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의 멍청한 이야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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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에 위험하게 (하얀색) 무언가 꽂혀있었다. 잘못 손을 댔다가는 큰 일이 생길 상황이었다. 그래서 도서관 관리인에게 전화를 해서 빠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변화가 없었다. 다시 전화했다. 이번에는 도서관 담당자, 행정실, 총무 등 전화를 다 돌렸다.

그런데 전화를 하는데도 화가 났다. 대표전화 담당자는 기본적인 부서 전화 연결을 못할 뿐더러, 도서관 알바생은 계속 다른 부서로 전화를 연결했다.

전화를 받은 곳에서도 부서가 달라도 얘기를 전달할 수도있는 문제였는데, 담당자를 운운했다.

불이 나도 소방서가 연락 담당자를 찾는 격이었다. 담당자가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100% 업무가 나뉘는 것만은 아니다. 어떻게 조직이 허술하게 운영되는지 안봐도 뻔했다.

이제서야 한 아저씨가 오더니 어제 사진 찍었고 해결을 할거랬다.

어제 사진을 찍었다고 눈이 삐었나? 대체 뭘 본거지?

“뭐를 고치려고 하는 건대요?” 내가 궁금해서 물었다.

“저기 보이는 전화기 선 연결하는 부분 말하는거 아닌가?”

난 기가 막혔다.

“아니 저기 위험한 콘센트는 안 보이세요? 저건 당장 조치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멍청한 아저씨는 그제서야 펜치 같은 것을 가져와 하얀 플러그 덩이를 떼어 냈다.

여기서 아쉽게도 한국 사회의 단면을 느끼게 되어 씁쓸했다.

왜 전문성이 없고 그 작은 일 하나 해결 못하고 그럴까... 아쉽지만 다음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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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 막히는 데 다 이유가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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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을 없앴다고 막힌다고 난리를 쳤던 적이 있었다. 선진국은 원래 없었고, 중국도 최근 공항, 호텔, 공공기관에 갔더니 한국보다 더 깔끔했다. 근데 뭔 난리인가 봤더니...

이 곳들은 원래 “막히니 휴지 넣지 마세요”라고 광고를 하던 가게들이었다. 그럼 이 가게들은 왜 계속 막히는 것일까?!

바로 변기의 불량이었다. 이건 휴지통이 있고 없고를 떠나, 휴지를 넣고 안 넣고의 문재가 아니라 첫번째 근본 원인은 변기였다.



기가 막히게 변기의 내려가는 구멍이 좁았다. 대부분 ‘변’ 그 자체로만 해도 막히는 구조였다.

이런 변기 제조 업체는 한국의 대림이 대표적인데, 대림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타 다른 업체도 이 구멍이 작거나 물이 내려가는 수압이 낮거나 문제가 많았다.

아니 구멍을 작게 만들어놓고 뭔 휴지 탓이야?? 물건이나 제대로 만들어라.

아마 한국의 변기 제조 업체는 그 문제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한국 업체 제품은 소변기도 제대로 못 만들어서 공중 화장실 보면 항상 아래가 튄 소변으로 흥건하다. 이게 무슨 드러운 시츄에이션인가? ㅎㅎ 기가 차서 웃음만 나온다.

문화를 말하기 전에 회사는 제품이나 잘 만들고, 공무원 등 관련자는 제품 검사나 하고 사라. 둘이 제대로 대충 일하는 덕에 국민만 힘들다. 이게 말이나 되나??

중국은 현재 화장실 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일본 토토(TOTO) 제품으로만 바꿨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국 관련 담당자는 제품 검사를 확실히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대림 등 변기 업체는 제품이나 똑바로 만들어라. 내려가는 원리도 이해를 못했는데 어떻게 잘 내려갈 수가 있냐?? 똑바로 일해라. 웃겨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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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씨 & 족보 바로 알기 - 현 족보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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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 족보의 문제점

 

1) 조선 시대 가짜 족보의 유행

한국 성씨는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조선시대부터 성씨가 사용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족보의 형태는 한참 뒤에야 그 형태가 완성되었습니다.

 

현재 자신의 가문의 족보에 중국에서 왔다는 둥, 중국 유명한 사람의 후손이라는 둥 이런 성씨의 족보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시 대충 만들어진 성씨이거나 조선 시대 때 중국 것이면 다 현재의 미국처럼 최고로 여겨지던 시대의 자신의 가문을 으시대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면 됩니다.




 

즉, 중국에서 왔다고 씌여진 족보는 거의 가짜입니다. 왜냐하면 아래 내용을 보면 한국의 체계적인 족보 형태를 갖춘 것이 1476년이었으며, 고려시대는 귀족들에게서만 족보가 기록되었고 조선 시대에 이르러 여러 가문에서 족보가 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한국족보> 오픈 백과 내용을 보면 얼마나 얼토당토한 족보가 당시 유행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사대부 집안에서 사적으로 간행되기 시작하였으나, 1476년(조선 성종7년)의 『안동권씨 성화보(安東權氏 成化譜)』가 체계적인 족보 형태를 갖춘 최초의 족보이다. 이후 1565년(조선 명종20년)에는 『문화류씨 가정보(文化柳氏 嘉靖譜)』가 혈족 전부를 망라하여 간행되면서 이를 표본으로 하여 명문세족에서 앞을 다투어 족보를 간행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17세기 이후 여러 가문으로부터 족보가 쏟아져 나오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족보가 이 때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조선 초기에 간행된 족보의 대부분은 족보간행을 위해 초안을 하고 관계 자료를 충실히 보완한 뒤 간행에 착수하여 내용에 하자가 없었다. 그러나 이후의 족보들은 초안이나 관계 자료의 검토, 고증도 없이 자의적으로 기록하여 간행된 것이 많았다.





 

그리하여 자의적인 수식이 가하여 졌음은 물론이며 조상을 극단적으로 미화하고, 선대의 벼슬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조작하고, 심지어 명문 집안의 족보를 사고 팔거나 훔치는 경우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대주의 사상에 젖어 시조의 유래를 중국에 두어 기자(기원전 1122년 우리나라에 왔다고 함)를 따라 우리나라에 왔다고 하거나, 중국의 인물을 고증도 없이 조상 이라고 하는 식으로 족보를 꾸미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 중화사상에 물들은 일반적인 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며 족보를 간행함으로써 자신의 가문의 격을 높이려는 마음에서 야기된 것이었다.


 

 

2) 중국에서 왔다는 표현 자체가 아이러니

중국은 청나라가 망하고 공산권이 만든 나라입니다.

 

아무리 청나라 영토가 넓었다고 하나 청나라는 만주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한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영토의 차이도 상당하고, 영향권도 상당히 차이납니다.

 

게다가 더 거슬러 올라가 수, 당, 송나라에서 설령 귀화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현재의 중국과 같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수많은 고구려, 백제, 발해 인들이 망해서 중국으로 흘러 들어간 것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중국의 수많은 여러 왕조의 왕의 후손이 유독 한국으로 왔다는 자체가 더욱 신빙성을 잃게 합니다. 중국대륙의 땅이 훨씬 넓고 비옥한데 말이죠..




 

중국은 1949년 세워진 나라입니다.

 

게다가 그 당시 고조선 민족(동이족)은 북경(베이징) 근처까지 넓은 영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북방의 강력한 세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중국 대륙에서의 국가들은 유럽에 현재의 여러나라처럼 서로 이질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별개의 나라들이었습니다. 현재 중국어도 지역에 따라 여러개의 언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럽처럼요.

 

중요한 핵심은 삼국시대 전후로 성씨가 한국 고유 왕족/귀족에게서만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매우 적은 인구)

 

3) 한국의 역사적 주요 성씨 (네이버에서 퍼옴 - 추가 연구가 필요함)

- 100% 한국 성씨라고 보면 됩니다.

