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 대응 대비 대처방법 사전에 미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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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타까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나서 9명이 숨졌습니다.

언제나 이런 화재 사고는 나지만 대피 시설을 위한 연구나 의무 시설을 보편적으로 늘리려는 노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 등 유럽 선진국은 건물마다 대피로가 진짜로 존재합니다.

요즘에는 화재시 줄을 타고 내려 갈수 있도록 시설을 해놓았는데요, 2,3층도 무서울텐데 고층은 정말 대책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줄을 타고 가는 것만이라도 의무 설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문가분들의 다른 기본 의무시설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화재시 필수 행동>
- 119에 불이 난 건물의 위치, 건물 동, 호수, 화재의 상태, 갇힌 사람의 유무 등을 신고 (화재 당사자, 본 사람 모두 해당)
- 소화기 등으로 초기소화 시도 (불이 너무 많이 거셀때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할것)
- 화재시 전기가 나갈 가능성이 크고 (엘리베이터 멈춤)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퍼지기 때문에 단 1초라도 매우 위험하니 복도와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불길을 뚫고 1층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옥상으로 올라가야 하는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화재 예방 #화재사고 #화재원인

해마다 발생하는 화재원인 1~2순위는 전기로 인한 화재였다고 합니다.


<전기화재 주요원인>

​1. 접촉불량

전선이 일부 벗겨지거나 내부 선이 잘라져 았거나, 콘센트에 먼지가 끼거나 플러그가 애매하게 꽂혀있을때

2. 누전

전기가 전기줄 밖으로 새어 흐름 (선풍기 등 사용제품의 선을 굽어지게 하거나 함부로 다룰때)

​3. 합선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양극과 음극으로 된 두 전선이 붙는 현상, 전기 기구의 용량을 고려치 않고 과다 사용하거나 노후 배선에서 과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설비 관리에 유의해야 함

​4. 과전 : 많은 전류가 흐르는 것

​5. 전기기기 취급 부주의

전기기기의 선을 굽어지게 한다거나 무거운 것 아래 놓는다거나 이동하면서 밟는다거나 말티탭의 허용된 용량 이상으로 전자기기를 꼽아 쓰고나 멀티탭 먼지 등을 주기적으로 없애지 않는 것 등등이 있음

가정집의 가장 많은 화재는 전기합선으로 밝혀져 반드시 사용빈도수가 적은 전기코드는 플러그를 뽑아서 관리해야 합니다.

문어발식으로 멀티탭 사용을 금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선을 묶어서 사용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합니다.

외출시에는 모든 코드를 꼽거나 멀티탭 버튼을 꺼야하고 특히 전기장판 등 발열기구는 켜 둔 상태로 외출하면 안됩니다.

***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 바로 젖은 수건 준비입니다!! 젖은 수건을 꼭 준비하여, 아주 빠르게 화재 밖으로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길이 더 커지고 세지기 전에 빠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층마다 화재시 비상탈출이 가능한 줄이 있다면 타고 내려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주변 기기를 활용하여 책상 의자를 창문에 걸치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뛰어내리면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분들은 꼭 명쾌한 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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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시디굽기 프로그램 없이 - 유튜브 다운로드 & 온라인 파일 확장자(mp3, wav, mp4 등)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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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굽기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시디굽기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교회 CCM이나 어린이 영어학원을 위한 영어용 CD나...


의외로 중고차를 새로 구입한 경우에도 CD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완전히 CD가 사라진 것은 아닌 것입니다.



예전에는 시디를 굽기 위해 프로그램을 사고 여러가지 복잡했지만, 요즘은 윈도우 10을 대부분 쓰고 계시고, 윈도우10에서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시디굽는 기능을 통해 파일을 CD로 간단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굽는 경우에는 WAV로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시디 플레이어), 조금 후에 출시된 것이라면 일반적으로 MP3로만 해도 되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다 굽고 나서 다시 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는 제품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서 MP3도 되는 기능이 있는건지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WAV는 당연히 모든 기기에서 되겠지만, 용량이 커지는 바람에 많은 노래를 넣을 수 없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시디를 굽기 전에 시디 플레이어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MP3 등 원본 파일이 있다면 바로 2번부터 시작하면 됨)


1. 음원찾기


최근 음원을 가장 많이 얻는 유튜브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이겠으나 유튜브 다운로더 HD (YOUTUBE DOWNLOADER HD) 로 다운로드 합니다. (주소 갖다 붙이고 다운로드 하면 끝)


