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톡톡!에 해당하는 글 259

  1. 왜 등이 아프지? #등통증 #등뻐근함 #등 결림2023.11.18
  2. 너무 아파요 ㅜ 허리 디스크 통증 치료방법 #디스크 #측만층 #치료방법 #신경차단술 #허리신경주사 #뼈주사2023.11.18
  3. 다 공짜! 가족 무료입장이 된다고??? 다자녀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궁과 능 무료 입장!! #자녀교육 #다자녀가정2023.11.17
  4. 왜 저럴까? 아이와의 대화! 말하는 억양도 중요하지만, 뜻도 중요합니다. #육아 #사춘기 #자녀대화12023.11.15
  5. #레전드 #김연아 선수 2연패가 좌절된건 한국 코치진 때문!2023.11.10
  6. 부침개 김밥?? 새로운 이름이 필요해2019.07.14
  7. 하남시 맛집 - 중식 냉면 “권현숙의미사리팔당냉면”2019.01.23
  8. 대박집 맛집 딱하나 비법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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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일본식 덮밥 추천 상수동 히메시야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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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4호선 경마공원역, 마토 표기 방법, 과연 수익낼 수 있을까? 딸 수 있을까? 경매 확률 수익 말구경 포니랜드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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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곱창이 뭐에요? 막창이 뭐예요? 소곱창 소막창 돼지곱창 돼지막창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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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웬디쇼] 주디 주의 라면과 보쌈2018.08.27

왜 등이 아프지? #등통증 #등뻐근함 #등 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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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등이 너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플 수가 있을까?'

 

자다가 일어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등이 결리고 뻐근할 때가 있습니다. 등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호소해도 병원에서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권하는 정도입니다.

 

'근본적으로 왜 등이 아플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면 등통증은 췌장암, 폐암, 식도염, 위염 등의 질병과 함께 검색이 되고, 또한 연관이 있다보니 공포감마저 생기기까지 합니다.

 

등이 아픈 경우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고, 앉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거북목 자세를 하고 있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데요, 이 정식 명칭이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담에 자주 걸려 아프거나, 일주일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는 목디스크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쩌다 발생되는 등 통증이 일반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인 것이죠.

 

근막통증증후군은 한가지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서 잘 발생된다고 합니다. 자세가 오랫동안 굳어지면, 척추에도 무리가 가고 근육이 경직이 되는 것입니다.

 

근복적으로 재발을 막는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한 자세로 오래 일해야 한다면 1시간마다 10분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이 심해 통증이 오래 간다며, 의사와 상담하여 도수치료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다가 느끼는 등 통증일 경우는, 이상하게 일어나면 통증이 없고, 누으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일어나서 팔을 원을 그리듯이 안팎으로 움직여 주면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1. 두 손을 위로 올리고 옆으로 내리는 동작

 

2. 두 손을 안에서 밖으로 돌리는 동작 (방향을 바꿔주면서)

 

3. 한 손으로 허리를 짚고, 한 손을 위로 올린 채, 구부려 주는 동작

 

4. 기지개를 펴는 동작. 등을 뒤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주게 되면, 근육이 어느정도는 풀리게 되며, 통증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다가 등 통증이라니..

검색을 했더니 관련 내용으로 식겁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없애고, 편안히 다시 잠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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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요 ㅜ 허리 디스크 통증 치료방법 #디스크 #측만층 #치료방법 #신경차단술 #허리신경주사 #뼈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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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허리 통증으로 인한 고생 ㅜ 스스로 겪어보고 글을 적습니다.

10년 전쯤 스키, 스노보드를 배우지도 않고 혼자 타다가 아주 심하게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뇌진탕이 걸릴 정도로 심하게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스키장 주의도 함께 하면서..)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 허리 통증입니다.

 

최근 2-3년 사이에는 응급실에 두번이나 실려갔습니다. 첫번째 119에 실려갔을때는, 주말이라 주변 병원 일반병실에서 2일 정도 누워있다가 퇴원했고, 두번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내시경 시술을 받았습니다.

 

허리신경주사(뼈주사)에 대한 무지와 도수치료의 선입견으로 인하여, 디스크 통증을 키웠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허리 아프신 분들을 위해 경험에 근거하여 정리를 해 드립니다.

 

허리가 아프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를 가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붐빕니다. 통증의 원인도 다양합니다. 재채기를 하다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감기로 기침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씩 허리 쪽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허리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는 길을 가다가 물건을 줍다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듯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물리치료, 한방 침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간단히 파스를 붙여도 금방 낫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스크나 측만증, 협착증 등과 같이 그 상태가 심한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정의 부터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스크(추간판) : 척추 뼈 사이에는 쿠션 같은 추간판이 존재하는데, 전문적인 용어로는 척추사이원반(Intervertebral Disc)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Intervertebral Disc라고 하는데, 디스크라는 용어는 여기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명칭일뿐, 정확하게는 추간판 탈출증(돌출) 또는 디스크 탈출증(돌출)이 맞습니다. 의사들은 돌출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디스크가 돌출이 되면, 단순 삐끗하는 것 이상으로 상상이상의 고통이 발생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이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걷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만성 통증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 측만증은 보통 척추측만증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척추가 옆으로 휜 경우를 말합니다. 이 측만증은 심한 허리 통증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신경질환이나 근육질환으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협착증(척추관 협착증) : 협착증은 척추관협착증 즉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발생을 하고, 일반인도 중년 이후가 되면 발생합니다. 디스크와의 다른점은 허리디스크는 앉아 있을때나 않아있다가 일어날때 통증이 발생이 되고, 걸을 때는 괜찮지만, 협착증은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삐끗하거나 근육통이 아닌 이런 상상이상의 고통을 겪어본 사람들 중 응급실에 실려가 내시경수술 등을 하기도 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조차 없는 극도의 고통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며칠간 누워만 있으면 그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허리신경주사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잘못된 오해" 허리신경주사는 뼈를 관통하지 않습니다.
주변 신경을 차단하기 위해 맞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경험 중이라면,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 뼈주사라고 알고 있고, 뼈를 관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뼈가 아니라 신경 쪽 차단을 하는 것이여서 맞을 때는 일반 주사와 비슷합니다. (사람의 따라 통증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뼈주사라는 말이 환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허리 통증이 심한데도, 허리신경주사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잘 상담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허리신경주사는 디스크 신경 사이 공간에 특수영상장치를 이용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치료 약물은 척추 신경과 인대의 염증, 부종을 없애고 근육을 이완시켜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치료 시간은 5분 정도로 짧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곧바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후, 허리의 부담이 되는 움직임을 자제하고,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통증을 줄인 채 척추가 자연회복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줍니다.

