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속담 - 마음에 새겨두면 도움이 될만한 속담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2. 11.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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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eau se lever tard qui a bruit de se lever le matin.

[아 보 스 르베 따흐 끼 아 브휘 드 스 르베 르 마뗑]

→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소문난 사람은 늦게 일어나도 상관이 없다.

사람의 첫인상은 지우기 힘들다.


2. À beau cheval, bon gué.

[아 보 슈발 봉 게]

→ 좋은 말에게는 좋은 냇물.

어려운 일을 해내는 자에게는 특별한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3. À chaque jour son vespre.

[아 샤끄 쥬(흐) 쏭 베스프흐]

→ 어느 날에나 밤은 온다.

끝이 없는 시간은 없다.


4. À chaque jour suffit sa peine.

[아 샤끄 쥬(흐) 쉬피 싸 뻰(느)]

→ 그 날의 수고는 그 날로 족하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5. À coeur vaillant rien d'impossible.

[아 꾀(흐) 바이앙 히앙 뎅뽀씨블(르)]

→ 용감한 자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용감한 자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6. À coup de langue écu d'oreille.

[아 꾸 드 랑그 에뀌 도헤이]

→ 혀로 찌르면 귀로 막아라.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마라.


7. À force de mal, tout ira bien.

[아 폭스 드 말 뚜 띠하 비앙]

→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 / 고진감래(苦盡甘來)


8. À haute montée le fais encombre.

[아 오뜨 몽떼 르 페 엉꽁브흐]

→ 높은 곳에 오르려면 짐이 방해가 된다.

욕심이 지나치면 일을 그르친다.


9. À laver la tête d'un âne, on perd sa lessive.

[아 라베 라 떼뜨 더 난 옹 뻬흐 싸 레씨브]

→ 당나귀 대가리를 씻기느라 세제를 낭비한다.

→ 쓸데없는 일에 노력을 낭비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10. À méchant cheval bon éperon.

[아 메샹 슈발 보 네쁘홍]

→ 못된 말일수록 좋은 박차를 가하라.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움에 굳세게 맞서라.





11. À pisser contre le vent, on mouille sa chemise.

[아 삐쎄 꽁트르 르 벙, 옹 무이 싸 슈미즈]

→ 바람을 향해 오줌을 누면 자기 옷이 젖는다.

누워서 침 뱉기. / 제 발등에 오줌 누기.


12. À renard endormi ne vient bien ni profit.

[아 흐나흐 엉도흐미 느 비앙 비앙 니 프호피]

→ 잠자는 여우에게는 재산도 이익도 오지 않는다.

부지런해야 부자가 된다.


13. À Rome comme à Rome.

[아 홈 꼼 아 홈]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14. À sot auteur, sot admirateur.

[아 쏘 또뛔(흐) 쏘 따드미하뛔(흐)]

→ 바보 작가에겐 바보 숭배자가 따른다.

유유상종(類類相從)


15. À tout péché miséricorde.

[아 뚜 뻬셰 미제리꼬흐드]

→ 모든 죄에 자비를.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16. À un chacun sent bon sa merde.

[아 엉 샤껑 썽 봉 싸 메흐드]

→ 자기 똥 냄새는 좋은 법이다.

자신의 결점은 알기 어렵다.


17. À vilain, charbonnée d'âne.

[아 빌렝 샤흐보네 단]

→ 못된 놈에게는 당나귀 고기를.

→ 비열한 자에게는 비열하게 대하라.

이독제독(以毒劑毒) / 이열치열(以熱治熱)


18. Abondance de biens ne nuit pas.

[아봉덩스 드 비앙 느 뉘 빠]

→ 재산이 풍족해서 해 될 건 없다.

다다익선(多多益善)


19. Accoutumance est loi bien dure.

[아꾸뛰망스 에 루와 비앙 뒤흐]

→ 습관은 진정 확실한 법이다.

습관이 되면 그것이 곧 원칙이 된다.


20. Aller et retourner fait le chemin frayer.

[알레 에 흐뚜흐네 페 르 슈멩 프라이예]

→ 왔다갔다 하다보면 길이 생긴다.

→ 노력하다 보면 길이 생긴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





21. Amis valent mieux qu'arent.

[아미 발(르) 미유 까흐졍]

친구가 돈보다 낫다.


22. Amour, toux, fumée et argent ne se peuvent cacher longtemps.

[아무(흐) 뚜 퓌메 에 아흐졍 느 스 쀄브 꺄셰 롱떵]

사랑과 기침, 연기와 돈은 오랫동안 숨길 수 없다.


23. Après la pluie, le beau temps.

[아프레 라 쁠뤼, 르 보 떵]

→ 비 온 뒤에 날씨가 좋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 / 고진감래(苦盡甘來)


24. Arbre trop souvent transplanté rarement fait fruit à planté.

[아흐브흐 트로 수벙 트항스쁠랑떼 하흐멍 페 프뤼 아 쁠랑떼]

→ 나무를 너무 자주 옮겨 심으면 열매를 맺기 어렵다.

한 우물만 파라.


