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를 알려줘에 해당하는 글 197

  1. IRP 계좌, 연말정산 세액공제! 그런데 수수료가 있다고?2023.12.19
  2. 퇴직연금!! 이것만 알면 두렵지 않다!! DB형, DC형, IRP의 차이!12023.11.23
  3. 동북공정은 거짓말! '만주인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 청나라 #만주원류고 #만주인2023.11.14
  4. [주식] 세력, 리딩방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주린이2023.10.27
  5. 증권사 앱 어디꺼 쓰시나요? 수수료 비교 #후진 앱은 제발 좀 가라!2023.08.18
  6. 한국 영화 사운드 음향의 전반적인 문제!!2020.12.13
  7. 블랙핑크(Black Pink) 유튜브 조회수 기록!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다!2020.08.23
  8. 한국 역사의 민낯, 용어 정리도 안된 사실들 (명성왕후 vs 명성황후)2020.07.26
  9. 한센병이라니? 무식한 병명 이름2020.02.26
  10. 방탄소년단 ‘Airplane Part.2’ 가사가 아쉬운 이유2019.04.08
  11. 방탄소년단(BTS) vs 블랙핑크(Blackpink) 뮤직비디오 조회수 비교2019.04.07
  12. 한국 축구 랭킹 38위로 15계단 상승2019.03.12
  13. 방사능을 조심해야 하는 일본 브랜드 TOP 52019.03.06
  14. 기가막힌 삽사리(삽살개) 토종 논쟁2019.02.20
  15. 늑대개 (울프독) 늑대를 닮은 강아지 견종, 애완견 순위 TOP 72019.02.18
  16. 한국어 일본어 연관성 조사 - 단어 모음2019.01.08
  17. [왠지 웬지] 왠지 웬지의 차이, 왠지 모를, 오늘은 왠지 2018.10.13
  18. [웬일 왠일]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는 표현 알려주세요2018.10.13
  19. 미국 유망한 기업 리스트 - 주식, 미국 투자, 유망기업2018.09.30
  20. 매운탕, 맑은탕 - 지리 지리탕이라고 쓰지 마세요~ 일본어2018.09.28

IRP 계좌, 연말정산 세액공제! 그런데 수수료가 있다고?

728x90

 

 

 

IRP로 세액공제를 받는다고요?

 

13월의 월급을 받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연말정산 시기에는 세액 공제를 받는 항목에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IRP, 개인형 퇴직연금도 그 중 하나입니다. 퇴직하기 전에도 가입 및 납입이 가능한 IRP를 활용해서 얼마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예고해 드렸던 IRP를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데 IRP를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IRP, 넌 누구냐?

 

IRP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로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적립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55세 미만일 경우, 퇴직금을 받는 계좌로 사용할 수 있고, 근로자가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아서 관리를 할 경우의 장점은 과세가 이연된다는 점, , 세전금액으로 받아서 관리를 하다가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낸다는 점이다. 근로자가 별도로 IRP 계좌에 추가 납입했을 때의 장점은 연말정산에서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는 점이다.

 

퇴직금은 연말정산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요?

 

몇 달 전에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면서 퇴직금을 받았기에 퇴직금을 포함해서 세액이 공제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퇴직금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퇴직소득은 과세가 이연되었기에 세액 공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퇴직금을 제외한 추가 납입 900만원에 대해서 세액공제가 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액공제 금액 900만원에는 연금저축계좌에 납입한 금액도 포함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IRP 세액 공제율이 소득에 따라 다르다? 15%? 16.5%?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 공제가 되는 IRP 계좌에 납입한 금액의 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총급여액이 4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5%, 45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2%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16.5%, 13.2%라고 검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지방세를 포함했을 경우로, 국세청에서 공시한 공제율은 15%12%이다.

 

IRP 계좌는 어디에서 만들 수 있지?

 

보통 계좌는 은행에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좌를 만들려고 하는데, 증권회사에서 만들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IRP 계좌를 증권회사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는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사에서 만들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다.

 

IRP 계좌를 못 만드는 은행도 있다?

 

IRP 계좌를 모든 은행에서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IRP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은행은 총 12곳으로 가나다 순으로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이 있다. IRP 계좌를 만들 수 없는 은행으로는 농협, 수협, 시티은행, 외환은행, 전북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이 있다.

 

IRP 계좌를 증권회사와 보험사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IRP 계좌를 만들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로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13개의 회사가 있다. 보험사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뉘는데, 생명보험사는 교보생명보험, 동양생명보험, 미래에셋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아이비케이연금보험, 케이디비생명보험, 푸본현대생명보험, 한화생명보험, 흥국생명보험, DB생명보험 등 11개 생명보험사가 있다. 손해보험사로는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6개의 손해보험사가 있다.

 

IRP 계좌는 관리 수수료를 낸다고?

 

IRP 계좌를 만드는데, 어떤 은행과 증권회사, 보험사가 있는지 알아본 이유는 관리 수수료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수료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있는데, 높은 곳은 0.6%까지 수수료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IRP 계좌 관리 수수료를 안 내는 곳이 있다고?

 

IRP 계좌 관리 수수료를 내지 않는 곳도 있다. 금융투자회사들 중 8곳이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그곳은 어디일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내지 않는 곳이다. IRP 계좌에 적립을 해 두고 매년 수수료를 내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아보고 계좌를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댓글()

퇴직연금!! 이것만 알면 두렵지 않다!! DB형, DC형, IRP의 차이!

728x90

 

퇴직금을 받기 전 설레는 마음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다가 그만두었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을 때, 주어지는 목돈이 있어요. 바로 퇴직금입니다. 그런데 2022년 작년부터 퇴직금을 현금으로 받지 못하게 법이 바뀌었다고 해요.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뭐든톡톡에서 이슈를 담당하는 배움톡톡입니다.

 

퇴직금을 안 준다고요?

몇 달 전 아이의 육아로 인해 계약직 연장이 어렵게 되어 퇴사를 하게 되었다. 몇 년 근무를 했기에 퇴직금을 받게 될 생각에 어떻게 퇴직금을 활용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날라온 이메일에는 IRP 계좌로 퇴직금이 이체되어야 한다고 IRP 통장 사본을 보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IRP가 뭐지? 그리고 왜 퇴직금을 급여 계좌로 주지 않는지 궁금해졌다.

 

IRP 계좌로 퇴직금을 준다고요? (Since 2022년 4월)

퇴직연금 제도는 200512월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퇴직금을 회사가 관리하면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할 시기에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퇴직금을 못 받게 되기도 하고, 한 번에 목독을 받고 투자를 해서 손실로 인해 원금을 모두 잃는 경우가 많아져서 퇴직연금 제도가 생겼다고 한다. 퇴직연금 제도는 퇴직금을 은행 또는 퇴직연금사업자 등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자산관리를 맡기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법정 퇴직 급여 제도이다. 퇴직연금을 사용자 즉 회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연금사업자가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관리한 퇴직금을 받을 때, 55세 미만이라면 일반통장으로 받을 수 없다. 20224월부터 개인형퇴직연금제도 계정, 일명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법이 바뀐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형, DC형과 IRP는 다른가요?

이전에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고 퇴사할 때 퇴직금 관련해서 DB, DC형에 대해 들었던 것 같은데, IRP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사실, DB, DC형도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알고 싶어졌다.

 

DB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다.

먼저, DB형은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으로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정해져 있는 것을 말한다. ‘퇴직금이 당연히 정해져 있지, 달라지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회사가 퇴직금으로 지급할 금액을 적립하여 운용하다가 수익이 생기면 회사가 가지고 나머지를 주고, 손해가 생기면 보완해서 약속한 퇴직금을 주는 제도DB형이다.

 

DC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요?

