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허벅지가 여자 허리보다 두껍다니
핫이슈2018. 2. 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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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의 허벅지 등 다리 근육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여성 허리보다도 두껍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윤성빈은 키 178cm, 몸무게 87kg인데, 두쿠르스는 179cm, 77kg이다. 몸무게가 무거우면 가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몸무게가 무겁다고 모두 우승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무거우면 초반 가속력은 늦어질 수도 있고, 복합적이다. 그런데 윤성빈은 자신의 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초반 스타트도 높이고 가속력도 높였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은 맞지만, 그렇다면 한국의 김지수도 같은 몸무게를 만들고 같이 메달권에 들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러므로 훈련기회, 단순히 허벅지 굵기, 몸무게 등으로 단순하게 얘기할 수는 없다고 본다. 아무리 코스를 잘 알아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고, 아무리 허벅지가 굵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주행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윤성빈은 단순 허벅지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과학적으로 끝없는 훈련을 이겨내며 세계랭킹 1위가 됐고, 올림픽 금메달도 거머쥐었다. 이런 노력이라면 다음 올림픽에서도 2연패가 가능할 것이다.
윤성빈의 다음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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