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얼마나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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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면적은 약 3​,03​7만㎢로 대륙에서 두번째로 큽니다.

그런데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 위 지도를 보면 다음 5개의 나라가 들어가고도 남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 미국
- 아르헨티나
- 인도
- 서유럽
- 중국

이 정도면 아프리카가 얼마나 큰지 감이 올 것입니다.

또한 아프리카에는 흑인만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북유럽에는 아랍계 인종이 살던 지역이라 중동 사람들과 외모가 비슷한 인종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부 아랍계 인종이 에티오피아와 수단까지도 넘어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중아프리카 지역은 대부분이 흑인이 살고 있지만, 종족별로 그 외모나 특징이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코가 넓고 동글동글한 민족도 있고, 서양처럼 코가 높고 키가 큰 민족도 있고, 그 특징이 독특한 민적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도 흑인들이 살던 지역이 맞지만 현재 백인들이 공존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란 나라가 생겼습니다. 살기에 날씨가 좋아서 백인들도 많이 이주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륙별로 크기는 어떻게 될까요?

1. 아시아 : 4,382만㎢
2. 아프리카 : 3,037만㎢
3. 북아메리카 : 2,449만㎢
4. 남아메리카 : 1,784만㎢
5. 남극 : 1,372만㎢
6. 유럽 : 1,018만㎢
7. 오스트레일리아 : 900만㎢


위 지도는 다르게 구성을 한 것인데, 여전히 아프리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대륙은 아프리카 보다 약 1.44배가 큽니다. 즉 땅이 반은 더 있는 거죠.

아시아대륙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합친것보다 큽니다. 크기로는 가장 비슷한 규모입니다.

아시아는 남극보다 약 3.19배 크고, 유럽보다는 약 4.3배 크고, 오스트레일리아보다 약 4.86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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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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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제일 먹어볼 과일은 사과입니다. 한국과 달리 사과가 적당 커서 식사 후 먹기에도 그만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선 볼수 없는 핑크레이디, 그래니스미스, 골든딜리셔스, 레드딜리셔스 등이 새롭습니다.

여행을 좀 더 풍미롭게 하려면 이 사과 종류를 잊지 말고 모두 드셔보세요^^


다음은 귤입니다. 딱히 부를 이름이 없는데 Brio 라고 하는 거 보니까 새롭게 만든 품종인가 봅니다. 요즘 프랑스에서도 제주도 귤 비슷한 거를 팔고 있답니다. 이건 뭔가 독특한 맛과 색깔의 과일로 꼭 먹어봐야 할 과일입니다.


다음은 유럽 배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한국 배처럼 둥글게 나왔는데요, 호리병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쉬울텐데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한국 배처럼 안에 딱딱한 부분이 없이 모두 부드럽습니다. 꼭 먹어보세요.


다음은 라즈베리와 블루베리입니다. 라즈베리는 아직 한국에서도 드물게 보입니다. 진짜 라즈베리의 맛을 보려면 이건 꼭 먹어야 합니다. (라즈베리 - 가운데 파인애플 옆 오렌지 색깔 상자 안)

블루베리가 한국에 요즘 많아졌는데 프랑스산 블루베리 맛은 또 다릅니다. 비교하실겸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는 잘 아시죠? ㅎㅎ)

근데 위 사진 중 빨간 구슬같은 과일 보이시나요?

바로 레드커런트(Redcurrent)입니다. 프랑스어로는 Groseille Rouge라고 하는데 피부미용, 혈액(철분) 건강, 면역체계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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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에스컬레이터 한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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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창올림픽에서 NBC 해설자가 일본의 식민지를 굳이 꺼내서 한국인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근데 이 해설자는 한술 더 떠서... 한국의 문화 및 기술, 경제 모두 일본의 도움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을 덧붙여 결국 많은 한국인들의 항의로 해고됐다.

에스컬레이터 얘기를 꺼낸 이유는 한국의 우물안 개구리식의 한 국가만 해당하는 ‘일본시장 벤치마킹’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사실 NBC 해설자의 문제는 일본XX들이 전세계에 퍼트린 왜곡 자료가 많이 퍼져 있다는데 있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화만 낼뿐 관련 일들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때 화내고 그리고는 끝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와 그다지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크지 않다. 현 시대를 살면서도 실제로 한국인중에 위 나라들 중 친한 지인이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한국인들의 여행지가 일본이 많은 것에서도 드러나듯, 한국은 아직 우물안 개구리다. 그렇게 당하고도 한 쪽면만 보고 있는 것이다. 균형있는 시각이 없다는 얘기다.

그럼 왜 에스컬레이터 관련 얘기를 본론적으로 하지 않고 서두가 길었을까?

