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소예 생선구이 (삼치, 갈치, 고등어 등)

728x90



큼직큼직한 생선구이를 원하시는 분은 대전 동소예 생선구이로 가세요. 우선 생선이 클 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2인이 간다면 삼치 하나, 갈치 하나 시키면 맛도 좋고 포만감이 정말 크답니다. 문제는 다 먹지 못할 수도 있어요. 밥을 반 정도 먹었는데도 생선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등소예 생선구이 집은 독특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생선 메인 요리가 나오면 사장님이 인사를 하러 오신다는 거예요. 전 맨 처음에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바라만 봤는데 다음엔 인사라도 할 걸 그랬나봐요.



대전 동소예 생선구이는 원래 정부청사역 3번출구 쪽에 둔산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집이 잘되서 월드컵경기장역 6번출구 근처 유성구에도 동생이 가게를 냈다고 합니다. 얼마나 잘되길래 ^^

<음식 메뉴>
고등어 8,000원
삼치 9,000원
갈치 9,000원
꽁치 6,000원

대전 본점 (정부청사역 3번 출구)
ㄴ 대전 서구 청사로123번길 38
ㄴ 0507-1423-6092

대전 유성구점 (월드컵경기장역 6번 출구)
ㄴ 대전 유성구 노은동로75번길 66
ㄴ 042-823-9392


댓글()

플레이스 38 커피 (대전시 유성구, 침례신학대학교 근처)

728x90


대전 유성구에서 커피셥을 찾으시나요? 침례신학대학교에도 카페가 있긴 하지만, 독특한 곳을 찾으신다면 플레이스38을 추천합니다.

우선 커피와 차가 괜찮구요~ 무엇을 시키든 케익을 하나씩 드립니다. 괜찮죠? 커피만 마시기엔 늘 심심했는데 케익을 공짜로 준다고 하니 행복합니다.

케익도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하니까 더욱 믿음이 갑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송림로48번길 6-14
전화 : 042-824-3290

댓글()

김밥은 스시(초밥)와 다르다!!

728x90


인스타그램 : cook_and_candle

김밥(Gimbap)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떡볶이(Tteokbokki)와 순대(Sundae), 김말이(Gimmari) 등과 먹는 음식으로 소풍 때, 간단하게 식사할 때 주로 먹는 음식이다.

김밥은 스시와 완전히 다른 길을 갔다. 바로 샐러드 같이 야채가 많이 들어간 구성이다. 스시는 날생선으로 하는 것이 주라면 김밥은 하나의 독특한 요리와 같다.



김밥은 한국문화에서 발전됐고, 김밥의 중요한 원재료인 김을 가장 먼저 채취해 먹은 나라로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음식 부재료였다.

밥에 김을 싸먹는 것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쉬운 식사 문화였다.

게다가 일본은 그 원재료 그대로 먹지만 한국은 맛김(Matgim) 또는 조미김(Jomigim) 이라고 해서 들기름, 참기름과 소금으로 구은 김을 먹어왔고, 이 음식이 1990년대 말 빅히트를 치면서 뉴스에서 한국김을 광고하는 것을 수백, 수천차례 본 기억이 있다.

일본은 한국의 여러 문화, 음식을 자기네 것으로 하려고 하지만 그 욕심을 버려야 한다.

카레도 지들꺼, 서양 음식인 커틀렛(카츠레츠)의 변형인 돈카츠도 지들꺼...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더이상 사실을 둔갑시키지 말아라.

댓글()

홈파티 : 가족, 지인 등 집에 초대하기

728x90


인스타그램: teddy_is_cooking

보통 홈파티를 할때 음식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적은 수의 음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치킨, 카레우동, 스파게티, 불고기, 갈비, 삼겹살 등 고기구이(Gogigui)는 언발란스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건강에도 좋으면서도 예쁘게 데코한 빵을 센터에 두고 카레우동과 스파게티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고기류도 한가지만 놓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특제 음료수와 샐러드로 데코를 하면 더 예쁘면서도 건강한 홈파티 식사가 가능합니다.

키 포인트는 예쁜 데코 빵, 특제 음료수, 샐러드 입니다.

지인 초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댓글()

코리안 스크램블 만들기 How to make Korean Scramble

728x90



Korean Scramble is derived from Dubu Kimchi. Dubu in Korea is a name for tofu in Japanese. But dubu is thought to have originated in Korea or China.

Dubu Kimchi is A Korean food, which is made with sliced dubus and Kimchi bokkeum. Sliced dubus are decorated outside of the plate and Kimchi bokkeum is put in center.

