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개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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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학개론 
언어 구사 = 언어 능력 (암묵적 지식)+ 언어 수행 (실제 사용) = (음운과 음운 체계 + 어휘 지식과 새로운 어휘의 의미 추측 + 통사 규칙)에 대한 지식과 활용

가. 언어의 특징
● 기호성(모든 언어는 소리=기표=시니피앙와 의미=기의=시니피에로 구성), 자의성(형식과 의미 관계를 임의로 정함), 사회성(사회적 약속), 체계성=법칙성 (소쉬르: 구조주의 & 과학적 방법론), 역사성, 창조성 (촘스키 : 인간은 언어의 기저지식을 바탕으로 무한한 창조 가능) 분절성(물리적으로 연속된 실체를 분절하여 표현)
● 한자 = 표의문자,단어문자.  일본어 가나 = 표음문자,음절문자.  한글 = 표음문자,음소문자.  표음문자는 개념을 표시할 때 문자를 많이 사용해서 어휘를 만들기에 비경제적

나. 언어의 기능 (Haliday의 분류)
언어가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장(field), 의도(tenor), 양식(mode) 등 세 가지 범주로 구조화하여 기술할 수 있다.
언어를 사용하여 사실과 지식을 전달하고(표상적representative 기능), 감정을 표현하며(개인적/표현적 personal 기능), 지식을 습득하거나(발견적 기능), 상상의 세계를 창조한다(상상적 기능). 어떤 일을 진행시키거나(도구적 기능) 통제하기 위해 쓰일 뿐 아니라(규정적/조정적 regulatory 기능) 사회적 관계를 유지시키는 데도 필요하다(상호작용적 기능)

다. 언어의 분류
1) 형태적 분류 (완벽한 분류가 되지 않음)
● 고립어 – 어형 변화, 접사 등이 없고 어순에 의해 문법적 기능. 중국어/타이어/베트남어
● 굴절어 – 어형과 어미변화. 인도유럽어족
● 교착어 – 단어나 어간에 접사로 문법적 기능. 한국어/터키어/일본어/핀란드어/헝가리어
● 포합어 – 동사가 인칭이나 목적을 결합해서 문장으로 인식. 에스키모어/인디안어

2) 계통적 분류
인도유럽어족 / 함-셈어족 / 우랄어족(교착성, 모음조화) / 알타이 제어(몽골,만주,퉁구스 – 모음조화, 교착성, SOV, 어두와 절대어말에 두 개 이상의 자음X, 후치사, 관계대명사X) / 우랄알타이어족이라는 분류는 하지 않음 / 중국티베트어족  등등

3) 통사적 어순에 따른 분류 : 언어 유형론(typology 세계의 여러 언어를 조사해 유형분류하고 언어의 보편적 성격을 탐구). 언어를 공시적 관점에서 통사적 유형으로 분류
● VO형 = 영어, 중국어, 타이어 등
● OV형 = 한국어, 터키어, 일본어, 몽골어, 미얀마어 등

라. 언어학의 구분
● 일반언어학 (사회언어학, 심리언어학, 언어학 등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특성 연구)과 개별언어학 (국어학, 영어학 등)
● 순수언어학 (음운론, 언어계통론 등)과 응용언어학 (인류언어학 등 다른 학문과 연계)
● 공시언어학(시대 한정)과 통시언어학(역사성 연구) - 소쉬르(스위스. 1857-1913)의 구조주의와 과학적 방법론 (언어는 사회현상이므로 횡적단면이나 종적변화를 연구할 수 있다)
● 비교언어학 (친족관계 증명-역사적,통시적 변화 연구. 공통의 기원/우연한 일치/언어 간 차용 등을 보지만 공통 유형을 보는 것은 아니다)과 대조언어학 (다른 계통언어의 차이점 연구로 어학교육에 기여)
● 언어학의 하위 분야 : 음성.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

★랑그와 파롤 (소쉬르) :언어학의 연구대상은 랑그이다. 파롤은 개인적인 언어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정적이고 본질적인 랑그만이 언어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랑그 : 머리 속 언어지식. 특정사회와 특정시대에 존재. 체계적, 구조적, 잠재적, 사회적 언어
파롤 :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적이고 실제적인 발화. 개별화된 의미 보유

마. 언어의 속성
1)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방법
기본방안 – 합성, 파생, 축약 (절삭(약어로), 어두 줄임(예:UN)), 혼성/혼합 (예: smog, brunch), 민간어원 (예:펜트하우스 – 대중들이 본 뜻과 다르게 새 의미 부여)
발전방안 - 환유 (비유. 예:넥타이부대 = 사무직원), 유추 (공부방, PC방 등에서 머리방 단어를 만듦), 역형성 (back-formation : 어떤 단어가 파생구조를 가진 것으로 생각해서 존재하지 않던 어간을 만드는 식으로, 어떤 언어 요소를 그 어원적인 구조와는 다르게 분석하는 것), 재분석(hamburg-er를 ham-burger로 오인분석해 cheese-burger를 만듦)

2) 단어 의미 변화의 원인
가) 언어적 원인 : 전염 (특정의 단어와 자주 사용되어 의미가 전이됨 – 전혀, 별로, 주책), 생략 (나란히 사용되는 단어 중 한 단어 생략 – 코에서 콧물이 흐른다를 코가 흐른다), 민간어원
나) 역사적 원인 : 지시내용이 바뀜 (기차, 바가지, 역), 지식의 변화, 태도의 변화 (식모>가사도우미)
다) 사회적 원인 : 일반화 경향 (박사, 사령탑, 여왕), 특수화 경향 (큰손, 말씀)
라) 심리적 원인 :바가지 (철모), 완곡어 사용

