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성격, 특징 - 한국인의 소심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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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에서 유일하게 침묵이 은연중에 요구되는 교육문화 
  • 자신의 의사와 주장에 대해 늘 부정확하고, 흐리멍텅 흐지부지 말하는 다 큰 아이?들? 
  • 스스로 작은 일조차 할 줄 모르고 늘 누군가 같이 있을 사람, 같이 할 사람을 찾는 미숙한 대학생들
  •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튀지 않으려는 있어도 없는 존재감의 사람들
  • 위 문화의 반발로 생겨나게 된 아주 이상하고 극단적으로 튀는 공공의 선을 너무 넘어버린 사람들





  • 용기없이 대중앞에 나서 본 적도 없고, 리드할 줄도 모르는 항상 이끌리고 대신 해주길 바라는 대학생들
  • 자신이 하고자 하는 하고픈 바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묻혀 사는 직장인들
  • 무엇이든지 늘 비관적이고 세상을 비뚤어지게 보는 극도로 좌절되고 낙담된 어른들


....

위에서 말한 모든 것이 바로 한국인의 소심 DNA라는 유별난 특징을 잘 말해주고 있다.

 



 

소심 DNA가 미치는 영향을 국가적으로 보면...

한국이 늘 거기서 거기인 그런 나라로 인식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은 고구려 기질을 받아서 인지 비록 못살지만 세계에서 비록 나쁜 쪽이지만 주목을 받는다.

 

또한, 세계사에서도 길이 길이 남을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한국은 신라 기질 + 조선 기질을 받아서 인지 늘 굽신 굽신대고 주변의 눈치만 본다.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오히려 그덕에 현재 각 학교에서 자국 홍보효과의 배 이상의 실적을 낸다는 사실을 안다면 세계사에서 과연 북한보다 당당하고 큼직 큼직하게 한국이 남긴 것은 무엇인지 되짚어볼 일이다.

 

필자의 이 글을 쓰는 의도는 나쁜 짓을 해서라도 자국을 세계에 알리라는 것이 아니다.

 

세계 유일하게도 중국이 잘사니까 빌붙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멍청한 한국의 소심 DNA를 말하고자 함이다. 어떤 이들은 괜히 심기 건들이지 말고 중국 눈치를 봐야 한다고 하니 정말 그 소심 DNA가 한국 역사에 있어 얼마나 저 바닥 깊숙한 곳에서부터 망쳐놓았으며, 주변 눈치나 보면서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입다물고 가만히 있게만 하게 해왔는지 알게 되었다.




 

이렇듯 소심 DNA는 특히나 국가적 일에서 피해를 보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올바른 지도자를 길러내고 올바른 지도자들을 뽑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인의 소심 DNA는 특히 해외 다른 나라에서 특히 유별나게 드러난다.

 

해외 어학연수를 간 대부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항상 침묵이다. 화가 난 강사는 제발 말 좀 하라고 닥달한다. 한국보다 한수 아래인 대만인은 자기들 경제가 일본과 비슷하다면서 유럽인들에게 자랑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한국인은 속으로 세계 친구들이 삼성, LG를 모른다면서 한국인끼리 속삭이면서 불평한다. 선 외지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척 외롭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늘 사람들에게 들러붙어 지내던 한국인들에게 이 외로움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끼리 끼리 뭉치기도 하지만, 유독 한국인의 지나친 "나혼자 못해요" 근성의 뭉칭은 영어를 배우러 온 목적마저 창피하게 만들고 강남 어학원을 다니는 착각마저 들게하는 삶을 살게 한다.


여타 다른 아시아인들이 세계인들과 친구를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국에서 활발하게 지내도 친구 만들기 힘든 요즘 세상에서 소심 DNA가 있는 한국인이 친구 만들긴 정말 힘들다. 아예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감이거들랑 영어도 안늘고 외화낭비만 되니 가지를 말아라!




 

젊은이들의 배낭여행의 대명사인 유스호스텔을 가봐도 세계 젊은이들과는 달리 혼자 여행하는 한국인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 심지어 혼자 여행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뭉치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한국인들뿐이다. (참고로 배낭여행 정의자체가 스스로 혼자 짐싸고 계획짜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말함) 다른 나라 여행객들은 거기서 만난 다양한 세계 친구들과 얘기하고 교류하고 정보도 나누면서 즐겁게 신나게 즐기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인들은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여행많이 다녀보면 알겠지만) 별 중요하지도 않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죽자 살자 방문하고 사진 찍고 그걸로 끝나는 왕따여행을 한다. 또한 한국의 소심 DNA는 늘 불평만 하게 만든다.

 

다른 선진국은 비전과 목표, 꿈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은 자학적 자기 비판을 한다. "한국은 이래서 안돼." "한국은 작은 나라야." "한국은 힘도 없어." 등등 시작하기도 전에 맥이 빠진다. 자신감과 사기는 비단 나라 뿐만 아니라 경기에서의 팀의 우승을 좌지 우지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정적 시각은 독이다!




 

그런데 자신감도 없이 팀워크를 아주 절망적으로 낮추고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나는 졌다." 한다면 결코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절망적 소심 DNA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얼마전 삼성 이건희 회장은 다시 샌드위치론을 갑자기 얘기했다. 반크에서 한국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정보통신의 돌고래라든지, IT강국이라든지 아이디어를 내고 전세계에 관련 정보를 열심히 알리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샌드위치론을 갑자기 꺼낸 이건희 회장의 변명을 들어보면, 현재까지 이루어 놓은 업적이 중국의 급성장으로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위기감에서 샌드위치론을 예로 들면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얘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의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아일랜드? 작지만 세계 어느나라도 무시하거나 깔보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노력으로 세계인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 서고 있고, 잘사는 부자 나라이기도 하다. 샌드위치론이란 원래 4강(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사이에 낀, 즉 고래들 사이에 낀 새우 뭐 이런 비유에서 나온 말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주변이 모두 강대국이기 때문에 한국이 생각만 180도 바꾼다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이익이 더 많을수도 있다. 그건 한국이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른 것이지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비전, 자신감마저 내던져 버리고 잘되길 바라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건 너무 우습다. 게다가 샌드위치의 맛은 속이 좌우를 한다. 달리 생각하면 한국은 명당자리에 위치한 것이다.




 

중국이 급성장하면 한국은 큰 시장을 바로 아주 가까이에 두게 된다. 배로 이동하면 어느나라가 이익일까? 수송비를 감안해도 한국이 유리하다. 신제품 같은 경우는 더욱 반짝할 사이에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 그동안 한국이 이만큼 성장한 것도 바로 옆에 일본이란 세계 2번째 경제대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배경을 두고도 한국의 소심 DNA대로 부정적이고 불평만 늘어놓는 대처만 하다간 스스로 게임을 포기한 결과를 낳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일을 벌려야 결과를 볼텐데 앉아서 신세타령을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당장이라도 소심 DNA가 한국 경제에 얼마나 손해가 되는지 보자. 현재 미국에는 일본제품이 전분야에 걸쳐서 팔리고 있다. 심지어 파스, 볼펜, 1달러 샵, 일본 과자, 캔디 등등 하지만, (한국마트빼고) 한국 기업들이 1달러샵의 수많은 한국에도 있을법한 제품들을 파는 것은 찾아볼수 없었다. 결국 마케팅에서조차 한국은 세계를 대상으로 하기는 커녕 소심하게 한국내에서만 찔찔대다 쓰러진다. 하지만 일본은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결국 일본은 세계 제 2위 경제국을 이루었고 한국은 현재 10위권에서 12권으로 밀려났다. 일본처럼만 시각을 바꿔 마케팅을 투자하면 인구대비 큰 차이가 없는 영국, 프랑스를 제치고도 남는다. 일본뿐만이 아니라 뉴질랜드계 자산운용사인 소버린은 주식 시세를 간파해서 SK가 저평가되었을때 사서 2년 4개월만에 무려 427%의 차익을 남기고 불록세일로 전량 처분했고, 뉴질랜드 부호 1위로 올라섰다. 1768억을 투자해서 7852억을 벌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단순히 한탄만 한다면 당신은 소심 DNA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벗어난 사람이라면 무엇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가? 세계엔 좋은 주식시장이 많이 있다. 뉴욕, 런던, 토쿄, 홍콩, 싱가포르... 당신이 저들과 같은 전략과 능력과 지식이 있다면 왜 밖으로 나가 시도하지 않는가? 당장 시도해라. 왜 좁은 한국에서 아웅다웅인가? 돈벌곳이 세계에 널렸다. 이렇듯 생각의 차이와 발상의 차이는 바로 이런 거대한 결과를 낳는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다. 한 선생이 A, B 두 학생중 A에게만 관심을 주고, 칭찬을 하고 격려해 주면, A는 어느 순간부터 B보다 성적이 향상되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말해주는 것은 한국의 소심 DNA가 자꾸 스스로를 자학하고 낮게 본다면 결국 그 말처럼 그렇게 되면 되었지 세계 일류라든지 최고가 될 가능성은 점점 더 멀어진다는 말이다. 반대로 한국은 잘 할수 있어! 한국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질좋은 물품을 팔거야!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거야! 세계인들과 같이 공영하는 친구가 될거야!

 

등등 생각만 바꾸면 그 생각들은 어느순간 힘을 발휘할 것이다. 경기 직전 팀의 사기와 자신감에서 승패가 갈린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한국의 소심 DNA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더욱 잘 알 것이다. 한국은 신속히 이 부정적 말들을 없애고 긍정으로 가야 하며 긍정의 힘을 믿어야 한다. 또한 한국의 소심 DNA의 한 몫하는 획일화된 침묵을 요구하는 외우기식 교육도 사라져야 한다.




 

명확한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고 그 곳을 향해 여유도 가져가면서 즐겁게 열심히 뛰어 나가면 된다. 2008년부터는 한국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국제 매너도 지켜가면서, 국제 선망도 얻어가면서 세계에 떳떳이 선 나라가 되어보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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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워야 할 한국 역사: 정의와 자존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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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현재 역사 정립이 제대로 안되었다.

원칙대로라면 우리가 분단도 되지 않고 조선시대 때 개방을 활짝 열어놓고 서양과 교류하면서 충분한 시간과 올바른 시각으로 역사를 정립 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게다가 일제시대를 통해 한국 역사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더더욱 지금 당장 한국은 역사 정립이 필요하다.

그전에 동아시아사가 유럽사 처럼 시대 흐름과 역사적 중요성을 포인트로 전체적으로 씌여져야 하며, 현재 중국, 일본 등 돈으로 마치 동아시아가 중국, 일본 역사만 있는듯 운영되어지는 각 학교의 지침은 수정되어져야 한다. 결국 유럽사처럼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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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황하문명과 고조선 등 북방 문화 -> 중국 통일 진나라 -> 고조선 후국 (고구려, 백제, 신라 등등) -> 북방 민족 (선비 등등) -> 고구려 승, 수 패망 -> 신라, 당의 연합으로 동아시아 판도 변화 -> 신라, 당 발전 -> 송, 고려 시대 -> 북방민족 거란의 등장 -> 몽골제국의 동아시아 정복 -> 조선, 명 시대 -> 일본의 적극적인 서양과의 홀로 교역 시작 -> 여진족과 일본의 등장 -> 임진왜란 -> 여진족 중국 정벌, 청의 등장 -> 조선, 청 쇄국 vs 일본 개방 -> 일본 제국주의 동참 -> 일본의 동아시아 침략 -> 일본의 패망 -> 조선, 청 독립 -> 북한, 남한 분리 -> 한국 전쟁

 

이를 적극적으로 세계에 책을 내고 홍보하고 관련 교수들과 협력하여 기본 마인드를 확실히 정해야 한다.

위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되어져야 하기에 본 글에 앞서 강조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일 전에 바로 한국 역사 정립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다음 기사를 검색해 보면 종종 고구려가 통일 했어야 한다는 식의 얘기와 신라가 잘한 것이라는 등 여러 의견이 대립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 역사인데 만약이란 말을 붙여놓고 무의미한 논쟁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참고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23/2007102300031.html 다음에 등록된 같은 제목의 글을 보면 현재 한국인들의 생각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가관이었다.




 

먼저 한민족에 관련된 옛 대표 자료들을 먼저 열거하고자 한다.

 

1. 계승된 이름을 무엇을 의미하나?

 

(고)조선, 고조선을 계승한 고구려, 고구려의 일파 백제, (고)조선 유민이 세운 신라(물론 토착세력도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를 이어받은 발해와 고려, 다시 (고)조선이란 이름을 사용한 조선!!




 

[생각해 볼 문제]

 

유럽사를 보더라도 원 이름이었던 나라를 바꾸는 경우는 없다. 로마 경우 로마제국이다. 그리고 동로마, 서로마라고 부른다. 즉 고조선이 조선이고 현 조선이라 불리는 조선이 후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조선을 한국 역사학자가 일제사관을 받아들여 부정하지만, 정작 중국사회과학원이 편찬한 "열국지" 중 한국편 42-4 쪽에 고대사-고조선 시기란에는 "고조선은 한반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국가"라고 씌여 있으며, "고조선과 진국(辰國)이 멸망한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주요 국가 3개가 출현했다”며 “이를 사서에선 ‘삼국’이라 부른다."고 전할 뿐만 아니라 거짓으로 판면된 기자조선에 관한 내용을 싫지 않았다.

 

다만, 고조선이 2333년에 건립되었다는 주장을 입증되기 어렵다는 내용을 달았다. 또한 발해를 제외함으로써 북방민족이라는 틀을 만들고 한민족과 이간질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등 문제점은 있었다. 발해는 일본에 보낸 문서가 증명하듯 스스로를 고구려를 이어받았다고 했다. 무엇이 더 필요하랴? 피지배층에 여러 민족이 있었다 하나 좀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같은 류의 민족이었다. 발해 구성원 자체가 구분되어지는 건 중국 사서의 명칭 때문일뿐이다. 또한 "피지배층 중 다른 민족이 있었다"와 "피지배층이 모두 다른 민족이었다?"는 천지 차이이다. 게다가 모두가 피지배층인데 지배층 몇명만 고구려인이라는 상황 설정이 명백히 불가능하다. 수백년이 지난 것도 아니고 고구려 이후 그땅의 사람들 자체가 고구려인들이 아니고 누구란 말인가?!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의 고대사 왜곡을 주도한 변강사지연구중심의 상부 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출판물에서 동북공정의 내용과 무관하게 한국의 고대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한 책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즉, 고대사 중 고조선, 진국은 확실히 존재했던 국가였고, 그 국가를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나온 것이다. 알다시피, 백제는 고구려에서 나온 다른 파이며, 삼국사기에도 신라는 조선(고조선)의 유민으로 건립되었다고 적혀있다.

 

한민족은 역사 대대로 단군과 고조선을 시초로 생각해왔고 그랬기에 고조선 후국인 고구려를 줄인 고려가 나왔고, 현재의 고조선이 원래 조선이었는데, 다시 조선을 사용함으로서 옛조선이란 의미에서 고조선이 된 것이란 걸 확실히 알아야 한다.




 

▶ 그런데 한국 역사학자들은 고조선을 솔직히 신화로 보는 시각이 크며, 현재 해외에서도 강력하게 한나라로 보려는 시각을 주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 더이상 신화란 말로 스스로 역사를 오판하지 말고 확실한 사실을 한국내에서 인식하고 해외에 확실히 알려야 한다. (신화는 각 고구려, 백제, 신라 건국기에도 생긴 한국적 특징일 뿐이다.)

 

하지만 현재 황하문명보다 진보했던 홍산문화라고 불리는 옛 고조선, 고구려 땅에서 발견된 문화가 동이족과 연관된 점이 많은데, 이를 오히려 자기네 것으로 만들기 위해 "첫 나라는 고조선"이라 말을 했다면 확실한 조사가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 ▷ http://cafe.naver.com/korea10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71

http://cafe.naver.com/jsdork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79

 

두번째 사이트는 현재 사라진 한국 역사 사서들이 일본 왕실 도서관에 있다는 내용.




 

2. 북방 민족 및 국가, 발해 이후 싹둑 잘리는 것이 바로 잘못된 일제사관!

 

말갈 = 여진족 (고려시대) = 만주족 (조선시대) ◀ 이들은 고구려, 발해의 구성원들, 또한 발해인들이 그곳에 남았을터.