Korean Scramble is put scramble in center instead of Kimchi bokkeum.

It’s good to have in the morning.

코리안 스크램블은 두부김치의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두부라고 불리지만 일본에서는 토푸라고 불립니다. (현재 일본이 토푸라고 전세계에 알리고 있음) 하지만 두부는 한국 또는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두부김치는 엷게 썬 두부와 김치볶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한국음식입니다. 엷게 썬 두부를 밖에, 김치볶음을 가운데 놓습니다.

코리안 스크램블은 그 센터에 김치볶음 대신 스크램블을 놓습니다.

아침에 많이 해서 드세요^^

댓글()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맛이?

728x90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커피를 대충 아무거나 마시는 사람보다는 확실한 기호가 있는 편인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중에서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커피를 맛있게 하는 곳을 찾아본 적이 없다.

스페셜티를 대중화하겠다는 #만랩커피 #10000Lab Coffee 커피를 마셔본 결과는 너무 노멀하다는 것이었다.

스페셜 원두를 사용했다는데 특별한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ㅜ

이 프랜차이즈를 깔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커피가 땡길때 저렴하게 마시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 과테말라 핀카 메디나 블랜딩 2,600원
- 케냐 피베리 2,900원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시드 2,900원
-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재규어 허니 3,200원

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하나씩 맛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다육식물 키우기 총정리 TIP “다육이 사랑”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4. 21. 11:43
728x90


#다육이 #다육식물

다육식물을 요즘 많이 기릅니다. 집 주변을 꾸미기에도 좋고, 귀엽고 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다보니 오히려 관심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물, 햇빛, 습도 등을 맞춰주지 못하다보니 쉽게 다육이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그럼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다육이 상태가 좋지 않거나 흙의 문제가 있다거나 방안 다른 요소도 있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여러번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다육이를 너무 비싼 것 보다는 저렴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1 고르기

화원 등에서 전용토가 함께 들어간 화분채 사세요^^


TIP 2 물주기

물주기 3년이란 말이 있듯이 모든 식물은 물주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육이는 물을 정기적으로 주는게 아니라 잎이 살짝 쭈글거리거나 얇아지거나 이상이 보인다 싶으면 물을 주세요.

특히 봄에 물을 잘 챙겨주세요^^


TIP 3 물주는 방법

저면관수법으로 주면 됩니다. 뭐냐구요? 화분을 물통에 담구는 것입니다.

다육이는 성장기, 휴면기가 있어서 시기마다 다른데요, 성장기엔 물주는 타이밍이 빨라지고 휴면기엔 몇달씩 물을 안줘도 잘 삽니다.

다육이별로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TIP 4 번식시키기 - 나누는 기쁨

다육이는 작을때 더 귀엽습니다.

다육이를 번식시키는 것은 간단합니다. 입 하나, 줄기 하나로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입으로 하는 번식을 잎꽃이, 줄기로 하는 것을 삽목이라 합니다.

- 잎꽃이

잎을 떼어 2-4주 기다리면 작은 잎과 뿌리가 나옵니다. 어느정도 나왔다 싶으면 흙에 심어주면 됩니다.

- 삽목

줄기채 짜른 후에 일주일 정도 말렸다가 심거나 뿌리가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심으면 됩니다.

봄에 뿌리가 잘 내리므로 번식을 하신다면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5 햇빛 비춰주기

모든 식물은 약간이라도 햇빛이 필요합니다. 물론 음지에서 잘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육이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밖에 놔둬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나가면 적응을 못하고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이나 오후 잠깐 내놓았다가 들여오면서 적응을 차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6 계절별 주의사항



분갈이, 햇빛 적응 시키기, 물주기, 잎꽃이 및 삽목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

다육이를 키우기 가장 어려운 계절입니다. 다육이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장마기간에는 물주기를 최소화하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외부에 나둘 경우 장마비를 맞지 않게 하기 위해 비닐 등으로 비가림을 해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건조한듯 관리를 해줍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햇빛은 다육이에게 좋지 않으므로 차광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

가장 키우기 쉬운 계절입니다. 또한 다육이의 색상이 제일 예뻐지는 계절입니다.


겨울

대부분의 다육이는 겨울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합니다. 밖에 다육이를 기르시던 분들은 최저기온이 0로도 내려가기 전에 모두 실내로 옮기셔야 합니다.

실내로 옮겨도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겨울이므로 너무 따뜻한 곳에 둘 필요는 없습니다.

