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에 해당하는 글 444

  1. 여의도 유래는?2018.02.19
  2. 킴부탱 보다 심판! (고민보다 Go!)2018.02.19
  3. 결합 인터넷 티비 굳이 매월 돈 안내도 된다2018.02.19
  4. 고진영 '데뷔전 우승! 67년만의 뉴 레코드' 새 기록으로 골프계를 놀라게 하다2018.02.19
  5. 이상화 3연패 저지, 고다이라를 통해 본 일본의 흑심 재확인2018.02.19
  6. 윤성빈 허벅지가 여자 허리보다 두껍다니2018.02.18
  7. [정답] 한국 남자 쇼트트랙 1000미터, 네티즌이 화난 이유2018.02.18
  8. 남자 컬링 지는 이유, 초보도 안하는 실수2018.02.18
  9. 컬링 기사 친일 논란, 스포츠조선은 진실을 밝혀라!2018.02.18
  10. 선진국, 강국만 가능한 한 종목 석권과 지배력, 한국은 쇼트트랙2018.02.18
  11. 아이스하키 올림픽 경기결과2018.02.18
  12. 한국 컬링 올림픽 성적, 남/녀/믹스 경기 결과2018.02.18
  13. 최민정 경기 비법 공개하는 언론사, "기레기야 영업비밀이란게 있다."2018.02.18
  14. 한국 메달수가 적은 이유, 개최국 평창올림픽 순위가 너무 낮다2018.02.18
  15. 스포츠에 쪄든 친일, 김연아는 2연패 막고, 한국에서 하뉴 유즈루 2연패 몰아주고!2018.02.17
  16. 윤성빈 "세계 역사에 기록되다" 또 한명의 김연아, 새로운 종목 우승 이끌어2018.02.16
  17. 이승훈 매스스타트 룰 경기방식 소개 "금메달 유력"2018.02.16
  18. 이승훈 팀추월 룰 경기방식 소개 "메달권" 기쁜 소식 가능할까2018.02.16
  19. 영화 볼때 필수품 - 데이트, 가족, 친구 등2018.02.16
  20. 고진영 LPGA 진출 첫경기 1R 단독선두2018.02.15

여의도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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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조선시대에 양화도, 나의주 등으로 불렸습니다. 양말산은 홍수에 잠길때도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어서 ‘나의섬’ ‘너의섬’ 하고 말장난처럼 부르던 것이 한자화되어 여의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금은 기분 나쁘네요 ㅎ 조선시대 덕에 아름다운 순우리말은 다 사라지고 없으니 ㅜ

여의도란 말은 1864년 대동지지에 처음 나왔습니다. 1971년부터 여의동으로 행정 분리가 됐습니다. 지금의 국회자리인 양말산에는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어 양이나 말을 기르는 국립 목축장이 있었으며, 해방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여의도 비행장을 통해 귀국을 하기도 했답니다.

* 양말산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자리에 있던 산으로 해발고도는 약 190미터였습니다. 이곳에 목장을 만들어 양과 말을 길렀기 때문에 ‘양마산’ 또는 ‘양말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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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부탱 보다 심판! (고민보다 Go!)

핫이슈|2018. 2.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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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미터 여자 쇼트트랙에서 최민정과 킴부탱의 몸싸움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 페널티를 준 것은 심판이었다.

나도 화가 나지만, SNS로 킴부탱을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킴부탱은 미안했던지 1500미터 시상대에서 최민정에게 먼저 하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미안하다는 제스처였다.

너그럽게 한국 네티즌도 용서해주자. 심판이 결정을 내렸는데 왜 킴부탱에게 비난과 욕설을 보내나?! 자제할 것은 자제하는 매너와 에티켓을 기르자.

그래도 시상대에서 먼저 화해 제스처를 보낸 킴부탱에게 감사한다. 킴부탱이 부디 좋은 추억을 갖고 경기 잘 마치고 그리고 캐나다로 무사히 잘 돌아갔으면 좋겠다.

올림픽 정신으로 아름답고 평화롭게 경기를 잘 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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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 인터넷 티비 굳이 매월 돈 안내도 된다

핫이슈|2018. 2.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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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K, 유플러스는 항상 외쳐댄다. 결합으로 인터넷 티비를 가입하라고 더 웃긴건 위약금까지 있다. 거의 사기 수준이다.

하지만 인터넷은 비싼것 말고 가장 저렴한 것으로 해도 되고, 핸드폰이 무제한일 경우는 아예 인터넷이 필요가 없다.

티비의 경우는 집에서 티비 보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더욱 필요가 없다.