그건 바로 한국 언론도, 한국인들도 일본만 벤치마킹하기 때문이다. 무식한 짓이다.

2018년 기준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는 모두 한줄서기를 운영했다. 일이 급한 현대인들에게는 아마도 피할 수 없는 것이었을 것이다. 물론 안전은 항상 점검하고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 코레일이 한줄서기를 했다가 두줄서기 운동을 추진했을때 한국 코레일은 일본만 벤치마킹 하고 따라했다.

그런데 이런 코미디가? 그 이후 일본은 두줄서기를 폐지했다. 현재 또다시 바꿨는지 몰라도 2016년 큐슈 지역은 그랬다.

그러다가 현재 코레일은 그 어느쪽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한국은 정책을 펴는데 여러 선진국을 살펴 보는 시도도 하지 않고, 편협하게 일본 따라하기를 했고, 결국 일본마저 내다버린 정책을 적용하는 사례를 찾아보면 더 많다는 것이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나?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세계를 보는 시각이 없으면 한국은 또 망항다.

일본은 이미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자는 논의가 시작됐다. 영어는 더 이상 어느 한 나라의 언어가 아니다.

에스컬레이터 관련 한국 공기업의 뻘짓을 보면서 정말 앞으로는 이런 우물안 개구리 정책과 쉽게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정책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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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반응 - 뽕신 '한라뽕'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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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 "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 외국인의 첫 뽕신 '한라뽕' 체험기

노르웨이(외국인) 리액션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도 그야말로 대단이었습니다. 연신 치즈가 맛있다면서 그 많은 걸 거의 다 먹었습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한라뽕의 경우 피자와 스파게티가 함께 있어서 좀 놀라는 눈치였지만, 금방 적응했고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에는 이런 음식이 없다고 하네요. 이 참에 노르웨이 진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쉽게도 한국에도 노르웨이 음식점이 거의 없고, 노르웨이에도 일본, 중국 음식점은 있는데 한국 음식점을 찾는 건 어렵다고 합니다. 이건 세계 어딜 가나 참으로 씁쓸한 현실입니다. 대체 왜 없나요? 젊은이들 모두 유럽으로 고고 하세요 ^^


▼▼▼▼▼ 직접 체험 영상 보기 ▼▼▼▼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난 뽕신.. 사실 니뽕내뽕보다 맛이 좋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드문 것 같습니다. 비슷해 보인다고 다 비슷한게 아니죠 ㅎㅎ 사실 니뽕내뽕보다는 뽕신이 훨씬 맛있고 담백하고 진짜 전문적으로 맛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매운것과 크림을 각각 시키면 좋습니다. 두가지 소스를 섞어도 맛나거든요.


뽕신은 정말 전문가적인 느낌이 나는 그런 음식점이었습니다. 여러분 뽕신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블로거 후원하기 : 스탠다드차타드 303-20-3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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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진 모음] 외국인 남자 눈동자 색 - 초록 + 갈색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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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진 모음] 외국인 남자 눈동자 - 초록 + 갈색 눈동자


눈동자 색에는 여러 색이 있습니다. 특히 초록색, 푸른색, 갈색 등이 있는데요..


초록색 빛깔과 갈색 빛깔을 같이 가지고 있는 눈동자도 있습니다. 


뭔가 신비롭게 보입니다.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은 유럽보다는 중동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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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진 모음] 외국인 커플 룩 - 겨울, 연인,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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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진 모음] 외국인 커플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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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블러드문 '개기월식', 슈퍼문 "타이타닉 칠몰과 연관?"

핫이슈|2018. 2. 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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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은 타이타익 칠몰과 관련이 있나요?


2018년 1월 31일 개기월식을 맞아 블루문, 블러드문, 슈퍼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슈퍼문과 관련해서 MBC '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타이타닉 관련 내용을 내보냈습니다.


이날 '서프라이즈'는 큰규모의 재해 이후 슈퍼문이 떴다는 것을 착안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타이타닉호가 1912년 4월 10일 역사적인 첫 출항 이후 5일만에 침몰했는데, 1912년은 1,400년 만에 가장 큰 크기의 슈퍼문이 떴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올슨이라는 사람은 타이타닉 칠몰이 슈퍼문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사실 슈퍼문이 뜨기 전후로 지진과 화산활동이 보고된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는데요.. 점점 그 관계가 밝혀지는 것일까요? 2018년 1월 31일 이후에는 어떤 재해가 발생이 될지도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1912년 1,400년 만에 뜬 가장 큰 크기의 슈퍼문이 극도로 커진 인력을 만들어 많은 양의 유빙을 대서양 인근으로 떠내려오게 했을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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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배낭여행 생생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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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배낭여행을 가기전에"를 통해 알겠지만, 배낭여행의 묘미는 스스로 모든 걸 직접 계획해 본다는 것이다. 물론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계획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차선책을 생각해 둬야 하지만, 돌발 상황도 가끔은 오히려 여행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

 

 

자~ 그럼, 배낭여행을 짜기 위한 팁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1단계. 어디로 갈까??