3) text의 속성
적절한 접속어나 연결어미 등 형식적 구조(지시어, 접속부사, 의미관계 부사어, 동일 어구 반복)를 갖춰서 표면적인 연결관계 즉 결속성 (응결성)
의미적으로 통일된 주제가 바른 순서로 배열된 응집성,
생산자의 의도를 달성하기 위한 의도성
수용자에게 유용, 적합해야 하는 수용성, 용인성, 정보성, 상황성
다른 text와 한 연속체로써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되는 상호텍스트성

4) 말뭉치 (corpus)
● 분류 : 가공여부에 따라 원시 vs 가공, 갱신 여부에 따라 샘플 vs 모니터, 구축목적에 따라 일반(범용) vs 특수, 반영된 언어의 시대에 따라 공시 vs 통시
● 분석 : 빈도, 화자 언어의 특성, 제2언어 습득단계 관찰, 학습자의 오류 수집, 언어학적 가설 검증
● 용도 : 사전 편찬, 기계 번역 (동일 내용의 두 언어를 병치시킨 병렬코퍼스 이용할 때 큰 도움), 언어 현상의 본질 탐구 (코퍼스의 모집단 구성이나 표준화 방법 등을 고려한 균형 코퍼스 이용할지)

5) 언어 변화의 유형
● 동화 : 소리가 서로 닮게 바뀌는 것
● 유추 : 화자의 마음 속에 서로 관계가 깊은 일군의 언어 형식을 하나로 통일하려는 움직임
● 차용 : 한 언어가 다른 언어로부터 단어를 빌려 오는 것
● 합류 : 둘 이상의 규칙을 한데 합하여 단순화시키는 경향

6) 발화 행위의 적정 조건   [→ 한국어학 6.화용론  나.화행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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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 소설 “고구려”1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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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1

을불이 주인공으로, 돌고의 아들로 봉상왕(상부)의 견제를 피해 낙랑에서 피신해 있다가 다시 고구려로 돌아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적었다.

안국군(달가)은 서천왕의 아들이자 봉상왕(상부)의 동생으로 상부는 왕이되자 공신인 안국군을 제일 먼저 죽였고, 곧이어 봉상왕(상부)의 동생 돌고와 그 아들 을불을 죽이려 했으나, 돌고는 낌새를 알아채고 을불을 도망치게 하고 대신 죽었다.

을불은 낙랑에서 숨어지내다 우연한 기회로 양운거, 소청(딸)의 도움으로 무예를 배우며 함께 지내게 된 사이인데, 소형은 흠모하던 방정균의 계략으로 스파이로 오해를 받으며 다시 고구려로 도망치게 되었다.

고구려로 돌아온 을불은 마을 사람들의 공격을 당하지만 한 노인의 도움을 받아 신성의 저가를 소개받아 잡일을 하며 굼죽이며 지내고 있었는데 동명제에 나가 우승하면 지방 관직을 얻을수 있다는 얘기에 동명제에 나가 여노와 대적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봉상왕(상부)로 인해 일부로 져 주는 척하며 도망간다. 일부러 져 준 것이 기분 나빴던 여노는 봉상왕(상부)의 대면에서 이를 뿌리치고 을불을 쫓아갔고, 을불의 신분을 듣고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을불의 부탁으로 여노는 관리가 되어 고구려를 지킬 관병을 키우기로 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봉상왕(상부)도 을불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온 백성이 알게 된다.

을불은 저가의 도움으로 거처를 마련하고 약재 등과 철을 마련하기 위해 낙랑으로 다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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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라고 말하자! “1도(일도)라는 말” 듣기 거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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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도 없다
- 하나도 못하다
- 하나도 안 되어 있다...

“하나도”는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우리의 순우리말이다. 그런데 어느 방송사에서 캐나다인이 한국말을 잘 몰라 썼다는 “일(하나)도”를 열광적으로 따라하는 모습이 난 조금 우습다.

지식의 부족함인가?

하나, 둘, 셋.. 은 순 우리말이고!!
일, 이, 삼.. 은 한자어이다!!

물론 한국에서 발음하는 한자어는 일본, 중국과 다르다. 라틴어처럼 한자어는 동아시아의 각국의 단어의 원형이 되었고, 각 나라에 맞게 변화했다.

그러므로 원형이 그러할 뿐 일, 이, 삼.. 우리 단어이긴 하다. 그래도 순우리말의 구분은 필요하다.

“하나도”는 어감도 부드럽고 우리가 잘 써온 말이다. 그런데 무슨 외국인이 잘못 사용한 방송을 보고 따라 한다는 것이 너무 이상하고 웃기지 않나? 좀 멍청해 보인다고 할까??

우리가 그런 황당하고 멍청한 상황을 따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우리가 그렇게 말한다고 얻을 것도 하나도 없다.

한국의 순우리말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나도 안 하면서, 대체 무엇을 지키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나도” “일도” 의 해프닝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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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에게 감사 영상 카드 보내기 (남자친구/여자친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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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가 주변에 있다면 감사의 영상 편지를 쓰는 것도 고전적이긴 하지만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감사나 인사의 방법으로 보낼 수 가 있으니까요. 특히 크리스마스나 땡스기빙데이는 본국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축하하는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메세지를 보내면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상 두가지를 추천합니다.