수도권 일부 전파가 잘 잡히는 곳은 아무것도 설치를 안했는데 삼사 방송이 잘 나온다.

지방이나 수신이 안 좋은 곳은 인터넷에 “실외용 안테나”를 검색해서 구매하면 된다. 1만원 안팎이다.

결합을 해서 뭔가 돈을 적게 내는 것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잘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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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데뷔전 우승! 67년만의 뉴 레코드' 새 기록으로 골프계를 놀라게 하다

핫이슈|2018. 2. 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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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수가 LPGA 역사를 새로 썼다. 1951년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무려 67년만에 데뷔전에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호주 애들레이드 쿠용가 골프클럽(파72, 6599야드)에서 마무리된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우승해 LPGA투어 풀 시드를 획득한 후, 미국 LPGA에 진출할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 때가 아니면 안될것 같다고 하며 과감히 도전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고진영은 김세영-전인지-박성현에 이어 4년 연속 신인상 우승에 더욱 가깝게 한 발짝 다가섰다. 


또한 고진영은 그냥 우승이 아니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다. (4라운드 모두 1위 랭크) 미국 골프채널은 23일(한국시간) "리디아 외에 '새로운 고'가 LPGA로 온다"며 고진영(Jin Young Ko)의 투어 진출 소식을 보도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LPGA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영문 이름이다. 현 법칙대로라면 Jin Young이 아니라 Jinyeong이다. Ko는 성씨 영문으로 각 가문이 정할 문제로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어떤 선수는 Jin-young, Jin-Young 등 대소문자와 대시(-)로 매우 외국인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는데, 이름은 붙여서 쓰는 것이 좋다.


<경기 결과>

1위. 대한민국 고진영(Jin Young Ko)

     65 - 69 - 71 - 69 274타(-14) $195,000.00

2위. 대한민국 최혜진(Hyejin Choi)

     69 - 71 - 70 - 67 277타(-11) $118,649.00

3위. 호주 한나 그린(Hannah Green)

     69 - 74 - 66 - 69 278타(-10) $86,072.00

4위. 호주 캐서린 커크(Katherine Kirk)

     72 - 73 - 69 - 65 279타(-9) $66,583.00

공동5위. 미국 마리나 알렉스(Marina Alex)

     71 - 72 - 70 - 68 281타(-7) $48,720.00

공동5위. 호주 민지 리(Minjee Lee)

     72 - 70 - 69 - 70 281타(-7) $48,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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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3연패 저지, 고다이라를 통해 본 일본의 흑심 재확인

핫이슈|2018. 2. 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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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_이상화랭킹 #세계2위 #스피드500미터 #일본고다이라_세계랭킹_1위


일본의 고다이라가 작심하고 계획한 이상화 3연패라는 역사적인 도전 방해가 성사됐다.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친하다고 했지만, 고다이라나 그 뒤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일본 관계자들의 흑심을 알고나 얘기하는 것일까?


러시아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선수의 2연패를 막으려고 러시아와 동맹을 했을 일본이었다. 일본은 러시아에서 김연아 선수의 2연패를 막고 한국 평창에서 남자 싱글 하뉴 유즈루가 2연패를 했을때, 속으로 한참 웃었을 것이다. 일본은 그런 나라다.


이상화 선수가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는데, 어떤 결정이든 응원한다. 이상화 선수는 코치나 감독으로도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고,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다.


100미터 까지는 제일 빨랐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상화 선수의 3연패가 너무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이되, 다음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의 계획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 한국은 밴쿠버부터 평창까지는 스피드스케이팅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이상화 선수의 도전은 너무 아름다웠고, 고귀했고, 국가 대표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너무 멋있었다. 


이상화 선수 당신은 전설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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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허벅지가 여자 허리보다 두껍다니

핫이슈|2018. 2. 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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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의 허벅지 등 다리 근육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여성 허리보다도 두껍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윤성빈은 키 178cm, 몸무게 87kg인데, 두쿠르스는 179cm, 77kg이다. 몸무게가 무거우면 가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몸무게가 무겁다고 모두 우승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무거우면 초반 가속력은 늦어질 수도 있고, 복합적이다. 그런데 윤성빈은 자신의 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초반 스타트도 높이고 가속력도 높였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은 맞지만, 그렇다면 한국의 김지수도 같은 몸무게를 만들고 같이 메달권에 들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러므로 훈련기회, 단순히 허벅지 굵기, 몸무게 등으로 단순하게 얘기할 수는 없다고 본다. 아무리 코스를 잘 알아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고, 아무리 허벅지가 굵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주행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윤성빈은 단순 허벅지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과학적으로 끝없는 훈련을 이겨내며 세계랭킹 1위가 됐고, 올림픽 금메달도 거머쥐었다. 이런 노력이라면 다음 올림픽에서도 2연패가 가능할 것이다. 


