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과 국적 - 해외로 이탈하는 양궁 선수 vs 러시아 국적을 지킨 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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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기대주였던 김하늘이 호주 국적을 딴뒤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양궁 프레올림픽 남자 개인전 1위로 입상해 시상대에서 호주 국기를 두른채 서있다.

 

과거 탁구의 왕국인 중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가난하고 힘든 중국이 싫어 더 나은 다른 나라의 러브콜을 받고 나간 경우가 많았다. 그랬다고해도 이렇게 자국을 누르고 다른나라에 금메달까지 안겨주는 경우는 통계상 그리 많지 않았다. 게다가 저렇게 시상대의 자국 국기를 두르는 경우도 드문데, 한국 국적을 버리고 호주 국적을 딴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호주국기를 휘감을 필요까지 있었을까?




 

이는 이 선수가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바가 있다는걸 암시한다고 생각했다. 나름 서양의 스포츠 문화와 이중국적제도, 애국심, 명성과 부를 나름대로 연결지어 글을 써보고자 한다.

 

먼저 서양의 스포츠 문화를 얘기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양에서의 스포츠의 시작은 취미, 즐기기, 여유, 운동 이런 이미지다. 각 마을마다 기본적인 축구장, 수영장, 헬스장, 테니스장 등등이 구비되어 있고 각 학교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트를 즐기며 삶의 일부로 살고 있다.




 

이러다가 실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거나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다거나 이럴 경우 팀에 들어가거나 스카웃을 받게 되어 정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물론 이쯤 되면 각 개인에게 있어 스포츠는 취미나 즐기기 아닌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을 극복하고 세계 1일자로 나아가기 위한 두번째 시작이 된다.

 

이에 반해 한국은 마치 올림픽에서의 순위 유지나 양궁 제패 유지 등등의 뭐랄까 서양 선진국처럼 취미로 시작되어 실력이 인정되어 선수로 뛰며 자신을 이기고 세계 일인자가 되며 결국 애국을 하는 그런 단계와는 큰 차이가 있다.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할까?! 개인의 열정과 맞물려야 할 스포츠가 어떤 거대한 조직의 목표를 위해 희생되는 느낌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 선수들은 조직이 시키는대로 공부도 하지 못하고 훈련에만 투입되어 마치 로보트같은 선수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국내 경쟁이 치열하니 해외로 간다?! 이는 결국 위에서 말한 서양 선진국에서의 선수가 형성되어지는 과정이 아닌 조직에 의해 너무 많이 양성되어지고 그 아이들에게 미래와 꿈을 생각해볼 여유도 없이 그저 활만 죽어라고 쏘고 있는 현실에서 기인한다. 보통 서양인들이 대학을 진학하고 관심분야를 공부하거나 직업을 가지면서도 자식의 적성에 맞는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과 비교된다.

 

한국도 이제 이런 관행에서 벗어나 취미생활 -> 능력 발견 -> 열정 ->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 등의 선수의 자연스러운 탄생을 유도할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렇다면 양궁협회의 선수관리를 더욱 수월해진다. 선수도 개인적인 꿈과 희망과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이와 적절히 부딪히지도 않으면서 최대한 효과를 내는 서양 선진국의 선수 관리 시스템을 배우자!




 

박태환 선수가 세계 400m에서 일등한 것을 나는 서양 선진국 선수들과 같은 루트를 밟아 결국 박태환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정으로 나아간다고 보고 싶다. 진정한 선수의 탄생인 것이다.

 

 

 

한국 선수들도 당연히 학생이라면 공부를 하며, 책도 읽으며, 자신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하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아래 다른 선진국 선수처럼 훈련할 권리가 있는데도 무조건적인 조직의 횡포대로 끌려가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서 한국의 역사의 관한 정체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조직이 길러낸대로 그저 일등만하면 되는 것이다. 일등, 최고, 명성, 부... 무언가 위에서 말한 선진 루트와는 다르다. 또한 이런 아이들에게 애국심이 있다는 걸 기대할수 있을까?






 

마리아 샤라포바는 미국에 살고 미국 국적이 있는 러시안 어메리칸이다. 그런데 그녀가 왜 세계 국제대회에서는 러시아 국기를 달고 뛰는가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은 미국에 살뿐 러시안이기 때문이다. 항상 그녀에겐 러시아 요정,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일본으로 귀화한 다른 양궁선수 엄혜랑의 또다른 예를 들어보자. 이는 약간 처지가 다르다. 일본으로 가정형편과 일본에서의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쩔수 없이 일본으로 가서 살게되어 귀화한 경우다. 여기서 바로 한국의 이중 국적의 관한 문제가 나온다.

 

세계화 시대이고 세계인이 정말 맘만 먹으면 유럽, 호주, 캐나다 살기가 예전보다 많이 쉬워진 세상이다. 그렇기에 미국,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90개국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애국심과 좀더 밀접하게 관련된 스포츠 분야에서 이중국적을 아주 중요하다. 이중국적이 있어 국제대회가 아닌 경우는 국적이 있는 어느곳에서도 맘만 먹으면 선수로 뛸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한국같이 로보트처럼 공부도 하지 않고 훈련만 하는 아이들이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도 있고 자기나라의 애착을 넘어 부모님의 기대를 넘어 자신이 자신의 나라의 국기를 달고자 한다. 마리아 샤라포바가 미국의 제의를 한번에 거절한 것도 부모의 교육도 있지만 자신의 정체성 확립이 컸다.

 

김하늘과 엄혜랑 예를 보면 참 안타깝다. 얼마든지 세계 어느나라 가서 훌륭한 스포츠 선수가 될수 있다. 과거 70년대나 돈돈 했지 이젠 다른 나라 금메달 따주고 받은 돈 없어도 살수 있는 시대 아닌가? 이들에게 이중국적을 허용할 한국의 좀더 융통적이고 선진적인 행정과 진정한 선수들을 키워내는 한국의 선진 시스템도 요구되는 시기이다. 





훌륭한 선수들이라면 얼마든지 어디든지 열심히 뛰어라. 한국에서 심적부담이 컸다던 몇몇 선수들 세계를 향해 뛰고 더 넓은 곳에서 얼마든지 날라다니고 발산해라. 그러나 샤라포바와 같은 기본 마인드는 잃지 말고 국제대회에서 겸허하고 겸손하게 대표자리에 설 위치가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따라.

 

하지만 최소한의 자기나라를 누르면서까지 금메달 딴 경우는 드문건 사실이다. 게다가 이번은 선수권대회였지만 올림픽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한국의 이중국적 제도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되어지며 한국의 애국심에 관한 교육마저도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고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 양궁 협회의 선수 발굴이 실패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체계적인 인재 발굴을 해야한다.




 

애국은 나쁜게 아니다. 애국심이란게 있어 각 나라가 돌아가고 있다. 자기 나라만 최고라는 그런 비뚤어진 생각이 잘못된 것이지 애국이란 것은 그 나라의 원동력이다. 가족이 사랑이 있어야 행복하듯이, 조직, 사회, 단체가 충성된 마음과 애착이 있어야 잘 돌아가듯이 나라도 애국이 있어야 잘 돌아간다.

 

게다가 다른 분야를 몰라도 스포츠만은 애국이라는 그런 컨셉, 나쁜 쪽이 아닌 신성하고도 존엄한 그럼 애국된 마음으로 각 나라가 펼치는 선의의 경쟁이기 때문이다. 좀 심하지만 한국 경우 K리그보단 국제 축구전 시청률이 매우 높은것도 국제 스포츠의 속성을 말해준다. 이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약간의 씁쓸함이 있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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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문제는 시민들의 선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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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기구들의 자료를 보면 한국은 이미 선진국입니다.

제가 배낭여행할때 대만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네는 일본경제랑 똑같다면서 어찌나 알랑방구를 끼면서 자신들을 치켜세우기 바쁘던데... 대만보다 더 잘사는 한국인은 왜그리 못난 사람처럼 패배주의와 열등의식에 가득 차 있는 거죠? 한국이 왜 선진국인지는 제 의견이 아닌 세계적 유명 무료 사이트인 Wikipedia.org에 developed country 검색 결과를 요약, 번역한 아래글을 한번 살펴보죠. (한국어 설명도 있지만 너무 허접하네요.) 직접 영문으로 보실려면 다음 주소로 직접 가서 보세요. http://en.wikipedia.org/wiki/Developed_country




 


 

"Developed country 선진국"

선진국 또는 진보국 (developed country, or advanced country)은 3차와 4차 산업이 주를 이루는 발전된 경제를 가진 나라들을 규정하는 사용된다. 이 경제적 발전의 레벨은 보통 일인당 국민소득, 국민 총생산 등등으로 나타내어 지기도 한다.
동의어 현대 용어 동의어로는 선진국, 진보국 산업국 등등이 있다. ( deveoped/advanced country, industrialized countries, more developed countries and more economically developed countries) 처음 산업화된 나라는 영국으로서 그 뒤를 이은 나라는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서유럽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분류는 20세기에 생겨났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세계 각 사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은 피폐화되었기 때문이다.



정의 UN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자격에 관한 조건은 정의되어져 있지 않다고 한다. 보통 아시아에서 일본, 북미에서 미국과 캐나다, 오세아니아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서유럽이 선진화된 지역으로 간주되어져 왔다.
국제 무역 통계학에서는 남아프리카 지역과 이스라엘을 선진국으로 취급하고 있다. 동유럽과 러시아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그 어느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고 있다. 현재 선진국의 좀더 포괄적 그룹으로서 동아시아의 호랑이 4개국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이 포함됐다. 홍콩은 중국의 병합되었으나 아직도 별개의 경제 단위로 취급되며 정치적으로 홍콩법에 의해 구별되며 자체관할 및 국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수입 국가들

Image:World Bank income groups.png

High income Upper-middle income Lower-middle income Low income

 

고수입 구가들은 일인당 국민 총소득이 $11,116 이상인 나라들로 세계은행 (World Bank)는 정의하고 있다. UN에 따르면 몇몇 고수입국가들도 개발도상국일수 있다고 한다. 즉 고수입국가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둘중 하나로 정의되어진다. 일인당 국민 총생산으로 선진국을 정의할때는 몇몇 나라들이 어떻게 선진국 조건을 위한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기반 경제의 필연적 개발 없이 천연자원 개발을 통해 높은 일인당 국민 총소득을 얻어냈는지를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바하마, 바베이도스,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가들은 극도로 관광산업에 의지하고 있다. 이 나라들의 높은 일인당 국민 총생산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들과 브루나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석유 생산과 수출에 압도적으로 의지하고 있어 선진국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일인당 국민총생산에 있어 부의 불균형 분배로 매우 비대칭적이다.