- 크리스마스 영상 메시지 카드

- 땡스기빙데이 영상 메시지 카드


(1) 크리스마스 영상 메시지 카드 보내기

https://youtu.be/uknEJ2k46IA



(2) 땡스기빙데이 영상 메시지 카드 보내기

https://youtu.be/0pQ_CHwciF4

오늘 외국인 친구에게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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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냇가에 가면 꼭 있는 것은? 송사리? 작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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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가족과 지인과 친구와 여행을 계획합니다. 요즘은 해외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캠핑도 가고 바다도 가고 수목원에도 가고 템플스테이도 하고 그 여행지가 많이 다변화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확실히 더위를 씻어줄 곳은 계곡입니다. 


계곡에서 물수제비 뜨기, 라면, 삼겹살 등 맛나는 음식을 먹어서 좋고, 아이들도 (안전 주의, 부모 필히 동행)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심히 보다 보면 뭔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 영상을 한번 봐 주세요.

▼▼▼▼▼ 송사리 찾기 영상 보기 ▼▼▼▼


송사리를 찾으셨나요? 실제 눈으로 보면 매우 잘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영상으로 보니 더 잘 안보이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많은 작은 송사리가 냇가에는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물고기를 키운다고 무작정 집으로 가져 가시는데요, 집에 전용 수족관을 사전에 준비한 것이 아니라면 추천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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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가 뭐에요? 물수제비를 잘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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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라고 하니 한국음식 수제비가 생각이 납니다. ㅎㅎ 물수제비는 보통 "뜨다"라는 말과 함께 사용하는데요, "물수제비를 뜬다"는 냇가에 돌을 던져 돌이 점프하듯이 통통통 연속적으로 튀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내기를 할 때 많이 하기도 합니다.


물수제비를 잘 뜨려면 우선 1) 넓적하고 동그란 돌을 구해야 하고, 2) 던질 때 각도와 힘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각도에 따라 돌이 계속 연속적으로 튀어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 물수제비 뜨는 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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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설문조사(설문지) 만들기 - 무료로 만들고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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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설문조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크게 두가지를 사용하는데요, 첫번째는 해당 주소로 바로 이동해서 만들거나, 구글 드라이브에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1. 설문지 만드는 방법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세요.)

가. forms.google.com 에서 만들기

 - 빈 설문지 추가 또는 빈 퀴즈 새 퀴즈를 클릭

 - 새로운 설문지 또는 퀴즈가 열림


나.  구글 드라이브에서 만들기 (drive.google.com) : 장점 구글 드라이드에 저장됨

 - 왼쪽 상단에서 새로 만들기를 클릭

 - 더보기 다음 구글 설문지를 클릭

2. 설문지를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만들면 됩니다. (아래 경기도 콘텐츠랩 설문조사 참고)


​설문지는 꼭 필요한 내용만 간단명료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적절한 구성으로 간단 명료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 기타 셋팅 방법 : https://support.google.com/docs/answer/2839588


3. 이제 주소가 생성이 되면, 웹페이지, 문자, 카톡 등을 통해 설문지를 배포하고,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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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Favicon) 온라인에서 바로 만들기! (빨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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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신의 로고를 어떻게 온라인에서 쉽게 바로 파비콘을 만들 수 있을까? 아시다시피, 파비콘(Favicon)은 인터넷 맨 위를 보시면 작게 이미지가 표시되는 것을 말합니다. 파비콘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좀 더 부각시키며, 확실히 구분을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사이트로 이동하세요.


파비콘 제너레이터 (Favicon Generator) 

http://www.degraeve.com/favicon


여기에서 직접 제작도 가능하고, 파일을 선택해서 쉽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1. 파일 선택

2. upload image 버튼을 클릭해서 이미지 올리기

3. 올라간 이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4. Make Favicon! 버튼을 눌러 생성된 이미지를 누르고 다운로드 하기. 끝!


간단하죠?

누구나 아주 쉽게 파비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파비콘 웹사이트 적용 방법 : html에서 head 안에 입력>


<link rel="SHORTCUT ICON" href="http://이미지주소" />


파비콘의 경우 확장자명은 ico입니다. 예를 들어 파일명은 abc.ico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티스토리의 경우는 관리자 모드에서 [관리]>[블로그] 에서 파비콘을 간단히 추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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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족, 티스토리 스킨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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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몰라도 제 입장에서는 현재 적용된 티스토리 스킨이 매우 만족적이고 뿌듯합니다. 우선 색감이 푸른 계열이라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피씨(PC)버전이나 모바일 버전이 거의 똑같아서 (메뉴 보는 부분) 어디서든 사용해도 매우 익숙합니다.


지금 보시는 티스토리 스킨은 nubiz님이 만들고 무표(프리)로 배포한 스킨입니다.

http://nubiz.tistory.com/722


이 스킨은 티스토리 내에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tistory.com 홈 화면에 가면 왼쪽에 "스킨" 항목에서 'Material T mark 5+'를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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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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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심리학자 융의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Katharine C.Briggs와 Isabel B.Myers가 오랜 세월동안 연구개발한 성격유형 선호지표로서,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도구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번역과정 및 엄격한 표준화 과정을 거쳐 한국판 MBTI를 개발하여 1990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검사해석의 전문성 및 검사사용의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자를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MBTI는 이러한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책임있게 검사되고 해석되어야 한다.