윤성빈의 다음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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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한국 남자 쇼트트랙 1000미터, 네티즌이 화난 이유

핫이슈|2018. 2. 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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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1000미터 경기결과에 대해 한국 네티즌이 왜 화가 났을까요? 물론 열심히 응원을 해주는 것은 기본 마음입니다. 하지만, 팬들을 며칠 전부터 맘이 두근두근.. 누가 멋진 경기를 보여줄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답니다. 한국 대표로 나간 선수가 얼마나 대표답게 잘해줄까는 기대하며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2가지 이유로 한국 네티즌은 화가 났습니다.


첫째로 네티즌은 서이라가 결승에 올라갔으면 제대로 된 (준준결승에서처럼) 자신감 넘치는 실력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정반대의 연약한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서이라가 준준결승에서 1위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들어온 것이니까. 그러나 그런 정도의 자신감과 실력이라면 결승에서도 같은 실력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이렇다 할 아무런 반전도 없이 애매하게 3위를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다가 이를 추월하려던 헝가리 선수인 류 사오린 샨도르와 넘어지면서 임효준까지 넘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둘째로 네티즌은 서이라가 시원하게 1위로 치고 나가지도 못하면서 뒤에 있는 한국 선수를 막아서 화가 났습니다. 서이라 선수는 경기 중반 내내 3위를 그렇게 오랫동안 유지할게 아니라 앞으로 치고 나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서이라의 경기 운영은 오히려 임효준 선수에게 방해가 됐습니다. 매우 애매한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임효준 선수도 강하게 힘차게 앞으로 치고 나왔어야 했습니다.)


네티즌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1) 잘할 거라면 결승에서도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쇼트트랙 선수가 된 목적이 아닙니까?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하는 것! 2) 자신이 어려울 것 같으면 최소한 같은 한국 팀 선수에게 방해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왜 임효준의 공략을 막냐는 것이었습니다. 의도적은 아니라고 했지만, 응원하면서 보는 네티즌은 내내 답답했습니다. 같은 한국 선수에게 방해가 되고 애매하게 경기할거면 대체 왜 결승에 올라가나요? 액션을 명확하게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팬들의 요구는 매우 심플합니다. 아주 잘해서 앞으로 치고 나가던지, 다른 한국 선수를 막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매한 서이라의 1000미터 경기 실력과 계속 실수가 겹치는 황대헌 선수가 많이 아쉬운데요, 5000미터에는 모두 훌훌 털고 단합된 팀워크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응원합니다. 


네티즌과 팬이 원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면 선수로서도 영광이고, 메달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고, 국민들도 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나쁜 점은 제대로 이해하고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는 것이고! 


한국 선수들 다시 한번 힘내길 바랍니다. 


한국 선수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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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지는 이유, 초보도 안하는 실수

핫이슈|2018. 2. 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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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이 못하는 것은 알았지만 왜 지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 장면이 있습니다. 컬링 감독, 코치도 영상을 보고 파악을 했었을까요?

덴마크에 2:0으로 이기는 상황, 3엔드 덴마크의 마지막 후공 장면에서 덴마크에 1점만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왜냐하면 덴마크 스톤이 1개, 한국 스톤이 1개 남은 상황에서 덴마크 스톤이 한국 스톤을 쳐내면서 거의 나가려고 하는 상황...

한국 남자 선수 중 그 한명도 처음부터 스윕을 하지 않았다. 아주 조금만 더 나가도 1점만 내주면 되는 상황.. 이렇게 게으르니 당연히 지는 것 아닌가?!

한국의 감독, 코치가 무능력한건지, 한국 선수들의 문제인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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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기사 친일 논란, 스포츠조선은 진실을 밝혀라!

핫이슈|2018. 2.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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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을 통해 제공된 스포츠조선 뉴스 내용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의 컬링 연승으로 종주국 영국도 놀랐다고 전하는 기사에서 일본 컬링 사진을 내보내고 있다. 이것을 과연 실수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세계 랭킹 8위인 여자 컬링 대표팀은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에 이어 지난 2월 17일 컬링 종주국인 세계 랭킹 4위에 랭크된 영국을 제압했다. 그리고 2월 18일 중국의 무릅을 꿇렸다.