겨울동안 거실, 방에서 키우면 키만 크는 웃자람이 생겨서 예쁘지도 않고 다육이도 약해진다고 합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다육이(동형 다육식물)>

코노,리톱스,오십령옥, 흑법사, 까라솔, 소인제, 축전, 화이트그리니, 덴섬, 라우이, 룬데리, 사해파, 미파, 석화, 그라노비아, 은월 등

동형 다육식물은 가을, 겨울에 분갈이하며, 봄, 여름에 최대한 건드리지 말고 서늘한 곳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여름엔 물을 아예 주지 않거나 매우 적은 량만 줍니다.


댓글()

철쭉 = Royal Azalea 원산지는?

728x90



사실 영어권에서는 한국과 같이 참꽃, 개꽃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독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보통 Azalea로 부르기 때문에 Azalea가 진달래고, Royal Azalea가 철쭉이라고 표현하기가 매우 애매해지게 됐습니다. (이 부분은 재확인 필요)

Royal Azalea 학명은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입니다.

진달래나 철쭉 모두 크게 Rhododendron 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철쭉은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으로 한 종만 해당한다고 구분되어 있습니다.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는 한반도를 중심한 만주, 일본, 극동러시아 지역 등이 원산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철쭉 잎은 강장·이뇨·건위 등의 약재로 씁니다. 꽃에는 그레이야노톡신이라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못합니다.

철쭉은 고도 400-1500미터 산에서 자랍니다.

진단래는 Rhododendron mucronulatum 으로 철쭉과 달리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며, 잎을 요리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철쭉은 Rhododendron 중 하나의 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로 한국이 원산이지만, 만주, 일본, 극동러시아도 함께 원산지로 보는 추세입니다.

댓글()

민들레의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728x90



우리가 너무 자주 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는 꽃, 민들레...

민들레의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꽃은 여러 지역에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에서 발견됩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비전문성과 올바르지 않은 정보로 항의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식물, 동물 관련 자료이고 학명입니다.

민들레는 Taraxacum이란 학명을 갖고 있고, 영어권에서는 Dandelion 이라고 부릅니다.

각 지역에 발견되는 민들레는 Taraxacum 옆에 이름이 붙는데요, 한국이 원산으로 밝혀진 것이 14종 중 하나인 Taraxacum platycarpum 입니다.

그러니까 네이버는 민들레 해놓고 Taraxacum platycarpum 학명을 적었다고 하지만 원산지를
한국으로 표시한다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은 민들레가 마치 한국이 원산지라는 착각을 할 것입니다.

왜 위키피디아처럼 정확하고 전 세계적인 정보를 제공라고 있지 못하는지 매우 안타깝습니다.


학명을 적었지만 얼핏보면 민들레 자체가 한국이 원산인 것으로 착각할수 있습니다. 세계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 중 하나가 한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민들레라는 설명을 해야 정확합니다.

댓글()

한국 등이 원산이 #겹벚꽃 #겹벚나무

728x90


#겹벚꽃 #겹벚나무

겹벚꽃을 거리에서 지나가다 보다!

겹벚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습니다. 우선 일반 벚꽃보다 매우 분홍빛이 강하고 꽃이 크고 풍성합니다.

사실 이 겹벚꽃은 한국 등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어 Oriental Cherry 또는 East Asian Cherry 로 널리 알려져 왔는데, 일본에 전 세계에 마치 일본에만 있던 것처럼 Japanese Cherry 로 알리려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일본은 뻘짓의 대마녀입니다.


요즘 한국 거리를 보면 (특히 신도시) King Cherry라고 불리는 왕벚나무가 많이 보이는데, 왕벚나무보다 겹벚나무를 더 많이 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88브레드 (88Bread) 식빵, 커피, 브런치, 샌드위치

728x90



압구정역, 신사역 사이.. 아니 압구정과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 88브레드가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저 숫자는 뭐지? 궁금했던 곳.

처음 빵을 먹어보는데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웠다니! 알고보니 덴마크에서 먹는 방식으로 만든 데니기 식빵이었습니다.

커피만 있어도 식빵 그 자체로 너무 맛있는 완벽한 식사가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일반식보다 건강하고 럭셔리하죠^^

오랜만에 찾은 88브레드에서는 식빵을 활용해서 브런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딸랑 하나만 있던 식당 붐위기에서 일반 카페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저는 사실 이전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식빵의 맛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살짝 기름이 들어간 듯한 크로아상이나 페스트리 같은 맛입니다.