MBTI는 설문조사 식의 심리검사용 테스트를 하여 [외향 E - 내향 I], [감각 S - 직관 N], [사고 T - 감정 F], [판단 J - 인식 P]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지를 중심으로 해서 16개의 성격유형으로 분류한다.


  • 외향-내향 : 에너지의 방향은 어느 쪽인가 (주의초점)
  • 감각-직관 : 무엇을 인식한느가 (인식기능)
  • 사고-감정 : 어떻게 결정하는가 (판단기능)
  • 판단-인식 : 채택하는 생활양식은 무엇인가 (생활양식)



  • 외향성 Extraversion :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사교적이며 정열적이고 활동적이다. (자기외부에 주의 집중, 말로 표현, 외부활동과 적극성, 경험한 다음에 이해, 정열적, 활동적, 쉽게 알려짐
  • 내향성 Introversion : 깊이있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하고 신중하며 이해한 다음에 경험한다. (자기내부에 주의집중, 글로표현, 내부활동과 집중력, 이해한 다음에 경험, 조용하고 신중, 서서히 알려짐
  • 감각형 Sensing : 오감에 의존하며 실제의 경험을 중시하며 지금,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정확하고 철저하게 일처리 한다. (지금 현재에 초점, 사실적 사건묘사, 실제의 경험, 나무를 보려는 경향, 정확, 철저한 일처리, 가꾸고 추수함
  • 직관형 iNtuition : “육감” 내지 영감에 의존하며 미래지향적이고 가능성과 의미를 추구하며 신속, 비약적으로 일처리를 한다. (미래 가능성에 초점, 아이디어, 비유적, 암시적 묘사, 숲을 보려는 경향, 신속하고 비약적인 일처리, 씨 뿌림
  • 사고형 Thinking :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갖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시실을 판단한다. (진실, 사실에 주된 관심, ‘맞다, 틀리다’의 판단, 원리와 원칙, 규범, 기준중시, 논리적, 분석적, 지적 논평)
  • 감정형 Feeling : 사람과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갖고 상황적이며 정상을 참작한 설명을 한다. (사람, 관계에 주된 관심, ‘좋다, 나쁘다’의 판단, 의미와 영향, 나에게 주는 의미를 중시, 상황적, 포괄적, 우호적 협조)
  • 판단형 Judging :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으며 기한을 엄수하고 철저히 사전계획하고 체계적이다. (정리정돈과 계획, 통제와 조정, 의지적 추진, 분명한 목적의식과 방향감각, 신속한 결론, 뚜렷한 기준과 자기의사)
  • 인식형 Perceiving : 목적과 방향은 변화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며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다. (상황에 맞추는 개방성, 목적과 방향은 변화할 수 있다는 개발성, 이해로 수용, 유유자적한 과정, 융통과 적응, 재량에 따라 처리될 수 있는 포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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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 MBTI(엠비티아이) - ENTJ 형(이엔티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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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NTJ형 성격유형 

- 지도자, 통솔자, 정책자, 활동가 유형

- 외향적 사고형


1. 심리기능적 특성


활동적이며 행정적인 일과 장기계획을 선호하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며 계획하고 조직하고 체계적으로 목적달성을 추진시키는 지도자들이 많다. 비능률적이거나 확실치 않는 상황에 대해서는 별로 인내심이 없다. 그러나 상황이 필요로 할 때는 강하게 대처한다. 솔직하고 결정력과 통솔력이 잇으며 거시적 안목으로 일을 밀고 나간다. 관념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관념이면의 사람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복잡한 문제나 지적인 자극을 주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호기심이 많다. 대체로 현 상황이 처해 있는 현실적 사항들을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경향과 성급하게 일을 추진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ENTJ형에게는 현실이 안고 있는 치밀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알고 처리하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함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누적된 감정을 크게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


ENTJ형은 직관적 역할이 요구되지 않는 일에는 거의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문제에 의해 자극을 받고 그들이 새로운 해결을 발견하고 추진할 수 있는 분야의 일을 찾게 된다. 그들은 흥미가 전체에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면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 ENTJ형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객관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항상 현실적인 상황과 사실이나 중요한 세부사항을 돌보기 위해 현실감각이 좋은 사람이 주위에 필요하다.


ENTJ 경향의 사람들은 그들의 ‘사고기능’을 세상을 움직이기 위해 활용한다. 장기간에 걸친 계획을 좋아한다. ‘사고기능’에 의존하는 것은 그들을 논리적이고 분석적, 객관적으로 비평하며, 객관적 추론을 제외한 어떤 것에서도 확신을 가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아이디어 이면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디어 그 자체에 초점을 둔다.


ENTJ형들은 현재를 넘어선 어떤 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에 주로 관심이 있다. ‘직관’은 그들의 지적인 관심,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호기심, 이론에 대한 수용, 복잡한 문제에 대한 흥미도를 고취시킨다. 


ENTJ형들은 그들의 열등기능인 ‘감정기능’의 가치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들은 그들의 논리적 접근에 너무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감정기능의 가치(다른 사람들이 중요시하고 자신들이 중요시하는 것)을 간과하기 쉽다. 감정의 가치가 너무 많이 무시되고 잇다면 그 감정기능들이 심리적 압박을 가해오거나 적절치 못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비록 ENTJ형 사람들이 무엇이 비논리적이고 비 지속적인지를 자연스럽게 잘 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남을 인정하는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들의 감정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명확한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장점과 아이디어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주의하고 개발할 점

  •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일에 대한 기여를 인정할 필요성이 있으며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앞으로 달려나가기 전에 실질적, 개인적, 상황적 상태를 검토하고 고려할 시간 여유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정,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 속단속결하고 참을성 없고 강압적으로 보이기 쉬운 면을 고려해야 한다.
  • 자기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고 억압하면 타인에게 중압감을 주기 쉽다.

