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진실! 개나리는 한국특산종이다?

728x90

개나리속에는 약 14개종이 있다고 위키피디아에는 나와있다. 하지만, 이 종들을 4개 그룹으로 나뉘기도 한다고 적혀있어 여러 논란과 학술 연구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니까 일부는 같은 종으로 볼수도 있다는 얘기로 들렸다.

 

개나리가 한국특산종이라고 해서 한반도에서만 자란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다르더라도 같은 속에 속하는 종류가 여럿 있고, 유럽 발칸반도 알바니아와 세르비아까지 있다니 조금 놀라웠다. 아쉽게도 이 종류별로 이미지를 쉽게 구하기는 어려워서 그 특징을 구분하기에는 어려웠다.

 

Forsythia europaea Degen & Bald. Balkans in Albania and Serbia. Forsythia giraldiana Lingelsh. Northwest China. Forsythia × intermedia. Garden hybrid between F. suspensa and F. viridissima. Forsythia japonica Makino. Japan.
Forsythia koreana (Nakai) T.B.Lee. Korea. 개나리Forsythia likiangensis Ching & Feng ex P.Y.Bai. Southwest China. Forsythia × mandschurica Uyeki. Northeast China. Forsythia mira M.C.Chang. North central China.
Forsythia ovata Nakai. Korea. 만리화
Forsythia saxatilis (Nakai) Nakai. Korea. 산개나리Forsythia suspensa (Thunb.) Vahl. Eastern and central China. Forsythia togashii H.Hara. Japan (Shōdoshima).
Forsythia velutina Nakai. Korea. 장수만리화
Forsythia viridissima Lindley. Eastern China. 경북 의성에서 재배하여 의성개나리로 알려져 있으나 이 개나리는 중국 동부에서 자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아무래도 좀더 연구가 필요해 보였고, 업데이트 되어야 할 정보도 있었다.

 

유럽에서는 독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교잡종인 Forsythia × intermedia Zab. 가 발견되었다. 이름은 왜 미국개나리라고 붙였는지는 모르겠다. (블로그 참고)

 

산개나리에는 긴산개나리와 털산개나리라는 아종도 있었다.

- 긴산개나리  Forsythia saxatilis var. lanceolata S.T.Lee - 산개나리의 아종, 북한산, 잎이 피침형
- 털산개나리  Forsythia saxatilis var. pilosa S.T.Lee  - 산개나리의 아종,   잎은 긴산개나리와 같으나 크고 털이 많다. 특히 꽃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어린 잎은 털이 복슬해서 이름을 붙였고, 잎의 크기가 큰 것이 긴산개나리와 잘 구별된다. 충북 진천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금선개나리는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진 것 같았는데, 로열티를 제대로 받고 관리를 하며 수출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했다. 

 

또한 아종과 함께 새롭게 개발된 금선개나리를 위키피디아에 제대로 된 정보가 들어가 있지 않았다. 산림청 임업연구원 박광우 박사가 개발하였다고 하며 잎에 그물 같은 줄무늬가 선명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감상할 수가 있어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더욱 웃기는 부분은 한국의 학문의 수준을 의심하게 하는 부분이었는데, 금선개나리라고 해놓고 학명이 두개나 존재했다. 

1. 금선개나리 학명?? Forsythia koreana cv. Aureoreticulata

2. 금선개나리 학명?? Forsythia viridissima var. koreana 'Kumson'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이 되었는데 Geumseon 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Kumson이라고 알려지는 부분은 좀 의아해 보였다.

 

개나리가 한국의 개나리로 전 세계에 알려지려면 Gaenari라는 이름으로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이름도 개나리 Gaenari, 산개나리 San Gaenari, 금선 개나리 Geumseon Gaenari,  만리화 Mallihwa, 장수만리화 Jangsu Mallihwa 로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현재 금선 개나리는 애매하게 알려지고 있는데, 새로운 종으로 인정되어 위키피디아에 오를 필요가 있어보인다.

 

개나리가 진정으로 한국 특산종이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댓글()

LPGA 한국 선수 영어명 문제

728x90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여권 영어명!!!

사실은 로마자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우리가 알파벳이라고 부르는 로마자는 영어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권에서 서로 제각각 규칙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마자 표기법 규칙도 한 나라 (영어권)만 고려해서는 안되고 모두를 고려해야만 한다!!!

만약 “여권에 영어 어떻게 적어요?”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이미 우물안 개구리인 것이다. 로마자가 맞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LPGA 선수들이 유독 실수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로마자 표기이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 해외 뉴스를 찾아보면 이름이 ​Jin Young ​Ko​​Jin-young Ko 로 되어 있는데 모두 틀린 표기이다.

​​Jinyeong Ko 가 맞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미들네임이란 것이 없다.

외국은 [이름+성] 외에도 [이름+미들네임+성]으로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Brain Isac Shawn 일 경우에 ​Brain이 이름이고 ​Isac이 미들네임이고 ​Shawn이 성이 된다.

게다가 평상시에는 ​Brain Shawn이라고만 쓴다.

그래서 ​​Jin Young ​​Ko 라고 적으면 외국에서는 왜 미들네임을 적었지? 하면서 ​​Jin이라고 부를 것이다.

