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올림픽 메달 밭 분석 & 한국이 집중 투자를 해야 할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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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18년에 열렸던 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인



2008 올림픽 주요국 메달 밭 분석 (금메달, 은메달 기준)

 

 

 

2008년 올림픽 주요 국가들의 메달 밭을 잘 분석해 보면 한국이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인다. 그 전에 호주가 어떻게 주요 올림픽 강국으로 부상했는지 보자. 호주는 수영과 다이빙, 조정, 요트, 카누 등 주로 물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를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정, 요트, 카누는 모두 유럽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설비도 비싸거니와 정부, 부유층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종목이다. 특히 호주는 수영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수영권에서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꾸준한 한국의 라이벌 순위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사실 박태환이 없으면 수영 메달은 거의 없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각 도별 중,고등학교 수영장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미국 러시아를 보면 수영, 육상권이 강세인데 사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육상 경우 800m 이상 달리기나 마라톤에서의 메달이 가능한데 투자는 필요하지만 한국 입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투자를 한다면, 적절한 정도만 투자하고 다른 종목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아니면 도별 강세 종목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 남해안 지역은 수영, 다이빙을, 수도권 지역은 육상, 사이클, 사격, 펜싱 등을 육성하는 정책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그랬다고 수두권은 수영을 지원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경쟁을 위해 필수적으로 같이 가야 하지만 특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한국은 양궁,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의 중심축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수영, 체조, 다이빙, 사격, 사이클, 펜싱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 중 전략적으로 키워야 할 종목은 수영, 사격, 펜싱이다. 그다음 변수 메달밭으로서 조정, 요트, 카누가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변수는 여자 종목에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핸드볼, 배구, 소프트볼, 하키이다.

 



 

한국은 그동안 그 가능성을 아주 많이 보여왔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여자 종목인 핸드볼, 소프트볼, 하키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시 추가 점수가 있다거나 상금, 해외여행 지원 등등 여러 보상으로 홍보하면 대부분 매력을 느낀다. 즉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결국 양궁 금메달 2-4개, 태권도 4개, 유도 3개, 배드민턴 2개에다

수영 2, 체조 2, 다이빙 1, 사격 2, 사이클 1, 펜싱 1

변수 1: 조정, 요트, 카누 중 1

변수 2: 핸드볼, 소프트볼, 하키 중 1


금메달 20-22개가 가능한 올림픽 강국으로 자리메김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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