 

삶의 질 조사

국제경제조사기관 (EIU)의 의해 실행된 삶의 표준에 관한 비교 조사에서는 최고 삶의 질을 가진 30개의 나라를 순서로 나타내어진다. (최고의 삶의 질을 가진 순서순으로) 아일랜드, 스위스,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웨덴, 호주, 아이슬랜드,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 싱가포르, 핀란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네덜란드, 일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대만, 그리스, 키프로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슬로베니아, 몰타, 영국, 한국 30개 나라 순으로 조사되어졌다. 한국인들 다른 선진국 라 시민들 삶도 다 똑같이 힘든데 이거 보고 제발 엄살 그만 떨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나란 뭐 사는게 쉬운가? -.-^




 

인간개발지수 (HDI)

유엔 인간개발지수 (HDI)는 평균수명, 교육수준, 1인당 GDP등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수준지표이다. 높은 HDI 점수와 부유한 경제사이에는 매우 강한 상호관계성이 있으나, UN이 지적하고자는 HDI 지수는 수입이나 생산보다 얼마나 사람들의 더나은 생활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으로의 수준을 나타내고자 한데서 출발한다. 예를 들면 미국과 이탈리아 이 두나라의 GDP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나 HDI 지수는 대략 같다. 한국은 현재 26위로 3 단계 (상, 중, 하)로 나눠진 그룹중 상으로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어져 있다.

 

부유한 경제국 리스트

선진국으로 판단할 공식적 가이드라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른 기구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들을 분류해 놓고 있다. 미국 CIA는 34개의 선진국을, IMF는 31의 진보 경제국을, 세계은행은 60개의 고수입 국가국을 각각 분류해 놓고 있다. 참고로 이 60국은 UN에 의해 선진국 또는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다.




 

CIA 리스트 (DCs)

선진국, 전 소련과 동유럽, 덜 선진화된 나라들중 상위 그룹은 제 1세계, 고수입 국가, 북반구, 산업국가로 알려진 OECD, 버뮤다, 이스라엘, 남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작은나라들 중에서 주로 민주주의 국가들의 시장 기반 경제를 포함한다. 아쉽게도 이곳에는 한국이 포함되지 못했으나 장차 포함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음 두 리스트에는 한국이 포함되어 있다.




 

CIA 진보된 경제국 리스트

공식적 진보된 경제국 분류는 IMF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그러나 CIA 역시 이를 2001년 3월에 만들었다. IMF 회원이 아닌 국가들도 포함되어졌다. 2001년 이후로는 키프로스, 슬로베니아가 IMF에 추가되었으나 CIA 리스트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IMF 진보된 경제국 리스트

IMF에 의하면 31개국 나라가 진보된 경제국으로 분류된다.

 

 


 

 

이렇듯이 한국의 경제, 국가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문제는 한국의 시민의식과 관광산업의 개발, 환경 및 미관에 힘쓰는 정책 등 현실적이고도 한국인 삶과 연계되는 분야 등에서 선진화를 이루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진정한 선진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여름이 되면 주요 피서지인 해변으로 가봐라! 최소한 선진국을 여행했다는 사람들은 분명 차이를 느낄 것이다. 법이 살아있고 선진의식이 살아있다면 3면이 바다인 한국에서 그렇게 60년대 처럼 개미 바글바글하듯이 몰릴수가 없다. 3면이 바다인 것을 활용 보다 많은 해변 관광지 개발이 필요한 시기이다.




 

현재만 봐도 한국의 세계화는 무척 떨어져서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안이 충분치 않다거나 외국인 커플을 색안경으로 본다거나 혼혈이라는 잣대가 있다거나 정치, 건축, 공무원 등지에서의 비리 뿐만 아니라 교육계, 스포트계에서의 비리 들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요 선진국처럼 애국심이 또 높은 것도 아니다.

 

제발 자신들의 의식과 생각 수준이 후진국인것을 탓할 일이지 한국이 아직 후진국이네, 못사는 나라네, 개발도상국이네 하는 말은 그만 하길 바라고 더더욱 세계 선진국 시민조차도 어느 부분에서는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데도 아무 노력이나 성과없이 힘들어 못살겠다는 엄살은 그만 떨기 바란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이미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이 인정하고 일본보다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국민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는 점과 한국에 관광온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또는 한국민이 한국땅에서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외적, 내적 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의 도시, 농촌의 미관에 힘쓰지 않고 닭장 아파트가 계속 지어지며, 더러운 간판들이 불법으로 또는 관련 법도 없이 정신없이 붙여져 있고, 공원을 만들기는 커녕 분산정책과는 대조되는 신도시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




 

용산구 미군 기지 반환 지역에 공원을 만들게 아니라 경복궁의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복궁 근처 필요없는 건물들을 차라리 미군 기지로 옮기고 경복궁에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같은 공원과 옛 한양 건물을 복원하여 한국 맛이 나는 멋진 거리를 만들고 관광 자원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서울 시장이 청계천을 복원한 것도 이런 면에서는 좀더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이었다. 한국의 국가 전체적인 선진화 레벨은 이루었지만 우리 생활면에서의 선진화는 언제쯤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아래 글은 "초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12가지 방안 - 2007. 4. 12 명지대 정근모 총장 특강"

1. 새로운 정치 환경을 조성하자.
2. 도덕정치를 구현하자.
3. 의식이 확장된 참교육을 실천하자.
4. 미래지향적 지식경제사회를 구현하자.
5.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자.
6. 천재지변과 일반재해에 대한 예측과대비를 강화하자.
7. 국토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자.
8. 과학기술력의 최첨단화를 이룩하자.
9. 최첨단 국방력을 구축하자.
10. 평화와 번영을 제일로 하는 힘 있는 외교를 하자.
11. 국민 대동화합을 이룩하여 내외적 갈등요소를 청산하자.
12. 생활 속에서 경우와 상식이 통하는 도덕적 국가를 건설하자.




 

이는 눈앞에 현안보다 미래 장래에 대한 큰 계획아래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또한 도덕성관 윤리관을 강조한 사람과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를 바탕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선진 민주주의를 확립하여 과거 세계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세계에 변화까지도 일으킬수 있는 한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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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병풍, 닭장, 똥통 아파트를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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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인이 관광하고 싶어하는 나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 전반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히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현재 한국 땅에서 숨쉬며, 먹고 자는 바로 우리들의 생활의 혁신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한국 사회는 3가지 주요 정책이 실행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1. 공원을 만들자!

 

아래 표를 보자.

 

출처: dcincide

200년 말 기준 전국 도시지역 산림과 녹지를 포함한 도시림은 국토의 27.5%였다. (약 273만 8000㏊) 이중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생활권도시림은 2만 9000㏊이라고 한다.

시민 1인당 생활권도시림은 평균 6.56㎡로 국제 보건 기구 권고 기준 9㎡에도 미치지 못하며 뉴욕(23㎡), 런던(27㎡) 등 한국이 모델로 삼아야 할 건강한 도시 기준과는 너무나도 먼 수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현 6.56㎡ 수치 자체로도 문제가 있지만, 실제로 뉴욕 센트럴 파크, 유니언 파크, 브라이언 파크 등등 단순히 도시안에 있는 도시림 수치가 아닌 얼마나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크기의 적절한 질의 도시림이 있는가가 더욱 중요한 관건이다.


 





그림 1. 뉴욕 센트럴 파크

 

예를 들면 요즘 용산구 미국 기지 반환 지역을 공원화로 만든다고 했지만 서울의 현 도심중 하나인 종로구, 경복궁 근처 중요하지 않는 잡다한 건물들을 용산으로 옮기고 경복궁을 중심으로 큰 센트럴 파크같은 공원과 옛 조선의 건물들을 복원하는 것이 더욱 가치가 있고 고급 관광 상품이 될수 있다.




 

이런 행정이 필요한 것이지 아무데나 녹지를 만든다는 것은 솔직히 세금 낭비이다. 대부분 선진국 도심에서의 공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관광객, 주변 시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된다. 실제적으로 필요하고 복합적이고도 다양한 이익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로 각 주요 도시 관광지는 집결된 향상을 띄고 있다. 누가 경복궁 보고 용산으로 가랴?)

 


2. 닭장 아파트, 불법 간판, 네모반듯 건물들을 없애라!

 




그림 2. 한국 서울의 아파트 지역

 

위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닭장아파트 뿐인 선진국식으로 하자면 슬램화된 거지들이 사는 촌이다. 공원도 없고, 그랬다고 특색있는 고층 건물들의 조화도 아닌 판박이처럼 제각각 몇십개씩 붙여놓은 비슷한 건물들뿐이다. 모두 네모 반듯한 건물들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림 3. 답답하고 숨막히는 서울 도시

 

위 사진은 필자가 미국으로 가기전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산이라서 건물을 지을수 없던 지역 빼고는 서울 전체가 콘크리트로 채워져 있다. 현재 한국의 건축 산업의 실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




 

정부는 개성없는 판박이 아파트를 심사제로 바꿔야 한다. 보통 한 디자인의 한 건물로 짓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한국은 현재 아파트를 너무 많이 짓는데 옛날 주택보급율이 20%였을때나 이유가 되지만 현재는 100%가 넘는다. 그러므로 아파트는 현실상 도심의 고층 아파트를 빼곤 금지되어야 한다.

 

주택지를 비롯 농촌에는 아름답고 세련된 빌라식으로 그리 높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가 되는 건물을 지어야 한다. 또한 불법 광고를 없애 보다 깔끔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한다.




 

아래 사진 참고.