 

왼쪽 그림은 한국의 일반 발해 지도, 오른쪽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 (아르센에프)에 전시된 발해 지도

 

고조선, 고구려, 발해가 한민족 역사 일부이므로, 발해 멸망후 여진족등 여러 다른 민족에 대한 연구를 다시 해볼 필요가 있다. 여진족은 수, 당 시대 말갈로 불렸으며 바로 고구려 백성이었다. 이들은 다시 청나라 때 만주족으로 불리지만 모두 같은 민족을 얘기하는 것이다. 솔직히 여진은 고려에 부모에 나라로 섬기며 조공을 했을 뿐만 아니라 형제의 관계 나라를 요구했었다. 고려도 여진족이 귀화하면 아주 후하게 대접을 해 줬다고 한다. 그 말은 즉 역사적으로 그들 자신에게서 고조선, 고구려, 발해의 연을 이어졌다고 봐야 한다. 또한 이들이 동족의식이 있던 없던 간에 여진을 발해 이후로 보던 말던간에 중요한 것은 최소한 유럽사처럼 표현한다면 이들은 같은 동족으로 표기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북방민족이 고려를 많이 괴롭힌 것은 사실이나,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한 전쟁은 없었다. (몽고족도 항복만 받아내고 고려를 존속케 했다. 이 때 역시 몽고족에게 사대관계를 맺은 것이었고, 중국은 식민지 상태였다.) 여진족은 형제관계를 또 요구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중국을 식민지로 삼으며 청나라를 세우게 되기 직전 후금시대였다. 이때 조선은 명과의 관계 때문에 거절했었다. 게다가 더욱 아이러니 한것은 여진족이 청나라를 건립하고는 조선을 없애버리면 그만인데, 병자호란을 일으키고는 사대관계를 요구한뒤 되돌아 간다. 이건 누가 봐도 찜찜한 구석이 있지 않은가? 최소한 일본이었다면 일제시대처럼 처참히 나라의 왕이고 뭐고 근간을 없애 버렸을텐데, 청나라는 왜 가만히 두었는가? 그당시 청나라는 현재 중국이라고 볼 수 없다. 고조선, 고구려, 발해와 연고가 깊었던 북방 민족이 세웠던 나라였고, 조선은 현재 개념의 중국에 사대 관계를 맺은 것이 아니라 북방민족인 여진족과 사대관계를 맺었다.



 

몽골제국 후 북방민족의 연결이 더욱 끊기게 된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즉, 남북을 재표하던 두 국가중 남쪽만 남은 결과를 낳았다.

 

여진족을 새롭게 조명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더 아이러니한 것은 여진족 자신들의 성지를 백두산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진족은 너무나도 고조선, 고구려, 뱔해와 닮아 있다. 일제에 의해 잘려진 북방 민족에 관한 연구를 다시 심각하게 해 볼 필요가 있다. 최소한 이들은 중국 역사와는 상관이 없다. 중국은 독립으로 비로소 오랜 북방민족의 식민지 시대를 끝냈을 뿐이었다. 한국이 일본 식민지 끝났는데 웬 일본 역사를 우리꺼라고 추가하나?? 중국식 논리는 말도 안된다. 단지 여진족의 나라가 현재 없을 뿐이고 중국 영토안에 포함 됐을 뿐 영토안에 모든 역사를 자기꺼라 하는 논리는 상당히 위험하다. 테두리 안에 두고 배우는 것과 모든 나라가 자신들인양 얘기하는 것은 다르다. 게다가 현재 발해 지역은 러시아 땅에도 속한다. 그래서 러시아도 발해를 배우지만 발해를 자기네 역사라고 주장하는 멍청한 짓을 절대 하지 않는다. 또한 중국은 심지어 몽골 식민지 시대도 원이란 이름으로 교묘히 바꿔 자신들의 수치적 사실을 자신업적인양 왜곡한다. 원이 아니라 그건 명확히 몽골제국이 갈린뒤 각 왕자가 집권한 동 몽골제국일 뿐이다.

 

다른 북방민족도 추가적으로 연구해서 유럽사적 동아시아사를 만드는데 활용해야 한다. 또한 북방 민족의 지배를 받았던 중국과 그 북방민족과의 관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이처럼 한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의 오류를 없애고 바로 잡아야 한다.

 

1) 고조선의 연대가 불분명한 것일뿐 분명 고조선은 존재했다. 이 둘을 헷갈리지 않기를 바란다.

2) 고조선은 근간으로 한 국가들은 모두 같은 동족, 같은 계의 사람들이었다. 또한, 고려, 조선에서 보듯 통일 신라를 통해 (고조선 때 처럼) 고구려, 백제, 신라는 어찌 되었건 명목상으로 실질적으로 하나로 합쳐졌다. 발해, 통일신라 시대를 이렇게 보는 시각이 옳다. 발해 멸망후 고려는 다시 한번 발해 민족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여 다시 합쳐졌다. 하지만 절대 상당수가 그대로 남아진 북방민족을 다시 이해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3) 발해 이후 싹뚝 잘려 버린 북방민족이란 시각을 재 조명해야 한다.

3) 유럽사처럼 동아시아 역사를 다룰때, 종족의 설명을 연구하여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4) 현재 잘못 알려진 자료들을 새로 고쳐 바꾸고 홍보해야 한다.




 

아래는 잘못된 지도를 버젓이 올려놓은 사이트.

A. 다음 몽골제국 설명 과정에서 고려가 존속했음에도 불구, 몽골제국 영역 안에 두었다. (위키피디아 그대로 홍보)

B. 위키피디아 한국 사이트에서도 몽골제국 영역에 고려를 넣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7%B8%EB%A6%BC:Mongol_Empire_map.gif

http://ko.wikipedia.org/wiki/%EA%B7%B8%EB%A6%BC:Mongol_dominions.jpg

C. 미국 위키피디아에서도 동일 오류지도 발견

http://en.wikipedia.org/wiki/Mongol_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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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통이 없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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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을 온다면 도대체 왜 오게 될까? 뭘 하려 오는 걸까?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유럽, 미국 등 해외에 나가보니 이유를 알겠다. 다르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다르고 독특한 문화를 내뿜는 그들의 세계로 풍덩 빠져보고 싶어서이다.




 

뉴욕 3년째 가을을 맞으면서 수많은 서양인과 얘기한 결과 알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엔 전통이 없다는 것이었다. 중국, 일본에 가면 전통이 살아있고 뭔가 독특해서 매력이 있는데, 한국은 미국, 유럽보다 멋진 현대식 도시를 만드는 것도 아니면서 전통도 없다는 것이었다. (참고, 서양인은 현대식 건물보다 동양 문화에 끌려서 온다. 경복궁 딸랑 하나 두고는 누가 그걸 한국의 전통이라고 할수 있나??)




 

그 중 마음이 아팠던 부분은 "일본이 너희 식민지할때, 다 부셔서 그렇지? 그래서 없는거야?"라고 측은한 듯 바라봤을때 너무 황당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얼마나 직시하고 있는가? 우리에게 전통 문화가 없다!! "왜 서양을 다 따라갈려고 해? 이해할수 없어. 난 일본이 더 좋아."라는 말속에 모든 한국의 현실이 묻어나왔다.

 

일본은 전통 건물식 스타일을 살린 현대식 일반 가옥이 대부분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지어져 있다. 하지만, 한국엔 닭장 아파트만 쳐 넘친다. 일본은 배낭객이 주로 이용하는 유스호스텔에도 전통 그림, 장식, 여러 귀여운 아이템, 다다미, 일본식 샤워시설로 멋지게 일본식으로 치장을 해 놓았다. 한국은 딱딱한 현대식 닭장 아파트 장식을 해놓았다.




 

이건 전 모든 분야에 걸쳐 공통되게 찾아진다.

각국의 독특하면서도 공통된 이미지로 관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 우리만의 전통적이면서도 신비스럽고 독특한 느낌이 없다.

 

자료 - 네이버 뉴스




 

위 사진처럼 패션쇼를 해도 중국은 중국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세트장을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국제적인 쇼가 열린 적이 많지도 않았지만, 얼마나 한국은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려 노력했는가?

필자가 기억하기론 저렇게까지 중국의 경우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자국의 문화가 한데 어울려지도록 노력한 적은 없던 걸로 안다.

 

심천도우미 http://cafe124.daum.net/_c21_/home?grpid=cqUu





 

내가 어렸을때 삼성 컴퓨터를 사면 일본어 공부 CD가 같이 들어있었는데, 곁들여진 일본 특유의 멜로디

그당시 더욱 강했던 반일 감정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고, 그 음악 하나로 이미지를 바꾸게 했다.

 

중국 경우, 왕의 남자 OST 곡인 이선희의 인연 배경 연주를 직접 하면서 알려진 12악방이란 전통 악기 연주 그룹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같은 동아시아권이라서 신비감을 덜 줄거 같았지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해외에서랴? 아마 더 열광하고 좋아했겠지... 그 밴드는 아름다운 중국식 옷을 입고 중국 전통 음색을 연주했는데 정말 신비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한국에도 물론 이렇게 멋진 밴드를 세계에 알릴 노력이 필요한데, 한국은 시끄러운(?) 사물놀이만 쳐댄다. (문화적 다양성이 없는 것은 문제가 있다.)

 

Images from Yahoo!



 

일본이 주로 해외에 내세우는 자국 이미지 카드 중 전통, 현대 두 카테고리로 나눠서 보면 전통적인 면에는 키모노, 전통 음악, 사무라이, 젠(선종), 각종 음식(스시가 대표적) 등등이 있고, 현대적인 면에는 막강 애니메이션과 만화산업, 게임, 전자 제품, 차 등등이 있다. 일본은 동아시아중에서 가장 치밀하게 자국의 전통적인 색과 이미지 홍보를 조화롭고 지능적으로 잘 하는 나라다. 그래서 일본 토쿄를 비롯 많은 주요 도시에는 서양인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한국은 외국인 강사 몇몇의 잘못이 일어났다고 조선시대 쇄국 정책 펴듯 행동하고, 일본같이 전방위적 대책과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해결해나갈 의지와 노력이 없었다. 아니 있었지만 더 주목받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듣던 중 반가운 블로거 뉴스를 다음 사이트에서 발견했다. "한옥 고층빌딩은 불가능할까?"란 다소 부정적인 제목을 단 블로거 뉴스였는데, 읽고나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와 현 한국을 제대로 꼬집어 줘서 너무 반갑고 한국의 미래가 이런 사람들이 있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충분히 가능하다. 문제는 본 빌딩의 디자인이 얼마나 특유의 고급 한옥 스타일 지붕과 어울리게 하느냐이다. 이게 주 관건이다. 물론 중간 중간에 한국 특유의 아름다운 문양을 넣을 수도 있겠다.

 

위키피디아



 

왼쪽부터 각각 고려, 조선, 대한 제국 시절 주로 씌인 대표적인 문양들이다. 너무 아름다운 문양들이다.

내용 확인하러 가기 ▶ http://weblogger.kr/13

 

현재 한국의 색깔은 너무 약하고 미미하다. 한국이 중국, 일본과 조화속에 확실한 대조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한국만의 아이템을 계속 상품화하고 이미지화해야 한다. 이 중 좋은 아이디어가 한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고층건물을 한국의 색깔을 제대로 입혀 세계가 극찬하도록 만든다면, 그런 예술가가 나와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시도가 여럿 있었다. 바로 1) 최초 한옥 호텔 경주 라궁, 2) 경주타워, 3) 삼한 건설의 한옥 빌딩 짓는 공법 개발, 4) 국내 최초 현대식 한옥 호텔 부산 코도모 호텔 등등이 있었다.

 

만약 이런 건물이 지어진다면, 전통이 부족하고 색깔이 부족한 한국에 전통을 되살리는 신호탄이 되리라 생각한다.

 

Images from Naver



 


관광도시의 기본 요건

 

0. 전체적으로 한국적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시켜야 한다. 다른 나라와 다른 멋있고 독특한 분위기.

아마도 한옥을 고급스럽게 유럽식과 버무려 만들면 세련되고 특유의 매력이 진해질 것이다.

1. 만남의 장소인 멋진 분수대와 동상이 있는 드넓은 광장 (유럽 참고)

2. 주 도로로 늘어진 멋드러진 시청, 도서관, 에펠탑같은 타워, 기타 유명 건물들 (랜드마크)

3. 웅장한 각 종교 건물 (성당, 기독교 교회, 일본 경우 도심에 예쁜 공원으로 꾸민 절이 있죠)

4.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실생활 코드, 즉 한국만의 건물 양식이라던지 간판 스타일이라든지 전방위적 분야 해당.

(일본엔 어딜가나 다다미가 기본. 관광지엔 키모노 체험, 다도체험, 절 방문, 왕궁 방문 및 설명 등이 항상 있다.)






5. 쉴만한 아름다운 공원

6. 도심 대표 관광 지역과 그리 멀지 않은 박물관, 미술관

7.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코드 (호주 오페라 하우스, 뉴욕 브로드웨이 등등)

8. 클럽, 바 등 편안하게 즐기고 놀수 있는 곳.

9. 놀이공원

10. 주변 아름다운 자연 경관





11. 도심 멋진 스카이 라인 (고층빌딩은 도심에만 뭉쳐있다. 한국처럼 이곳 저곳에 짓지 않는다.)

12. 한국 특유의 주택가 예쁜 한옥+유럽식 빌라 (Not 닭장 아파트), 음식점 등등

13. 세계 어딜가나 차이나 타운이 있음. 한국은 프랑스 마을, 영국 마을 등 독특한 아이템을 준비하면 어떨까? :)

(이경우, 당연히 여행 관광지 근처에 프랑스 마을, 영국 마을이 생겨야만 관광 효과가 있음 - 예, 경복궁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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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은 자리 잡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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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매점 상인들의 애환을 담으며 글을 여럿 읽어 보았다.

하지만 여기서 측은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법이다.

 

세계 각국은 지금도 자국의 이미지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도 해보겠다는데 자꾸 막힌다. 바로 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들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세상에 백년, 천년 보장된 직장이 어디 있는가?

 

미국 뉴욕만 하더라도 매점 권리는 일정기간으로 지정되어 있고, 많이 힘든 자들에게 주어지게 되어 있다. 또한 매점은 꼭 필요한 곳에 지정된 건축으로 깔끔하게 짓게 되어 있고, 사정에 따라 퇴거도 가능하다.

 

그런데 한국에선 무려 18년을 독점해온 사람들이 있었다니 정말 한국 행정의 문제점이 바로 파악이 된다.

 

Image from Daum News




 

현재 서울시에서 미관을 위해 기존 매점을 철거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위 사진을 봐라! (일반 사진) 얼마나 흉악하고 지저분 한가? 게다가 자리 선정도 정확하게 연구된 후 지었을까? 지금 하는 정책은 바로 이런 모든 환경적이고도 미관적이고도 위생, 청결 등등을 위해 진행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매점 관계자가 말했듯이, 이 새로운 정책을 대비할 수 있도록 일정한 기간을 줘야 한다. 이는 서울시 잘못한 것이기도 하다. 타당성 없이 그동안 독점을 하게 나둔 것은 그들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 매점이라는 권한을 가진 것 자체가 서울시가 특별히 준 것이었고 영원한 것이 아니란 걸 본인들이 더 잘안다.

 

제발 일제시대나 60년대 시대 같은 시대 착오적 생각을 버리자. 선진 시민이 되자!

정부가 일자리를 빼앗았다던지, 부당하다던지 그런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상황으로 착각하지 말자.



 

Image from planet.daum.net/jhleemira

 

법을 지키지 않고 따르지 않아서는 절대로 한국은 변화할 수가 없다.

 

한강을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바꾸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 오히려 한국민 전체에게 이익이 가는 일이다. 약한자니까 무조건 봐줘야 한다는 한국의 비 논리적인 잣대의 시각을 버려져야 한다. 그럼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그리고 생계는 각자가 꾸려가는 것이지 정부가 왜 책임을 지나? 어떤 공사가 생기면 사람을 뽑았다가도 마루리되면 끝이다. 그런데 왜 날 짜르냐니? 너무 황당하지 않는가?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정체되었다는 것이고 썩는다는 것이다. 물이 그렇듯이. 발전되려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당당히 환영하는 한국민이 되길 바란다.  현재 더러운 한국 건축문화로 생겨난 답답하고 흉칙한 도시와 농촌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진정한 한강 르네상스는 매점이 아닌 위 사진의 저 수많은 닭장아파트를 없애고 공원화하는 것이다.

 

공원을 져야 하고 강변을 꾸미고, 지저분한 지역에 멋진 빌라, 집들을 지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변화는 환영되어야 하고, 독점 매점 법도 개정되어야 한다.

 

한국도 살기좋고 보기에도 좋은 도시를 형성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해외 선진국에서도 길가에 상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깨끗하고 서로 법을 지킨다.

이런 선진적인 시스템으로 규칙을 만들어서 모두가 웃으면서도 깨끗한 도시를 충분히 만들수가 있다.

 

이런 선진적인 도시 경영의 지혜를 반드시 배워서 적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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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 한국 비하?! -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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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서 올라온 기사


<"그래서 일본에 점령당한 것" 원어민 교사 한국비하 발언 물의>

얼핏 보면 원어민 강사가 잘못했고 아주 그릇된 사람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왜 그 말이 나왔는지에 대한 과정적 논의 없이 자극적으로 독자를 끌기 위한 기사는 근절되어야 한다. 한국인의 깊은 감정의 골을 건드린 원어민의 말이 잘못되었지만, 그전에 아이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강사는 주장했다. 그렇다면 쌍방의 진행 중인, 결과도 나지 않은 애매한 얘기를 기사화 한다는 것은 정말 한국이 후진국이다 못해 기본이란 기본도 없는 미친 나라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렇게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가 있다는 것이 수치스럽다. 이 글의 한 댓글단 사람(들꽃님)도 "무개념의 싸가지 밥말아 먹은 애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요즘 아이들의 행태를 꼬집었다.

