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남자 정액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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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특히 늦은 결혼으로 인해 각종 검사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소중한 아기를 잘 낳고 싶은 열망의 표현일 것이다.

난임병원을 갈때는 요청서류와 함께 신분증을 가져간다.

부부가 함께 병원에 가면, 검사는 따로 받게 되는데, 남자는 1) 정액검사 약 5만원 2) 정액검사 + 염증검사(소변검사) + 피검사 (호르몬검사) 약 10만원을 수납해야 한다.

보통 선택을 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직장 건강검진 등을 통해 소변검사, 피검사를 이미 시행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액 검사는 매우 간단하다.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 정액을 배출해야 하는데, 자위를 돕기 위해 안에 텔레비전(TV)가 준비되어 있다. 야동은 의아하게도 일본 것이 나온다. 일본말로 “다메”, “오-키이” 이런 말이 들린다.

정액은 제공받은 컵에 넣고 반납하는 곳에 나두면 된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의외로 빨리 끝난다.

<정액 검사 방법>
1. 신원확인
2. 정액을 담을 컵 받음
3. 안내된 방으로 이동
4. 간단한 설명 듣기 (컵 놓을 위치 등)
5. 리모컨 전원 버튼 켜기 (보통 자동으로 야동이 나옴)
6. 자위 시작
7. 정액을 컵에 받음
8. 안내받은 곳에 컵을 위치 (보통 벨을 누르라고 함)
9. 특별한 사항이 없을 경우 바로 귀가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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