▶ 유튜브 다운로더 HD (YOUTUBE DOWNLOADER HD) 다운로드 하기



2. 파일 확장자 변경하기 


(온라인에서 mp4에서 mp3로 바꾸기)


초간단

https://online-audio-converter.com/



3. 시디 굽기


★ 파일탐색기에서 DVD RW 드라이브 라는 표시된 드라이브가 꼭 있어야 합니다. RW = Writing 즉 굽기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표시가 없으면 굽기가 안됩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램 사고 뭐 어쩌고 복잡했지만, 지금은 그냥 파일 옮기듯 그냥 옮긴 후에 시디굽기 하면 됩니다.


* 주의할점 : 시디는 한번 구우면 다시 구울수가 없습니다. 주의해서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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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살빼는방법 - 특히, 배가 콕콕 아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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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살이 계속 찌거나 별달리 먹지 않는데도 살이 계속 찌면 뭔가 소화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거나 예전과 같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일부는 내과에서 정밀 검사(머리카락 등)를 한 결과 ‘느린대사형’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고, 식사를 매우 규칙적이고 적게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문화에서 살다보면 매운 음식이나 곱창, 삼겹상 당 헤비한 음식을 자주 먹게 되고 몸은 계속 대사를 시켜야하고 빼낼 것을 빼내야 하는데 더이상 빠르게 빼내기도 쉽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위장이 약한데다가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배가 콕콕 찌르면서 아프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또란 살이 찐 상태에서 꽉 끼는 옷을 입고, 먹는 것 마저 많이 먹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까지 오기도 합니다.



먹는 것을 유지한채 운동만 하면 해결이 된다고 하지만 사실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것도 성공했다고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얘기했듯이 운동을 한다고 나쁜 요소들이 잘 빠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조금 먹고 관리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식사를 줄이고 운동을 하고 매운걱도 그대로 먹는다면 위장은 위장대로 고생하고 몸은 더 언발란스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바로 약 3주간 죽만 먹는 것입니다. 점심에는 본죽을 이용했고 아침 점심에도 죽을 먹되 일주일에 한두번은 일반 식사도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그냥 흰죽에서 고기, 버섯 등을 조금씩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우선 1-2킬로는 우습게 왔다갔다 하던 몸무게가 1킬로 내외로 줄게 되고 배고픔을 못느꼈었는데 갑자기 배고픔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군것질은 최대한 줄이고 세끼를 3주간 죽을 먹는 것을 유지합니다. 몸에 발란스를 주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같이 볶은 귀리를 일정량 먹어줍니다. 볶은 귀리는 몸에 지방을 없앤다고 해서 요즘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그러면서 뱃살 빼는 요가나 셀프 운동 또는 조깅 등을 시작합니다. 매일은 어렵고 일주일에 두세번을 꼭 지켜서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에는 3주가 지나면 절대 과식을 하지말되 일반식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 일주일에 하루 또난 이틀은 죽을 먹는 싸이클을 계속 유지합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일수록 위장을 편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많이 먹으니까 몸무게가 느는 것이고 예전과 달리 대사가 느려졌으니까 더 적게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는 과거에 극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5킬로 이상 살을 뺐던 경우는 요요현상이 반드시 오게 되고, 원래 몸무게보다 더 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빼려고 하던 원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하던 운동을 그만두면 다시 살이 찌고, 적게 먹었다가 그 양을 늘려도 살이 찌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끝은 없습니다. 매일매일은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식단과 운동으로 계속 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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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 조기 교육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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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교육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데 과연 한국만 그럴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유럽,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등 전세계 부자들도 역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부자가 아닌 경우라면 효율적으로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야 하는데, 한국은 무조건적이 교육이 문제가 될 뿐, 올바른 목적과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면 어디까지나 그것은 부모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영어 조기 교육에 대하여 누구는 반대하고 누구는 찬성하겠지만, 나이가 어렸을때 영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어쩌면 너무 많은 과목을 하게 하기 보다는 영어를 기본으로 하되, 1학기는 수학, 2학기는 과학 등 바꿔가면서 특성을 발견하는 교육이 된다면 어떨까 하고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또 다른 이유는 한국말과 영어는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나이가 차면 이건 왜이래? 아 귀찮아? 어려워! 하면서 조금씩 자포자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발음에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는 경우 발음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받아들이는 능력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처럼 책으로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마치 초등학생이 부모에게 얘기하듯이 다양한 설정을 통해 말을 먼저 할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조 도구는 분명히 필요하겠지만 뭔가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와는 달리 유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간단한 대화부터 스스로 표현할 줄 알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난 이번 토요일에 엄마랑 어디 놀러가요. 그래서 신나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란 말을 아이가 할수 있어야만 학원비를 내고 가르친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저 버턴을 누르시면 돼요” 라든지 “아니요. 그거 말구요. 저거요” 라든지 “다시한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라든지 다양한 기본적인 대화를 할 줄 알아야 참다운 영어이고, 진정한 영어 교육일 것입니다. 그래야 배우는 영어가 쉬워지고 입에 착착 붙을 것입니다.