 

 

배낭여행의 종류는 다양하다. 정말이지 개인이 선택하기 나름이다. 본인은 배낭여행을 하면서 6개월, 1년동안 모든 대륙을 둘러보는 계획을 가친 해외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 하지만, 추후에 알게 된것은 이들은 영어권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아일랜드 등) 에서 긴 여행 기간 동안 대부분을 워킹비자를 얻어 일을 하면서 다음 여정을 계획한다고 한다. (한국 경우 영어를 못해 농장 등 힘든 곳으로 가지만, 이들은 주로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한참 젊을 시기에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력도 쌓고 정말 좋은 제도 같았다. 그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이런 워킹 비자를 쉽게 얻을수도 없고, 여행중 편한 일도 구할수 없다면, 1-2개월도 결코 짧은 여행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유럽경우를 예를 든다면 각 나라의 대도시인 파리, 런던, 베를린, 로마 등등 여러 나라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지만, 영국, 아일랜드 이렇게 집중적으로 그 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도시들을 돌아다녀보면 정말 더 많은 것과 많은 감동을 얻을수가 있다. 왜냐하면,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빅벤 등등은 이미 사진으로 많이 봤기 때문에 그리 큰 감동은 주지 못한다. 오히려 프랑스의 다른 여러 중소도시에서 프랑스의 진짜 매력을 더 깊게 느끼는 기회를 가질수도 있다. 또한 와인에 관심이 많다면 파리보다는 보르도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훨씬 낫다. 이렇게 자신의 관심 분야나 전공, 취미 등등을 고려해서 어디로 갈지를 정확히 잡은 뒤에 다음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2단계. 여행 일정을 대략 짜보자.

 

 

아일랜드를 예로 들어보자. (참고로 북아일랜드를 같이 여기서 논하겠다.)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일랜드 관광 정보 사이트나 여행책자에서 알수 있다. 하지만, 어떤 도시가 본인에게 더욱 끌리는 곳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한국내 아일랜드 여행자들의 정보를 찾거나 영어 실력이 된다면 영어 사이트 등을 직접 찾아보기 바란다. (세계 지도 관련 사이트: www.mapquest.com, www.onionmap.com, maps.google.com, www.worldmapfinder.com/Kr/Europe 등등)

 

 

위 지도를 보자. 우선 아일랜드의 대표적 관광지를 꼽는다면, 도시로는 더블린, 코크, 갤웨이, 모헤 절벽, 밸패스트, 자이언트 코즈웨이 (Giant Causeway) 등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멋진 관광지는 더 있다.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싶다면 한번 직접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 그럼 이 정보를 가지고 루트를 짜보자. 이미 정보검색을 많이 했다면 위치는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어디로 입국해서 어디로 출국할 것이냐다. 아일랜드만 구경할 것이라면 당연히 더블린 입출국이겠지만, 더블린이 입국지, 출국지가 될지는 다른 유럽국 여행 여부의 따라 달라지겠다. 필자 경우는, 아일랜드 입국, 영국 출국을 선택했다.

 

 

 

 

아일랜드 루트는 더블린으로부터 시작된다. 더블린을 기준으로 코크, 갤웨이, 다시 더블린으로 올수도 있겠고, 반대로 더블린, 갤웨이, 코크, 다시 더블린으로 오거나 중간의 다른 도시를 선택할수도 있다. (참고, 모헤 절벽은 갤웨이 근처에서 버스로 직접 가거나 패키지 여행을 할수도 있다.)




 

만약, 지방 도시(갤웨이, 코크)에서 밸패스트와 자이언트 코즈웨이를 가보고 싶다면 아일랜드의 정치적 분단의 이유와 교통편의 연결성의 이유로 현재는 더블린를 통해 밸패스트로 갈수 있다. (자이언트 코즈웨이 패키지 여행 강추, 주변 멋진 관광지 포함 한 걸 선택할 것) 즉, 더블린은 두번 오가게 된다.

 

필자처럼 아일랜드에서 영국 이동시 밸패스트에서 글라스고우로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 (다른 도시도 가능) 정말 낭만적이기 때문에 밸패스트는 여러모로 꼭 가봐야 할 매우 매력적인 도시다.

