 편파판정은 더 극에 달할 빌미를 제공하게 되죠...


 

이 부분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한국식 겸손.. Oh! No No No!!!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No.1입니다. 그리고 안규미씨 의상의 문제도 이슈가 됐었는데, 이를 무시한것도 잘못한 부분입니다. 조금 수용하고 의상을 바꿨어야 합니다.

 


이부분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결론 

 


한국인으로써 누구라도 정말 기분 나빴을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편파판정!! 정말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수치스러운 인류사적 빅 이슈입니다. 그래서 이는 정정되어야만 합니다.


 

러시아가 후진국인지는 알았었고, 인권도 최악이고, 비리와 부패가 일상다반사인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할 줄은 몰랐네요.. 세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되어지고 나은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가 시간을 되돌려 놨지만, 세상의 선한 세력이 있기에 더 나은 세상을 고대합니다.


 

김연아 공동 금메달은 필히 이루어내야 합니다.



 

※ 같이 꼭 읽어봐야 할 기사

 

Sochi 2014 -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판정은 정당했는가? 

Was scoring for the ladies figure skating acceptable?

▶ 기사 확인 http://www.feverskating.com/fevers/64960133

 

"김연아 금메달 못 딴 건 치밀한 음모 따른 사기극"

▶ 기사 확인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1402/h20140227150206111960.htm

 

헬름스는 "사기극으로 점철된 스포츠에 누가 시간과 땀과 바치려 하고 경쟁 하려 하겠는가? ISU는 공식적인 사과와 심사위원 징계조치, 그리고 재심사를 해야 한다. 그게 이 악랄한 범죄를 사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판정 번복을 요구했다.


뼈아픈 복기 - 러시아와 친콴타의 야합 막을 수는 없었을까?

▶ 기사 확인 http://blog.daum.net/sadprince57/2360

 


댓글()

한국 쇼트트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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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의 존재 이유는 권력이 아니라 딱가리를 잘하기 위한 겁니다.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 지원해주기 위해 연맹이 존재합니다. 서두에 강력히 존재이유를 적은 이유는 바로 한국의 빙상연맹이 그 일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연맹은 그냥 조직이 그대로 유지를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지원은 당근 잘해야 하는 것이고, 기술개발, 인력 육성, 올바른 코치 배치 등 중요한 것은 선수가 얼마나 편하게 연습에 매진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는지 서비스하느냐 입니다.


 

그런데 한국 쇼트트랙이 풍요속에 꼴갑을 떨고 있습니다. 훌륭한 선수들이 어떤 이유인지 자꾸 사라집니다. 파벌이야 어떤 논리 싸움에서나 있었다고 칩시다.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에서 파벌이라니 이건 뭐 후진국 티내는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 쇼트트랙 성적>

 

 

 

위 표에서 알수 있듯이 한국은 대체적으로 쇼트트랙에서 우위를 유지해왔지만,

2002년 2010년 두번 위기를 맞았습니다. 2002년에는 한국, 캐나다, 중국이 모두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졌고, 2010년에는 중국이 4개, 한국, 캐나다가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져갔습니다.


 

2010년에 위기는 2014년까지 이어졌고,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까지 맞물려,

한국 쇼트트랙은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한국 빙상연맹의 파벌 문제로 인하여 생겨난 결과입니다. 공정해야 할 스포츠에서 파벌로 인한 헛짓거리는 한국 실력을 스스로 깍아버린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나라가 아닌 스스로 자멸한 꼴입니다. 아니 천재 선수가 매년 나옵니까?? 어쩌다 가끔 나옵니다. 어이가 없어서... 참나..

 


이로 인해, 여러 실력있는 선수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 정도가 아니라 인생 전체를 파멸시켜 놓은 것입니다. 러시아 플레센코처럼 선발전에서 선발 안되더라도 안현수 선수를 국대로 안뽑은것, 이정수 선수와 곽윤기 선수 3년 정지 등등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의문 1

 

선수의 세대 교체는 그 선수가 은퇴를 하거나 실력이 정말 모자랄 경우 하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는데 그 어떤 이유로든 강제 은퇴는 말도 안됩니다. 그런데 안현수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때 왜 선발전을 앞당겨 합니까? 당연히 우수한 선수가 다 나을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설령 부상을 당해 선발이 안되었어도 러시아의 플레센코처럼 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능력이 인정되었던 선수는 연맹에서 강력 추천하여 선발되기도 합니다.