멋들어지게 어떤 도구가 좋아서 영어가 느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본질적인 것을 연구하는 <유아들과 초등생을 위한> 진정한 교육 학원들이 보편화되고 많이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그러려면 단순히 어떤 주제를 통해서 말하는 것보다는 완전 기초가 되는 단순 표현을 먼저 하도록 하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국제화 시대에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나 교육을 위해서도 영어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과 비교해서 뒤쳐진 것은 없는지에 대한 것도 매 시간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깥 세상을 들여봐야 합니다.

영어 조기 교육이 탁월한 것은 이미 증명이 되었으나 레벨만 높다거나 아이들의 시간만 떼우는 식으로 하기 보다는 실제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고 말 하는데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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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얼마나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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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면적은 약 3​,03​7만㎢로 대륙에서 두번째로 큽니다.

그런데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 위 지도를 보면 다음 5개의 나라가 들어가고도 남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 미국
- 아르헨티나
- 인도
- 서유럽
- 중국

이 정도면 아프리카가 얼마나 큰지 감이 올 것입니다.

또한 아프리카에는 흑인만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북유럽에는 아랍계 인종이 살던 지역이라 중동 사람들과 외모가 비슷한 인종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부 아랍계 인종이 에티오피아와 수단까지도 넘어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중아프리카 지역은 대부분이 흑인이 살고 있지만, 종족별로 그 외모나 특징이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코가 넓고 동글동글한 민족도 있고, 서양처럼 코가 높고 키가 큰 민족도 있고, 그 특징이 독특한 민적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도 흑인들이 살던 지역이 맞지만 현재 백인들이 공존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란 나라가 생겼습니다. 살기에 날씨가 좋아서 백인들도 많이 이주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륙별로 크기는 어떻게 될까요?

1. 아시아 : 4,382만㎢
2. 아프리카 : 3,037만㎢
3. 북아메리카 : 2,449만㎢
4. 남아메리카 : 1,784만㎢
5. 남극 : 1,372만㎢
6. 유럽 : 1,018만㎢
7. 오스트레일리아 : 900만㎢


위 지도는 다르게 구성을 한 것인데, 여전히 아프리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대륙은 아프리카 보다 약 1.44배가 큽니다. 즉 땅이 반은 더 있는 거죠.

아시아대륙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합친것보다 큽니다. 크기로는 가장 비슷한 규모입니다.

아시아는 남극보다 약 3.19배 크고, 유럽보다는 약 4.3배 크고, 오스트레일리아보다 약 4.86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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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 사먹지 마세요! 쓰레기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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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를 믿고 여러번 자주 이용을 했습니다. 위 사진은 따바(딸기 바나나)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음료인 (해외서도 애용되는) 딸바를 시켰습니다.

원래 당도를 낮추기 위해 모든 음료에서 설탕, 시럽을 빼서 시키는데, 쥬시에서 나온 딸바의 맛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너무 흐린 맛이라고 할까요????

조금만 먹었는데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지나면 먹으려고 나뒀더니 아래 그림과 같이 마치 썩은 것 같은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따지려 가려다가 이제 쥬시를 이용하지 않는 걸로 하고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전 절대 돈받고 안티글 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블로거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당한 것이 정말 처음이라서 황당해서 올립니다.

3,800원 큰 사이즈긴 하지만, 맛이 그렇게 없다면 (음료에 물탄다면) 그게 음료인가요? 대학생 창업을 한 회사라서 좋게 봤더니 이런 식으로 하면 사업을 접어야죠!