 

오냐 오냐 길러진 나약한 병아리들은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도 모르고 (한국예의 말고도 세계 기본적인 매너들조차) 자기 주장만 하고 왕자병, 공주병에 걸려 이기적이고 막무가내이다.

 

이런 황당하고 이상한 애들을 가르쳐 본 사람이 없는 원어민 생각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고 바꾸는 것이 한국이 더 발전하고 나아지는 길일 수도 있다. 최소한 역지사지로 생각은 해봐야 한다.





택시 기자가 바가지 씌운것이나 노벨상 못탄 것 사실이지 않는가? 그려려니 해야지 무슨 동네 애기들 싸움인가?


한국말은 특이해서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보통 말이 비하의 말이 되고 싸움의 말이 된다. 또한 "내가 당신을 교체하겠다."란 음해성 문자는 이미 한국인들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잘못된 것이 있다해도 클럽, 바, 음식점, 길거리에서 세계화 시대 서양인에게 돌리는 눈총이 너무 따갑다. 모든 외국인이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다. 심지어 여행객인데도 말이다.




 

물론! 당연히! 이 원어민 강사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을 비하하고 무작정 욕을 해댄다면 문제이다. 하지만 강사를 뽑기전에 학교에서 면접을 볼텐데 비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유없이 그럴 이유가 없다. 우리는 보편적인 신뢰를 기본으로 삼고, 느닷없이 한 쪽으로 모는 한국의 나쁜 문화를 없애 버려야 한다. 누구나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비평은 분명 학생들의 태도로부터 비롯되었다.

 

여기서 누구 하나 그 학생들의 태도와 문제점을 조사한 사람이 있는가?

 

결국 위에서도 말했듯이, 쌍방의 다툼, 논쟁 중인 것을 가지고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놓고는 쓸데없는 논쟁과 외국인 혐오 분위기를 만들 이유가 없다.




 

해외서는 이런 기사는 지역 기사거리 밖에 안된다. 한국에서는 버젓이 메인에 뜬다.

큰 이슈도 아니고, 미해결된 추측성 보도를 이렇게 지역 기사가 아닌 주요 기사도 낼 수 있을까??

 

정말 다음, 네이버 등 한국 최고라는 사이트 수준이 의심스럽다. 미국 야후 기사는 절대 이렇지 않다.

 

또한 한국의 무조건적의 배타적 사고 방식을 근절해야 한다. 한국 유전자 속에 남을 배척하는 DNA가 꽂혀 있나 싶을 정도이다. 일제시대도 결국 우리가 세계를 배척해서 당한 것 아니였던가? 그당시, 프랑스, 미국과 적극 문을 열고 친구가 되었다면 역사는 달라졌다. 또한 현재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충실히 기독교권이 된 나라 중 하나인데, 쇄국정책을 펴지 않았고 수많은 서양 선교사를 죽이지 않았다면 한국은 오히려 이들의 도움을 받고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됐을 것이었다. 비참한 한국전쟁도 겪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이 좀 살기 편해졌지만, 아직도 한국은 배척하고 쇄국하는 마음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반미, 반일, 반중... 도대체 뭘 어쩌자는 얘긴가? 다른나라가 절대 한국 걱정해주거나 잘해주거나 그런 일 없다. 올바른 역사 의식를 가지고 남에게 제발 삐지지도 말고 뭘 바라지도 말고 올바르게 이야기하고 협력하고 조화롭게 모든 일을 추진하는 센스를 기르자!

 


여담이지만, 뉴욕에서 3년 정도 머물면서, 그 좁은 우물 속에 갖혀 있었던 나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첫째, 외국인들은 한국이 아주 불안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를 비롯 내 주변 사람들도 남,북이 분단되었지만, 대부분 불안한게 생각하는 사람들 못봤고, 걱정하는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입장에선 불안하고 위험하고 쉽게 가는 종착역은 아니다. 남북 분단이 얼마나 심각한 현실인지를 자각 못하는 한국인의 생각은 바껴야 하고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




 

둘째, 외국인들은 한국이 불평하는 독도, 역사 왜곡 등등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역사 공부가 취미가 아니고서야. 물론 이야기 화제로 가능은 하다. 하지만 상대방을 고려 안한채 너무 길게 잡아 늘어지면 황당해 한다.

 

정녕 바꾸고 싶거든 해외에서 이슈화 할 수 있는 멋진 책을 내고 역사 관계자 들과 얘기해라.

 

셋째, 말 좀해라! 위에서처럼 "개념없고 싸가지 밥말아 먹는 애들"처럼 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상황에 맞게 얘기하고 적절히 판단하여 행동하고 튀려고 하지 말아라. 자연스럽게 말해라.

 

특히 해외 유학, 연수 가면서 바보 멍청이처럼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았고, 그 나라 친구들도 못만들겠거들랑 가지 말 것이며, 현재 거기 있다면 당장 돌아와라. 시간 낭비이고 외화 낭비이다.




 

넷째, 행여나 위처럼 좀 기분 나쁘게 말한 것이 있다면, 감정적으로 화내며 쏘아 붙이지 말아라. 이래서 한국이 결국 일본한테 질 뿐만 아니라 한국 이미지 다 나쁘게 하는 것이다.

 

선진국 및 일본인들은 아무리 나쁜 말을 해도 감정을 조절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라고 하거나 아닌 이유를 적절히 나긋 나긋 잘 설명해 준다.

 

다섯째, 국제적 기본 매너를 한국을 배울 필요가 있다.

 

꼭 발을 밟을 때가 아니더라도 길을 가다 약간만 부딪힐 듯 방해가 된다 하여도 일본을 비롯 선진국에선 살짝 미소지으며 "미안해요"라고 말한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려는 문화가 기본이다.

 

일본이 이런걸 겉으로만 잘한다며 놀리곤 하지만, 일찍 서양과 교류한 일본이 한수 먼저 배운 것뿐이다. 요즘은 "코리안 타임"이란 것도 사라져 시간을 아주 잘 지킨다고 들었다. 더 변화되어야 한다.




 

여섯째, 한국에서 서양인이 영어로 물어볼때 제발 도망가거나 시시덕거리지 말아라.

상대방에겐 모욕이고 매우 난감할 수 있다.

 

현 중고등학생이라면 "I am sorry. I can't speak English." 이정도는 솔직히 가능하다.

일본에선 필자는 영어가 더 편해 일본어를 이해하지만 일부러 영어로 물어보면서 다녔다.

 

나이 드신 분이었지만 진지하게 일본말도 "스미마셍"을 연발하며 "에이고 데키나이데스"라고 정중히 말했다. 이렇게 말하면 서양인은 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일곱번째, 서양인들은 논리적으로 정확히 판단된 얘기는 들어줄 수 있지만, 불평하는 것을 듣기 싫어한다. 필자를 비롯하여 한국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안다. 불평을 줄이도록 하자.




 

여덟번째, 한국인 이미지를 좀먹는 개고기 등등에 대해 설명을 하라.

한국인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개고기를 먹나? 일주일에 한번씩 먹나? 아니다. 물론, 한국인의 지성이 높아져 결국 이 음식이 삼계탕, 흑염소탕으로 대체되길 희망하지만,

그게 아닌 현실에서 좀더 논리적이고 타당한 설명이 필요하다.

 

한국인 내에서도 찬반이 있으며 과거 한국전쟁 때 먹을 것이 없어, 정력에 좋다는 소문으로 아픈 환자가 낫는다는 소문 등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한국내에서도 찬반이 있고, 문제시 되는 사회 이슈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문화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먹은게 풍부한 지금, 차차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국 전통 의학계에서 지네, 뱀 등등 몸에 좋다고 하면 붐이 일던 한국이었다. 조금은 창피한 일이지만.

 

앞으로 한국이 아래 그림처럼 가장 온화하고 아름답고 좋은 이미지를 가진 나라가 되길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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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한국 안내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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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komawa/14225290

 

참고로 윗 글을 먼저 읽어 주세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 이렇게 엮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가장 기본적인 느낌이 바로 무료 관광 책자였습니다.

 

공항에서나,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이나 어딜가든 가장 쉽게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것이 무료 관광 책자였습니다. 또한 공공시설 주변, 즉 명동, 삼성역 주변, 메가박스, 이태원, 여의도, 각 지하철 역 등등에 해당하는 지역엔 어김없이 여행 관광 책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 중에 아주 비판적인 답글이 있었는데, 사태를 정확히 못보는 분이 많더군요.

 

한국도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당연히 있겠지요~~~

 

이 글은 다양하고도 찾기 쉽고, 어디서든 얻을 수 있고 홍콩의 특색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있었다는 얘기하는 것인데, 솔직히 인천공항내에서 한국 여행 책자 중 해외처럼 클럽, 바, 유명한 음식점, 쇼핑센터 등을 소개한 무료 책자가 있던가???

 

해외에선 이런게 기본인데... 한심한 담당자들은 현실을 알려나 모르겠군요!

 

이건 그냥 대충 만든 일반 지도가 아니라 이말이지!!




 

설명도 아주 적절히 담아서 꼭 가보게끔 만들기도 하고 암튼 머리를 쓰라구요!

미국이든 캐나다든 심지어 각 도시마다 특색있고 보기도 싶고 각나라 언어로 따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물론 한국어는 그리 많지 않아 영어로 봐야 했지만, 차차 나아지겠지요~

결국, 서울 정보만 있는게 아니라, 인천, 수원, DMZ, 강원, 용평리조트(스키), 제주도 등등 다양한 자료가 공항에 넘쳐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서울 안내책자가 꼭 서울에만 있으란 법은 없습니다.


상황 1) 서울에 놀러온 사람들이 제주 안내책자를 보고 제주도 여행을 갑자기 마음 먹기도 합니다.


상황 2) 제주도에 놀러간 사람이 강원도 안내책자를 보고 강원도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강원도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이와 관련된 교통 시스템과 여행사 등등이 연계가 되어야 하구요~

이런 점을 꼭 한번 저도 지적하고 싶었는데, 이런게 먼저 선진적인 의식을 가지고 지적해 낸 분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런 분이 많아져야 한국이 변하고 발전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관광공사 및 관련 단체와 여행사는 이런 점을 주제로 수많은 회의와 협력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도 실질적인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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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하게 기본도 없어진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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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뉴스들이 홍수같이 쏟아져 나온다. 비록 뉴욕에 있지만, 어떤 일이 생겼을지 자주 확인하는 편이다. 물론 야후 영어판 기사도 같이 확인을 한다. 그런데 해외는 뭔가 사실을 전하려고 하는데, 한국은 극도의 감정적 기사와 주관적이며 쓸데없는 삼류 기사들이 넘쳐나고 악플을 달고 있었다. 이번 글은 여러 이슈에 관한 뉴스에 대한 짧게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아주 적나라하고 아프도록 잘못된 점을 찍어 도려내어 파내고 싶다. 앞으로 이런 저질의 기사, 문화 행태, 일들이 계속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1. 조선일보, <퀸, 고궁에 반하다… “매혹적 비밀 간직한 곳”>

조선일보는 위 제목과 같은 기사를 내보냈다. 그리고 이 기사는 네이버, 다음 등 대형 사이트에 똑같이 고스란히 게재되었다. 하지만, 어느 나라가 설령 노무현 대통령이 프랑스에 가서 베르사유 궁전이 세계 최고의 궁전이라고 했단 한들, 그 몇마디만 골라내어 "우리가 최고다. 우리 것은 멋있다."라는 기사를 낼까?




 

이건 주관적이다 못해 기사 거리도 안된다. 또한 덴마크가 어떤 나라인가? 가보기는 했나?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고유의 건축들로 아름드리 도시와 농촌을 채운 작지만 멋있는 나라다. 그런 곳에서 온 여왕께서 중국 자금성이나 일본 쿄토, 나라에 멋지게 꾸며놓은 궁, 절 등을 보고 나서야 음 개성있고 동양의 미가 살아있고 대단하다고 하지, 자연미라는 한국에서나 주장하는 그런 것들을 보고서 무슨 감흥을 받았겠나? (냄비처럼 끓지 말길... 솔직해 지자!)

 

솔직히 당신이 높은 지위로 공식적으로 방문한 동남아시아에서 작고 초라한 절을 보면서 "이게 뭐야? 음. 더러워~" 이런 말 할 수 있나? 왜 격식이고 공식적으로 하는 말임을 모르는가? 어린 아이성 한국 심리 못 봐주겠다.





또 그걸 사실인양 세계가 창덕궁을 최고의 매혹적 문화재인양 기사화 하는가? 기사의 의도는 부정했다. 사태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면 한국의 진정한 발전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하다. 기타 여러글에서 필자는 주장했다. 꾸미고 계획하고 바꾸라고. 이건 일본 쿄토, 나라에서 엿볼수 있다.


한국보다 볼것 없는 곳을 작지만 아름답도록 개편했다. 서울 경복궁 주변 공원을 만들고 깔끔하게 정비하고 경복궁 공원 주변을 한국식 + 유럽식 건물들과 예쁜 절, 성당, 시청, 광장, 멋진 동상분수대 등등으로 채워보라. 그리고 제발 빌딩은 한곳으로 모으고 공원, 광장을 많이 만들어 보라. 세계가 서울을 밉다할 이유가 없다.





또한 경주는 어떠한가? 황룡사를 불에 타지 않게 철골구조로 튼튼하게 지은뒤 박물관 및 전망대 등으로 활용해라. 신라 궁전을 재건하고 신라 거리를 만들고 도시 전체는 일본 쿄토보다 럭셔리하게 바꿔보라. 누가 싫다 하겠는가? 누가 안오겠는가?

 

자연미라는 핑계로 꾸밈과 장식이 없어 그저 볼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자연과 하나된 아름다움이란 주장은 글쎄... 일반 한국인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설령 외국인들은 오죽하랴? 제발 구차하게 자연미라면서 방치하는 문화재 관리가 아닌 최고로 멋지게 꾸며 해외에 한국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문화재 정책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덴마크에 여왕이 오던 말던 "매혹적이다."라는 한마디로 굳이 현재의 부족함을 억지로 메우려 하지 말고, 결과적 데이터가 보여주듯 세계인이 한국 서울을 일본 토쿄보다 많이 찾을 때 그때가서 이런 기사 아닌 기사를 안 써도 세계인이 알아서 방문하게 해야 한다.




"난 서울이 좋아" 란 말을 일반사람에게서 듣기를 바란다. 왜냐? 현재 뉴욕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서 한국, 일본 비교 질문하면 하나같이 "일본을 꼭 가고 싶다고 하거나, 일본이 전통이 더 살아 있다고 하거나, 한국은 볼게 없다거나, 한국은 전통이 일본에 의해 죽은건지 거의 없고 닭장 아파트, 지저분한 도시 거리만 있더라."란 말을 들을 때마다 분노와 한국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실망으로 어찌할바를 몰라 황당하지만 세계적 매너를 지키려고 피식 웃고 마는 심정을 여러번 느꼈기 때문이다. (참고, 한국 홍보는 충분히 했음)


앞으로 이런 변화 없이 초라한 것을 애써 자연미가 살아있다는 둥 할 바에는 한국의 관광 산업의 미래는 없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2. 경향신문, <한국사 다시 써야 한다.>

 

이 기사는 현 한국사를 적절히 잘 파악해 기사화한 내용이다. 황하문명보다 빨랐던 일명 홍산문화라고 불리는 유물이 만주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되었는데 이는 모두 한국적 빗살무늬 토기 등 유적과 매우 흡사했다.

 

이에 중국이 고조선, 고구려가 자신의 나라였다는 아이러니하고도 말이 안되는 동북공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는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역사서를 쓰고 있다는 내용이나 해외 학자들과 이 관련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는 내용이나 뭔가 결과적인 내용이 기사화 되어야지, 이런 기사는 이미 넘쳐났다. 뭔가 하지를 않고, 정작 할 사람들을 찾고, 조직화하고 기구화해서 추진하는 건 없고 이런 동기적 기사는 쓰레기다. 진행되어지는 보고를 한다거나 결과가 있는 기사를 내어야 한다.




 

언제쯤 한국인 의식이 발전이 되어 생각있는 사람들이 이런 일들이 여기서 저기서 자발적으로 되어지고, 한국 언론이 올바른 잣대를 가지고 기사화 할 날이 올까?

 

이건 한국이 "세계 1위가 되어야 한다. 세계 1위가 되어야 한다."하고 외치는 것과 똑같다. 뭔가를 해야 세계 1위가 되지, 말만 하고 아무 것도 되어지는 게 없다면 일어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


두바이가 뭔가를 해서 세계에 이슈가 되는 것이지, 특별한 일 없이 세계가 집중하랴?

동북공정으로 중국은 이슈화가 되었는데, 한국은 뭘 이슈화 할 것인가? 즉, 뭔가를 하라는 것이다. 직접.