 

고구려계

담씨 고씨 도씨 연씨 약씨 풍씨 개씨 가씨 계씨 설씨 마씨 여씨 도씨 소씨 모씨 거씨 무씨 황씨 원씨 하씨 사씨 아씨 해씨 을씨 위씨 우씨 송씨 목씨 주씨 음씨 손씨 창씨 강씨 갈씨, 예씨, 음씨 등

복성: 을지씨 연개씨 명립씨 등

백제계 (고구려와 연관관계가 많았음)

여씨 서씨 전씨 마씨 도씨 진씨 연씨 기씨 전씨 국씨 해씨 사씨 아씨 협씨 골씨 묘씨 국씨, 한씨(마한왕씨) 등

복성: 사마, 재회, 서문, 사탁, 흑치, 고이, 재릉, 귀실, 목리 등

백제계가 특히 복성이 많았다고 합니다.



신라계

왕성: 박씨, 석씨, 김씨

6촌성: 이씨, 최씨, 손씨, 정씨, 배씨, 설씨

기타: 남평 문씨(마한 유래), 기계 유씨, 장씨, 왕씨, 백씨, 림씨, 양씨, 송씨, 허씨, 강씨, 안씨 등

고려계

삼국시대에도 성씨가 왕이 하사하여 바뀌는 경우가 있었는데, 고려시대에는 하사된 성씨가 더 빈번해졌다고 합니다. 조선시대까지 명문가를 유지해온 대부분의 성씨와 기타 여러 성씨들은 고려 초기에 생겨난 성씨들입니다.

왕성: 왕씨 (王氏) - 조선 시대 옥(玉)씨, 전(全)씨로 바꿈

부계 홍씨 (缶溪 洪氏) 시조 홍유(洪儒),

경주 배씨 (慶州 裵氏 시조 배현경(裵玄慶),

평산 신씨 (平山 申氏) 시조 신숭겸(申崇謙)

면천 복씨 (沔川 卜氏 ) 시조 복지겸(卜智謙)

벽진 이씨 (碧珍 李氏) 시조 이총언(李悤言)

영천 황보씨 (永川 皇甫氏) 시조 황보능장 (皇甫能長)

문화 류씨(文化 柳氏) 시조 류차달 (柳車達)
무송 유씨(武松 庾氏) 시조 유검필(庾黔弼)

안동 권씨(安東 權氏) 시조 권행(權幸)

안동 김씨(安東 金氏) 시조 김선평(金宣平),

청주 한씨(淸州 韓氏) 시조) 한란(韓蘭),

남양 홍씨(南陽 洪氏) 시조 홍은열(洪殷悅),

홍주 홍씨(洪州 洪氏) 시조 홍규(洪規),

인동 장씨(仁同 張氏) 시조 장정필(張貞弼),

남양 방씨(南陽 房氏) 시조 방계홍(房季洪),

원주 원씨(原州 元氏) 시조 원극유(元克猷),

파평 윤씨(坡平 尹氏) 시조 윤신달(尹莘達),

용인 이씨(龍仁 李氏) 시조 이길권(李吉卷),

청주 이씨(淸州 李氏) 시조 이능희(李能希),

면천 박씨(沔川 朴氏) 시조 박술희(朴述希),

아산 이씨(牙山 李氏) 시조 이서(李舒),

동주 최씨(東州 崔氏) 시조 최준옹(崔俊邕),

풍양 조씨(豊壤 趙氏) 시조 조맹(趙孟),

영광 전씨(靈光 田氏) 시조 전종회(田宗會),

선산 김씨(善山 金氏) 시조 김선궁(金宣弓),

해평 김씨(海平金氏) 시조 김훤술(金萱述),

봉화 금씨(奉化 琴氏) 시조 금용식(琴容式)

기타..

고려사를 읽어보면,위 집안 후손들은 초창기부터 문관 고위직으로 줄기차게 등장하고 훗날 권문귀족이 되며, 조선시대 양반까지 이어지는 등 행운아 집안 입니다. 일명 개국공신 집안이지요.




 

조선계

왕족: 전주 이씨(全州 李氏), 이씨는 원래 신라시대부터 귀족 성씨로서 조선을 개국하여 왕씨가 된 성씨

 

기타: 고려 귀족 대부분 그대로 승계

현재는 이정도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과거 수치스럽게 중국 것이라면 다 좋게 생각했던 시절 생겨난 중국 성씨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면 저는 차라리 새로운 멋진 성씨로 가문 전체가 바꾸려는 노력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한국 성씨 1-10위까지의 성은 김(金), 이(李), 박(朴), 최(崔), 정(鄭), 강(姜), 조(趙), 윤(尹), 장(張), 임(林) 이로써 노비가 족보를 샀거나 성씨를 개화기 등 여러 시기를 통하여 취득한 성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김씨, 이씨, 박씨, 최씨, 정씨의 성씨는 상당수가 가짜일 가능성이 큽니다.

 

1909년 민적법이 생기면서 비로소 전 국민이 성을 갖게 되었으며, 새로운 성씨로 적어 낼 가능성도 크며, 당시 호적 담당 서기가 한자의 획을 잘못 그으면서 생긴 희성과 본관도 있을 정도라고 하니 어느정도의 상황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현재 귀화성씨로 분류된 성씨

현재 중국계로 파악된 성씨 (네이버에서 퍼옴)

- 실제로도 한국계 성씨와 비슷한 한자들이 꽤 보인다. 강, 김, 도, 마, 모, 사, 주, 황, 한, 해 등.. 특히 삼국시대 성씨와 유사점이 많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성씨 중 특히 중국계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으시대기 위한 가짜 성씨일 가능성이 많지만, 설령 실제 귀화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오랜 역사를 통하여 한민족과 섞여 한민족의 일원이 되었음은 매우 확실합니다. 이들은 한민족임에 틀림없습니다.

 

※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시조가 중국이라든지, 중국에서 왔다든지 하는 것은 대부분 조선 후기나 개화기 등 근대기에 자신들을 으시대려고 했던 신흥 중인, 상인, 노비 세력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물론 가짜이고 거짓입니다.

 

조선 초기 전체 인구의 10-15%가 성씨를 보유하고 있었고, 나머지 85-90%는 성씨가 없었습니다. 만약 아직도 조상이 중국인으로 되어 있다면 족보 내용 변경이나 성씨 변경을 스스로 생각해봐야할 시대입니다.




 

가씨(賈) 남양, 갈씨(葛), 회산 감씨(甘), 신천 강씨(康), 진주 강씨(姜), 강씨(强), 경씨(景), 계씨(桂), 곡씨(曲), 곡부, 공씨(孔), 현풍 곽(郭), 구씨(具), 구씨(丘), 영양 김씨(金), 남궁씨(南宮), 낭씨(浪), 노씨(盧), 노씨(魯), 노씨(路), 강음 단씨(段), 당씨(唐), 성주, 도씨(都), 광천, 동씨(董), 두씨(杜), 열산, 마씨(麻), 만씨(萬), 매씨(梅), 신창, 맹씨(孟), 명씨(明), 함평, 모씨(牟), 묵씨(墨), 남양, 방씨(房), 방씨(方), 방씨(龐), 수원, 백씨(白), 금성, 범씨(范), 범씨(凡), 초계, 변씨(卞), 밀양, 변씨(卞), 원주, 변씨(邊), 황주, 변씨(邊), 면천, 복씨(卜), 수성, 빈씨(賓), 빙씨(氷), 청주, 사씨(史), 진주 사씨(謝), 서문씨(西門), 해주 석씨(石), 보성 선씨(宣), 섭(葉)씨, 평산 소씨(邵), 진주 소씨(蘇), 송씨(宋), 승(昇)씨, 성주 시씨(施), 거창 신씨(愼), 영산 신씨(辛), 풍산 심씨(沈), 광주 안씨(安), 죽산 안씨(安), 태원 안씨(安), 청주 양씨(楊), 통주 양씨(楊), 어씨(魚), 의령 여씨(余), 여씨(呂), 곡산 연씨(延), 전주 연씨(連), 염씨(廉), 오씨(吳), 의령 옥씨(玉), 개성, 제남 왕씨(王), 휘주 요씨(姚), 단양 우씨(禹), 원주 원씨(元), 위씨(魏), 위씨(韋), 유씨(劉), 유씨(庾), 육씨(陸), 무송 윤씨(尹), 행주 은씨(殷), 교동 인씨(印), 풍천, 장흥 임씨(任), 평택 임씨(林), 요양 자씨(慈), 장(張), 거창 장씨(章),아산 장씨(蔣), 문경 전씨(錢), 나주 정씨(丁), 서산 정씨(鄭), 한산 정씨(程), 남양 제갈씨(諸葛), 배천 조씨(趙), 임천 조씨(趙), 평양 조씨(趙), 청주 좌씨(左), 상주 주씨(周), 신안 주씨(朱), 충주 지씨(池), 흥덕 진씨(陳), 영양 천씨(千), 파릉 초씨(楚), 제주 초씨(肖), 추계, 전주 추씨(秋), 통천 태씨(太), 용강 팽씨(彭), 풍덕 포씨(包), 임구 풍씨(馮), 달성 하씨(夏), 곡산 한씨(韓), 강릉 함씨(咸), 해씨(海), 진주 형씨(邢), 전주 호씨(扈), 파릉 호씨(胡), 남양 홍씨(洪)-당홍, 황씨(黃), 아산 호씨(胡), 회양 후씨(后)