 

허리신경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증이 줄어든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치를 위해 노력하면 되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 된다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시경수술은 실비를 가입한 연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술비가 매우 비싼 편이여서 "허리신경주사" 등을 먼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한 것은 의사와 상담하세요.)

 

이제야 알았다. 도수치료의 중요성

 

그동안 허리와 등 통증이나 목통증으로 고생하신 분이라면, 근육 사용에 따른 통증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보통 국민체조라고 불리는 여러 동작들을 자주 해주기만 해도 근육이 결리거나 뭉치는 것을 어느정도는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도높은 통증은 도수치료 등 전문가가 치료해 주어야 하는 상황일 가능성도 큽니다.

 

허리신경주사를 맞고 나면, 의사는 도수치료를 권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물리치료나 한의원 침치료 등만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극도의 고통으로 허리신경주사를 맞은 분이라면, 도수치료도 필요합니다. 단순한 안마 마사지가 아니라 의학의 근거한 근육의 치료입니다.

 

근육의 긴장, 뭉침 등도 허리나 등의 통증을 더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걷자! 올바른 자세로 손을 흔들면서 자주 걸어주어야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1시간 앉아 일했다면 10분 정도 걸어주세요.

 

지금까지 경험에 근거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댓글로 원하시는 내용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 고통을 알기에... 모두 아프지 마시고, 잘 치료 받으셔서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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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공짜! 가족 무료입장이 된다고??? 다자녀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궁과 능 무료 입장!! #자녀교육 #다자녀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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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궁과 능 무료 입장!!

 

아이가 두 명이면 다자녀 카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육아와 교육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동구릉은 다자녀 가정이 무료?

 

2023년 10월 어느 일요일, 아이 둘을 데리고 동구릉으로 갔다. 구리문화원 행사가 있어서 아이들과 복주머니도 만들고 장구도 쳐 보고 장기알도 가지고 노는 시간을 가졌다. 나전칠기는 줄이 길어서 대기명단에 올렸는데, 오후 5시에 다시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일이 있어서 정문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표를 다시 끊어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은 무료여서 어른들만 내려고 하는데, 자녀가 2명이면 무료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다자녀 카드가 있어야 한단다. 카드를 만들지 않아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했다. 입장해서 행사 장소에 부랴부랴 다시 가 보니 나전칠기 행사는 이미 철수한 뒤였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썰렁해진 동구릉을 산책하고 왔다.

 

 

 

다자녀카드  혜택

 

다자녀 카드가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닌데, 혜택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따로 만들지 않았었다.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에도 다자녀 카드를 만들까 고민했었지만 첫째가 어리기도 했고 딱히 당장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는 기회가 생기면서 다자녀 카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동구릉이 계기가 되어 다자녀 카드를 알아보게 되었다.

 

 

전국 시도에 다자녀 카드가 있다

 

다자녀 카드는 서울은 다둥이 행복카드, 경기도는 아이플러스 카드가 있다. 그 외 전국의 시도에 서로 다른 조건으로 두 자녀 혹은 세 자녀 이상의 가정에게 다자녀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경기도는 아이플러스카드

 

경기아이플러스카드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는 학원 7% 할인, 놀이공원 현장할인, 페밀리 레스토랑, 커피 전문점,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할인 등이 있다. 의료기관 할인,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은 체크카드도 무료 입장 가능하고, 공영 주차장 주차료도 할인이 된다고 한다.

 

동구릉이 포함되는 궁 그리고 능 관련해서는 다자녀 카드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궁과 능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는 어떤 다자녀 카드가 있는지 살펴보고 혜택을 챙기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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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럴까? 아이와의 대화! 말하는 억양도 중요하지만, 뜻도 중요합니다. #육아 #사춘기 #자녀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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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때, 당신의 의도, 생각은 전달됩니다.

 

우리가 가장 공감을 할 수 있는 평범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대화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하는 방법만 바꾸면 상황이 전혀 180도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쉬운 것이 맘처럼 되지 않습니다. 즉,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녀와의 대화에서 이 노력은 더욱 필요합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그 뜻은 더욱 명확하고 또렷하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시험 후

 

<조급한 토끼 부모>

부모 : 시험 잘 봤어? 어땠어?

자녀 : (문 닫고 쾅 들어가 버리거나 버럭 화를 냅니다.)

 

<우둔한 곰 부모>

부모 : 애썼어. 고생했어.

자녀 : 나 이제 게임할래. / 몰라. 시끄러워. 저리가!

 

<똑똑한 여우 부모>

부모 : 어제 밤 12시까지 공부하는 것 봤어. 공부 열심히 했던 니가 참 자랑스럽다. 

자녀 : 진짜 열심히 했는데, 몇개 실수 했어.