분명 위 사진을 보면 딸기나 바나나 둘 중 하나가 오래됐던 것이 확실합니다.


보통 딸바를 시키면 예쁜 분홍색이 나옵니다. 근데 이렇게 회색 같은 색은 처음입니다.

쥬시 정말 각성하세요!!

설탕, 시럽 등으로 대충 넘겨서 팔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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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웃긴 답안지! 아이들의 창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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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시험을 봤는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뾰족한 곳이 몇 군데인지 쓰세요’란 질문에

네모 - ( 4 ) 군데
세모 - ( 세 ) 군데
동그라미 - ( 둥 ) 군데

라고 적은 것이죠^^

아마도 네 개는 생각이 안 났던지 숫자 4로 썼고, 세 개는 그대로.. 마지막이 재미난 부분인데요, ‘둥군데 뭘 물어?’ 이런 느낌이 듭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음 질문은 문장부호를 넣으라는 문제입니다.

문장부호는 마침표(.), 쉼표(,), 물음표(?), 느낌표(!)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답변을 보시면 웃기게도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

“어머( 나 ) 난 또 누구라고( 요 )”
“나그네( 야 ) 아무래도 너한테는 말해야겠어( 요 ) 사실은( 요 )”

이렇게 답을 줬네요. 참 귀엽네요. 선생님이 문장부호 다시 한번 꼭 자세히 찬찬히 알려주셔야겠습니다.

그게 선생이 할 일이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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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스시(초밥)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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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cook_and_candle

김밥(Gimbap)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떡볶이(Tteokbokki)와 순대(Sundae), 김말이(Gimmari) 등과 먹는 음식으로 소풍 때, 간단하게 식사할 때 주로 먹는 음식이다.

김밥은 스시와 완전히 다른 길을 갔다. 바로 샐러드 같이 야채가 많이 들어간 구성이다. 스시는 날생선으로 하는 것이 주라면 김밥은 하나의 독특한 요리와 같다.



김밥은 한국문화에서 발전됐고, 김밥의 중요한 원재료인 김을 가장 먼저 채취해 먹은 나라로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음식 부재료였다.

밥에 김을 싸먹는 것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쉬운 식사 문화였다.

게다가 일본은 그 원재료 그대로 먹지만 한국은 맛김(Matgim) 또는 조미김(Jomigim) 이라고 해서 들기름, 참기름과 소금으로 구은 김을 먹어왔고, 이 음식이 1990년대 말 빅히트를 치면서 뉴스에서 한국김을 광고하는 것을 수백, 수천차례 본 기억이 있다.

일본은 한국의 여러 문화, 음식을 자기네 것으로 하려고 하지만 그 욕심을 버려야 한다.

카레도 지들꺼, 서양 음식인 커틀렛(카츠레츠)의 변형인 돈카츠도 지들꺼...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더이상 사실을 둔갑시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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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 가족, 지인 등 집에 초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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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teddy_is_cooking

보통 홈파티를 할때 음식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적은 수의 음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치킨, 카레우동, 스파게티, 불고기, 갈비, 삼겹살 등 고기구이(Gogigui)는 언발란스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건강에도 좋으면서도 예쁘게 데코한 빵을 센터에 두고 카레우동과 스파게티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고기류도 한가지만 놓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특제 음료수와 샐러드로 데코를 하면 더 예쁘면서도 건강한 홈파티 식사가 가능합니다.

키 포인트는 예쁜 데코 빵, 특제 음료수, 샐러드 입니다.

지인 초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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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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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커피를 대충 아무거나 마시는 사람보다는 확실한 기호가 있는 편인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중에서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커피를 맛있게 하는 곳을 찾아본 적이 없다.

스페셜티를 대중화하겠다는 #만랩커피 #10000Lab Coffee 커피를 마셔본 결과는 너무 노멀하다는 것이었다.

스페셜 원두를 사용했다는데 특별한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ㅜ

이 프랜차이즈를 깔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커피가 땡길때 저렴하게 마시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 과테말라 핀카 메디나 블랜딩 2,600원
- 케냐 피베리 2,900원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시드 2,900원
-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재규어 허니 3,200원

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하나씩 맛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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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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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 자주 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는 꽃, 민들레...

민들레의 원산지는 어디일까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꽃은 여러 지역에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에서 발견됩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비전문성과 올바르지 않은 정보로 항의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식물, 동물 관련 자료이고 학명입니다.