 

 

의문 2

 

우수한 선수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쇼트트랙의 제왕 이정수, 깨돌이 성시백, 완전 폭풍 질주 진선유... 이 선수들은 대체 어디서 무얼 한단 말입니까? 이 뛰어난 선수가 정녕 스스로 원해서 선수생활을 그만둔 것입니까??



아무리 한국에 쇼트트랙 후배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죠! 실력이 우수한 선수가 원한다면 계속 올림픽에 나가게 하는게 맞습니다. 선수가 많아 밥벌이가 문제라면, 대기업의 스폰을 받아서 국내 경기를 재밌게 하고, 팀별 경쟁을 유도하는 식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농구, 배구처럼 말이죠.


 

이건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에도 적용할 수 있겠군요.. 서울팀, 경기팀, 충청팀 등으로 경쟁을 시키는 거죠.

 


 

의문 3

 

실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스포츠에서 대학 출신이 무슨 상관입니까? 이것을 조장하는 코치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런 무뇌아, 무뇌충, 유치원 코치는 사라져야 합니다. 아무리 한국에 아직 후진국형 인간들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죠~ 뒷돈 받는 코치를 위해 FBI급 감시 직원은 한명 고용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연맹이 정확히 금지해야 할 조항들을 명시하고 교육시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 말도 안되는 개념 빠진 사례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에게 인지하게 하는 것도 연맹의 능력이고 연맹의 의지이고 연맹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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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역대 의상.. (안규미 디자이너 의 결정적 실수)

핫이슈|2014. 5.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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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역대 의상 

 

 

2008–2009

쇼트프로그램

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by Camille Saint-Saëns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Scheherazade 세헤라자데
by Nikolai Rimsky-Korsakov
choreo. by David Wilson 

 

 

 

 

 

 

 

 

2009 세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의상은 상당히 매력이 넘칩니다.

둘다 보시면 손 부분까지 신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

 

쇼트같은 경우는 임팩트있는 몸동작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손부분의 색을 진하게 하여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런 작은 효과도 연기에 상당한 도움이 되죠.

 

그리고 검은색 바탕위에 거미줄 같은 흰색 줄과 위쪽으로 가시처럼 표현된 부분이 모두 죽음의 무도의 곡을 제대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프리같은 경우는 금색 악세사리를 손쪽에 배치 함으로써 효과를 냈습니다. 색상도 빨간색이어서 일단 강렬하고 눈에 확 들어오고, 금빛으로 장식된 부분에서 아라비안 나이트의 화려함과 신비함도 전해줍니다.

 

2009 세계선수권 의상은 음악과도 잘 매치가 되었고 이 계기를 통해 김연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2009–2010

쇼트프로그램

James Bond Medley 제임스본드 메들리
by John Barry, David Arnold, Monty Norman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Concerto in F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by George Gershwin
choreo. by David Wilson 

 

 

 

2010 밴쿠버 올림픽 의상은 음악, 의상 모두 완벽했고, 연기도 완벽했습니다.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었죠.

 

 

 

 

 

올릭픽 의상의 특징은 세계 피겨의상 디자이너의 1위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매우 과학적입니다. 밴쿠버 의상은 캐나다의 조지 앤이라는 디자이너가 맡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특히 쇼트의상은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싫다고 할 정도죠. 하지만, 하얀 은반과 주변 조명이 비춰지면 드디어 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초롱 초롱 빛을 발산하며, 아하! 왜 이옷이 제임스 본드 메들리의 의상이어야만 했는지의 답이 나옵니다.

 

바로 안규미 디자이너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비밀이 바로 이것입니다.

 

 

 

 

프리 의상은 거의 세계 패션계에서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특히 목 주변부터 내려오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큐빅들이 옷 상부에 배치되어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아마 저 파란 천 자체 가격만 해도 엄청 비쌀것 같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천을 사용했죠.