25. Assez à qui se contente.

[아쎄 아 끼 스 꽁떵뜨]

→ 만족하는 자는 충분히 가진 자다.

풍요로움은 마음에 달렸다.





26. Au bout du jeu voit-on qui a gagné.

[오 부 뒤 쥬 부와 똥 끼 아 갸녜]

→ 경기가 끝나야 누가 이겼는지 알 수 있다.

길고 짧은 것은 대 봐야 안다.


27. Au soir danse qui matin hanse.

[오 수와 덩스 끼 마뗑 앙스]

→ 아침에 물건을 파는 자는 저녁에 춤춘다.

젊었을 때 일해야 늙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28. Beau soulier vient laide savate.

[보 술리에 비앙 레드 사바뜨]

→ 예쁜 구두도 낡고 추한 신발이 되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 낡고 추해지지 않는 것이 없다.


29. Besogne qui plaît est à moitié faite.

[브존뉴 끼 쁠레 에 따 무와띠에 페뜨]

→ 마음에 드는 일은 반은 완성된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그만큼 열성적으로 할 것이니 이루어지기 쉽다.


30. Bouche en coeur au sage, coeur en bouche au fou.

[부슈 엉 꾀흐 오 싸쥬 꾀흐 엉 부휴 오 푸]

현자는 마음에 입이 있고, 바보는 입에 마음이 있다.





31. C'est avec des cents qu'on fait des piastres.

[쎄 따베끄 데 썽 꽁 페 데 삐아트르]

→ 달러를 만드는 것은 센트이다.

티끌 모아 태산

※ piastre는 퀘벡에서 dollar를 가리킴


32. C'est folie de semer les roses aux pourceaux.

[쎄 폴리 드 스메 레 호즈 오 뿌흐쏘]

→ 돼지 무리에 장미를 뿌리는 짓은 어리석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33. C'est la plus mauvaise roue qui fait le plus de bruit.

[쎄 라 쁠뤼 모베즈 후 끼 페 르 쁠뤼 드 브뤼]

→ 제일 나쁜 바퀴가 제일 시끄럽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34. Ce qu'on aime est toujours beau.

[스 꼬 넴 에 뚜쥬(흐) 보]

→ 좋아하는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다 좋아 보인다.


35. Ce qu'on apprend au berceau dure jusqu'au tombeau.

[스 꼬 나펑 오 베흐쏘 뒤흐 쥐스꼬 똥보]

→ 요람에서 배운 것은 무덤까지 간다.

→ 어릴 때 익힌 것은 평생 간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36. Ce que femme veut, Dieu le veut.

[스 끄 팜 부 디유 르 부]

→ 여자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 여자는 항상 목적에 도달한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37. Ce que tu jettes aujourd'hui avec le pied, tu le ramasseras demain avec la main.

[스 끄 뛰 제뜨 오쥬흐뒤 아벡(끄) 르 삐에 뛰 르 하마스하 드멩 아벡(끄) 라 멩]

→ 오늘 발로 찬 것을 내일 손으로 주어 모으게 될 것이다.

오늘 소홀이 한 것이 내일이면 소중해질 수 있다.


38. Celui qui a la santé est riche.

[슬뤼 끼 알 라 상떼 에 히슈]

→ 건강한 자가 부자이다.

건강이 곧 재산이다.


39. Celui qui ne s'aventure n'a ni cheval ni voiture.

[슬뤼 끼 느 사벙뛰흐 나 니 슈발 니 부와뛰흐]

→ 모험을 하지 않는 자는 말도 마차도 갖지 못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40. Chien en vie vaut mieux que lion mort.

[시앙 엉 비 보 미유 끄 리옹 모(흐)]

→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41. Chose bien commencée est à demi achevée.

[쇼즈 비앙 꼬멍세 에 따 드미 아슈베]

→ 시작이 잘 된 것은 절반이 완성된 셈이다.

시작이 반이다.


42. Chose promise, chose due.

[쇼즈 프호미즈 쇼즈 뒤]

→ 약속한 것은 해야 되는 것.

약속한 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


43. Comme on fait son lit, on se couche.

[꼼 옹 페 쏭 리 옹 스 꾸슈]

→ 아침에 침대를 정리한 대로 저녁에 잠자리에 들게 된다.

자업자득(自業自得) / 인과응보(因果應報)


44. Contre fortune bon coeur.

[꽁트르 포흐뛴 봉 꾀흐]

운명에 대항하여 용기를 가져라.


45. De fol folie, de cuir courroie.

[드 폴 폴리 드 뀌흐 꾸후와]

→ 광인에게는 광기, 가죽에서는 가죽 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6. Deux avis valent mieux qu'un.

[두 자비 발 미유 껑]

→ 두 개의 의견이 하나보다 낫다.

행동에 앞서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 것이 좋다.


47. Deux précautions valent mieux qu'une.

[두 프레꼬씨옹 발 미유 뀐]

→ 두 번 조심하는 것이 한 번 조심하는 것보다 낫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48. Dieu donne fil à toile ourdie.

[디유 돈느 필 아 뚜왈 우흐디]

→ 하느님은 날실이 걸린 직물에 실을 주신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49. Eau qui court ne porte point d'ordure.