그림 4,5. 몬트리올 도심 주변의 거리

 

위 사진을 보면 먼저 자연과 조화되면서로 보기 좋은 건물은 일단 지붕이 있고, 윤곽(조각)이 있고, 제각각 세련된 으로 치장됨을 알수 있다. 건물의 스타일도 제각가 다르지만 전체적으론 조화되어 있다.  간판도 자체적으로 전체적 분위기를 멋있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또한 도심 건물은 한곳으로 모여 있어야 한다. 아래는 필자가 씨애틀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림 6. 씨애틀의 도심 전경

 

도심건물이 한곳에 모여 있으므로 굳이 건물과 건물사이 쓸데없는 간격을 둘 필요가 없고, 오히려 간격을 좁게 하지만 옆에 놓일 공원의 크기는 더 크게 만들수 있다.

 

(한국제외, 세계 선진국 주요 도시 도심 건물은 한곳에 뭉쳐있지 듬성듬성 지저분하게 짓지 않게 되어 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서울은 도심 건물들이 한곳에 뭉쳐 있는게 아니고 듬성듬성 띄어 지어져 있는데, 도시환경 어쩌고 저쩌고 건축관련법자체가 건물은 듬성듬성 짓도록 해 놓고 있지만 오히려 도심의 기능을 높이려면 도심 건물은 한곳으로 모아야 옆에 더 큰 공원과 광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심권과 공원, 광장 등등의 구역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듬성듬성 건물들로 주택과 상권과 모두 엉켜있고 지저분하게 섞여 지어져 있다.


 


3. 지방도시, 농촌을 가꿔라!

 

한국은 그동안 도시에만 몰림 현상이 있었고 모든 분야에서 도시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했다. 농촌은 솔직히 지금 가봐도 60년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현 한국 경제의 힘으로 농촌을 가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또한 몇몇 농촌은 관광화로 짭짤한 수익을 기대할수도 있다. 게다가 현재 지방, 농촌에서조차 언발란스한 닭장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를 철저히 막고, 예쁜 빌라식이나 한옥의 멋을 살린 주거지가 되도록 신경서야 한다.



 

그림 7. 미국 솔뱅 마을 (관광지)

 

물론 위 사진처럼 미국의 덴마크 마을인 솔뱅처럼은 아니어도 해답은 나온다. 농촌에 그 지저분하고 무식한 닭장 아파트를 없애고 아래와 같이 전통스런 건물을 짓도록 하면 된다. 아래 사진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그림 8. 한국 전통 흙집의 현대식 건물

 

위 건물은 점더 진보된 한국식 흙집의 모습으로서 새로 개발된 흙벽돌로 저런 현대식 건물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런 건물이 지방도시, 농촌에만 들어선다고 해도 한국의 지방도시, 농촌의 선진화는 이루어질수 있다. 위 건물은 약간 촌스럽지만 이보다 약간 높은 윗 그림 4,5의 사진과 같이 빌라형 건물들로 중소도시와 농촌을 채운다면 이 두 지역의 선진화를 이끌수 있다.

 

이제 한국은 선진국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의식이나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를 지향하며 추진하려는 자발적인 힘은 부족한 상태이다. 한국을 바꾸자! 한국을 변화시키자! 그 지저분하고 판박이처럼 4,5개씩 찍어내는 닭장 아파트를 없애고, 불법 간판을 내리고 네모 반듯한 건물들을 헐자!




 

그리고 한국의 전통의 멋과 선진 건축기술을 조화시킨 건물들로 도시와 농촌을 채우자!

그리고 나서 한국의 관광이 발전될 것이다. 이런 시도 없이는 한국은 어디까지 콘크리트 천국의 세계에서 제일 지저분하고 살기 싫은, 관광하기 싫은, 가기 싫은 나라로 기억될 뿐이다.



 

::한국 건축업계 사람들이 명심하고 깨닳아야 할 내용::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서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무엇이 성공인가' 중



 

그러나!! 한국의 건축업자들은 아직도 오로지 돈을 위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드럽고 짜증나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

 

한 외국인 지인이 하는말 "왜 한국은 아름다운 지방 소도시에

산밖에 없는 곳에 덩그러니 고층 아파트를 지은겁니까?

너무 보기 안좋네요..." +_+

 

지금도 닭장 똥통 아파트가 생산되고 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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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해외파 인턴들은 왜 국내 조직 문화 앞에 주저앉는가? by 조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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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자 중앙일보 사회면에 해외 유학생들 '인턴 유턴'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배노필 기자, 김일환 인턴기자가 작성한 이 글은 방학을 맞아 국내 인턴쉽을 위해 돌아오는 해외파 유학생들의 실상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외국 졸업장만으론 국내 취업 어려워"라는 小 헤드라인이 말해주듯, 이 기사는 해외파 인턴들을 다분히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이 짧은 기사의 말미에서는 "유학생들이 국내 인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나 문턱은 아직 높다"라고 말이 나온다. 그만큼 국내로 돌아온 해외파 유학생 인턴들에 대한 수요가 적을 뿐더러, 부진한 업무 능력 등으로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일보는 기사 중간에 박스를 하나 넣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출처 : 중앙일보 2007년 7월 23일자 사회면 "해외 유학생들 '인턴 유턴'">

중앙일보는 취업포털 '커리어'의 자료를 통해 ▷외국어 능력 ▷해외 시장 분석력 ▷해외 네트워크 구축 가능 등을 해외파 유학생 인턴들의 장점으로 치켜세운 한편,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 ▷기본적 서류 부재 ▷ 병역 문제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취업포털 '커리어' 그리고 중앙일보가 올린 자료에서 해외파 유학생 인턴이 떨어지는 3가지 이유에 대해 반박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중 첫번째 이유인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에 중점을 맞추고자 한다.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인가? 인식의 차이인가?

 

방학을 맞아 필자의 몇몇 친구들이 국내로 돌아와 여러 대, 중소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가 영국과 북미권에서 온 이들이다. 종종 친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때면 그들이 필자에게 털어놓는 것이 있다. 한국의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주로 사생활 침해, 딱딱한 수직적 위계질서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필자도 오랫동안 그들을 지켜보았지만, 그들이 결코 의지가 약한 이들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 한다거나 예의가 없는 녀석들 또한 아니다. 다만 그들은 그들이 북미권에서 겪었던 인턴쉽과 국내의 인턴쉽의 위계 질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들이 불평을 토로하는 한국의 조직 문화와 관련된 몇몇 사례를 훑어보고자 한다.

 

# 영국 남부의 한 대학 졸업반에 다니는 A 씨. 3년의 학부 생활을 마치고 국내의 한 중소 기업에서 지난 7월 초부터 인턴을 시작했다. 또래의 젊은 층들과 한 팀을 이룬 A 씨. 상사 또한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은지라 아무쪼록 즐거운 인턴 경험을 할거라 예상을 했었댄다. 그러나 근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을까. 근무 후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생활 관련 질문에 A 씨는 견딜 수가 없었다. "해외 도피 유학생이 아니냐", "성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등 굉장히 개인적이고 난해한 질문들이 던져졌다. 술자리에서뿐만 아니었다. 근무 중 쉬는 시간이나 퇴근 후 개인적인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영국에 있었을 때의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공사를 구분할 줄 아는 '철저한 개인주의 문화'에 물들였었다고 밝힌 A 씨는 현재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 곳에서 버티고 있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마쳐야겠다는 생각이다.




 

#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졸업 직후 북미권의 한 대학으로 진학했던 B 씨. 국내 한 의학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그는 회의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하다. '신입'이라는 이유로 의견을 제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지는 요청 사항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국내파 출신 동기들에 따르면, 사내 질서 내지 기강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것. 오히려 이 상황에 상하구조에 익숙치 않은 B 씨에게 잘못이라는 것이다.

 

# 필자가 한 친구를 건너 아는 북미권 대학 출신 C 씨. 이 사람은 국내 한 기업에 인턴으로 취직하자마자 본의 아닌 '왕따'를 당해야 했다. 인턴 사원이 총 20명 내외인 이 회사에 북미권 대학 출신은 자기 혼자라는 것. 쉬는 시간만 되면 국내파 인턴들은 같은 학교 출신끼리 교제를 나눴다. 그들 사이에 끼려 열심히 노력도 해봤지만, 곧잘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홀로이 회사를 출퇴근하는 C 씨. 그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 필자 본인 또한 북미권 출신의 유학생이고 국내 여러 곳에서 인턴을 했었지만, 다행히 그들이 겪었던 '빡센 조직 생활'을 겪어보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운좋게도 필자가 만났던 대부분의 상사가 좋은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우선 한가지 분명히 해야할 점은, A,B,C 씨의 사례가 모든 해외파 유학생들의 사례가 아니라는 것. 물론 회사마다 조직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요즘같이 외국계 기업이 물밀듯 들어오는 세상에 특정한 조직 문화만을 비판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게다가 유학생들마다 '인내심'과 '의지'의 차이로 회사 적응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그러나 이 글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대단히 수직적이고 병폐적인 국내 조직 문화로 인해 해외 유학생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한국적인 색깔을 띈 조직 문화는 분명 옳은 것도 틀린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획일화된 조직 문화로 인해 다양하고 보편적인 색깔을 지닌 해외파 인턴들이 주저앉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조직 문화는 권위주의와 연고주의가 주를 이룬다고 한다. 물론 후자는 요즘 블라인드 제도로 인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어쨌든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 이 두 가지는 여전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절대 복종'을 요구하는 맹종 제도는 물론이거니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싱싱한' 의견들이 묵살된다. 이에 몇몇 해외파 인턴들은 주체성을 상실하고 피동화되며, 창의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거면 뭐하러 해외파들을 뽑는 것일까? 해외파들은 국내파들이 겪지 못 한 낯선 경험의 산물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브랜드를 꿈꾸는 기업이라면 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해주어야 하는 게 옳지 않을까? 결국 국내 조직 문화가 다양하고 보편적인 문화에 대해 철저히 문을 잠그고, 해외파들에게 '국내적인 잣대'를 내밀어 점점 '국내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분명 이 것을 두고 해외파들에게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등의 말로 그들을 차별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해외파 인턴들의 강점은 그들이 특정 언어에 익숙하다는 것 뿐만이 아니다. 서구적인 차원의 '자유주의'라는 틀에서 볼 때 더욱 선진적이고 발달된 문화를 그들은 몸에 익힌 채 국내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것은 국내 기업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거나, 예산을 들일 필요없이 '집안'에서 국제적인 문화적 흐름을 맛본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 것을 국내적인 잣대인 '수직적 조직 문화'로 천편일률화시킨다면, 그들에게 온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셈이 되지 않을까.