민들레는 Taraxacum이란 학명을 갖고 있고, 영어권에서는 Dandelion 이라고 부릅니다.

각 지역에 발견되는 민들레는 Taraxacum 옆에 이름이 붙는데요, 한국이 원산으로 밝혀진 것이 14종 중 하나인 Taraxacum platycarpum 입니다.

그러니까 네이버는 민들레 해놓고 Taraxacum platycarpum 학명을 적었다고 하지만 원산지를
한국으로 표시한다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은 민들레가 마치 한국이 원산지라는 착각을 할 것입니다.

왜 위키피디아처럼 정확하고 전 세계적인 정보를 제공라고 있지 못하는지 매우 안타깝습니다.


학명을 적었지만 얼핏보면 민들레 자체가 한국이 원산인 것으로 착각할수 있습니다. 세계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 중 하나가 한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민들레라는 설명을 해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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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예절, 매너, 에티켓 의 뜻, 차이점, 무엇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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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매너와 에티켓을 예절, 예의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매너와 에티켓이 없는 사람들에게 "싸가지가 없다" "인성이 글러 먹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서양 주요 선진국에서는 매너를 갖춰라. 에티켓을 지켜라는 식으로 얘기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니까 누군가를 깎아 내리기 위해,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사회적으로 갖추고, 지켜야 할 것은 확실하게 올바르게 따라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기 위해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예절, 예의 = 에티켓 = ★규칙 = 문화, 관습 (각 국가별 다른 에티켓 존재)


크게 보면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예절, 예의는 에티켓에 가깝습니다.


에티켓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말로,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해 "출입금지"를 뜻하는 "ESTIPUIER"라는 표지판을 세웠고, 이것이 이후에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원 출입금지"의미에서 "예의(예절)"이라는 의미로 씌이게 된 것입니다.


에티켓은 문화와 관습, 개인의 위상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에티켓은 회사, 식당 등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과 규정을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이라던지 어느 나라에서는 어떤 숟가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에티켓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윤리, 도덕, 도리 = 매너 = ★존중 = 인간으로서의 가치


매너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인정되는 부분으로 어린 시절에 형성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을 모두 고려하는 부분이 큽니다. 예를 들면, 늙은 사람을 존중해 주고,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으며, 무례하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너무 오랫동안 째려보지 않는다거나 남에게 험담을 하지 않는 것 등을 매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적인 것들은 전세계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매너입니다.


매너는 더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마인드와 행동을 함께 일컫는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에티켓은 규칙적인 면이 크고, 한국 사회에서 얘기하는 예절, 예의를 뜻하는 면이 크고, 매너는 존중의 개념으로 윤리, 도덕, 도리를 뜻하는 면이 크지만, 매너가 예절, 예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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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 개꽃?? 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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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축제라고 해서 순간 참꽃이 뭐지? 하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네이버, 다음을 검색했다. 우리가 모르는 꽃이름도 있었나?

그런데 참꽃, 개꽃은 먹을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구분이었고 특히 먹을수 있는 진달래를 참꽃, 독성이 있어서 먹을수 없는 철쭉을 개꽃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어렴풋이 개꽃이란 말을 들어봤던 것도 같다. 아무튼 진달래는 먹을수 있고 철쭉은 먹을수 없다니 혹시 부침개, 전이라도 만들어 먹게된다면 구분을 잘해야겠다.

그런데 구분법이 매우 쉽다.

맨위에 사진을 보면 잎은 보이지 않고 꽃만 보인다. 그러면 진달래이고, 아래 사진처럼 꽃과 잎이 같이 보이고, 꽃에 꽃받침이 있으면 독이 있어 먹지 못하는 철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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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빠른 프록시 서버 우회접속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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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잘 안되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한국 블로거들이 정리한 우회접속 사이트 중 잘 되는 것만


해외 각종 프록시 우회접속 사이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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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만드는 법 (Kkomak Muchim) 초간단 방법 & 꼬막 제철 맛집 해운대술집 해운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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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제철11월3월


꼬막(Cockle) 제철은 1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그중 2월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100g에 칼로리는 81Kcal정도 됩니다. 겨울이 되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꼬막무침으로 만들면 제격입니다.


