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 Royal Azalea 원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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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어권에서는 한국과 같이 참꽃, 개꽃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독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보통 Azalea로 부르기 때문에 Azalea가 진달래고, Royal Azalea가 철쭉이라고 표현하기가 매우 애매해지게 됐습니다. (이 부분은 재확인 필요)

Royal Azalea 학명은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입니다.

진달래나 철쭉 모두 크게 Rhododendron 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철쭉은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으로 한 종만 해당한다고 구분되어 있습니다.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는 한반도를 중심한 만주, 일본, 극동러시아 지역 등이 원산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철쭉 잎은 강장·이뇨·건위 등의 약재로 씁니다. 꽃에는 그레이야노톡신이라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못합니다.

철쭉은 고도 400-1500미터 산에서 자랍니다.

진단래는 Rhododendron mucronulatum 으로 철쭉과 달리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며, 잎을 요리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철쭉은 Rhododendron 중 하나의 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로 한국이 원산이지만, 만주, 일본, 극동러시아도 함께 원산지로 보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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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이 원산이 #겹벚꽃 #겹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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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겹벚나무

겹벚꽃을 거리에서 지나가다 보다!

겹벚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습니다. 우선 일반 벚꽃보다 매우 분홍빛이 강하고 꽃이 크고 풍성합니다.

사실 이 겹벚꽃은 한국 등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어 Oriental Cherry 또는 East Asian Cherry 로 널리 알려져 왔는데, 일본에 전 세계에 마치 일본에만 있던 것처럼 Japanese Cherry 로 알리려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일본은 뻘짓의 대마녀입니다.


요즘 한국 거리를 보면 (특히 신도시) King Cherry라고 불리는 왕벚나무가 많이 보이는데, 왕벚나무보다 겹벚나무를 더 많이 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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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브레드 (88Bread) 식빵, 커피, 브런치,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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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신사역 사이.. 아니 압구정과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 88브레드가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저 숫자는 뭐지? 궁금했던 곳.

처음 빵을 먹어보는데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웠다니! 알고보니 덴마크에서 먹는 방식으로 만든 데니기 식빵이었습니다.

커피만 있어도 식빵 그 자체로 너무 맛있는 완벽한 식사가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일반식보다 건강하고 럭셔리하죠^^

오랜만에 찾은 88브레드에서는 식빵을 활용해서 브런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딸랑 하나만 있던 식당 붐위기에서 일반 카페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저는 사실 이전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식빵의 맛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살짝 기름이 들어간 듯한 크로아상이나 페스트리 같은 맛입니다.

<식빵 종류>
- 플레인 : 스몰 8,800, 라지 13,800
- 메이플 : 스몰 9,800, 라지 15,800
- 얼그레이 : 9,800
- 삼콩이 : 스몰 10,800
- 치즈 : 11,800
- 초코누텔라 : 12,800
등등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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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나무 = 겹벚꽃! 일반 벚꽃보다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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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 Heerstrasse 거리, 겹벚꽃(Prunus serrulata)이 피어있다.

우리는 왜 전문성 없이, 연구없이 대충 대충 자료를 접하고 퍼트리는 것일까?

블로그에는 겹벚나무가 왕벚나무라고 씌여진 글도 있었고, 학명을 바꿔 쓰거나 잘못 쓴 것들도 많았다.

겹벚꽃(겹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serrulata 라고도 한다.

일본이 서양에 이 Prunus serrulata 종을 알리면서 마치 일본에만 있는 것인양 Japanese cherry라고 알렸지만 Oriental Cherry 또는 East Asian Cherry라고도 불려왔고 절대 일본 것만의 나무는 아니다.

김치 vs 키무치 전쟁이 끝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일본이 저런 짓을 계속 하는 이상, 우리는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다!


최근 가로수로 심어진 왕벚나무

왕벚나무가 제주도 한라산 자생의 증거가 확실해지면서 전세계 250여 종 중에서 가장 확실한 한국 원산의 벚나무가 밝혀지게 되었다. 대부분은 그 근거가 정확하지 않아서 보통 한국, 만주, 중국, 일본 등지라고 적곤 한다.