 

 

<조기 유학생 출국 현황 통계, 자료 출처 : 교육부>


 

물론 해외파들에게도 그들만의 장단점이 있다. 중앙일보와 취업포털 '커리어'가 언급한 "조직 적응력 미달"에도 필자가 언급하지 못 한 여러 요소들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제기된, 아직까지 잔여하는 권위주의와 연고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는 세계화를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대단히 역행적인 것이 아닐 수가 없다.

 

따라서 인턴들이 국내 대학생에 비해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국내 기업 또한 해외에서 물밀듯이 들어오는 '세계적인 흐름'을 겸허히 인정하고 존중해 우리의 조직 문화를 조금씩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사를 구분할 줄 아는 올곧은 조직 문화가 우리에게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인 것이다.




 

미국의 일류 기업 중 하나인 시그나 그룹의 CEO는 매주 한 번씩 커피 카트를 끌고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스 CEO인 존 체임버스는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1시간 정도 식사하고 선물을 주는 대단히 가정적인 분위기를 기업 내에서 선도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의 상급자들도 해외파에 대해 국내적인 잣대를 들이밀 것이 아니라, 그들의 다양성을 겸허히 포용해 따뜻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 것이 바로 세계화에 편승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조진형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enish27

 


프로필 이미지

 

조진형은 행복과 열정을 지향하는 '워너비' 저널리스트 라고 스스로 불리길 바라는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로서, 이글을 읽은 순간 현 한국 엉터리 언론사와 수많은 허접 기자들을 갈아치우고 이런 기자들로 바꿔야 한국 사회가 진보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하게 된 진정한 기자감이었다.

 

이런 날카롭고도 이해하기 쉽고 (그래프 동원) 정확히 사태를 파악한 이 분에게 상이라도 내리고 싶다. ^^

다른 좋은 글들을 보고 싶다면 위 주소를 클릭하여 꼭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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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유쾌하게 자극하기"가 시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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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리더의 코칭스킬

"유쾌하게 자극하기"

저자 고현숙, 한국 코칭연대 대표

 

코칭은 조직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고 성과를 향상키기는 방법이다.

직원 등을 행동지향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기술이다.




 

우선 책관련 다른 이들의 말을 살펴보면,

 

* 현명한 코치는 지시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서포트한다.

  좋은 코칭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 몇해전 코칭 그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코칭이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열린 질문을 제시하면서,

  내면의 지혜에 도달하도록 돕는 도구로 보였다. - 소설가 김형경




 

*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선진화도기 위해서는 외형적 성장 못지않게

  우리의 관행과 규칙,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과거의 폐단에서 리더들이 벗어나는 길을 안내한다.

  명령하는 상사가 아닌 코칭하는 리더가 되었을 때

  비로소 사람들이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하여 더 큰 존재로

  성장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전달한다. - 세계 경영연구원 이사장 전성철

 

* 요즘같은 시데에 리더쉽 발휘의 키워드는 단연 코칭이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코치는 이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사람이다. - 서울 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근태




 

이는 가정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나무라며 윽박지르거나 혼내거나 야단치고 깍아내리고 기를 죽게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진정한 코칭이란 아이와 깊이 대화하고 질문하며 나은 길로 나아가게 서포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의 성적표를 보고 때린다거나 혼내며 무시하고 주눅이 들게 하는 것은 분명 아이를 망치는 길이다. 아이와 충분한 이야기를 하고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는 자세로 대해야 하며 "너는 너의 성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만족하니?" 라든지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될까? 왜 이것이 중요하지?" 등등으로 자녀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무엇이 옳고 또 왜 그래야 하며 자신의 미래와 직업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등 부모는 자녀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아닌 코치로 다가가야 한다. 인생의 코치인 것이다.




 

또한 선생님은 어떠한가?


선생님이야말로 한국 미래의 진정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이는 외우기식 교육이 아닌 생각하게 하는 선진 교육에서 가능하단걸 알고 있다. 단지 교육부에서 갈팡질팡 어찌할지도 모르고 그저 6,70년대식 시스템을 고수할 뿐이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정신적이고 내면적인 성장이 필히 습득되어져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현재 6,70년대보다 먹고 살기 어느정도 나아졌다 하지만 우리사회내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정신이 바뀌어지면 외형도 따라 바뀌게 있다.




 

이는 결국 한국의 개선된 외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내어 질 것이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무조건 도시, 농촌이 깔끔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인데도 미관에 신경쓰고 여러 좋은 제도에 신경쓰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한국처럼 닭장 고층 아파트를 막 허가하고 지저분한 간판이 난립하고 공원없이 도시를 계획하지는 않는다. 이말은 즉, 한국이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더라도 질적인 선진화 없이는 후진국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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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싸움을 없애라! 그리고 정정당당히 승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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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시대 당파, 파벌 싸움으로 다른 나라 (유럽, 일본 등) 신흥 강국들이 말그대로 근대화 시대에 접어들려는 시기에도 시대를 보지 못하고 자기 파의 이익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일본이 임진왜란, 일제침략등 두번의 강력한 쇼크를 멕이고서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가 싶었다.


 

하지만 요즘 정치계를 보면 민주주의의 정치 문화를 확실히 잘못 이해한 느낌이다. 다시 과거 조선시대 당파 싸움으로 은근슬쩍 돌아간 느낌이다. 국가 일을 하겠다고 모인게 아니라 자기 당, 파워를 위해 싸우는 느낌이란 말이다. 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먼저 한국 정치계의 잘못된 점은 제 1 당이라는 허상을 없애야 한다. 또한 당이 단순히 당으로서의 기능이 아닌 분할과 분열만 조장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당숫자를 세는 것도 우끼고 언론이 기사화 하는 것도 웃긴다. 그 자체가 현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일단 한국은 대통령제이다. 가장 믿을 만한 인물을 한명 뽑고 그를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는 제도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대통령제이다.

 

그런데 근본이 다르다. 미국은 상원의원, 하원의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좀더 체계적이다. 당도 공화당, 민주당 크게 두개로 거의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무소속이다. 자기가 자신의 정치 스타일을 정하면 그만이지 그 선택에 따른 피해는 없다. 마치 당 이적하면 배신자라는 둥 무슨 애들 장난하냐? 이건 또 왜 기사화 되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라를 위해 일하러 모였고 그러다 보니 당이 있는것이지 마치 당이 전부이고 무슨 조폭처럼 무리짓는게 당이였던가?





 

그런데 한국은 당이 무슨 아이 이름짓듯이 생겼다 사라진다. 그것도 제 1 당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생긴 당 이름만 보더라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이 있다.



 

미국은 공화당 (보수), 민주당 (진보) 이렇게 잘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은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제 1당 만들어 자기네들만 배부르자 밖에 안보인다. 게다가 한국은 떨거지 당이 또 왜이리 많은지 셀수도 없다.

 

앞으로 밥그릇 싸움이나 제 1당이 되기 위한 생각으로 당이 자꾸 생겼다 사라진다면

그에 대한 적절하고 강력한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 정치 시스템은 완전 미국을 따라 한것도 아니고 어정쩡하다. 좀더 확실하게 해 둘 필요가 있다. 정확한 실제적 법이 없다보니 과거 조선 당파 싸움으로 간듯하다.




 

그렇다면 당파를 해봤자 아무 이득이 없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는 서로 머릴 맞대고 나라일을 하는데 골머리를 써야지 쓸데없는 곳에 시간, 힘을 낭비할수 없게 해야 한다.

 

지금 한국의 현안이 얼마나 많은데 당치도 않은 말이다. 한국 당은 보수파인 공화당과 진보파인 민주당으로 크게 나뉘고, 무소속을 둬야 한다. 더이상 당을 만들려고 해도 만들수 없게 해야 하고, 미국 등 선진국 시스템을 더 연구해야 한다.

이런 일은 다음 대통령께서 꼭 바꿔줬으면 좋겠다.

 

2007.08.11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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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 (스파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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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스파이)은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전환기를 맞이하는가는 그나라의 흥망성쇠도 결정한다.


일본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을 쌓았던 초기시기는 임진왜란이였고

본격적인 발전기는 19세기말 메이지 유신이었다. 불과 100여년전이었던 것이다.

 

한국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조총을 보고도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그 황금같은 시간을 흘려 보냈다.


19세기 말 적극적인 외교로 세계 중심에 설수 있는 기회는 단번에 날려버리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기회 포착을 위해서는 주변국의 정세를 (스파이) 파악해야 된다는 얘기다.

즉, 가장 지루했던 표현,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였던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즉 극적인 시기를 카이로스하고 하였다.

카이로스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즉 단절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라면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기는 크로노스(kronos)다.

 

그 예는 정말 무궁 무진하다.




 

20세기 초까지 세계 영화, 자동차 업계를 주름잡던 프랑스는 결국 미국식 경영을 무시하다 모두 패권을 미국에게 뺏겼다.

 

검정색 세단 T형 카만 고집하던 포드는 다양한 색상, 가격, 디자인을 무기로 한 GM에게 쫄딱 망했다. 삼성이 명품만 고집하려는 것과 어쩌면 비슷하다. 노키아, 모토로라 다음으로 만족하다 사라질 것인가? 아님 여러 공략을 통해 1등으로 일어설 것인가의 답은 이미 역사가 가르쳐 주고 있다.


 

'유럽의 지진아'였던 아일랜드는 1980년대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과 노사 간 사회적 협약으로 1인당 국민소득 4만5000달러(2006년 기준) 이상의 선진국에 진입했다.

반대로 1930년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계속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과 부정부패로 2001년 국가파산(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후발' 후진국으로 추락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과 결정적 전환기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판난다.



 

위 사실은 한국이 현재 파업의 왕국이 된 현실을 감안하면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결국 그런 파업, 시민의식등이 스스로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파업이 아닌 올바른 정치와 기업 경영으로 바꿔야지 파업은 결코 옳지 못하다.


그리고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를 역행하는 것은 서로 시간만 좀먹는 일이다.

 

그럼 한국이 세계에서 시기를 잘못 대처해 망한 경우를 볼까?