DC형은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으로 사용자가 부담할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당연히 정해진 퇴직금을 부담하지, 더 부담할 것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DB형이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가져가거나 손해를 부담한 것과 달리, DC형은 회사가 정해진 계좌에 1년에 1회 이상 퇴지금을 지급하면 의무가 끝난다. 그 이후에 자산 운용은 근로자가 담당하는 것이다. 근로자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인다면 퇴직금이 많아질 수 있는 것이다.

 

DB형은 퇴직금이 보장되고, DC형은 자산운용 권한이 주어진다.

다시 정리해 보면, 근로자 입장에서 DB형은 약속된 퇴직금을 보장받는 장점이 있고, DC형은 미리 퇴직금을 받아 자산 운영을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DC형은 장점이 곧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투자를 해서 손실이 생기면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IRP는 내가 적립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요?

그럼, IRP는 도대체 무엇인가? IRP는 개인형퇴직연금제도(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로 근로자가 적립 및 관리를 모두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근로자가 관리를 하는 것은 DC형과 비슷한 것 같은데, 퇴직금 적립을 어떻게 근로자가 하지? 여기서 적립에 해당하는 금액은 회사로부터 퇴직을 할 때 일시금으로 받은 금액이 될 수도 있고, DB형 또는 DC형과 별도로 퇴직을 하기 전에 근로자가 따로 적립을 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55세 미만일 때 퇴직금을 받는 계좌로도 사용이 되고 퇴직하기 전에 일정 금액을 적립해서 관리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IRP 계좌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았을 때 좋은 점은 무엇일까?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으면 퇴직소득을 원천징수하지 않고 세전금액으로 지급해 준다. 세금을 나중에 내는 것이다. 세금을 나중에 내면 무엇이 좋을까? 내지 않은 세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금으로 낼 금액을 투자해서 생긴 이익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근로자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IRP 계좌는 9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된다고요?

또한,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 알게 되면 IRP 계좌에 많은 돈을 넣어두고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IRP 계좌의 세액 공제 한도는 90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 연간 납입가능 금액은 1,800만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IRP 계좌의 세액 공제 한도 900만원은 개인연금저축의 세액 공제 한도 6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인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IRP를 활용해서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부분은 뭐든톡톡의 배움톡톡이 곧 다시 정리해서 찾아올게요.

 

 

[참고자료]

나무위키 퇴직연금

https://namu.wiki/w/%ED%87%B4%EC%A7%81%EC%97%B0%EA%B8%88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https://www.law.go.kr/lsInfoP.do?lsiSeq=239311&efYd=20220712&ancYnChk=0#0000

 

국가법령정보센터 - 한눈보기 서비스

https://law.go.kr/LSW/OneLookInformation.do

댓글()

동북공정은 거짓말! '만주인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 청나라 #만주원류고 #만주인

728x90
청나라는 1912년에 망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유럽보다도 다양한 나라들이 존재했던 지역이며,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지역이다.

 

과거부터 중국에는 이민족이 세운 나라가 많았는데, 북위, 요, 금, 원, 청나라 등이 바로 이민족이 세운 나라였다. 지금의 중국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당시 이민족들이 독자적으로 그 땅에 나라를 세우고 운영하고 있었다. 과거에 그 나라가 존재했을 뿐이었고, 이것이 식민지 또는 지배 형태였는지, 자신들이 세운 나라인지만이 중요한 것이다.

 

가장 중국인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나라인 원나라도 결국 몽골이 지배한 것이었고, 이후 독립을 한 것이었다.

 

당연히 청나라는 만주족이 지배한 것이었다. 한족이 세운 명나라는 청나라에 의해 망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고서가 있는데 바로 ' 만주원류고 '이다.  당시 청나라 지배층인 만주족의 생각이 고스란히 이 '만주원류고'에 씌여 있는데, 솔직히 많이 놀라운 내용들이 많이 씌여져 있다. 지금의 중국인 즉 지배를 받던 한족 등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역사의식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럼 그 만주족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 만주족의 생각 = 만주원류고

 

추측했던 것처럼 만주족을 포함한 만주 지방의 민족들은 고구려의 후예로 한국과 같은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즉, 만주족은 한국 고대 구성원에서 나와 발전된 민족이었다.

 

먼저 ' 흠정만주원류고'는 한족 중심이 아닌 만주인 지배층의 시각에서 편찬이 되었다. 즉, 지금의 대다수의 중국인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현재 만주족은 소멸)

 

부여, 고려, 삼한, 백제, 신라, 숙신, 읍루, 물길, 말갈, 발해, 여진(건주, 완안)

 

이 나라들이 모두 이 책에서 만주족의 계통과 기원으로 포함되었다. 부여 다음에 씌여진 고려는 '고구려'로 보인다.

 

즉, 만주족들은 한족들과 다르게 그들의 뿌리를 한반도와 만주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고구려가 망하고 나서 그 지역은 텅 비었다는 것이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렇게 그 지역은 존재했던 것이었다. 특히 신라, 고려 인물을 금나라의 시조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묘한 느낌을 받는다. 신라와 고구려를 동급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였다.

 

현재 이 책에는 한국의 역사도 많이 포함되어 기록되고 있다고 한다. 후금은 조선과 형제의 관계를 맺었으나, 조선이 끝까지 명과의 관계를 고집하다가 결국 인조가 삼전도의 굴욕까지 당했었다. 여기서 중요한건 후금이 왜 형제의 관계를 바랬느냐였다. 학교 교과서에서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 만주원류고'를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이후로도 조선을 멸망시키지 않고, 군신의 예를 요청하였다.

 

청나라가 망했더라도, '왜' 만주족의 나라는 없어졌을까?
만주족은 현재 천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만주족들의 역사의식은 대부분 소멸되었다고 보여진다.

 

만주족은 그 만주어를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결국 그들의 나라도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말들도 많다. 언어를 잃어버리게 되면 결국 나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유럽의 경우를 보면, 영국 옆의 아일랜드나 발트3국 등을 보면, 유럽은 언어가 같거나 인구가 작아도 그 존재를 인정해 주고 있다. 하지만, 중국 지역은 유럽처럼 어떤 선과 유대, 인간성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강자가 독식하는 그런 느낌? 상당히 고대국가 분위기에 머물러 있다.

 

어째되었든, 강력한 중국어와 인구를 무기로 하고 있는 중국인들은 결과적으로는 그 이민족의 강한 역사의식마저도 없어지게 만들었지만, 그랬다고 그 이민족의 역사가 그들의 것은 아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이다. 미국에 중국인들이 많이 이민갔다고해서 미국이 중국은 아니다.

 

만주원류고의 역사의식을 가진 만주족이 존재할까?
다행히도 역사적으로 참고할 사료가 남았다.

 

현재 이 책은 중국에서 철저히 외면을 하고 있으나, 그 가치는 매우 높다. 당시 청나라를 이끌던 지배층인 만주족이 만든 역사책이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전 세계가 공유하고 연구해야 하며, 특히 한국 역사 관련자들은 이책을 기반으로 역사를 다시 바꿀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매우 중요한 역사 기록이 하나 나온다. 항상 궁금했던 신라와 백제의 강역이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길림성과 요령성 등 까지 미치고 있었다는 기록이다. 백제의 22담로도 해결되고, 각종 중국 역사서에서 중국의 과거 나라들이 백제, 신라와 싸웠다는 전쟁기록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지배층 만주족은 한족을 대학살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청나라 지배층인 만주족들은 한족을 매우 전략적으로 학살하고 차별했다. 그 대학살은 매우 심각했으며, 지배층이 중국 한족을 경멸해서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시행되었다고 한다. 만주족은 한족을 극도로 경멸하고 싫어했던 것이었다. 한족은 모두 변발을 해야 했고, 변발을 하지 않으면 모두 몰살되는 강도높은 지배 정책이었다.

 

이러고도, 청나라가 중국의 역사라 할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중국이라는 지역은 이민족에게 1616년부터 1912년까지 296년동안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을 뿐이었다. 