 

조급한 토끼 부모는 생각나는 대로! 이슈대로 직설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시험 잘 봤어?"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이말의 의미는 뭘까요? 너는 시험을 잘 봐야만 한다는 의미가 들어가 있지 않으세요? 일단은 "이번 시험 어땠어?" 보다 더 갑갑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말도 꺼내기 싫어지는 질문입니다.

 

 

우둔한 곰 부모는 어떨까요? 고생했다라는 건, 시험 자체가 이미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란 것이 내포되어 있네요? 그래 고생했으니 놀아라. 힘든거 했다라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글쎄요. 우리나라만 그렇겠죠? 다른 나라는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만 공부를 합니다. 당연히 공부, 시험이 힘든 것만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무언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똑똑한 여우 부모는 일어난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12시까지 공부하는 것을 봤다는 것은 내가 함께 너와 같이 늦게 자면서 있어줬다라는 따뜻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고, 자녀가 열심히 한 것에 대해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녀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까요?

 

누구와의 대화도 모두 정성을 들이고, 단어와 의미를 잘 선택해서 말해야 하겠지만, 자녀와의 대화에서는 특히 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어른은 가려서 듣는 능력이 어느정도는 갖추고 있지만, 자녀는 곧이곧대로 흡수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자녀가 어리면 어릴수록, 말하는 것이 더욱 조심스러워지지 않나요? 

 

말은 의미의 전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오늘부터 말하는 연습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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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연아 선수 2연패가 좌절된건 한국 코치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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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누구보다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를 간절히 바랬던 저는 새벽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경기를 보면서 정말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만약 내 자신이 어떤 권력이라도 있었다면, 당장 러시아를 공격할 정도로 말이죠. 이건 말이 안되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능력도 안된 한국 코치진의 실수투성이였습니다.

 

 

무능했던 한국 코치들

브라이언 오셔 코치 (캐나다) 에서 한국 코치로 바뀌고 나서 그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김연아 어머니의 잘못도 매우 큽니다. 

 

첫째, 피겨 강국인 캐나다와 그렇게 안좋게 틀어지는건 결코 한국 피겨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친분을 쌓아야 하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을 차단해 버렸습니다.

 

2연패를 위해서는 브라이언 오셔 코치와 계속 같이 가는 것이 맞았습니다. 한국 빙상계는 오히려 이를 중재해서 한국 피겨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어야 했습니다. (만약 한국 빙상계가 욕심을 가지고, 한국 코치로 바꾸기 위해 그랬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시대착오적이고, 무능력함의 또 한번의 증명이 되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둘째, 한국 코치들의 능력 부족입니다. 의상디자이너 마저 한국인 ㅎㅎ 뭐 좋습니다. 한국인이 하는게 당연히 좋죠! 하지만 한국은 피계 후진국입니다. 김연아라는 세계 거장급의 선수가 나왔을 뿐, 한국의 피겨 관련 종사자들은 거의 비전문가 수준임을 인정해야 하는데, 아주 거만하게 달려든거죠.

 

이런 세계 거장급의 선수를 맡았다면, 더 노력을 하던가... 스스로의 발전도 없고, 개선도 없고, 초라함만을 보여주고 말았죠.

 

(1) 한국 코치진의 무능함 - 류종현 코치, 신혜숙 코치

한국 코치는 전체적으로 선수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안무가, 의상디자이너 등과도 연락하면서 전체적인 틀을 짜고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만약 의상이 너무 이상하면, 새로운 디자이너를 찾거나 했어야 했고, 사실 전문가는 한번에 여러 디자인을 준비한후, 그중에서 고르게 하는 것이 더 맞았겠죠. 의상 디자이너는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코치진의 결정적인 실수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한국 코치진은 2013년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레 미제라블(Le Miserable)’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당연히 안무가는 데이비드 윌슨이었고, 아직까지 캐나다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볼수도 없었죠.

 

쉽게 성공했다고 믿었던 한국 코치진의 실수는 바로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나왔습니다. 원래는 월드컵 이전에 여러 무대에 나와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 코치진으로 바뀐 이후에 김연아는 각종 피겨 대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연 세계 피겨계가 좋게 봤을까요??

 

당연히 아니올씨다 입니다.!! 피겨 관련 고위 관계자일수록 누가 좋아할까요? 괴씸하다고 생각하겠죠 ㅎㅎ 무슨 장난합니까? 부상이 원인이라고 해도 최소한 2-3회는 나왔어야 했고, 근복적으로 대회에 나와야 하는 이유가 다른 선수들도 견제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대회를 맡는 감독, 코치라면 공통어로 지정된 영어는 기본으로 할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데이비드 윌슨과 소통하기 위해서, 또는 해외 의상 디자이너와 소통하기 위해서, 또는 각종 해외 자료들을 검토하기 위해서도, 언어능력은 필수입니다. 국제대회는 그냥 경기만 참가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또한 여러 목적을 위한 전략적인 소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코치진은 그럼 김연아 선수 없이 혼자서 그 대회들을 다 참가하면서, 다른 선수를 데이터를 꼼꼼하게 비교를 했을까요??? 이것도 아니었죠!! 무슨 능력으로!! 어떻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냐구요??

 

바로 2014년 소치올림픽 결과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올림픽 전 경기를 참가하지 않아서인지, 피겨강국 캐나다와 다툼 때문이었는지, 그야말로 결과적으로 혹평을 당했습니다.