 

자칫하다가는 밋밋하고 임팩트가 없는 프리 음악에 포인트를 강력하게 준거죠. 이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도 보통센스 가지고 표현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곡에도 맞고, 선수에게도 맞고, 하얀은반위에서 어떻게 빛날지도 정확히 읽어냈습니다.

 

 

 

 

 

자! 여기서부터가 한국의 디자이너의 의상입니다.

 

2010-2011 시즌 쇼트는 코치가,

 

프리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맡았다는군요..

 


2010–2011

쇼트프로그램

Giselle 지젤
by Adolphe Adam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Homage to Korea 오마주 투 코리아
Korean folk music
including Arirang
choreo. by David Wilson

      

 

 

 

2011년 의상에서 디자이너의 선택은 대실패였습니다. 첫째, 지젤의 의상은 전혀 발레 지젤과 관련성이 적었습니다. 둘째,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은 한국적인 것을 살리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곡 해석력이 부족했죠.

 

그리고 엘레강스, 곡해석력, 선수의 매력을 살리는 노력 등등에 있어서 피겨의상은 그저 그런 보통의 디자이너의 것입니다.

 

지젤 의상에서 상체 부분은 말로 꺼내기가 민망할 정도로 표현하여 선수의 엘레강스 부분을 많이 깎아내렸습니다. 의상이 곡과 맞지 않아 내내 어색한 느낌을 주죠.

 

발레를 한번만 봤더라면 아니 검색이라도 해 봤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스타일의

순백색 의상이나 상체에 포인트를 주는 의상이 나왔을 것이었습니다.

 

 

 

 

또한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으로는 차라리 한지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색의 조합이 오히려 느낌이 맞았습니다. 물론 검은 의상보다는 보라빛이나 다홍색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원이 출연했던 "황진이"에서의 색감 정도랄까?..

 

 

 

 

사실 오마주 투 코리아를 위한 의상 색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마 몇주를 고민, 고민 또 고민해야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 정도로 디자인을 결정하고, 대표 색상을 고르는 것이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2011–2012

대회 참석하지 않음

 

 

여기서부터가 안규미 디자이너의 의상입니다.

 

 

2012–2013

쇼트프로그램

The Kiss of the Vampire 뱀파이어의 키스
by James Bernard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Les Misérables 레 미제라블
by Claude-Michel Schönberg
choreo. by David Wilson 

 

 

2013 세계선수권 쇼트의상은 먼저 강렬한 곡과 맞지 않습니다. 우선 목과 어깨를 둘러싼 의상은 어깨가 넓어 보이게 하고, 어깨 장식이 부조화스럽습니다. 강렬한 곡에 강렬한 의상을 매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안규미 디자이너는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검정색 + 빨강색으로 강조한 의상으로 가는 것이 강렬한 음악을 더 잘 표현해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베스트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의상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다는 가정을 해보는 것입니다.

 

 

 

2013 세계선수권 프리의상은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뛰어나서 (거의 레전드급) 의상의 문제가 부각되지 않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약간 단조로움이 있었습니다. 즉, 포인트가 없었죠~ 회색 계열이라고 해도 부분적으로 금빛 장식을 넣어도 좋았고, 중세 유럽의 느낌을 가미할 수도 있었습니다.

 

프랑스 해설자는 옷이 전체적으로 너무 회색으로만 보이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저런 옷을 입었을까요..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은반위에서는 디테일, 장식, 포인트 등이 전혀 보이지 않고, 느낌없는 그냥 회색 빛깔로만 보이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확실히 못주었고, 큐빅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안규미씨는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아니, 손으로 제작할때 그렇게 작은 큐빅을 넣으면 참 잘도 보이겠네요 ㅎㅎ

 

조금만 더 고민해서 멋진 옷이 탄생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2011 세계선수권 보다는 훨씬 나았고, 봐줄만 했습니다.