2. 심리기질적 특성


이들의 특성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욕구와 필요조건은 사람들을 지도하는 것이며 아주 어려서부터 그룹을 이끄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디에서든지 원대한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조직하는 강한 충동력을 가지고 있다. 경험적이고 객관적이며 외향적인 이들의 사고방식은 고도로 개발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분류화, 일반화, 요약, 증거제시, 증명 등을 용이하게 한다. 사업, 조직의 계획수립 경향을 ENSTJ형과 유사하지만, ENTJ형은 규정, 절차보다 정책이나 목표에 중점을 둔다. 

이들의 내향적인 사고력(분석, 관리력)은 외향적 사고과정보다 발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ENTJ형 지도자는 ENTP형이나 INTP형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들은 직관력보다 경험적 사고력을 더 신뢰한다는 점에서 INTJ형과 흡사하다. 그러나 이들이 경험적 사고력을 보강하고 지지하는 것도 실은 이들이 가진 강한 직관력의 일관성 때문이다.

ENTJ형은 어떠한 기존의 방식,절차를 포용하지만, 이러한 절차가 목적달성에 관련이 없을 때는 어떠한 것이라도 버린다. 이들에게는 비능률이라는 것이 용납될 수 없으며, 반복되는 실수는 참지 못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사람들의 감정이 이유가 될 수 없다. 조직을 맡았을 때, 다른 유형보다 조직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조망하려는 욕망이 강하고 또 일반적으로 그러한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런 조직의 비젼을 타인에게 잘 전달한다. 천부적인 조직의 구축자로써, 지위자 역할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자신들이 지도자적 입장에 서 있음을 발견하고 대때로 신기해하기도 한다.

관리자로서는 단위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하며, 미리 계획하고, 장단기 목표를 항상 염두에 둔다. 인력자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잘 찾고 파악한다.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선호하며 충분히 검토된 기안과 운영설계에 따라 업무진행을 하길 원하고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따라주기를 바란다. 조직의 정책을 지지하며 타인들에게 가은 것을 기대한다. 보통 책임자의 지위까지 오르며, 총괄 관리에 적합하다. 헌신적이고 일에 대해 지칠 줄 모르며, 일 이외의 다른 생활에는 쉽게 담을 쌓고 살아간다. 비능률, 비효용, 목적없이 우왕좌왕하는 것을 현격히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직원을 기거이 해고시킨다. 조직내에서 일하려는 경향이 잇으며, 총괄 책임을 즐겨 맡으며, 군대, 사업체, 교육계, 공무원 등의 업종에서 책임자 직위까지 오른다.

이들은 가정도 잘 다스린다. 이들이 집에 있는 한 누가 책임자인가 하는 문제는 있을 수 없다. 남성인 경우에는 특히 일이 중요하므로 부재시가 많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 배우자에게 대단히 많은 것을 기대한다. 이들의 배우자는 성격이 뚜렷하고 독자성이 강해야 한다. 또한 이들은 배우자로써 취미가 다양하며 건강한 자긍심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직업여성은 이 유형의 남편에게는 호감을 주지 못한다. 이 유형의 남성들은 가정과 가족을 자기의 직업적인 배경과 자원으로 자신의 경력개발의 부산물로 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로서는 완벽하게 아이들을 책임지려 하며, 아이들은 이들이 무엇을 기대하는가를 알며 복종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큰 소동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침울한 분위기가 되거나, 호통이 떨어지거나, 당연히 즉각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배우자나 부모로서의 역할이 모두 이들에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들은 어느 정도까지는 강력한 경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향이 많다.

낭만적인 꿈이나 이상적인 부부에 다위는 보통 이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은 잘 정돈되고, 식사는 엄격히 시간에 맞추어 해야하며 계획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생산적이며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고 헌신적으로 조화로운 남녀관계가 수립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남성으로서는 아내가 사회활동에 능동적이고 자기만큰 교육과 교양이 있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여성으로서는 자기의 강한 성격이나 의지를 압도할 수 있는 남성을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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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분위기를 바꾸면 업무효율도 팍팍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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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한국의 일반 회사들은 대부분 이런 파티션을 사용합니다. 파티션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신 사람이 있다면, 그건 얼마나 당신히 한국 직장문화에 찌들어 있는지 나타내는 증거이지요. 딱봐도 소통이 될 리도 없고, 농땡이 치거나 숨기에 제격이죠 ㅎㅎ 부정적인 것만 일단 적으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다운되는 느낌이고, 딱딱하고 비효율적입니다. 기분이 업될 리도 없습니다.


아래부터 사진을 잘 보시면, 소통 중심의 일이 가능하고 아늑하고, 심지어 집이나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많습니다. 더 좋은 분위기가 많지만, 몇가지 사진만 가져와 봤습니다.