 

현재 남궁씨는 중국에는 밝혀진바가 없고, 조선족에 몇명 있을 뿐이므로 고대로부터 복성을 써온 북방계 한국계 성씨가 맞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신라를 제외한 고구려, 백제에는 복성이 많았습니다. 이런 전통일 일본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나라 명을 살펴보아도 중국대륙은 하, 상, 진, 위, 연, 당, 송, 요 등 외자를 쓰지만 한국계는 조선, 진한, 변한, 고려, 발해, 고구려, 백제, 동예, 신라 등 두자를 쓴다는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몽골계

연안인씨(延安 印氏)

몽골 김씨

 

여진계

청해이씨(淸海 李氏)

 

위구르계

경주설씨(慶州 卨氏)

임천 이씨

 

아랍계

덕수장씨(德水 張氏)

 

베트남계

화산 이씨(花山 李氏)

정선이씨




 

일본계

우록 김씨(友鹿 金氏 : 사성 김해 김씨)

함박 김씨

괴산 점씨

대마도 윤씨 (대마도는 원래 한국령이었다고 합니다)

화순 송씨

등등

 

태국계

태국 태씨

 

미국계

영도 하씨 (로버트 할리)

문씨(문태종)

김씨

 

네덜란드계

박연(朴淵)

병영 남씨(兵營南氏): 조선에 남은 하멜 일행의 귀화성 중 하나

 

독일계

독일 이씨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 북방 한반도에서 역으로 중국으로 건너갔을 경우도 충분히 있다고 봐야 하며, 유럽에 라틴어가 있듯이 (중국만의 것이 아닌) 동아시아의 공통인 한자권 문화에서는 같은 한자의 성씨가 여러지역에서 각각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하였다고 같은 한자로 반을 쓰는 중국의 반씨(潘氏) 집성촌이 기뻐했다는 것은 매우 이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지금도 귀화한 외국인 또는 한국인이 원하면 새로운 성씨 등재가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각 가문이 정하는 족보나 유래, 시조는 정하기 나름이고 변경하기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하였던 잘못된 부분은 역사학자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거짓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시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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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올림픽 메달 밭 분석 & 한국이 집중 투자를 해야 할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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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18년에 열렸던 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인



2008 올림픽 주요국 메달 밭 분석 (금메달, 은메달 기준)

 

 

 

2008년 올림픽 주요 국가들의 메달 밭을 잘 분석해 보면 한국이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인다. 그 전에 호주가 어떻게 주요 올림픽 강국으로 부상했는지 보자. 호주는 수영과 다이빙, 조정, 요트, 카누 등 주로 물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를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정, 요트, 카누는 모두 유럽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설비도 비싸거니와 정부, 부유층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종목이다. 특히 호주는 수영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수영권에서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꾸준한 한국의 라이벌 순위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사실 박태환이 없으면 수영 메달은 거의 없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각 도별 중,고등학교 수영장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미국 러시아를 보면 수영, 육상권이 강세인데 사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육상 경우 800m 이상 달리기나 마라톤에서의 메달이 가능한데 투자는 필요하지만 한국 입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투자를 한다면, 적절한 정도만 투자하고 다른 종목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아니면 도별 강세 종목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 남해안 지역은 수영, 다이빙을, 수도권 지역은 육상, 사이클, 사격, 펜싱 등을 육성하는 정책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그랬다고 수두권은 수영을 지원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경쟁을 위해 필수적으로 같이 가야 하지만 특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한국은 양궁,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의 중심축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수영, 체조, 다이빙, 사격, 사이클, 펜싱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 중 전략적으로 키워야 할 종목은 수영, 사격, 펜싱이다. 그다음 변수 메달밭으로서 조정, 요트, 카누가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변수는 여자 종목에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핸드볼, 배구, 소프트볼, 하키이다.

 



 

한국은 그동안 그 가능성을 아주 많이 보여왔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여자 종목인 핸드볼, 소프트볼, 하키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시 추가 점수가 있다거나 상금, 해외여행 지원 등등 여러 보상으로 홍보하면 대부분 매력을 느낀다. 즉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결국 양궁 금메달 2-4개, 태권도 4개, 유도 3개, 배드민턴 2개에다

수영 2, 체조 2, 다이빙 1, 사격 2, 사이클 1, 펜싱 1

변수 1: 조정, 요트, 카누 중 1

변수 2: 핸드볼, 소프트볼, 하키 중 1


금메달 20-22개가 가능한 올림픽 강국으로 자리메김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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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건축 디자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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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계획과 건축 디자인의 중요성



도시를 구성할때는 도시계획이란 걸 합니다.

그것은 공원은 어디에 둘 것인지 건물을 어디에 모을것인지 주택은 어디에 모을 것인지 등등을 결정하는 거죠~ 공원은 주택가에 하나이상 필요하고 또 관광객이나 외지에서 온 사람들, 직장인을 위해서는 도시 중심에도 여러개 필요하고 위치를 잘 정해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물을 어딘가에 모은다는 것은 도심을 형성하겠다는 것이고, 상업지구(빌딩군)를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도시계획이 왜 중요한지를 아시겠죠?!... 여기서 당연히 건축 디자인, 외관은 매우 일순위로 고려를 합니다. 왜냐구요? 선진 건축일수록 기본 설계 등등은 기본으로 다 깔고 옵니다.

그 다음 주택은 도심은 소수를 배치하고 대부분은 외곽에 두게 됩니다. 뭐 대략적으로 이런 것이 기본이 되는 도시계획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시계획도 이랬다 저랬다 하거나 일부만 손을 들어주거나 디자인 심사를 대충하게 되면 흉칙한 도시가 되어 버립니다.

도시계획은 크게 스타일에 따라 2가지가 있습니다.


1. 뉴욕처럼 모던함의 조화를 보이던지





2. 영국처럼 전통을 강조하여 고급스럽게 유지하던지




하지만 도시계획도 없고 전통도 없고, 게다가 디자인 마저도 심사를 날림으로 하게 되면 부산처럼 됩니다.





문제점 분석 결과

1. 쌍둥이 빌딩이 너무 많다 못해 세쌍둥이까지 있다.

2. 디자인 심사는 커녕, 건물의 색이 칙칙한 회색계열이 많고 서로 조화스럽지 않다.

3. 꼭대기 디자인은 세상 어디서도 볼수없는 것이어서 건축디자인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특히 빵점이라고 욕을 들어 먹으며, 일반인이 보기에도 뭔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은 느껴지지 않는다.

4. 높이의 차이가 이상하다. 보통 가운데가 높거나 양 옆에서 2/5나 2/6, 4/5나 5/6 지점이 높아 균형을 이루는 것이 보통인데, 이 곳은 어느 균형미도 찾아보기 힘들다.

5. 적절한 밀집도와 앞뒤 건물간의 조화는 커녕 그냥 일자로 늘어서 있다.