그런데 왕벚나무 관련 기사 이후로 신도시 등 새로운 가로수 사업에서 왕벚나무를 심는 일이 너무 잦아졌다. 또 한번의 획일적인 가로수 사업이 진행된 것이다. 이런 것은 사전에 왕벚나무를 많이 준비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정치적 + 비즈니스적인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들게 한다.

나는 겹벚꽃도 한국의 벚나무인데 왜 이런 좋은 나무는 심지 않는지 의문이다.

이미 몇몇은 눈치 챘겠지만 왕벚나무의 벚꽃이 지고 나면 아주 까맣고 작은 열매가 떨어져 온 거리가 까맣게 변하고 만다.

겹벚꽃의 열매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러 나무를 심었어야 했다. 이렇게 획일적인 왕벚나무 위주의 가로수 사업은 매우 부자연스럽고 (마치 전략적으로 행해진 것처럼) 왕벚나무를 많이 사전에 심어놓은 사람만 수익을 올리게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의구심도 든다.

아무튼 250여 가지의 벚나무가 있는 시대에, 시점에 고작 한두가지의 벚나무만 보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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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국내외 순위(지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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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대한항공만 국적기로 알거나 제일 좋은 항공사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어느 순위에서는 아시아나가 높고 어느 순위에서는 대한항공이 높다.

우선 대형 항공사 기준으로 아시아나(Asiana Airlines)와 대한항공(Korean Air)은 모두 대한민국 국적기이다.

2017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The 20 best airlines in the world for 2018 according to Skytrax)에서 아시아나가 20위안에 들었다.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 항공사 순위(The 10 best airlines in the world for 2018 according to TripAdvisor)에서는 대한항공이 10위안에 들었다.

두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2위, 1위를 한 것은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커 보인다.

보통 대한항공이 좋다고 생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한항공이 새 기종을 도입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좋은 항공기가 많아진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모두 좀더 노력해서, 순위를 많이 끌어올렸으면 좋겠다.

<항공기 보유 대수>
- 대한항공 : 128
- 아시아나 : 72
- 제주에어 : 27
- 진에어(대한항공 자회사) : 22
- 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자회사) : 19
- 이스타항공 : 17
- 티웨이항공 : 12
- 에어서울(아시아나항공 자회사)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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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벨라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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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에서 커피, 차 한잔이 생각이 나면 벨라프라하 카페가 좋다.

녹차라떼(4,500)를 시키면 재밌는 그림을 그려주신다. 커피는 4,500-5,500정도이며 특별한 커피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카페 분위기는 아쉬게도 프라하 느낌은 강하지 않다. 하지만 그랬다고 분위기가 나쁜건 아니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카페이므로 커피맛을 즐기러 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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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 램프 샌드위치. 커피 (합정역, 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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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상수역 중간 쯤 위치한 램프 샌드위치와 커피 가게. 신선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 합정역 3번출구
- 상수역 1번출구

샌드위치와 음료를 같이 시키면 500원을 할인해주는데 가격대는 샌드위치 치고는 약간 비싼 편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샌드위치가 아니라 유럽식 샌드위치였다. 미국, 캐나다에서도 자주 접할수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프랑스에서 이런 샌드위치를 사먹었었는데 아마도 대중적이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보면 5천원대의 가격대였던것 같다.

내가 시킨 메뉴는 핫아메리카노(2,500)와 램프샌드위치 치킨(6,200)이었다. 500원을 할인받아서 8,200원을 냈다.

램프샌드위치에는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서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할만한 맛이다.

내부는 좁고 외부에 앉는 곳도 준비되어 있어서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이 방문하기에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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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축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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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의도 벚꽃 축제에서 벚꽃은 거둘뿐 진짜는 이벤트가 방문해야할 이유가 되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가면 우선 다양한 마술, 음악 공연, 재밌는 이벤트 들이 즐비하다. 지역 향토 음식이나 과자 등을 살 수도 있고, 먹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연인들과 가족과 아이들과 친구들과 봄날도 즐기고 먹거리로 입도 즐기는 그런 축제가 될 것이다.