[오 끼 꾸흐 느 뽁뜨 뽀엥 도흐뒤흐]

→ 흐르는 물에는 찌꺼기가 끼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아니한다.


50. Écris comme les habiles et parle comme tout le monde.

[에크리 꼼 레 자빌 에 빠흘르 꼼 뚤 르 몽드]

→ 글은 능숙하게 쓰고 말은 남들처럼 하라.

글은 남고 말은 사라진다.





51. En limant on fait d'une poutre une aiguille.

[엉 리멍 옹 페 뒨(느) 푸트르 윈 에귀]

→ 들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

→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52. En oiseuse, le diable se boute.

[어 누와주즈 르 디아블(르) 스 부(뜨)]

게으른 자는 악마를 유혹한다.


53. Fais à autrui ce que tu voudrais qu'on te fit.

[페 아 오트뤼 스 끄 뛰 부드레 꽁 뜨 피]

→ 남들이 너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라.


54. Fais ce que tu dois, advienne que pourra.

[페 스 끄 뛰 두와 아드비엔(느) 끄 뿌하]

→ 결과는 걱정하지 말고 네 할 일을 해라.

→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나더라도 자기 일은 해야 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55. Faute avouée est à moitié pardonnée.

[포뜨 아부에 에  무와띠에 빠흐도네]

→ 고백한 잘못은 반은 용서받은 것이다.

→ 잘못을 인정하면 절반은 용서받은 것과 같다.

귀신도 빌면 듣는다.





56. Femme bonne vaut couronne.

[팜(므) 본(느) 보 꾸혼(느)]

현명한 부인은 왕관만큼 값지다.


57. Hâtez-vous lentement.

[아떼 부 렁뜨멍]

→ 천천히 서둘러라.

급할수록 돌아가라.


58. Hier vacher, aujourd'hui chevalier.

[이예 바셰 오쥬흐뒤 슈발리에]

→ 어제는 소치기, 오늘은 기사

→ 사람 팔자 바뀌는 건 시간 문제

인생지사 새옹지마(人生之事 塞翁之馬)


59. Il en est ainsi en ce monde : quand l'un descent, l'autre monte.

[일 러 네 엉시 엉 스 몽드 : 껑 렁 데썽 로트르 몽뜨]

→ 한 쪽이 내려오면 다른 쪽이 올라가는 것이 이 세상 이치이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60. Il faut casser le noyau pour en avoir l'amande.

[일 포 꺄셰 르 누와이오 뿌흐 어 나부와 라멍드]

→ 아몬드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씨를 깨야 한다.

희생이 없으면 이득도 없다.





61. Il faut laisser quelque chose au hasard.

[일 포 레쎄 껠끄 쇼즈 오 아자흐]

어떤 것은 우연에 맡겨야 한다.


62. Il faut prendre les bénéfices avec les charges.

[일 포 펑드르 레 베네피스 아벡(끄) 레 샤흐쥬]

이득은 책임과 함께 취해야 한다.


63. Il faut tourner sa langue sept fois dans sa bouche avant de parler.

[일 포 뚜흐네 싸 랑그 세뜨 푸와 덩 싸 부슈 아벙 드 빠흘레]

→ 말하기 전에 입안에서 혀를 일곱 번 굴려라.

잘 생각하고 나서 말하라. / 말할 때는 신중을 기하라.


64. Il ne faut pas courir deux lièvres à la fois.

[일 느 포 빠 꾸리(흐) 두 리에브흐 알 라 푸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지 마라.


65. Il ne faut pas juger le sac à l'étiquette.

[일 느 포 빠 쥐졔 르 싹 아 레띠께뜨]

→ 가방을 라벨로 판단하지 마라.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66. Il n'est cheval qui n'ait sa tare.

[일 네 슈발 끼 나이 싸 따흐]

→ 결함이 없는 말은 없다.

결점 없는 사람은 없다.


67. Il n'est jamais feu sans fumée.

[일 네 쟈메 푸 썽 퓌메]

→ 연기 없는 불은 없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68. Il n'est pas de bonne fêtes sans lendemain.

[일 네 빠 드 본(느) 페뜨 썽 렁드멩]

→ 이튿날 없는 축일은 없다.

→ 즐거움에는 끝이 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69. Il n'est point de sot métier.

[일 네 뽀엥 드 쏘 메띠에]

→ 하찮은 직업이란 없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70. Il n'est si petit chat qui n'égratigne.

[일 네 씨 쁘띠 샤 끼 네그하띤뉴]

→ 아무리 작은 고양이라도 할퀴지 않는 고양이는 없다.

하찮은 것이라도 너무 얕보면 안된다.





71. Il n'y a que la foi qui sauve.

[일 니 아 끄 라 푸와 끼 쏘브]

믿음만이 구원해 줄 수 있다.


72. Il n'y a que le premier pas qui coûte.

[일 니 아 끄 르 프흐미에 빠 끼 꾸(뜨)]

힘든 것은 처음의 한 걸음뿐이다.


