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러시아! 소치올림픽 1위 우승 고집 욕심

핫이슈|2018. 2. 19. 19:49
728x90


러시아가 뻔뻔하게 조직적 도핑을 하고도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제소를 해서 일부 메달을 되돌려 받게 됐다는 기사도 보이고, IOC 손을 들어줘 47명 제소를 기각 판결했다는 기사도 보인다? 뭐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조직적 도핑의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 올림픽에서 19일 현재 러시아올림픽선수단은 금메달이 하나도 없다. 소치 결과가 조직적 도핑 덕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원래 미세한 차이로 금은동이 갈린다. 이상화 선수도 이번에 0.01초 차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타스에 따르면 러시아 스키 연맹 회장은 같은 날 '우리 팀의 메달은 돌려주지 않는다. 10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이길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기가 막히다.

왜 거짓으로 조직적 도핑으로 남의 나라 메달을 빼앗고도 반성할줄을 모르나? 범죄 집단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러시아는 정말 범죄 DNA가 뼈 속 깊이 내재해 있는걸까? 그렇게 도핑으로 세계적으로 쪽팔림을 받고도 평창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서 동메달을 딴 알렉산드르 크루셸닉스키(26)가 도핑에 걸려 선수촌에서 퇴출됐다. (도핑에서 나온 멜도니움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로 금지약물에 포함된 성분임)

이런 조직적 도핑을 밥먹듯이 했다면 심판매수, 담합 시도의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한다.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도둑질한것 만큼은 한국도 10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이길때까지 이슈화를 멈추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도 다른 나라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러시아의 더러운 양심이 나쁜 것이다라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도핑 조사와 비리 적발이 끝나서는 안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