역사에 관해서도 제발 말로만 하지말고 뭔가를 하고 그리고 과정과 결과에 대해 기사화할 줄 아는 한국 언론이 되길 기대해 본다. 입만 살아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3. 연합뉴스, <모리코네 "영화제답지 않은 영화제였다">

 

위 기사를 읽은 후 나는 또 한국이 일냈구나? 하면서 한심해 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부산이 Busan으로 바뀐지가 언젠데, 관계자한테 직접 전화했더니, 방콩영화제 BIFF가 있어 바꿀수 없고 이미 PIFF로 알려져서 바꿀수 없다는 것이었다. (꽤 오래전 계속 줄기차게 요청했고, 현재는 BIFF로 변경됨) 순간 역시나 한국인다운 대답이었다. 선진국 관련 행사 담당자였다면 나올래야 나올수 없는 답변이었다.


당연히 도시 이름이 바뀌었으면 BSIFF로 하던지 아니면 칸느나 아카데미처럼 "부산"을 부각시키던지,,,절대로 이해할수 일들이 한국에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가면서 일어난다. 아프가니스탄 선교에 대한 서양사람들의 반응처럼 말이다.




 

또한 국제 대회를 치르겠다는 관계자들께서 주요 인사들 얼굴도 모르고 기본적인 안내 및 배려도 안했다니 어처구니가 없고 도대체 관계자들이 기타 주요 대회 시스템이나 행사 진행 및 형식 등등을 매번 모여 회의나 한건지. 주요 인사 지정석 및 세세한 것까지 체크를 여러번 했는지 묻고싶었다. (이럴바엔 초청은 왜 했나? 대체?


또한 세계 유명 모델쇼에서도 주인공은 디자이너와 모델일뿐 세계적 헐리우드 스타들도 조용히 입다물고 보고 가는데 세계적 영화 인물도 아닌 좀 노출했다는 한국 여자 연예인 사진이나 찍고, 대선 후보 사진이나 찍고, 지금 뭘 하겠다는 건가? 영화인을 위한 국제 영화제를 하겠다는 건가? 늘 있던 국내 난장판 대충 대충 이슈를 위한 행사를 하겠다는 건가? 도대체 생각있는 사람이 한국엔 몇명인가?





앞으로 부산영화제는 너도 나도 한국 스타라고 해서 다 가는게 아니라, 기타 칸느, 아카데미에서와 같이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닌 초청을 해야 갈수 있고 레드카펫에서는 멋을 한껏 뽐내되, 시상식에서는 진지하게 대회를 감상하고 시상자에게 정의와 축하와 환희의 박수를 보낼 줄 알게 하는 문화와 시스템이 필요하다.


 

4.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국 사람들은 레이싱 걸에 더 관심이 많다?>

 

위 기사를 보고 역시나 한국의 그릇된 문화 행태를 엿 볼수 있었다. 물론 해외에서도 예쁜 레이싱 걸에 환호를 안한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부수적이란 말이다. 카 레이싱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취미가 되고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카 레이싱에 매력을 느낀다. 이런 한국의 문화적 성장이 덜 되었다는 것은 한국 사회 전체를 잘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한국전쟁후 급격하게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의식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문제점이 수도없이 쏟어져 홍수처럼 앞을 가리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회사조차도 모토쇼에서 모델에 더 신경을 쓰고, 정작 모토쇼를 보러 간 사람들도 모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뿐만인가? 이미 방송에서는 실력있는 가수가 일등하는 게 아니라 잘생기고 이쁘고 춤잘추는 사람이 일등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리서치 조사를 했길래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했는지) 매번 현란하고 보기 좋은

가수들이 늘 일등을 하고 있었다. 해외처럼 순수한 음반 판매량으로 집계를 하던지 정말 모순이고 어이없다.

 

또한 대충 대충 사고 의식은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둥 '에이, 다 그런거지 뭐.'라면서 정의, 규칙, 현실, 법 을 아주 당연히 무시하고 당연히 '좋다는 식'으로 포장한 엉뚱하고도 왜곡돼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 일쑤다. 이런 덜 떨어진 사고 방식은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신뢰와 정의, 약속을 무너뜨린다.




 

뉴욕에서 살면서 심지어 언어 교환 글을 보고 이멜로 만나기로 한 프랑스인을 기다리면서도 내내 걱정했지만, 정확한 시간에 만날수 있었다. 선진국은 신뢰와 정의, 약속이 철저하게 이뤄지는 곳이다. 물론 100%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런 마인드가 바탕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차이는 정말 너무 큰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이런 신뢰와 정의, 약속이 허물어져 버린 사회다. 얼마전 기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너나 나나 모두 컨닝페이퍼를 만들어 시험을 본다는 기사를 봤다. 교육이 무너진 건 알았지만 충격적이었다.

 

한국 공연비가 비싸다는 글과 옷 등등이 비싸다는 글을 많이 본다.

 

상업계에서의 신뢰와 정의, 약속은 무너진지 오래다. 아무 생각없이 "야! 그냥 비싸게 팔어! 야! 올려! 올려!"한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해도 보이지 않는 적정선이 있기 마련이다. 무식을 티내는 건가?!





 

최소한의 환율로 적정선을 맞추어야 하겠지만, 경제의 규모를 따질 필요도 있다.

 

또한 이런 기본적인 경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결국 당사자인 상업자에게도 극도의 이익과 함께 수요의 충족도 낳는 법이거늘, 무조건적인 이익을 내려 한다거나 한국인 심리를 이용한다는 것은 정말 이 사회가 누굴 위한 것인가하는 근복적인 문제부터 묻게 한다.

 

선진국은 돈이 많아서 되는게 아니라 선진의식을 갖추었기 때문에 돈이 따라온거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신뢰와 정의, 약속이 밑바탕 되지 않는한, 운이 좋게도 이런 사람들이 상업을 이끌어 가지 않는 한, 한국 사회는 불신과 불법, 불량이 판지는 그런 사회가 지속될 것이다.

 

이 4개의 기사를 읽으면서 아직 한국은 멀었구나를 느낄 때, 너무 안타깝고 아쉽고, 한국 사회가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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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홍보 전략/방법] 한국 세계 왕따를 스스로 자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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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뉴욕에 와서 가장 많이 보는 사이트가 Yahoo! 이다. 그런데 맨처음 뉴욕에 왔을 땐 한국 관련 글들이 거의 찾기가 힘들었었다. 그런데 북한 핵과 6자 회담 관련 기사이거나 전세계 일반인들로부터 무개념 사람들이라고 말을 들어야 했던 아프가니스탄 기독교 미션 단체 (특히 겁없는 여성들) 의 덕분에 한국 관련 기사는 넘쳐나고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 글들은 모두 부정적이거나 한국의 역사적 비극과 맞물려 있는 것들이라서 솔직히 반갑지 않다. 한번 한국에 간염이 세계적은 높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결국 부정적인 자료만 양산되는 꼴이다.

 

각 나라의 이미지는 1. 학교서 배우는 역사 내용 2. 관련 제품 (BMW, Apple..) 3. 뉴스 4. 관광자원 등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이웃나라인 중국, 일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사가 게재되고 있었다.

 

물론 일본은 화산이나 지진 등 부정적 요소도 있지만 경제, 과학, 정치 등등 보다 선진국 리스트라고 해야 할까? 그런 부분에서 뉴스 기사가 올려지고 있었다.



 

얼마전 몇 몇 태풍으로 똑같이 피해를 입었을 지점, 야후에는 버젓이 상해의 물난리가 야휴의 메인으로 올려졌지만,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었다는 제주 관련 정보가 없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나리로 피해를 본 한국에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된다는 말'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걸 보자 마자, 필자는 그동안 한국이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은 홍보 부족일거란 단정으로 글을 쓰고 싶었다. 일단 이글은 홍보관련 단체, 언론 기타 등등 에게 물어보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 필자만의 제안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었기 때문에 쓰고자 한다.


 

1. 세계적 네트워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는가?

 

야후의 각국에서 일어난 세계뉴스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먼저 미국 예를 들면 미국 내에서 한국에 보낸 직원도 있겠고 한국에서 협력업체나 관련 루트를 통해 미국으로 자료나 사진 등등을 보내기도 할 것이다.

 

또한 한국에 파견된 기자와 한국내 기자와의 관계도 무척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게다가 과학계면 과학계, 의학계면 의학계, 각각 연구결과 및 협력, 교류 등등을 통해 먼저 각 연구분야 잡지에 내용이 실리게 되고 관련 기관 등을 통해 미국에서 뉴스로 이슈화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한국의 세계적 네트워크가 빈약하거나 한국의 언론이 한국을 정확히 진단해 내지 못하고 부정적 기사나 무언가 아프가니스탄 같은 뉴스만 양성하면 당연히 세계에는 관련 뉴스만 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똑바른 지성으로 올바른 세계적 이슈를 감별하는 담당자 한명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홍수와 같이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 거대한 환경을 이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전 필자는 한국에서 환경부가 자생생물 조사 결과 신종(후보) 102종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바대로 한국의 언론이 한국을 정확히 진단해 내지 못하고 디워, 신정아 등등 특정 분야만 대문으로 내걸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기회를 빼앗는 문화에서는 이 기사를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더더욱 이 기사가 특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내 미국 기자나 미국에 자료를 보내는 관련 담당자가 이 글을 중요하게 생각할 기회는 커녕 읽어볼 가능성도 매우 낮아진다.

 

무슨 말인지 아래 그림을 보자.



 

세상에 뉴스만큼 탁월한 자국 홍보 창구도 없다. 베트남에서의 새로운 종의 발견은 한국과 같이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몰리는 어리석은 언론과 달리 객관적이고 다양한 분야를 고루 내보내는 미국에서는 특종감이다.

 

이런 글 하나가 베트남을 세계에 모든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베트남이란 나라를 상기시키게 만든다. 물론 아무런 부정적 느낌없이 말이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한국에서 신종이 발견됐다면 세계적으로 기사화가 되어야 마땅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은 아직 선진적 세계적 네트워크를 파악 못했거나 제대로 실리적으로 이용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한국의 역사 등 독도, 동북공정 관련 문제 -> 해답은 미국내 책출판 & 방송

한국은 이미 선진국에 근접한 나라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절대 부족한 것이 있다. 미국에 도서관과 서점을 샅샅이 찾아 보라! 역사란 언어란 여행란 코너에서 특히 한국의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낄 것이다.

 

심지어 여행 코너에서는 동남아보다 여행 자료가 빈약할 뿐만 아니라 책 내용도 많이 부실하다. 방송도 마찬가지. 이에 비해 일본은 만화를 비롯 일본 전통화, 일본 선종, 수도쿠(게임), 음식 등등 전분야적으로 퍼붓는 형상이다. 이에 질세라 중국은 역사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자료를 많이 보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음식은 세계적으로 싸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이미 True History 폴더에 한중일 박물관 전시관 문제는 지적한 바 있다. 한국은 거의 허접, 망칙한 수준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떤 중국, 일본 왜곡된 내용이 기사화 됐을때 냄비처럼 끊지만 말고 뭔가 학문적인 것을 추진하라는 것이다. 반크 활동 뭐 좋다! 하지만 중요한 건 책이다. 연구와 학문이 뒷받침 되야만 한다. 아무리 독도가 우리땅이라 우겨대도 잘 생각해보라! 철저히 연구된 책한권이면 끝날일이다. (그만큼 학문 연구와 관련된 책(증거)의 출판의 중요성을 말함)

 

그러나 세계 주요 국에 한국 관련 책은 없다. 일본은 심지어 엉터리라는 '일본서기'마저 미국에 출판했다. 이미 다른 글에서 여러번 얘기한바대로 한국의 역사학자는 돈으로 밀어부치는 중국, 일본 역사학자의 주도로 생긴 세계 각국에서 한국 역사 왕따 문제유럽사처럼 동아시아적 역사 사관으로 책과 관련 연구 결과를 가지고 세계 역사학자에게 호소하고 운동화하여 올바른 길로 유도해야 한다고 길을 제시한 바 있다.



 

 

중국, 일본 두나라만의 얘기가 아닌 유럽사처럼 시대별로 조명하는 고대, 중세, 근세를 중심으로 황하 -> 한국, 중국의 기원의 생성 -> 진, 한의 발전 -> 고구려, 백제의 발전 ->... ->몽골제국의 등장 -> .... 등등


이런 식으로 동아시아가 일반화가 되고 관심있는 사람이 각 나라 공부를 하도록 해야지 현재의 양상은 아시아에 마치 중국, 일본만 있는 듯한 인식을 주고 완전히 왜곡되어 있다. 이런 운동은 미국 뿐만 아니라 각 유럽국과 중국, 일본에서 확실히 실행되어져야 한다.

 

★ 참고, 미국식 논리적 책의 출판이란 한국과 상당히 먼 감이 있다.




 

외우기 교육의 결과인 건지 한국의 글들을 대다수 미국인들은 말이 안된다고 한다.

아마 ESL 공부한 사람이라면 무슨말인지 알것이다.

 

미국인들에게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글로 납득시키고 이해시키기란 학위를 따는 것보다 힘들다. 그러므로 아무나 또는 아무 번역가나 대충 만들었다가는 안하는이 못한 부정적 결과가 나온다.


 

3. 공격적 경영을 해라. 즉 삼성, LG가 한국 제품임을 알려라!

 

현재 현대가 세계인이 일본 제품인 줄 알고 산다면서 하는 한국인들의 농담에서 한국의 세계 왕따 현상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 짐을 알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이다. 스스로 열등감에 빠져서 우물안에서 깨치고 나오지 않으면 결코 또 다른 큰 세상을 만날 수가 없다.


한국의 소극적이고 소심한 것들이 한국을 있어도 없는 것 같은 왕따로 만든다. 이는 미국내 ESL에서도 여실히 보여진다. 한국인들은 수업 내내 그 돈들여 영어 배우러 가는 뉴욕 ESL 수업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다 (대부분이 자신감 결여와 스스로 못한다는 열등감으로 남 눈치보는게 대다수임) 나온다. 하지만 옆 대만 친구들이나 유럽 애들은 자기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발산하면서 자기 나라 광고까지 곁들인다. ^^;;



 


4. 이외로 아름다운 한국 홍보 어떻게 할래?? +_+

 

이건 물론 전문가들이 해외 관련 정보를 모으고 공부해서 더 잘 앞으로 해나가야 하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한국 관련 여행 정보(서점), 각국 기반 여행사와의 연계 및 걍력한 네트워크, 상품 개발 광고 TV 관련 자료 방송 등의 부족에서 나온다. (중국, 일본 경우 상당히 다양한 흥미있는 소재로 방송되고 있다. 일본의 선종 (젠), 중국의 진시황제릉, 셀수 없는 이슈가 많고 오히려 몽골제국, 티벳 등지가 한국보다 더 재밌고 여러번 방송되어 알리고 있다.)

 

세계인들은 중국, 일본에 비해 한국을 모른다. 왜?

 

1) 학교에서 안배우지,

 

2) 기업이 스스로 한국 출신인걸 숨기지,




 

3) 어찌된 일인지 한국발 괜찮은 기사 수가 중국, 일본에 비해 적다. (그런 면에서 이슈화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다른 나라에도 있을법한 성형 천국이니, 학위 위조니 너무 극단적, 부정적인 기사를 해외에 낼 필요가 있을까? 미국은 세계를 이끌며 아이카가 나온다느니 일본은 가정용 로봇을 개발했다느니 이런 상황에서 +_+)

 

4) 관련 책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위 세가지 요소, 즉, 올바른 학교내 역사 교육으로 한국의 첫번째 홍보와 한국의 질좋은 제품들로 두번째 홍보를 한후 좋은 각양 각색의 기사가 나가고 그 다음 우수한 책자들을 읽고 공부한 사람들이 한국을 선호하고 애정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지며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확실한 한국 변신을 위해서는 해외에서 특히나 한국 이미지를 좀먹는 개고기 식문화 등의 극단적인 예를 세계에 금지했다고 기사화 할 필요가 있다. 더이상 세계로부터 욕들어 먹을 일을 만들 필요가 없다. 삼계탕, 보신탕(흑염소) 등으로도 충분히 몸의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 요즘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뉴욕에 있으면서 느낀대로 써 내려 갔다. 하지만 이글을 끝까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무언가 꼭 얻어 가길 바라는 바이다. 꼭 얻어가서 중요 관련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네요.

 

이정도만 해도 한국 이미지 완전히 Upgrade 확실할 겁니다.

 

2007.09.27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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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판 한국 전시 엉망진창! 쪽팔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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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는 Th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와 양대 산맥이라 할수 있는 박물관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Metropolitan Museum)이다. 그런데 안그래도 중국, 일본은 따로 관도 구비되어 있고 한국보다 유물이 적은 일본도 여러가지 전시를 해 놓아 세계에 자기 나라를 홍보하고 있는데 한국관은 아주 작게 그것도 일본, 중국에 끼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또 다른 곳에서는 일본의 전통 여러 전시물을 멋있게 전시해 놓아 나도 감동하고 나오는 길에 웬 구석퉁이에 정말 전시관에서 가장 그지같이 되어 있던 전시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설마 한국건가?! 한국거였다. 마네킹에 온갖 이상한 색으로 덫칠이 되어 있었고 옷도 완전 허름했다. 어느곳에서도 문화적으로 감동을 받을 만한 가구, 그림, 옷 등등이 없었다.