 

 




 

 

 

참고로 아일랜드 입국, 영국 출국시 런던에서 몇일이 남게 된다면 런던 출발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행 야간 왕복 버스로 여행을 더욱 알차게 보낼수 있다. 이 야간 왕복 버스 역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엄청 싸다. 꼭 방문해서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www.nationalexpress.com/eurolines 

(이 경우, 아일랜드에서 썼던 유로를 굳이 모두 영국 파운드로 바꿀 필요가 없다.)



 

  

또한 영국 남쪽 지방에는 멋진 절벽이 많은데, 영화 Atonement(어톤먼트)에서 나온 Seven Sisters' Cliff(세븐시스터스 절벽)을 보러 Eastbourne(이스트본)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이곳을 가려면 이스트본을 간뒤, 마을버스를 타고 (12, 12A, 13, 13은 일요일 휴일만) 직접 Seven Sisters's Park(세븐시스터스 공원)으로 가야한다. 위 사진과 같은 오두막집(Cottage)과 함께 세븐시스터스 절벽의 풍경을 보고 싶다면 공원에 있는 강 오른쪽 길로 가야 하고, 영화내에서 걸었던 해변을 걷고자 한다면 강 왼쪽 길로 가야 한다. 필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왼쪽 길로 갔지만 운이 좋게도 카누를 즐기던 동호회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 바다 근처 강 하구에서 아주 쉽고도 재밌게 오른쪽 지역으로 건널수 있었다. :)

 

 

 

3단계. 항공권 예약

 

 

배낭여행할때 역시 항공권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한다. 자기 스스로 하는 것! 그것이 교육이고 배움이고 더이상 의지하지 않는 삶의 자세를 알아 나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여행사를 통해 알아본 항공권 가격이 찾던 루트와 더 맞고 쌀수도 있다. 즉, 다양한 검색은 언제나 필수적이다.

 

 

그럼 유용한 여행 가격을 알아볼수 있는 웹사이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국내

1. www.hanatour.com

2. www.tourexpress.com

3. www.gmarket.co.kr 할인항공권 가격비교

 

해외

1. 웹상 모든 가격 비교 ★ www.kayak.com

2. 미국 대표 사이트 www.cheaptickets.com, www.travelocity.com

3. 유럽저가항공사 가격 비교 www.skyscanner.net, www.whichbudget.com

 

 

위 사이트 말고도 직접 항공사 웹사이트를 방문해 가격도 확인하자.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 웹 사이트에서의 가격이 더 싼 경우가 있다. 외국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3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두면 좋고, 계획은 신중하면 좋고, 예약을 취소할 때 환불이 안되거나 낮을 수도 있어서 무조건 싼 가격도 좋지만 환불 규정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싼 이유는 다 있는 법! 하지만 계획이 확실하다면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웹상 항공권 구매의 장점은 여러 도시를 비행기로 여행할때 (Multi-city) 굳이 여행사 직원과 시간을 낭비하며 얘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루트에 따라 여러 도시를 선택한 뒤 가격을 알아보면 된다. 멀티시티 여행의 장점은 한번 유럽을 가거나 미국, 호주 등등 먼거리를 갈때, 중간에 매력적인 관광지를 선택해 머물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도 거의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 활용할수록 일석이조의 여행 방법이다.

 

 

4단계. 얼마나 머물까?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한곳에서 2,3일은 기본이다. 하지만, 뉴욕, 파리, 런던의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하루만에도 열심히 돌아다니면 충분하다. 게다가 여행의 배테랑이라면 짧은 기간안에 더 많은 곳을 보고 싶은 맘도 생긴다. 더더욱 필자처럼 멋있는 자연을 보는 것을 즐기는 경우라면 도시보다는 모헤 절벽이나 자이언트 코즈웨이 패키지 여행등에 매력을 느낄것이다. 결국, 하루만 머물거나 아예 잠깐 훑어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수도 있다. 그러나 짧은 일정은 여행을 지치게 만들고 여행의 본목적인 여유를 빼앗아 버린다. 짧은 일정중에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은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다. 잠깐!! 여행루트는 어디까지나 계획이다! 융통성을 가져야 하며 얼마든지 현지에서 재계획할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자.