 

유럽의 경우는, 그 민족이 흡수되어 사라지는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작은 민족은 그렇다 할수 있지만, 만주족은 작은 민족은 아니었다. 유럽의 역사를 보면 유럽의 여러 민족은 그들만의 나라를 만들고, 그 정통성을 이어받아 계속 현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만주족이 그 정체성과 언어와 나라 마저 사라진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이지만, 어쨌든 만주족은 청나라가 망하고 (지배가 끝나고) 만주지역에서조차 청나라 지배층이 가지고 있던 민족의식과 정체성을 가진 만주족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즉, 지배층이 가지고 있던 민족의식은 온데간데 없고, 민족도 만주족인지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당연히 국적은 중국이겠지!! 조상이 들으면 아마 대노할 것이다.) 자신들의 시조도 모르고, 그 민족의식도 가지고 있지 않는 민족은 더이상 만주족이 아니기 때문이다.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만주족도 (정체성도) 소멸해버린 것일까?

 

결론은 한국과 같은 뿌리를 두었다고 생각한 만주족은 청나라를 세웠다.
현재 중국에 흡수가 된 상황이라지만, 그랬다고 이민족으로써 지배했던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세계 모든 역사가 그 당시를 기준으로 해서 역사책과 역사지도를 만들고 있다.
로마제국이 그러하고, 몽골제국이 그러하다.

 

심지어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은 당시의 상황일뿐 이탈리아가 아니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과거에 그런 것을 현재의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몽골이 '중국이 내 땅이다.'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어린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

 

한국이 일제 침략을 받아 식민지가 되었다고 독립을 했던건, 역사의식, 민족의식과 언어 그리고 확실한 국민들의 마음이 확고했기 때문이다. 결국은 '나'의 정체성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인들의 주장처럼 한국인들이 지배했던 일본은 우리꺼다라고 하는 정신병자는 없을 것이다.

 

청나라가 딱 그런 상황인 것이다. 중국은 청나라를 내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여러 지역을 점령의 형태로 꾸려온 중국의 관리 방식에서는 더더욱이 중국과 청나라를 같다고 볼 수가 없다. 지배를 받았던, 중국의 한족이 있었고, 그들은 지배에서 벗어난 것 뿐이다. 청나라가 그들의 것은 아니었다.

 

이로써 동북공정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었다. 그들은 고구려를 오랑캐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다른 언어, 다른 역사의식으로 오랫동안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추후 금나라의 노예가 되어, 똑같이 당했을 뿐이고, 청나라 지배기간은 끝났을 뿐이었다.

 

동북공정의 아이러니는 바로 지배층인 만주족이 남긴 정체성 혼란으로도 보여지는데, 현재의 만주족이 스스로 중국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역사는 당시의 역사관과 지배층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며, 아무리 역사를 바꾸려고 해도 역사의 진실은 바뀌지 않는다.

댓글()

[주식] 세력, 리딩방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주린이

728x90
그 종목을 왜 매수했나요?

 

주식은 투자성 상품입니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각자의 이유도 사고, 팔리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매수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만약 그 종목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측해서라면, 매출액과 영업이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서라면, 매수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세력들에 의해 이미 오르고 올라 최고점의 상태라면 어떻게 될까요?

 

세력 = 투기성이 짙은 매수/매도자 또는 그룹 = 더 쉽게 말해, 거대 자본으로 주가를 쥐락펴락하는 존재들

 

그래서 주린이라고 요즘 새로운 용어를 쓰고 있는데, 초보자일수록 이 세력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력은 본인들의 시나리오, 또는 계획을 가지고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서는 뭐든 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매출이 낮아지고 있는데, 왜 주식이 오르지? 영업이익이 엉망인데, 주식이 오르고 있네?' 세력은 갑자기 주가를 올려놨다가 갑자기 하락시킵니다. 이 존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다가는 손절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산 금액이 최고점에 근접한 것은 아닌가? 고민해 봐야합니다. 물론, 계속 오를 상황인지, 떨어질 상황인지에 대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 종목을 매수한 이유도 중요하지만, 세력이 놀다가 자리인지, 지금 장난을 치고 있는 중인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세력들은 테마주라는 것과 함께 움직이는데, 이 종목이 테마주와 엮인 것인지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테마주는 빠르게 상승했다가, 빠르게 하락하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 종목에 물릴수가 있으면, 팔고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테마주는 경제의 흐름에 따라 엄청 빠르게 변동을 합니다. 예를 들면, 경제 흐름에 따라 원유 관련된 테마주가 부각될수도 있고, 반도체 재고, 가격에 따라 반도체가 오르기도 합니다. 2023년 여름에는 초전도 관련주가 부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각종 경제지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야 하지만, 동시에 테마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염두에 두어야지, 주식시장에서 낭패를 피할수  있습니다.

 

리딩방 절대금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리딩방입니다. 실제 여러 리딩방을 경험해 본 결과, 일부는 맞추고, 일부는 틀리더라입니다. 만약 그래도 테스트를 해봐야 하겠다 싶으면 10만원 정도로 테스트를 하기를 권해드립니다. 리딩방의 문제는 주식의 매수의 판단기준이 아니라, 생판 모르는 리딩방의 방장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물건을 사는데, 어떠한 근거도 없이 상대방의 말만 듣고 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게다가 이 리딩방에서 일부는 수익이 나고, 일부는 손해를 본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손해의 폭이 보통 더 큽니다. 이상하게도 공통되게도 리딩방은 종종 고점에 오를대로 올라, 곧 하락할 종목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가 세력과 연관되어 있는지 증빙은 없지마, 왜 그 종목을 추천했지라는 의구심은 듭니다. 실제로도 추천한 종목에서 수익이 나봤자 2-3%가 났었다면, 오를대로 올랐던 종목에서는 거의 30-50%까지도 손해를 본 종목들이 허다합니다.

 

이렇듯, 리딩방은 일단은 믿고 거르는 것이 상책입니다. 만약 고수라면, 그냥 어떤걸로 떠드나 하고 참고삼아 재미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의 매수/매도의 판단은 내가 해야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온전히 내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익절과 손절을 잘 결정해야 결국엔 전체적으로 수익이 납니다. 또한 지금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시간이 쌓이고 쌓여, 경험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 빛을 발할 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고수가 될수는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수익이 나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면 됩니다.

 

2023년 10월은 유난히 심한 하락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전쟁도 그렇고, 각종 경제 지표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상승장이 나와주리라는 기대심리도 있고, 하락장이 오면 반드시 상승장은 오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각종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기업분석을 다시 해보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댓글()

증권사 앱 어디꺼 쓰시나요? 수수료 비교 #후진 앱은 제발 좀 가라!

728x90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현재 거래수수료는 #토스증권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모두 수수료 0.015% 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앱에서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사고팔고가 빠르게 잘 되느냐 입니다.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앱은 추천하지만, 키움증권은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우선 키움증권은 앱 내에서도 비번 관련해서 불편한 경험을 수도없이 반복했고, 현재 홈페이지는 구식 공공인증서만 가능합니다. 추후, 개선이 된다 해도, 구식 행정 프로세스가 너무 많아, 어느 시점에서 불편함을 또 느낄 것입니다.

계좌비밀번호 5회 에러시에도 승인 문자를 받아야만 가능하질 않나.. 전화를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 타증권사 옮기는것도 홈페이지 pc만 가능, 앱은 안됩니다. 더 황당한 것은 타증권사로 옮길때 한종목당 1천원이라고 3천원 입금하라네요 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ㅎㅎ

주식점유율 1위에 속지 마세요!

전체적인 구성이 이체 못하게 하려는, 타사 못 옮기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UI입니다. 용어도 일부로 애매하게 해놨습니다.

사용측면에서는 나무앱이 (농협증권) 편해서 많이들 쓰시던데요, 조금 고액 거래했다고 떼어가는 수수료 보고 깜짝 놀라서 모두 자산을 토스로 일단 옮겼습니다. (거래수수료 완전 높음!!)