도시계획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물론 전문적으로) 도시는 180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즉, 현재 한국의 도시계획과 신도시 정책에는 디테일인 빠져있습니다. 그냥 닭장 아파트를 짓기만 하면 도시계획이 되는 줄 압니다. 도시계획은 심지어 창틀 하나하나 작은 색깔차이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시의 느낌이 그 작은 창틀 하나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나무, 가로등 그 작은 하나 차이로도 바뀔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현재 한국의 도시계획은 점수가 그리 높지가 않습니다.. 이런 점을 깨닫고 빨리 전문 인력을 키우고, 해외 인력을 데려오고, 적극적인 개선 시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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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군사시스템은 이미 다른 곳으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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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투기를 뭘로 들여오느냐 가지고 이슈지만, 선진국은 이미 그런 전투기 오래전부터 준비 완료가 되었고, 첨단 과학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즉, 한국이 전투기를 들여오고 나서도 아직 전투기가 모자라는 상황인데도 그 사업을 자꾸 지체하고 있다는 것 참으로한심하고 답답한 일이다. 한국은 북한만 위협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진정한 방위란 중국, 일본, 러시아 등까지도 견제대상으로 보고 방위를 해야 하며, 미국과 강력한 동맹을 하면서도 견제를 하고 또한 그 나라의 장점을 이용할 줄 아는 능력도 절실히 필요하다.


자 그렇다면 신 전투 무기 무엇이 있을까?



 

1. 소형 감시 장비

미국 사이보그 파리





미국 소형 저가 드론 '레이븐-B' - 2011년 7월 말 기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7000여대의 소형 드론 배치


소형 드론 '허밍버드' - 날개너비 12.인치짜리 이 드론은 날개짓으로 날면서 실제 영상을 전송하는 능력을 갖춤






2. 실전을 해봐야만 아는 진짜 필요한 첨단 장비


미국 짐나르는 로봇 수송병 '빅독' - 차가 다닐 수 없는 지형에서 군수품을 수송하며 100kg이 넘는 짐도 거뜬이 싣고 움직인다. 사람이 발로 차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유연하며, 험준한 산길을 뛰어 다니고 빙판길에서도 잘 움직인다.





타조를 닮은 로봇 - 2족 로봇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의 산물

각종 정보를 빠르게 모아 센터로 전송할 수 있고, 공격도 할 수 있다. 현재는 이런 독특하고 실용적인 첨단 로봇 무기들이 점점 실전에 배치되고 활요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파를 이용한 공격, 레일건, 레이저 건 등 다양한 무기가 차근차근 준비되어 가고 있다.



아이디어만 잘 모아서 괜찮은 로봇을 만든다면 보다 쉽게 군사력을 높이고 방어가 가능해진다.


전 세계는 이미 기존의 비행기, 탱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을 능가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개발하고 연구하고 실제 배치해서 군사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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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힘 - "고맙습니다" "짜증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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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실험을 한국 MBC에서 한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가 사뭇 놀랐습니다. 그저 유리병에 쌀밥을 넣고 한달동안 한쪽에는 "고맙습니다"란 말과 함께 애정을, 다른 한쪽에는 "짜증나"란 말가 함께 증오를 말로 표현했을 뿐인데..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던 유리병의 쌀밥은 하얗게 잘 썩은 반면, "짜증나"라고 말했던 유리병의 쌀밥은 아주 냄새도 나고 까맣고, 더럽게 썩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만 한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실험을 진행했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헤드폰으로 유리병에 반복 청취를 하여 같이 실험을 했는데 결과가 똑같았습니다.

신기하죠??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겠죠? ^^


썩은 정도가 다른 "고맙습니다"의 쌀밥과 "짜증나"의 쌀밥!

 

 

환하게 웃는 미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마음과 그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말! 말입니다.

말의 힘이 이렇게 강력하고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남탓을 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이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선량한 사람이라도 바쁜세상에 악한 마음, 악한 본성, 악한 말을 하는 사람과는 소통과 교류가 생겨날래야 생겨날 수가 없습니다.

자! 오늘부터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지 말고, 변화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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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술! 술! 너무 기준이 없는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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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착각!! 한국인들처럼 무식한 것들은 없다????!!!!

 

 

한국인들 중 대다수는 한국이 예의를 중요시하는 나라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를 나가보면 유럽, 미국, 일본 심지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더 매너가 있고 정도 많고 기준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예절을 잘 지킨다고 자화자찬을 하는 한국 사회가 낳은 것이 현재 미국까지 성공(?) 진출한 성매매업이고, 권력앞에 아부떨고 힘센 자 앞에서 꼬리치는 것이 예절인 것으로 변질해 버렸습니다. 잘못된 것도 잘된 것도 없다, 즉 뭐가 옳다 그르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 우둔하고 멍청하게(?) 쉽게 내뱉는 젊은 사람들.. 어느새 한국인의 양심과 정의는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문제파악은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최근 김연아 선수가 미국 미쉘 콴 선수도 못한 뭔가를 해냈다고 자화자찬하는 웃기는 기사를 봤는데, 그 심각성을 꼬집는 양심깊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연방 알코올,담배,총기국(ATF)에서는 주류 광고 시행령을 만들어 스포츠스타가 술 광고에 등장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술을 많이 마시라고 조장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고, 어린아이들에게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영국 독립방송협회(IBA)는 '어떠한 술 광고도 젊은이들의 인기를 끄는 유명한 인물을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프랑스 TV방송에서는 아예 술 광고를 금지합니다.

 

[조선.com] 미셸 콴(피겨의 전설)은 안되는데, 김연아는 되는… 술 광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6/2012061600143.html?to_headline

 

[조선.com] [술에 너그러운 문화, 범죄 키우는 한국] 美 아이돌·운동선수, 술 광고 출연 못 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6/2012061600051.html?related_all






 

 

무식한 사람이 판치는 방송가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한 장면

"주량(酒量)은?"(MC 김승우)

"제일 많이 마셔본 게 20잔도 마셔봤어요. 맥주 500㏄로."(가수 보아)

"우와, 1만㏄네요."(김승우)

"이야~."(방청객들)

 

 

술 같이 사적인 얘기를 버젓이 하는 것도 웃기지만, 전반적으로 예능의 대화 내용의 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해외에서는 술 얘기 절대 안합니다. 골이 빈 인간들이 판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문제는 바로 아이들, 청소년 등 온 국민이 시청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의 주량, 술버릇, 술주정한 얘기가 단골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주량은 '능력'으로 인정받고, 연예인들이 술 먹고 부린 '객기(客氣)'는 '무용담(武勇談)'으로 바뀌는 것이 현재 한국 방송가의 수준입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고려대 사회학과 이명진 교수는 "TV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의 우상인 연예인들이 술주정 얘기 등을 자랑스럽게 늘어놓으면 술의 문제점에 대해 '무장해제'를 시키는 꼴"이라며 "심지어 청소년들에게는 술주정을 따라 하고픈 욕망을 품게 한다"고 했습니다.






 

인제대 보건대학원 김광기 교수는 "청소년들은 연예인을 성공한 사람, '멘토'로 여긴다"며 "연예인이 TV 프로그램에 나와 자연스럽게 술버릇과 술주정한 경험을 얘기하고, 그런 모습에 방청객이 박수 치는 모습을 보면 청소년들은 성공과 재미에 술이 필연적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정도 상황을 인식했다면, 앞으로 방송가에서는 술 관련 광고, 내용 등을 내보면 안됩니다.

 

더 웃기는 것은 문명이 발달한 곳이라면, 선진국이라면 절대 방송 인터뷰나 개인적 질문을 할때, 주량 얘기는 안하는 것이 일반 상식입니다. 선진국이 되려고 다른 선진국을 연 1500시간 일할때 연 2100시간 죽도록 일만 하면서 삶의 여유, 휴식, 작은 기쁨조차 없는 한국인들이 너무 씁쓸하고 불쌍하군요. 이제 한국인들이 갖춰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선진국에서 살 수 있는 진정한 선진 의식입니다. 경제력,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격, 인격입니다.




 

그런데 역시 기준이 없고 뭐가 옳은지 그른지도 판단할 수 없는 무뇌아들에게는 이것도 허용되는가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진정한 엘리트들이 중심이 되서 규제안과 방송사 대표가 모여 올바른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자체 지침을 만들고 방송계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해야 합니다.