 

 

 

  

자 그럼 가장 논란이 된 소치 올림픽 피겨의상을 보시죠~

 

 

2013–2014

쇼트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from A Little Night Music)
by Stephen Sondheim
choreo. by David Wilson

 

프리스케이팅

Adiós Nonino 아디오스 노니노
by Astor Piazzolla
choreo. by David Wilson 

 

쇼트 의상의 문제점

SBS뉴스 김연아 의상 논란? 원인은 시각적 부조화

 

위 뉴스를 보면 의상에 논란이 많음을 알수있고, 특히 이런 예술적 감각을 중요시 하고, 발전된 유럽, 미국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ㅜㅜ

  

 

 

 

 

 

소치올림픽 의상을 보고 전문가들과 팬들은 동요했습니다. 은반위에 서면 노랗기만 한 쇼트의상과 까맣기만 한 프리의상 때문이었죠.

 

이번 프리 의상은 2009 세계선수권 쇼트 의상처럼 큐빅으로 화려함을 새겨넣었던 포인트가 전혀 없어 거의 검정색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안규미 디자이너의 실력을 여실히 증명하는 계기가 됐죠.

 

안규미 씨는 하얀 은반위에 색감이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위의 노랑 옷도 그냥 패션쇼였다면 멋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피겨의상은 하얀 은반위에 조명위에 섰을 때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문성이 필요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명성에 누가 되는 이번 사건은,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의 의심되는 지경일 정도입니다. 안규미 디자이너가 적용한 큐빅의 디자인은 연기를 할때, TV를 통해 보여질 때, 사진에 찍혔을때 등등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멀리서 보면 강렬하고 촌스러운 노란색에 묻혀 의상 전체가 하나의 노란 단무지로만 보이죠~

 

노란색도 거의 안쓰는 노랑색을 써서 하얀 은반위에서 어색함을 강렬하게 줍니다. 색감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아마 노란색의 코드는 정말 다양하고, 수없이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 하얀 바탕위에서의 색의 전문적 미묘한 변화를 안규미 디자이너를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프리 의상의 문제점

 

 

 

하지만 2차 변경을 하겠다고 해서, 모두가 기대하는 가운데 2차 의상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쇼트의상의 변경이 아니라 프리의상이 바꼈습니다.

 

사실 이전 프리의상은 검은색이었지만, 빨간 포인트를 중간 중간에 주면 괜찮았을 그런 프리 의상이었습니다. (빨간 머리 브로치 등) 하지만 바뀐 프리의상은 더 어색하고, 프로그램과도 맞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낀 점은 안규미 디자이너는 큐빅의 사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얀 은반위에서 어떻게 빛날지, 조명과의 관계 등을 전혀 모른다는데 큰 약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아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걸요..

 

 

소치 올림픽 2연패를 가는 이 중요한 길목에 의상이 어쩌면 중요할 수도 있다는 팬들의 간절한 조언이 아니었을까요? 그냥 넘길수도 있지만 의상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아쉽게도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김연아 선수 의상을 맡았던 안규미 디자이너의 디자인 실력이 너무 부족하고 너무 피겨 의상의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물론 김연아 선수가 좋다고 해서 했겠지만, 안규미씨는 피겨 의상이 일반 옷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실제 은반위에서의 효과 등은 미리 점검하고 충분히 전문적으로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실례로 밴쿠버 올림픽 쇼트 의상은 그냥 봤을때는 별로이지만 은반위에서 조명과 만났을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매우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죠~

 

이건 전적으로 디자이너의 능력이고 몫이죠!!

 

 

 

 

일반 옷이 아닌 피겨 의상을 디자인하겠다고 나선 디자이너라면 당연히 좀더 하얀 은반을 염두에 두고 조명 등의 효과 등을 꼼꼼히 챙기고 체크했었어야죠~

 

이번 피겨의상의 색은 은반위에서 너무 초라하고 허접해 보이니 다시 하자라고 먼저 말을 했었어야 합니다. 안타깝지는 안규미 디자이너는 피겨 의상의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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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김연아 선수 코치들의 반응에 놀라다!!

핫이슈|2014. 4.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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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이 모두 화나고 어이없어하는 소치올림픽 김연아 선수 점수 결과! 두 코치들은 러시아의 편파판정에 이미 포기를 한걸까요?? 김연아 선수야 그렇다고 쳐도, 보통 코치들은 저런 표정을 안짓는데 말이죠..

 

선수를 보호할 코치들은 마치 마네킹처럼 우두커니 서있네요. 코치가 맞나 싶습니다.