이 곳은 마치 집 내부 같습니다. 회의도 작은 통나무 테이블에서 할 수 있게 해놨구요,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화분 등을 이용해 내부 공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사무실 책상은 그냥 깔끔하게 나무로 되어 있고, 언제든지 누가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니까 기분도 업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창조적인 일, 글쓰기나 디자인 등을 하는 업무도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이런 비슷한 분위기를 한국 보험회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오픈 구조였을 뿐 이런 편안한 분위기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네모 반듯하게 뭐든 딱딱하게 배치해서 파티션만 없앴을 뿐이지 그 분위기는 그대로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려면 회사를 오픈할 처음부터 기획을 철철하게 잘 해야 합니다. 책상 크기, 나무, 내부 벽지 색, 바닥색, 햇빛, 조명 등등 미세한 곳까지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냥 이뤄지는 것은 없는 것이죠 ^^


이렇게 공간이 오픈되면 사람들은 좀더 쉽게 모여서 소통을 하고 협업을 하게 됩니다. 굳이 따로 책상을 나눌 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같이 회의를 하면서 일을 처리하면 됩니다. 이런 일은 설계나 디자인, 또는 회의가 많은 곳에서 주로 적용하면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이런 업무인데 파티션으로 나누면, 자기 책상에 있다가 회의실을 예약하고 옮기고 셋팅하고... 뭐하는 짓이람...?? 프리젠테이션 필요 없이 그냥 아이패드나 노트북으로 봐도 충분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면 일이 더 빨라지고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파티션 구조에서 파티션을 나누는 부분만 제거해도 이렇게 확 틔인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역시 배치가 딱딱해 보이죠? 하지만 우선 먼저 파티션 벽만이라도 제거하는 운동이 한국 각 직장에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그런 딱딱한 구조를 반복하실건가요? 설마 자신들 자식들까지? ㅎㅎ 설마 그건 아니겠죠? 이건 사장 등 책임을 맡은 윗 상사들이 함께 고민해봐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 회의실 인테리어 바꾸기 (소통하는 창조적인 회의실, 회사 분위기로) 블로그 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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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 문화 "회의실을 바꾸자" 회의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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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회의실... 창조적인 발상이 나올리가 있나?!


기존의 한국내 일반 회사 사무실을 가 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딱딱한 구조의 매우 권위적인 회의실.. 그리고 억압된 분위기... 그리고 뭔가 갖힌 구조이기 때문에 감옥에 갖힌 느낌이 듭니다. 확 틔인 느낌이 아니라 답답하게 갖힌 느낌입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도 어두운 브라운 계열로 기분마저 가라 앉습니다.


그리고 사장자리를 중심으로 모두 혼나러 가는 느낌마저 드는 그런 곳이죠.



하지만, 한국 내 잘 나가는 또는 개선을 하려는 회사는 어떨까요??


이런 회사들의 회의실은 매우 안정적이고 따뜻하고 자유롭습니다. 딱딱한 분위기도 아니고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비서가 관리를 하고 뭐든지 비서한테 허락을 받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모두 오픈이 되면 회의를 길게 하고 싶어도 오래 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 에티켓이 아닌거죠.


오픈된 장소에서 편안하게 회의하고 서로 의견을 나눕니다.


당신이 사장이라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답답하게 막힌 회의실과 내부 인테리어 부터 바꿔 보시길 바랍니다.


▶ "일하고 싶은 사무실 분위기" 블로그 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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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순서를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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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순서가 어떻게 되요?


개기월식은 왼쪽부터 점점 가려지기 시작하다가 반달이 되고, 초승달로 변하게 됩니다. 마지막 부분이 작게 보일 때 빛이 더 밝아집니다. 그다음 다 가리게 되면서 달을 갑자기 붉은 색을 띄기 시작합니다. 이때 달의 붉은색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데, 이를 통해 지구 대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게 되더라도 붉게 보이는 것은 지구 대기에 의해 산란된 빛이 달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도 불리는 것입니다.


이런 개기월식 상황이 계속 되다 (최대 100분 가량 지속) 다시 오른쪽부터 달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면서 다시 원래의 달의 모양으로 되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월식은 일식에 비해 관측 기회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일식은 태양-달-지구 순으로 일직선 배치가 되면 이루어지고, 월식은 태양-지구-달 순으로 일직선 배치가 되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일식은 일부 지역에서만 제대로 관측이 가능해서 일식을 보려고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월식은 지구에서 밤인 지역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31에 밤에 진행되는 개기월식은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지만, 7월에 예정된 월식은 새벽부터 시작해 해가 뜨면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월식의 전반부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월식 전 과정을 다시 보려면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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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과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한번에 보기 (201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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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개기월식 관측 가능해요?


안타깝게도 이번 개기월식은 수도권에서만 관측이 가능했고, 수도권 이남 지역에선 짙은 구름 때문에 제대로 관측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수도권 지역만 두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2018년 1월 31일 밤하늘에 떠 있던 둥근 달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문득 카페에 갔다가 본 달은 어느새 반달을 넘어 초승달이 되려고 하는 찰라였습니다. 와 이걸 드디어 내가 보다니... 기억으로 처음인 듯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이런 내용을 쓰게 될 줄이야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에 한반도에서는 개기월식이 오랜만에 관측이 된 것인데요, 오후 8시 48분 6초부터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9시 51분 24초부터 전체가 가리게 되는 개기월식이 되는데요, 달이 붉고 어둡게 보이기 때문에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블루문은 한달에 두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말합니다. 이번 1월에 보름달이 두번 뜨게 된 것입니다.