또한 대시(-)를 넣는 경우는 두 단어를 합치는 경우다.

그래서 스페이스나 대시(-)를 넣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름에 대시(-)를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는 하나 아주 특별한 경우로 발음이 이상해질 경우이다. 예: 강우 Gangu 의 경우 간구가 될 수 있으므로 Gang-u 를 허용하는데 이것도 문제가 많이 있다.)

게다가 이름의 경우는 한국의 로마자표기법을 따르도록 되어 있다. 영어 단어를 참고해서 만드는 실수를 가장 많이 범하는데 무조건 로마자 표기법을 따라야 한다.

그래서 진영의 표기는 ​Jinyeong 이 된다. (일부 모음 ㅓ, ㅡ 표기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일단 제외하겠음)

성씨의 경우는 로마자 표기법을 적용할 경우 이상한 단어가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성씨는 각 가문에서 정하도록 하였지만 현재는 각 개인이 정해서 가족끼리도 성씨가 달라지는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선수들의 이름을 교정해 보면 다음과 같다.

Jin Young ​​Ko —> Jinyeong Ko

Sung Hyun Park —> Seonghyeon Park

In Gee Chun —> Inji Jeon

Hyo Joo Kim —> Hyoju Kim

Mi Hyang Lee —> Mihyang Lee

In-Kyung Kim —> Ingyeong Kim

Jiyai Shin —> Jiae Sheen

Inbee Park —> Inbi Park

So Yeon Ryu —> Soyeon Ryu



댓글()

젊은이들이 맘충이라고 욕하는 이유

728x90



늙은 나이도 아니고 30-40대로 보이는 여성 대여섯명이 대학교 카페에서 버젓이 앉아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대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니 조금 조용하게 할 수도 있는데, 쉬지 않고 떠들고 있었다.

​​



아니 수다를 떨려거든 집에서 만나든가... 아무리 봐도 할일 없어 빈둥거리는 잉여인간 같았다. 주부로 살기로 했으면 창조적으로 집을 위해 할일을 찾으면 정말 많다. 지인과 요리학원을 다닐 수도 있고, 차라리 외국어나 컬러링, 도서관 등 자기개발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대학교까지 와서 커피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럿이 와서 떠드는 것은 기본 매너나 감각이 무디다 못해 망가진 사람이다.

왜 이런 곳에 와서 쓸데없는 잡담이나 하고 있을까?? 멍청 같이 남 얘기를 들으면서 “아~~”나 연발하고(정말 머리 빈 것 같음), 쓸데없이 큰 소리로 “하하하하” 웃고...

글쎄 딱 중학생 정도의 인격과 마인드랄까?!




물론 누구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자유에는 책임과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인격도 필요하다.

인류는 진보했지만 아직 남은 과제는 책임과 바로 남에데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기본 인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본다.

댓글()

STASH Tea 스태시 차 맛본 후기

728x90


아마존 사이트에서 STASH 스태시 티를 발견하였습니다. 리뷰를 보니까 평도 나쁘지 않고 이 정도면 시켜 마셔도 되겠다 싶어서 주문을 하려고 봤더니 종류가 너무 가지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테스터를 팔길래 한번 주문을 해보고 저에게 맞는 차가 몇개인지를 찾기 위해 일일이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 망고 패션푸르츠 Mango Passionfruit ★★☆☆☆

망고향보다는 모과향이 나는 독특한 차였다. 나쁘지 않았지만 애용할 차는 아니었다.


- 레드 벨벳 Red Velvet ★☆☆☆☆

신맛만 나는 차, 라즈베리 향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맛이 시기만 하고 어떤 풍미도 느낄 수 없었다.


- 블랙 포레스트 Black Forest ★☆☆☆☆

잉? 뜨거운 물을 넣자마자 향긋한 쵸콜릿 냄새가 나길래 신기했는데, 맛을 보자 마자 느낀 것은... 밍밍한 풀맛?? ㅜㅜ 이 중에서 좋은 맛을 찾아낼 수도 있겠죠?


- 차이 그린 Chai Green ★★★☆☆

지금까지 차 중에서 그나마 가장 맛이 강하고 괜찮은 차였습니다. 녹차에다가 시나몬(계피가루)과 생강뿌리, 올스파이스 등이 들어가 독특한 민트 향이 납니다.


- 아사이 베리 Acai Berry ★☆☆☆☆

또한번의 밍밍한 풀맛? 이쯤되면 그냥 트와이닝의 홍차를 마시는 것이 나을듯... 향은 좀 나는 것 같은데... 그다지 향만 느끼고 싶지만은 않았다. 특히 여러가지 향신료 들을 무조건 섞던데.. 이거 검증이 된 것일까? 갑자기 딸꾹질이 나오는데 ;;;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English Breakfast ★★★☆☆

홍차는 홍차였다. 가장 진하게 우러났지만, 역시 유명한 차들과는 거리가 있었다.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데, 현재로서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다.


- 슈퍼 아이리시 브렉퍼스트 Super Irish Breakfast ★★★☆☆

이것도 홍차의 한 종류였기 때문에 기대했지만, 다른 제품의 것을 한번 마셔봐야 할 것 같다. 그다지 큰 차이의 맛을 느끼지 못했다. 