 

쇼트 결과

1. 김연아 합계 74.92

 - 기술점수 31.43 ▶가산후 39.03점
 - 구성점수 35.89 

2.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합계 74.64 

 - 기술점수 30.43 ▶가산후 39.09점

 - 구성점수 35.55

3. 캐롤리나 코스트너 합계 74.12

 - 기술점수 30.53 ▶가산후 37.49점

 - 구성점수 36.63

 

쇼트 프로그램으로 보면 김연아 선수의 기술점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작정하고 러시아 측에서 비리 그 이상으로 점수를 몰아줬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탈리아 선수인 캐롤리나 코스트너의 점수 퍼줌은 극에 달합니다. 구성점수는 김연아보다도 높습니다.

 

즉, 쇼트 프로그램에서 항상 치고 나가던 김연아 전략과는 사뭇 다른것이었죠! 코치가 바뀌고 나서 쇼트의 강점은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한국 코치진은 프리 프로그램은 어떻게 설정했을까요?

프리 결과

1.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합계 149.95

 - 기술점수 61.43 ▶가산후 75.54점
 - 구성점수 74.41

2. 김연아 합계 144.19

 - 기술점수 57.49 ▶가산후 69.69점

 - 구성점수 74.50

3. 아사다마오 합계 142.71

 - 기술점수 66.34 ▶가산후 73.03점

 - 구성점수 69.68

 

당연히 경쟁 상대 보다 기술점수가 엊비슷해야 하는데도, 한국 코치진은 엄청 낮은 57.49로 결정했습니다. 이쯤되면 이 두사람 한국 대표 코치로 과연 괜찮은 걸까요? 의도적인걸까요? 멍청했던 걸까요?? 약간의 의심이 듭니다.

 

김연아 선수의 기술점수는 아사다 마오 보다 무려 8.85 낮았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보다는 3.94점이나 낮았습니다. 소트니코바에게 5.48점 차로 금메달을 빼앗겼으니, 러시아 무리들이 범죄를 일으킬 만한 빌미를 제공한 결과였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한국 코치진의 무능함? 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엇던 것입니다.

 

(2) 안규미 의상디자이너 

 

왜 하필이면 너니? ㅜㅜ 밥은 잘 먹고 다니니? ㅜㅜ

 

사실 소치올림픽 여자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세계 언론에서 이슈가 된 것은 김연아 선수의 의상이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설마 저 의상을 입는다구??

 

세계 거장인 김연아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하급이었습니다. ㅜ

 

그동안 김연아 선수는 죠지 앤 디자이너, 데니스 피자칼라 디자이너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거장 디자이너에게 의상을 맡겨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코치진도 모자라, 한국 디자이너까지 변경한 것입니다. 이걸 애국으로 봐야만 할까요? 아님 한국 코치진의 무능력으로 봐야 할까요? ㅜ

 

사실 이 또한 한국 코치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모든 전체적인 결정은 코치진이 합니다.

 

정말 기술점수부터, 의상까지 제대로 하는 일이 없네요. 피겨 후진국이었던 것을 고스란히 증명해낸 이 두 코치... 너희들도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여기서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이 말은 능력이 부족한데 미안하지도 않니? 소치올림픽 준비하면서 실수한거 미안하지도 않니?? 등으로 알아서 이해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피겨계가 발전하려면, 이 사실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현재 활동중인 피겨 선수들은 어떤가요?? 과연 무능한 코치진들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지 않나요??

 

한국 피겨 선수 꿈나무 들이 이글을 꼭 봤으면 좋겠고, 스스로 기술점수 올리고 싶다고 말하고, 의상도 이런 촌스러운 의상은 안입겠다. 적극적으로 말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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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김밥?? 새로운 이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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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의 영역을 뛰어넘은 음식이 있으니 바로 부침개김밥!

이 부침개김밥은 딸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수용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필감산 셰프)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음식점은 전라북도 정읍 새암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 비법이 퍼져나갈지도 매우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이 음식에 숨겨진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특제 기름을 넣고 지은 밥입니다. 달인은 꽃게와 새우, 마늘, 대파를 넣고 끓여낸 후 귀리 위에 부어 걸러낸 기름을 사용합니다.

이 특별한 기름이 밥의 맛을 더 풍미롭게 해주는 것입니다.

과연 밥에만 특별한 비법이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부침개에 들어가는 멸치육수도 특별했습니다. 보통은 그냥 물을 쓰는데 멸치육수를 쓰는 것도 특별했는데, 또 무슨 비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반죽물에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멸치육수가 아니라 바로 콩물에 재워둔 멸치 육수입니다.

이 비법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적용이 가능한 비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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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맛집 - 중식 냉면 “권현숙의미사리팔당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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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쫄깃한집 #맛있는집

권현숙의미사리팔당냉면

중식당
031-793-6869
경기 하남시 서하남로 364

적당한 가격으로 짜장면, 짬뽕(초마면)을 맛볼수 있으며, 특히 오늘의 음식을 먹으면 오천원에 식사를 할 수 있다.

더욱이 탕수육이 만원이라 부담없이 추가해서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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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맛집 딱하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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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마다의 맛집 비법입니다.



♦ 부모산가든 <쪽갈비찜>

경기 평택시 죽백동 344-4

031-655-6553


쪽갈비찜 - 땅콩+ 아몬드 죽 첨가



♦ 큰바다생선구이 <모둠생선구이세트>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13

031-527-5896

모듬생선구이 - 천일염+마늘즙+물 스프레이로 뿌림


갈치찜 - 늙은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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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특별한 여행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봄에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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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러 군데에서도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을 할 곳은 많이 있을텐데요, 확실히 제주도에서 숲으로 불리는 ‘곶’과 ‘곶자왈’만큼이나 신비스러운 곳은 없을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나 있을 법한 다양한 풀색이 가득한 곶자왈에서의 반딧불이 체험을 한다면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반딧불이가 언제부터 가장 잘 관측이 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해설자는 복잡하게 노란 불빛이 나는 반딧불이가 있고, 초록색, 하얀색이 나는 반딧불이가 있다고 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노란 불빛이 나는 반딧불이를 보려면 6월 20일 또는 25일 전후 10일 사이로 보는 것입니다. 6.25로 잊어버릴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반딧불이를 보려면 이 날짜를 기획해서 여행을 짜면 됩니다.