이번 슈퍼문, 블러드문, 블루문 개기월식은 1982년 12월 이후 35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번 달은 평소보다 조금 커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5만9천307㎞였다고 합니다. 평균 거리인 38만4천400㎞보다 2만여㎞가 가까웠던 것이죠~ 이번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 24초부터 시작되어 밤 10시 29분 54초에 최대에 이르렀고, 밤 11시 8분 18초까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멀리서 보니 달이 붉게 보이더라구요. 조금 황색에 가깝기는 했지만요." 직접 본 소감은 이랬습니다. 이번 개기월식이 마친 후 부분월식은 자정 넘어 2월 1일 오전 0시 11분 36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달을 좀더 자세히 보고 싶은 경우 인근 천문대를 찾아가면 되는데요. 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망원경 또는 강원 화천군 조경철천문대와, 경기 양주시 송암천문대 등을 찾아가면 됩니다. 다음 번에는 꼭 기억하세요 ^^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은 붉은 색을 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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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닙스 몸에 좋나요? 폴리페놀 음식 카카오닙스 로 건강을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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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닙스 몸에 좋나요?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 안의 카카오 콩을 발효, 건조, 로스팅한 후 껍질을 제거하여 부순 것입니다. 카카오닙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닙스는 은은한 쵸콜릿 향이 나면서도 씹는 식감이 있습니다. 떫지만 쌉싸름한 맛도 납니다.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오거나 살이 찌기 마련입니다. 과자 대신 카카오닙스를 간식 대신 드셔보세요.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는 탁월한 방법이죠.

카카오닙스를 어떻게 먹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간단합니다. 그냥 어디에나 위에 뿌려주면 끝납니다. 요거트나 일반 음식, 공기 밥 위에 뿌리거나 뜨거운 물에 넣어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카카오닙스는 흐르는 혈관을 막힘없이 해주고,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에 다 좋다고 합니다. 군것질을 하더라도 카카오닙스를 하면 좋다는데 단, 양이 많으면 뭐든지 독이 되죠. 하루 권장 섭취량 4.5g을 넘지 말라고 합니다.


카카오닙스는 신들의 음식, 슈퍼푸드, 로우푸드 등으로 알려져 있고, 각종 미네랄,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효과가 있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을 보호한다는 폴리페놀 카테킨 녹차의 약 45배로 매우 풍부합니다. 또한 몸속 내장지방 제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노화 방지, 암 예방, 체중 감량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도 주고 변비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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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귀여워!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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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을 만났다. 한국에는 대부분 어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이거나 잉글리시 쪽과 믹스이어서 이런 코커 스패니얼을 처음 봤다. 그런데 이렇게 유순하고 착하고 귀엽다니! 다음 강아지를 기른다면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을 기르고 싶다.


▼▼▼▼▼ 나폴리에서 만난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 영상 ▼▼▼▼▼ 짱 귀여움 ^^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은 영국에서 생격난 종으로 영국에서는 보통 코커 스패니얼이라고만 일반적으로 칭하며 유쾌한 성격으로 "쾌활한 코커"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스패니얼 품종은 14세기 스페인에서 처음 이름을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1982년 영국의 커넬 클럽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분류 기준을 정하여 '일글리시 코커 스패니얼'이라는 품종이 등장했다.

코커 스패니얼은 네모나게 각진 주둥이가 특징이고 광대뼈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귀는 항상 내려와 있는 형태이며 전체적으로 털은 곱슬의 느낌이다.

단색으로는 까만색, 적갈색, 붉은색이 있고, 흰색바탕에 여러색이 섞인 무늬나 황토색 무늬가 있다고 한다.

코커 스패니얼을 잘 기르려면 털을 자주 빗어주는 일이다. 보통 일주일의 3-4번 자주 빗어주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엉키기 때문에 좋치 않다. 코커 스패니얼은 털갈이 철이 정해져 있지 않고, 일 년 내내 털이 빠진다.

코커 스패니얼의 이름에서처럼 스패니얼(스포팅 그룹)이란 말처럼 활동적이고 유쾌하다. 사람을 좋아하고 꼬리를 많이 흔든다. 크기가 작아 가정에서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지만, 적당히 밖에서 산책을 시켜주고 에너지를 발산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충분히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경우엔 주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다. 코커 스패니얼은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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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급상승 웹툰 Manhwa LOOK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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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SM by Taejoon Park

Genre: Drama

Status: Ongoing


구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른 2017년 인기급상승 웹툰 순위에서 1위는 외모지상주의가 선정되었습니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에서 제공됩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41253&weekday=fri


박태준 작가가 "어느날 그에게 일어난 기적같은 일"이라는 부제목과 <외모지상주의>라는 제목으로 웹툰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2018년 1월 18일에 166화 대포통장이 나온 상황입니다. 별점은 9.43으로 항상 매우 높은 편입니다. 현재 99,999+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분류는 금요웹툰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2위는 갓 오브 하이스쿨이 차지했고, 다음으로 3위 헬퍼, 4위 프리드로우, 5위 신의 탑 순이었습니다.



[2017년 웹툰 순위]

1. 외모 지상주의

2. 갓 오브 하이스쿨

3. 헬퍼

4. 프리드로우

5. 신의 탑

6. 마음의 소리

7. 한번 더 해요

8. 조의 영역

9. 노블레스

10. 인간의 숲


한국의 웹툰이 이렇게 발전을 했나요? 네이버 웹툰만 하더라도 셀 수 없이 많고, 내용도 다양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새로운 문화가 양산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다만 단순한 재미를 쫓기 보다는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뭔가 감동적이거나 신선하고 작품성이 인정되는 것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이나 신화, 추리, 해리포터 같은 영화적 요소나 어벤져스 같은 히어로라든지 전세계가 함께 즐기고 기대할 수 있는 많은 작품들이 나오기를 고대합니다.