영국에서 한국의 우승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기사에서 한국 선수들의 사진을 넣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


우리는 일제침략기 시절에 명성황후 바로 옆에서 시중을 들던 일본인인 걸 속인채 들어온 여자 나인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일본 스파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

이 글을 쓴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아니면 사진을 올린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에게 좌초지정을 물어봐야 한다. 아니면 IT 관계자가 했을수도 있다.

왜 자꾸 스포츠조선이 이런 일을 반복하는지 정말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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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강국만 가능한 한 종목 석권과 지배력, 한국은 쇼트트랙

핫이슈|2018. 2. 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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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어떤 한 종목의 지배력과 석권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미국의 수영선수 펠프스가 그랬고, 다른 나라도 많이 있다.

동계올림픽의 경우도 동계 강국, 선진국은 자신들만의 주 종목이 있다,

- 대한민국 :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켈레톤 등
- 독일 : 루지,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노르딕복합 등
- 노르웨이 :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등
- 네덜란드 : 스피드스케이팅
- 미국 : 스노보드
- 오스트리아 : 알파인스키

오노 선수에 이어 캐나다의 킴부탱이 쇼트트랙 이슈로 떴다. 그 이유는 여자 500미터에서 최민정이 추월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워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선을 잠시 넣었는데 실격이 된 것이었다. 규정이 바뀌면서 추월 선수가 인코스에 있는 선수를 방해하면 안되다는 규정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때 킴부탱도 최민정을 밀쳤다.

규정이 살짝 애매해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던 것이었다.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적으로 점유하는 종목이 있다면 그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아무 나라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다.

한국기자든 외신이든 상관없다. 반칙을 정확라게 짚어주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잘못한 선수에 대한 비난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결코 오노 선수와 킴부탱 선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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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올림픽 경기결과

핫이슈|2018. 2. 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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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에서 한국이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참가의미를 두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앞으로 못하는 선수를 제외하기 위해, 더 많은 선수를 뽑아야 한다.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는 과거 남자축구가 대패했던 기록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일본전에서 올림픽 최초로 랜디 희수 그리핀이 골을 획득했다.


—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결과 —

체코전 1:2 패
스위스전 0:8 패


— (남북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결과 —

스위스전 0:8 패
스위덴전 0:8 패
일본전 1:4 패
스위스전 0:2 패 (순위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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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올림픽 성적, 남/녀/믹스 경기 결과

핫이슈|2018. 2.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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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하나?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여자, 여자팀 강세가 뚜렸합니다. 비실비실 한국 남성팀 😭🤣🤔


— 여자팀 예선 결과 —

​​4승 1패!

캐나다전 8:6 승
일본전 5:7 패
스위스전 7:5 승
영국전 7:5 승
중국전 12:5 승



​— 남자팀 예선 결과 —

1승 4패

미국전 7:11 패
스웨덴전 2:7 패
노르웨이전 5:7 패
캐나다전 6:7 패
영국전 11:5 승


​— 믹스더블(남녀혼합) 예선 결과 — 결선 진출 실패

​​2승 5패!

핀란드전 9:4 승
중국전 7:8 패
노르웨이전 3:8 패
미국전 9:1 승
러시아출신올림픽팀전 5:6 패
스위스전 4:6 패
캐나다전 3:7 패


컬링은 전략과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며, 미세한 조작에 능한 선수를 뽑는 것이 관건이며, 한국에서도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일반부 시합을 전국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컬링,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다양한 경기에서 흥미와 재미, 관심도가 급상승했습니다. 컬링의 경우 너도나도 해보고 싶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국전인 시합을 늘릴 이유입니다. 보다 저번이 넓어지고 관심이 높아지면 우수한 선수들이 더 배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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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경기 비법 공개하는 언론사, "기레기야 영업비밀이란게 있다."

핫이슈|2018. 2.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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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래 예언자가 예언한대로 언론사와 기자들이 망하는 시기가 좀 더 앞당겨지고, 블로거들이나 개인 기자들이 득세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유는 바로 스포츠조선의 "최민정, 플러스 스트로크로 이겼다"라는 기사 제목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금메달을 딴 자국 선수들의 비법을 이렇게 공개하는 나라는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낸 선수들과 팀의 비법이다. 그런데 이것을 버젓이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차피 스피드스케이팅을 육성하는 국내외 사람들만 알고 싶어하는 이슈가 아닌가? 


