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 대응 대비 대처방법 사전에 미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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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타까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나서 9명이 숨졌습니다.

언제나 이런 화재 사고는 나지만 대피 시설을 위한 연구나 의무 시설을 보편적으로 늘리려는 노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 등 유럽 선진국은 건물마다 대피로가 진짜로 존재합니다.

요즘에는 화재시 줄을 타고 내려 갈수 있도록 시설을 해놓았는데요, 2,3층도 무서울텐데 고층은 정말 대책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줄을 타고 가는 것만이라도 의무 설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문가분들의 다른 기본 의무시설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화재시 필수 행동>
- 119에 불이 난 건물의 위치, 건물 동, 호수, 화재의 상태, 갇힌 사람의 유무 등을 신고 (화재 당사자, 본 사람 모두 해당)
- 소화기 등으로 초기소화 시도 (불이 너무 많이 거셀때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할것)
- 화재시 전기가 나갈 가능성이 크고 (엘리베이터 멈춤)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퍼지기 때문에 단 1초라도 매우 위험하니 복도와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불길을 뚫고 1층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옥상으로 올라가야 하는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화재 예방 #화재사고 #화재원인

해마다 발생하는 화재원인 1~2순위는 전기로 인한 화재였다고 합니다.


<전기화재 주요원인>

​1. 접촉불량

전선이 일부 벗겨지거나 내부 선이 잘라져 았거나, 콘센트에 먼지가 끼거나 플러그가 애매하게 꽂혀있을때

2. 누전

전기가 전기줄 밖으로 새어 흐름 (선풍기 등 사용제품의 선을 굽어지게 하거나 함부로 다룰때)

​3. 합선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양극과 음극으로 된 두 전선이 붙는 현상, 전기 기구의 용량을 고려치 않고 과다 사용하거나 노후 배선에서 과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설비 관리에 유의해야 함

​4. 과전 : 많은 전류가 흐르는 것

​5. 전기기기 취급 부주의

전기기기의 선을 굽어지게 한다거나 무거운 것 아래 놓는다거나 이동하면서 밟는다거나 말티탭의 허용된 용량 이상으로 전자기기를 꼽아 쓰고나 멀티탭 먼지 등을 주기적으로 없애지 않는 것 등등이 있음

가정집의 가장 많은 화재는 전기합선으로 밝혀져 반드시 사용빈도수가 적은 전기코드는 플러그를 뽑아서 관리해야 합니다.

문어발식으로 멀티탭 사용을 금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선을 묶어서 사용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합니다.

외출시에는 모든 코드를 꼽거나 멀티탭 버튼을 꺼야하고 특히 전기장판 등 발열기구는 켜 둔 상태로 외출하면 안됩니다.

***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 바로 젖은 수건 준비입니다!! 젖은 수건을 꼭 준비하여, 아주 빠르게 화재 밖으로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길이 더 커지고 세지기 전에 빠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층마다 화재시 비상탈출이 가능한 줄이 있다면 타고 내려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주변 기기를 활용하여 책상 의자를 창문에 걸치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뛰어내리면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분들은 꼭 명쾌한 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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