즉, 거래수수료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쓰시려면,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앱을 이용하세요~

장기 투자는 토스증권으로, 단타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스는 시각적으로 장기투자, 즉 신경 안쓰도록 (일부러 심리적인 부담감을 적게 한것일까요?) 해놨구요

카카오페이는 직관적으로 종목 조회, 구매도 편리해서 단타를 카카오페이로 하려고 합니다. 

 

토스증권 Q&A 자주 묻는 질문 ▶  https://tossinvest.com/faq/

 

토스증권

모두의 투자를 바꾸다

www.tossinvest.com

카카오페이증권 Q&A 자주 묻는 질문 ▶  https://www.kakaopaysec.com/customer/faq/dynamicPage.do

 

카카오페이증권

생활금융 플랫폼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펀드매매.

kakaopaysec.com

 

댓글()

한국 영화 사운드 음향의 전반적인 문제!!

728x90

한국영화에 대한 사운드는 정말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삼성 티비로 보는데도 일반 예능보다도 사람 목소리가 너무 안들립니다.

배경음악은 무진장 크고!! 사람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발음이 명확하지도 않습니다.

마치 초보 유튜버가 장비도 없이 핸드폰 하나로 주변음이 섞인 인터뷰를 만든 것과 비견될 정도입니다.

소리를 아주 작게 줄였을때 그 차이는 더욱 명확해집니다.

한국 영화가 여러모로 성장하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 집에서 그 영화를 볼때는 일반 예능, 일반 플그램보다도 사운드가 매우 떨어집니다.

배우들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늦은 밤에 아주 작은 소리로 (다른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영화를 볼때 기준이기도 하지만!!

소리를 크게 해도 종종 같이 보는 사람들이 배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안들릴때가 있다고 하고!! 음악이
너무 커서 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매우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암튼 사운드 전문가가 전혀 없이, 관련 지식이 없는 것인지 사운드 문제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댓글()

블랙핑크(Black Pink) 유튜브 조회수 기록!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다!

728x90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블랙핑크(Black Pink)가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작년 2019년 4월에만 해도 블랙핑크(Black Pink)BTS(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7.4억 뷰로 BTS의 'DNA'의 6.8억뷰로 약 6천만뷰가 더 높았지만, 4억뷰 이상의 뮤직비디오가 블랙핑크가 3개인 반면, BTS는 7개로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7.4억회

2.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6.8억회

3.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5.6억회

4.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5.5억회

5. BTS(방탄소년단) -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5.2억회 

6.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4.9억회 

7.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4.6억회 

8. BTS(방탄소년단) _ DOPE(쩔어)  
   ㄴ조회수 4.5억회 

9. BTS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ㄴ조회수 4.3억회 

10.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4.2억회 


어느정도 비슷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남녀 아이돌로 각각 성장하고 있는 모양새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됐던 후속곡에서 흐름을 이어간 블랙핑크와는 달리 BTS는 그렇게 큰 이슈가 되는 곡이 없었습니다. 이 결과는 극명하게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순위를 보시겠습니다. (2020년 8월 23일 기준)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12.7억회

2.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10.6억회

3. BLACKPINK - 'Kill This Love'
   ㄴ조회수 9.7억회

4.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9.4억회

5. BTS(방탄소년단)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ㄴ조회수 9억회 

6.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8.5억회

7.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7.5억회 

8.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7.2억회 

9.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7.2억회

10. BTS(방탄소년단) _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6.5억회 

 

2020년 8월 23일 기준으로 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12.7억 뷰로 BTS의 'DNA'의 10.6억뷰로 격차가 2억뷰 이상으로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돌이 같은 시기에 내놓은 곡도 블랙핑크가 약 7천뷰 이상의 격차로 앞섰습니다.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는 9.7억뷰인 반면,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9억뷰였습니다.

블랙핑크는 또한 '붐바야'(BOOMBAYAH)'를 9.4억회로,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을 8.5억회로 3-4억회를 추가로 끌어올렸습니다.

 

 

 

남녀 글로벌 아이돌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TOP 10 순위에서도 기존 3개를 4개로 늘렸고, 각각 1위, 3위, 4위, 6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공개한 신곡인 'How You Like That'도 성공하여 두달만에 4.5억회를 기록하며 상위 랭크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건재를 과시하며,  'How You Like That' 신곡을 통해 인기와 함께 한국의 한복 패션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의상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BTS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이후 공개한 'Black Swan' , 'ON' 은 1.5억대로 블랙핑크에 비해 큰 조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이후로 자꾸 하나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여러개를 만들어 조회수를 분산시키는 전략은 매우 좋은 전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운영적인 면에서 초보 티가 좀 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확실한 명곡이 나와줘야 했던 상황이었는데도 BTS는 두 곡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뻘짓!을 이어갑니다. 갑자기 일본어로 된 'STAY GOLD'라는 뮤직비디오를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방시혁 갑자기 왜이래? 글로벌 인기를 받고 있는데, 굳이 왜 일본 앨범???" 노래도 그저 그랬고, BTS답지 못했습니다. 시대를 읽는 눈이 비좁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역시나 이 뮤직비디오는 최저인 1억뷰를 기록중입니다.

 

 

BTS가 저물어가는 걸까 했던 즈음에... BTS는 영어곡인 'Dynamite'로 하루만에 1억뷰를 얻습니다. 이건 분명 음악성 매력이 강하던 BTS가 길을 헤메다 다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그 잘나가던 시점에서 웬 일본어 뮤직비디오?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도 낼건가? ㅎㅎ

아무튼 'Dynamite' 이후로 두 남녀 대표 아이돌이 국제적으로 어떤 성적을 받게 될지 다시 흥미진진하게 되었습니다.

1년 후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댓글()

한국 역사의 민낯, 용어 정리도 안된 사실들 (명성왕후 vs 명성황후)

728x90

뮤지컬 명성황후가 한동한 극찬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아픔과 감동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계속 성곡적으로 공연을 이어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명성황후(황제의 정실부인)라고 말하는 것에는 꺼리낌이 없는 반면 같은 시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종 vs 명성황후

역사 책 속에 엉망진창의 용어 표기... 식민사관의 연속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현재 한국 역사계의 결과물일 것입니다.

일본은 대한제국을 미완의 것으로 낮추지만, 비록 망했더라도 대한제국이라 선포한 이상 더이상 조선은 아닌 것입니다.

중국도 아주 잠깐 존재했다 사라진 신나라도 중국 역사책에서 절대 빠지지 않죠.

문제는 한국 내에서 명성황후가 우세하게 불리고 있는 반면,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되어야 할 황제는 조선의 고종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역사책에는 광무제(고종)는 조선 왕조 계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한국 역사계가 정리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리하지 못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비록 광무제(고종)의 꿈이 짧았다고는 하나 결코 조선이 될 수 없습니다. 역사책에도 조선과 대한제국을 나눠야 하며 조선 왕의 계보와 대한제국 황제의 계보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느 멍청한 기자가 자신의 기사 내용에 명성황후는 광무제(고종)가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1897년 10월 이전에 죽었으니 추전된 명칭을 쓸 수 없다고 하는데 매우 논리다 빈약한 생각입니다.

광무제(고종)이 황제가 되는 순간 명성왕후도 명성황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적대로라면 흥선대원군도 황제국의 표현인 흥선대원왕으로 부르면 될 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왕인 철종을 철종이라고 부를지, 장황제라고 부를지 헷갈린다면 정말 무능한, 지식이 모자란 기레기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광무제(고종)가 황제가 되어 전 왕을 장황제로 추대했다고 하면 끝날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한제국을 선포한 광무제(고종) 표기가 맞는 표기이며, 전 왕도 아닌 정실부인을 일컫는데 사망한 연도 계산은 의미가 없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왕이되자 아내가 왕후가 된것처럼 광무제(고종)가 황제가 되면서 명성왕후도 황후가 된 것입니다.