스포츠조선이 자꾸 매국 언론사 같다는 질타를 많이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에 도움이 되는 기사가 왜 이리도 적을까? 그 시간에 다른 종목 다른 나라 금메달 선수 비법이나 좀 알아오든가!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는 언제쯤 끝마치려나? ㅎㅎ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이다. 과연 이것을 인터뷰한다고 기사낸다고 했는데, 이것을 코치나 선수가 얘기해줬을까? 아니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다고 해놓고 기사화한 것인가? 아니면 상상해서 기사를 낸 것인가? 아무튼 조회수만 올리려는 기자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앞으로, 미래에 블로거나 개인 기자들이 득세하게 되면, 기사 충실도, 정의도, 프라이버시침해도 등의 점수를 매기는 항목을 만들어서 그 수치에 맞는 수익을 분배하는 쪽으로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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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달수가 적은 이유, 개최국 평창올림픽 순위가 너무 낮다

핫이슈|2018. 2. 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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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7일 토요일 한국의 메달수가 유난히 적다. 여전히 쇼트트랙만 강세를 보이고 있고,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금메달을 따줬기 때문에 겨우 금메달 3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종합 9위를 지켜내고 있다.


한국이 메달수가 적은 이유를 언급하기 전에 올림픽 메달 카운트에 대해 유독 한국만 논란이 많은데, 원래 각 나라 언론사별로 금메달 순으로 하는 곳과 전체 메달수로 하는 곳 등 다양하게 있었다. 2000년대 전체 메달수로 하자는 의견이 우세했으나 지금은 다시 금메달 순으로 회귀하는 느낌이 든다. 우선 2018년 2월 CNN과 BBC는 금메달 순으로 메달 순위를 정하고 있었다. 


2018년 2월 17일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땀으로써 가까스로 9위로 상승


어떤 언론은 금메달 순위가 유독 한국만 그런다는 이상한 기사를 내는데 주요 언론을 파악해보지도 않고 쓰는 거짓 기사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다른 나라가 그런다고 해서 우리가 따라할 이유도 없다. 무슨 30년전 88올림픽 스타일이라며 글을 쓰는 기사 내용을 보면 "경쟁국이 어떡하든 한국의 금메달 사랑"을 깔아 낮추고 싶은데 그것을 도와주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듯 보인다. 다른 나라도 금메달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수들도 금메달따려고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다만 문제가 됐던 것은 금메달 못땄다고 우는 장면들이 많아서 국제적으로 좀 망신스럽다라는 것이었다. 우승하면 축하하고, 졌더라도 웃으며 축하하면 그만이다. 현재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금메달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의견들이 자꾸 나오는데, 그런 당신은 시험볼때 대충 시험 보나? 정말 남의 일에 뭔 그리 평가가 많은지 황당하다. 당신이나 꼴찌하든가 ㅎㅎ


아무튼 한국이 메달수가 적은 가장 큰 이유는 바이에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루지 등이 있습니다. 이 4종목에서 각각 1개씩 금메달을 4개를 더 수확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러면 벌써 금메달 7개로 순위는 3위까지도 올라간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금메달 집계, 총 메달수 집계가 혼재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금메달만 있고, 은메달, 동메달 수가 적다는 것은 좋지 않다. 각 종목 대표선수들 중 한명만 금메달 따면 너무하지 않을까? 종목별로 은메달, 동메달도 많이 나와줘야 그 종목이 건강하게, 탄탄하게 잘 육성됐다는 증거가 된다.


한국이 개최국으로 메달수가 매우 적은 편인데 앞으로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루지, 스키 등에 대한 투자와 국내 경기 이벤트 활성화가 시급하다.


아울러 평창올림픽에서 컬링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컬링의 경우는 전국적으로 시설을 많이 지어서 가족, 연인, 친구 등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서 국민스포츠로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컬링은 앞으로도 한국이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는 종목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앞으로 동계올림픽 관련 협회, 책임자 등이 동계올림픽 종목별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단순히 몇명을 과거처럼 길러낼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고, 국민들도 참여하는 이벤트를 자주 만들어서, 유럽처럼 자연스럽게 국민들 중에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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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쪄든 친일, 김연아는 2연패 막고, 한국에서 하뉴 유즈루 2연패 몰아주고!

핫이슈|2018. 2. 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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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싱글에서 일본 하뉴 유즈루 선수가 금메달을 따며 2연패에 성공했다. 은메달은 일본 우노 쇼마, 동메달은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그런데 한국인이라면 김연아 선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막강한 김연아 선수는 소치에서 실수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고도 심판들의 황당한 대 사기극으로 은메달을 땄는데, 과연 일본의 하뉴 유즈루에게 동메달을 선사했더라면 다들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실제로 이날 하뉴 유즈루 선수는 2개 이상 실수를 했고, 모두 다 실수를 연발했다.