 

 

 

 

5단계. 이동 수단과 숙박 정하기

 

 

미국, 캐나다 경우라면 당연히 도시간 이동은 비행기가 적당하다. 알다시피 뉴욕, LA이 거리는 서울, 토쿄보다도 상당히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뉴욕에서 보스톤이나 워싱턴 DC를 오갈때는 맨하탄에서 출발하는 저렴한 미국 중국인 회사 버스를 이용하면 충분히 싼 가격과 적당한 시간에 여행할수 있다. (일본 여행시, 토쿄에서 쿄토, 오사카 이동시 야간버스도 이용할 만하다. www.travexkorea.com)



 

 

미국 그레이하운드 버스 www.greyhound.com 

미국 중국인 회사 버스 www.gotobus.com

 

 

아일랜드 경우 나라가 작아 충분히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숙박비를 벌기 위해 야간버스, 야간열차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아일랜드내에서는 거기가 짧아 이마저도 애매모호하다. 성수기때는 어디든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숙박 경우는 성수기인 6 - 9월 (7,8월 피크) 사이엔 꼭 예약을 해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꼭 생각해 둬야 할 것은 한번 이동일자, 숙박등을 예약하게 되면 다시 바꾸거나 여행의 차질이 생겨 예약을 놓치게 되면 상당히 골치가 아프다. 그러므로 6-9월 성수기 여행은 보다 꼼꼼한 계획과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토끼같이 하얗고 깨끗한 아일랜드 버스(Bus Eireann)를 좋아한다. 편하기도 하지만, 짐 보안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차 안에서 다른 승객이 짐을 꺼내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음) www.buseireann.ie 에서 여행 일정을 위한 버스 스케줄과 도시간 이동 가능 여부를 확일할수 있다. (알려진 바와 달리 유럽내에서도 기차보다 야간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짧은 거리를 일반 버스나 야간버스로 이동할 거라면 유레일 패스는 먼거리를 이동할 때만 쓸수 있도록 적절히 끊는 것이 좋다.)



 

 

숙박 경우는 대부분 젊은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알려주겠다. 구글이나 다음에서 호스텔 검색하면 (네이버 검색 결과 매우 나쁨) www.hostelworld.com 을 찾을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www.lonelyplanet.com 이나 hosteltimes.com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숙박을 정할때는 이미 다녀간뒤 리뷰를 단 내용들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금상첨화다. (절대 한국인 민박집을 이용하지 말아라!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호스텔로 혼자 당당히 가서 친구가 되어보고 대화를 해보자.)

 

 

여기서 혹시 위 사이트에서 한국 호스텔을 검색하게 된다면 약간 실망하고 말 것이다. 한국은 외국 젊은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 호스텔이 이웃 나라 일본보다 극히 적고 여행 적소에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여행자라면 당연히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서울 경우 경복궁 근처나 경주, 제주 경우 관광 명소의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길 원할 것이다. 게다가 세계 표준의 서비스와 분위기, 시설, 가격 등을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런 호스텔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이다. 참 아쉬운 현실이다. 



 

 

아일랜드, 영국 경우 B&B라해서 민박이 많은 편인데, 호스텔보다 비싸다. (대략 호스텔 가격의 두배 이상)

 

 

6단계. 관련 여행지 책과 인터넷을 통한 각종 정보 준비

 

 

아무리 배낭여행이라도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모른다면, 이렇게 돈들이고 시간들여 가는 여행이 한갓 고생으로 끝나버릴수도 있다. 보다 다양한 사전 지식을 위해 필히 관련 여행지 정보를 담은 책을 사서 읽어보고, 위 1-5단계를 계획하면서 인터넷으로 뽑은 숙박, 기차, 버스 등등 구매 또는 예약 확인서와 지도, 각 지역별 꼭 가봐야 할 곳 등등의 관련 정보 준비는 여행을 보다 잘 마무리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여행중에는 이동시나 기다릴때 무언가 읽을 거리가 필요하다. 이럴때, 이 여행 관련 정보를 보면서 체크할 사항이 있는지 점검하면 추후 변동이 생길때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7단계. 관심있는 분야 도서나 베스트 셀러로 선전된 책을 가져가라.

 

 

위에서 말했듯, 이동시나 기다릴때 시간이 어쩔땐 너무 느리게 가고 따분해 질수가 있다. 물론 음악을 들어도 되겠지만, 그럴 여유를 찾기엔 유럽은 당신에게 생소하기만 하기에 귀를 쫑긋 세워야 한다. (소매치기, 술취한 사람 등등 - 참고로 필자는 젊은 술취한 사람에게 협박을 당해봤다.) 이럴땐 주변을 살피면서도 교양을 쌓고 시간을 보낼수 있는 멋진 책을 가져가 읽는 것도 좋다.



 

 

또한 멋진 공원이나 시내카페에서 여유롭게 그 나라 사람들처럼 책을 읽으면서 가져보는 시간은 멋진 유명 건물이나 경치보다도 본인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줄것이다.

 

 

그 외 팁...