댓글()

한센병이라니? 무식한 병명 이름

728x90

과거 나병이라고 불리던 병을 한국에서 언제부턴가 한센병이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내놓은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가 명확하게 존재한다. 왜일까?? 지역이나 사람이 피해받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우한 코로나, 우한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다.

 

한센병도 마찬가지다. 유럽 특히 북유럽, 독일 등에서는 성씨가 '한센'인 곳도 있고, 이름이 '한센'일수도 있다. 그런데 한센병이라니??? 현대 시대에 세계보건기구 병명에 대한 권고를 알고도 이랬다면 정말 한심한 공무원이고, 관계자의 탁상 행정일 것이다. 몰랐다면 조선 말기 봉창 두드리는 죄를 범한 격이다. 엘리트가 멍청한 것도 죄고, 잘못한 것이다.

 

나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좋게 볼까봐 병명을 바꾼다?? 왜 십년마다 이름 바꿀건가?? 

 

한센병의 명칭은 당장 개정되어야 한다.

 

 

 

 

 

댓글()

방탄소년단 ‘Airplane Part.2’ 가사가 아쉬운 이유

728x90

방탄소년단 안티글이 아니므로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방탄소년단(BTS)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배경에는 철학적인 메세지가 담기면서도 독특하게 기획한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와 각자의 매력을 잘 어필했을 뿐만 아니라 파워 댄스 칼군무의 능력을 보여준 ‘쩔어’ 뮤직비디오 영향이 컸습니다.

이어서 DNA, Fake love, Idol 로 연이어 성공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에 ‘Airplane Part.2’ 가사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작사가들의 센스가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방탄소년단(BTS)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입증되고 사랑받는 그룹입니다. 그런데 ‘Airplane Part.2’ 가사에 여러 도시가 나오는데 서울이나 부산이 빠져 있습니다.

보통은 자국의 노래를 만들 때는 자신의 나라 이야기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가사에서 나오는 도시는 기존의 대표 도시로 알려진 뉴욕, 파리, 로마, 런던 등 이고, 심지어 홍콩, 토쿄는 들어가 있는데 서울, 부산이 없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그냥 넘어갈 일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상당히 올라가 있고 관광도 늘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어로 만든 한국인이 여행을 한다는 모티브 가사인데 서울, 부산 등 출발지를 일부러 안 넣은 것인지, 의도적으로 뺐는지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 원 가사 일부 -

We goin' from NY to Cali
London to Paris

We goin' from Tokyo, Italy
Hong Kong to Brazil

We goin' from Mexico City
London to Paris

엘 마리아치 일대기를 참고하여 도시를 정한 것일수도 있으나.. 그랬다고 해서 한국의 도시를 넣는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으며, 오히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방탄소년단이므로 내용의 주제는 엘 마리아체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도 방탄소년단의 입장에서 서울, 부산을 충분히 넣을수도 있습니다.

- 가사를 바꿔 본다면 -

We goin' from NY to Cali
London to Paris

We goin' from ​​Busan Haeundae
Hong Kong to Brazil

We goin' from ​​Seoul Korea
London to Paris

별거 아닌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모든 나라가 자신의 나라를 홍보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기회는 알려주지 않아도 그냥 당연스레 되는 부분이어서 굳이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아무튼 한국의 작사가들이 작사를 할때 그런 여러가지를 고려할 줄 아는 기본은 갖췄으면 합니다.



댓글()

방탄소년단(BTS) vs 블랙핑크(Blackpink) 뮤직비디오 조회수 비교

728x90

 

한동안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고 조회수가 블랙핑크보다 높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나온 이후로 그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Blackpink)는 한국 아이돌 그룹에서는 독보적으로 미국 주요 쇼에서 초정되어 토크쇼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했습니다. 솔로로는 독보적인 전세계적 유튜브 조회수 10위안에 드는 싸이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싸이는 댄스와 노래가 전세계적인 붐의 일환이었다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Blackpink)는 그 자체의 팬심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다릅니다.

 

그렇다면 2019년 4월 7일 기준으로 두 가수의 대표적인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우선 방탄소년단(BTS)입니다. 1억회 이상을 기록한 뮤직비디오가 무려 16개입니다. 이 중 1개는 공식 뮤직비디오도 아니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Go Go (고민보다 Go)'란 노래를 좋아하는데 비해 공식 뮤직비디오가 없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1억뷰 이상 기준]

방탄소년단(BTS)는 현재 6억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1개, 5억 이상 1개, 4억 이상 5개, 3억 이상 2개, 2억 이상 2개, 1억 이상 5개입니다. 이는 모자간에 또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의 총 조회수는 무려 약 53억뷰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대단한 숫자입니다.

 

​1.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6.8억회

2. BTS(방탄소년단) _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5.2억회 

3.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4.9억회 

4.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4.6억회 

5. BTS(방탄소년단) _ DOPE(쩔어)  
   ㄴ조회수 4.5억회 

6. BTS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ㄴ조회수 4.3억회 

7.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4.2억회 

8. BTS (방탄소년단) 'Save ME'  
   ㄴ조회수 3.6억회 

9. BTS (방탄소년단) 'Not Today'  
   ㄴ조회수 3.1억회 

10. BTS(방탄소년단) _ Boy In Luv(상남자)  
   ㄴ조회수 2.8억회 

11. BTS (방탄소년단) '봄날 (Spring Day)'  
   ㄴ조회수 2.4억회 

12. BTS(방탄소년단) _ War of Hormone(호르몬 전쟁)  
   ㄴ조회수 1.8억회 

13. BTS(방탄소년단) _ I NEED U 
   ㄴ조회수 1.7억회 

14. BTS(방탄소년단) _ Danger 
   ㄴ조회수 1.2억회 

15. BTS (방탄소년단) - Go Go (고민보다 Go) (FIRST EVER BTS COMEBACK SHOW) 
   ㄴ조회수 1.1억회 

16. BTS(방탄소년단) _ Just One Day(하루만) 
   조회수 1.1억회

 

그러면 블랙핑크(Blackpink)는 어떨까요??

 

 

 

 

 

 

블랙핑크(Blackpink)

 

블랙핑크(Blackpink)는 1억회 이상을 기록한 뮤직비디오가 14개입니다. 하지만 안무영상과 솔로곡, 콜라보 영상을 빼면 블랙핑크 이름으로 1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얻은 뮤직비디오는 7개가 맞습니다. 안무영상이 무려 4개가 1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얻었고, 특이하게도 제니 솔로곡이 2.6억뷰 이상을 얻어 6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콜라보 영상도 1억뷰를 넘었습니다.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점은 바로 현재 12위를 마크한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2일전 공개되었는데 1억뷰를 넘은 것으로 봐서는 1위인 ‘뚜두뚜두 (DDU-DU DDU-DU)’도 빠른 시간안에 넘어설 것으로 보여서 확실히 방탄소년단(BTS)보다는 공개한 노래 수는 적지만 그 흥행성과 매력은 블랙핑크(Blackpink)가 더 높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사실 블랙핑크(Blackpink)는 ‘뚜두뚜두 (DDU-DU DDU-DU)’ 성공 이후에 제니의 솔로곡으로 전세계를 강타한 후 곧바로 'Kill This Love' 노래로 전세계에 그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로제, 제니의 영어 실력이 원어민에 가깝다 보니 더욱 더 친근한 느낌을 어필했습니다.