여의도 벚꽃은 의외로 너무 많이 하얘서 그렇게 감흥이 크지는 않다. 축제를 즐기러 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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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축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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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축제~ 벚꽃 다 떨어지기 전에 얼릉 얼릉 가세요~

유난히 하얀 빛깔이 특징인 제주도산 왕벚나무가 심어진 여의도 축제거리.. 조금은 더 분홍색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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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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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대학교 중에서 벚꽃이 피는 곳은??
#경희대

경희대 주면 회기역은 상가가 지저분하고 길도 정신이 없어서 대부분 기대를 안하고 갔다가 경희대 매력에 푹 빠지고 돌아오는 곳입니다.

경희대는 건물이 매우 고급스럽고 웅장하기로 유명하고 특히 봄에 벚꽃이 만개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주변 상가!

상가 주변 길거리가 아주 후지고 피난민 거리 같습니다. 하지만 벚꽃을 보러 가신다면 고급스러운 경희대 캠퍼스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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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 좋다는 퇴계원 석수 약수터 가는 길 식당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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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천주교퇴계원교회를 지나 퇴계원로59번길을 가면 작은 등산로가 보이는데요 그쪽으로 올라가다 왼쪽으로 가다 작은 운동 또는 쉼터가 보이면 다시 오른쪽으로 갑니다. 쭉 가다 보면 갈림길에 약수터 방향(왼쪽)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다시 그길로 쭉 가다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고 바로 아래에 석수 약수터가 나옵니다.

퇴계원 석수 약수터는 물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물이 쫄쫄쫄 조금씩 흐르거 산길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많은 물을 퍼가기엔 좀 적당하지 않습니다. 큰 물병(1.5리터) 1-2개 정도가 적당한 약수터입니다.

물맛 좋은 퇴계원 석수 약수터를 등산 겸해서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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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주말 추천] 가평 설악 “더스테이 힐링파크” & “나인블럭(9BLOCK) 가평점” 가평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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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는 유독 갈 곳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쁘띠프랑스를 비롯하여 수목원, 자라섬 등 휴양지가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주택이 있다는 가평 설악지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집은 제22회 세계건축상 수상작으로 뽑힘)

이곳에는 금강막국수, 들풀 같은 숨은 맛집이 많고 젊은 부자들이 집을 많이 짓기로 유명했는데, 더스테이힐링파크가 들어서면서 편의성이 높아졌고, 분위기도 한껏 더 많이 바꼈습니다.

우선 9홀 골프장과 호텔, 방갈로, 펜션 등 숙박시설이 생겼고, 각종 음식점과 스파, 수영장, 가든, 산책로, 조각공원 등의 자연시설로 확충됐습니다. 게다가 가든컨셉웨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나인블럭 커피숍입니다. 넓은 분위기와 럭셔리한 장식.. 그리고 카페 바로 옆 신발 매장과 “아트스페이스”라고 하는 갤러리, 각종 럭셔리한 골동품을 파는 곳도 있어서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가격은 좀 쎈편입니다.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니까 감이 오시죠. 케익도 기본 8천원!

이 곳의 특징은 맛나는 빵을 종류별로 살 수 있다는 점과 브런치 타임에는 식사고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나인블럭 커피숍 옆쪽으로 맞은편에 나인블럭 키친 음식점 건물과 푸드트럭 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인블럭 커피숍의 분위기가 탁월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브런치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골동품 보는 것도 매력적이고, 그림 등 다양한 물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음악회와 뮤지컬 갈라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평카페 #카페나인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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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여행지 03 - 포르투갈 베나길 동굴 취치 여행 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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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남부의 해안선은 신비로운 해식 동굴과 기암괴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한곳이 베나길 동굴입니다. 또한 알가르베 해안도 같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돔 모양의 베나길 동굴 천장은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구멍 사이로 보이는 푸르른 하늘과 진녹색의 바다색이 황토색의 동굴 암석과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마치 신비로운 비밀의 장소같은 느낌입니다.


보통 이 곳을 보기 위해서는 작은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고 하네요. 이 곳을 보시려면 날씨와 파도를 미리 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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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여행지 02 - 베트남 산둥 동굴 여행 수도 날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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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산둥동굴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ndoongcave.org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달리다 보면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 근처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이 나오는데요, 바로 산동 동굴입니다. (너비 200미터, 높이 150미터, 길이 9킬로미터) 이런 독특한 동굴이 1991년에서야 겨우 발견이 됐다고 하니 정말 신비롭습니다.


더 신기한건 침식작용으로 동굴의 모양이 계속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동굴입니다.