73. Il rit assez qui rit le dernier.

[일 히 아쎄 끼 히 르 데흐니에]

→ 마지막에 웃는 자가 실컷 웃는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74. Il vaut mieux tard que jamais.

[일 보 미유 따흐 끄 쟈메]

늦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75. La caque sent toujours le hareng.

[라 까끄 썽 뚜쥬(흐) 르 아헹]

→ 청어통은 항상 청어냄새를 풍긴다.

→ 몸에 젖은 생각이나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 / 바탕은 숨길 수 없다.

제 버릇 개 줄꼬.





76. La parole est d'argnet mais le silence est d'or.

[라 빠홀 에 다흐졍 메 르 실렁스 에 도흐]

말은 은이지만 침묵은 금이다.


77. La vérité comme l'huile vient au-dessus.

[라 베리떼 꼼 륄(르) 비앙 오 데쉬]

→ 진실은 기름처럼 위로 떠오른다.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78. L'an passé est toujours le meilleur.

[렁 빠쎄 에 뚜쥬(흐) 르 메이웨흐]

→ 지난 해가 항상 제일 낫다.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다.


79. L'argent ne pousse pas sur les arbres.

[라흐졍 느 뿌쓰 빠 쉬흐 레 자흐브흐]

→ 돈은 나무에서 나지 않는다.

돈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80. Le boeuf de la vallée ne connaît pas les souffrances du boeuf de la colline.

[르 뵈프 들 라 발레 느 꼬네 빠 레 수프헝스 뒤 뵈프 들 라 꼴린(느)]

→ 계곡에 사는 소는 언덕에 사는 소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남의 고통을 알기 어렵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81. Le bois a des oreilles et le champ des yeux.

[르 부와 아 데 조헤이 에 르 셩 데 쥬]

→ 숲은 귀가 있고 밭은 눈이 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벽에도 귀가 있다.


82. Le chaudron mâchure la poêle.

[르 쇼드홍 마쉬흐 라 뽀엘(르)]

→ 솥이 냄비를 검다고 한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83. Le dernier coup abat le chêne.

[르 데흐니에 꾸 아바 르 셴(느)]

→ 마지막 타격이 참나무를 쓰러뜨린다.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


84. Le jeu ne vaut pas la chandelle.

[르 주 느 보 빠 라 샹델(르)]

→ 노름이 양초 값도 안 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옛날에 노름할 때 양초를 켜 놓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요구되는 비용이나 드는 수고가 추구하는 목표에 비해 더 클 때 하는 말


85. Le plus sage se tait.

[르 쁠뤼 사쥬 스 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침묵한다.

지자물언(知者勿言) / 언자부지(言者不知)





86. Le premier venu engrène.

[르 프흐미에 브뉘 엉그렌(느)]

→ 먼저 온 사람이 곡식을 빻는다.

일찍 일어난 개가 더운 똥을 먹는다. / 선취특권(先取特權)


87. Le soleil luit pour tout le monde.

[르 쏠레이 뤼 뿌(흐) 뚤 르 몽드]

→ 태양은 누구에게나 비춘다.

누구에게나 같은 권리가 있다.


88. Le temps est un grand maître.

[르 떵 에 떵 그헝 메트르]

→ 시간은 최고의 스승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89. Le vent de prospérité change bien souvent de côté.

[르 벙 드 프로스뻬리떼 샹쥬 비앙 수벙 드 꼬떼]

→ 번영의 기운은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 흥하는 방향은 자주 바뀐다.

흥망성쇠(興亡盛衰)


90. Les affaires font les hommes.

[레 자페흐 퐁 레 좀]

→ 일이 사람을 만든다.

일을 함으로써 사람이 된다.





91. Les corbeaux ne crèvent pas les yeux aux corbeaux.

[레 꼬흐보 느 크레브 빠 레 쥬 오 꼬흐보]

→ 까마귀는 까마귀의 눈을 파먹지 않는다.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草綠)은 동색(同色)이라.


92. Les eaux calmes sont les plus profondes.

[레 조 꺌므 쏭 레 쁠뤼 프로퐁드]

→ 고요한 물은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이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93. Les épaules aiment le dos à la folie, le dos ne le sait pas.

[레 제뽈 엠므 르 도 알 라 폴리 르 도 느 르 쎄 빠]

→ 어깨는 등을 열렬히 좋아하지만, 등은 그것을 모른다.

등잔 밑이 어둡다.


94. Les paroles s'en vont, les écrits restent.

[레 빠홀 썽 봉 레 제크리 헤스뜨]

말은 사라져도 글은 남는다.


95. Les vieux amis et le vieux écus sont les meilleurs.

[레 비유 자미 에 르 비유 제뀌 쏭 레 메이웨흐]

→ 오래된 친구와 오래된 화폐가 제일이다.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96. Les yeux sont le miroir de l‘âme.

[레 쥬 쏭 르 미호와 들 람(므)]

눈(目)은 영혼의 거울이다.


97. L'espoir fait vivre.

[레스뿌와 페 비브르]

희망은 사람을 살린다.


98. Loin des yeux, loin du coeur.

[루엥 데 쥬 루엥 뒤 꾀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99. L'oisiveté est la mère de tous les vices.