여러분들은 위 웹툰 중 몇개를 보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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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악"도 창조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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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였는가?"

한 학생이 용감하게 대답하였다.

"예, 그렇습니다!"

교수가 다시 물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학생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교수님."

교수가 말했다.

"만약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면
악(evil, 惡)도 존재 하므로
하나님은 악도 창조하셨네.
그리고 우리의 성과(work)가 우리가
누군지를 규정 짓는다는 원리에 근거 한다면,
하나님은 악(惡)이다."

학생은 이 말에 조용해졌다.

교수는 스스로에게 대단히 만족해 하며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미신 임을
다시 한 번 증명 했다며 으쓱해 했다.

다른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교수님,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물론이지"하고 교수가 말했다.

학생이 일어서서 물었다.

"교수님, 추위가 존재합니까?"

"무슨 질문이 그런가?
당연히 추위가 존재하지.
자넨 추운 적 없는가? "
교수가 말했다.

학생들은 젊은이의 질문에 킬킬거렸다.

젊은이가 말했다.

"사실은, 교수님,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학 법칙에 의하면,
우리가 추위 라고 간주하는 것은 실상은
'열의 부재'입니다.

누구나, 그리고 무엇이든 에너지를 전달 할 때
연구 가능한 것 입니다.

절대 0도 (섭씨 -2730도)는
'열의 완전한 부재'입니다.

그 온도에서는 모든 것이 반응 할 수 없거나 쓸모없어 집니다.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열이 없을 때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창조한 것 입니다."






학생은 계속했다.

"교수님, 어두움이 존재합니까?"

교수가 대답했다.

"물론 존재하지."

학생이 대답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이 틀렸습니다.

어두움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두움은, 사실상, '빛의 부재'입니다.

우리는 빛을 연구 할 수 있지만
어두움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실, 뉴튼의 프리즘을 이용하여
흰 불빛을 여러 색으로 나누고
각 빛깔의 다양한 파장을 연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을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간단한 한줄기 빛으로도 어두움을 깨고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소가 얼마나 어두운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빛의 양을 측정합니다.
이것이 옳지 않습니까?

어두움은 '빛의 부재'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마침내 젊은이는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 악(惡)이 존재합니까?"

이제 교수는 확신하지 못한 채 대답했다.

"물론이지. 이미 말한 대로야.
우리는 매일 보지 않는가?
매일 일상에서 보는 인간의 잔인함에 존재하며
세상 곳곳의 각종 범죄와 폭력에도 존재하네.
이러한 현상들을 악(惡)
이외에 무엇이라 하겠는가?"

이에 학생이 대답했다.

"교수님, 악(惡)은 존재하지 않거나
적어도 스스로 존재하진 않습니다.
악은 단순히 '하나님의 부재' 입니다.

마치 어두움과 추위와 같이
'하나님의 부재'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일 뿐 입니다.

하나님은 악(惡)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빛, 열과 같은 믿음, 사랑과 악은 다릅니다.

악은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을 때
벌어지는 결과입니다.

이것은 마치 열이 없을 때 추위가 오고
빛이 없을 때 어두움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교수는 주저 앉았다.

이 젊은이의 이름은 앨버트 아인 슈타인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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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풀빛, 하양이라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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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언젠가부터 녹색 성장??? 이란 말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Green을 의미하는 단어는 '초록'입니다. 그리고 흰색이란 말도 자주 써왔는데요. White를 의미하는 단어는 '하양'입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2003년부터 우리말 표준색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기사내용]


 

색이름에 분홍, 갈색이 추가되고 녹색이 초록으로, 흰색이 하양으로 바뀐다. (중략) 자어이며 색수식어로 부적절한 녹색은 순 우리말인 초록으로 바꾸고 흰색을 하양으로 변경, `흰"은 수식어로만 사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기본색 이름은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 분홍, 갈색(이상 유채색)과 하양, 회색, 검정(이상 무채색)으로 표현된다.

 


 

 

 

녹색 X   →   초록 O

 

흰색 X   →   하양 O

 

 

하지만 이게 끝일까요???

 

뭔가 빠진것 같지 않나요??

 


하양은 '하얗다'에서 온 순우리말입니다. 하지만 초록은 녹색과 같이 한자어입니다. 초록은 풀빛으로 해서 순우리말로 바꿀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순우리말로 바꿀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청록 → 숲빛 

(숲의 색, 즉 청록의 색과 매칭됩니다.)

 

남색 → 쪽빛

 

분홍 → 불그레

 

연두 → 새싹

 

회색 → 잿빛

 

검정 → 까망

 

 

또한 '색'이란 단어보다는 '빛'이란 단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갈색 → 갈빛

 

 

차라리 국제화시대에 영어로 바꿨으면 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주황도 한자어이기 때문입니다. 순우리말을 찾을수 없다면, 대체할수 없다면, 하나 정도는 국제적 표현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황 → 오렌지

 

 

한국의 빛깔(색상) 정리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 

분홍 

갈색 

하양 

회색 

검정 

 

 

 

 

 

 

 

 

 

 빨강

오렌지 

노랑 

새싹 

풀빛 

숲빛 

파랑 

쪽빛 

보라 

자주 

불그레 

갈빛 

하양 

잿빛 

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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