 

세월호의 선장처럼 그냥 멍하니 있기만 합니다. 더 웃긴건 김연아가 일어나는 순간 뭔가 당연하다는 저 웃음이 저 황당합니다. 오셔 코치와의 결별은 알고 있지만, 오셔 코치라면 절대 이러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1) 어깨를 툭툭 치면서 위로를 한다거나 (우울하게)

2) 말도 안된다는 제스쳐를 보내거나

3) 화난 표정을 짓는다거나 그랬을 것입니다.


 

근데 이 둘 코치는 마치 미션완료의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어떻습니까??



 

 


 



왜 저만 이상하게 보이는 걸까요? 어이없다는 표정도 아니고, 뭔가 음흉하게 미소짓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코치에게 어떤 의도인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날 겉으로는 속이 타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코치는 다릅니다. 항의성 액션을 해도 아쉽지가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코치는 매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같은 한국인이 맞은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은 여러가지로 이상한 올림픽이었는데, 한국의 성적은 매우 초라했고, 또한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로 뛰어 한국의 쇼트트랙도 성적이 저조한 상황이었습니다. 

믿었던 김연아 선수마저 은메달을 빼앗겨서 매우 속이 탑니다. 현재 러시아는 동계올림픽과 육상 등에서 도핑을 한 것으로 밝혀져서 메달들도 박탈되고 국제경기에도 참여할 수 없게 제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어떤 음흉한 뒤의 뭐라도 있는 것이라면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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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배낭여행 생생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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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배낭여행을 가기전에"를 통해 알겠지만, 배낭여행의 묘미는 스스로 모든 걸 직접 계획해 본다는 것이다. 물론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계획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차선책을 생각해 둬야 하지만, 돌발 상황도 가끔은 오히려 여행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

 

 

자~ 그럼, 배낭여행을 짜기 위한 팁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1단계. 어디로 갈까??

 

 

배낭여행의 종류는 다양하다. 정말이지 개인이 선택하기 나름이다. 본인은 배낭여행을 하면서 6개월, 1년동안 모든 대륙을 둘러보는 계획을 가친 해외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 하지만, 추후에 알게 된것은 이들은 영어권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아일랜드 등) 에서 긴 여행 기간 동안 대부분을 워킹비자를 얻어 일을 하면서 다음 여정을 계획한다고 한다. (한국 경우 영어를 못해 농장 등 힘든 곳으로 가지만, 이들은 주로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한참 젊을 시기에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력도 쌓고 정말 좋은 제도 같았다. 그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이런 워킹 비자를 쉽게 얻을수도 없고, 여행중 편한 일도 구할수 없다면, 1-2개월도 결코 짧은 여행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유럽경우를 예를 든다면 각 나라의 대도시인 파리, 런던, 베를린, 로마 등등 여러 나라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지만, 영국, 아일랜드 이렇게 집중적으로 그 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도시들을 돌아다녀보면 정말 더 많은 것과 많은 감동을 얻을수가 있다. 왜냐하면,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빅벤 등등은 이미 사진으로 많이 봤기 때문에 그리 큰 감동은 주지 못한다. 오히려 프랑스의 다른 여러 중소도시에서 프랑스의 진짜 매력을 더 깊게 느끼는 기회를 가질수도 있다. 또한 와인에 관심이 많다면 파리보다는 보르도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훨씬 낫다. 이렇게 자신의 관심 분야나 전공, 취미 등등을 고려해서 어디로 갈지를 정확히 잡은 뒤에 다음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2단계. 여행 일정을 대략 짜보자.