MP3 기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한국은 이를 잘만 활용했다면 일본은 워크맨을 누르고 세계를 주름잡을 태세였다. 그러나 이를 포착 못했던 한국 여러 기업들은 대충으로 제품을 몇몇 만들었느나 이를 포착한 애플은 세계를 설레이게 하는 아이팟, 현재는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이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명품같은 느낌, 마케팅, 경영 등 모두 완벽에 가까웠고 세계 1등이 되었다. 결국 미국은 일본 워크맨을 망하게 한것 뿐만아니라 한국의 기회마저도 앗아 갔다. 하지만 결국 이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현재 한국은 어떤 기회를 포착하려고 하는가? 그것에 따라 한국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이는 정치, 경제, 기업, 시민의식, 법률, 교육, 각종 제도 모든 것에 해당된다.

 

지금도 전 세계는 서로를 스파이하고 있고, 경계하며 겉으로는 웃지만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축구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던 모든 분야에 망라하여 스파이한다. (스파이를 보내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로 '스파이하다'라고 새롭게 써 보았음)

 

한국도 잠깐 잘못하다가는 상황이 역전될수가 있음을 알고, 전세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기 바란다.





 

날개없는 선풍기와 먼지봉투없는 청소기를 만든 영국의 다이슨의 예처럼 자칫 하다가는 새로운 시대에 또 한번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일본이 멈칫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분명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세대... 더 나은 세상...

실제로 한 일본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편한 집 곳곳의 시스템을 보고 

(문을 열자마자 켜지는 전등 등)

작지만 여러 변화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다.


 

아직도 이태원이나 서울 주변을 돌아다녀 보면 아직 한국은 후진국의 때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 정도로는 세계 내놓을 것이 없다. 우선 자기 건물부터 예쁘게 꾸미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멋진 한국을 만들기 위하여 외형적인 것과 선진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내부의 힘(교육)도 같이 신경을 써야한다.

 

기회 포착!!

지금의 한국의 기회는 한국의 내외적인 모든 것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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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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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50년 전쟁후 급속도로 발전한 것은 정말 괄목할 만 하다.

그리고 그 배경 뒤에 그 시대에 맞는 극에 달한 경쟁을 통한 초고속 엔진 경제 발전 정책에 있었다.


그러기에 최고 일류 엘리트가 되기 위해 모두 열심히 극의 경쟁 속에서 뛰었다.

그래서 GDP 10대 강국으로 일어섰고 이제 선진국 문턱까지 왔다.


하지만 이제부터 한국이 단순히 50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더긴 몇백년, 몇천년을 내다보려 한다면 당연히 이제 한국의 교육정책은 정신없이 앞만 달려온 그런 외우기식 교육이 아닌 진정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러나 요즘도 입시 경쟁률이니 취업 경쟁률이니 한국사회는 과거에나 맞았을 법한 기사를 계속 내고 있다. 언론이 이를 조장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각 국공사립 학교들은 아직 변화하고 있지 않다. 외우기만 시켜서 입시 경쟁 시키고 취업경쟁 시키는 국가 고질병이다.

 

애국심, 시민의식, 선진의식, 기본 소양 등을 가지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외우기만 하고 외우기를 잘하는 학생이 최고인양 경쟁시키는 교육시스템이다.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려면 이제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배굶지 않기 위해 초고속 엔진을 달며 정작 중요한 것들을 내팽게치던 그런 시대는 지났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 중요해 진건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하여 개인적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며 만족하며 살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제부터 교육은 무조건 대학만 보내면 된다는 그런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

 

또한 언론은 입시 경쟁률이니 서울대, 연고대가 몇천대 일이니 이런 기사를 내보낼 이유도 없다. 각 선진국에도 이런 기사가 있는지 없는지, 한국처럼 극단적으로 국민이 반응하는지 솔직히 조사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있었던 북아메리카권에서는 언론과 각 학교가 마치 이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뉴스를 내보내고 기사를 쓰며 각 학교, 부모가 극성을 떠는 것은 절대 보지 못했다.

 

머리좋은 사람은 당연히 하버드로 몰릴테고 이들의 점수를 비교하자면 겨우 몇점차이다. 선진국에선 이런 학생을 점수로 절대 뽑지않는다. 이들은 이미 기본 바탕이 되어 있단 얘기다. 


결국 각 과에 맞는 올바르고 훌륭한 인재를 찾기위해 인터뷰를 하고 관련된 정보를 캐 물어 결국 최고의 우수 학생을 뽑는다. 미안하지만 성적이 높다고 결코 경영을 잘하거나 경제를 잘 이끌거나 사회분석을 잘해내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처럼 모두가 대학을 가는 그런 허망한 일은 하지 않는다. 수요에 맞게만 뽑고 그 정도의 학생들이 자기가 알아서 학교에 간다. 대신 전문학교가 발달해서 약간의 사회적 필요 기반을 얻을수 있도록 장려한다. College (전문대학,2~3년제), University (대학,4년제)가 있다. 아예 대학과 관련없는 몇몇 전문직종에서라면 차라리 자기 기술을 배워 전문가가 된다.




 

또한 한국처럼 마치 물건을 뽑아내듯 4학년 마치고 바로 취업을 하고 취업률에 대해 또 언론과 대학들이 반복적으로 입시와 같이 경쟁률으로 선도하는 것은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다. 매년 몇백대 몇이니 하는 기사가 왜 나오는가? 아직 한국은 시민 의식이 발달하지 못했단 증거인가?!


자기인생 자기의 적성에 맞게 대학가거나 아님 전문직을 선택하면 그만이고 취업도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능력을 갖춰 지원해서 취업할 일을 왜 방송과 언론에서 경쟁률로 몰고 가는 것이고 왜 아무도 이것의 부당성에 대해 인지하지도 못하고 그러지 못하도록 나서는 사람도 없는 것인가?!


마치 시간이 촉박한 전쟁처럼 우루루 몰려 여유도 없이 기계처럼 사는 것이 행복한가?




 

이건 한국 전체의 행복도와도 연결된다. 또한 실력위주가 아닌 나이순으로 대학 마치고 취업하는 사회 시스템이다 보니 실력보다는 나이로 제한을 두는 이상한 기이현상도 생겨났다.

 

선진국에서라면 나이 상관없이 40대라도 능력이 있으면 뽑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그 조직내 구조는 나이로 얽어메여 생산성도 떨어지고 조직력, 기획력, 창조력, 경영력은 곤두박질친다. 상사 아이디어에 절대 반기를 들수 없는 시스템이며 여나 정말 선진국보다도 앞서가고 훌륭한 아이디어인데도 사장되기도 하는 우스운 일도 종종 생겨난다.




 

변호사시험이니 공무원시험이니 대기업취업이니 모두 경쟁률을 언론에서 공개한다. 그러나 이제 이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선진국은 그러지 않는다. 한국이니까 이런거다. 한국이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 언론이 한국 전체를 경쟁의 극으로만 끌어 가고 있고 한국인들은 끌려가고 있다. 이제 제발 선진국 시스템 연구좀 해서 국가 전반적 경영을 제대로 할 날을 기대해 본다.


외우는 것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외우기 위해 도서관, 고시원에서 쳐박혀 변호사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등으로 몰리는 허접한 시스템이 아닌 생각하게 하고 적성을 살리는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최소한 선진국처럼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을 찾아가게 하는 경영을 보여줘야 한다.




 

과거 고성장 시대가 무작정 앞으로 나가 양적 성장을 이뤘다면 이제부터는 질적 성장을 이룰때이다. 양적 성장은 겉으로 보이는 큼직 큼직한 것들이었다면 질적성장은 그속에 자잘하고 세심한 곳까지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야 이루어진다.


이제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질적 성장을 위해 세심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정말 한국 전체가 여유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날을 기대해 본다.




 


관련글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해야 할일.

 


1. 교육 정책의 선진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입시, 취업 관련 기사로 언론이 한국사회를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 각 학교에서 대학 입시를 더이상 관여해서는 안되고 개인이 선택해야 하며 학교는 개인의 우수한 시민으로서의 기본 적인 것을 가르치고 기본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고 적성과 삶의 가치 등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또한 외우는 교육에서 탈피하고 책을 읽게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열린 교육으로 가야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가야 한다. 이런 인재들이 진정 한국의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줄것은 당연하다. 한국은 이제 국제 두뇌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2. 분산정책이 이뤄져야 한다.

 

당연히 수도권 주변 정치업계과 건축업계가 짜고 치는 고스톱 신도시 정책을 그만 둬야 한다. 어떤 기사에서 전 경제 관련 분께서 과거에야 주택률이 50%대였기 때문에

주택률을 높이려고 아파트 정책을 폈지만 이제 100%가 넘은 상태에서 아파트는 그만 지어져야 한다고 했다. 게다가 아파트는 과거 시대에 주택을 빨리 보급하기 위해 이루어 졌지만 진정한 도시 계획 전공자라면 선진국처럼 국가 전체가 고루 고루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선진국 어딜가도 시골이든 도시이든 삶의 질은 똑같다. 그리고 도시적 기능이 필요한 곳에만 고층 빌딩이 선다. 한국처럼 서울 아무데다 고층 아파트니 빌딩이니 막 들어서지 않는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보다 고급스럽고 여유롭고 자연과 함께하는 곳에서 살고 싶어진다. 그런 곳에 살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상업지구, 주택지구, 주점 등이 들어설 곳이 확실히 구분되어지고 정부의 허가를 강화해야 한다. 몇몇은 한국이 땅이 적어서 이렇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한국보다 더 땅이 부족한 유럽국가들도 한국의 아파트 보고 황당해 한다. 저렇게 위험하고 답답한 곳에서 왜 사냐고 +_+ 왜 짓게 하냐고! 


실상을 알수 없으나 정치계에 한번 물어보고 싶다. 돈받고 하는 짓거리인지...

도시 계획 담당부서가 일은 잘하고 있는건지...



 


3. 미관에 신경써야 한다.