 

 

1. 여행가서 패션쇼하는게 아니라면 적당량의 속옷과 옷가지만 가져가라. 여름 경우엔 반팔 티셔츠는 좀더 챙기도록 하자. 그러나 현지에서도 멋지고 좋은 반팔 티셔츠를 살만하다. 또한 현지 고급 레스토랑이나 클럽 등을 가보고 싶다면 남자경우 깔끔하게 보일수 있는 모던풍 세련된 정장식 또는 신선함을 주는 청자켓풍 옷가지와 구두 (구두식 검정운동화) 등을, 여자 경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원피스나 젊은 도시 여성의 느낌을 주는 옷가지를 준비하자.



 

 

2. 여행 가족 선물 및 평소 사고 싶었거나 매력적인 아이템을 넣을 만한 장소도 염두에 두자. 보통 여유있게 공간을 두고 필수품을 넣고도 작은 끌수 있는 여행용 가방과 백팩이면 충분하다.

 

 

3. 선글라스, 선크림, 렌즈 등 작은 것들을 챙기자. 해외에서 안경은 금물. 한국도 그렇지만 특히 서양에서는 공부벌레나 고리타분하고 콱 막힌 사람이란 인상을 준다고 한다.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보여주기 위한 에티켓으로 생각하자. 필히 렌즈를 가져가고, 피부가 밉게 탈수 있으므로 선글라스, 선크림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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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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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가기 전에 그 정의부터 내려보도록 하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무언가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할때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배낭여행은 잠깐 버스타고 서울서 동해바다 보고오는게 아니라 유럽, 미주, 남미, 호주 등 뭔가 돈이 들고 시간이 드는 여행을 의미한다. 그러기엔 뭔가 얻는게 있고 배우는 게 있어야 더욱 가치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과 달리 역사적 건물이 공존하는 곳을 가본다는 설레임은 정말 크다. 하지만 단순히 거기 잠깐 가보기 위해 가기엔 그 시간과 돈이 얼마나 아까운가? 게다가 대부분 학생들은 패키지, 이벤트로 단체로 가거나, 친구들과 가거나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돈을 들여 가놓고는 잃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솔직히 몬트리올에서 중국인이야 후진국이라 쳐도 한국인들 단체 관광하면서 도시 도는데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 거기에 젊은이들이 꽤 있었다. 쪽팔린 일이다.)

 

한국적 홀로서기 불능자들은 또 배낭여행 사이트에서 여행 같이 가실분 코너에 글을 올리며 여지없이 자신은 혼자 제대로 일 못하는 젊은이에요~ 라고 외치며 일행을 찾는다.




 

하지만 배낭여행은 혼자 모든 것을 계획하고 홀로 세계에 서보는 하나의 훈련코스다.

 

배낭여행은 영어로 Backpacking 이라고 한다.

그럼 Wikipedia.org에서의 정의내린 바를 살펴보자.

 

Backpacking is a term used to denote a form of low-cost independent international travel, differentiating it from other forms of tourism notably by the following typical attributes: minimal budget use, longer duration traveling, use of public transport and multiple destinations/countries.

 

배낭여행이란 저비용 독립 (자주) 국제 여행을 말하는 용어다. 이는 여러 부분에서 다른 여행과 뚜렷이 구분된다. 최소한의 비용, 좀더 긴 여행 기간, 대중교통 이용, 여러 목적지 (나라).




 

이제 배낭여행이 뭔지를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이렇게 여행하지 않은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여행했다는 것을 쪽팔려하고 절대로 배낭여행이라고 말하면 안된다.

 

혼자 스스로 비행기를 예약하고, 유스 호스텔을 찾으며 (한국 민박집 절대 이용하지 말것) 그곳에서 만난 세계 친구들과 여행지를 같이 둘러보기도 하며 각자의 나라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뭔가 세계의 중심에 서 스스로 부딪혀 배워나가는 훈련 코스다.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나 거기 가봤소~ 하는 패키지 여행이 아니다. 그분들은 몸이 힘드시니까 고생없이 세계를 둘러보는 효도 관광을 하는 것이지만

젋은이들이라면 당연히 구석 구석 돌아보고 느끼고 감동하고 탐험하여야 당연하다.

 

 



 

 

그리고 제발 한국 민박집 이용하지 말아라! 유스 호스텔은 단순히 싸서가 이용하는게 아니라 세계 배낭 여행자들과 친구가 될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몰린다. 한국인들만 끼리 끼리 왕따가 되었다 오는 배낭여행? 쪽팔리지도 않은가? 그래놓고 무슨 유럽 다녀왔네~~ 하며 말할수나 있나? 완전 시간낭비, 돈낭비 한거지... 우물안 개구리도 이런 우물안 개구리가 없을 것이다.