[루와지브떼 엘 라 메흐 드 뚤 레 비스]

게으름(나태)은 모든 악행의 어머니이다.


100. L'on ne peut courir ensemble et corner.

[롱 느 뾔 꾸리흐 엉썽블(르) 에 꼬흐네]

→ 뛰면서 나팔을 불 수는 없다.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는 없다.





101. L'union fait la force.

[뤼니옹 페 라 폭스]

→ 단결이 힘이 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102. Mal fait qui ne parfait.

[말 페 끼 느 빡페]

→ 끝내지 않으면 잘못하는 것이다.

일단 시작한 것은 완성해야 한다.


103. Malheur ne dure pas toujours.

[말뤠흐 느 뒤흐 빠 뚜쥬(흐)]

불행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104. Mieux vaut donner sans promettre que promettre sans tenir.

[미유 보 도네 썽 프로메트르 끄 프로메트르 썽 뜨니흐]

지키지 않는 약속보다는 약속하지 않고 주는 편이 낫다.


105. Mieux vaut être tête de souris que queue de lion.

[미유 보 에트르 떼뜨 드 수리 끄 꾀 드 리옹]

→ 사자의 꼬리보다는 생쥐 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

용의 꼬리보다 닭의 머리가 낫다.





106. Moisson d'autrui plus belle que la sienne.

[무와쏭 도트뤼 쁠뤼 벨 끄 라 씨엔(느)]

→ 남의 수확물이 자기 것보다 더 좋아 보인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107. Ne fais pas à autrui ce que tu ne voudrais pas qu'on te fit.

[느 페 빠 아 오트뤼 스 끄 뛰 느 부드레 빠 꽁 뜨 피]

→ 남이 네게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마라.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하지 마라.


108. Ne mesurez pas autrui à votre aune.

[느 므쥐레 빠 오트뤼 아 보트르 온]

→ 네 자로 남을 재지 마라.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지 마라.


109. Ne remets pas au lendemain ce que tu peux faire le jour même.

[느 흐메 빠 오 렁드멩 스 끄 뛰 뿌 페흐 르 쥬(흐) 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110. 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블리쥬]

→ 귀족의 지위는 의무를 동반한다.

신분이 높으면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111. Nous ne comptons les heures que quand elle sont perdues.

[누 느 꽁똥 레 줴흐 끄 껑 뗄 쏭 뻬흐뒤]

시간을 잃고 나서야 시간의 소중함을 안다.


112. Nul bien sans peine.

[뉠 비앙 썽 뻰(느)]

→ 고통 없는 소득 없다.

고생 없이 부귀 없다.


113. Nulle rose sans épines.

[뉠 호즈 썽 에삔(느)]

→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

→ 뛰어난 사람이나 미인에게도 결점이 있다.

옥의 티


114. Oeil pour oeil, dent pour dent.

[외일 뿌흐 외일 덩 뿌흐 덩]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15. On a beau mener le boeuf à l'eau, s'il n'a pas soif.

[오 나 보 므네 르 뵈프 알 로 씰 나 빠 수와프]

→ 소가 목이 마르지 않으면 물가로 데려가도 소용이 없다.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116. On a toujours plus de bien que de vie.

[오 나 뚜쥬흐 쁠뤼 드 비앙 끄 드 비]

사람은 언제나 삶에 필요한 것 이상을 지니고 있다.


117. On lie bien le sac avant qu'il soit plein.

[옹 리 비앙 르 싹 아벙 낄 수와 쁠렝]

→ 가방이 가득 차기 전에 가방을 묶어야 한다.

자신의 계획을 제한할 줄 알고, 분수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118. On n'a jamais vu une chèvre morte de faim.

[오 나 쟈메 뷔 윈 셰브르 목뜨 드 펭]

→ 배고파 죽은 염소는 본 적이 없다.

→ 상황이 어려워도 살아남기 마련이다. / 무슨 짓을 해서라도 먹고 살게 마련이다.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랴.


119. On ne donne rien pour rien.

[옹 느 돈(느) 히앙 뿌(흐) 히앙]

아무 대가 없이 주는 것은 없다.


120. On ne fait pas d'omelette sans casser des oeufs.

[옹 느 페 빠 도믈레뜨 썽 꺄셰 데 죄프]

→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는 오믈렛을 만들 수 없다.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목적을 이룰 수 없다.





121. On ne fait pas tout en un jour.

[옹 느 페 빠 뚜 떠 넝 쥬(흐)]

모든 것을 하루 만에 할 수는 없다.


122. On ne meurt qu'une fois.

[옹 느 뫼흐 뀐 푸와]

사람은 단 한 번 죽을 뿐이다.


123. On ne peut complaire à tous.

[옹 느 뾔 꽁쁠레흐 아 뚜]

모든 이의 마음에 들 수는 없다.


124. On ne peut rester longtemps dans la boutique d'un parfumeur sans en porter l'odeur.

[옹 느 뾔 헤스떼 롱떵 덩 라 부띠끄 덩 빡퓌뭬(흐) 썽 정 뽁떼 로뒈흐]

→ 향수가게에 오래 있으면 향수가 몸에 밴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125. On ne saurait faire le feu si bas que la fumée n'en sorte.