 

 

아일랜드를 예로 들어보자. (참고로 북아일랜드를 같이 여기서 논하겠다.)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일랜드 관광 정보 사이트나 여행책자에서 알수 있다. 하지만, 어떤 도시가 본인에게 더욱 끌리는 곳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한국내 아일랜드 여행자들의 정보를 찾거나 영어 실력이 된다면 영어 사이트 등을 직접 찾아보기 바란다. (세계 지도 관련 사이트: www.mapquest.com, www.onionmap.com, maps.google.com, www.worldmapfinder.com/Kr/Europe 등등)

 

 

위 지도를 보자. 우선 아일랜드의 대표적 관광지를 꼽는다면, 도시로는 더블린, 코크, 갤웨이, 모헤 절벽, 밸패스트, 자이언트 코즈웨이 (Giant Causeway) 등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멋진 관광지는 더 있다.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싶다면 한번 직접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 그럼 이 정보를 가지고 루트를 짜보자. 이미 정보검색을 많이 했다면 위치는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어디로 입국해서 어디로 출국할 것이냐다. 아일랜드만 구경할 것이라면 당연히 더블린 입출국이겠지만, 더블린이 입국지, 출국지가 될지는 다른 유럽국 여행 여부의 따라 달라지겠다. 필자 경우는, 아일랜드 입국, 영국 출국을 선택했다.

 

 

 

 

아일랜드 루트는 더블린으로부터 시작된다. 더블린을 기준으로 코크, 갤웨이, 다시 더블린으로 올수도 있겠고, 반대로 더블린, 갤웨이, 코크, 다시 더블린으로 오거나 중간의 다른 도시를 선택할수도 있다. (참고, 모헤 절벽은 갤웨이 근처에서 버스로 직접 가거나 패키지 여행을 할수도 있다.)




 

만약, 지방 도시(갤웨이, 코크)에서 밸패스트와 자이언트 코즈웨이를 가보고 싶다면 아일랜드의 정치적 분단의 이유와 교통편의 연결성의 이유로 현재는 더블린를 통해 밸패스트로 갈수 있다. (자이언트 코즈웨이 패키지 여행 강추, 주변 멋진 관광지 포함 한 걸 선택할 것) 즉, 더블린은 두번 오가게 된다.

 

필자처럼 아일랜드에서 영국 이동시 밸패스트에서 글라스고우로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 (다른 도시도 가능) 정말 낭만적이기 때문에 밸패스트는 여러모로 꼭 가봐야 할 매우 매력적인 도시다.

 

 




 

 

 

참고로 아일랜드 입국, 영국 출국시 런던에서 몇일이 남게 된다면 런던 출발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행 야간 왕복 버스로 여행을 더욱 알차게 보낼수 있다. 이 야간 왕복 버스 역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엄청 싸다. 꼭 방문해서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www.nationalexpress.com/eurolines 

(이 경우, 아일랜드에서 썼던 유로를 굳이 모두 영국 파운드로 바꿀 필요가 없다.)



 

  

또한 영국 남쪽 지방에는 멋진 절벽이 많은데, 영화 Atonement(어톤먼트)에서 나온 Seven Sisters' Cliff(세븐시스터스 절벽)을 보러 Eastbourne(이스트본)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이곳을 가려면 이스트본을 간뒤, 마을버스를 타고 (12, 12A, 13, 13은 일요일 휴일만) 직접 Seven Sisters's Park(세븐시스터스 공원)으로 가야한다. 위 사진과 같은 오두막집(Cottage)과 함께 세븐시스터스 절벽의 풍경을 보고 싶다면 공원에 있는 강 오른쪽 길로 가야 하고, 영화내에서 걸었던 해변을 걷고자 한다면 강 왼쪽 길로 가야 한다. 필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왼쪽 길로 갔지만 운이 좋게도 카누를 즐기던 동호회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 바다 근처 강 하구에서 아주 쉽고도 재밌게 오른쪽 지역으로 건널수 있었다. :)

 

 

 

3단계. 항공권 예약

 

 

배낭여행할때 역시 항공권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한다. 자기 스스로 하는 것! 그것이 교육이고 배움이고 더이상 의지하지 않는 삶의 자세를 알아 나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여행사를 통해 알아본 항공권 가격이 찾던 루트와 더 맞고 쌀수도 있다. 즉, 다양한 검색은 언제나 필수적이다.