2. 봄에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

제주도의 곶자왈은 우리가 생각하는 곳과 다른 세계입니다. 우리가 보던 나무들도 아니거니와 심지어 온도랑 분위기도 모두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가도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푸르른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마치 초가을? 늦봄같은 느낌도 듭니다. 날씨도 중부권과 비교하면 그다지 춥지도 않습니다. 이 색다른 풍경도 좋지만, 봄에 보는 낙엽이라뇨? 곶자왈에서는 다양한 식물군이 섞여 살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숲과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나무들은 겨울에도 푸르고 봄이 되면 낙옆을 떨구는 매우 신기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3. 동백꽃

겨울 시즌에 제주도에 가면 예쁜 동백꽃을 여기저기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마다 동백이 피는 시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온도의 차이? 양달/음달의 차이?) 예쁜 동백꽃을 볼 수 있다고 유명한 위미리동백군락지의 경우는 11월부터 1월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12월이 되면 거리에서도 여기저기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흘곶 동백동산으로 유명한 지역은 곶과 곶자왈 지역이다 보니 햇빛이 많이 가려지기 때문인지 12월 말에도 동백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관리자 분들에게 물어보니 봄에 핀다고 하니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선흘곶 동백동산으로 가서 멋진 동백꽃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 부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흘곶 동백동산의 동백꽃 피는 시기는 추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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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름난 맛있는 빵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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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점점 자신만의 브랜드를 무기로 개인 빵집이 힘을 싣고 있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인천, 부산, 대전, 제주, 대구, 강원 등지에서 입소문으로 알려진 명가 빵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전국에서 유명한 빵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 성북동 나폴레옹과자점 (샐러드빵)

- 망우동 팡도리노베이커리 (호밀앙버터/맘모스)

- 군자동 초이고야 (앙버터/스콘)

- 성수동 빵의정석 (삘미까레)

- 장충동 태극당 (태극당모나카)

- 한남동 타르틴베이커리 (컨트리브레드)

- 논현동 꼼다비뛰드 (바게트샌드위치)

- 신사동 88브레드 (다양한 덴마크(대니시) 식빵)

- 도곡동 김영모과자점 (몽블랑)

- 양재 소울브레드 (크림치즈치아바타)

- 서초동 루엘드파리 (크로와상/대니시)

- 봉천동 장블랑제리 (단팥빵/맘모스)

- 상도동 브레드덕 (프레첼/깜빠뉴)

- 연희동 폴앤폴리나 (프레첼/치아바타)

- 망원동 어글리베이커리 (사워도우/크림빵)

- 연희동 피터팬제과 (아기궁뎅이)



사람들이 빵을 좋아하는 이유는 빵이 먹기도 편하고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고급음식으로 셋팅이 쉽고 간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은 매우 다양한 방식의 음식이 한국에도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인천

- 송도동 샹끄발레르 (소금빵)

- 부평동 베이커리이을 (크림빵)

- 송도동 제이스레시피 (스콘)

- 노현동 베이커리율교p3120 (콩고물바게트)

- 구월동 안스베이커리 (엔젤링)


대전

- 자양동 파이한모금 (파이)

- 지족동 꾸드뱅 (앙버터)

- 어은동 콜마르브레드 (끼리바나나빵)

- 봉명동 르뺑99-1 (크로와상)

- 신성동 아빠의꿈 (코카단호박찰빵)

- 은행동 성심당 (부추빵/튀김소보로) ← 소보로 명칭 주의


※ 주의 : 소보로는 완전 웃긴 역사적 아이러니를 담긴 말인데요, 일본이 포르투갈어 Soprado 또는 Sabor 의 발음을 자기식대로 소보로라고 불렀던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서양빵입니다. 그런데 이 빵은 크게 독일빵인 스트로이젤의 한 종류로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광주

- 충장로 궁전제과 (공룡알빵/나비파이)

- 양림동 양림빵집(양파빵)

- 광산동 베리에르 (엔젤링)

- 불로동 배익호리 (까눌레)

- 양림동 아페리티프 (크로와상)

- 용봉동 광수빵집 (앙버터/버터프레첼)

- 남동 소맥베이커리 (부시맨)

- 동명동 윤슬베이커리 (초코송이)

- 동명동 아티장홍 (크로와상)

- 동명동 아우스밀 (프레첼)

- 화정동 엘더 (스콘)

- 양림동 양인제과 (초코팡)


경북

- 안동시 맘모스제과 (맘모스)


대구

- 교동 리꼬비 (오리지널슈)

- 상인2동 폭스브롯 (당근케이크)

- 신청동 우즈베이커리카페 (몽블랑/앙버터)

- 동인동2가 레이지모닝 (크로아상)

- 범물동 빅토리아베이커리 (시그니처도너츠)

- 다사읍 우리밀제빵소레헴 (은비가좋아하는빵)

- 동성로3가 삼송빵집 (마약옥수수빵) ← 마약 단어는 적절하지 못함


※ 주의 : 음식에 마약이란 표현을 적는 것은 근절되어야 함



울산

- 달동 윤연당 (인절미빵)

- 삼산동 백림 (끼리바나나빵)

- 신정동 오블레 (앙버터)

- 구영리 랑콩뜨레 (명인앙금빵)


부산

- 광안동 써머스베이커리 (스콘)