 

아래, 무분별한 방송가의 잘못된 문화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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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 언론기사 좋아요/싫어요 추가해야!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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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와 언론사는 기사 노출을 극대화해서 클릭수만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며 한국의 많은 NGO와 시민 단체들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고심해야 하며 제가 생각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문제점

포털사이트의 뉴스란은 세상을 보는 창구입니다. 많은 언론사들의 기사를 링크해주는 핵심 언론계 직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기사의 선정을 네이버나 기타 포털사가 맘대로 하거나 어떤 불순한 목적으로 하거나 네이버(언론사) 자체 크릭수를 높이기 위해 낚시성으로 기사 문구를 바꾸거나 자극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 예가 바로 아래 글이니다.





 

 

위 메인으로 뜬 기사를 클릭하면 아래 기사가 뜹니다. 이건 분명 네이버 관계자가 어떤 불순한 의도로 낚시성 글을 링크해 놓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클릭 후의 글 내용은 아래 이미지에서확인 가능합니다.



 

 

완전 다른 내용...

이러 쓰레기 일을 하는 사람이 알만한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씁쓸합니다.

 

2. 해결책

클릭된 글에서 좋아요/싫어요 클릭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이는 글을 만든 언론사와 각 포털사들이 공정하게 기사를 정리하려고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한 정직성에 대한 평가이며, 정부가 이를 기준으로 세금을 물리거나 제재를 가해야 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NGO, 시민단체 들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방법: 네이버 등 포털을 통해 들어간 언론사 사이트 맨 위에 네이버 등 해당 포털사와 언론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제목 변경이나 낚시성 연결일 경우 벌금을 물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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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한국] 선진사회 조건 - 공정성 바로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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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1세기 급격하게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나라가 되었지만, 선진국을 이루고 있는 그 나라 시민들이 가진 선진의식은 심지어 후진국 수준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세계 곳곳에서 창피를 당하기도 해왔습니다.


ex) 서울불꽃축제 후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해외 비지니스에서 약속시간 늦기, 잦은 취소 등등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동아일보 기사 http://news.donga.com/3/all/20120120/43450196/1

길을 가다 툭툭 치고 가고, 남이 먼저 비켜야지 내가 먼저 비키냐는 심보!



 


==> 자신이 우월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식한 걸 드러낸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백화점에서 들어가려고 문 열면 얌체같이 당당하게 먼저 들어가는 추태!

==> 자신이 잘난 것이 아니라 자신은 매너도 모르는 XX라는 것을 왜 모를까요? 왜 한국인들만 이렇게 상황 상황마다 삐뚤어진 착각들을 갖고 있으며, 왜 그런 선진의식이나 매너들을 갖추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을까요? 옛날엔 못살아서? 못배워서? 단지 우리는 삐뚤어진 윗 물과 군대문화 드을 통해 그렇게 살도록 배워왔을 뿐입니다.

 

준법정신 결여, 투명성 결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결여, 학벌 공정성 결여.. 개인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배려와 양심은 온데 간데 없고, 준법정신, 기준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회...




 

그 이유는 바로 한국의 언론의 문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개선되어야 정치, 교육도 바로서고, 한국도 변화되어질 것입니다.


1) 언론관계자의 문제


2) 언론 자유 보장 안되는 문제

 

언제가부터 한국언론은 당당하게 기준없이 이슈만 만들어내면 최고라는 식으로 한국을 더럽혀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 Daum, Naver 등의 100% 잘못된 제목 선택

 

다음 기사를 봅시다.





 


"정준하 美 빌보드 K팝차트 2위"

 

다음 기사 제목을 보면 마치 정준하가 미국 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고 잘 알려져 있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빌보드차트 발표 기준도 사실 의심스럽구요~ 공정한 기준이 아닌 흥행성, 일시성 차트를 계속 만들어 낸다면, 빌보드코리아가 공표했던 공정성있는 차트는 멜론차트나 다른 차트와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빌보드 K팝차트는 (주)빌보드 코리아가 생기면서 K팝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한국에서 발표된 순위가 미국에도 동시에 올라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마치 미국이 K팝차트를 직접 만든다거나 K팝차트만을 치켜세운다는 뉘앙스는 옳지 않습니다. 기사제목은 "빌보드코리아 K팝차트"로 했어야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 빌보드차트 메인은 Hot100, Billboard 200 등이고, K팝차트는 맨아래 국제 카테고리에 있고, 그것도 맨처음이 아니고 일본, 한국, 영국, 독일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호도성 제목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기사 클릭만 높이려는 말도 안되는 기사는 더이상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기사는 동아일보 이상훈 초딩기자 january@donga.com 가 썼네요. 초딩이거나 초졸입니까? 이건 누가 봐도 거짓말이고 사기고, 대국민을 향한 거짓 정보를 노출한 범죄입니다.

 



 


2. 선진국의 탑뉴스 vs 수준 떨어지는 한국 탑뉴스

 

선진국의 탑뉴스 제목을 보면, 국회, 정치, 경제 등이 대부분이고, 우리가 다음, 네이버 등에서 접하는 소위 안좋은 기사나 연예, 스포츠 기사는 그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볼수 있습니다. 물론 장난성, 호도성 기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요 뉴스는 마치 Q&A 질문 게시판 같습니다. 정치라고 해봤자 제목이 '강남=한나라 공식 깨질까'가 기사 내용이고, 세뱃돈 노린 인터넷 사기 주의라는 제목으로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조장합니다. 대체 '닥치고바꿔 바람 불지만' 이란 기사는 뭘까요? ㅜㅜ 드라마도 주요 이슈이고, 심지어 위대한 탄생이란 한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이슈의 중심입니다.

 

국제 카테고리는 아예 없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는 제목 차트를 몇초마다 바꿔주면서 클릭수만 높이기 위해 낚시를 해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막을 법도 마련 못했으며, 바꾸고 싶어하는 시민도 기관도 정치인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뭐 될대로 대라! 모든게 귀찮다 입니다. (여기서 한국인들이 자주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것에 대해 귀찮다고 말하는 것과 당연히 해야 할 것과 정의에 대해 귀찮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구분해야 합니다.)


 




 


3. 비리, 부패 등은 돈이 전부란 시각에서 출발!!

 

언론이 그릇된 사회를 조장하는데 한 몫을 한다는 증거는 바로 각 신문사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알수 있습니다. 돈이면 전부라는 생각이 그 사이트에 버젓이 드러나 있습니다. 돈이라면 어린이와 청소년이 볼수도 있는 사이트에 음란성이 가득한 광고를 실어도 된다는 생각!!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위 사진은 그나마 덜한 사진을 올린 것이고, 어떤 곳은 거의 잠자리들기 전을 연상짓게 하는 사진도 많습니다. 성형 광고는 이미 인터넷을 넘어 지하철 및 강남 등 주요 공공시설에 넘쳐나고, 외국인들과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항의하는 시민은 거의 없습니다. 시민들도 무감각해졌다는 안좋은 현상으로 봐야 합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가장 먼저 개선되고 바르게 나아져야 하는 분야가 정치계와 언론계, 교육계입니다. 3박자가 어찌 그리고 더러운지... 한국은... 아직까지도 나아지려는 시도조차 눈에 보이지 않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신 분과 저의 생각과 같은 분이 있다면, 조금씩 조금씩 한국이 투명성있고 공정성이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민원 제기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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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처럼] 프랑스에서 한국 신도시 정책의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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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운(goodluckchoi) 블로거

http://blog.naver.com/goodluckchoi/40144298543



진정한 신도시는 이런 분위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화려한 파리가 아닌 프랑스의 소도시들을 보면서 닭장 똥통 아파트만 가득한 한국의 신도시에서 잃어버린 답을 찾았습니다. 사람답게 살수 있는 도시.. 마을.. 의지만 있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층 아파트가 도미노처럼 길게 들어선 한국 일반 도시의 모습입니다. 지진이라도 나게 되면 엄청난 아수라장이 될 것이 뻔합니다.


박정희 정권부터 이상하게 박근혜까지... 한국은 신기하리만치 닭장 똥통 아파트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지어댔습니다. 