- 브렉퍼스트 인 파리 Breakfast in Paris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약간 베르가못(Bergamot, 작은 오렌지) 기름과 라벤더 그리고 바닐라 추출물이 들어간 홍차. 


- 피치 Peach ★☆☆☆☆

역시나 '스태시티'의 과일맛 특징은 향만 좋고 맛은 없다는 점이다. 피치를 마시고 이게 뭥미? 게다가 아주 아주 오래 오래 담가도 맛은 써지기만 할 뿐 특유의 복숭아 맛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 더블 베르가못 얼그레이 Double Bergamot Earl Grey ★★★☆☆

'브렉퍼스트 인 파리' 차와 맛이 비슷하다. 이유는 둘다 베르가못 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홍차에 오렌지, 귤 계열의 과일의 맛을 더하면 풍미가 더 깊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준 베르가못 얼그레이.


- 써니 오렌지 진저 Sunny Orange Ginger ★☆☆☆☆

'스태시티' 과일차. 향은 좋으나 추천은 못하겠음. 밍밍함. 

(앞으로 과일차의 경우에 맛이 비슷할 경우에는 위와 같이 적도록 하겠음. 이걸 차라고 하기엔 ...)


- 코코넛 망고 우이 울롱 티 (Coconut Mango Wuyi Oolong Tea ☆☆☆☆☆

마시자마자 바로 버렸던 티였습니다. 정말 울롱티 맛도 안나고, 코코넛 향이 뭔지도 모르겠음.

P.S. 왜 한국 지식백과에서는 L이 들어가 있는데 울롱티가 아닌 우롱티라고 표기하는지 이해가 안됨


- 파워 브렉퍼스트 (Power Breakfast) ☆☆☆☆☆

어떻게 일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보다도 맛이 없지? 그러면 '파워'라는 말을 꺼내면 안되지 않나?! 실망 참 많이 한다....


전체적으로 결론을 내보겠습니다.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고 샀는데요... 아마도 다시 사라 그러면 못 살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향만 좋고 본질의 차맛은 최악입니다. 


심지어 가장 기대를 했던 홍차, 카모마일, 페퍼민트 같은 차들 조차도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댓글()

공정한 채용에 대해서

728x90

공정한 채용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만약 영세 1인 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알바생을 구하기가 어려워 아들의 친구를 고용했다면 이것은 비리가 아니죠. 아마도 다수에게 홍보하는 비용이 더 나올 것입니다.

공정한 채용은 보통 국가 관련 공무원, 세금으로 지원받고 운영되는 공기업, 청년지원 등 다양한 지원금 정책 등이 포함되는데, 사기업도 규모가 커질 경우는 보다 공정성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면, 국회의원, 대기업 자녀라고 해서 뽑으라고 무언의 압력과 거래가 오간다면 이것은 비리인거죠.

국회의원 자녀도 물론 실력이 좋다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시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한다던가 면접관 등 인사 담당자가 국회의원의 친구이거나 지인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사실 유럽, 미국 선진국의 경우는 이렇게 부족할 것이 없는 자녀들은 “뭐하러 들어가?” “드러워서 안간다.” 등의 의견을 내며 스스로 안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기업일수록 나라에 여러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 공공성을 어쩔 수 없게 갖게 되는 것입니다.


댓글()

역시 카누가 낫더라. 네스카페 수프리모 최악!!!

728x90

역시 카누가 1위인 이유가 있는 것일까??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두개의 스틱을 넣어도 맛이 이상했다. 다시는 수프리모를 사지 말아야겠다 ㅜㅜ



이걸 원두라고 파는 것 자체가 웃긴다!

네스카페는 #캡슐커피머신 도 비싸게 산다고 말이 많던 곳이었다.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이 훨씬 저렴하고 좋았다.

한국은 법으로 해외 업체가 한국 업체와 끼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가격을 훨씬 올리고 한국 소비자만 피해를 본다.

참고로 네스카페는 롯데가 관할하고 있다. 이런 체제를 금지해야 한다.

댓글()

영국 런던 일본식당 - 인도 커리를 일본음식이라고??

728x90

​​​



@tombo_london 이라는 일본 카페 맛차 바에서 인도 커리를 일본, 일본음식이라고 알리고 있는 것을 캡쳐했습니다.

자기 버릇 못 버린다고 일본이 얼마나 거짓 정보를 생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업체는 이미 한국음식을 일본음식인양 알리던 식장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항의를 해도 댓글 하나 주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은 늘 이런식입니다.

이걸 일일이 설명해야 되나요?? 일본인들은 언제까지 전세계에서 이런 짓을 반복할 건가요??

정말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

미세먼지 수치가 과연 맞을까? 정부 조작??

728x90

정부가 거짓말을 시켰다면?

아침마다 같은 하늘쪽(서울방향)을 바라보면 회색 짙음의 정도가 눈으로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날들이 있다.

하늘이나 산을 보면 미세먼지 정도를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다.