또한 과연 일본이 금, 은을 딸 정도로 둘다 잘했을까? 우노 쇼마는 첫 점프때부터 넘어졌다. 1.65점 차이였던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은메달이 더 어울렸다. 여기서도 미세하게나마 편파판정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일본인들 중 우익 측 사람들의 심리는 무조건 세계 기록을 아시아에서 일본이 먼저 가져간다는 드러운 흑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아냐고? 실제로 우익 측 사람들을 만나봤으니까! 겉으로는 절대 표현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그런 흑심을 품고 있다.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2연패를 한다고 하니까 일본은 내심 속이 불편했던 것이다. 그리고 사실 밴쿠버 대회가 열린 다음해 2011 모스크바 대회에서도 김연아 선수는 일본 안도미키에게 금메달을 내줬었다. 러시아와 일본은 많은 커넥션을 갖고 있다. (최소한 소치올림픽 전후로)

그런데 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SNS 논란이다. 이미 해시태그로 #Pyeongyang2018 을 적어 여러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던 공식 SNS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우승도 하기 전인 쇼트 기록 경신의 소식을 전하면서 일본어로 전한 것이다. 보통 올림픽 계정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관련된 컨텐츠가 올라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올림픽 계정은 공식 언어인 영어, 불어와 개최국 한국어로 해서 소식을 전한다. 게다가 이경기를 마친 2위, 3위도 함께 알리는 것이 더욱 맞다고 본다. 결국 게시글은 삭제되었으나 친일이라거나 일베 회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더 웃기는 것은 이렇게 일본 관련 소식은 꼼꼼하게 전하면서, 한국의 윤성빈 선수를 전하는 계정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아이언맨 헷멧의 윤성빈 대신 김지수 사진을 올린 것이다. 또한 한국 선수의 메달 소식인데도 영어, 한국어 외에 일본어까지 추가로 함께 게재했다. 올림픽 공식 언어 가운데 불어가 빠지고 일본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창올림픽SNS #하뉴유즈루 #하비에르 #하비에르 #2연패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관련 내용 추가 - 심판 분석>

우선 이번 대회에서는 소치올림픽 때 문제가 됐던 심판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쇼트 심판

한국 이지희(RHEE Chihee), NUMANOVA Saodat, 일본 야마모토 사카에(YAMAMOTO Sakae), CHEN Weiguang, KOZHEMYAKINA Olga, ABELE Agita, RYAN Elizabeth, HUNTER Janice, DELFA Daniel, MERIGUET Philippe


프리 심판

한국의 이지희(RHEE Chihee), NUMANOVA Saodat, 일본 야마모토 사카에(YAMAMOTO Sakae), CHEN Weiguang, KOZHEMYAKINA Olga, ABELE Agita, USKOV Yuriy, PARKER Lorrie, ZAYDMAN Albert, KOSINA Richard 


쇼트, 프리 모두 참석한 심판은 6명으로 한국의 이지희, 일본의 야마모토 사카에 등이었다. 하지만 그랬다고 해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견제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동아시아 심판이 한국, 일본, 중국 이렇게 세명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어쩌면 소치에서 유럽 심판들로 편파판정을 했듯이 아시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아시아 심판들로 구성해 견제를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남자 싱글에서 일본이 1위, 2위, 중국이 4위까지 올라간 배경이라 생각된다.


1위. 일본 하뉴 유즈루 HANYU Yuzuru JPN 317.85 1 2

2위. 일본 우노 쇼마UNO Shoma JPN 306.90 3 3

3위. 스페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FERNANDEZ Javier ESP 305.24 2 4

4위. 중국 진 보양 JIN Boyang CHN 297.77 4 5

5위. 미국 네이선 첸 CHEN Nathan USA 297.35 17 1

6위. 미국 빈센트 저우 ZHOU Vincent USA 276.69 12 6

7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ALIEV Dmitri OAR 267.51 5 13

8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KOLYADA Mikhail OAR 264.25 8 7

9위. 캐나다 CHAN Patrick CAN 263.43 6 8

10위. 미국 RIPPON Adam USA 259.3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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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세계 역사에 기록되다" 또 한명의 김연아, 새로운 종목 우승 이끌어

핫이슈|2018. 2.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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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새로 쓴 윤성빈 선수가 김연아 선수에 이어 새로운 종목에서의 한국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에서 윤성빈이 우승하면서 한국은 썰매·설상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금메달은 아시아 선수로도 첫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세 차례 신기록 ‘완벽 우승’