프랑스를 참고하면 한국을 아름답게 꾸밀 아이디어가 매우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프랑스 등 유럽을 참고하여 한국을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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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표기법] 이러다간 세계에서 한국어 사장될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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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법 개선의 필요성/중요성

 

로마자 표기법이란?

한국어를 로마자(알파벳)로 적기위해 만든 규칙


예) 비빔밥 Bibimbap 갈비 Galbi 불고기 Bulgogi

고기구이 Gogigui 지짐이(부침개)Jijimi

 

한국어가 아시아나 세계에서 대표 단어로 선택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는 크게 두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한국 문화의 세계화 노력 부재이며, 두번째는 바로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의 어려움입니다. 일본 경우, 국제적으로 특히, 영어권에서 수많은 단어가 이미 영어처럼 씌이고 있습니다. 예) Zen 선종, Reiki 영적 치료, Shiitake 표고버섯 등 셀 수 없는 단어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노력한들, 로마자 표기법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하루 빨리 바꿔야 합니다. 그 동안, 로마자 표기법은 한국 정부 수립후 시시각각으로 변해왔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자음, 모음 표기가 계속 제멋대로 바껴왔습니다. 국립국어원과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우리가 정하면 그만이다. 이제라도 이대로 가는 것이 낫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바껴야 할 것은 빨리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모두를 바꾸자는 것도 아니고, 일부를 수정하는 것이니까요.


그럼 현 로마자 표기법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제일먼저, 어 eo 으 eu 의 문제입니다.

 

이는 eo 이오, eu 이유 로 발음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 로마자 표기법 대로라면, eo 경우 "에오" 인지 "어" 인지, eu 경우 "에우" 인지 "으" 인지조차도 헷갈리게 하는 장본인입니다.

 


여의도 Yeouido

서해안 Seohaean

해운대 Haeundae


 




위 단어는 각각 예오우이도, 서하에안, 하은대 로도 읽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읽는데 너무 힘이 들고, 복잡합니다. 외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인도 어렵습니다. 그랬다고 대시(-) 어퍼스트로피(') 이런 기호들을 무턱대로 추가할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단어가 길어지고 더욱 혼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글과 같이 로마자 표기에는 모음이 많지 않습니다. 아에이오우 aeiou 가 기본입니다.

이를 간과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예로 들고 있는데, 영어는 aeiou에서 매우 자유로운 표기방식이어서 한국어 로마자 표기에 적용할 수가 없으며, 적용시 단어가 복잡해지고 길어지며 공통된 표기법을 찾기가 어려워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예) 우애[ue] Woo-ae, 경주[gyongju] Gyungjoo 이경우 우 Woo, 주 Joo 에서 가 통일성이 없음)




 

결국 한국어를 로마자로 적을 때는 간결성, 통일성, 편의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o 가 "오"로 발음이 되든지 "어"로 발음이 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u가 "우"로 발음이 되든지 "으"로 발음이 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자음은 한국어와 거의 비슷하지만, 모음은 상황이 다릅니다. (한국어의 모음 표기가 유난히 많은 편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바로 aeiou 아에이오우 전세계 공통인 기본 발음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뒤 유럽권 나라들 처럼 전문 표기시에는 1) ö, ü 에 점을 찍어 표기하고, 국제적으로 쓰일 때나 특별히 구분이 필요없을때는 점을 빼고 o, u로 그대로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모음의 사용이 많고, 모음과 모음이 만나는 경우가 많은 한국어 경우, 1 대 1 법칙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으 를 ü 로 표기할때, 금지는 Gümji 가 됩니다. 하지만, 해외 언론에서 씌인다거나 편지를 쓸때나 간단히 쓸땐 Gumji 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현 표기대로라면 Geumji 가 되며, e 는 c, g 등을 만날 때, 로마자 표기 전 지역에서 "씨", "지" 발음으로 변함)




 

왜냐하면, 한국어가 모두 세계에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단어들만 알려질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적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위 여의도, 서해안, 해운대를 다시 적어봅시다. [어 ö 으 ü 애 è 의 y ]

 


여의도 Yöydo      Yoydo

서해안 Söhèan     Sohean

해운대 Hèundè    Heunde


 

읽기가 너무 쉽고 간결합니다. 국제적으로는 점을 빼서 사용함으로 간결합니다.


예) 과거 모음 표기법인 판문점 경우 해외 언론에서 점을 빼고 Panmunjom 으로 사용됩니다.


경주를 Gyongju 로 적는 것과 Gyeongju (경주? 계옹주?) 로 적는 것은 작지만 큰 차이입니다. 첫째, 짧습니다. 둘째, 가독률이 높아집니다. 셋째, 발음 법칙을 몰라도 거의 비슷합니다.




 

게다가 한국어 단어 표기가 aeiou 아에이오우 발음과 거의 충실히 일치된다는 것을 알게된 후에는 로마자로 표기된 한국 단어들을 더욱 쉽게 발음할 수 있고, 쓰기도 쉽습니다. 어, 으, 애, 의 등을 사용하는 수많은 한국 단어들이 간단해 집니다.

 

예) 설렁탕 Sollongtang, 닭강정 Dakgangjong, 파전 Pajon, 해장국 Hejangguk,

청계천 Chonggyechon, 경복궁 Gyongbokgung, 덕수궁 Doksugung, 대전 Dejon 등등

 

이외에도 왜, 웨, 외 도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인조차 모두 같게 We로 발음합니다.

현재는 왜 Wae, 웨 We, 외 Oe 로 되어 있는데, 모두 We 로 통일해야 합니다.

 

자음의 문제는 아래 링크 글을 확인 바랍니다.

http://www.cyworld.com/hrieu/172265


전 세계적으로 한국음식의 이름의 로마자 표기가 수십개가 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이고 정말 사용하기 쉽고, 좋은 로마자 표기법을 개정해서 다시는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중, 고등학교 때부터 가르치고, 혼란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모두를 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만 바꾸자는 것입니다.

 

세계속에 한국 문화를 지칭하게 될 로마자 단어들이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지금부터 꼼꼼하고 지혜로운 사고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관련자료

로마자 표기 eo 의 문제점 지적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7/20/5471432.html?cloc=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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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이야, 야동사이트야…정부, 선정적 광고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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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신문 광고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7월 말 현재 대부분의 언론사가 사이트를 전면 개편함)

 

하지만 기존 사이트에는 음란한 사진, 문구는 기본이고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광고까지 있었다. 보다 심각한 것은 단순한 광고의 선정성만이 아니다. 소비자인 국민이 인터넷 신문을 열었을때, 나오는 광고수와 팝업창 등도 심각했다. 이런 작은 것들이 국민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높일 가능성이 크다.





2. 주요 제목이나 내용을 가리는 광고

(닫기(x)가 작아서 닫기(x)를 잘못 누르면 다른곳으로 이동)

3. 팝업창의 연속


 

개선 사항 요청

1. 페이지당 광고가 적정 %를 넘지 않도록 가이드 라인 필요

2. 움직이면서 따라다니거나 주요 내용을 가리는 광고 금지

3. 팝업창 금지 필요 (선진국에서는 팝업이 거의 없음)


한국 정부의 보다 전문적이고 선진적, 세련된 대응/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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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정력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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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 “한국과 끝났다”

https://news.joins.com/article/5767623

 

존스홉킨스 인터내셔널 아시아담당 샌포드 우(Sanford Wu) 이사는 “파트너십은 끝났다(MOU has expired). 그것(한국의 입법 지연)이 큰 문제였다”고 말했다. 한국의 선진적 행정력을 기대하기는 너무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이를 개선하려고 노력조차 안한다는 것입니다. 사회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비영리단체를 설립하는데도 쓸데없는 조건과 서류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






서울시 국제협력과 한 직원은 비영리단체를 접수할때, 몇분만에 접수 서류들을 대충 읽고는 이건 관광과로 가셔야 하겠는데요... 하면서 매우 퉁명스럽게 대충 말했습니다. 그 경계도 모호해서, 담당자가 정하기 나름입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창구를 하나로 만들고 내부에서 배정을 할일이지! 서류를 들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게 하는 것은 올바른 행정 공무원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매우 불쾌했습니다.