그런데 요즘 국민들이 하도 뭐라고 하니까 미세먼지 농도를 속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당장 중국 사이트(http://aqicn.org/here/kr)만 들어가도 100 넘는 수치가 수두룩 한데도 네이버는 45라고 뜨면서 보통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것을 윗대가리가 함부로 바꾸라고 협박했다면 이건 독재정부보다 더 나쁜 짓이다.

​​​


댓글()

살빼는 다이어트 비법

728x90

1. 아침마다 바닥에서 구른다.

두손, 두다리 붙이고 배에 힘을 주고 구른다.


2. 다리를 묶고 무릅을 좌우로 움직인다.

댓글()

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평가

728x90

모두가 화려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 가운데, 김연아 선수의 첫 공연은 다소 아쉬웠다.

첫번째 나온 팀은 남자는 검정색, 여성은 빨간색으로 커플로 짝을 이루어 안무의 짜임새를 보여주었고, 페어팀, 아이스댄스 팀은 거의 묘기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주었고, 밝은 음악이던 어두운 음악이던 대중이 호응할 수 있는 음악을 선택했다. (밝은 음악 90%이상)

김연아 선수 팬이지만 한국 피겨의 발전을 생각하며 장단점을 정리해본다.



1. 첫번째 공연 - 진한 자주빛 의상

여기서 또다시 피겨는 안무, 의상, 음악, 점프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간과했다. 캐나다와의 결별은 한국의 현수준을 극명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안무는 너무 단조로웠고 그 흔한 점프 한번을 뛰지 않았다.

특히 의상은 대체 왜 그럴까 싶을 정도로 어두운 배경이 대부분인 아이스쇼에서는 더욱더 빛나는 의상이나 밝은 계열을 사용하는데, 어두운 자주빛은 매우 답답했다. 사진은 잘 찍어서 인지 잘 나왔다고 하지만 방송에선 매우 답답해보였다.

특히 음악이 유명하지 않아서 감정이입이나 호응이 어려웠고, 음악에서의 피아노 소리가 너무나 둔탁했다. 의상과 더해 너무나 답답했고, 점프를 뛰지 않아 더욱더 포인트가 없었다.


2. 두번째 공연 - 하얀 의상, 함께 공연

희상은 깔끔했다. 음악은 주최측에서 선정한 것으로 보였고 전반적으로는 꽁트처럼 괜찮았다.

아무래도 여러 사람과 공연하다 보니 그냥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만, 김연아 선수 급에 비하면 너무 단조로웠다. 여기서 한번 “죽음의 무도”와 같은 임팩트 있는 안무나 점프가 필요했다고 본다. 적어도 스핀이 들어갔더라면.. 다음엔 더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


3. 세번째 공연 - 검정 양복, 함께 공연

김연아가 좋아하는 All of me 안무이고 마지막의 여성으로 변신하는 안무인데, 사실 이런것 보다는 아이스쇼에서는 댄스곡을 선정해 역동적인 안무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김연아 선수의 공연을 보고 티켓을 끊은 사람들이 신명이 날 수 있도록 말이다. 기쁜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팬서비스라고 생각한다.


4. 마지막 인사무대 - 어두운 파란 계열 빛나는 의상

마지막 무대라 특별나게 보여줄 것은 없었으나 점프 한번 뛰었더라면 어땠을까??

그리고 여성들 모두 치마 있었는데 혼자만 바지 입는 것도 어색했다. 혼자만 너무 튀었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는 컴백한 것에 환영을 하지만. 준비 기간이 적었던 것인지 조금은 아쉬웠다. 뭐 어쨌거나 채워나가면 되는 문제니까^^





댓글()

한국 업체 갑질 여전 - 네스프레소 버츄오&에어로치노 가격??

728x90


한국 네스프레소 공식 업체가 파는 네스프레소 버츄오&에어로치노 가격은 ₩349,000 입니다.

그런데 아마존 같은 기계 가격은 $199 입니다. 드롱기 회사꺼는 할인해서 무려 $161 입니다.

1,134.50 현재 환율을 고려해도 $199달러는 224,760원입니다. 이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이니 업자가 사올때는 70%만 적용해도 약 158,000 입니다.

요즘 전세계가 지역별로 파는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는 것을 보면 같은 회사 직원이 그 나라에서 판다면 가격은 비슷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대기업들이 독점권과 돈을 무기로 해외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기들 맘대로 가격을 정합니다.

막말고 기계 하나 팔면서 두배 이익을 내는 뻥튀기 장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고를 하든 뭘하든.. 어쨌건간에 모두 유럽, 캐나다, 호주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독점권이야 자신들이 가져온 것이고 이런식으로 장사는 상도덕에도 어긋납니다.

두배 이상의 뻥튀기라...

미국은 22만원 한국은 35만원...

정말 기가 막힌 이런 상황은 빨리 근절되어야 합니다. 이를 바로 잡을 법규가 빨리 생겨나고 불법 독점권을 막아야 합니다.

더이상의 비이성적인 악습은 근절해 나가야 합니다. 아직 한국내에서는 비합리나 독재와 같은 갑질, 비리, 부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잘못된 것들은 법 등을 통해서 하나씩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댓글()

카카오톡 카풀 앱 이슈 - 시민들은 카카오 편

728x90

사실 그동안 블로그던 어떤 형태로든 카풀은 있어왔습니다. 자신이 산 차에 자신들이 행선지로 가겠다는데 막을 길도 없고, 막는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택시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앞으로 4차산업을 대비하지 않으면 모든 업계가 당할 일들입니다.