 

 

그럼 유용한 여행 가격을 알아볼수 있는 웹사이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국내

1. www.hanatour.com

2. www.tourexpress.com

3. www.gmarket.co.kr 할인항공권 가격비교

 

해외

1. 웹상 모든 가격 비교 ★ www.kayak.com

2. 미국 대표 사이트 www.cheaptickets.com, www.travelocity.com

3. 유럽저가항공사 가격 비교 www.skyscanner.net, www.whichbudget.com

 

 

위 사이트 말고도 직접 항공사 웹사이트를 방문해 가격도 확인하자.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 웹 사이트에서의 가격이 더 싼 경우가 있다. 외국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3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두면 좋고, 계획은 신중하면 좋고, 예약을 취소할 때 환불이 안되거나 낮을 수도 있어서 무조건 싼 가격도 좋지만 환불 규정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싼 이유는 다 있는 법! 하지만 계획이 확실하다면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웹상 항공권 구매의 장점은 여러 도시를 비행기로 여행할때 (Multi-city) 굳이 여행사 직원과 시간을 낭비하며 얘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루트에 따라 여러 도시를 선택한 뒤 가격을 알아보면 된다. 멀티시티 여행의 장점은 한번 유럽을 가거나 미국, 호주 등등 먼거리를 갈때, 중간에 매력적인 관광지를 선택해 머물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도 거의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 활용할수록 일석이조의 여행 방법이다.

 

 

4단계. 얼마나 머물까?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한곳에서 2,3일은 기본이다. 하지만, 뉴욕, 파리, 런던의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하루만에도 열심히 돌아다니면 충분하다. 게다가 여행의 배테랑이라면 짧은 기간안에 더 많은 곳을 보고 싶은 맘도 생긴다. 더더욱 필자처럼 멋있는 자연을 보는 것을 즐기는 경우라면 도시보다는 모헤 절벽이나 자이언트 코즈웨이 패키지 여행등에 매력을 느낄것이다. 결국, 하루만 머물거나 아예 잠깐 훑어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수도 있다. 그러나 짧은 일정은 여행을 지치게 만들고 여행의 본목적인 여유를 빼앗아 버린다. 짧은 일정중에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은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다. 잠깐!! 여행루트는 어디까지나 계획이다! 융통성을 가져야 하며 얼마든지 현지에서 재계획할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자.

 

 

 

 

5단계. 이동 수단과 숙박 정하기

 

 

미국, 캐나다 경우라면 당연히 도시간 이동은 비행기가 적당하다. 알다시피 뉴욕, LA이 거리는 서울, 토쿄보다도 상당히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뉴욕에서 보스톤이나 워싱턴 DC를 오갈때는 맨하탄에서 출발하는 저렴한 미국 중국인 회사 버스를 이용하면 충분히 싼 가격과 적당한 시간에 여행할수 있다. (일본 여행시, 토쿄에서 쿄토, 오사카 이동시 야간버스도 이용할 만하다. www.travexkorea.com)



 

 

미국 그레이하운드 버스 www.greyhound.com 

미국 중국인 회사 버스 www.gotobus.com

 

 

아일랜드 경우 나라가 작아 충분히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숙박비를 벌기 위해 야간버스, 야간열차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아일랜드내에서는 거기가 짧아 이마저도 애매모호하다. 성수기때는 어디든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숙박 경우는 성수기인 6 - 9월 (7,8월 피크) 사이엔 꼭 예약을 해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꼭 생각해 둬야 할 것은 한번 이동일자, 숙박등을 예약하게 되면 다시 바꾸거나 여행의 차질이 생겨 예약을 놓치게 되면 상당히 골치가 아프다. 그러므로 6-9월 성수기 여행은 보다 꼼꼼한 계획과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토끼같이 하얗고 깨끗한 아일랜드 버스(Bus Eireann)를 좋아한다. 편하기도 하지만, 짐 보안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차 안에서 다른 승객이 짐을 꺼내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음) www.buseireann.ie 에서 여행 일정을 위한 버스 스케줄과 도시간 이동 가능 여부를 확일할수 있다. (알려진 바와 달리 유럽내에서도 기차보다 야간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짧은 거리를 일반 버스나 야간버스로 이동할 거라면 유레일 패스는 먼거리를 이동할 때만 쓸수 있도록 적절히 끊는 것이 좋다.)