 

외국인들도 오죽했으면, 인천 송도에 설립하기로 한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관계자가 "파트너십을 끝났다"라고 선언을 했을까요?!... 뭘 해보겠다고 하면 즉각 반응이 와도 모자랄 판에, 전체가 유기적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디렉팅을 해줄 사람도 시스템도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뭔가를 한국에 세울 때, 보통 상상하는 것은 크게 1) 서류 접수 2) 정부측 검수 3) 승낙 이 정도일텐데요, 한국은 이 사이 사이 간격이 쓸데없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늦을 뿐만 아니라, 각 단계에서 쓸데없이 자잘한 절차와 요구사항이 넘쳐납니다.

 

이런 일들이 발생해봤자, 한국만 손해가 나고, 신용이 떨어지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이런 행정적인 일들에 대한 막힘을 정부가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런 큰 프로젝트는 보통 기록을 남기지 않습니까? 매뉴얼도 만들구요. 새로운 사람이 오거나 처음 접하는 업무라고 하더라도 명확하게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보다 논리적이고 간단한 시스템을 세워 나가려고 노력해야 하고 그런 행정 능력을 가진 사람을 그 자리에 뽑아야 합니다. 보다 나아지는 한국 행정의 선진화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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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무환경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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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27/2011042702536.html

한국의 기업들이 수당이라는 것을 받아갈땐, 상사의 동의를 구해야 가능한 것으로 바꿀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질 군대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설명!!

여기서 상사란 팀장, 국장 등 부서내 팀원들의 리더를 말합니다. 팀장을 제외하고는 팀원은 직급이 달라도 팀장과 같은 권한은 없고 동료입니다. 군대처럼 몇년 일찍 들어왔네... 과장, 대리네 해서 구분하는 것은 군대나 가서 그런 놀이 하세요.. 게다가 요즘은 그런 놀이 군대서조차 받아주지 않습니다!! 지시는 팀장만 가능합니다.)





위 기사를 보니 더욱 명확하구요~ 온라인 결재를 받도록 해야 하며, 너무 많은 경우 분석을 해야 합니다. 가장 수당을 받아가려고 발악을 하는 직종은 교사, 공무원, 직업군인이 있습니다. 수당을 받아갈 때, 교장, 시장, 부대장의 허락을 받도록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야간 자율학습이 학생들에게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사 수당 받아쳐먹으려고 생겨난 것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사실 이는 업무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은 한국의 업무 환경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업무를 아주 확실하게 나누려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는 어떻게 일처리가 진행되고 일이 나누어 지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런 선진 업무환경으로 바꾸는 작업도 한국 정부가 연구하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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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 - 세계와 같이 고민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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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10425005433&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40100000

 

위 기사는 한자가 원래 동이족 문자였다는 기사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던 아니든 확실한 것은 중국의 모든 것을 현재의 중국의 것이다라고 말하는 자체가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이를 견제해야 하고, 사실은 사실대로 적으려는 노력을 전세계의 학자들과 같이 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미국이 아직까지는 전세계의 질서의 중심에 있으므로 전 세계에서 발명되는 모든 것이 미국 것이다라고 멍청한 으름장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 발상입니다.

 

이성을 추구하는 서양 사회에서는, 미국에서는,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하지만, 동양권 특히 중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서양사회의 협력과 유럽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럽의 언어의 대부분은 라틴어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 시절 그 때 라틴어는 이탈리아 라티움 지역과 로마에서 쓰였던 언어입니다. 라틴어가 이탈리어아 관련성이 큰 것은 사실이겠지만, 역사적인 해석을 완전히 버리고 그 지역에서 쓰인 언어라는 것을 보다 강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탈리아인들은 라틴어를 이탈리아어라고 으시대며 중국처럼 자기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민족을 얘기할때도 라틴계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중국도 여러 민족계통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북방계 중국인, 남방계 중국인 등등.... 게다가 그당시 나라들로 따지자면, 중국/중국인이라는 경계는 매우 모호해집니다.

 

사실 이렇게 봤을때 수많은 역사학자, 음식문화, 개발된 제품 등은 모두 중국것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현재는 중국의 모든 것들이 중국에서 시초했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는 바껴져야 합니다.

 

북방민족은 중국이 아닙니다. 남방의 서방의 (티벳, 서역 등등) 나라들도 중국이 아닙니다.

 

한자는 그당시 동이족이 거주했던 한반도 북부와 만주 지역에서 먼저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Chinese character가 아닌 동이글자 (예: Manju Character 또는 East Asian character)라고 부르는 것이 옳습니다. (한반도 북부나 만주의 대표 지역으로 정하는 것이 옳은 표현임)

 

유럽 입장에서 동양에 대해 잘 모르니깐 중국인들이 쓰던 문자를 진(Chin)의 문자, 즉 Chinese character라고 불렀지만, 현재처럼 글로벌화가 된 이 시점에서 아무런 검증없이 동양의 모든 것을 중국의 것이다라고만 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르고, 또 옳지 않습니다.

 

또한, 동이족이 이룩한 황하 문명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된 홍산문화도 재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홍산문화는 황하 문명 이전에 형성된 아주 높은 문명이었고 황아 문명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러 동양적인 요소들이 홍산 문화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역사를 거짓으로 꾸미기 보다는 사실로 적으려는 노력이 매우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서양 학자들과 함께 이부분을 연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적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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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세계적인 금융도시가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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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류' 주인공들

- 세계적 금융기관서 한국인 첫 회장 관련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26/2011042600100.html

 

위 기사를 읽어보면, 한국 정부가 서울을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뼈저리게 알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우수한 금융인을 불러오려면, 그와 관련되어 준비되어야 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필자가 '멋진 한국 프로젝트' 카테고리에 올린 내용이 모두 해당됩니다. 한국에서 살기도 편하고 일하기도 편하려면... 그들만 편해서도 안됩니다. 한국인도 편해야 합니다.




 

그들이 부딪히는 사람들이 바로 한국인일텐데... 매일 짜증만 내고 화난 듯 보이는 한국인들이 많다면... 여유가 없다면 친구나 될수 있을까요?

 

또한 금융인을 불러왔으면, 그와 관련된 국제 변호사 등 다양한 인재를 함께 불러와야 하는데, 제가 아는 지인의 말의 의하면, 외국인을 위한 직업은 아직 꽁공 닫혀 있다고 합니다.

 

모두 학원쪽 일만 대부분이지 정부가 말하는 우수한 금융인이나 국제 변호사를 찾는 경우는 찾기란 가뭄에 콩나듯 하고 대부분 아는 지인을 통하여 취업을 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자체적으로 외국인 관리를 위해서도

한국의 잡코리아나 기타 여러 한국 취업 사이트와 협조하여

외국인들을 위한 직업이 보다 검색이 쉽고 잘 알려 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서울이 진정 세계적인 금융도시가 되겠다면

정말 신경써야 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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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도시 관리 - 한국 공무원들의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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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탈리아 플로렌스 (피렌체) 도시뷰



한국의 도시 관리 점수는 거의 0(빵)점입니다. 심각합니다.


마치 자기 집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듯한 열정과 관리는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걸 두고 바로 탁상 행정이라고 하죠~ 자 이제 서울을 비롯하여 인천, 남양주시의 더러운 주변 풍경을 감상하시면서 얼마나 관련자들이 뻘짓을 하고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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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지저분한 거리 모습

 


거리에 이런 시설물들이 왜 선진국 거리에는 없는데 왜 한국 거리에만 존재하는 걸까요? 머리를 조금만 더 쓰면 지하에 충분히 넣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가도 이렇게 상점 밖에 지저분하게 물건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 서울의 주요 대학인 숙명여대 앞입니다. 여기 생각있는 젊은이들의 거리 맞습니까? 숙명여대 학생은 이런걸 보고도 그냥 지나가나보죠? 최소한 관련 공무원에게 알리기나 했을까요? 참 답답합니다. 생각없는 대학생은 이 사회에서 쓰레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서울 송파구의 숨막히는 닭장 똥통 아파트의 스카이라인 감상

- 멍청한 한국 공무원들이 해놓은 짓거리

 

닭장 똥통 아파트 소굴 잠실동의 모습입니다.