 

도시의 무법천지인 간판을 정비해야 한다. 선진국은 각 도시마다 그것도 완전한 중심지에만 한국같은 간판을 허용한다. 그것도 멋있게 조화롭게 잘 한다. 대부분 도시라고 해도 1층까지만 광고판을 그것도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법에 맞게 조화롭게 설치한다. 버스, 택시, 심지어 경찰차 모두가 그나라의 최고급 디자인으로 디자인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


시골도 각 집은 지붕이 있게 지어야 하고 나무가 있어야 하고 잔듸가 있어야 해서 풍요롭게 꾸민다. 예전 정부 지원 시골 집 짓도록 지원해 줄때 계획만 잘 했어도 시골 모습은 지금과 달랐다. 또한 각 관광지도 미관에 힘써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관리하는 모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유명 해변에만 가도 지저분한 상점들과 불법 천막 상점, 쓰레기 등 미관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





또한 상업지구, 주택지구가 확실하다. 게다가 술집? 이건 지정 지역에만 있지 한국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아파트촌 바로 옆에 진다던지 이런거 절대 없다. 확실한 법이 있어 도시와 시골, 나라 전체가 균형있으면서도 조화롭게 설계되고 지어진다.


내가 살았던 구리시내가 중학교 시절은 촌에 가까웠는데 도시 전체가 유흥화가 되고

온갖 더러운 간판이 도시를 헤치고 있고 아파트가 도시 전체를 꽉 메울때부터 한국의 정책은 기본 법조차 기본 도시 계획조차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



 


4. 위 미관과 관련 한국 역사 관광지, 경주, 부여, 서울 등지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바꿔야 한다.

 

다음을 한번 상상해 보자. 서울 경복궁 앞에 센트럴 파크는 아니어도 풍요로운 큰 나무 숲이 있고 그 앞에는 프랑스 파리나 일본처럼 타워가 있다?? 세계인이 과연 관광을 안올까??


경주를 보자. 황룡사 9층 석탑을 완공하고 (철골로, 왜냐? 안을 텅 비우는게 아니고 박물관, 전망대 등으로 사용) 신라 황궁을 재건하고, 버스, 기차로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50% 이상을 신라식 예쁜 건물로 대체한다면 현재 서양인은 쿄토, 베이징으로 여행을 많이 하지만 과연 그들이 경주를 빼먹을까???





부여, 공주 지역도 백제 문화를 적극 활용, 불상, 당시 유명한 절, 왕궁 등을 멋들어지게 진다면 글쎄... 한국의 관광산업이 요따구 일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냥 해야 된다는게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우수한 두뇌를 총동원하여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쿄토 경우 교통편이 정말 편리하다. 과연 경주도 그 일을 해낼수 있을 것인가?


각 지자체가 확실한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변화고자 하는 의미와 목표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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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핫이슈|2012. 10.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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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미국드라마/지능범죄 수사물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꽃미남 사기꾼(닐 카프리)과 미중년 FBI요원(피터 버크)두 남자가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능범죄 (화폐, 미술품 등의 위조 / 위장 및 사기 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위트있게 그려낸 색다른 수사물




 


화이트 칼라는 이전에 CSI와 같이 잔인하고 조금은 인상을 찌그리게 만드는 수사물과는 달리 고도의 지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 탐정물에 가깝습니다. 주요 포인트는 닐 카프리와 피터 버크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회마다 재밌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스마트폰)에서 출퇴근하면서 보기엔 딱입니다. 요즘 영어 공부를 위해 미드를 많이 보는데, AVPlayer를 이용하면 영어자막도 볼수 있고 매우 유용합니다.

 

* AVPlayer는 mp4로 변환하지 않아도 동영상을 바로 볼수 있게 해주는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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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핫이슈|2012. 10. 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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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GOSSIP GIRL                                                                

 

 

프렌즈 이후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십걸...

맨하탄 부유층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한 웹페이지 <가십걸>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낱낱이 들추어 내는 묘미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레이터: 크리스튼 벨 Kristen Bell)

 

과연 미국의 부유층을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드라마다.

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적 요소가 강하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면 안되니깐 ^^

패스~


 

 

 


 

 


자~ 그럼 등장 인물들은 누군지 알아볼까? ^^


 

 

   

 

1. 왼쪽 사진: 세레나 밴더우드슨 역 - 블레이크 라이블리

                     Serena van der Woodsen (Blake Lively)

 

2. 오른쪽 사진: 블레어 월도프 역 - 레이튼 미이스터

                         Blair Waldorf (Leighton Meester)



 

 

이야기의 중심은 세레나와 블레어!

 

세레나와 블레어는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너무 잘난 탓에? 아님 무의식 중 의도적으로? 서로 경쟁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다.

(어쩌면 환경이 그렇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이 드라마는 둘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맨하튼에서의 두 갑부 딸들이 보여주는 패션과 가십은 정말 대단하다.

그야말로 못가진게 없는 두 주인공이지만, 그들에게도 고민과 인간적 나약함이 존재한다.

 

     

 



 

3. 왼쪽 사진: 척 배스 역 - 에드 웨스트윅

                     Chuck Bass (Ed Westwick)

 

4. 가운데 사진: 네이트 아처볼드 역 - 체이트 크러포드

                        Nate Archibald (Chace Crawford)

 

5. 오른쪽 사진: 댄 험프리 역 - 펜 뱃글리

                        Dan Humphrey (Penn Badgley)

 

 

난 척 배스가 남자 주연배우 중에 첫번째라고 동의할 수는 없지만, 미국은 한국 정서와 다른가보다.

더 중요한 역일 것 같은 댄 험프리는 오히려 치사한 면을 많이 보여주고,

초반의 기대를 과감히 져버리는 인물이다.

 

가장 흐리멍텅한 역은 네이트이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드라마에서 특별한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기는 부족한 캐릭터이다.




 

역시나 척 배스가 그래도 가십걸 드라마에서 가장 역 다운 역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여성 둘이 주인공이라고 하지만, 척 배스가 없었다면 내용이 상당히 지루했을 것 같다.

잘나가는 드라마에는 악역이 이래서 중요한 걸까???

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프렌즈>에는 악역은 없었는데 ㅎㅎ

 

 

 

 댄의 여동생 제니 - 테일러 맘슨

                              Jenny (Taylor Momsen)




 

확실한 감초역을 하는 댄의 여동생 제니~

오히려 제니 역은 가십걸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조언을 해주는 성숙한 상담가인 제니는

세레나와 블레어의 상류 사회로 당당히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끼어 들어가는 재주가 있다.

 

또한 어떻게 보면 이 덕분에 댄도 상류 사회로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려보이지만 결코 만만히 볼수 없는 캐릭터이다.

 

 

 

 

   




 

 

 

이 주연배우들이 드라마 내내 입는 옷들은 모두 최고급 의상들이다.

최고급 의상과 패션을 한눈에 볼수있다.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본다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ㅎㅎ



 

 

 

 

 

 

위 사진을 보면 세 주연 배우의 캐릭터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다.

 

먼저 댄의 의상은 돈은 없지만 상류사회로 나가고 싶은 열망이 엿보이는 패션이다.

사람의 심리를 분석해보면,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싶은 색이 바로 저런 칙칙한 녹새계열이다. 하지만, 옷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려는 듯 보인다.




 

네이트 의상은 역시나 잘나가는 부자집 아들의 전형적인 패션이다.

남색계열의 멋들어지는 코드... 그에 걸맞는 줄무늬 셔츠... 말안해도 알겠지 ^^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척의 의상이다.

척은 그야말로 톡톡 튀는 의상을 즐겨입는데, 그건 바로 척의 내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겉은 강해보이지 안에 상처로 가득한 척!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드라마 내내 밝고 튀는 의상을 즐겨 입는다.

하지만, 튄다는 것을 빼고는 별로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옷은 가끔이면 충분하거든... 너무 심하면 우스꽝스러운 광대가 될수도 있다 ㅎㅎ

 

 




 

 

 

제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고등학교 교복의 패션이다.

과연 이런 교복이 한국내에서도 가능할까?

물론 불가능할 건 없다.

하지만, 척의 밸트나, 네이트의 풀어헤친 넥타이와 셔츠는 보기 힘들것 같다.

아! 그리고 인물도 물론 다르겠구나 ㅎㅎ




 

위의 세레나의 교복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여학생 교복 경우는 남학생 교복보다 훨씬 자유롭다.

치마만 일단 학교 규정에만 맞으면 위는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이건 여자에 대한 배려라고 해야 하나? ^^

암튼 세레나의 패션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독특한 주제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십걸... ^^

안보면 후회막심~~

무엇보다 좋은건 영어 공부하기 딱이라는 것!!




 

 

GOSSIP GIRL                                                                

 

 

참고로 가십걸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가십걸은 처음에는 세레나, 블레어가 이끌어 가는 듯 보이지만, 철저하게 맨 마지막에 밝혀지는 가십걸 사이트를 만든, 가십걸을 스토킹(?)하는 사람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처럼 보인다.


가십걸은 요즘 시대에 걸맞는 드라마로 많은 도시적 현대인들의 욕구와 심리를 잘 표현했다. 현대인에게는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부와 성공과 현실이 부딪히기 시작하고, 또한 학생시절은 자존심을 중심으로 해서 뭐든지 서로 뺏고 빼앗기는 삭막한 사회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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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 아베크롬비 Abercrombie 의류 - 멋쟁이, 이쁜이 코디 ^^

핫이슈|2012. 10.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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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 반팔 티셔츠

 



 

웬만한 헐리우드 스타들도 좋아라하는 아베크롬비!

옷이 뭐랄까? 깔꼼하고 은근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1,20대 타겟 의류 브랜드이다.

하지만, 3,40대도 애용하며 미국에서 비싼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베컴, 아베크롭비 여성 모델

 



 

아베크롬비 옷을 입으면 일단 어려보인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뭔가 여유가 있어 보이고 활달해 보인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몸매를 보다 살려주는 특성이 있다.

멋쟁이, 이쁜이 코디가 한번에 해결되는 셈~

 

 

  

아베크롭비 뉴욕, 아베크롬비 심볼

 

 



아베크롬비 심볼은 큰 뿔이 달린 숫사슴이다.

뉴욕에 맨하탄 5번가에 위치한 아베크롬비 점은 특히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신기한건 윗통을 벗은 두 남자가 서있다는 것!!

바로 요렇게~

 

 

 

 

 

아베크롬비 의상의 컨셉은 섹시함이다. 남자 모델이든지 여자 모델이든지 섹시한 모델만 기용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근육질인 소년이나 남자가 입으면 다른 옷과 다른 느낌이 난다. 옷의 재질도 약간 다르다. 여성 모델의 경우도 무조건 마른 모델을 쓰지 않는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육감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모델을 쓰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헬스를 했을 것 같은 모델을 쓴다.