<식빵 종류>
- 플레인 : 스몰 8,800, 라지 13,800
- 메이플 : 스몰 9,800, 라지 15,800
- 얼그레이 : 9,800
- 삼콩이 : 스몰 10,800
- 치즈 : 11,800
- 초코누텔라 : 12,800
등등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댓글()

겹벚나무 = 겹벚꽃! 일반 벚꽃보다 예쁨!

728x90


독일 본 Heerstrasse 거리, 겹벚꽃(Prunus serrulata)이 피어있다.

우리는 왜 전문성 없이, 연구없이 대충 대충 자료를 접하고 퍼트리는 것일까?

블로그에는 겹벚나무가 왕벚나무라고 씌여진 글도 있었고, 학명을 바꿔 쓰거나 잘못 쓴 것들도 많았다.

겹벚꽃(겹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serrulata 라고도 한다.

일본이 서양에 이 Prunus serrulata 종을 알리면서 마치 일본에만 있는 것인양 Japanese cherry라고 알렸지만 Oriental Cherry 또는 East Asian Cherry라고도 불려왔고 절대 일본 것만의 나무는 아니다.

김치 vs 키무치 전쟁이 끝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일본이 저런 짓을 계속 하는 이상, 우리는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다!


최근 가로수로 심어진 왕벚나무

왕벚나무가 제주도 한라산 자생의 증거가 확실해지면서 전세계 250여 종 중에서 가장 확실한 한국 원산의 벚나무가 밝혀지게 되었다. 대부분은 그 근거가 정확하지 않아서 보통 한국, 만주, 중국, 일본 등지라고 적곤 한다.

그런데 왕벚나무 관련 기사 이후로 신도시 등 새로운 가로수 사업에서 왕벚나무를 심는 일이 너무 잦아졌다. 또 한번의 획일적인 가로수 사업이 진행된 것이다. 이런 것은 사전에 왕벚나무를 많이 준비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정치적 + 비즈니스적인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들게 한다.

나는 겹벚꽃도 한국의 벚나무인데 왜 이런 좋은 나무는 심지 않는지 의문이다.

이미 몇몇은 눈치 챘겠지만 왕벚나무의 벚꽃이 지고 나면 아주 까맣고 작은 열매가 떨어져 온 거리가 까맣게 변하고 만다.

겹벚꽃의 열매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러 나무를 심었어야 했다. 이렇게 획일적인 왕벚나무 위주의 가로수 사업은 매우 부자연스럽고 (마치 전략적으로 행해진 것처럼) 왕벚나무를 많이 사전에 심어놓은 사람만 수익을 올리게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의구심도 든다.

아무튼 250여 가지의 벚나무가 있는 시대에, 시점에 고작 한두가지의 벚나무만 보고 싶지는 않다!








댓글()

한국 손가락 하트 Korean Finger Heart

핫이슈|2018. 4. 13. 21:42
728x90





한국의 손가락 하트 (손하트)는 이제 한국에 방문한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꼭 배워가는 수신호(손인사)가 되었습니다.

손가락 하트는 이전부터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으나 인피니트 남우현이 한국사회에 거대하게 유행시켰다는 설이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손가락 하트를 배우면서 애를 먹기도 했는데 가 중에서 가장 못한 배우는 아마 베네딕트 컴버배치(어벤져스3)일 것입니다.

댓글()

마리 한정식 이화여대점 비추

핫이슈|2018. 4. 12. 18:39
728x90



외국인들에게 화려한 한국 음식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기에는 매우 괜찮은 코스 한정식이지만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다.

물론 단품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코스상차림, 정식싱차림 등도 있지만 간단한 일품요리 등도 있다.

- 코스상차림은 35,000 ~ 150,000원 까지 있는데 점심은 30,000원이다.

- 정식상차림은 반상정식과 정식으로 나뉘는데, 반상정식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대표적으로 숯불 너비아니구이 반상정식(2인 5만원)이 있다. 정식 상차림은 대표적으로 한우 비빔밥 정식(15,000원), 한우 차돌된장찌게 정식(15,000원) 등이 있다.

- 일품요리는 수제 개성찐만두(15,000원), 궁중신선로(1인 15,000원), 옛날녹두전(15,000원), 해물파전(20,000원), 떡갈비(20,000원) 등이 있다.

음식은 마리C코스 1인 55,000원 짜리를 먹었는데 구성은 다음과 같고 가격에 따라 일부가 빠지고 추가됐다.