꼬막은 오염된 바다에서는 살수 없어서 바다가 얼마나 깨끗한지를 보는 척도가 된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보성과 순천, 여수 등지가 주산지이며, 특히 보성군 벌교읍의 참꼬막이 가장 살이 쫄깃하고 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꼬막의 종류는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으로 나뉩니다.


맛있는 꼬막을 먹으려면 보성군 벌교읍으로 가서 참꼬막을 찾아야 하겠군요? ㅎㅎ^^ 하지만 해운대 맛집도 꽤 많은 편이어서 네이버를 검색해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꼬막무침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1) 간장 이용 - 보통 껍질 그대로 접시에 장식함

2) 고추장 이용 - 껍질을 빼서 무침


첫번째로 간장을 이용한 꼬막무침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과정 (꼬막 잔모래 빼고 삶기)

1. 꼬막은 싹싹 비벼 깨끗이 씻어야 하며, 3% 정도의 묽은 소금물에 담가 잔모래를 토하도록 한다.

2. 충분히 잔모래를 토하게 한 후, 꼬막을 끓는 소금물에 넣고 끓이다가 입이 벌어지면 건져 식힌다.




꼬막무침 (간장버전)

1. 간장에 취향에 맞게 갖은 양념을 넣는다. 

    (다진 풋고추, 붉은 고추, 고춧가루, 다진 파, 마늘, 설탕, 참기름, 깨소금)

2. 꼬막의 살이 붙은 쪽을 남기고 반대쪽의 껍질을 없애고 간장양념을 위에 얹는다.


꼬막무침 (고추장버전-일반)

1. 꼬막의 살만 떼어낸다.

2. 꼬막을 그릇에 담고,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3큰술 등을 넣고 잘 무쳐준다.


꼬막무침 (고추장버전-럭셔리)

1. 꼬막의 살만 떼어낸다.

2. 깻잎, 부추, 달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꼬막과 함께 그릇에 담고 고추장 1큰술, 생강맛술 1큰술, 아가베시럽(물엿, 조청 등) 1큰술을 넣어주고 잘 무쳐준다.

3. 고추가루 1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레몬즙 2큰술, 파인애플 식초 2큰술을 넣어준다.


※ 꼬막에는 헤모글로빈과 비타민B, 철분, 코발트 성분이 들어있어, 빈혈, 현기증에 효과가 있다. 또, 타우린과 베타인 등의 성분이 있어 간의 독성을 해독해주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함량이 적어, 체중 조절 시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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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학병원 응급실의 후진국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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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갑자기 코피가 나셨다."


보통 코피였다면 조금 이따가 지혈이 되었을테지만, 코피를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코피가 흘러 내렸다. 평소와는 정말 다른 광경이었다. 겁이 났다. 아버지는 73세셨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매우 위험해 보였다. 그런데 아침에도 이미 그러셨다가 겨우 멎었다고 하셨다. 우린 모두가 깜짝 놀라 119를 불렀다. 


119 구급차가 달려와주고 병원까지 빠르게 달려준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었지만, 내부에서 유난히 흔들거렸다. 내부도 매우 비좁고, 일반 작은 봉고차를 개조한 듯 했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하지 못하게 하는 불법개조를 정부 119 구급차에 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환자가 과연 편안히 갈 수 있을까? 안전하게 구급 의료를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의심이 들었다. 아무튼 구급차의 도움으로 간신히 응급실에 도착했다.


그래도 구급차 요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해 '어떻게 하면 감사함의 마음을 전할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아버지의 혈압을 쟀는데 184가 나왔다. 다른 일행은 다른 차로 뒤따라 왔다. 곧 내부로 들어가야 했는데, 한 명만 허용이 된다고 해서 번갈아가면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ㄱㅇ대학교 병원에서는 가벼운 코피라며, 다른 환자만 분주하게 진료하고 있었다. 


어느 기사에서 서울대학교 교수가 "성인의 경우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았는데 코피가 한쪽 코에서 반복적으로 많이 흐르면 종양일 수 있고, 두경부암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고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인턴 등 초짜들이 있던 ㄱㅇ대학교 병원에서는 전문성도 보이지 않았고, 사태의 심각성도 대충 대충 보는 듯 했다.