조선말기 런던, 뉴욕 등에서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고 전철이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뒷짐지고 에헴 하면서 당파 싸움이나 하던 역사를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사회는 어떻습니까? 자율주행차부터 카풀 등 여러 곳곳에서 그런 변하지 않은 사고 방식이 그대로 남아있는듯 합니다.



뉴스를 보면 일단 정식서비스를 내년으로 미뤘다고 하지만 이제는 한국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칠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본 택시업계가 그동안 승차거부라던지 몹쓸짓을 참 많이도 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변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개선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밥그릇만 유지시켜달라는 떼를 쓴다고 될까요?



기사가 뜨자 이슈가 한동안 지속되었고, 4,128명 중에서 무려 3,762명이 화난다고 감정 이모티콘을 눌렀습니다. 무려 91.1%가 반대한 것입니다. 아마도 266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택시업계 관련자일 것입니다.

소수 집단이 다수를 거스릴 수는 없습니다. 법률도 소수를 보호하기도 하겠지만 무조건 그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댓글도 많이 달렸고, 호응도 많이 받았습니다.

16.173명이 공감 버튼을 누른 1위 댓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택시-카풀 막아달라, 드라마제작사-넷플릭스 막아달라, 포탈-구글 막아달라, 시장-대형마트 막아달라 // 공통점-서비스 개선은 없고 기존 지위는 누리고 싶어함”

한국사회를 비꼰 댓글인데요, 자신들의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하지않고 무조건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나 업체에 대해 까기만 한다는 것이죠.

어떻게 자신들은 기존 지위를 누리고 싶어하면서 다른 사람이 새롭게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 무조건 막아달라고 하나요??

최근에는 아프리카 티비와 유튜버가 뜬다고 하니 그것도 막아달라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이건 단순히 남 잘 되는거 못보겠다는 댓글이어서 더욱 황당했습니다.

6,833명이 공감한 2위 댓글은​ “니미 택시새키들 승차거부 아직도 오지게 하던데.. 심지어는 이틀전에 연대 세브란스에서 기다리는데도 승차거부하더라 니네가 먼저 반성해야하는거아니냐?” 였습니다.

결국 이미 시민들은 기존 택시업계에 대한 호응도가 전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승차거부는 거의 당연한듯이 밥먹듯이 일어나고 있고, 일부러 요금을 높이려고 늦게 간다는 것을 시민들도 직감적으로 모두 경험하고 느껴 왔습니다.

게다가 법적으로도 승차거부한 택시를 신고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런 움직임이 없는 것도 바로 정부쪽이어서 공무원과 결탁이나 비리, 부패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5,990명이 공감한 3위 댓글은 “​​떼법이 통하는나라에 누가 살고 싶을까” 였습니다.

떼를 쓰는 집단을 더 봐주는 말도 안되는 처사라는 얘기입니다.

사립유치원 문제가 시끌법적하고 문제가 더 많은데 자유한국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분개는 없고, 택시운전자 분개나 언론에 계속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카풀은 이렇게 일사천리로 해결되고 사립유치원은 그냥 넘어가고... 어떻게 하면 이렇죠???

여러명 뭉쳐서 떼만 쓰면 다 소원이 이뤄지나요?

단 한명의 민원이라도 들어줘야 할 때가 있고, 수백만명이 모여도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혜와 지식이 부족하면 이런 차이를 분간하지 못하게 됩니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에서 나온 경제부 차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무식하고 권력만 쫓는 진짜 무능한 공무원...

5,580명이 공감한 4위 댓글은 “​​그럼 승차거부에 대한 강력한 처벌조항을 만들어 주세요” 였습니다.

국민들이 얼마나 택시업계를 불신하고 악감정이 가득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제 사회는 변했습니다. 이제 더 많은 것들이 변할 겁니다. 이런 사회에서 공무원에게 필요한 것은 올바른 판단력과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당장 시민들 인터뷰를 해보세요. 카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최소한 들어봐야 하고, 댓글에도 보이듯이 화가 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여다 볼 줄 알아야죠~

탁상행정이라는 비아냥도 그냥 생긴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조만간 공무원이 평가당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군요...

개선과 변화를 두려워 하는 자들은 모두 고통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순리거든요....





댓글()

신과함께 - 안시성!! 한국영화 개봉은 서로 연관이 있다

핫이슈|2018. 10. 23. 07:51
728x90



많은 한국인들이 ‘신과함께2: 인과연’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요? 배신.. 지루함.. 낚였다..

주지훈이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는 높아졌을지는 몰라도 ‘신과함께: 인과연’를 보고 나서 3탄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같은 설정, 비슷한 주인공 이야기.. 더이상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한국영화의 배신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한국영화에 대한 불신과 재미없을 거라는 반감이 작용하게 되었죠!!

추석에 개봉하는 영화중에는 유명한 외화는 없었지만, 한국 영화가 유독 많았습니다. 추석엔 가벼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대중과는 달리 모두다 소재가 어두웠습니다. 가족끼리 본다는 생각을 아예 안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영화가 많았습니다.