이에 반해 방탄소년단(BTS)은 RM의 영어 실력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FAKE LOVE'가 성공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의 공개한 'IDOL'의 파급력은 블랙핑크(Blackpink)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만큼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BTS) 역시 2019년 4월 새로운 곡들로 무장한 노래들을 곧 공개할 것으로 보여 이후에 어떻게 조회수 변화가 생길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근 공개한 RM의 티저는 그다지 파급력이랄까 매력은 많이 동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캐치(Catch)성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아무래도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몇 개월 후에 다시 그 결과를 보시죠 ^^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7.4억회

2.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5.6억회

3.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5.5억회 

4. BLACKPINK - '불장난 (PLAYING WITH FIRE)'
   ㄴ조회수 3.6억회 

5. BLACKPINK - '휘파람'(WHISTLE)
   ㄴ조회수 3.4억회

6. JENNIE - 'SOLO' 
   ㄴ조회수  2.6억회 

7.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안무영상
   ㄴ조회수 2억회 

8. BLACKPINK - 'STAY' 
   ㄴ조회수 1.5억회 

9.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안무영상
   ㄴ조회수 1.3억회 

10.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안무영상
   ㄴ조회수 1.2억회 

11. JENNIE - 'SOLO' 안무영상
   ㄴ조회수 1.1억회 

12. BLACKPINK - 'Kill This Love'
   ㄴ조회수 1억회 

13. BLACKPINK - ‘불장난(PLAYING WITH FIRE)’ 안무영상
   ㄴ조회수 1억회 

14. Dua Lipa & BLACKPINK - Kiss and Make Up 콜라보영상
   ㄴ조회수 1억회 

댓글()

한국 축구 랭킹 38위로 15계단 상승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9. 3. 12. 09:15
728x90



2019.3.12일 기준으로
한국 축구 랭킹이 드디어 30위권으로 올라갔습니다.

과거 50위권을 계속 유지했었을때
시민들은 도대체 계산방식이 뭐냐고
불만이 많았었습니다.

등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상위권 팀과의 경기를 늘리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한국 축구협회는 그동안 매우 안일하게 운영을 했습니다.

1-10위 상위권과의 평가전은 아예 없었습니다.

그런데 2018월드컵에서 한국은 당시 세계1위였던 독일을 무찔렀습니다.

그리고나서 벤투호 감독이 온 후
모든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한국은 코스타리카전에서 2:0 승리,
칠레전 0:0 무승부,
우루과이전 2:1 승리,
파나마전 2:2 무승부,
호주전 1:1 무승부,
우즈베키스탄전 4:0 승리를 했습니다.

현재 우루과이는 7위, 칠레는 13위인 강팀입니다.



그런데 아시아팀중에서 한국은 세번째입니다.

1위는 22위 이란, 2위는 27위 일본입니다.

한국이 15계단이 올라갈 동안 일본은 무려 23계단이나 올라갔습니다.

2018 월드컵에서 일본은 콜럼비아를 2:1로 이겼고, 성적 면에서는 한국이 더 나았습니다. 세계 1위를 이겼으니까요.

하지만 일본은 코스타리카전 3:0 승, 파나마 3:0 승, 우루과이전 4:3 승, 베네주엘라전 1:1 무승부, 키르키스탄전 4:0 승 으로 계속적인 점수를 쌓았고, 2019 아시안컵에서 한국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하면서 결승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한국보다 무려 6계단이나 많은 23계단이 수직 상승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국도 강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승점을 많이 쌓아야 20위권까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19년 3월 26일(화) 세계 12위 콜럼비아와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한가지 특징은 이런 친선경기가 일본과 함께 진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방사능을 조심해야 하는 일본 브랜드 TOP 5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9. 3. 6. 11:57
728x90

후쿠시마 방사능이 지금 심각한 상황입니다.

체르노빌 사건을 아시겠지만 가장 난리쳤던 민족이 일본인들이고,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가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데도

일본인들은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습니다.


그 중 비양심적인 업체가 있다고 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랭킹스쿨 Ranking School 유튜브 영상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1. 하겐다즈


하겐다즈는 미국 브랜드이지만 세계 3대 공장 중 하나가 후쿠시마 바로 옆인 군마현에 있다고 합니다. 한국 수입산에 군마현 제품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2. 아사히맥주


아사히는 후쿠시마 현에 있는 맥주 회사이고, 후쿠시마 제품을 먹자고 운동을 벌이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아사히가 중국 공장에서 들어온다고 하나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3. 러쉬


러쉬는 샤워 용품 회사인데 한국에서도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 러쉬는 영국 브랜드이지만 공장은 일본에 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산 원료를 사용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러쉬 코리아도 일본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4. 아오리 라멘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라멘집인데, 직접 육수를 일본에서 받아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후쿠시마 옆인 야마가타현이라고 합니다. 


5. 모스버거


일본 버거 체인 중 가장 큰 업체인데, 이곳도 후쿠시마 원료를 쓰는데다가 후쿠시마산 원료를 사용하자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안좋은 영상과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쉬쉬하거나 조직적으로 은폐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한국 정부도 똑똑하게 이를 방어하고 연구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댓글()

기가막힌 삽사리(삽살개) 토종 논쟁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9. 2. 20. 08:35
728x90

한 유튜브 영상에서 지겹도록 ‘삽살개는 우리개가 아니다. 토종견이 아니다’라고 줄기차게 외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다수가 진도개 협회 관련자들로 밝혀졌다.

이들은 삽사리가 독도 지킴이라는 것 자체도 기분이 나쁘다는 것이다. 왜 한국에는 진도개만 있어야 하는건데?? ㅎㅎ 정말 어이가 없다!!

나는 앞으로도 수많은 개들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이미 브리더(Breeader)라는 직업도 있다. 옆나라 일본도 다양한 개를 개량했다. 중국도 개 품종이 다양하다.

대체 왜 한국만 진도개 뿐이어야 하는가??? 웃음만 나온다.

오히려 삽사리 복원해 준 교수님께 절을 해야 할 판이다 ㅎ



그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따져보자!!

1. 삽살개가 100% 복원이 아니다????

맞는 말이다. 어떻게 100%라고 말하나? 그게 오히려 거짓말이다. 당시 하지옹 교수는 털이 긴 개들을 후보로 모으고 난 뒤,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몇마리를 최종후보로 해서 연구를 했다.

당시 남부지방에서는 털이 길고 덥수룩한 개를 삽살개로 불렀고 이를 복원했다.

전통성을 생각하며 최대한 복원하려는 자세와 아예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는 것과는 완전 다른 얘기다.

아니 연구한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연구했다는데 대체 왈가왈부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 본인이 그렇다는데 ㅋㅋㅋㅋ

새로운 개를 개량하고 싶으면 니들이 해!! ㅋㅋㅋ


2. 영국개를 닮았다???

색깔, 모양 모두 다르다. 그건 눈이 덮인다는 것이 비슷해보였겠지...

그럼 진도개는 시베리안 허스키 화이트랑 저먼 셰퍼드 화이트랑 닮았으면 그것도 같은 종이냐? ㅎㅎ


3. 티베탄 마스티프를 닮아야 했다??

왜??! ㅎㅎㅎ 대체 왜??? ㅎㅎㅎ
그럼 니가 새로운 종 하나 연구하세요~ ㅎㅎ
정말 웃겨서 말도 안나온다.


4. 귀신 쫒는 개라서 무서워 보여야 한다?!!

이건 또 뭔소리냐??! 이건 단지 오래전 옛날에는 털이 긴 짐승을 사자라고 생각했던 신화에 대한 것으로... 즉 해태가 아닐까 생각했던 조상들의 생각이었다. 그당시에는 진짜 사자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지금이야 사자를 보니까 덩치도 커야하고 더 무서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할뿐!!


삽살개를 까거나 지적질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도개협회 관계자로 보이고, 한마디로 남까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무개가 대충 쓴 인터넷 글 보고 그것이 모두 사실인양 떠들고 있는 것이다.

삽사리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전국에서 다양한 가정에게 보급되어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다.

오히려 그 개체수가 적은 것을 탓해야 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삽사리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댓글()

늑대개 (울프독) 늑대를 닮은 강아지 견종, 애완견 순위 TOP 7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9. 2. 18. 17:32
728x90

안녕하세요 트래블포유입니다.


여러분 늑대를 키우겠다는 생각을 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유럽과 미국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꽤 있었나 봅니다.