자신들이 진정한 의사라면 매번 "코피 환자" "코피 환자" 이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분명 과다출혈이었다. 그런데도 혈액검사 등을 하고는 코피가 멈춘듯하다고 퇴원하라고 했고, 무려 9만원을 냈다. 이게 뭔가 싶었다. 나가자 마자 아버지는 다시 출혈이 심하게 났고,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냐? 이렇게 진료하는 것이 어딨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코피를 멎게 하는 거즈가 달린 기다란 기구를 코에 넣더니 "이건 24시간을 계속 하고 있으셔야 해요"하면서 공기를 주입했다. 아마 코피가 멎을 거라는 식이었다. 그러면서 더 웃긴건 사태가 심각했는데, 화요일에 병원에 다시 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안정을 취하고 나가시자마자 출혈이 심하게 나왔다. 혈압은 무슨 재미로 재는 것인가? 혈압이 높으면 우선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황당하게 응급처치를 한 의사의 말을 믿고 이미 두번째 계산을 마치자 4만원이 추가되어 총 13만원이 넘게 나왔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건 아니다"라고 계속 말씀을 하시고 스스로 가셔서 병상에 누우셨다.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는 뜻이었다.


누나가 화를 내면서 어떻게 된거냐고 하자 "그제서야 "ㅎㄹ대학교 병원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가능하대요"라고 알려준다. 이게 무슨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 대학끼리 이런 정보는 애시당초 공유를 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그리고 출발 전 119구급차의 경우도 이런 기본 사항을 알고 처리를 했어야 하는 건 아니었을까?? 기본적인 정보를 정보화 시대에 왜 서로 교류하고 있지 않는 것인가? 정말 2018년을 살아가는 시점이 맞나? 거의 1890년대 같은 처사였다.


우리는 또 부랴 부랴 ㅎㄹ대로 가서 진료를 봤다. 한두시간이 지났을까 초조하게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형이 와서 얘기를 했다. "전기로 지지는 기기가 있었고, 정말 피과 콸콸 나왔지만, 의사가 잘 처리해서 완전하게 시술을 마쳤다"고 했다. 교대로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갔다. 아버지는 의술이 정말 좋다고, 겁이 나셨는데 거짓말처럼 시술을 했다는 것이었다. 




우리 가족은 입원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ㅎㄹ대 측에서 귀가하라고 하니까 믿고 귀가를 했다. 여기서 계산한 비용은 4만원대였다.


돈벌이하듯 ㄱㅇ대는 별다른 것 없이 기초적인 혈액검사만 하고 일반인들이 하는 기본적인 코를 솜으로 막는 것만 했다. 그것도 우리가 항의를 하니까 그제서야 공기의 압력으로 코 전체를 막는 기구를 넣어줬고, 자신들의 의료 과실이란 책임은 없고 돈을 더 받았다. 그런데 이 마저도 실패였다. ㅎㄹ대보다 일처리도 못하면서 거의 3배를 받아 챙겼다.


과연 이것이 올바른 일일까??


정말 나는 화가 난다. 의사라면 전문성을 가져야 하고 일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어떻게 2분대 거리에 있는 대학병원이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일까? 아버지는 많은 출혈을 하시곤 집에 돌아오셔서 힘이 없으셨는지 바로 잠이 드셨다. 


일반 코피환자라는 ㄱㅇ대 의사와 간호사들.. 정말 기가 막혔다. 속으로는 "에휴 무슨 코피로 응급실을 와"이랬을 것이었다. 그러면서 몇시간을 그곳에서 아버지는 힘들어 했고, 계속 목으로 코피를 연신 삼키고 계셨다. ㅎㄹ대의 이비인후과가 열려있다는 것도 돈 다 내고, 항의하니까 그제서야 알려주는 이런 후진적인 의료계는 각성해야 한다. 의료계는 절대 장사속으로 운영될 수 없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응급실을 모두가 바쁘고 힘든건 사실이지만, 적시적소의 대응으로 의사와 간호사도 편하고, 환자도 만족할 수 있다. 전문성이 더 높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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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알고 먹으면 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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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초콜렛)은 카카오로 만들어지는데, 이 카카오에는 황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적포도주보다 2배, 녹차보다 3배, 홍차보다 5배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유해산소)가 DNA나 세포 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공격하는 것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에는 페닐에틸아민이 들어가 있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좋아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손을 잡거나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거나 할때 분비된다고 합니다. 보통 100g의 초콜릿에 50-10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는 거였군요.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있었다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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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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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잘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1학년도 쉽게 뽑는 인형뽑기 잘하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이 영상은 실제 초등학교 1학년이 인형을 뽑을 때 찍었던 영상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전략이 매우 심플하고 간단했는데요,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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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Gim)인가 vs 일본 노리(Nori)인가 - 외국인 웰빙 간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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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김치(Kimchi) vs 키무치(Kimuchi)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일본은 한국인들이 안심하는 사이에 모든 동아시아 관련된 문화, 음식 등에 대해 모두 일본어 발음표기로 바꿔서 세계 스탠다드화를 마쳤습니다.