 

 

숙박 경우는 대부분 젊은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알려주겠다. 구글이나 다음에서 호스텔 검색하면 (네이버 검색 결과 매우 나쁨) www.hostelworld.com 을 찾을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www.lonelyplanet.com 이나 hosteltimes.com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숙박을 정할때는 이미 다녀간뒤 리뷰를 단 내용들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금상첨화다. (절대 한국인 민박집을 이용하지 말아라!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호스텔로 혼자 당당히 가서 친구가 되어보고 대화를 해보자.)

 

 

여기서 혹시 위 사이트에서 한국 호스텔을 검색하게 된다면 약간 실망하고 말 것이다. 한국은 외국 젊은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 호스텔이 이웃 나라 일본보다 극히 적고 여행 적소에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여행자라면 당연히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서울 경우 경복궁 근처나 경주, 제주 경우 관광 명소의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길 원할 것이다. 게다가 세계 표준의 서비스와 분위기, 시설, 가격 등을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런 호스텔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이다. 참 아쉬운 현실이다. 



 

 

아일랜드, 영국 경우 B&B라해서 민박이 많은 편인데, 호스텔보다 비싸다. (대략 호스텔 가격의 두배 이상)

 

 

6단계. 관련 여행지 책과 인터넷을 통한 각종 정보 준비

 

 

아무리 배낭여행이라도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모른다면, 이렇게 돈들이고 시간들여 가는 여행이 한갓 고생으로 끝나버릴수도 있다. 보다 다양한 사전 지식을 위해 필히 관련 여행지 정보를 담은 책을 사서 읽어보고, 위 1-5단계를 계획하면서 인터넷으로 뽑은 숙박, 기차, 버스 등등 구매 또는 예약 확인서와 지도, 각 지역별 꼭 가봐야 할 곳 등등의 관련 정보 준비는 여행을 보다 잘 마무리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여행중에는 이동시나 기다릴때 무언가 읽을 거리가 필요하다. 이럴때, 이 여행 관련 정보를 보면서 체크할 사항이 있는지 점검하면 추후 변동이 생길때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7단계. 관심있는 분야 도서나 베스트 셀러로 선전된 책을 가져가라.

 

 

위에서 말했듯, 이동시나 기다릴때 시간이 어쩔땐 너무 느리게 가고 따분해 질수가 있다. 물론 음악을 들어도 되겠지만, 그럴 여유를 찾기엔 유럽은 당신에게 생소하기만 하기에 귀를 쫑긋 세워야 한다. (소매치기, 술취한 사람 등등 - 참고로 필자는 젊은 술취한 사람에게 협박을 당해봤다.) 이럴땐 주변을 살피면서도 교양을 쌓고 시간을 보낼수 있는 멋진 책을 가져가 읽는 것도 좋다.



 

 

또한 멋진 공원이나 시내카페에서 여유롭게 그 나라 사람들처럼 책을 읽으면서 가져보는 시간은 멋진 유명 건물이나 경치보다도 본인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줄것이다.

 

 

그 외 팁...

 

 

1. 여행가서 패션쇼하는게 아니라면 적당량의 속옷과 옷가지만 가져가라. 여름 경우엔 반팔 티셔츠는 좀더 챙기도록 하자. 그러나 현지에서도 멋지고 좋은 반팔 티셔츠를 살만하다. 또한 현지 고급 레스토랑이나 클럽 등을 가보고 싶다면 남자경우 깔끔하게 보일수 있는 모던풍 세련된 정장식 또는 신선함을 주는 청자켓풍 옷가지와 구두 (구두식 검정운동화) 등을, 여자 경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원피스나 젊은 도시 여성의 느낌을 주는 옷가지를 준비하자.



 

 

2. 여행 가족 선물 및 평소 사고 싶었거나 매력적인 아이템을 넣을 만한 장소도 염두에 두자. 보통 여유있게 공간을 두고 필수품을 넣고도 작은 끌수 있는 여행용 가방과 백팩이면 충분하다.

 

 

3. 선글라스, 선크림, 렌즈 등 작은 것들을 챙기자. 해외에서 안경은 금물. 한국도 그렇지만 특히 서양에서는 공부벌레나 고리타분하고 콱 막힌 사람이란 인상을 준다고 한다.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보여주기 위한 에티켓으로 생각하자. 필히 렌즈를 가져가고, 피부가 밉게 탈수 있으므로 선글라스, 선크림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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