 

제발 배낭여행을 가기전에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지도 쫙 펼쳐놓고, 어디 갈지 정한뒤, 비행기 스스로 예약하고, 유스 호스텔도 스스로 찾아봐라! (네이버에 유스호스텔 검색후, 호스텔타임즈 http://www.hosteltimes.com/kr/ 예약 또는, Lonely Planet 사이트 www.lonelyplanet.com 이용)

 

 



 

 

세계의 중심에 서서 세계인들과 직접 부딪히며 (얘기하며) 친구가 되고 같이 멋진 추억을 만들다가 오는것이 그 금쪽같은 돈 들여, 시간 들여 가는 배낭여행에서 뭔가 배우는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또 유스호스텔에서 친구들과 한마디도 못하고 왕따 여행을 했거나, 우루루 몰려 갔다 온 쪽팔린 할아버지, 할머니 여행을 했다면 어디가서 얘기도 꺼내지 말아라!

 

배낭여행을 가려면 스스로 해본다는 강한 마인드와 스쳐 지나가는 왕따 여행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 유스호스텔 친구들과 한국에 대해 얘기하고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고

영어 연습도 하고 (국제언어는 영어인만큼 모두 웬만큼씩 한다.) 친구가 되어 보다 멋진 여행 계획을 짜라.




 

이런 기초적 기반위에 (서양 친구들은 정말 100% 기본적으로 이런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건축학과라면 건축에 더 신경써서 탐험하고, 예술학과라면 미술관에서 멋진 그림을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세계 각지의 전통 음식도 맛보는 등등 그 다음 포인트를 설계해라.

 

 


 

 

현재 세계는 2개국어는 한국보다 훨씬 보편화되어 있는 추세이다. 배낭여행을 떠나면서 2개국어 또는 3개국의 꿈도 같이 꾼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제발 외우기 공부 시킨다고 자신마저 우물안 개구리, 한심한 사람이 되지 않길 당부해 본다.

 

당신이 배낭여행을 왜 가고 싶어하는지부터 명확히 하고 그다음 위에서 말한 기본적인 마인드 세우고 그다음 자신의 관심분야를 공부하고 당신의 삶에 있어 배낭여행이 돈, 시간 투자한 것만큼 아깝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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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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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려면!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마을)는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작은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도 이젠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고, 사람이 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다운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 한국이 유럽보다 멋진 곳이 되기 위한 5가지 필수 정책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1.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는다.

 

 

부자들까지 너 나 할것없이 한국인은 닭장 똥통 아파트가 최고인양 아파트에 미쳐왔다.

하지만, 유럽, 미국을 여행해본 사람이나 선진 경제, 선진 도시계획에 대해 조금이라도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닭장 똥통 아파트를 허용하는 나라는 거의 없으며 (후진국 제외) 시민들이 사라고 해도 안산다는 것이다.





겉을 아무리 번지르르하게 한다해도 같은 판박이 닭장 똥통 아파트가 줄지어 서있는 건물을 계속 지어대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큰 도시에서 하층민들이 산다는 슬램 지역만 생기게 되어 지저분한 도시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지진이라도 나면, 판박이로 박아논 닭장 똥통 아파트는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이며, 큰 인명피해가 나 것이다.


안그래도 높은 곳에 살아서이혼율이 높다는 얘기도 있고,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설이 있어 억울한데 큰 지진이나 전쟁이라도 나면 사망율이 최고로 높아지게 된다.

 

 




닭장 똥통 아파트를 그만 짓게 되면, 수도권 인구 집중화도 막을 수 있고, 보다 나은 도시 미관을 형성하여 살기좋은 한국의 도시 계획이 가능해 진다. 그동안 닭장 건물에 살고있는 부자가 있다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돈많다는 한국 부자들이 머리속에 진짜 뇌라도 있다면, 유럽처럼 아니면 뉴욕 미들이스트 부자동네처럼 예쁜 빌라를 지어라!! 


이를 위하여 현 선분양 제도를 사라져야 하며, 정부와 함께 도시계획을 하여 대량이 아닌 소량으로 건물을 짓고 나서 정정당당하게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

 


2. 한국의 전통을 살려라!

 



 

세계 주요 관광지를 가보면, 공공시설, 관공서, 정부기관 건물, 박물관, 미술관, 학교, 교회 등 대표적인 건물들이 모두 전통 양식의 건물로 되어 있어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유럽, 미국은 각 나라마다, 각 주마다 그 색채가 달라 여러 나라/도시를 방문하는 재미가 있고, 그곳에서의 새롭고 이국적인 느낌에 매료되어 감동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 경우는 그 어느 도시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만한 공간이 없다.