1. 물괴 (2018.9.12개봉) 72만명
2. 안시성 (2018.9.19개봉) 541만명(작성기준)
3. 명당 (2018.9.19개봉) 208만명
4. 협상 (2018.9.19개봉) 196만명

추석에 맞춰 개봉을 하면 오히려 추석에 인기를 독점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관객이 분할되어 서로 피해를 볼 수 있고, 더 심한 쪽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추석 영화들이 딱 그런 격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피해를 본 것이 바로 ‘안시성’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한국영화 속에 대중은 한국영화에 너무 질려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안시성은 대작이었고, 충분히 신과함께2 이상의 성적을 오를 가능성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안시성이 특별나게 남다른 입소문을 못 얻어 낸 것도 실패 요인이라면 실패 요인이었겠죠~

그리고 이야기의에 여러 요소가 가미되어야 재미가 더해지는 법인데, 여성 주인공을 좀더 이야기 속으로 끌어낼 필요도 있었다고 봅니다. 안시성은 이걸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번 추석에 개봉한 영화가 실패한 원인 중의 하나는 제목이 너무 촌스러웠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70년대, 80년대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유치하고 촌스럽게 이름을 짓는 것을 보면 감독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무시하거나 브랜드네이밍, 홍보 전문가를 무시하고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제목은 다음과 같이 바꿀 수 있었을 것입니다.

1. 물괴 —> 물괴의 습격
2. 안시성 —> 안시성-88일간의 전투
3. 명당 —> 명당을 찾아라
4. 협상 —> 블랙리스트

대중에게 뭔가 궁금증이 생기게 하면서도 영화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과 핵심.. 그리고 대략 ‘이럴 것이다’라는 느낌이 살아나야 합니다. 하지만 두 글자로 ‘물괴’ ‘협상’ ‘명당’은 너무 범위가 넓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관객도 ‘이건 뭐야’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앞으로 유치한 두 글자 영화는 제발 좀... ㅜㅜ

또한 망한 영화를 보면 포스터가 그야말로 유치원 수준입니다.

명당과 협상은 포스터보다 아래 이미지가 더 나았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아래 이미지가 답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명당의 경우 더 웃긴건 영어명이 Fengshui 입니다. 과연 풍수가 중국의 것이기만 할까요? Good and lucky area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안시성의 경우는 조인성의 얼굴을 더욱 부각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과함께 홍보팀이 잘한 건, 이야기 주인공은 세명이었고, 포스터도 세명의 느낌을 살려 포스터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안시성은 어정쩡하게 조인성 비스무리하게 생긴 사람과 잘 안 보이는 몇명이 당근일지도 모를 무언가를 내리치고 있는 장면 뿐입니다.

거기다가 대문짝 만하게 “안시성” 이건 아니죠 ㅜㅜ

아무튼 이번 추석 연휴는 한국영화의 홍수 속에 재미없는 연휴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좋은 작품이 알려지고 흥행하는 건 관객에게도 기쁜 일입니다. 현재 홍보력의 유치함은 기본적으로 한국 영화 감독 그리고 관계자의 홍보에 대한 무능력, 무지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안시성이 그마나 나았다고 보지만, 좀더 스펙타클하게 구성하고 남자, 여자 주인공의 스토리를 더 넣고 부각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신녀의 경우는 조인성과 과거 스토리를 넣을 수도 있었겠죠~~

아무튼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촌스러움을 언제쯤 벗어날지 두고 볼 일입니다~~






댓글()

겨울 한파 대비 준비, 올겨울 한파 피하는 방법

핫이슈|2018. 10. 18. 23:13
728x90

몇년전 너무 추워서 한파를 준비하려고 다양한 물품을 사서 집 전체를 자체적으로 손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보다 보니... 뭔가 제대로 하지 못했고, 추위를 줄인것은 맞지만, 효과적으로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올겨울을 대비하면서 <하나마나한 방한 작업>과 <확실하게 추위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합니다.

<하나마나한 방한 작업>

1. 낱장으로 된 투명문풍지는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찬바람이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낱장이기 때문에 구겨지거나 울퉁불퉁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게다가 다이소에서 파는 한장 비닐로 된 것 중에 1) 비닐 같은 것이 있고, 2) 플라스틱처럼 좀 더 딱딱한 것이 있는데, 2)번의 경우는 양면 테이프의 질이 매우 나빠서 그냥 떨어져 버립니다!!!

황당!! 장난하시나요? 다이소에서 사지 마시고, 아래 해법에 나온 문풍지 구매하세요~~


2. 솜인것 같이 가장했지만 효과는 빵점인 스폰지 문풍지

솜이면 따뜻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돈만 낭비하는 경우가 바로 스폰지 문풍지 입니다. 효과 빵점입니다. 추운 겨울날 찬바람 슝슝 다 들어옵니다 ~~




​​<확실하게 추위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

1. 5중날 문풍지

5중날 문풍지의 장점은 첫째로 비닐이 여러겹이다 보니 단순히 구겨지거나 울룽불퉁한 곳 상관없이 공기를 차단해 줍니다.