#매생이를 곁들인 전복죽
#다시마부각과 물김치
#과일을 곁들인 비타민 샐러드
#활 광어회
#단호박 해물찜
#약선 메로구이
#궁중 신선로
#떡편 칠정판
#오렌지와 아롱사태 수육장
#송이를 곁들인 숯불 너비아니 구이
#선택 : 된장찌개와 밥 / 누룽지 / 조랭이 떡만두국
#후식 : 계절과일과 콜롬비아산 모틸론 베이스 커피 또는 약선 매실차

그러나 단호박 해물찜과 오렌지와 아롱사태 수육장이 별로인 것 같아서 궁중 소고기 잡채와 뚝배기 불고기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에서 얘기했듯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기에는 좋았지만, 우선 한국 음식이 코스와는 그다지 맞지 않고, 뜨거운 정도 등 고려할 사항이 매우 많기 때문에 맛이 매우 별로였다.

차라리 코스요리를 먹으며 11만원을 낼 바에야 단품으로 해서 한번 더 오는 것이 나을 뻔 했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잡채였고, 가장 이상했던 건 칠절판이었다.

잡채는 일반 당면과 달리 매우 탱글탱글하고 쫄깃했고 부드러웠다.

칠절판은 베트남 월남쌈과 비슷했으나 회색빛 얇은 전병이 매우 맛이 없었고 전체적으로 특색과 매력이 약했다.



신선로는 화려한 미니 불쇼와 재미를 더했지만 숟가락이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작았으며, 그 국물 맛은 일반 어묵탕 같은 맛이어서 아쉬웠다.



마지막 즈음에 나온 너비아니 구이는 거의 손이 가지 않았다. 분명 뭔가를 조금 먹었던 것 같은데 이미 배가 차 있었고, 그 가격에 비해 어느 감동적인 요소 없이 마지막 메인 메뉴 차례가 온 것이었다.

그냥 집에서 구워먹는 맛 ㅜㅜ
내가 구워먹겠다 ㅎㅎ



마지막 식사 선택 시간이 왔다. 조랭이 떡만두국을 선택했다. 사진은 만두를 먹고 나서 찍어서 만두는 보이지 않지만 국을 살살 뜨겁지 않게 끊인 후에 차가운 만두를 넣은 느낌이었다.

매우 황당감을 가득 앉고 저녁식사가 끝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떡만두국의 심심하고 맛깔진 국물 맛에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 어떻게 만들까? 설마 조미료? 아니겠지? 하면서 맛을 음미했다.

그러나 기분을 갑자기 잡치게 한 것은 다름아닌 커피였다. 이건 보리차도 아니고, 요즘 시대에 이런 커피를 후식으로 내주는 레스토랑이 있을까 싶은 그런 완전 물 맛, 보리차 맛의 더러운(?) 맛이었다 ㅋㅋ 사실 먼지가 많이 끼어 보였다.

전체적으로 실망감을 안긴 마리 한정식.. 알고 보니 삼성 계열 프렌차이즈란 점에서 또 한번 놀랐다. 왜 일반인들이 할만한 음식점을 왜 삼성 계열 회사가 하고 있을까?!...

아무튼 단품 메뉴를 고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식사 시간이었다.

댓글()

예의, 예절, 매너, 에티켓 의 뜻, 차이점, 무엇이 다른가요?

728x90



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매너와 에티켓을 예절, 예의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매너와 에티켓이 없는 사람들에게 "싸가지가 없다" "인성이 글러 먹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서양 주요 선진국에서는 매너를 갖춰라. 에티켓을 지켜라는 식으로 얘기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니까 누군가를 깎아 내리기 위해,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사회적으로 갖추고, 지켜야 할 것은 확실하게 올바르게 따라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기 위해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예절, 예의 = 에티켓 = ★규칙 = 문화, 관습 (각 국가별 다른 에티켓 존재)


크게 보면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예절, 예의는 에티켓에 가깝습니다.


에티켓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말로,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해 "출입금지"를 뜻하는 "ESTIPUIER"라는 표지판을 세웠고, 이것이 이후에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원 출입금지"의미에서 "예의(예절)"이라는 의미로 씌이게 된 것입니다.


에티켓은 문화와 관습, 개인의 위상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에티켓은 회사, 식당 등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과 규정을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이라던지 어느 나라에서는 어떤 숟가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에티켓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윤리, 도덕, 도리 = 매너 = ★존중 = 인간으로서의 가치


매너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인정되는 부분으로 어린 시절에 형성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을 모두 고려하는 부분이 큽니다. 예를 들면, 늙은 사람을 존중해 주고,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으며, 무례하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너무 오랫동안 째려보지 않는다거나 남에게 험담을 하지 않는 것 등을 매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적인 것들은 전세계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매너입니다.