특히 애완견 문화가 발달한 유럽에서는 늑대와 개를 교배하여 개량한 울프독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늑대를 닮은 개는 어느 종류가 있는지 한번 보실까요?


참고로 순위는 제가 외모상으로 가장 늑대와 비슷한 순으로 순위를 메겨봤습니다.



-------------------------

7위.

시베리안 허스키

--------------------------

7위는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가 원산지인 시베리안 허스키는

키 50~60cm, 체중 16~27kg으로 중형견에 속합니다.


통부 시베리아에서 에스키모의 하나인

추크치족이 썰매용개로 개발하였습니다. 


눈동자는 갈색, 청색이 많습니다.


목 근육이 발달해 서 있을 때 당당한 모습을 풍깁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산책이나 달리기를 시키고

한달에 한 번쯤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품은 기품이 있고 온순해서 사람을 잘 따릅니다.


독립적이고 힘이 세고 빠르지만

공격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비견으로는 곤란합니다.


수명은 11-13년입니다.



----------------------------

6위.

알래스칸 맬러뮤트

----------------------------

6위는 알래스칸 맬러뮤트입니다.


미국 알래스카가 원산지인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키 55-70, 몸무게 34~55kg으로 대형견에 속합니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던 맬러뮤트족이 썰매 끄는 개로 

오래전부터 소중히 여겨왔다고 합니다.


강인하고 골격이 튼튼하며 가슴이 넓습니다.


외모와는 달리 사교성이 좋아 

사람과 금방 친해지고 

성질은 온순한 편입니다.


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집 밖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무리를 지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집안에서의 서열과 복종 훈력을 시키지 않으면

키우기가 매우 어려운 강아지입니다.


한마디로 주인이 리더의 자격을 갖추지 않을 경우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나쁜 습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


수명은 10-14년입니다.



--------------------------

5위.

우토나간 개 (Utonagan dog)

--------------------------


5위는 우토나간 개입니다.


우토나간은 영국에서 늑대처럼 보이기 위해서 개량된 품종입니다.


우토나간은 여러 믹스견들을 저먼 셰퍼드, 시베리안 허스키, 알래스칸 맬러뮤트와 교배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우토나간은 외모와 달리 부드럽지만,


주인은 정확하게 활동 규칙을 정해 주어야 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합니다.


훈련을 부드럽게 진행해도 충분하며, 심하게 대하거나 거칠게 혼내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

4위.

쿠그샤 개 (Kugsha Dog)

--------------------------


4위는 쿠그샤 개입니다.


쿠그샤 개는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아메리칸 허스키로 불렸지만 현재는 쿠그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쿠그샤 이름은 3명의 브리더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 졌습니다.


쿠그샤 개는 아주 어릴 때부터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쿠그샤 개는 지능이 높고 주인을 기쁘게 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쿠그샤는 경비견으로 탁월하지만 아파트에서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쿠그샤는 혼자 지내기를 매우 싫어합니다.


쿠그샤를 아이들이 만으로 16-17살이 되기 전에는 절대 아이들과 함께 있게 하는 남겨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엄청난 활동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인은 쿠그샤를 리드할 줄 알아야 합니다.



----------------------------------

3위.

타마스칸 개 (Tamaskan dog)

----------------------------------

3위는 타마스칸 개입니다.


타마스칸 개는 늑대와 울프독을 교배해서 만든 핀란드 개입니다.


타마스칸 개는 썰매끄는 개들과 시베리안 허스키, 알래스칸 맬러뮤트를 교배해서 개발되었습니다.


타마스칸 개는 숫컷 성견의 경우 64-84센치까지 크므로 매우 거대한 대형견에 속합니다.


타마스칸 개는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개와도 잘 지냅니다. 매일 운동을 해줘야 하며 오랜 기간 동안 혼자 둬서는 안됩니다.


주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항상 리더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

2위.

살루스 울프독 (Saarloos wolfdog)

-----------------------------------

2위는 살루스 울프독입니다.


살루스 울프독은 1935년 네덜란드에서 저먼 셰퍼드 숫컷과 유럽 울프 암컷을 교배하여 개발된 종입니다. 


숫컷은 어깨 높이가 76cm까지 자라기 때문에 상당히 큰 편이며 12주가 되기 전에 철저하게 사회화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살루스 울프독은 독립성이 강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개입니다.


주인에게 매우 충성심이 강하나 처음 본 사람에게는 경계를 합니다.


고집이 센 편이며 아주 어릴 때부터 매우 많은 훈련을 하고 특히 복종 훈련을 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나 다른 견종과 괜찬은 편이지만 옆에서 지켜주어야 합니다.



-------------------------------------

1위.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

(Czechoslovakian Wolfdog)

-------------------------------------

1위는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생겨난 품종입니다. 유라시아늑대와 저먼 셰퍼드 교배로 연구하에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짧게 체코울프독으로 적겠음)


체코울프독은 군대에서 공격용으로 사육되었으나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탐색, 구조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워낙 크기가 다양하고 크기 때문에 어깨 높이를 최저로만 잡았는데


숫컷은 최소 65cm, 암컷은 최소 60cm입니다.


체코울프독은 주인과 그 가족에게까지도 강력한 관계성을 맺으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외부 동물과 마추질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강력한 사냥 본능을 줄이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훈련을 시켜줘야 합니다.


강아지 시기에는 절대 개집에 따로 둬서는 안됩니다.


집안에서 가족들과 지내면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사춘기 시기에는 정말 격정적인 돌발변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알래스칸 맬러뮤트와 시베리안 허스키를 제외하고는 보다 많은 탁월한 훈련과 리더십을 갖추어야 기를 수 있다고 하니 함부러 기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실제 유럽 등지에서도 매우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위험한 견종은 반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울프독은 민간보다는 군대, 경찰에서 엄격히 관리하며 탐색,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울프독을 키울 경우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여러 세대를 애완견과 섞였을 경우 허용되기도 합니다.)


이중 가장 순한 편에 속하는 견종은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의외로 공격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비견으로 맞지 않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외모는 맬러뮤츠보다 늑대를 닮은 것 같아서 6위로 하려다가 다시 7위로 내린 이유가 되었습니다. 


맬러뮤츠는 꽤 공격석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주인이 100% 확실한 리더십, 주인다운 면모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랬다고 허스키가 모두 공격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다른 울프독들의 성격을 보면 왠지 독립적인 성격과 주인에게만 특히 따른다는 점 그리고 진돗개의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도개도 야생성이 많이 남아있는 애완견 중 하나이고, 영국 등 여러나라에 선물로 보내졌지만, 아직 그 인기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댓글()

한국어 일본어 연관성 조사 - 단어 모음

728x90

丸]+[ㄷ·ㄹ;丸]->[구들->구즐->구슬;丸玉][ㄱ·ㄹ;丸]+[ㄷ·ㄹ;丸]->[구딜->구질->구시로]->[くしろ ;kusiro=釧]くしろ [kusiro=釧][명사] 《고어》 고대(古代)의 팔찌.((조가비·청동· 등으로 만들어져 있음)) 


한국의 아가 Aga 와 일본의 아카 Aka


경남 돐 = 돌시=1년 하는 단어가 일본의 토시 와 같음. "1년이 지났다"=""돌시가 지났다"="토시"라고 표현함


<거짓말 = 우소(うそ), 여기 오소 = 요고소 = 요코소(ようこそ)>

일본어에서 '거짓말'을 뜻하는 '우소(うそ)'와 같은 단어가 경상도 사투리에 존재한다. 

바로 심한 짓이나 거짓말을 할 때 말하는 '웃소'이다. 의미가 비슷하다. 

그리고 경상도에서는 '-오소'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이거 하소. 여기 오소. 하지 마소. 등등이 있는데. 경상도 가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여기오소'이다. 얼핏 들으면 '요고소'라도 들리기도 한다.

그런데 일본에 여행해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요코소'이다. 환영하다, 어서 오세요라는 의미의 말인데, 경상도의 '요고소'와 매우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일본도 백제계, 신라계, 고구려계가 이민을 많이 갔기 때문에 여러 문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일본어 언어가 증빙하고 있는 것이다.