- 중앙동 이흥용과자점 (검정고무신/흰고무신)

- 중앙동 백구당제과점 (크로아즌)

- 전포동 바게트제작소 (바게트)

- 전포동 베이커스 (크로아상)

- 전포동 희와제과 (맘모스/밤팥빵)

- 안락동 밀한줌 (단팥빵)

- 남천동 옵스 (슈크림빵/학원전)

- 남천동 무슈뱅상 (바통)

- 수정동 루반도르 (새우감자바게트)

- 융호동 겐츠베이커리 (밤페스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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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Firework Festival) 교통 정보 행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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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

​어디서 열리나요?
ㄴ 여의도 한강공원

63빌딩 근처 골든티켓 좌석은 지정석으로 응모 등으로 티켓을 교부받을 수 있음

*** 그외 멋진 광경을 보시려면
(1) 한강철교 북단
(2) 한강대교 전망터 쉼터
(3) 이촌 한강공원
(4) N서울타워 전망대
(5) 선유도 공원
(6) 유람선 또는 요트
(7) 노량진 사육신 공원
(8) 노량진 근린공원

언제 시작해요?
ㄴ 전체행사 : 2018.10.6.토 1:00 PM - 9:30 PM
ㄴ 낮 불꽃쇼 : 오후 3:20 4:20 5:20 (2분씩 3회)
ㄴ 드림버스킹, 드림퍼포먼스, 드림셀러, 드림디지털, 드림이트페어 등 (아래 홈페이지 참조)

​ㄴ 본 불꽃축제 행사

- 스페인팀 : 오후 7:20 - 7:35
- 캐나다팀 : 오후 7:40 - 7:55
- 한 국 팀 : 오후 8:00 - 8:40




5호선 여의나루역 - 3번 출구에서 243m
9호선 샛강역 - 3번 출구에서 1.5km
1호선 대방역 - 6번 출구에서 2km
5,9호선 여의도역 - 5번 출구에서 1.3km
1호선 신길역 - 1번 출구에서 2.2km
5호선 마포역 - 4번 출구에서 2.4km
4호선 이촌역 - 4번 출구에서 4.4km
* 여의나루역은 행사 종료 후 집중 귀가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40 부터 21:40 까지, 약 한시간 동안 임시 폐쇄될 예정이오니, 인근의 다른 역을 이용 바랍니다.



마을버스영등포 10, 영등포 11
시티투어파노라마코스
경기버스10, 108, 1002, 700, 7007-1
간선버스260, 261, 262, 360, 461, 662, 753
지선버스5534, 5615, 5618, 5633, 5713, 6623, 7611, 7613
* 교통 통제 구간 시간에는 기존 노선을 우회할 수 있으며, 여의도 중학교 정류소, 63빌딩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별도의 주차지원은 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당일에는 인근 지역의 도로 상황이 매우 혼잡하며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이 있을 예정입니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완전 폐쇄될 예정이오니,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실 경우 먼저 인근의 주차 가능 구역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s://fireworksfestival.bulggot.co/
행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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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덮밥 추천 상수동 히메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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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 히메시야 일본식 덮밥의 특징은 밥이 우선 맛있다는 점입니다. 그냥 꿀떡 마냥 꿀떡 넘어갑니다. 주인아저씨도 밥에 특히 정성을 들였다고 광고를 하더라구요.

간단한 플레이팅..

멋진 식기는 하나도 없고 그냥 일본 서민에서 썼을 것 같은 그릇에 간단하게 담아 나옵니다.

근데 이런 거를 볼때마다 왜 한국음식은 이렇게 심플하고 간단하고 맛있게 팔지 못하는 거지? 하며 의아심을 품게 됩니다. 왜 고급스러운거는 일식이어야 하고 한식은 좀 낮아 보여야 하는 것인지 말이죠~

곰탕이든 순대국이든 국밥이든 충분히 고급스럽게 해서 팔 수 있습니다.

발상의 차이죠~



인기가 있는 곳에 비해 장소는 작아 줄이 길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시간대라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킹은 위 사진과 같이 밖에서 하고 주문도 미리 할수 있습니다.



덮밥은 돈까스(커틀렛) 경우는 7,000원 - 9,500원 사이이고, 회의 경우는 9,500원 - 15,000원 사이입니다.

사이드로 초밥은 5,500원 - 6,000원에 추가할 수 있고, 카레, 우동은 5,000원 - 7,500원 사이입니다.

히메시야는 현재 두개가 운영중입니다.


히메시야 (상수역 1번출구)

070-8245-4562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18


히메시야 서교직영점 (홍대입구 7번, 8번)

070-4036-4562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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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하남시 ‘미사리 리버’ 카페 하남 전망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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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보이는 분위기좋은 미사리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리버’ 또는 ‘미사리 리버’로 불리는 카페인데요, 사실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고, 사실 음식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메뉴를 보면 아무리 전망이 좋다고 하더라도 커피값이 좀 비싼 편이네요~ 아메리타노의 경우 6,500원이나 하고 생오렌지차가 9,509원, 대추차가 8,000원이며, 원래 아메리카노가 6,500원일 경우 라떼는 500원 차이가 나는 법인데, 여긴 라떼도 8,000원입니다.

오히려 음식의 경우는 광화문의 유명하다는 스파게티 집이 15,000원 - 18,500원 선인데 비해 리버의 경우는 18,000원 - 22,000원 정도로 대체로 2만원입니다.



1층은 바로 옆 한강 길과 연결이 되어 있고, 풍경이 좋아서 한동안 머무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의자의 구조는 다양해서 둘이 오든 넷이 오든 여럿이 오든 상관없이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바베큐 파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물어보니 10인이상(1인당 5만원) 예약을 하면 직접 모든 음식들을 준비해 준다고 합니다.