매너는 더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마인드와 행동을 함께 일컫는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에티켓은 규칙적인 면이 크고, 한국 사회에서 얘기하는 예절, 예의를 뜻하는 면이 크고, 매너는 존중의 개념으로 윤리, 도덕, 도리를 뜻하는 면이 크지만, 매너가 예절, 예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댓글()

미세먼지 정부 문제인가? 네이버, 다음 포털 문제인가?

핫이슈|2018. 4. 11. 21:58
728x90

2018년 미세먼지 예보 현황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미세먼지 예보는 어플마다 달랐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 문제가 커지고 난 후 사용하는 <미세미세> 어플은 “나쁨”을 표시했지만,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은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통”을 표시했다.

뉴스에서는 이미 ​기준을 해외 기준으로 바꾼다고 나왔지만 한국의 양심을 높여야 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듯 보였다.

언제까지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야 할까? 이런건 규제가 아니라 통념상 또는 도덕상으로도 지켜줘야 하는 사회적 신뢰 문제가 아닐까??

왜 한국에서만 이런 기본적인 정보도 믿지못하는 일이 잘생하는 것일까? 심각하게 다같이 고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댓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국내외 순위(지위)가 다르다?

728x90



한국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대한항공만 국적기로 알거나 제일 좋은 항공사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어느 순위에서는 아시아나가 높고 어느 순위에서는 대한항공이 높다.

우선 대형 항공사 기준으로 아시아나(Asiana Airlines)와 대한항공(Korean Air)은 모두 대한민국 국적기이다.

2017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The 20 best airlines in the world for 2018 according to Skytrax)에서 아시아나가 20위안에 들었다.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 항공사 순위(The 10 best airlines in the world for 2018 according to TripAdvisor)에서는 대한항공이 10위안에 들었다.

두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2위, 1위를 한 것은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커 보인다.

보통 대한항공이 좋다고 생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한항공이 새 기종을 도입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좋은 항공기가 많아진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모두 좀더 노력해서, 순위를 많이 끌어올렸으면 좋겠다.

<항공기 보유 대수>
- 대한항공 : 128
- 아시아나 : 72
- 제주에어 : 27
- 진에어(대한항공 자회사) : 22
- 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자회사) : 19
- 이스타항공 : 17
- 티웨이항공 : 12
- 에어서울(아시아나항공 자회사) : 3

댓글()

카페 : 벨라프라하

728x90



이대에서 커피, 차 한잔이 생각이 나면 벨라프라하 카페가 좋다.

녹차라떼(4,500)를 시키면 재밌는 그림을 그려주신다. 커피는 4,500-5,500정도이며 특별한 커피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카페 분위기는 아쉬게도 프라하 느낌은 강하지 않다. 하지만 그랬다고 분위기가 나쁜건 아니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카페이므로 커피맛을 즐기러 가보기를 추천한다.

댓글()

LAMP 램프 샌드위치. 커피 (합정역, 상수역)

728x90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 쯤 위치한 램프 샌드위치와 커피 가게. 신선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 합정역 3번출구
- 상수역 1번출구

샌드위치와 음료를 같이 시키면 500원을 할인해주는데 가격대는 샌드위치 치고는 약간 비싼 편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샌드위치가 아니라 유럽식 샌드위치였다. 미국, 캐나다에서도 자주 접할수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프랑스에서 이런 샌드위치를 사먹었었는데 아마도 대중적이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보면 5천원대의 가격대였던것 같다.

내가 시킨 메뉴는 핫아메리카노(2,500)와 램프샌드위치 치킨(6,200)이었다. 500원을 할인받아서 8,200원을 냈다.

램프샌드위치에는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서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할만한 맛이다.

내부는 좁고 외부에 앉는 곳도 준비되어 있어서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이 방문하기에 좋을듯 하다.



댓글()

다육식물 추천: 피라이달라스, 자보금, 녹커란, 무을녀,서리아침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4. 9. 12:31
728x90

다육식물로 내부 인테리어 꾸리기


보통 5-6종으로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5가지 종류로 꾸미면 풍성해 보이면서도 분위기가 한결 나아집니다.

5종류의 이름이 궁금하시나요?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무을녀


녹커란


서리아침


피라이달라스


자보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