 

잘 찾아보면 이보다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한국 문화의 감흥과 매력을 유발하는 아이템이 꽤 많다. 이제 한국은 충분히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전시관을 꾸밀 능력을 갖췄다.

 

돈이 조금 부족했다면 좀 삼성, LG 등등 기금마련도 하고 캠페인도 하고 다른 방향을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 지금도 이게 이대로 방치되어 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인은 한국의 홍보가 다름 아닌 바로 역사, 박물관, 미술, 전통음악과 등과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기획하고 출판하고 알리는 것이 가장 큰 한국의 홍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현재 미술한다는 사람중에 고대 한국식 그림 그려 팔거나 작품 활동 하는 사람은 드물다. 책 출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일본 전통화나 일본 전통화를 그린 작가의 책은 도서관, 서점에서도 버젓이 전시되어 있을 정도이다. 미국내 씌이는 일본, 일본문화, 생활용어 등등 관련 단어는 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 위키피디아 참고.



이런 점에서 단순히 박물관에 전시를 하고 한국 전통화를 그려 알리고 파는 것을 넘어 일본은 보다 세세한 분야까지 미처 생각지 못한 곳까지 자기네 문화를 알리려 하고 있다!

 

그림 1. 중국 전시관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넓고 다양한 전시실 모습




 

현재 각국 학교 동아시아사 수업에서는 한국만 쏙 뺀채 중국, 일본만 가르친다는 것이 문제란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서점가서 역사책 찾아봐도 다 중국, 일본 역사만 나온다.

 

동아시아 역사 카테고리이므로 유럽처럼 시대별로 써야 하는데 무슨 영문인지 중국, 일본 역사만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일본의 잘못된 정보는 아무 여과없이 이렇게 한국이 중국에 포함된것 처럼 왜곡된 것들이 엄청 많다. 아래 사진은 마치 몽골제국이 중국이란 착각이 들게 설명해 놓았었다. 실제로 중국인 역사학자들은 원나라를 마치 자신들의 또다른 왕조였던 것 처럼 왜곡하고 있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자신들의 한 왕조로 보임), 고려 지역을 자신들의 영역안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래 사진 참고.

 

중국은 몽골의 식민지가 됐지만, 한국은 내정간섭을 받았지만 엄연히 왕조를 유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은 온갖 왜곡을 다하면서 몽골 관련 역사 지도에서는 한국을 몽골제국 그릴때 한국과 몽골제국은 구분하여 칠해 놓는다.

 

 

서양내 학교 동아시아사 수업에서의 한국 역사가 제외됨으로써 중국, 일본만 알게 되고 신비스러워 하게 되지 한국이란 곳이 어디있는지 뭔지도 모른다. 실제로 한국을 대부분 모르는 것중 가장 원인적인 부분이 바로 학교에서 배운적이 없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사는 당연히 유럽사처럼 시대 흐름에 따라 씌여져서 자연스레 한국, 중국, 몽골,

일본, 티벳, 만주 등등이 알려져야 하는데도 중국, 일본만 나온다. 이는 반드시 바뀌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예를 들면 유럽사는 4대 문명 -> 그리스 -> 로마 -> 로마, 비잔틴 제국 -> 신성로마제국 etc 로 시대 흐름에 따른 각국의 역사아닌 시대적 중요 지역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관련 여러 나라의 이야기도 덧붙인다. 그러나 주는 흐름에 따라 진행 된다.

 

동아시아사도 물론 이에 따라 4대문명 -> 은 -> 고조선 -> 천하 통일 (진, 한) -> 한국의 세력 확장 (고구려 수 멸망시킴) -> 당, 신라 연합 형성 -> 북방 민족의 등장 (요) -> 몽골제국 -> 동아시아의 발전 (명, 고려시대) -> 북방민족과 일본의 등장 (여진족과 임진왜란, 이후 청 건립) -> 동아시아 문학의 발전 및 안정 (성리학, 청, 조선) ->

일본의 제국주의와 청의 패망 -> 근대시대 -> 한국전쟁 -> 현대

 




이는 또한 요 선진국내 한국 관련 책 자료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일본 경우 일본서기마저 멋진 포장으로 낸 책이 미국에 책서점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아무리 한국내 반크가 세계에 목이 터져라 외쳐대도 그 나라에 올바른 책과 관련 자료가 없다면 누가 한국의 말을 믿어주겠는가? 중국, 일본의 왜곡이 먹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빨리 올바른 책 자료를 각 선진국에 출판하고, 더더욱 유럽사 흐름과 같이 엮은 동아시아사 책을 내고 중국, 일본 만 동아시아에서 소개하는 것을 관계 역사 학자 및 책을 통해 부당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는 전시관, 역사관련 문제만이 아니다. 한국 전통음악도 마찬가지다. 타임스퀘어에서 온갖 CD가 있는 음반점에 갔다. 거기서도 중국, 일본은 전통적이면서 매력을 끄는 많은 전통 음악을 팔고 있었지만 눈을 씻고 봐도 한국 전통 CD는 보이지 않았다.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 가수 비를 주요 선진국에서는 아예 듣도보도 못했는데도 거짓 언론사를 동원해서 거짓 기사 내보낼 일 생각하기 이전에 한국 전통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 한국을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정부와 관련 단체, 조직의 체계적이 대응이 필요하다.




 

이제 한국은 충분히 이런일을 할수 있는 위치에 서있다. 각국 대표 기국의 관련자료에서 한국은 이미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얼마나 우리들이 선진 시민의 식을 갖고 이렇게 잘못 되어진 방향을 고쳐 나가느냐에 있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 및 관련 단체, 조직에서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의 기본적 대처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

 

1) 세계 각국 동아시아 관련 수업, 관련 서적에서 유럽사와 같은 시대 흐름에 따라 기술하도록 유도하고, (현재 한국 관련 책 자료는 거의 중국, 일본에 비해 제로에 가까움. 정부주도 우수 한국 관련 책 출판을 장려할것)


2) 한국내 현대 전통 화가, 전통 음악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세계에 소개하고, (옛 조상들의 작품들, 전통음악 포함) 3) 전시에 좀더 신경을써서 좀 대대적이고 감흥과 매력을 유발할수 있는 기획으로 올바른 한국 홍보에 힘쓰는 것.




 

한국의 홍보의 기본은 이 세가지가 이루어진 다음에 비로소 문학, 영화, 드라마, 한국 제품 (삼성, LG, 현대 등등)의 이미지가 합해져 시너지 효과를 낳게 되어 한국을 방문해보고 싶고 알고싶고 하는 것이지, 이런 기초적 토대 없이 한국의 홍보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 없다.

 

한국이 위 문제점을 고치고 빨리 대변신해서 짜잔하면서 세계 무대에 다시 멋있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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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과 국적 - 해외로 이탈하는 양궁 선수 vs 러시아 국적을 지킨 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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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기대주였던 김하늘이 호주 국적을 딴뒤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양궁 프레올림픽 남자 개인전 1위로 입상해 시상대에서 호주 국기를 두른채 서있다.

 

과거 탁구의 왕국인 중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었다. 하지만 가난하고 힘든 중국이 싫어 더 나은 다른 나라의 러브콜을 받고 나간 경우가 많았다. 그랬다고해도 이렇게 자국을 누르고 다른나라에 금메달까지 안겨주는 경우는 통계상 그리 많지 않았다. 게다가 저렇게 시상대의 자국 국기를 두르는 경우도 드문데, 한국 국적을 버리고 호주 국적을 딴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호주국기를 휘감을 필요까지 있었을까?




 

이는 이 선수가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바가 있다는걸 암시한다고 생각했다. 나름 서양의 스포츠 문화와 이중국적제도, 애국심, 명성과 부를 나름대로 연결지어 글을 써보고자 한다.

 

먼저 서양의 스포츠 문화를 얘기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양에서의 스포츠의 시작은 취미, 즐기기, 여유, 운동 이런 이미지다. 각 마을마다 기본적인 축구장, 수영장, 헬스장, 테니스장 등등이 구비되어 있고 각 학교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트를 즐기며 삶의 일부로 살고 있다.




 

이러다가 실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거나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다거나 이럴 경우 팀에 들어가거나 스카웃을 받게 되어 정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물론 이쯤 되면 각 개인에게 있어 스포츠는 취미나 즐기기 아닌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을 극복하고 세계 1일자로 나아가기 위한 두번째 시작이 된다.

 

이에 반해 한국은 마치 올림픽에서의 순위 유지나 양궁 제패 유지 등등의 뭐랄까 서양 선진국처럼 취미로 시작되어 실력이 인정되어 선수로 뛰며 자신을 이기고 세계 일인자가 되며 결국 애국을 하는 그런 단계와는 큰 차이가 있다.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할까?! 개인의 열정과 맞물려야 할 스포츠가 어떤 거대한 조직의 목표를 위해 희생되는 느낌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 선수들은 조직이 시키는대로 공부도 하지 못하고 훈련에만 투입되어 마치 로보트같은 선수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국내 경쟁이 치열하니 해외로 간다?! 이는 결국 위에서 말한 서양 선진국에서의 선수가 형성되어지는 과정이 아닌 조직에 의해 너무 많이 양성되어지고 그 아이들에게 미래와 꿈을 생각해볼 여유도 없이 그저 활만 죽어라고 쏘고 있는 현실에서 기인한다. 보통 서양인들이 대학을 진학하고 관심분야를 공부하거나 직업을 가지면서도 자식의 적성에 맞는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과 비교된다.

 

한국도 이제 이런 관행에서 벗어나 취미생활 -> 능력 발견 -> 열정 ->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 등의 선수의 자연스러운 탄생을 유도할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렇다면 양궁협회의 선수관리를 더욱 수월해진다. 선수도 개인적인 꿈과 희망과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이와 적절히 부딪히지도 않으면서 최대한 효과를 내는 서양 선진국의 선수 관리 시스템을 배우자!




 

박태환 선수가 세계 400m에서 일등한 것을 나는 서양 선진국 선수들과 같은 루트를 밟아 결국 박태환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정으로 나아간다고 보고 싶다. 진정한 선수의 탄생인 것이다.

 

 

 

한국 선수들도 당연히 학생이라면 공부를 하며, 책도 읽으며, 자신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하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아래 다른 선진국 선수처럼 훈련할 권리가 있는데도 무조건적인 조직의 횡포대로 끌려가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서 한국의 역사의 관한 정체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조직이 길러낸대로 그저 일등만하면 되는 것이다. 일등, 최고, 명성, 부... 무언가 위에서 말한 선진 루트와는 다르다. 또한 이런 아이들에게 애국심이 있다는 걸 기대할수 있을까?






 

마리아 샤라포바는 미국에 살고 미국 국적이 있는 러시안 어메리칸이다. 그런데 그녀가 왜 세계 국제대회에서는 러시아 국기를 달고 뛰는가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은 미국에 살뿐 러시안이기 때문이다. 항상 그녀에겐 러시아 요정,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일본으로 귀화한 다른 양궁선수 엄혜랑의 또다른 예를 들어보자. 이는 약간 처지가 다르다. 일본으로 가정형편과 일본에서의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쩔수 없이 일본으로 가서 살게되어 귀화한 경우다. 여기서 바로 한국의 이중 국적의 관한 문제가 나온다.

 

세계화 시대이고 세계인이 정말 맘만 먹으면 유럽, 호주, 캐나다 살기가 예전보다 많이 쉬워진 세상이다. 그렇기에 미국,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90개국이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애국심과 좀더 밀접하게 관련된 스포츠 분야에서 이중국적을 아주 중요하다. 이중국적이 있어 국제대회가 아닌 경우는 국적이 있는 어느곳에서도 맘만 먹으면 선수로 뛸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한국같이 로보트처럼 공부도 하지 않고 훈련만 하는 아이들이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도 있고 자기나라의 애착을 넘어 부모님의 기대를 넘어 자신이 자신의 나라의 국기를 달고자 한다. 마리아 샤라포바가 미국의 제의를 한번에 거절한 것도 부모의 교육도 있지만 자신의 정체성 확립이 컸다.

 

김하늘과 엄혜랑 예를 보면 참 안타깝다. 얼마든지 세계 어느나라 가서 훌륭한 스포츠 선수가 될수 있다. 과거 70년대나 돈돈 했지 이젠 다른 나라 금메달 따주고 받은 돈 없어도 살수 있는 시대 아닌가? 이들에게 이중국적을 허용할 한국의 좀더 융통적이고 선진적인 행정과 진정한 선수들을 키워내는 한국의 선진 시스템도 요구되는 시기이다. 





훌륭한 선수들이라면 얼마든지 어디든지 열심히 뛰어라. 한국에서 심적부담이 컸다던 몇몇 선수들 세계를 향해 뛰고 더 넓은 곳에서 얼마든지 날라다니고 발산해라. 그러나 샤라포바와 같은 기본 마인드는 잃지 말고 국제대회에서 겸허하고 겸손하게 대표자리에 설 위치가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따라.

 

하지만 최소한의 자기나라를 누르면서까지 금메달 딴 경우는 드문건 사실이다. 게다가 이번은 선수권대회였지만 올림픽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한국의 이중국적 제도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되어지며 한국의 애국심에 관한 교육마저도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고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 양궁 협회의 선수 발굴이 실패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체계적인 인재 발굴을 해야한다.




 

애국은 나쁜게 아니다. 애국심이란게 있어 각 나라가 돌아가고 있다. 자기 나라만 최고라는 그런 비뚤어진 생각이 잘못된 것이지 애국이란 것은 그 나라의 원동력이다. 가족이 사랑이 있어야 행복하듯이, 조직, 사회, 단체가 충성된 마음과 애착이 있어야 잘 돌아가듯이 나라도 애국이 있어야 잘 돌아간다.

 

게다가 다른 분야를 몰라도 스포츠만은 애국이라는 그런 컨셉, 나쁜 쪽이 아닌 신성하고도 존엄한 그럼 애국된 마음으로 각 나라가 펼치는 선의의 경쟁이기 때문이다. 좀 심하지만 한국 경우 K리그보단 국제 축구전 시청률이 매우 높은것도 국제 스포츠의 속성을 말해준다. 이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약간의 씁쓸함이 있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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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문제는 시민들의 선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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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기구들의 자료를 보면 한국은 이미 선진국입니다.

제가 배낭여행할때 대만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네는 일본경제랑 똑같다면서 어찌나 알랑방구를 끼면서 자신들을 치켜세우기 바쁘던데... 대만보다 더 잘사는 한국인은 왜그리 못난 사람처럼 패배주의와 열등의식에 가득 차 있는 거죠? 한국이 왜 선진국인지는 제 의견이 아닌 세계적 유명 무료 사이트인 Wikipedia.org에 developed country 검색 결과를 요약, 번역한 아래글을 한번 살펴보죠. (한국어 설명도 있지만 너무 허접하네요.) 직접 영문으로 보실려면 다음 주소로 직접 가서 보세요. http://en.wikipedia.org/wiki/Developed_country




 


 

"Developed country 선진국"

선진국 또는 진보국 (developed country, or advanced country)은 3차와 4차 산업이 주를 이루는 발전된 경제를 가진 나라들을 규정하는 사용된다. 이 경제적 발전의 레벨은 보통 일인당 국민소득, 국민 총생산 등등으로 나타내어 지기도 한다.
동의어 현대 용어 동의어로는 선진국, 진보국 산업국 등등이 있다. ( deveoped/advanced country, industrialized countries, more developed countries and more economically developed countries) 처음 산업화된 나라는 영국으로서 그 뒤를 이은 나라는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서유럽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분류는 20세기에 생겨났다. 세계 2차 대전으로 세계 각 사회 대부분 사람들의 삶은 피폐화되었기 때문이다.



정의 UN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자격에 관한 조건은 정의되어져 있지 않다고 한다. 보통 아시아에서 일본, 북미에서 미국과 캐나다, 오세아니아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서유럽이 선진화된 지역으로 간주되어져 왔다.
국제 무역 통계학에서는 남아프리카 지역과 이스라엘을 선진국으로 취급하고 있다. 동유럽과 러시아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그 어느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고 있다. 현재 선진국의 좀더 포괄적 그룹으로서 동아시아의 호랑이 4개국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이 포함됐다. 홍콩은 중국의 병합되었으나 아직도 별개의 경제 단위로 취급되며 정치적으로 홍콩법에 의해 구별되며 자체관할 및 국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수입 국가들

Image:World Bank income groups.png

High income Upper-middle income Lower-middle income Low income

 

고수입 구가들은 일인당 국민 총소득이 $11,116 이상인 나라들로 세계은행 (World Bank)는 정의하고 있다. UN에 따르면 몇몇 고수입국가들도 개발도상국일수 있다고 한다. 즉 고수입국가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둘중 하나로 정의되어진다. 일인당 국민 총생산으로 선진국을 정의할때는 몇몇 나라들이 어떻게 선진국 조건을 위한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기반 경제의 필연적 개발 없이 천연자원 개발을 통해 높은 일인당 국민 총소득을 얻어냈는지를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바하마, 바베이도스,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가들은 극도로 관광산업에 의지하고 있다. 이 나라들의 높은 일인당 국민 총생산에도 불구하고 중동 국가들과 브루나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석유 생산과 수출에 압도적으로 의지하고 있어 선진국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일인당 국민총생산에 있어 부의 불균형 분배로 매우 비대칭적이다.