 

참 이런 스카이라인을 허용한 잠실동 관계자들에게 쓰디 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진이 나면 도미노같이 우루루 다 함께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서울 강남구의 주먹구구식 시설물 설치 및 불필요한 가로수


서울 거리에 당연한 듯 있는 지하철 환풍기 시설.. 과연 유럽, 토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왜 한국만 유독 이렇게 지저분하게 설치되어야 하는 겁니까? 그것도 저런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쯧쯧...


 


신사동 가로수길은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많은 좋은 상점들이 생겼다고 하지만, 전신주와 나무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예 모두 없애버리고 도로도 폐쇄하고, 보행자 거리 구역이나 작은 공원(분수대, 잔디)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인천 부평동의 광고전단지와 쓰레기

 - 드럽다 드러워...

 


이런 광고 전단지는 이제 확실히 근절시켜야 합니다. 지금껏 아무로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입니다.

 


쓰레기를 거리 앞에 버리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밤 11시, 새벽 6시 등 버리는 시간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버릴 때에도 최대한 깔끔하게 버리도록 하고, 대로보다는 옆길에 두게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남양주시의 보기 민망한 더러운 풍경들

 

 

 


남양주는 전체가 어딜가나 드럽습니다. 지저분하게 쓰레기며, 가건물들이며, 온갖 것들이 도로 옆에 다 나와 있습니다.

 

 


남양주시청 옆 체육관 주변 모습입니다. 뭐라도 덮어두는 건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이런 가건물들이 도로옆에 버젓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오지도 차라리 이곳보다 나아 보일 것 같습니다.




 


분명히 돈받고 했을텐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전형적인 남양주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철제 가드레일입니다. 이건 뭐 정말 조악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유치원이 만든것 같은 것을 도시에 설치하는 것도 웃기고, 이것을 선택한 시장이나 공무원도 황당합니다. 이게 제품입니까?? 그지같이 만들어서 대충 흉내만 내는 것이 무슨 도시계획일까요?




 


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캐릭터 이미지입니다. 이딴 걸 돈주고 도시 캐릭터라고 만듭니까? 이딴 쓸데없는 것을 하려거든 아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치원이 그려도 이보다 훨씬 나을 캐릭터를 만들어 뭐하겠다는 겁니까? 유치찬란합니다.

 

 


정말 저 가로등을 볼때마다 "정말 그지같이 행정일 못하네" 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아니 하청을 맡기니깐 저 모양 저 꼴 아닌가요? 디자인의 "디"자도 모르는 하청 업체에다가 대충 맡겨서 하니 가로등이 무슨 고무장갑 같습니다. 정말이지 한국 도시 관리/ 도시 계획 담당자들에게 다음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1. 선진국 (유럽 등지) 대표 좋은 사례들은 동영상을 찍어서 연구 - 국가 차원

2. 유럽 등 좀더 나은 곳에 대한 자발적 연구, 견학 - 개인적 차원

3. 자기 안방처럼 도시를 꾸미고 가꾸려는 마인드를 가진 자를 해당 부서에 배치

4. 하청 업체에 맡기고 그만이란 식의 사고 방식 근절

5. 자리에 앉아있기 보다는 잘못된 곳을 바꾸기 위해 밖에서 뛰어다니는 자세

 

한국 도시계획도 이젠 바꿉시다.

엉망진창 도시 관리는 이제 100%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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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 인프라가 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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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45주년 / 선(善) 인프라가 국력 ◆

착해야 잘산다? 한국에선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통계적으로 뒷받침되는 엄연한 사실이다.


착한(善) 나라가 잘사는 나라, 곧 선진국이다. 매일경제신문과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른바 `선(善)인프라스트럭처`를 측정하기 위해 총 70개 항목에 달하는 기존 선진화 지표 중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공생) △사회적 공정성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 △시스템적인 규율 등 4개 분야, 총12개 항목에서 지수를 추출했다.





이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30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총점 기준으로 28위를 기록했다. 터키 멕시코보다는 다소 높지만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그리스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대신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세계 순위(IMF 2009년 기준)와 선인프라 순위를 비교해본 결과 6개국이 GDP 기준 1~10위에 들었고 GDP 순위를 20위로 넓히면 그 안에 9개국이 포함된다. 선인프라지수로 드러난 한국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선진국 문턱에 와 있다는 말이 민망할 정도다.


선인프라가 가장 훌륭한 것으로 나타난 덴마크를 100점으로 가정하면 한국 점수는 59.1점으로 낙제점 수준이다. 특히 지도층 도덕성을 나타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항목에서는 30개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先進國)이 되려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선진국(善進國)이 돼야 한다고 충고한다. 선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는 구성원 간 신뢰를 증진시킴으로써 △거래 비용을 감소시키고 △거래량을 확대시키며 △거래 내용을 충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 분야에서 높은 투명성과 청렴도는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는 "선진국(先進國) 진입 문턱에서 멈춰 서 있는 한국이 돌파구를 열려면 착한 나라, 좋은 나라, 정의로운 나라가 돼야 한다"며 "선인프라는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워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인프라 복원ㆍ보강은 원 아시아로 요약되는 아시아 통합 과정에서 한국이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본 전제이기도 하다. 정신적ㆍ문화적 여유를 바탕으로 남을 먼저 배려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리더십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 < 용어설명 >
선(善)인프라 : 사회 구성원들의 선한 사회적 행동(사회협력)을 촉진시켜 국가의 부(富)로 연결시켜주는 물적ㆍ제도적 인프라스트럭처를 말한다. 세계은행의 사회적 자본(Intangible Capital)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동양적 선(善)의 개념을 접목하고 12개 선진화 지표를 통해 구체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특별취재팀=이진우 팀장 / 송성훈 기자 / 신헌철 기자]


원문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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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많은 나라가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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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가 많은 나라일수록 선진국이 됩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얻은 사람의 노하우를 얻고, 똑같은 실수를 막기 때문에 강연회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학교 졸업 이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종종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몰라 헤메고 있을 때 단비 같은 지혜와 아이디어를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Case 1

한국 언론 같은 경우는, 선진국보다 언론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면, 극소수의 의해 일어난 참혹하고 자극적인 기사가 버젓이 주요 기사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 면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적정한 선에서 기사를 내보낼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며, 어떤 기사를 내보내고, 보내지 않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의 불행한 이혼과 관련한 뉴스를 주요 뉴스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남아 여성의 파혼 관련 뉴스는 언제나 주요 뉴스가 되죠. 그리고 어떤 정치적 이슈, 문제가 생기면, 너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도 심합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나 자극적인 기사만 주요 뉴스가 되고 재반복 됩니다. 하지만, 주의를 둘러보면, 보다 살기 좋은 한국을 만들기 위해, 보다 신바람 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신경을 써야 할 크고, 작은 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캐내야 할 사람이 바로 기자입니다.





 

Case 2

공무원이야 말로 가장 강연회가 필요한 직군입니다.


사실, 도시를 가꾸고 형성하고 꾸려가는 일은 모두 공무원에 의해서 되어집니다. 시민이 사는 도시를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가는 결국 공무원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도시가 지저분해 보일지, 깜끔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게 될지.. 는 모두 공무원의 생각과 손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선진 행정을 위해서는 참신하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계속 유지해야 하고, 그것을 위한 시대흐름 파악, 사회 분석, 선진국 등 모델 연구 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이 공무원 조직 안에서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 훌륭한 자질을 가진 강사?!

이런 강연회가 활성화 되는 것을 올바른 일이지만, 과연 강사가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는 점검을 꼭 해봐야 합니다. 한번은 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의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내용이 너무 부실하여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회를 바꾸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연회가 정책적으로 많이 늘어나야 하겠지만, 무작정 그렇다고 해서 급조를 한다거나 그 곳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식으로 만든 강연회는 무용지물입니다. 양질의 강연회를 많이 활성화시켜서 한국 사회의 적시적소의 많은 곳이 변화되고 앞서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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