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분위기를 바꾸면 업무효율도 팍팍 오른다.
어떻습니까? 한국의 일반 회사들은 대부분 이런 파티션을 사용합니다. 파티션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신 사람이 있다면, 그건 얼마나 당신히 한국 직장문화에 찌들어 있는지 나타내는 증거이지요. 딱봐도 소통이 될 리도 없고, 농땡이 치거나 숨기에 제격이죠 ㅎㅎ 부정적인 것만 일단 적으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다운되는 느낌이고, 딱딱하고 비효율적입니다. 기분이 업될 리도 없습니다.
아래부터 사진을 잘 보시면, 소통 중심의 일이 가능하고 아늑하고, 심지어 집이나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많습니다. 더 좋은 분위기가 많지만, 몇가지 사진만 가져와 봤습니다.
이 곳은 마치 집 내부 같습니다. 회의도 작은 통나무 테이블에서 할 수 있게 해놨구요,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화분 등을 이용해 내부 공기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사무실 책상은 그냥 깔끔하게 나무로 되어 있고, 언제든지 누가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니까 기분도 업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창조적인 일, 글쓰기나 디자인 등을 하는 업무도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이런 비슷한 분위기를 한국 보험회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오픈 구조였을 뿐 이런 편안한 분위기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네모 반듯하게 뭐든 딱딱하게 배치해서 파티션만 없앴을 뿐이지 그 분위기는 그대로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려면 회사를 오픈할 처음부터 기획을 철철하게 잘 해야 합니다. 책상 크기, 나무, 내부 벽지 색, 바닥색, 햇빛, 조명 등등 미세한 곳까지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냥 이뤄지는 것은 없는 것이죠 ^^
이렇게 공간이 오픈되면 사람들은 좀더 쉽게 모여서 소통을 하고 협업을 하게 됩니다. 굳이 따로 책상을 나눌 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같이 회의를 하면서 일을 처리하면 됩니다. 이런 일은 설계나 디자인, 또는 회의가 많은 곳에서 주로 적용하면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이런 업무인데 파티션으로 나누면, 자기 책상에 있다가 회의실을 예약하고 옮기고 셋팅하고... 뭐하는 짓이람...?? 프리젠테이션 필요 없이 그냥 아이패드나 노트북으로 봐도 충분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면 일이 더 빨라지고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파티션 구조에서 파티션을 나누는 부분만 제거해도 이렇게 확 틔인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역시 배치가 딱딱해 보이죠? 하지만 우선 먼저 파티션 벽만이라도 제거하는 운동이 한국 각 직장에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그런 딱딱한 구조를 반복하실건가요? 설마 자신들 자식들까지? ㅎㅎ 설마 그건 아니겠죠? 이건 사장 등 책임을 맡은 윗 상사들이 함께 고민해봐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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