 

삶의 질 조사

국제경제조사기관 (EIU)의 의해 실행된 삶의 표준에 관한 비교 조사에서는 최고 삶의 질을 가진 30개의 나라를 순서로 나타내어진다. (최고의 삶의 질을 가진 순서순으로) 아일랜드, 스위스,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웨덴, 호주, 아이슬랜드,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 싱가포르, 핀란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네덜란드, 일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대만, 그리스, 키프로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슬로베니아, 몰타, 영국, 한국 30개 나라 순으로 조사되어졌다. 한국인들 다른 선진국 라 시민들 삶도 다 똑같이 힘든데 이거 보고 제발 엄살 그만 떨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나란 뭐 사는게 쉬운가? -.-^




 

인간개발지수 (HDI)

유엔 인간개발지수 (HDI)는 평균수명, 교육수준, 1인당 GDP등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수준지표이다. 높은 HDI 점수와 부유한 경제사이에는 매우 강한 상호관계성이 있으나, UN이 지적하고자는 HDI 지수는 수입이나 생산보다 얼마나 사람들의 더나은 생활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으로의 수준을 나타내고자 한데서 출발한다. 예를 들면 미국과 이탈리아 이 두나라의 GDP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나 HDI 지수는 대략 같다. 한국은 현재 26위로 3 단계 (상, 중, 하)로 나눠진 그룹중 상으로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어져 있다.

 

부유한 경제국 리스트

선진국으로 판단할 공식적 가이드라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른 기구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들을 분류해 놓고 있다. 미국 CIA는 34개의 선진국을, IMF는 31의 진보 경제국을, 세계은행은 60개의 고수입 국가국을 각각 분류해 놓고 있다. 참고로 이 60국은 UN에 의해 선진국 또는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다.




 

CIA 리스트 (DCs)

선진국, 전 소련과 동유럽, 덜 선진화된 나라들중 상위 그룹은 제 1세계, 고수입 국가, 북반구, 산업국가로 알려진 OECD, 버뮤다, 이스라엘, 남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작은나라들 중에서 주로 민주주의 국가들의 시장 기반 경제를 포함한다. 아쉽게도 이곳에는 한국이 포함되지 못했으나 장차 포함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음 두 리스트에는 한국이 포함되어 있다.




 

CIA 진보된 경제국 리스트

공식적 진보된 경제국 분류는 IMF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그러나 CIA 역시 이를 2001년 3월에 만들었다. IMF 회원이 아닌 국가들도 포함되어졌다. 2001년 이후로는 키프로스, 슬로베니아가 IMF에 추가되었으나 CIA 리스트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IMF 진보된 경제국 리스트

IMF에 의하면 31개국 나라가 진보된 경제국으로 분류된다.

 

 


 

 

이렇듯이 한국의 경제, 국가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문제는 한국의 시민의식과 관광산업의 개발, 환경 및 미관에 힘쓰는 정책 등 현실적이고도 한국인 삶과 연계되는 분야 등에서 선진화를 이루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진정한 선진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여름이 되면 주요 피서지인 해변으로 가봐라! 최소한 선진국을 여행했다는 사람들은 분명 차이를 느낄 것이다. 법이 살아있고 선진의식이 살아있다면 3면이 바다인 한국에서 그렇게 60년대 처럼 개미 바글바글하듯이 몰릴수가 없다. 3면이 바다인 것을 활용 보다 많은 해변 관광지 개발이 필요한 시기이다.




 

현재만 봐도 한국의 세계화는 무척 떨어져서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법안이 충분치 않다거나 외국인 커플을 색안경으로 본다거나 혼혈이라는 잣대가 있다거나 정치, 건축, 공무원 등지에서의 비리 뿐만 아니라 교육계, 스포트계에서의 비리 들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요 선진국처럼 애국심이 또 높은 것도 아니다.

 

제발 자신들의 의식과 생각 수준이 후진국인것을 탓할 일이지 한국이 아직 후진국이네, 못사는 나라네, 개발도상국이네 하는 말은 그만 하길 바라고 더더욱 세계 선진국 시민조차도 어느 부분에서는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데도 아무 노력이나 성과없이 힘들어 못살겠다는 엄살은 그만 떨기 바란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이미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이 인정하고 일본보다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국민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는 점과 한국에 관광온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또는 한국민이 한국땅에서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외적, 내적 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의 도시, 농촌의 미관에 힘쓰지 않고 닭장 아파트가 계속 지어지며, 더러운 간판들이 불법으로 또는 관련 법도 없이 정신없이 붙여져 있고, 공원을 만들기는 커녕 분산정책과는 대조되는 신도시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




 

용산구 미군 기지 반환 지역에 공원을 만들게 아니라 경복궁의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복궁 근처 필요없는 건물들을 차라리 미군 기지로 옮기고 경복궁에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같은 공원과 옛 한양 건물을 복원하여 한국 맛이 나는 멋진 거리를 만들고 관광 자원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서울 시장이 청계천을 복원한 것도 이런 면에서는 좀더 진보되고 발전된 시각이었다. 한국의 국가 전체적인 선진화 레벨은 이루었지만 우리 생활면에서의 선진화는 언제쯤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아래 글은 "초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12가지 방안 - 2007. 4. 12 명지대 정근모 총장 특강"

1. 새로운 정치 환경을 조성하자.
2. 도덕정치를 구현하자.
3. 의식이 확장된 참교육을 실천하자.
4. 미래지향적 지식경제사회를 구현하자.
5.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자.
6. 천재지변과 일반재해에 대한 예측과대비를 강화하자.
7. 국토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자.
8. 과학기술력의 최첨단화를 이룩하자.
9. 최첨단 국방력을 구축하자.
10. 평화와 번영을 제일로 하는 힘 있는 외교를 하자.
11. 국민 대동화합을 이룩하여 내외적 갈등요소를 청산하자.
12. 생활 속에서 경우와 상식이 통하는 도덕적 국가를 건설하자.




 

이는 눈앞에 현안보다 미래 장래에 대한 큰 계획아래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또한 도덕성관 윤리관을 강조한 사람과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를 바탕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선진 민주주의를 확립하여 과거 세계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세계에 변화까지도 일으킬수 있는 한국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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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병풍, 닭장, 똥통 아파트를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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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인이 관광하고 싶어하는 나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 전반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히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현재 한국 땅에서 숨쉬며, 먹고 자는 바로 우리들의 생활의 혁신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한국 사회는 3가지 주요 정책이 실행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1. 공원을 만들자!

 

아래 표를 보자.

 

출처: dcincide

200년 말 기준 전국 도시지역 산림과 녹지를 포함한 도시림은 국토의 27.5%였다. (약 273만 8000㏊) 이중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생활권도시림은 2만 9000㏊이라고 한다.

시민 1인당 생활권도시림은 평균 6.56㎡로 국제 보건 기구 권고 기준 9㎡에도 미치지 못하며 뉴욕(23㎡), 런던(27㎡) 등 한국이 모델로 삼아야 할 건강한 도시 기준과는 너무나도 먼 수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현 6.56㎡ 수치 자체로도 문제가 있지만, 실제로 뉴욕 센트럴 파크, 유니언 파크, 브라이언 파크 등등 단순히 도시안에 있는 도시림 수치가 아닌 얼마나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크기의 적절한 질의 도시림이 있는가가 더욱 중요한 관건이다.


 





그림 1. 뉴욕 센트럴 파크

 

예를 들면 요즘 용산구 미국 기지 반환 지역을 공원화로 만든다고 했지만 서울의 현 도심중 하나인 종로구, 경복궁 근처 중요하지 않는 잡다한 건물들을 용산으로 옮기고 경복궁을 중심으로 큰 센트럴 파크같은 공원과 옛 조선의 건물들을 복원하는 것이 더욱 가치가 있고 고급 관광 상품이 될수 있다.




 

이런 행정이 필요한 것이지 아무데나 녹지를 만든다는 것은 솔직히 세금 낭비이다. 대부분 선진국 도심에서의 공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 관광객, 주변 시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된다. 실제적으로 필요하고 복합적이고도 다양한 이익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로 각 주요 도시 관광지는 집결된 향상을 띄고 있다. 누가 경복궁 보고 용산으로 가랴?)

 


2. 닭장 아파트, 불법 간판, 네모반듯 건물들을 없애라!

 




그림 2. 한국 서울의 아파트 지역

 

위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닭장아파트 뿐인 선진국식으로 하자면 슬램화된 거지들이 사는 촌이다. 공원도 없고, 그랬다고 특색있는 고층 건물들의 조화도 아닌 판박이처럼 제각각 몇십개씩 붙여놓은 비슷한 건물들뿐이다. 모두 네모 반듯한 건물들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림 3. 답답하고 숨막히는 서울 도시

 

위 사진은 필자가 미국으로 가기전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산이라서 건물을 지을수 없던 지역 빼고는 서울 전체가 콘크리트로 채워져 있다. 현재 한국의 건축 산업의 실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




 

정부는 개성없는 판박이 아파트를 심사제로 바꿔야 한다. 보통 한 디자인의 한 건물로 짓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한국은 현재 아파트를 너무 많이 짓는데 옛날 주택보급율이 20%였을때나 이유가 되지만 현재는 100%가 넘는다. 그러므로 아파트는 현실상 도심의 고층 아파트를 빼곤 금지되어야 한다.

 

주택지를 비롯 농촌에는 아름답고 세련된 빌라식으로 그리 높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가 되는 건물을 지어야 한다. 또한 불법 광고를 없애 보다 깔끔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한다.




 

아래 사진 참고.

그림 4,5. 몬트리올 도심 주변의 거리

 

위 사진을 보면 먼저 자연과 조화되면서로 보기 좋은 건물은 일단 지붕이 있고, 윤곽(조각)이 있고, 제각각 세련된 으로 치장됨을 알수 있다. 건물의 스타일도 제각가 다르지만 전체적으론 조화되어 있다.  간판도 자체적으로 전체적 분위기를 멋있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또한 도심 건물은 한곳으로 모여 있어야 한다. 아래는 필자가 씨애틀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림 6. 씨애틀의 도심 전경

 

도심건물이 한곳에 모여 있으므로 굳이 건물과 건물사이 쓸데없는 간격을 둘 필요가 없고, 오히려 간격을 좁게 하지만 옆에 놓일 공원의 크기는 더 크게 만들수 있다.

 

(한국제외, 세계 선진국 주요 도시 도심 건물은 한곳에 뭉쳐있지 듬성듬성 지저분하게 짓지 않게 되어 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서울은 도심 건물들이 한곳에 뭉쳐 있는게 아니고 듬성듬성 띄어 지어져 있는데, 도시환경 어쩌고 저쩌고 건축관련법자체가 건물은 듬성듬성 짓도록 해 놓고 있지만 오히려 도심의 기능을 높이려면 도심 건물은 한곳으로 모아야 옆에 더 큰 공원과 광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심권과 공원, 광장 등등의 구역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듬성듬성 건물들로 주택과 상권과 모두 엉켜있고 지저분하게 섞여 지어져 있다.


 


3. 지방도시, 농촌을 가꿔라!

 

한국은 그동안 도시에만 몰림 현상이 있었고 모든 분야에서 도시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했다. 농촌은 솔직히 지금 가봐도 60년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현 한국 경제의 힘으로 농촌을 가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또한 몇몇 농촌은 관광화로 짭짤한 수익을 기대할수도 있다. 게다가 현재 지방, 농촌에서조차 언발란스한 닭장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를 철저히 막고, 예쁜 빌라식이나 한옥의 멋을 살린 주거지가 되도록 신경서야 한다.



 

그림 7. 미국 솔뱅 마을 (관광지)

 

물론 위 사진처럼 미국의 덴마크 마을인 솔뱅처럼은 아니어도 해답은 나온다. 농촌에 그 지저분하고 무식한 닭장 아파트를 없애고 아래와 같이 전통스런 건물을 짓도록 하면 된다. 아래 사진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그림 8. 한국 전통 흙집의 현대식 건물

 

위 건물은 점더 진보된 한국식 흙집의 모습으로서 새로 개발된 흙벽돌로 저런 현대식 건물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런 건물이 지방도시, 농촌에만 들어선다고 해도 한국의 지방도시, 농촌의 선진화는 이루어질수 있다. 위 건물은 약간 촌스럽지만 이보다 약간 높은 윗 그림 4,5의 사진과 같이 빌라형 건물들로 중소도시와 농촌을 채운다면 이 두 지역의 선진화를 이끌수 있다.

 

이제 한국은 선진국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의식이나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를 지향하며 추진하려는 자발적인 힘은 부족한 상태이다. 한국을 바꾸자! 한국을 변화시키자! 그 지저분하고 판박이처럼 4,5개씩 찍어내는 닭장 아파트를 없애고, 불법 간판을 내리고 네모 반듯한 건물들을 헐자!




 

그리고 한국의 전통의 멋과 선진 건축기술을 조화시킨 건물들로 도시와 농촌을 채우자!

그리고 나서 한국의 관광이 발전될 것이다. 이런 시도 없이는 한국은 어디까지 콘크리트 천국의 세계에서 제일 지저분하고 살기 싫은, 관광하기 싫은, 가기 싫은 나라로 기억될 뿐이다.



 

::한국 건축업계 사람들이 명심하고 깨닳아야 할 내용::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서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무엇이 성공인가' 중



 

그러나!! 한국의 건축업자들은 아직도 오로지 돈을 위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드럽고 짜증나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

 

한 외국인 지인이 하는말 "왜 한국은 아름다운 지방 소도시에

산밖에 없는 곳에 덩그러니 고층 아파트를 지은겁니까?

너무 보기 안좋네요..." +_+

 

지금도 닭장 똥통 아파트가 생산되고 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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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해외파 인턴들은 왜 국내 조직 문화 앞에 주저앉는가? by 조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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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자 중앙일보 사회면에 해외 유학생들 '인턴 유턴'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배노필 기자, 김일환 인턴기자가 작성한 이 글은 방학을 맞아 국내 인턴쉽을 위해 돌아오는 해외파 유학생들의 실상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외국 졸업장만으론 국내 취업 어려워"라는 小 헤드라인이 말해주듯, 이 기사는 해외파 인턴들을 다분히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이 짧은 기사의 말미에서는 "유학생들이 국내 인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나 문턱은 아직 높다"라고 말이 나온다. 그만큼 국내로 돌아온 해외파 유학생 인턴들에 대한 수요가 적을 뿐더러, 부진한 업무 능력 등으로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일보는 기사 중간에 박스를 하나 넣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출처 : 중앙일보 2007년 7월 23일자 사회면 "해외 유학생들 '인턴 유턴'">

중앙일보는 취업포털 '커리어'의 자료를 통해 ▷외국어 능력 ▷해외 시장 분석력 ▷해외 네트워크 구축 가능 등을 해외파 유학생 인턴들의 장점으로 치켜세운 한편,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 ▷기본적 서류 부재 ▷ 병역 문제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취업포털 '커리어' 그리고 중앙일보가 올린 자료에서 해외파 유학생 인턴이 떨어지는 3가지 이유에 대해 반박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중 첫번째 이유인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에 중점을 맞추고자 한다.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인가? 인식의 차이인가?

 

방학을 맞아 필자의 몇몇 친구들이 국내로 돌아와 여러 대, 중소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가 영국과 북미권에서 온 이들이다. 종종 친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때면 그들이 필자에게 털어놓는 것이 있다. 한국의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주로 사생활 침해, 딱딱한 수직적 위계질서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필자도 오랫동안 그들을 지켜보았지만, 그들이 결코 의지가 약한 이들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 한다거나 예의가 없는 녀석들 또한 아니다. 다만 그들은 그들이 북미권에서 겪었던 인턴쉽과 국내의 인턴쉽의 위계 질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들이 불평을 토로하는 한국의 조직 문화와 관련된 몇몇 사례를 훑어보고자 한다.

 

# 영국 남부의 한 대학 졸업반에 다니는 A 씨. 3년의 학부 생활을 마치고 국내의 한 중소 기업에서 지난 7월 초부터 인턴을 시작했다. 또래의 젊은 층들과 한 팀을 이룬 A 씨. 상사 또한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은지라 아무쪼록 즐거운 인턴 경험을 할거라 예상을 했었댄다. 그러나 근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을까. 근무 후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생활 관련 질문에 A 씨는 견딜 수가 없었다. "해외 도피 유학생이 아니냐", "성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등 굉장히 개인적이고 난해한 질문들이 던져졌다. 술자리에서뿐만 아니었다. 근무 중 쉬는 시간이나 퇴근 후 개인적인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영국에 있었을 때의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공사를 구분할 줄 아는 '철저한 개인주의 문화'에 물들였었다고 밝힌 A 씨는 현재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 곳에서 버티고 있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마쳐야겠다는 생각이다.