댓글()

[왠지 웬지] 왠지 웬지의 차이, 왠지 모를, 오늘은 왠지

728x90



정답은 “왠지” 입니다.

이런 형태는 <왠지> 밖에 없고, 왠지로 쓰는 경우도 하나 밖에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왠’이란 형태가 단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왠지 = 왜인지 의 준말로 ‘왠’만 쓰면 ‘왜인’이 되어 버리는 거죠? 완전 이상하죠?

- 오늘따라 니가 왠지 멋져 보이는데?
- 왠지 너 오늘 수상하다~~
- 오늘은 왠지 밥맛이 없다.
-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 중국이 우릴 자꾸 무시하는데 왠지 모르겠어.

댓글()

[웬일 왠일]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는 표현 알려주세요

728x90




“웬일이야” 가 맞는 표현입니다.

왠지만 <왠>을 쓰고, 나머지는 모두 <웬>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웬일 = 어찌 된 일 = 어쩐 일 = 의외의 뜻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웬일이야’는 ‘어쩐 일이야’와 같은 말입니다. 웬일은 합성어로 붙여 쓰나 ‘어쩐” 부사로 쓸 때는 ‘웬 떡이야?’로 띄어 씁니다.

- 웬일로 왔어?
- 웬 떡이야?

‘웬일’과 같은 의미로 ‘웬걸’도 자주 씁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의외라는 뜻으로 하는 말로 ‘웬일’만큼 자주 쓰이는데, ‘웬일’보다 ‘웬걸’은 살짝 부정적인 요소가 더 강합니다.

-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오픈했더니 웬걸, 손님이 아무도 안왔어.
-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쓰레기 안버리겠더니 웬걸, 모두 다 그냥 어린애 마냥 버리고 가더라구.
- 잔다더니 웬걸, 라면을 끓여 먹고 있더라구.



댓글()

미국 유망한 기업 리스트 - 주식, 미국 투자, 유망기업

728x90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망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 순위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이 크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수익성과 별개로 놀고 있는 한국 주식보다는 정직성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편인 미국 주식에서 수익을 내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과는 달리 자주 거래하기가 쉽지 않고, (수수료 등) 위험성은 존재하므로 함부로 쉽게 달려들기에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용으로 포브스(Forbs)에서 퍼 왔습니다.


Rank Company Revenue
#1 Instacart $100 M
#2 Suja Juice $42 M
#3 AdBoom Group $105 M
#4 Precision Frac $36 M
#5 Carvana $45 M
#6 Avant Credit Corporation $75 M
#7 Panjo $42 M
#8 AppLovin $90 M
#9 The Trade Desk $200 M
#10 RocketDrop $187 M

#11 Answers Corporation $245 M
#12 Evolent Health $100 M
#13 Bai Brands $48 M
#14 Reliant Asset Management $105 M
#15 Integral Ad Science $50 M
#16 HighPoint Global $95 M
#17 ZOZI $118 M
#18 iCracked $25 M
#19 CardCash.com $95 M
#20 GovSmart $69 M
#21 4moms $48 M
#22 Nitro Circus $50 M
#23 Yodle $187 M
#24 KRAVE Pure Foods, Inc $36 M
#25 PIRCH $113 M
#26 SeatGeek $27 M
#27 Surf Air $8 M
#28 ClicksMob $10 M
#29 Pizza Studio $11 M
#30 Craftsy $43 M
#31 Rant $17 M
#32 Hired $10 M
#33 Big Ass Fans $165 M
#34 BOSQUE SYSTEMS $123 M
#35 Thrillist $92 M
#36 thredUP $19 M
#37 Big Time Products $141 M
#38 Applause $38 M
#39 Tapad $34 M
#40 CenseoHealth $163 M
#41 Early Upgrade $25 M
#42 Pluralsight $65 M
#43 IEX Group $27 M
#44 Slack $3 M
#45 LiveIntent $40 M
#46 Y Media Labs Inc. $13 M
#47 ContextMedia $30 M
#48 Box $124 M
#49 Progreso Financiero $120 M
#50 Q1Media $52 M
#51 Apex Fuels LLC $151 M
#52 VMTurbo $24 M
#53 Noribachi $23 M
#54 AppDirect $18 M
#55 Sky Zone Indoor Trampoline $167 M
#56 Malwarebytes $32 M
#57 RoundTower Technologies $130 M
#58 Phunware $23 M
#59 Petplan $69 M
#60 WeddingWire $49 M
#61 Prosper Marketplace $82 M
#62 Virtustream $75 M
#63 Kabbage $41 M
#64 Superfish $38 M
#65 Yext $57 M
#66 ALKU $69 M
#67 SevOne $64 M
#68 Saatva $26 M
#69 CPXi $116 M
#70 Modernizing Medicine $30 M
#71 Collective Bias $21 M
#72 Pangea Properties $69 M
#73 YapStone $120 M
#74 TeleSign $74 M
#75 Spokeo $57 M
#76 Magnetic $46 M
#77 Business Talent Group $30 M
#78 CarGurus $40 M
#79 Yellowhammer Media Group Inc. $49 M
#80 Code42 $65 M
#81 Accordant Media $42 M
#82 TeleWorld Solutions $31 M
#83 OneSource Virtual $63 M
#84 Smule $38 M
#85 Shoptiques $3 M
#86 Print Syndicate $12 M
#87 CrowdStrike $13 M
#88 Guidespark $10 M
#89 HighJump Software $140 M
#90 TripleLift $7 M
#91 Combatant Gentlemen $10 M
#92 Pixelberry Studios $8 M
#93 nCino $5 M
#94 Signpost $7 M
#95 Contently $7 M
#96 Localytics $10 M
#97 PK4 Media $14 M
#98 Emailage Corp $1 M
#99 9Round - 30 Minute Kickbox Fitness $4 M
#100 Votto Vines Importing Inc. $6 M

댓글()

매운탕, 맑은탕 - 지리 지리탕이라고 쓰지 마세요~ 일본어

728x90

우리가 모르고 쓰는 일본어가 아직도 많습니다.

가령 물에 고기를 데쳐 먹는것은 일본에만 있었을까요? 달걀말이는 일본에만 있었을까요? 물에 생선 등을 넣고 부드럽게 끓인 음식은 일본에만 있었을까요?

스시(초밥)은 전세계화된 것이 맞지만, 그랬다고 일본의 모든 음식이 일본 것만은 아닙니다.

한국에도 맨날 매운탕만 먹었을까요?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한국에도 백숙, 맑은탕이 있었습니다.

ちり 치리(지리)
ㄴ 지리나베(일본어: ちり鍋)는 흰살 생선을 잘라 두부, 채소 등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서 초간장에 찍어 먹는 일본 냄비 요리이다.
ㄴ Fugu chiri : a pufferfish soup. It is also known as tetchiri.

대구지리, 복지리 는 그래서 모두 틀린 말입니다. 일본에 가서나 쓸 말이죠. 게다가 일본에서는 맵고 짜고를 떠나 그냥 하얗게 우려내서 먹을 뿐, 매운맛이 인기였을 때는 고추가루를 더 넣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한국인 감정을 떠나 하는 말입니다. 잘못된 어휘는 고치는 것이 맞습니다.

보통 매운 대구 매운탕은 대구탕이라고 쓰는데 이것도 틀린 말입니다. 대구 매운탕이어야 정확한 의미 전달이 정확합니다.

* 결론

- 대구탕 —> 대구 매운탕

- 대구지리 —> 대구 맑은탕

- 복어탕 —> 복어 맑은탕

복어의 경우는 대구탕과 달리 맑은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래서 외국인은 더 헷갈리고 한국인 마저도 자주 가는 곳이 아니면 낭패를 보기 쉽다.

그러므로 매운탕/맑은탕 구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