하나의 비닐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문풍지를 기본적으로는 한 쪽만 하면 되지만 추위를 더 막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 곳은 양 쪽을 하면 더 잘 막아줍니다.

외부/내부 두번 막아주는 셈인 거죠~~


2. 틈새막이, 틈막이

틈새막이는 유리창문의 양끝에서 새어 나오는 공기를 차단시켜 줍니다. 5중날 문풍지 작업을 완료한 후에 틈새막이로 다시 한번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영화 서치 존조(John Cho) 내한, 국적 결혼 자녀 프로필

핫이슈|2018. 10. 16. 08:46
728x90



존조는 영화 서치로 300만을 넘는 관객을 모으며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존조는 이번에 한국에 내한하여 실검 1위에 올랐습니다.

존조는 이 영화가 뜻깊은 영화이며, 특히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 인기가 많아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존조는 1972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자라 보광동에서 자랐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많이 바뀐 마을을 보고 놀랐다는 존조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영문학 학사로 졸업했고, 1997년 드라마 'Boston Common'으로 데뷔했습니다.



2006년 피플지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뽑히기도 했던 그는 일본계 미국인 케리 히구치와 결혼했습니다. 아들 1명, 딸 1명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도 코리안 어메리컨으로 알려졌지만 국적은 미국입니다.

영화로는 스타트렉으로 가장 세계적인 인지도를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키는 178cm이고, 인스타그램은 @JohnTheCho 입니다.





댓글()

BTS(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공연 중 축하 Jimin Day 축제

핫이슈|2018. 10. 15. 08:43
728x90



​​#BTS공연 #지민생일 #유럽공연 #지민 #JIMIN

BTS(방탄소년단)가 유럽 공연 중 멤버 지민의 생일을 맞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인 지민은 유튜브에서도 댓글을 보면 금방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2018년 처음으로 진행된 전세계 투어에서 생일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행복한 생일이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IMIN”라고 마음은 전했던 지민은 10월 13일이 24번째 생일이었습니다. (한국 기준)

멤버들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정국 : 지민이형 생일 추카해피벌떼이

뷔 : 지민이 생축!!!

진 : 우리 지미니 생일 축하 -진 형님이

슈가 : 지민아 생일 축하한다. 앞으론 담이랑 담 쌓고 살자. #지민생축 #형이야 #민슈가 #여긴열한시 #담이랑담쌓고살자

제이홉 : (사진) 찍지마라 #HAPPYJIMINDAY #홉필름

RM : 지민생일ㅊㅋ 지민아 아프지 말고 생일 축하해 -남준


댓글()

스위스 중립국 한국이 나갈 길을 알려주다

728x90



주변에 강대국들이 많다고? 그래서 뭐?

이런 교훈을 주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립국 스위스입니다.

스위스는 500년간 전쟁이 없었습니다.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군사력이 막강합니다.
2. 주변국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첫째 군사력은 자신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조선은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고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었고, 근대화 시기에도 청나라와 일제에게 치여 왔습니다.

군사력이 약한데 누가 국민을 도와줍니까? 평화를 위해 무기 대신 밭을 갈 쟁기를 들라는 어느 멍청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선배는 친일적인 또는 친중적인 발언을 일삼았고, 자신의 나라인 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요즘 BTS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들의 메세지는 Love yourself 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자연스레 가족을, 이웃을, 나라를, 세계를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선배는 불쌍하게도 우물안 개구리였고, 자신과 가족, 주변도 사랑하지 못했던 패배자였고 탁상논리나 떠드는 과거 일부 나쁜 선배의 전형이었습니다.

한국이 앞으로도 번영을 하려면 강한 군사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란 것 틀림없는 필수조건입니다.



둘째 스위스는 주변 강대국 중 어느 누구에게도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스위스 주변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의 나라가 있어왔고, 각각 힘을 넓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스위스는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한반도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주변 강국들의 위협에 시달려왔습니다. 스위스는 분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배워 왔습니다. 스위스는 1515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대패 후에 영세 중립국으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그 후 300년이 지난 1815년 비인 회의에서 중립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즉 우호관계는 증진하되, 어느 한쪽에 붙거나 어느 한 편의 동맹이 되는 것을 피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온 한국의 일관된 국제 정치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지혜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한쪽에 붙어서 반대 쪽의 원성을 사왔던 역사였습니다.

하지만 스위스는 주변국과 더이상 엮이지 않고 중립에 서서 나라을 지켜왔습니다.

전쟁이 없으니 자연스레 부와 지혜, 자산이 축적되고 삶은 풍요로워졌습니다.



인구는 850만명이지만 대국 프랑스와 독일이 함부로 넘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은 중립국이 목표이겠지만, 물론 한국이 잘 국가를 운영하면 프랑스, 독일과 같은 대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통일과 중립국 지위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8만 달러가 넘는 세계 최상위 부자국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같이 산이 많고, 토지와 자원도 적지만 금융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워 막강한 부를 이루었고, 다양한 국제정치기구를 통해 국제정치의 중요한 무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는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적십자사(Red Cross)·국제보건기구(WHO)·국제노동기구(ILO) 등 30여 개의 주요 국제기구가 있고, 250개의 NGO가 있습니다.