[옹 느 소레 페흐 르 푸 씨 바 끄 라 퓌메 넝 쏙뜨]

불을 아무리 낮게 피워도 연기는 나게 마련이다.





126. On oublie plutôt le bien que le mal.

[오 누블리 쁠뤼또 르 비앙 끄 르 말]

우리는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을 잊어버린다.


127. On paye cher le soir les folies du matin.

[옹 뻬이 셰흐 르 수와 레 폴리 뒤 마뗑]

→ 아침에 한 바보짓의 대가를 저녁에 비싸게 치른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다.


128. On prend plus de mouches avec du miel qu'avec du vinaigre.

[옹 프헝 쁠뤼 드 무슈 아벡(끄) 뒤 미엘 까벡(끄) 뒤 비네그르]

→ 식초보다 꿀로 파리를 더 많이 잡는다.

부드러움이 완력(腕力)보다 더 큰 일을 해낸다.


129. On promet comme on veut et l'on tient comme on peut.

[옹 프로메 꼼 옹 부 에 롱 띠앙 꼼 옹 뿌]

→ 사람들은 원할 때 약속하고 할 수 있을 때 지킨다.

약속을 하기는 쉽고 지키기는 어렵다.


130. On reconnaît l'arbre à ses fruits.

[옹 흐꼬네 라흐브흐 아 쎄 프뤼]

→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

행위의 결과를 보면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있다.





131. Paris appartient à ceux qui se lèvent tôt.

[빠리 아빡띠앙 아 수 끼 스 레브 또]

→ 빠리는 일찍 일어나는 자들의 것이다.

부지런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132. Rome ne s'est pas fait en un jour.

[홈 느 쎄 빠 페 떠 넝 쥬(흐)]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133. Pas de nouvelles, bonnes nouvelles.

[빠 드 누벨 본 누벨]

무소식(無消息)이 희소식(喜消息)


134. Passe-moi la casse, je te passerai le séné.

[빠쓰 무와 라 꺄쓰 즈 뜨 빠쓰레 르 쎄네]

→ 계피를 주면 센나를 주겠소.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135. Patience passe science.

[빠씨엉스 빠쓰 시엉스]

→ 인내가 학문보다 낫다.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136. Petit bol va, petit vol vient, l'amitié reste.

[쁘띠 볼 바 쁘띠 볼 비앙 라미띠에 헤스뜨]

→ 작은 사발은 오고 가지만 우정은 남아있다.

물건은 오고 가도 우정은 변치 않는다.


137. Pour connaître quelqu'un, il faut avoir mangé un minot de sel avec lui.

[뿌흐 꼬네트르 껠껑 일 포 아부와 멍제 엉 미노 드 쎌 아벡(끄) 뤼]

→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과 함께 1미노의 소금을 먹어보아야 한다.

→ 사람을 알려면 종종 식사를 함께 해야 한다. / 사람은 오래 사귀어 보아야 안다.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 미노 minot : 옛날의 부피 단위로, 약 39리터에 해당한다.


138. Pour néant va au bois qui bois ne connaît.

[뿌흐 네엉 바 오 부와 끼 부와 느 꼬네]

→ 숲을 모르는 자가 쓸데없이 숲에 간다.

→ 사전지식이 없으면 경험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139. Pour une joie, mille douleurs.

[뿌흐 윈 주와 밀 둘뤠흐]

→ 한 가지 즐거움에 천 가지 고통

맛 좋은 준치에 가시가 많다.


140. Pousse tes affaires que ce ne soit pas elles qui te poussent.

[뿌쓰 떼 자페흐 끄 스 느 수와 빠 엘 끼 뜨 뿌쓰]

→ 일이 너를 밀고 가지 않도록 네가 일을 밀고 가라.

사람이 일을 추진해야지, 일에 떠밀려가서는 안 된다.





141. Près des ânes l'on attrape des coups de pied.

[프레 데 잔 로 나트랍(프) 데 꾸 드 삐에]

→ 당나귀 옆에 있으면 발길질 당한다.

나쁜 것을 가까이 하면 해를 입을 수 있다.


142. Prudence est mère de sûreté.

[프뤼덩스 에 메흐 드 쉬흐떼]

→ 신중함은 안전의 어머니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


143. Puisque la parole est issue du corps, elle n'y peut jamais entrer.

[쀠스끄 라 빠홀 에 이쉬 뒤 꼬흐 엘 니 뾔 쟈메 엉트레]

→ 말이 몸에서 나온 이상 몸으로 다시 들어갈 수는 없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


144. Quand la maison est trop hautes, il n'y a rien au grenier.

[껑 라 메종 에 트호 오뜨 일 니 아 히앙 오 그흐니에]

→ 집이 너무 높으면 지붕 밑 다락방에는 아무 것도 없다.

속빈 강정 / 빛 좋은 개살구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145. Quand la poire est mûre, il faut qu'elle tombe.

[껑 라 뿌와흐 에 뮈흐 일 포 껠 똥브]

→ 배가 익으면 떨어져야 한다.