 

아베크롬비 광고사진모음

Abercrombie & Fitch's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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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Korean Girls' Power!

핫이슈|2012. 10. 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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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irl's Power !!

 

 

 

 

하이패션계의 공공연한 인종차별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건 누구던지 알고 있는 일.

아무래도 디자이너들, 그리고 소비계층이 대부분 서양에 쏠려있다 보니

서양, 특히 백인 모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타이라 뱅크스나 나오미 캠밸 같은 대표적인 흑인 슈퍼모델들은

런웨이에서 점점 더 흑인 모델들을 찾기 힘들다며 불만을 토로 했고,

이제 패션계가 잠시 자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백인 모델들이 대세를 이루는 것은 사실.




이 와중에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활동을 하는 아시아 모델들이 있으니,

그 중에서도 한혜진, 김다울, 박혜림코리안 특급 모들은 신비로운 마스크와 (그네들 입장에서 볼 때;;)

서양모델들 못지 않은 퍼펙트한 바디라인, 그리고 워킹으로 세계무대를 휘어 잡고 있다.

 

 

 

 

 

 

1. Han Jin (한혜진)

 

 

 

 

 

# Nationality(국적): Korean(한국)

# Birthday(생일) : March 23rd, 1983(1983년 3월 23일)

# Born in(태어난곳) : Seoul, Korea

# Status(모델계 내 현 지위) : Rising Star (뜨고있는 별, 뜨고있는 신인)

# Measurements(신체 사이즈) : 32-23-34, 178cm

 

 

 

 

한혜진씨는 뭐, 워낙에 한국에서 유명한 모델.

고양이 같은 눈매톡톡튀는 워킹으로 날렵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잘 살리는 듯 하다.

07년 spring/summer 시즌을 시작으로 이제는 여느 디자이너쇼를 보건

볼 수 있는 반가운 얼굴 !!

특히 마이클 코어스 쇼에서는 정말 매 시즌 마다 볼 수 있을 뿐더러,

08년 리조트 룩에서는 메인 모델로 나서 어찌나 반가웠던지 !! ㅎ

 

 

 

 

 

 

 




 




 

 




 

 

 

 

 

 

 

 

 

 

 

2.  Daul Kim (김다울)

 

 

 

 

 

# Nationality(국적): Korean(한국)

# Birthday(생일) : May 31st, 1989(1989년 5월 31일)

# Born in(태어난곳) : Seoul, Korea

# Status(모델계 내 현 지위) : Rising Star (뜨고있는 별, 뜨고있는 신인)

# Measurements (신체 사이즈) : 31-24-33.5, 176cm

 

 


 

89년 생. 13살에 모델활동을 시작해 현재 만 스무살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활동하고 있는 그녀!

길게 뻗은 팔다리와, 어딘가 모르게 약간 그로테스크한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editorial shot 들은 다른 동양 모델들과는 달리

강한 인상의 것들이 많다는 느낌.

모델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 활동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다울양!

 

 

 

 

 

 

 

 

 




 

 

 



 

 



 

 




 

 

 

 

 

 

 

 

 

 

3. Hye Park (박혜림)

 

 

 

 

 

# Nationality(국적): Korean(한국)

# Birthday(생일) : January 17th, 1985(1985년 1월 17일)

# Born in(태어난곳) : Seoul, Korea

# Status(모델계 내 현 지위) : Established (자리잡음)

# Measurements (신체 사이즈): 31-24-34.5 (177cm)

 

 


 

세 명의 한국 모델들 중 가장 먼저 모델로써 당당히 자리 잡은 혜박.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미국의 유타로 이민을 가고 거기서 성장하였고,

2004년 유타대학교에서 열린 공개 캐스팅에 선발된 뒤 2005년 슈퍼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의 눈에 띄어

이탈리아 보그 shot을 찍고는 전세계의 러브콜을 받았더라는!

특히나 뜨는 모델들을 잘 booking 하기로 유명한 Prada 의 쇼에 아시아 여성 모델로서는 두번째로 나가는

영광을 누리고, 이 후 파리의 발렌시아가, 끌로에, 랑방등의 쇼에 연달아 서면서

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후 막스마라 , 티파니 , H&M 등의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는 등 세 모델 들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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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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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을 벌이지 않는 방법

 

1.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기꺼이 환영하라

2. 맨 처음에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느낌을 믿지 말라

3. 감정을 조절하라

4. 먼저 귀를 기울여라

5. 실수를 인정하고 시인할 수 있는 부분을 찾도록 하라

6. 상대방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하여 신중히 연구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하라

7. 상대방이 관심을 가져주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라

8. 문제를 철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당신의 행동을 뒤로 미뤄라



 

 

 

 

★ 열렬한 협력을 얻어내기 위한 원칙 


1.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2.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하라. 결코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지 마라. 
3. 잘못을 저질렀다면 즉시 분명한 태도로 그것을 인정하라. 
4.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시작하라. 
5.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즉각 ‘네, 네’라고 대답하게 하라. 
6.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라. 
7.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아이디어가 바로 자신의 것이라고 느끼게 하라. 
8.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라. 
9. 상대방의 생각이나 욕구에 공감하라. 
10. 보다 고매한 동기에 호소하라. 
11. 당신의 생각을 극적으로 표현하라. 
12. 도전의욕을 불러 일으켜라.

 

 

 

 

★ 리더가 되는 원칙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라. 
3. 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4.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라.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라. 
6. 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라. 
7. 상대방에게 훌륭한 명성을 가지게 해 주어라. 
8. 격려해 주어라. 잘못은 쉽게 고칠 수 있도록 느끼게 하라. 
9. 당신이 제안하는 것을 상대방이 기꺼이 하도록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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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끌어당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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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끌어당기는 방법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 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어라.
비실비실 걷지 말라.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라.
사촌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되게 마련이다.

마음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 꽃이 핀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향해 축복 해 준다.

밝은 얼굴을 하라.
얼굴 밝은 사람에게 밝은 운이 따라온다.

힘들다고 고민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라.
그림자는 빛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다.
어둠을 타박 말고
몸을 돌려 태양을 보라. 





사람을 존중하라.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가정을 위해 기도 하라.
가정은 희망의 발원지요,
행복의 중심지다.

장난으로도 남을 심판하지 말라.
내가 오히려 심판 받는다.

어떤 일이 있어도 기 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교만하지 말라.
애써 얻은 행운 한 순간에 날아간다.

밝고 힘찬 노래를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을 만드는 청사진이다.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말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을 활짝 열라.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운이 들어온다.

집안 청소만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깃들지 못한다.

원망 대신 모든 일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욕을 먹어도 화 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간다.
잠을 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 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진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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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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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 졸업 축사에서 얘기한 3가지 포인트

 

 

1.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감을 가지세요.

   양부모님들이 모은 재산이 전부 학비로 들어가게 되자 모든것이 잘되리라 믿고 자퇴를 했습니다.

   그리곤 관심있는 강의만 골라들었습니다. (이부분에 감탄!! 공부는 계속 했던 것!!!)

   여유가 생기니 근처 리드 칼리지에서 배웠던 세리프와 산 세리프체 수업을 들었고,

   이는 고스란히 매킨토시를 구상할 때 고스란히 스며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체 선택 기능이나 자동 자간 맞춤이 생겨났고, 윈도우도 이를 모방했죠.

  

   10년이 지난 지금 전 모든게 분명하지만, 지금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에 어떻게든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를 소중히 살라는 말 같았음)

   그리고 자신의 배짱, 운명 등 무엇이든지간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믿음이 저를 실망시킨 적은 없었습니다. (즉, 도움이 된다는 말)

   그리고 이것이 제 인생에서 남들과 다른 모든 차이점을 만들어냈습니다.



  

 

2. 실패를 두려워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공공의 실패자로 찍히던 해고당하던 그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어집답니다.

   애플에서 쫓겨나서 넥스트, 픽사를 창업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 성공을 이루어 냈고,

   넥스트 기술이 현재 애플의 르네상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독하고 쓰던 약이 있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 인생이 당신의 뒷통수를 치더라고 결코 믿음만은 잃지 마십시오.

   전 반드시 인생에서 해야할 제가 사랑하는 일이 있었기에 반드시 이겨냈다고 믿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도 그런법이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현실에 주저앉지 마세요~



 

 

3.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포인트)

   아니오! 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함을 깨닳았습니다.

   외부의 기대, 자부심, 수치스러움 등등은 죽으면 모두 떨어져 나가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남습니다.

 

   죽음은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죽음은 새로운 것이 헌것을 대체하게 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은 그 새로움이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니 언젠가 여러분들도 그 자리를 물려줘야할 것입니다. 그러니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도그마~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타인의 소리들이 여러분들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1960년대 후반, 스튜어트 브랜드란 사람은 자신의 모든 걸 불어넣어 지구백과(The Whole Earth Catalog)를

   만들었습니다. 위대한 의지와 아주 간단한 도구만으로 만들어진 역작이었습니다.

   그 당시 전 여러분 나이 때였죠. 최종판 뒤쪽 표지에는 아침 시골실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치하이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 사진 아래 이런 말이 씌여있었습니다.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들이 각자 분야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길 원합니다.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감사합니다.



 


 

 

영어 연설문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 my life. That's it. No big deal. Just three stories.

 

The first story is about connecting the dots.




 

I dropped out of Reed College after the first 6 months, but then stayed around as a drop-in for another 18 months or so before I really quit. So why did I drop out? It started before I was born. My biological mother was a young, unwed college graduate student, and she decided to put me up for adoption. She felt very strongly that I should be adopted by college graduates, so everything was all set for me! to be adopted at birth by a lawyer and his wife. Except that when I popped out they decided at the last minute that they really wanted a girl. So my parents, who were on a waiting list, got a call in the middle of the night asking: "We have an unexpected baby boy; do you want him?" They said: "Of course."





 

My biological mother later found out that my mo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and that my father had never graduated from high school. She refused to sign the final adoption papers. She only relented a few months later when my parents promised that I would someday go to college. And 17 years later I did go to college. But I naively chose a college that was almost as expensive as Stanford, and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After six months, I couldn't see the value in it.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and no idea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And here I was spending all of the money my parents had saved their entire life. So I decided to drop out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The minute I dropped out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It wasn't all romantic. 