2층은 공간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구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주문을 1층에서도 받다가 2층에서만 받기도 했습니다.

평일 주간 시단대에는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평일 저녁, 주말에는 다양하게 손님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 곳에 가면 위 사진과 같이 멋진 한강 뷰와 (건너편은 남양주 덕소 지역)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오솔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강변 근처로 아래쪽에는 자전거 길이 있어, 자전거를 좋아하는 단체가 지나가다가 들려도 좋을 것 같네요.


​​미사리 리버

031-791-2991

경기 하남 미사동로 102-23

ahkri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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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역 경마장 마토 작성법 베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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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경마장 베팅은 몇천원 정도로 재미로 해야지 함부로 쉽게 할 것은 못됐습니다. 왜냐하면 맞추기가 어렵고 예측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보는 무조건 지하철 등에서 파는 책자를 사서 기본정보를 분석해야 하며, 초반에는 그냥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돈을 딴다는 생각보다는 재미로 한다고 생각해야지 도박중독은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베팅을 하려면 마토, 마토구매표라고 부르는 곳에 컴퓨터 싸인펜으로 마킹을 해야 합니다.

보통 위의 사진처럼 여섯 군데를 표기해야 합니다.

(1) 지역 선택 (서울, 부산, 제주)
(2) 요일 선택 (금, 토, 일)
(3) 경주번호 선택 (ㅇㅇ회)
(4) 베팅 방식 선택 (단승, 연승, 복승, 쌍승, 복연승, 삼복승)
(5) 베팅 숫자(말 번호) 선택
- 단승 경우 맨 위에 한곳만 마킹
- 복연승 경유 맨 위 1개, 두번째에 2개 마킹
(6) 금액 선택

마킹을 하는데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베팅방식입니다. 그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 단승 : 1등 말 적중 (1/10 확률)
- 연승 : 1,2,3등안에 들어올 말 한마리 적중 (3/10 확률)
- 복승 : 1,2등 말을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 (1/45 확률)
- 쌍승 : 1,2등 말을 순서대로 적중 (1/90 확률)
- 복연승 : 1,2,3등안에 들어올 말 두마리 적중 (1/15 확률)
- 삼복승 : 1,2,3등 말을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 (1/120 확률)

보통 초보자라면 책자를 보고 단승, 연승, 복연승 등으로만 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당연히 확률이 높은 쪽으로 하는게 낫겠죠? ^^ 참고로 3/10, 1/10, 1/15, 1/45, 1/90, 1/120 순으로 확률이 낮아집니다. 즉 3/10이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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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경마공원역, 마토 표기 방법, 과연 수익낼 수 있을까? 딸 수 있을까? 경매 확률 수익 말구경 포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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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경마공원역 2번 출구 또는 3번 출구로 나오면 뾰족한 ‘동남아풍’ 비막이 건축물이 나타납니다. 이건 뭐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서울대공원을 가려고 (이어진 줄 알고) 했으나 포니랜드가 있다고 해서 말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보가 부족한 것인지는 몰라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날 따라 서울 렛츠런파크 하늘은 유난히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이 마치 그려놓은 것 같이 예뻤습니다.

​​​





위 사진과 같이 화려한 금빛 동상이 보이고 왼쪽으로 멀리 뾰족한 문이 보입니다. 그 곳에서 아래 터널 같은 곳을 지나치면 포니랜드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공원은 나무가 적고 그래서 봄, 가을에 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햇볕이 강해서 좀 힘들 듯 합니다.

방문한 때는 9월이어서 그런지 햇볕도 적당하고 말 구경하기도 괜찮았습니다.



그곳에 가면 우선 작은 말이 있는데, 이런 작은 말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아이들 체험 행사도 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큰 말들도 있었는데, 과거 한국에 있던 말이 아닌 듯한 말들이 있었습니다. 특징은 말굽 근처에 털이 많이 나고 다리도 굵고 몸이 거대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터널에 있었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말 유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몇분이 그림을 덧칠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터널은 단순히 조명은 단 것이 아니라 독특한 색깔의 조합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나와서 옆에 경마장이 있다고 하길래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왠지 경주하는 말을 보고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서울, 부산, 제주에 경마장이 각각 있고, 금일은 부산경남에서 경마가 열렸던 모양입니다. 모두 스크린만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심심해서 한번 해보았는데, 역시 신중을 기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톤 정보가 부족하므로 지하철 등에서 천원을 내고 컴퓨터싸인펜과 책자를 구입합니다. 책자에는 우승 정보 등 여러 정보가 빼곡히 들어가 있어서 초보자에게 좋지만, 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별, 마름모 등등 기호로 되어 있는 것이 무언가 봤더니 별은 1위한 기록 등을 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숫자로 하지 ㅎㅎ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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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볶음밥, 비빔밥 세계화 가능? 데코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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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호텔을 가나 일반 음식점을 가나 비빔밥이든 볶음밥이든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해서 팔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유명해지지 않을까요?

확실히 데코레이션을 잘해야 밥도 고급스럽고 맛있게 보이는 법입니다.

그리고 비빔밥(Bibimbap)과 볶음밥(Bokkeumbap)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사실 인도네시아 국수볶음인 미고렝(Mie Goreng) 보다는 고추장이 들어간 한국 볶음밥이 훨씬 맛있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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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뭐에요? 막창이 뭐예요? 소곱창 소막창 돼지곱창 돼지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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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곱창, 막창이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와 돼지마다 부르는 명칭이 달라서 많이들 혼돈하고 계신데요.. 사전마저도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더욱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돼지 곱창, 돼지 막창은 어느 부위인가요?>

​먼저 돼지의 경우 소장, 대장, 막창으로 구분을 합니다.