때가 되면 일을 끝내야 한다.





146. Quand le boeuf ne veut pas entrer dans le bois, il dit que ses cornes sont trop longues.

[껑 르 뵈프 느 뵈 빠 엉트레 덩 르 부와 일 디 끄 쎄 꼬흔느 쏭 트로 롱그]

→ 소가 숲으로 들어가기 싫으면 뿔이 너무 길다고 말한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147. Quand on parle du loup, on en voit la queue.

[껑 똥 빠흘르 뒤 루 오 넝 부와 라 꾀]

→ 늑대 이야기를 하니 그 꼬리가 보인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148. Quand on tire trop, on fait deux bouts.

[껑 똥 띠흐 트호 옹 페 두 부]

→ 너무 당기면 두 조각이 난다.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149. Qui a fait la faute si la boive.

[끼 아 페 라 포뜨 씨 라 부와브]

잘못을 저지른 자는 그에 대한 대가도 치러야 한다.


150. Qui a fait la guerre, fasse la paix.

[끼 아 페 라 궤(흐), 파스 라 빼]

→ 전쟁을 일으킨 자, 평화를 가져오길......

→ 자신이 일으킨 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

결자해지(結者解之)





151. Qui a la santé a tout, qui n'a pas le santé n'a rien.

[끼 알 라 상떼 아 뚜 끼 나 빠 르 상떼 나 히앙]

→ 건강한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이고, 건강을 잃은 자는 아무 것도 갖지 못 한 자이다.

건강이 제일이다.


152. Qui aime bien châtie bien.

[끼 엠 비앙 샤띠 비앙]

→ 자식을 사랑하는 이는 벌로 다스린다.

귀여운 자식 매 한 대 더 때린다.


153. Qui crache en l'air reçoit le crachat sur soi.

[끼 크하슈 어 네흐 흐수와 르 크하샤 쉬흐 수와]

→ 공중에 침을 뱉으면 그 침이 자기 얼굴에 떨어진다.

누워서 침 뱉기.


154. Qui de danger son pied retire, soudain du saint vient à se rire.

[끼 드 덩제 쏭 삐에 흐띠흐 수덩 뒤 쌩 비앙 아 스 히흐]

→ 자기 발이 위험에서 벗어나면 갑자기 성인을 우습게 여기게 된다.

→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여 위험에 처해 있을 때는 성인에게 도와달라며 기도하다가도

막상 그 위험에서 벗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여측이심(如廁二心)


155. Qui en jeu entre jeu consente.

[끼 엉 주 엉트르 주 꽁성뜨]

→ 놀이를 시작하는 자는 놀이에 동의할 것.

놀이에 참여하는 사람은 그에 따른 규칙도 받아들여야 한다.





156. Qui est sur la mer il ne fait pas des vents ce qu'il veut.

[끼 에 쉬흐 라 메흐 일 느 페 빠 데 벙 스 낄 부]

→ 바다 위에 떠 있는 바람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다.

→ 바다에 있는 자는 바람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157. Qui mal dit mal lui vient.

[끼 말 디 말 뤼 비앙]

→ 나쁜 말을 하면 자신에게 화가 돌아온다.

자기가 한 것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158. Qui n'a pas de siège s'accote contre le mur.

[끼 나 빠 드 시에쥬 사꼬뜨 꽁트르 르 뮈흐]

→ 자리가 없는 자는 벽에 기대 선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159. Qui n'entend qu'une cloche n'entend qu'un son.

[끼 넝떵 뀐 끌로슈 넝떵 껑 쏭]

→ 한 개의 종소리만을 듣는 자는 한 가지 소리밖에 듣지 못 한다.

→ 한 쪽 말만 듣고는 진실을 알지 못 한다.

우물 안 개구리 / 정저지와(井底之蛙)


160. Qui ne fait quand il peut ne fait quand il veut.

[끼 느 페 껑 띨 뿌 느 페 껑 띨 부]

→ 할 수 있을 때 안하는 자는 하고 싶을 때 하지 못 한다.

기회는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다.





161. Qui nous doit nous demande.

[끼 누 두와 누 드멍드]

→ 우리에게 빚진 자가 우리에게 요구한다.

적반하장(賊反荷杖)


162. Qui plus haut monte de plus haut tombe.

[끼 쁠뤼 오 몽뜨 드 쁠뤼 오 똥브]

→ 더 높이 올라가는 자는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

→ 출세하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은 자리를 물러날 때 타격이 더 크다.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 큰 나무는 시련을 더 받는다.


163. Qui prend s'oblige.

[끼 프헝 소블리쥬]

→ 선물을 받으면 그것을 준 사람에게 채무를 지는 것이다.

공짜는 없다.


164. Qui sied il sèche.

[끼 씨에 일 세쥬]

→ 자신이 앉을 자리는 자신이 닦는다.

자신의 일은 자기가 해야 한다.


165. Qui va doucement va sûrement.

[끼 바 두스멍 바 쉬흐멍]

→ 천천히 가는 자가 안전하게 간다.

→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일을 하면 틀림없다.