 

#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졸업 직후 북미권의 한 대학으로 진학했던 B 씨. 국내 한 의학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그는 회의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하다. '신입'이라는 이유로 의견을 제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지는 요청 사항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국내파 출신 동기들에 따르면, 사내 질서 내지 기강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것. 오히려 이 상황에 상하구조에 익숙치 않은 B 씨에게 잘못이라는 것이다.

 

# 필자가 한 친구를 건너 아는 북미권 대학 출신 C 씨. 이 사람은 국내 한 기업에 인턴으로 취직하자마자 본의 아닌 '왕따'를 당해야 했다. 인턴 사원이 총 20명 내외인 이 회사에 북미권 대학 출신은 자기 혼자라는 것. 쉬는 시간만 되면 국내파 인턴들은 같은 학교 출신끼리 교제를 나눴다. 그들 사이에 끼려 열심히 노력도 해봤지만, 곧잘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홀로이 회사를 출퇴근하는 C 씨. 그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 필자 본인 또한 북미권 출신의 유학생이고 국내 여러 곳에서 인턴을 했었지만, 다행히 그들이 겪었던 '빡센 조직 생활'을 겪어보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운좋게도 필자가 만났던 대부분의 상사가 좋은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우선 한가지 분명히 해야할 점은, A,B,C 씨의 사례가 모든 해외파 유학생들의 사례가 아니라는 것. 물론 회사마다 조직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요즘같이 외국계 기업이 물밀듯 들어오는 세상에 특정한 조직 문화만을 비판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게다가 유학생들마다 '인내심'과 '의지'의 차이로 회사 적응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그러나 이 글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대단히 수직적이고 병폐적인 국내 조직 문화로 인해 해외 유학생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한국적인 색깔을 띈 조직 문화는 분명 옳은 것도 틀린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획일화된 조직 문화로 인해 다양하고 보편적인 색깔을 지닌 해외파 인턴들이 주저앉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조직 문화는 권위주의와 연고주의가 주를 이룬다고 한다. 물론 후자는 요즘 블라인드 제도로 인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어쨌든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 이 두 가지는 여전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절대 복종'을 요구하는 맹종 제도는 물론이거니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싱싱한' 의견들이 묵살된다. 이에 몇몇 해외파 인턴들은 주체성을 상실하고 피동화되며, 창의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거면 뭐하러 해외파들을 뽑는 것일까? 해외파들은 국내파들이 겪지 못 한 낯선 경험의 산물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브랜드를 꿈꾸는 기업이라면 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해주어야 하는 게 옳지 않을까? 결국 국내 조직 문화가 다양하고 보편적인 문화에 대해 철저히 문을 잠그고, 해외파들에게 '국내적인 잣대'를 내밀어 점점 '국내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분명 이 것을 두고 해외파들에게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등의 말로 그들을 차별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해외파 인턴들의 강점은 그들이 특정 언어에 익숙하다는 것 뿐만이 아니다. 서구적인 차원의 '자유주의'라는 틀에서 볼 때 더욱 선진적이고 발달된 문화를 그들은 몸에 익힌 채 국내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것은 국내 기업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거나, 예산을 들일 필요없이 '집안'에서 국제적인 문화적 흐름을 맛본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 것을 국내적인 잣대인 '수직적 조직 문화'로 천편일률화시킨다면, 그들에게 온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셈이 되지 않을까.

 

 

<조기 유학생 출국 현황 통계, 자료 출처 : 교육부>


 

물론 해외파들에게도 그들만의 장단점이 있다. 중앙일보와 취업포털 '커리어'가 언급한 "조직 적응력 미달"에도 필자가 언급하지 못 한 여러 요소들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제기된, 아직까지 잔여하는 권위주의와 연고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는 세계화를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대단히 역행적인 것이 아닐 수가 없다.

 

따라서 인턴들이 국내 대학생에 비해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국내 기업 또한 해외에서 물밀듯이 들어오는 '세계적인 흐름'을 겸허히 인정하고 존중해 우리의 조직 문화를 조금씩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사를 구분할 줄 아는 올곧은 조직 문화가 우리에게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인 것이다.




 

미국의 일류 기업 중 하나인 시그나 그룹의 CEO는 매주 한 번씩 커피 카트를 끌고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스 CEO인 존 체임버스는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1시간 정도 식사하고 선물을 주는 대단히 가정적인 분위기를 기업 내에서 선도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의 상급자들도 해외파에 대해 국내적인 잣대를 들이밀 것이 아니라, 그들의 다양성을 겸허히 포용해 따뜻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 것이 바로 세계화에 편승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조진형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enish27

 


프로필 이미지

 

조진형은 행복과 열정을 지향하는 '워너비' 저널리스트 라고 스스로 불리길 바라는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로서, 이글을 읽은 순간 현 한국 엉터리 언론사와 수많은 허접 기자들을 갈아치우고 이런 기자들로 바꿔야 한국 사회가 진보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하게 된 진정한 기자감이었다.

 

이런 날카롭고도 이해하기 쉽고 (그래프 동원) 정확히 사태를 파악한 이 분에게 상이라도 내리고 싶다. ^^

다른 좋은 글들을 보고 싶다면 위 주소를 클릭하여 꼭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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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유쾌하게 자극하기"가 시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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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리더의 코칭스킬

"유쾌하게 자극하기"

저자 고현숙, 한국 코칭연대 대표

 

코칭은 조직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고 성과를 향상키기는 방법이다.

직원 등을 행동지향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기술이다.




 

우선 책관련 다른 이들의 말을 살펴보면,

 

* 현명한 코치는 지시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서포트한다.

  좋은 코칭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 몇해전 코칭 그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코칭이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열린 질문을 제시하면서,

  내면의 지혜에 도달하도록 돕는 도구로 보였다. - 소설가 김형경




 

*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선진화도기 위해서는 외형적 성장 못지않게

  우리의 관행과 규칙,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과거의 폐단에서 리더들이 벗어나는 길을 안내한다.

  명령하는 상사가 아닌 코칭하는 리더가 되었을 때

  비로소 사람들이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하여 더 큰 존재로

  성장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전달한다. - 세계 경영연구원 이사장 전성철

 

* 요즘같은 시데에 리더쉽 발휘의 키워드는 단연 코칭이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코치는 이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사람이다. - 서울 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근태




 

이는 가정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나무라며 윽박지르거나 혼내거나 야단치고 깍아내리고 기를 죽게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진정한 코칭이란 아이와 깊이 대화하고 질문하며 나은 길로 나아가게 서포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의 성적표를 보고 때린다거나 혼내며 무시하고 주눅이 들게 하는 것은 분명 아이를 망치는 길이다. 아이와 충분한 이야기를 하고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는 자세로 대해야 하며 "너는 너의 성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만족하니?" 라든지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될까? 왜 이것이 중요하지?" 등등으로 자녀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무엇이 옳고 또 왜 그래야 하며 자신의 미래와 직업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등등 부모는 자녀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아닌 코치로 다가가야 한다. 인생의 코치인 것이다.




 

또한 선생님은 어떠한가?


선생님이야말로 한국 미래의 진정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이는 외우기식 교육이 아닌 생각하게 하는 선진 교육에서 가능하단걸 알고 있다. 단지 교육부에서 갈팡질팡 어찌할지도 모르고 그저 6,70년대식 시스템을 고수할 뿐이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정신적이고 내면적인 성장이 필히 습득되어져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현재 6,70년대보다 먹고 살기 어느정도 나아졌다 하지만 우리사회내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정신이 바뀌어지면 외형도 따라 바뀌게 있다.




 

이는 결국 한국의 개선된 외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내어 질 것이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무조건 도시, 농촌이 깔끔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인데도 미관에 신경쓰고 여러 좋은 제도에 신경쓰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한국처럼 닭장 고층 아파트를 막 허가하고 지저분한 간판이 난립하고 공원없이 도시를 계획하지는 않는다. 이말은 즉, 한국이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더라도 질적인 선진화 없이는 후진국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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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싸움을 없애라! 그리고 정정당당히 승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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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시대 당파, 파벌 싸움으로 다른 나라 (유럽, 일본 등) 신흥 강국들이 말그대로 근대화 시대에 접어들려는 시기에도 시대를 보지 못하고 자기 파의 이익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일본이 임진왜란, 일제침략등 두번의 강력한 쇼크를 멕이고서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가 싶었다.


 

하지만 요즘 정치계를 보면 민주주의의 정치 문화를 확실히 잘못 이해한 느낌이다. 다시 과거 조선시대 당파 싸움으로 은근슬쩍 돌아간 느낌이다. 국가 일을 하겠다고 모인게 아니라 자기 당, 파워를 위해 싸우는 느낌이란 말이다. 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먼저 한국 정치계의 잘못된 점은 제 1 당이라는 허상을 없애야 한다. 또한 당이 단순히 당으로서의 기능이 아닌 분할과 분열만 조장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당숫자를 세는 것도 우끼고 언론이 기사화 하는 것도 웃긴다. 그 자체가 현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일단 한국은 대통령제이다. 가장 믿을 만한 인물을 한명 뽑고 그를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는 제도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대통령제이다.

 

그런데 근본이 다르다. 미국은 상원의원, 하원의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좀더 체계적이다. 당도 공화당, 민주당 크게 두개로 거의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무소속이다. 자기가 자신의 정치 스타일을 정하면 그만이지 그 선택에 따른 피해는 없다. 마치 당 이적하면 배신자라는 둥 무슨 애들 장난하냐? 이건 또 왜 기사화 되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라를 위해 일하러 모였고 그러다 보니 당이 있는것이지 마치 당이 전부이고 무슨 조폭처럼 무리짓는게 당이였던가?





 

그런데 한국은 당이 무슨 아이 이름짓듯이 생겼다 사라진다. 그것도 제 1 당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생긴 당 이름만 보더라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이 있다.



 

미국은 공화당 (보수), 민주당 (진보) 이렇게 잘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은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제 1당 만들어 자기네들만 배부르자 밖에 안보인다. 게다가 한국은 떨거지 당이 또 왜이리 많은지 셀수도 없다.

 

앞으로 밥그릇 싸움이나 제 1당이 되기 위한 생각으로 당이 자꾸 생겼다 사라진다면

그에 대한 적절하고 강력한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 정치 시스템은 완전 미국을 따라 한것도 아니고 어정쩡하다. 좀더 확실하게 해 둘 필요가 있다. 정확한 실제적 법이 없다보니 과거 조선 당파 싸움으로 간듯하다.




 

그렇다면 당파를 해봤자 아무 이득이 없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는 서로 머릴 맞대고 나라일을 하는데 골머리를 써야지 쓸데없는 곳에 시간, 힘을 낭비할수 없게 해야 한다.

 

지금 한국의 현안이 얼마나 많은데 당치도 않은 말이다. 한국 당은 보수파인 공화당과 진보파인 민주당으로 크게 나뉘고, 무소속을 둬야 한다. 더이상 당을 만들려고 해도 만들수 없게 해야 하고, 미국 등 선진국 시스템을 더 연구해야 한다.

이런 일은 다음 대통령께서 꼭 바꿔줬으면 좋겠다.

 

2007.08.11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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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 (스파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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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스파이)은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전환기를 맞이하는가는 그나라의 흥망성쇠도 결정한다.


일본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을 쌓았던 초기시기는 임진왜란이였고

본격적인 발전기는 19세기말 메이지 유신이었다. 불과 100여년전이었던 것이다.

 

한국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조총을 보고도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그 황금같은 시간을 흘려 보냈다.


19세기 말 적극적인 외교로 세계 중심에 설수 있는 기회는 단번에 날려버리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기회 포착을 위해서는 주변국의 정세를 (스파이) 파악해야 된다는 얘기다.

즉, 가장 지루했던 표현,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였던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즉 극적인 시기를 카이로스하고 하였다.

카이로스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즉 단절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라면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기는 크로노스(kronos)다.

 

그 예는 정말 무궁 무진하다.




 

20세기 초까지 세계 영화, 자동차 업계를 주름잡던 프랑스는 결국 미국식 경영을 무시하다 모두 패권을 미국에게 뺏겼다.

 

검정색 세단 T형 카만 고집하던 포드는 다양한 색상, 가격, 디자인을 무기로 한 GM에게 쫄딱 망했다. 삼성이 명품만 고집하려는 것과 어쩌면 비슷하다. 노키아, 모토로라 다음으로 만족하다 사라질 것인가? 아님 여러 공략을 통해 1등으로 일어설 것인가의 답은 이미 역사가 가르쳐 주고 있다.


 

'유럽의 지진아'였던 아일랜드는 1980년대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과 노사 간 사회적 협약으로 1인당 국민소득 4만5000달러(2006년 기준) 이상의 선진국에 진입했다.

반대로 1930년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계속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과 부정부패로 2001년 국가파산(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후발' 후진국으로 추락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과 결정적 전환기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판난다.



 

위 사실은 한국이 현재 파업의 왕국이 된 현실을 감안하면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결국 그런 파업, 시민의식등이 스스로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파업이 아닌 올바른 정치와 기업 경영으로 바꿔야지 파업은 결코 옳지 못하다.


그리고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를 역행하는 것은 서로 시간만 좀먹는 일이다.

 

그럼 한국이 세계에서 시기를 잘못 대처해 망한 경우를 볼까?


MP3 기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한국은 이를 잘만 활용했다면 일본은 워크맨을 누르고 세계를 주름잡을 태세였다. 그러나 이를 포착 못했던 한국 여러 기업들은 대충으로 제품을 몇몇 만들었느나 이를 포착한 애플은 세계를 설레이게 하는 아이팟, 현재는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이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명품같은 느낌, 마케팅, 경영 등 모두 완벽에 가까웠고 세계 1등이 되었다. 결국 미국은 일본 워크맨을 망하게 한것 뿐만아니라 한국의 기회마저도 앗아 갔다. 하지만 결국 이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현재 한국은 어떤 기회를 포착하려고 하는가? 그것에 따라 한국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이는 정치, 경제, 기업, 시민의식, 법률, 교육, 각종 제도 모든 것에 해당된다.

 

지금도 전 세계는 서로를 스파이하고 있고, 경계하며 겉으로는 웃지만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축구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던 모든 분야에 망라하여 스파이한다. (스파이를 보내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로 '스파이하다'라고 새롭게 써 보았음)

 

한국도 잠깐 잘못하다가는 상황이 역전될수가 있음을 알고, 전세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기 바란다.





 

날개없는 선풍기와 먼지봉투없는 청소기를 만든 영국의 다이슨의 예처럼 자칫 하다가는 새로운 시대에 또 한번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일본이 멈칫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분명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세대... 더 나은 세상...

실제로 한 일본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편한 집 곳곳의 시스템을 보고 

(문을 열자마자 켜지는 전등 등)

작지만 여러 변화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다.


 

아직도 이태원이나 서울 주변을 돌아다녀 보면 아직 한국은 후진국의 때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 정도로는 세계 내놓을 것이 없다. 우선 자기 건물부터 예쁘게 꾸미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멋진 한국을 만들기 위하여 외형적인 것과 선진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내부의 힘(교육)도 같이 신경을 써야한다.

 

기회 포착!!

지금의 한국의 기회는 한국의 내외적인 모든 것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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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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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50년 전쟁후 급속도로 발전한 것은 정말 괄목할 만 하다.

그리고 그 배경 뒤에 그 시대에 맞는 극에 달한 경쟁을 통한 초고속 엔진 경제 발전 정책에 있었다.


그러기에 최고 일류 엘리트가 되기 위해 모두 열심히 극의 경쟁 속에서 뛰었다.

그래서 GDP 10대 강국으로 일어섰고 이제 선진국 문턱까지 왔다.


하지만 이제부터 한국이 단순히 50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더긴 몇백년, 몇천년을 내다보려 한다면 당연히 이제 한국의 교육정책은 정신없이 앞만 달려온 그런 외우기식 교육이 아닌 진정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러나 요즘도 입시 경쟁률이니 취업 경쟁률이니 한국사회는 과거에나 맞았을 법한 기사를 계속 내고 있다. 언론이 이를 조장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각 국공사립 학교들은 아직 변화하고 있지 않다. 외우기만 시켜서 입시 경쟁 시키고 취업경쟁 시키는 국가 고질병이다.

 

애국심, 시민의식, 선진의식, 기본 소양 등을 가지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외우기만 하고 외우기를 잘하는 학생이 최고인양 경쟁시키는 교육시스템이다.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려면 이제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배굶지 않기 위해 초고속 엔진을 달며 정작 중요한 것들을 내팽게치던 그런 시대는 지났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 중요해 진건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하여 개인적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며 만족하며 살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제부터 교육은 무조건 대학만 보내면 된다는 그런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

 

또한 언론은 입시 경쟁률이니 서울대, 연고대가 몇천대 일이니 이런 기사를 내보낼 이유도 없다. 각 선진국에도 이런 기사가 있는지 없는지, 한국처럼 극단적으로 국민이 반응하는지 솔직히 조사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있었던 북아메리카권에서는 언론과 각 학교가 마치 이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뉴스를 내보내고 기사를 쓰며 각 학교, 부모가 극성을 떠는 것은 절대 보지 못했다.