1위. 대한민국 윤성빈 

       3:20.55 (4차시기 50.02 기록)

2위. OAR 니키타 트레구보프 (Nikita Tregubov) 

       3:22.18 +1.63차

3위. 영국 돔 파슨스 (Dom Parsons)

       3:22.20 +1.65차 (2위와 0.02초차로 제일 아쉬운 선수 중 한명이 됐음)

4위. 라트비아 마르틴스 두쿠르스 +1.76차, 5위. 라트비아 마르틴스 토마스 +2.19차, 6위. 대한민국 김지수 +2.43차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우승으로 스켈레톤이라는 독특한 스포츠를 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톡톡히 알렸습니다. 스켈레톤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만 걸려있어 메달 수가 적은 종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목보다도 순위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한만큼 성적이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 어느 종목보다도 적성에만 맞다면 도전과 결과가 같을 가능성이 큰 종목입니다. 물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윤성빈은 이미 스켈레톤에서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뛰어넘고 세계 1위에 랭크가 됐었습니다. "혹시나 이변이 일어나면 안되는데"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3번이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완벽하고 깔끔하게 우승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4차 시기를 마친 후, 환호하는 한국 관중들을 위해 설날 연휴를 기념해서 절을 올렸습니다.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땀으로써 평창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 세 번째 메달로 기록됐습니다. 축하합니다. 윤성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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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매스스타트 룰 경기방식 소개 "금메달 유력"

핫이슈|2018. 2.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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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선수 주력 종목 중 가장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은 "매스스타트(Mass Start)"


이승훈 선수가 10000미터는 아쉽게 4위를 해서 아쉬움을 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승훈은 이제 주종목인 남자 팀추월과 매스스타트를 목표로 메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4개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중에서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매스스타트가 가장 유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한바퀴가 400m(사백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000m는 25바퀴를 도는 것입니다.


매스스타트는 평창에서 정식으로 채택된 종목입니다. 매스스타트는 총 16바퀴(6,400m)를 돌며 4의 배수인 4,8,12바퀴에서는 1-3위에게 각각 5점, 3점, 1점을 부여하며, 마지막 16바퀴에서는 1-3위에게 각각 60점, 40점, 20점을 부여합니다.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이승훈이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의 우승이 유력합니다.


<2017-2018 시즌 한국 남자 팀추월 경기 결과>
  • 1차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 대한민국 이승훈(1위), 미국 조이 맨티아(2위), 대한민국 정재원(3위)
  • 3차 캐나다 캘거리 : 이탈리아 안드레아 지오바니니(1위), 뉴질랜드 레온 케이(2위), 중국 왕홍리(3위), 대한민국 이승훈(13위)

이승훈은 1차 대회와는 달리 3차 대회에서 유럽 등 선수들의 견제에 밀려 13위를 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안드레아 지오바니니는 초반부터 선두진영을 형성했고, 4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지오바니니가 질주를 해나갔는데 이승훈도 따라잡으려 했지만 지오바니니가 매우 강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승훈은 13위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유럽 선수들의 견제는 여자 매스스타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김보름도 11위를 마크했었습니다. (1위 독일 클라우디아 페흐슈타인, 2위 덴마크 Elena Moeller Rigas, 3위 일본 타카기 나나(현 '다카기' 발음 표기 문제있음, 영어로 일본인들은 TAKAGI로 적고 있음)


홈에서 열리는 첫 매스스타트 경기!

이승훈이 좋은 결과로 꼭 금메달을 따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시작합니다.


※ 참고사항 - 한국 기레기 고발

한국 언론기자들을 우리는 기레기라 부릅니다. 왜 일까요???  안드레아 지오바니니(Andrea Giovannini)를 지오바니라고 하질 않나, 네덜란드의 헤이렌베인(Heerenveen)을 헤렌벤이라고 하지 않나, 그 기준을 모르면 국립국어원이나 어느 단체에 문의를 해야지 무슨 작문합니까?? 네이버 네덜란드 사전에도 헤이렌베인이라고 나옵니다.


이런 무식한 기자를 뽑는 스포츠조선 정말 대단한 무식한 집단입니다. 낙하산이나 비리로 뽑혔는지 꼭 확인을 해봐야 할 일입니다. 기자 이름은 전영지이고 기자 이메일은 sky4us@sportschosu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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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팀추월 룰 경기방식 소개 "메달권" 기쁜 소식 가능할까

핫이슈|2018. 2. 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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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선수 주력 종목인 남자 팀추월(Team Pursuit Men) 경기


이승훈 선수가 5000미터(5위)와 10000미터(4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10000미터는 아쉽게 4위를 해서 아쉬움을 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승훈은 이제 주종목인 남자 팀추월과 매스스타트를 목표로 메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4개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중에서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매스스타트가 가장 유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한바퀴가 400m(사백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000m는 25바퀴를 도는 것입니다.