그러나 이곳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리 특별허가를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이 동굴까지 가는 것도 결코 그리 쉽지만은 않다고 하네요.


8월 이후 (또는 우기) 폭우로 인해 강의 수위가 올라가 동굴에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니 날씨 체크를 꼭 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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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여행지 01 -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Grand Prismatic Spring) - 미국 와이오밍 옐로스톤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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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아시나요? 이 국립공원은 와이오밍 주에 있는데, 이 옐로스톤 국립공원 미드웨이 간헐천 분지 지역에 가면 독특한 온천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Grand Prismatic Spring)입니다. 이 온천의 이름은 1871년에 지질조사에 나선 지질 학자들이 온천을 발견한 후 독특한 색채에 영감을 받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특이한 온천입니다.


이런 다양한 색이 나오는 것은 수심과 빛의 산란 현상, 그리고 물속에 서식하고 있는 박테리아의 종류 때문이라고 하는 군요.


그런데 이렇게 신기한 온천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마그마가 순식간에 분출하면서 형성됐던 것이 원인이었고, 이런 호수를 칼데라 호수, 칼데라호라고도 부릅니다.


이 온천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이며, 세계적으로는 뉴질랜드의 플라잉 팬 레이크, 도미니카의 볼링 레이크에 이어 제 3위의 규모라고 합니다. 


가장 멋진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려면 픽처힐 등 근처 언덕에서 보면 된다고 합니다. 트레일에 모기가 많으니 모기 퇴치 스프레이도 꼭 챙겨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주변이 의외로 수많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숲이기 때문이랍니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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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파게티, 피자 맛집 - 빠스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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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자나가다 먹고 싶으면 가고, 4층은 예약으로 가고...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머리를 참 잘 썼네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매우 괜찮습니다. 다른 파스타 식당과 달리 보통 가격대인 15,000원대도 있으면서 9,000원대 가격까지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다보니 메뉴도 월마다 바껴서 새로움을 더합니다. 3월 메뉴에는 홀시저 샐러드, 크랩 비스큐 스프, 쉬림프 바질빠네, 아보카도 연어 타르타르 등이 보이네요.

더 맛있을 등심스테이크! 스테이크를 주문 하면 치즈라구파스타, 알리올리오, 까르보나라 중 한가지를 무료로 선택하여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 스파게티나 피자집에 가면 음료를 정말 기가 막히게 비싸게 팝니다. 6,500원-7,000원에 파는데 이곳은 커피도 에이드도 모두 3,500원입니다. 이게 맞는거죠! 고가 저가 음식을 떠나 이제 우리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야죠! 자신들 가게가 왜 그런 높은 가격을 책정했는지
자문을 해야겠죠. 단순히 수익을 위한거라며 그건 좀 ㅎㅎ

암튼 빠스타스의 스파게티와 피자 모두 전문적이었고 정말 잘 선택했다는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단,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세종시에서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빠스타스 스파게티, 피자집에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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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 중부시장, 광장시장은 헤매다 찾은 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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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을 갔다가 중부시장에 들러 미역, 다시마를 사고, 집에 식탁 위에 시트를 깐다고 해서 구경을 하고 커피숍을 찾기도 했다. 노트북을 메고 열심히 중구문화원 방향으로 걸었다. 청계천 옆 길이었다. 그런데 커피숍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편하게 노트북으로 일을 처리하고 휴식을 취할 그런 곳을 찾고 있었는데, 힘들게 상가들 사이를 걸으면 여긴 어딘가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 옆에 위치한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 1층에 투썸플레이스로 가면 된다.


우선 넓고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광장시장과 중부시장, 청계천으로 길게 늘어선 각종 가게들...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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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여행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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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의 날씨가 북극날씨인양 추웠다고 해도 3월이 다가오자 날씨가 많이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봄꽃들이 하나둘씩 열린 시기다.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하지만 한국도 어느새 갑자기 벚꽃 중에 왕벚꽃나무가 제주산이라는 뉴스가 나온 뒤로는 벚꽃을 한국 꽃으로 여기며 일본의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 듯 하다.