심지어 중국에서 기원했다던 두부마저 Tofu 라고 알렸고, 한국에서 유행한 선종 또한 한국을 통해 전달받은 일본이 자기들 발음으로 Zen 이라고 이미 알려버렸습니다.

한국 고대부터 먹은 김(Gim)의 경우 전세계에 이미 노리(Nori)라고 알려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모든 음식, 문화를 자신의 것인양 알리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게다가 맛김(Matgim), 조미김(Jomigim) 등으로 불리는 소금과 참기름으로 맛을 낸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먹었던 상품이 전 세계에 인기를 끌었고, 심지어 김스낵( Gim snack)이 외국인 웰빙 간식으로 더 인기를 끌게 되면서 김에 대한 수출은 더욱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김(Gim), 노리(Nori)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원재료로서의 김(Gim)과 맛김(Matgim)에 대한 구분과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게다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표고버섯 Shiitake(시이타케)
- 종이접기 Origami(오리가미)
- 삼겹살, 불고기 Yakiniku(야카니쿠)


심지어 비빔밥도 비빈바(ビビンバ, Bibinba)라고 적고 홍보하고 있으며(한국식 영어나 제대로 적든가), 곰탕의 경우는 일본인들이 찬사를 보내던 한국 음식인데, 기존의 라면에 곰탕식 국물을 적용해 기존 라면의 국물을 획기적으로 바꿨고, 한국인들이 즐겨먹던 곱창구이는 호루몬(ホルモン, Horumon)으로 해서 먹고 있으며, 곱창전골도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부침개, 전, 해물파전 등은 지지미(チヂミ, Chijimi)라고 교묘하게 지방 방언으로 해서 부르고 있는데, 우선 한국에서 대표 명칭을 빨리 정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정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이것만이 다 일까요?

한국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자라고 있는 수많은 나무와 꽃 등을 모두 일본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단풍나무입니다. 특히 이 빨간 색의 단풍나무는 한국이 기원으로 추측되는데 전 세계에 Japanese maple, 즉 일본 단풍나무로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일본인은 뉴욕 센트럴파크 나무에 관련한 책을 보면서 일몬 단풍나무가 들어간 것을 보며 매우 괴이한 미소로 음흉하게 웃어댔습니다. 그러며서 책을 볼 것을 권하더군요..

우리가 삼일절만 되면 태극기만 흔들어서 될까요? 우리가 이렇게 무관심하게 지낼 때, 많은 것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 공무원은 전화로 김과 표고버섯 등 이름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자 별일 아닌듯 전화를 받았고 잠깐 내가 일본인과 대화중인가라는 착각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이런 황당한 상황을 연구하고 개선 작업을 지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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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예약, 웨딩드레스 무조건 한국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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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웨딩홀을 가면 양심없는 사람들이 중국산 웨딩드레스를 갖다놓고 대여하거나 파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8-9만원 짜리는 50만원, 100만원에 팔고 있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어느 구매자는 공동구매로 50만원에 구매해 그 드레스를 입으려고 웨딩홀 관련 샵에 가져갔다가 이건 십만원도 안하는 드레스라고 하자 깜짝 놀랐다.

의상의 구성도 이상했다. 옷이 너무 무겁고 오래 입으면 허리가 아플 정도였다고 하고, 옷의 장식이 초라하게 적었고, 디자인도 매우 조악하고 촌스러웠다.

정식한 웨딩드레스를 소개하는 가게를 찾으려면 여러 군데를 둘러봐야 하고, 시간을 써야하겠지만, 답은 없다. 일반인 기준으로 어쩔수 없이 직접 둘러봐야 한다.

최고급 웨딩홀과 웨딩드레스가 아니라면 직접 비교해 보고 가장 괜찮은 곳을 고르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웨딩홀은 이제 외부도 중요하다. 종로5가 엘가모아 처럼 외부를 유럽식으로 꾸미는 것이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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