팀추월은 세명씩 팀을 이뤄 경기를 하는데 여자 6바퀴(2,400m), 남자 8바퀴(3,200m)를 돌아 순위를 메기는데 두 팀은 서로 반대편에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순위는 당연히 마지막 주자인 세번째 주자의 기록으로 결정됩니다. 그러니까 이승훈이 아무리 잘해도 2번 주자, 3번 주자가 따라줘야만 메달이 가능한 경기입니다.


한국 남자 팀추월은 소치에서 은메달을 땄었는데요, 김철민, 주형준 선수와 한팀을 이뤘었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이승훈은 한국 탐자 팀추월 경기에서 김민석(19), 정재원(17)과 경기를 함께 합니다. 


<역대 올림픽 남자 팀추월 우승국>

  • 2006 토리노 : 이탈리아(금), 캐나다(은), 네덜란드(동)
  • 2010 밴쿠버 : 캐나다(금), 미국(은), 네덜란드(동)
  • 2014 소치 : 네덜란드(금), 대한민국(은), 폴란드(동)

<2017-2018 시즌 한국 남자 팀추월 경기 결과>
  • 1차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 대한민국(1위), 노르웨이(2위), 뉴질랜드(3위)
  • 3차 캐나다 캘거리 : 네덜란드(1위), 일본(2위), 노르웨이(3위), 이탈리아(4위), 뉴질랜드(5위), 폴란드(6위), 대한민국(7위)
보통 다른 나라의 경우 서로 선두에 서며 공기에 저항을 많이 받는 첫번째 주자를 번갈아 가며 뛰게 되는데 한국은 이승훈만큼의 국제적인 실력을 갖춘 선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이승훈은 "이번에도 3~4바퀴를 앞에서 책임지려고 한다. 죽기 살기로 버틸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같이 뛰는 선수들은 17살, 19살로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2017-2018 시즌 기록으로만 보면 성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홈경기인만큼 김민석, 정재원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뽐내서 한번 일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남자 팀추월 경기는 2월 18일 일요일 오후 8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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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때 필수품 - 데이트, 가족, 친구 등

핫이슈|2018. 2.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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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때 상영시간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음료수와 스낵이 필수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알려진것은 팝콘과 콜라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영화를 보면 팝콘이 땡깁니다. 아무래도 일반 스낵은 해비하기(heavy)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맛 좋은 팝콘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는 독특한 팝콘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다양한 팝콘인데요, 미국 등 해외 팝콘도 있지만 버터갈릭, 치즈갈릭 등 유독 마늘맛의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어니언(양파맛) 팝콘도 인가가 높습니다.

미국 등 북미에는 카라멜 팝콘, 블랙라즈베리 팝콘, 치즈 팝콘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카라멜 팝콘 등도 있고 이에 더해 여러 다양한 팝콧맛이 추가로 갖춰져 있어 매우 재밌습니다. (예: 딸기맛, 쵸코맛, 요거트맛 등) 영화도 즐거운데 팝콘도 즐거운 것이죠.


영화관에서 코크(콜라)나 스프라이트(사이다)를 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 때문에 요즘 소다(콜라, 사이다 등 탄산류)를 건강 이유로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아이스커피를 마시거나 병으로 파는 녹차, 건강차를 마시거나 생수를 마시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팝콘보다 일반 과자, 나쵸, 햄버거, 핫도그 등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핫도그는 냄새가 잘 안나지만 햄버거는 조금 냄새가 풍길 수 있어서 (특히 양파 등) 조심해야 합니다.

영화관에서 짜장면 등을 먹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것은 실례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한동이니 자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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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진출 첫경기 1R 단독선두

핫이슈|2018. 2.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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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수가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준우승으로 LPGA 진출을 실패한 후, 2017년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하면서 LPGA 풀 시드를 획득했고 고심 끝에 LPGA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열린 2018년 첫 경기인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1,000만 원 1라운드에서 당당하게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고진영 선수는 버디를 9개나 쓸어담고 보기를 2개 범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신지애는 5언더파로 단독 2위, 4언더파는 무려 10명으로 유선영, 리디아고, 3언더파는 8명으로 최혜진, 유소연, 모리야 주타누간, 아리야 주타누간이 올라 있습니다.

처음 시작인 만큼 남은 경기도 침착하게 신중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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