혹자는 벚꽃이 일본을 상징한다고 싫다고 하는데 벚꽃을 한국이 사랑하는 꽃으로 만들면 그만이다. 제주산 왕벚나무도 있고, 원래 벚꽃이 동아시아에 전역에서 자라고 있었다.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벚꽃잎은 우수수 떨어지지만 벚나무는 자생력이 뛰어난 튼튼한 나무이다. 팔만대장경판의 반 이상이 이 벚나무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벚나무는 그렇게 한국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있었다.


벚꽃은 벚나무속에 속한다. 해외에서는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이라는 말이 더 유명한데, 원래 서양에서는 체리를 과일로 먹어왔다. 서양의 체리는 한국의 벚꽃나무보다 잎이 여러겹이다. 


1. 순천 송광사(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http://www.songgwangsa.org

2.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695592

3. 경남 진해군항제(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 https://www.changwon.go.kr/depart/contents.do?mId=0301010100

4. 서울 여의도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http://tour.ydp.go.kr/Story/st_toursch_view.asp?idx=105

5. 경기 청평 벚꽃뮤직페스티벌(경기도 가평) http://www.dpfesta.kr

6. 전북 진안 마이산 https://tour.jinan.go.kr/sub_1/?p=1&n=1&nn=3

7. 경북 구미 금오산 http://tour.gb.go.kr/gbtour/page.do?mnu_uid=982&con_uid=10416&cmd=2

8. 전북 남원 요천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travel/content/C03010100/view_1586837.jsp

9. 대구 동구 팔공산 벚꽃축제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1578702

10.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525901 

11. 제주 벚꽃명소 전농로-삼성혈-제주대학교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525249


한국과 달리 서양은 겹벚꽃이 많으며, 색깔도 훨씬 많이 진하다. 주요 거리 가로수, 집 조경수 뿐만 아니라 공원에도 많이 심고 있다. 동양처럼 여러 나무를 심어서 조성한 예는 미국 워싱턴 DC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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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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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칼국수하면 칼로 썰었기 때문에 면발이 넓은 편이다. 그런데 일부 칼국수 집은 동그랗게 기계로 뽑은 듯한 면을 사용하는데, 칼국수는 원래 면이 넓은게 맞다.

위 사진은 보통보다 더 넓고 얇은 느낌인데, 손 칼국수라고 간판이 붙은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면발이다.

— 칼국수(Kalguksu) 종류 —
육수로 크게 사골칼국수, 멸치칼국수, 닭칼국수로 구분

1. 서울 칼국수 : 소고기 육수와 소고기 고명 (사골 육수를 하기도 함)
2. 경기도 칼국수 : 멸치 베이스 닭고기 육수
3. 충청도 칼국수 : 멸치 육수, 고추장, 고추가루
4. 경북 칼국수 : 밀가루에 콩가루 넣어서 반죽
5. 경남 칼국수 : 멸치 육수
6. 전라도 칼국수 : 바지락 육수, 해물 육수
7. 그외 칼국수 : 들깨 칼국수, 팥 칼국수, 육개장 칼국수, 비빔 칼국수, 홍합 칼국수, 해물칼국수(바지락 칼국수 보다 해물이 많이 들어간 칼국수), 칼수제비(칼국수&수제비) 등이 있음

면은 일반 면, 두꺼운 면, 납작면, 손칼국수 면 등이 있다.

현재 한국에는 바지락 칼국수가 대명사처럼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들깨 칼국수나 팥 칼국수, 육개장 칼국수 등은 많이 대중화되었다.

한국인지 몽골인지 중국인지 일본인지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샤브샤브라고 불리는 음식에도 퓨전의 형태로 칼국수를 넣어 먹기도 한다.

최근에는 칼국수 면발 또는 짬뽕(초마면) 면발에 크림, 토마토 소스를 얹어 스파게티, 파스차 같이 서양식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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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추천 - 등갈비 바베큐(불고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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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등갈비 하면 치즈가 듬뿍 올라간 매운 김치 등갈비를 떠오르실텐데요~ 오히려 불고기(바베큐)맛 등갈비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날 낙지 볶음밥 등 매운 음식을 먹고 또 매운 음식을 먹기에는 위에 부담이 크죠^^

그런데 등갈비 불고기(바베큐)맛을 먹으면 우선 속이 편안하고 과식을 하지 않아도 좋아서 다이어트가 고민인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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