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친구들 서울 창경궁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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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한복체험 좋아해요? (좋아할까요?)


답은 '예(Yes)'입니다.

노르웨이 친구 마떼, 이사벨, 이다는 서울 창경궁에 가서 한복 체험을 했는데요,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지만,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한국의 전통 의상을 고급스럽게 입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일 것 같습니다. 특히 금빛이 들어가거나 색이 화려한 것을 선호했습니다. 창경궁, 경복궁, 한옥마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한국 전통음식인 해물파전, 떡국, 만두국, 김치전, 막걸리 등을 선호했습니다. 물론 삼겹살 등 고기구이도 좋아합니다.


▼▼▼▼▼ 직접 체험 영상 보기 ▼▼▼▼



노르웨이에서 온 마떼와 이다는 한국어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중이고, 이사벨은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 KPOP에 관심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마떼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아이돌 음악 감상 외에도 한국 드라마도 즐겨본다고 하니 거의 한국 매니아가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이다는 로이킴, 에디킴의 감미로운 노래를 좋아하고, 실제 로이킴 같은 사람과 결혼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사벨은 빅뱅, 방탄소년단의 팬인데, 특히 빅뱅의 탑(TOP)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복의 장점은 중국 전통 옷이나 일본 전통 옷과는 달리 서양처럼 치마에 볼륨을 넣을 수 있고, 왕비가 된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옷의 맵시도 중국, 일본보다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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