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웃긴 답안지! 아이들의 창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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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시험을 봤는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뾰족한 곳이 몇 군데인지 쓰세요’란 질문에

네모 - ( 4 ) 군데
세모 - ( 세 ) 군데
동그라미 - ( 둥 ) 군데

라고 적은 것이죠^^

아마도 네 개는 생각이 안 났던지 숫자 4로 썼고, 세 개는 그대로.. 마지막이 재미난 부분인데요, ‘둥군데 뭘 물어?’ 이런 느낌이 듭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음 질문은 문장부호를 넣으라는 문제입니다.

문장부호는 마침표(.), 쉼표(,), 물음표(?), 느낌표(!)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답변을 보시면 웃기게도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

“어머( 나 ) 난 또 누구라고( 요 )”
“나그네( 야 ) 아무래도 너한테는 말해야겠어( 요 ) 사실은( 요 )”

이렇게 답을 줬네요. 참 귀엽네요. 선생님이 문장부호 다시 한번 꼭 자세히 찬찬히 알려주셔야겠습니다.

그게 선생이 할 일이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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