I didn't have a dorm room, so I slept on the floor in friends' rooms, I returned coke bottles for the 5 deposits to buy food with, and I would walk the 7 miles across town every Sunday night to get one good meal a week at the Hare Krishna temple. I loved it. And much of what I stumbled into by following my curiosity and intuition turned out to be priceless later on.




 

Let me give you one example: Reed College at that time offered perhaps the best calligraphy instruction in the country. Throughout the campus every poster, every label on every drawer, was beautifully hand calligraphed. Because I had dropped out and didn't have to take the normal classes, I decided to take a calligraphy class to learn how to do this. 



I learned about serif and san serif typefaces, about varying the amount of space between different letter combinations, about what makes great typography great. It was beautiful, historical, artistically subtle in a way that science can't capture, and I found it fascinating. None of this had even a hope of any practical application in my life. But ten years later, when we were designing the first Macintosh computer, it all came back to me. And we designed it all into the Mac. It was the first computer with beautiful typography.




 

If I had never dropped in on that single course in college, the Mac would have never had multiple typefaces or proportionally spaced fonts. And since Windows just copied the Mac, its likely that no personal computer would have them. If I had never dropped out, I would have never dropped in on this calligraphy class, and personal computers might not have the wonderful typography that they do. 



Of course it was impossible to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when I was in college. But it was very, very clear looking backwards ten years later. Again,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My second story is about love and loss.





I was lucky I found what I loved to do early in life. Woz and I started Apple in my parents garage when I was 20. We worked hard, and in 10 years Apple had grown from just the two of us in a garage into a $2 billion company with over 4000 employees. We had just released our finest creation - the Macintosh - a year earlier, and I had just turned 30. And then I got fired. How can you get fired from a company you started? 



Well, as Apple grew we hired someone who I thought was very talented to run the company with me, and for the first year or so things went well. But then our visions of the future began to diverge and eventually we had a falling out. When we did, our Board of Directors sided with him. So at 30 I was out. And very publicly out. 



What had been the focus of my entire adult life was gone, and it was devastating. I really didn't know what to do for a few months. I felt that I had let the previous generation of entrepreneurs down - that I had dropped the baton as it was being passed to me.





 

I met with David Packard and Bob Noyce and tried to apologize for screwing up so badly. I was a very public failure, and I even thought about running away from the valley. But something slowly began to dawn on me? I still loved what I did. The turn of events at Apple had not changed that one bit. I had been rejected, but I was still in love. And so I decided to start over. I didn't see it then, but it turned out that getting fired from Apple was the best thing that could have ever happened to me. 



The heaviness of being successful was replaced by the lightness of being a beginner again, less sure about everything. It freed me to enter one of the most creative periods of my life. During the next five years, I started a company named NeXT, another company named Pixar, and fell in love with an amazing woman who would become my wife. Pixar went on to create the worlds first computer animated feature film, Toy Story, and is now the most successful animation studio in the world.




 

In a remarkable turn of events, Apple bought NeXT, I retuned to Apple, and the technology we developed at NeXT is at the heart of Apple's current renaissance. And Laurene and I have a wonderful family together. I'm pretty sure none of this would have happened if I hadn't been fired from Apple. It was awful tasting medicine, but I guess the patient needed it. Sometimes life hits you in the head with a brick. Don't lose faith. 



I'm convinced that the only thing that kept me going was that I loved what I did.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And, like any great relationship,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roll on. So keep looking until you find it. Don't settle.



 


My third story is about death.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Because almost everything?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About a year ago I was diagnosed with cancer. I had a scan at 7:30 in the morning, and it clearly showed a tumor on my pancreas. I didn't even know what a pancreas was. The doctors told me this was almost certainly a type of cancer that is incurable, and that I should expect to live no longer than three to six months. My doctor advised me to go home and get my affairs in order, which is doctor's code for prepare to die. It means to try to tell your kids everything you thought you'd have the next 10 years to tell them in just a few months. It means to make sure everything is buttoned up so that it will be as easy as possible for your family. 



It means to say your goodbyes. I lived with that diagnosis all day.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I had the surgery and I'm fine now. This was the closest I've been to facing death, and I hope its the closest I get for a few more decades. 



Having lived through it, I can now say this to you with a bit more certainty than when death was a useful but purely intellectual concept: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It is Life's change agent.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When I was young, there was an amazing publication called The Whole Earth Catalog, which was one of the bibles of my generation. It was created by a fellow named Stewart Brand not far from here in Menlo Park, and he brought it to life with his poetic touch. This was in the late 1960's, before personal computers and desktop publishing, so it was all made with typewriters, scissors, and polaroid cameras. 



It was sort of like Google in paperback form, 35 years before Google came along: it was idealistic, and overflowing with neat tools and great notions. Stewart and his team put out several issues of The Whole Earth Catalog, and then when it had run its course, they put out a final issue. It was the mid-1970s, and I was your age. On the back cover of their final issue was a photograph of an early morning country road, the kind you might find yourself hitchhiking on if you were so adventurous.





Beneath it were the words: "Stay Hungry. Stay Foolish." It was their farewell message as they signed off. Stay Hungry. Stay Foolish.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Stay Hungry. Stay Foolish.

 

Thank you all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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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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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을 갖고 있고,

출근하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기회, 배울 만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스스로의 일을 이 정도로 즐긴다면,

체력이 소진될 일이 없을 것이다.

 

                                                                  _ 빌 게이츠

 

 


 

 

즐거운 일을 찾도록 돕는 것이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고, 학원을 다니게 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그 아이의 행복은 성적 1등.. 순위 순이나

대학 순이나 키 순 등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 아이가 평생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람들의 신뢰를 받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그것이 부모가 아이들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즐거운 일을 찾도록 돕는 멋진 앞서가는 부모들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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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기도 - Rabindranath Tag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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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대한 기도     

 

by Rabindranath Tagore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게 마시고

위험에 처하여서도 겁을 내지 말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고통에 처하여서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게 하시고

인생과 싸워서 이길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근심스러운 공포 속에서 구원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시고

자유를, 내가 싸워서 이길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겁쟁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너무너무 내가 기쁘고 성공할 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게 마시고

매일 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 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시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 타고르는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찬양하여

식민지 치하 고통받던 당시 많은 우리 문학인들에게 '동방의 시성(詩聖)'이라 불려왔다.

인도의 대표적 시인, 독립운동가, 사상가, 교육자의 한 사람인

그는 명문 집안에서 성장해 전통적인 인도 고유의 종교, 문학에 친숙해짐과 동시에

영국문학도 배웠으며 진보적인 아버지의 사상적 영향을 받았다.




 

1877년 영국에서 약 1년 머물고 돌아온 뒤 우울과 번민 속을 헤매다가

시집 아침의 노래(1883)를 발표, 예술적 기초를 확립했다.

그는 서정시 외에 소설과 희곡을 다수 발표하였고, 동시에 문학, 종교, 교육, 사회문제에

관한 논문도 썼다. 그는 시집 기탄잘리(1910)로 동양 최초로 그것도  

영국의 식민지인 인도인으로서 노벨 문학상(1913년)의 수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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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Aleksandr Push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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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by Aleksandr Pushkin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날엔 참고 견디라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 인생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종종 진의를 몰라주거나 거짓에게 손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고있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기다리고 참고 노력하면

미래의 웃음이 당신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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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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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오마르 워싱턴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 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 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아무리 얇게 배어난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웅임을 나는 배웠다.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 하거나 잔인하게 대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나의 모든 것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나는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아무리 좋은 친구라 해도 때때로 그들이 나를 아프게 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내가 나 자신을 때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도


이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 하더라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모조리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나는 배웠다.




 



우리 둘이 서로 다툰다 해서


서로가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그리고 우리 둘이 서로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


서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나는 배웠다.


 



인간 자신이 먼저임을 나는 배웠다.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보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은 우리가 살아가는데서 앞선다는 것을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하여


내 인생의 진로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이제는 내가 더 이상 친구를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할 때에도 친구가 내게 울면서 매달릴 때에는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나에게 있음을 나는 배웠다.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준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내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빨리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그리고 정말 나는 배웠다.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과


나의 믿는 바를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그러나 이 두 가지 일은 엄격하게 구분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 받는 것의 그 모두를...


 





인생을 살면서 꼭 알아두면 좋은 그런 시입니다.


마음을 풍부하게 하고 고민과 번뇌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


희망을 갖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처럼


보다 높은 빛을 향해 나아갈 기쁨과 힘을 주는 그런 시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시를 읽고 훌훌 털고 힘내서 보다 높은 빛을 향해 나아가세요.


보다 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생이란 위에서 말한바대로 어렵기도 쉽기도 한 그런 것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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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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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망하지 말라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원망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결국은 자기 만 남게 된다. 모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리는 마음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2. 자책하지 말라


후회와 반성은 지독하게 하되 한번으로 족하다. 중요한 사실은 보란 듯이 다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괴로워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3. 상황을 인정하라


변명만 늘어 놓은 것은 재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는 이미 흘러가다. 냉정하게  현실을 인정하라.


 


4. 궁상을 부리지 마라


궁상을 부리는 것이 적극성이 아니다. 죽겠다는 소리는 입밖에도 내지 마라. 아직도 건재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누구든지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5. 조급해 하지마라


한 발 뒤로 그래봐야 실수만 늘어난다. 아예 이 기회에 못다 한 공부에 몰두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물러서는 여유와 느긋한 계획인 필요하다.



6. 자신을 바로 알라


자책이 아니라 반성을 하라 현재 나의 능력은 어느정도인가?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이 나다운 것일까? 자기가 가야 할 좌표를 분명히 찍어라.





7. 희망을 품어라


어떤 사람이 한여름에 냉동차에 갇혀서 사망했다. 그는 추위에 대한 공포를 유서로 남겼다. 그러나 정작 그 날밤 냉동차는 가동되지 않았다. 희망없음,혹은 지레 절망이 가장 큰 위험이다.



8. 용기를 내라


내 주변에 무엇이든 남아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다. 아무 것도 없던 맨 처음을 생각하고 용기 내자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아름답다고 했다.





9. 책을 읽어라


책을 읽되 우선은 의욕관리를 위해 실패담보다는 성공사례를 많이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10.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하라


간절히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사람이 모인다. 성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라.


 


출처 : [기타] 도서: 샘터 (200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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