부국, 강대국, 중립국...

뭐든 좋습니다. 단, 나라를 더 좋게 강하게 안전하게 평화롭게 유지하려면 첫째 국방력은 기본이고, 둘째 주변 나라에게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분단이 된 상황입니다. 중립국 이전에 한국은 통일의 과업을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려면 분단의 당사자였던 나라들과 잘 협력해서 한반도 내 평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 등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도 얻어야 합니다.

스위스가 좋은 중립국의 사례를 보여줬으나, 한국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통일의 실타래를 현명하게 지혜롭게 먼저 풀어야만 합니다.

중립국은 중립적 지위를 잘 지키는 것이라면 통일은 주변 당시 싸인한 나라들과 협력을 잘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국제 질서의 일원으로써 또한 책임있는 모범 국가로써 그들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지위 등은 그 다음 문제인 것이죠...





댓글()

잘나가다가 망한 브랜드 캔모아

핫이슈|2018. 10. 8. 18:19
728x90

캔모아의 오픈은 스타벅스가 한국에 오픈한 1999년으로 같은 시기였습니다.

캔모아는 생과일 전문점으로 무료 빵을 무기로 했습니다. 그네의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500개 매장이 있었지만 2009년부터 폐업이 많아졌습니다.

실패 원인을 스타벅스와 비교해보면

1. 베스킨라빈스와 같은 아이스크림이 아닌 퀄러티 낮은 아이스크림을 그것도 빵을 무료로 준다고 자주 찾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무료 빵이긴 하나 맛이 없었습니다. 파는 것은 많은데 최고 품질이 없었습니다. 즉, 포지셔닝에 실패한 것이죠~

스타벅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누굴 만날때 만나는 장소 1위, 커피 마실때 가는 곳 인식 좋은 곳 1위 등 최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 캔모아는 그냥 그럭저럭 메뉴가 많았고, 따뜻한것 차가운것 중에 차가운 음료에 해당하는 메뉴가 많았습니다. 즉 여름에만 찾게 된다는 포지셔닝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스타벅스는 ​고급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다가 가장 편한 위치에 자리 잡았고, 디저트가 매우 고급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시사철 언제나 갈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3. 위치의 경우 캔모아는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면, 스타벅스는 자리가 가장 좋은 곳만 잡아서 그것도 빌딩주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쉬운 살짝은 비전문적인 전략으로 망한 캔모아...

이제 몇개의 점포만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댓글()

일반인(?)과 결혼한 연예인 전지현 최지우 결혼식 자녀 남편

핫이슈|2018. 10. 8. 09:01
728x90



​​#전지현 #최지우 #전지현남편 #최지우남편 #전지현결혼 #최지우결혼 #전지현자녀 #최지우임신 #전지현임신

'별에서 온 그대' 등 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전지현은 동창과 2012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선택한 연예인 중에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일줄 알았던 남편은 재벌은 아니어도 부자였던 것 같습니다.

최준혁은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고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며 아버지는 자산 운용 회사 사장이고, 어머니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라고 합니다.
게다가 전지현 결혼 후 전지현의 시아주버니인 최준호 씨가 싱가포르 홍룽그룹의 딸과 결혼하게 되어
전지현의 동서는 재벌가 집안의 딸이라고 하네요.
홍룽그룹은 1948년 창립한 싱가포르 재계 1위 그룹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가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은 185cm의 큰 키와 인성, 외모, 재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일반인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최준혁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딜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둘은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는 최준혁의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전지현이 병간호를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배용준과 함께 일본을 중심으로 초기 한류를 이끌었던 최지우입니다.

최지우의 결혼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지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최지우 남편은 연하의 IT(정보기술)업계 종사자로 최지우 보다 9살이 어립니다. 최지우는 1975년생, 남편은 1984년생입니다.

하지만 추후에 남편이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생활 앱을 운영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혀져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치자면 일반인이 맞지만, 경제적으로 볼 때는 결코 일반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고조선 유적 - 가평군 달전리

핫이슈|2018. 10. 7. 21:04
728x90


고조선 유적은 이미 한반도에도 즐비하게 널려있습니다. 춘천 중도와 가평 달전리 유적을 보면 고조선계가 이미 한반도에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달전리 돌무덤
The Gojoseon Tombs of the Daljeon-ri site

달전리 움무덤은 고조선의 남한권 영역범위에 대한 귀중한 연구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고조선은 기원전 2세기 전후 한나라와도 전쟁을 치를 정도의 국가조직을 갖추고 있었으며, 달전리 토광묘는 남한 최초의 고조선계의 것으로 역사적의 의의가 큽니다.

달전리 토광묘 피장자는 평안남도와 황해도의 토광묘 피장자와 같은 신분임이 출토된 유적으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이는 고조선의 지배계층인 고위관리나 지방호족의 무덤을 뜻하며 고조선계의 사람들의 가평 진출을 의미합니다.



이 곳에서는 청동기 유물과 고조선계 유물이 같이 발굴되어 이 두 시대가 연관성을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물은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출토된 무문토기 계열과 고조선계 토광묘에서 출토된 연질계 토기로 나뉘어 집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