 

심지어 현재 그나마 남은 경복궁 등은 마지 귀신집처럼 관리를 하여 일본 쿄토 금각사, 황궁, 기요미즈절과 비교하면 너무 형편없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 (직접 가서 건축물 관리, 내부관리, 자연(조경)관리 등을 낱낱이 비교하기 바란다.) 한국 전통이 묻어나는 유럽처럼 그 도시만의 느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색깔있는 지붕으로 디자인된 한옥 스타일의 공공건물과 주택건물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지어지면 좋겠다.





 

3. 전봇대를 없애라.

 

 

세계 선진국 중 아무 나라를 선택해서 한번 방문해 봐라!


한국처럼 광케이블선을 정신없이 매달아 놓는 곳은 없다. 모두 땅속에 깔끔하게 지하 케이블을 통해 정비를 하며, 지진까지 대비해 놓았다. 예비선까지 미리 설치해 놨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생길때마다 다시 설치할 필요도 없다.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해도 정비사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미래에는 전문 로봇을 만들어서 더욱 쉽게 설치한다고 함)




 

한국은 후진국처럼 지금까지 전봇대를 버젓이 도시 밖에다가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전선에 전기가 흐르면 전파, 전류가 생성되어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다. 전파, 전류를 완전하게 막는 지하 케이블을 만들어 이제 선진국에 걸맞는 도시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


 

4.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로를 만들어라!

 

 

위에서 언급한 닭장 똥통 아파트와 수도권 집중과 맞물려 있는 것이 바로 차 중심 도로 정책이다. 후진국에서나 천만 인구의 수도를 자랑하지, 어느 선진국도 천만 인구의 수도를 만들려고 애쓴 나라는 없다.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윗대가리 한명이 잘못 배운 덕에 닭장 똥통 아파트 천국이 되어버린 한국의 수도 서울은 차 중심 도로 정책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교통때문에 너나 할 것없이 가장 짜증나는 곳이 되어 버렸다. 더 웃기는 것은 이런 상황인데도, 수도권 근방에 닭장 똥통 아파트 소굴인 신도시를 계속 늘려간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좀 인구가 몰린다는 뉴욕을 봐도 직접 걸어보면 알겠지만, 모든 횡단 보도는 기본적으로 블럭, 교차로 끝에 위치한다. 한국 경우는 (개선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횡단보도가 블럭, 교차로 안쪽에 있어 직진으로 걸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꾸불 꾸불 돌아가야 하며, (아래 사진 참고) 심지어 횡단보도가 아예 없어 지하도로를 통해서만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 아래는 서울시청 앞쪽의 위성사진 사진이다.

 

1) 노란 부분 중 오른쪽 위는 지하도로만 이동하도록 해놨다 X

2) 왼쪽 아래 노란 부분은 아예 횡단보도가 없다.

3) 왼쪽 분홍 부분은 횡당보도가 너무 안쪽에 있어, 이동시 크게 돌아서 가야만 한다.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화를 당장 그만두고, 지방 균형 발전으로 확실하게 가야 하며, 인구 분산정책을 강력하게 아주 강력하게 펼쳐야 한다. 그래서 그동안 교통대란을 막고자 미봉책으로 써왔던 차중심 도로 정책을 버리고, 시민이 걷기 편한, 관광객이 돌아다니기 좋을 그런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5. 공원, 광장 등 쉼터를 만들어라!

 


※ 꼭 호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님! 뉴욕 공립 도서관의 브라이언 파크도 매우 훌륭함!

 



서울 경우 여러 시장의 노력으로 청계천, 광화문 광장 등이 늘어나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도 한국 대다수 도시에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공원다운 공원과 광장 다운 광장이 부족하다. (게다가 청계천, 광화문은 아직도 콘크리트가 대부분이어서 뜨거운 여름날 열섬 현상에 한 몫 더 하고 있음) 한국에 가족이 주말에 바로 옆 공원에 나가 공을 차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햇볕을 쬐며 간식을 먹을 만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절대 부족하다.

 

서울 시민조차 광화문 광장이나 청계천을 마치 여행가듯이 직접 찾아가 봐야 할 판이다. 진정한 공원, 광장이란 내가 어디에 살든지 지역과 빈부격차와 상관없이 시민 가까이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편안히 자연을 즐기며 앉아 쉴수 있도록 정부에서 신경써서 도시계획을 해야만 한다.

 




 

Sassy Sweet 블로그에서 퍼온 멋진 사진들 http://blog.naver.com/debbie1004/50018740640

유럽의 개성이 멋지는 풍경들

파리, 미코노스, 프로방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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