먼저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이름은 곱창입니다. 네이버, 다음 사전을 보면 마치 소만 해당되는 것마냥 ‘소의 소장’이라고 나옵니다. 황당하죠?

곱창은 소나 돼지나 모두 소장을 의미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냥 소장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곱창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곱’이란 의미가 하얀 점액이나 지방 성분을 의미하기 때문에 소의 소장을 먼저 그렇게 불렀던 것은 아니었을까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돼지로 다시 넘어가면 또 여러분들을 헷갈리게 하는 내용이 또 나옵니다. 그러니까 돼지 소장이 곱창이어야 하지만, 너무 얇고 조리하기가 어려워서 돼지의 소장은 대부분 순대를 만드는데 쓰이고, 자연스레 돼지의 대장이 바로 곱창으로 대신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돼지 막창은 대장의 끝부분으로 가장 크기가 큽니다. 그래서 돼지막창은 말 그대로 마지막의 창이다라는 의미 그대로 이해하면 쉽고, 구분도 간단합니다.



== 돼지 곱창, 돼지막창파의 주장 ==

장점: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양이 많다. (곱창의 경우 당면과 순대와 함께 나오기 때문이죠) 거의 익혀져서 나온다. 막창은 양이 적지만 매우 쫄깃하고 맛이 좋다. 당면과 같이 먹으면 독특한 매력이 있다. 볶음밥이 기가 막히다.

단점: 맛있는 집을 골라가야한다. (바로 돼지의 경우, 냄새를 없애는 작업 자체가 어렵고,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냄새를 다 뺐어도, 돼지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여전히 먹기 힘들 수 있음. ​


​​​​​<소 곱창, 소 막창은 어느 부위인가요?>

​​먼저 소의 경우는 더 복잡합니다. 그리고 돼지 명칭을 전혀 다른 곳에 사용해서 더 헷갈립니다. 소는 우선 돼지보다 먹는 부위가 많습니다. 바로 위가 네 개이기 때문입니다. 위는 각각 ​양, 벌집, 처녑, 막창으로 불리고, 소장은 곱창으로 불리며, 대장은 대창이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돼지의 대장의 끝부분을 막창이라고 하는 반면, 소의 경우는 위의 네번째 위를 가르키니 당연히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소 곱창구이를 먹으면 가장 많이 함께 즐기는 부위는 소의 첫번째 위인 양과 소장인 곱창 그리고 대장인 대창입니다. 그래서 양곱창이라고도 하는데, 절대 양의 곱창이 아닌거죠^^

모듬구이를 시키면, 곱창, 대창, 염통, 양 등을 적절히 섞어서 부추와 양파, 감자와 함께 나옵니다.



소위 곱창은 지방이 많아 매우 고소하고, 대창은 하얀 지방이 특히나 많이 있어서 한번 맛보면 매니아가 되기 쉽고, 심지어 외국인들까지도 엄청 좋아했었습니다.

양은 쫄깃해서 매력이 있고, 가끔 나오는 염통을 생으로 먹기도 하는데, 아무나 따라하기는 어렵고, 보통은 구워먹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얘기했듯 막창이란 표현이 나오는데, 이게 대창의 끝부분이 아니라 소의 네번째 위라는 거죠 ㅜ 자꾸 헷갈립니다. 확실히 대체 용어가 필요해 보입니다. ‘네위’라든지 원래 명칭인 홍창을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소 막창은 양보다 두껍고 더 질깁니다. 그래서 잘 익히지 않으면 안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막창보다 양을 추천합니다. 곱창과 대창은 기본이구요~




소곱창구이를 먹고 난 후에도 보통 볶음밥을 볶아 먹습니다. 돼지곱창, 돼지막창을 먹고 나서 먹는 볶음밥 보다는 확실히 기름기가 많고 느끼한 편입니다.


​​== 소 곱창, 소 양, 소 막창파의 주장 ==

장점: 모듬구이가 기본이어서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양파, 부추, 감자가 맛있다. 지방이 하얗게 나오는 대창이 특별하다.

단점 : 비싸다. 양이 적다. 요새는 구워 나오기도 하지만 어쨌든 굽는데 시간이 걸린다 (소 막창의 경우 두꺼워서 자칫 안 익기 쉽죠~) 기름기가 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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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로워지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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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이름은 ‘이 산에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생긴 이름입니다. 지리산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제사를 지내는 5곳 중 한 곳으로 신성시 여겨 왔습니다. 지리산은 현재 남쪽 지방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1,915m)입니다. 등산은 일반 산보다 험한 편이므로 등산 계획이 있다면 신중하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리산 주변에는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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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여러 목표를 위해 전국 자전거 여행을 떠난 시현대감님의 기부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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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링 연습 – 미국 바베큐 먹방 by Digitalsoju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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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바베큐를 먹는 한국여자들의 평가인데요,

확실히 소스자체가 다르고 큼직큼직하고 저도 즐겼던 생각이 납니다.

 

한국 불고기, 삼겹살 등의 고기구이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지만,

저는 둘다 각 영역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도 요즘은 한국 고기구이를 많이 좋아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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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쇼] 주디 주의 라면과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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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주가 낸 책이 해외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Korean Food Made Simple이란 책인데요, 런던과 홍콩에 이미 음식점을 내고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라면을 만들었네요.

미국에서는 이런 인스턴트 라면을 인스턴트 누들(Instant Noodle)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론 삼결살 또는 보쌈 같은 느낌을 응용해서 고급스러운 상추쌈을 만들어냈습니다.

뭔가 이렇게 팔면 비싸게 팔릴 것 같고, 서양식처럼 식당에서 서비스가 되어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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