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 -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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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모바일 기기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하지 않고 웹상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바로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즉, 애플에서 구글의 인터넷전화 '구글보이스'애플리케이션 등록을 거절했던 것과 같이 비합리적 회사간 이해관계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볼 일이 적어짐을 의미한다.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화 되면, 소비자는 특정 앱스토어에 종속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 폰 또는 노트북 사용자는 어느 폰, 어느 노트북을 사더라도 자유롭게 어플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 개발자 역시 모두에게 저렴하게 팔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공짜 어플도 더 확산되어 모두에게 이롭고, 유용하게 된다.



또한, 주소관리, 전화번호부는 이제 자신의 웹 한곳에만 잘 정리해 두면, 핸드폰, 노트북 등을 통해 공유가 가능해 더이상 폰을 바꿀때마다 기기를 분실할 때마다 걱정할 필요가 사라지게 된다. 내 모든 알찬 정보들은 다 한곳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 저장고의 분산과 보안 강화, 멀티 자료 백업 등 전문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볼때, 삼성의 스마트폰 정책이 참 안타깝다. 이미 스마트폰 시장의 잠재성을 모르고 유유부단하다가 대만 HTC에 시장을 내준것도 모자라 한국에서 아이폰 열풍이 부니까 뒤늦게 삼성만의 앱스토어를 열었다. 쯧쯧.. 하지만, 그보다는 미래를 위해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을 더욱 투자해 구글, 애플 등 큰 기업들과 조금은 다른 획기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어차피 지금 돈들여 삼성만의 앱스토어를 만들어 봤자 애플, 구글, HTC가 닦은 기반을 넘기란 쉽지 않고 자칫 돈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IT산업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나가려면, 몇가지 혁신적인 이슈도 필요하다. 그건 바로 무선 네트워크의 완전한 개방이다. 무선 네트워크를 가입자들에게만 제공하여 돈을 벌게 아니라 정부 주도로 완전 개방을 한후 (먼 미래에는 전 세계가 개방할 것이다.), 소비자가 무선 네트워크를 접속해서 어플을 사고, 유용한 정보를 보면서 광고를 보고, mp3, 영화 등을 구매하는 것을 통해 이익을 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즉, 무선 네트워크를 공짜로 사용하는 대신 물품을 구매한다거나 할때 수수료 형태로 일부 금액을 내는 것이다.

세계적 공통 인공위성 개발, 세계 각국의 관련 시스템 정비 구축을 위한 기구 운영 등의 비용을 공동으로 내고, 소비자는 일부 수수료를 내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유엔 아래 '월드 네트워크 서비스 팀'이 생겨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건 필자의 아이디어지만, 충분한 가치와 미래성이 보장된 제도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며, 앞으로 큰 이슈가 될것은 자명하다.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 날로 날로 발전해서 보다 편하고 즐거운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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