 

머리좋은 사람은 당연히 하버드로 몰릴테고 이들의 점수를 비교하자면 겨우 몇점차이다. 선진국에선 이런 학생을 점수로 절대 뽑지않는다. 이들은 이미 기본 바탕이 되어 있단 얘기다. 


결국 각 과에 맞는 올바르고 훌륭한 인재를 찾기위해 인터뷰를 하고 관련된 정보를 캐 물어 결국 최고의 우수 학생을 뽑는다. 미안하지만 성적이 높다고 결코 경영을 잘하거나 경제를 잘 이끌거나 사회분석을 잘해내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처럼 모두가 대학을 가는 그런 허망한 일은 하지 않는다. 수요에 맞게만 뽑고 그 정도의 학생들이 자기가 알아서 학교에 간다. 대신 전문학교가 발달해서 약간의 사회적 필요 기반을 얻을수 있도록 장려한다. College (전문대학,2~3년제), University (대학,4년제)가 있다. 아예 대학과 관련없는 몇몇 전문직종에서라면 차라리 자기 기술을 배워 전문가가 된다.




 

또한 한국처럼 마치 물건을 뽑아내듯 4학년 마치고 바로 취업을 하고 취업률에 대해 또 언론과 대학들이 반복적으로 입시와 같이 경쟁률으로 선도하는 것은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다. 매년 몇백대 몇이니 하는 기사가 왜 나오는가? 아직 한국은 시민 의식이 발달하지 못했단 증거인가?!


자기인생 자기의 적성에 맞게 대학가거나 아님 전문직을 선택하면 그만이고 취업도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능력을 갖춰 지원해서 취업할 일을 왜 방송과 언론에서 경쟁률로 몰고 가는 것이고 왜 아무도 이것의 부당성에 대해 인지하지도 못하고 그러지 못하도록 나서는 사람도 없는 것인가?!


마치 시간이 촉박한 전쟁처럼 우루루 몰려 여유도 없이 기계처럼 사는 것이 행복한가?




 

이건 한국 전체의 행복도와도 연결된다. 또한 실력위주가 아닌 나이순으로 대학 마치고 취업하는 사회 시스템이다 보니 실력보다는 나이로 제한을 두는 이상한 기이현상도 생겨났다.

 

선진국에서라면 나이 상관없이 40대라도 능력이 있으면 뽑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그 조직내 구조는 나이로 얽어메여 생산성도 떨어지고 조직력, 기획력, 창조력, 경영력은 곤두박질친다. 상사 아이디어에 절대 반기를 들수 없는 시스템이며 여나 정말 선진국보다도 앞서가고 훌륭한 아이디어인데도 사장되기도 하는 우스운 일도 종종 생겨난다.




 

변호사시험이니 공무원시험이니 대기업취업이니 모두 경쟁률을 언론에서 공개한다. 그러나 이제 이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선진국은 그러지 않는다. 한국이니까 이런거다. 한국이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 언론이 한국 전체를 경쟁의 극으로만 끌어 가고 있고 한국인들은 끌려가고 있다. 이제 제발 선진국 시스템 연구좀 해서 국가 전반적 경영을 제대로 할 날을 기대해 본다.


외우는 것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외우기 위해 도서관, 고시원에서 쳐박혀 변호사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등으로 몰리는 허접한 시스템이 아닌 생각하게 하고 적성을 살리는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최소한 선진국처럼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을 찾아가게 하는 경영을 보여줘야 한다.




 

과거 고성장 시대가 무작정 앞으로 나가 양적 성장을 이뤘다면 이제부터는 질적 성장을 이룰때이다. 양적 성장은 겉으로 보이는 큼직 큼직한 것들이었다면 질적성장은 그속에 자잘하고 세심한 곳까지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야 이루어진다.


이제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질적 성장을 위해 세심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정말 한국 전체가 여유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날을 기대해 본다.




 


관련글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해야 할일.

 


1. 교육 정책의 선진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입시, 취업 관련 기사로 언론이 한국사회를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 각 학교에서 대학 입시를 더이상 관여해서는 안되고 개인이 선택해야 하며 학교는 개인의 우수한 시민으로서의 기본 적인 것을 가르치고 기본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고 적성과 삶의 가치 등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또한 외우는 교육에서 탈피하고 책을 읽게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열린 교육으로 가야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가야 한다. 이런 인재들이 진정 한국의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줄것은 당연하다. 한국은 이제 국제 두뇌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2. 분산정책이 이뤄져야 한다.

 

당연히 수도권 주변 정치업계과 건축업계가 짜고 치는 고스톱 신도시 정책을 그만 둬야 한다. 어떤 기사에서 전 경제 관련 분께서 과거에야 주택률이 50%대였기 때문에

주택률을 높이려고 아파트 정책을 폈지만 이제 100%가 넘은 상태에서 아파트는 그만 지어져야 한다고 했다. 게다가 아파트는 과거 시대에 주택을 빨리 보급하기 위해 이루어 졌지만 진정한 도시 계획 전공자라면 선진국처럼 국가 전체가 고루 고루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선진국 어딜가도 시골이든 도시이든 삶의 질은 똑같다. 그리고 도시적 기능이 필요한 곳에만 고층 빌딩이 선다. 한국처럼 서울 아무데다 고층 아파트니 빌딩이니 막 들어서지 않는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보다 고급스럽고 여유롭고 자연과 함께하는 곳에서 살고 싶어진다. 그런 곳에 살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상업지구, 주택지구, 주점 등이 들어설 곳이 확실히 구분되어지고 정부의 허가를 강화해야 한다. 몇몇은 한국이 땅이 적어서 이렇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한국보다 더 땅이 부족한 유럽국가들도 한국의 아파트 보고 황당해 한다. 저렇게 위험하고 답답한 곳에서 왜 사냐고 +_+ 왜 짓게 하냐고! 


실상을 알수 없으나 정치계에 한번 물어보고 싶다. 돈받고 하는 짓거리인지...

도시 계획 담당부서가 일은 잘하고 있는건지...



 


3. 미관에 신경써야 한다.

 

도시의 무법천지인 간판을 정비해야 한다. 선진국은 각 도시마다 그것도 완전한 중심지에만 한국같은 간판을 허용한다. 그것도 멋있게 조화롭게 잘 한다. 대부분 도시라고 해도 1층까지만 광고판을 그것도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법에 맞게 조화롭게 설치한다. 버스, 택시, 심지어 경찰차 모두가 그나라의 최고급 디자인으로 디자인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


시골도 각 집은 지붕이 있게 지어야 하고 나무가 있어야 하고 잔듸가 있어야 해서 풍요롭게 꾸민다. 예전 정부 지원 시골 집 짓도록 지원해 줄때 계획만 잘 했어도 시골 모습은 지금과 달랐다. 또한 각 관광지도 미관에 힘써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관리하는 모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유명 해변에만 가도 지저분한 상점들과 불법 천막 상점, 쓰레기 등 미관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





또한 상업지구, 주택지구가 확실하다. 게다가 술집? 이건 지정 지역에만 있지 한국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아파트촌 바로 옆에 진다던지 이런거 절대 없다. 확실한 법이 있어 도시와 시골, 나라 전체가 균형있으면서도 조화롭게 설계되고 지어진다.


내가 살았던 구리시내가 중학교 시절은 촌에 가까웠는데 도시 전체가 유흥화가 되고

온갖 더러운 간판이 도시를 헤치고 있고 아파트가 도시 전체를 꽉 메울때부터 한국의 정책은 기본 법조차 기본 도시 계획조차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



 


4. 위 미관과 관련 한국 역사 관광지, 경주, 부여, 서울 등지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바꿔야 한다.

 

다음을 한번 상상해 보자. 서울 경복궁 앞에 센트럴 파크는 아니어도 풍요로운 큰 나무 숲이 있고 그 앞에는 프랑스 파리나 일본처럼 타워가 있다?? 세계인이 과연 관광을 안올까??


경주를 보자. 황룡사 9층 석탑을 완공하고 (철골로, 왜냐? 안을 텅 비우는게 아니고 박물관, 전망대 등으로 사용) 신라 황궁을 재건하고, 버스, 기차로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50% 이상을 신라식 예쁜 건물로 대체한다면 현재 서양인은 쿄토, 베이징으로 여행을 많이 하지만 과연 그들이 경주를 빼먹을까???





부여, 공주 지역도 백제 문화를 적극 활용, 불상, 당시 유명한 절, 왕궁 등을 멋들어지게 진다면 글쎄... 한국의 관광산업이 요따구 일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냥 해야 된다는게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우수한 두뇌를 총동원하여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쿄토 경우 교통편이 정말 편리하다. 과연 경주도 그 일을 해낼수 있을 것인가?


각 지자체가 확실한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변화고자 하는 의미와 목표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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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핫이슈|2012. 10.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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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미국드라마/지능범죄 수사물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꽃미남 사기꾼(닐 카프리)과 미중년 FBI요원(피터 버크)두 남자가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능범죄 (화폐, 미술품 등의 위조 / 위장 및 사기 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위트있게 그려낸 색다른 수사물




 


화이트 칼라는 이전에 CSI와 같이 잔인하고 조금은 인상을 찌그리게 만드는 수사물과는 달리 고도의 지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 탐정물에 가깝습니다. 주요 포인트는 닐 카프리와 피터 버크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회마다 재밌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스마트폰)에서 출퇴근하면서 보기엔 딱입니다. 요즘 영어 공부를 위해 미드를 많이 보는데, AVPlayer를 이용하면 영어자막도 볼수 있고 매우 유용합니다.

 

* AVPlayer는 mp4로 변환하지 않아도 동영상을 바로 볼수 있게 해주는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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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핫이슈|2012. 10. 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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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GOSSIP GIRL                                                                

 

 

프렌즈 이후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십걸...

맨하탄 부유층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한 웹페이지 <가십걸>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낱낱이 들추어 내는 묘미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레이터: 크리스튼 벨 Kristen Bell)

 

과연 미국의 부유층을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드라마다.

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적 요소가 강하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면 안되니깐 ^^

패스~


 

 

 


 

 


자~ 그럼 등장 인물들은 누군지 알아볼까? ^^


 

 

   

 

1. 왼쪽 사진: 세레나 밴더우드슨 역 - 블레이크 라이블리

                     Serena van der Woodsen (Blake Lively)

 

2. 오른쪽 사진: 블레어 월도프 역 - 레이튼 미이스터

                         Blair Waldorf (Leighton Meester)



 

 

이야기의 중심은 세레나와 블레어!

 

세레나와 블레어는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너무 잘난 탓에? 아님 무의식 중 의도적으로? 서로 경쟁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다.

(어쩌면 환경이 그렇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이 드라마는 둘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맨하튼에서의 두 갑부 딸들이 보여주는 패션과 가십은 정말 대단하다.

그야말로 못가진게 없는 두 주인공이지만, 그들에게도 고민과 인간적 나약함이 존재한다.

 

     

 



 

3. 왼쪽 사진: 척 배스 역 - 에드 웨스트윅

                     Chuck Bass (Ed Westwick)

 

4. 가운데 사진: 네이트 아처볼드 역 - 체이트 크러포드

                        Nate Archibald (Chace Crawford)

 

5. 오른쪽 사진: 댄 험프리 역 - 펜 뱃글리

                        Dan Humphrey (Penn Badgley)

 

 

난 척 배스가 남자 주연배우 중에 첫번째라고 동의할 수는 없지만, 미국은 한국 정서와 다른가보다.

더 중요한 역일 것 같은 댄 험프리는 오히려 치사한 면을 많이 보여주고,

초반의 기대를 과감히 져버리는 인물이다.

 

가장 흐리멍텅한 역은 네이트이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드라마에서 특별한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기는 부족한 캐릭터이다.




 

역시나 척 배스가 그래도 가십걸 드라마에서 가장 역 다운 역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여성 둘이 주인공이라고 하지만, 척 배스가 없었다면 내용이 상당히 지루했을 것 같다.

잘나가는 드라마에는 악역이 이래서 중요한 걸까???

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프렌즈>에는 악역은 없었는데 ㅎㅎ

 

 

 

 댄의 여동생 제니 - 테일러 맘슨

                              Jenny (Taylor Momsen)




 

확실한 감초역을 하는 댄의 여동생 제니~

오히려 제니 역은 가십걸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조언을 해주는 성숙한 상담가인 제니는

세레나와 블레어의 상류 사회로 당당히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끼어 들어가는 재주가 있다.

 

또한 어떻게 보면 이 덕분에 댄도 상류 사회로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려보이지만 결코 만만히 볼수 없는 캐릭터이다.

 

 

 

 

   




 

 

 

이 주연배우들이 드라마 내내 입는 옷들은 모두 최고급 의상들이다.

최고급 의상과 패션을 한눈에 볼수있다.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본다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ㅎㅎ



 

 

 

 

 

 

위 사진을 보면 세 주연 배우의 캐릭터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다.

 

먼저 댄의 의상은 돈은 없지만 상류사회로 나가고 싶은 열망이 엿보이는 패션이다.

사람의 심리를 분석해보면,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싶은 색이 바로 저런 칙칙한 녹새계열이다. 하지만, 옷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려는 듯 보인다.




 

네이트 의상은 역시나 잘나가는 부자집 아들의 전형적인 패션이다.

남색계열의 멋들어지는 코드... 그에 걸맞는 줄무늬 셔츠... 말안해도 알겠지 ^^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척의 의상이다.

척은 그야말로 톡톡 튀는 의상을 즐겨입는데, 그건 바로 척의 내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겉은 강해보이지 안에 상처로 가득한 척!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드라마 내내 밝고 튀는 의상을 즐겨 입는다.

하지만, 튄다는 것을 빼고는 별로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옷은 가끔이면 충분하거든... 너무 심하면 우스꽝스러운 광대가 될수도 있다 ㅎㅎ

 

 




 

 

 

제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고등학교 교복의 패션이다.

과연 이런 교복이 한국내에서도 가능할까?

물론 불가능할 건 없다.

하지만, 척의 밸트나, 네이트의 풀어헤친 넥타이와 셔츠는 보기 힘들것 같다.

아! 그리고 인물도 물론 다르겠구나 ㅎㅎ




 

위의 세레나의 교복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여학생 교복 경우는 남학생 교복보다 훨씬 자유롭다.

치마만 일단 학교 규정에만 맞으면 위는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이건 여자에 대한 배려라고 해야 하나? ^^

암튼 세레나의 패션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독특한 주제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십걸... ^^

안보면 후회막심~~

무엇보다 좋은건 영어 공부하기 딱이라는 것!!




 

 

GOSSIP GIRL                                                                

 

 

참고로 가십걸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가십걸은 처음에는 세레나, 블레어가 이끌어 가는 듯 보이지만, 철저하게 맨 마지막에 밝혀지는 가십걸 사이트를 만든, 가십걸을 스토킹(?)하는 사람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처럼 보인다.


가십걸은 요즘 시대에 걸맞는 드라마로 많은 도시적 현대인들의 욕구와 심리를 잘 표현했다. 현대인에게는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부와 성공과 현실이 부딪히기 시작하고, 또한 학생시절은 자존심을 중심으로 해서 뭐든지 서로 뺏고 빼앗기는 삭막한 사회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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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 아베크롬비 Abercrombie 의류 - 멋쟁이, 이쁜이 코디 ^^

핫이슈|2012. 10.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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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 반팔 티셔츠

 



 

웬만한 헐리우드 스타들도 좋아라하는 아베크롬비!

옷이 뭐랄까? 깔꼼하고 은근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1,20대 타겟 의류 브랜드이다.

하지만, 3,40대도 애용하며 미국에서 비싼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베컴, 아베크롭비 여성 모델

 



 

아베크롬비 옷을 입으면 일단 어려보인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뭔가 여유가 있어 보이고 활달해 보인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몸매를 보다 살려주는 특성이 있다.

멋쟁이, 이쁜이 코디가 한번에 해결되는 셈~

 

 

  

아베크롭비 뉴욕, 아베크롬비 심볼

 

 



아베크롬비 심볼은 큰 뿔이 달린 숫사슴이다.

뉴욕에 맨하탄 5번가에 위치한 아베크롬비 점은 특히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신기한건 윗통을 벗은 두 남자가 서있다는 것!!

바로 요렇게~

 

 

 

 

 

아베크롬비 의상의 컨셉은 섹시함이다. 남자 모델이든지 여자 모델이든지 섹시한 모델만 기용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근육질인 소년이나 남자가 입으면 다른 옷과 다른 느낌이 난다. 옷의 재질도 약간 다르다. 여성 모델의 경우도 무조건 마른 모델을 쓰지 않는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육감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모델을 쓰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헬스를 했을 것 같은 모델을 쓴다.




 

아베크롬비 광고사진모음

Abercrombie & Fitch's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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