걸음새 뜬 소가 천 리를 간다.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166. Qui vivra verra.

[끼 비브하 베하]

→ 사노라면 보게 되겠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


167. Qui vole un oeuf vole un boeuf.

[끼 볼 엉 외프 볼 엉 뵈프]

→ 계란 도둑이 소 도둑 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168. Quiconque se sert de l'épée périra par l'épée.

[끼꽁끄 스 세흐 들 레뻬 뻬히하 빠(흐) 레뻬]

칼을 쓰는 자는 누구나 칼로 망할 것이다.


169. Rira bien qui rira le dernier.

[히하 비앙 끼 히하 르 데흐니에]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으로 웃으리라.


170. Tant qu'il y a de la vie, il y a de l'espoir.

[떵 낄 리 아 들 라 비 일 리 아 드 레스뿌와]

→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





171. Tel arbre, tel fruit.

[뗄 아흐브흐 뗄 프뤼]

→ 그 나무에 그 열매

부전자전(父傳子傳)


172. Tel est pris qui croyait prendre.

[뗄 레 프리 끼 크화이예 펑드르]

→ 잡은 줄 알았더니 도리어 잡혔다.

→ 남에게 입히려던 해를 자신이 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

혹 떼려다 혹 붙였다. / 남잡이가 제잡이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173. Tout ce qui branle ne tombe pas.

[뚜 스 끼 브항를 느 똥브 빠]

→ 흔들린다고 모두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 약해 보이는 것이 오히려 강할 수 있다.

외유내강(外柔內剛)


174. Un "tient" vaut mieux que deux "tu l'auras".

[엉 띠앙 보 미유 끄 두 뛰 로하]

→ 당장의 한 개가 미래의 두 개보다 낫다.

→ 적게 가지고 있어도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 확신없이 바라는 것보다 낫다.

내일 닭보다 오늘 달걀이 낫다.


175. Un bienfait n'est jamais perdu.

[엉 비앙페 네 쟈메 뻬흐뒤]

→ 선행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선행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다.





176. Un bon avis vaut un oeil dans la main.

[엉 보 나비 보 어 뇌일 덩 라 멩]

→ 좋은 의견은 손에 눈이 달린 것과 같다.

좋은 친구는 큰 재산보다 낫다.


177. Un bon bâilleur en fait bâiller deux.

[엉 봉 바이웨(흐) 엉 페 바이예 두]

→ 한 사람이 크게 하품하면 두 사람이 크게 하품을 하게 된다.

→ 태도는 전염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178. Un clou chasse l'autre.

[엉 끌루 샤쓰 로트르]

→ 못이 다른 못을 쫓는다.

→ 새 것이 들어오면 옛 것은 밀려난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179. Un fol avise bien un sage.

[엉 폴 아비즈 비앙 엉 싸쥬]

→ 바보가 현자에게 충고를 하기도 한다.

현자도 바보에게서 얼마든지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180. Un malheur ne vient jamais seul.

[엉 말뤠흐 느 비앙 쟈메 쐴]

→ 불행은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복(福)은 쌍으로 오지 않고, 화(禍)는 홀로 안 온다. / 엎친 데 덮친 격





181. Un mot dit à l'oreille est entendu de loin.

[엉 모 디 아 로헤이 에 엉떵뒤 드 루앙]

→ 귓속말 한 마디가 멀리서 들린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182. Un sou est un sou.

[엉 수 에 엉 수]

→ 한 푼도 돈이다.

한 푼도 돈이니 헛되이 쓰지 마라.


183. Une maman est un bon bol à couvercle.

[윈 마망 에 떵 봉 볼 아 꾸베흐끌]

→ 엄마는 뚜껑있는 좋은 사발이다.

엄마는 자기 자식의 결점을 감추도록 애쓴다.


184. Vache qui vient de loin a gros pis.

[바슈 끼 비앙 드 루엥 아 그호 삐]

→ 멀리서 오는 암소는 젖이 크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185. Vieil arbre d'un coup ne s'arrache.

[비에일 아흐브흐 덩 꾸 느 사하슈]

오래된 나무는 단번에 뽑히지 않는다.





186. Vilain enrichi ne connaît parent ni ami.

[빌렝 엉히쉬 느 꼬네 빠헝 니 아미]

→ 촌놈이 부자가 되면 친척도 친구도 못 알아본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187. Vin versé n'est pas avalé.

[벵 벡세 네 빠 아발레]

→ 부어 놓은 포도주는 마신 것이 아니다.

→ 다 된 것 같아도 안 된 것이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188. Vin versé, il faut le boire.

[벵 벡세 일 포 르 부와흐]

→ 부어 놓은 포도주는 마셔야 한다.

일에 착수했으면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189. Voix du peuple, voix de Dieu.

[부와 뒤 쀄쁠 부와 드 디유]

→ 백성의 소리는 하느님의 소리

민심(民心)이 천심(天心)이다.

 

 

출처: 네이버 오픈백과: [타인글이나 자료 인용] 이화여자대학교 BK21 언어학교육연구단 프랑스어 의미론팀 편역 [프랑스어 속담사전]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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