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짜증낼때 #육아노하우 #육아법 어른의 대처/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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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은영 육아법과 관련해서 방송이 과히 넘쳐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은영 프로 때문에 한국의 출산율이 더 낮아질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프로는 문제아에 대한 처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그 기간이 너무 오래되다보니 방송을 위한 방송이 되어 버렸고, 많은 사람들이 왜 우리 아이에겐 맞지 않는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각종 기사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렵다라는 이야기만 반복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사회적으로 남 지적하는 것이 습관처럼 된듯 합니다. 대부분 오은영 프로의 내용을 봐도, 어른의 시각에서 아이는 문제가 많다, 이해하기 어렵다로 접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아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호하고 길러내야 할 소중한 자녀이죠~ 아이는 아이다워야 합니다. 부족할수도 있고, 표현이 안되어서 화를 낼 수도 있고, 짜증을 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른이 그걸 맞받아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주변의 경험을 들어봐도, 아이가 짜증낼때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라고 조언해줍니다.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이가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심심할때 또는 배가 고플때도 짜증을 많이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리기 때문에 100% 정확하게 표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아이가 화를 내거나, 짜증낼때는 좀 지켜보다가 진정이 되거나, 그 다음날에 물어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당장 짜증이 난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해줄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아이도 어른처럼은 아닐지는 몰라도 느끼고, 생각할 줄도 압니다.


육아법에 대한 책과 각종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데, 일단은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으로 자녀를 바라봐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사랑이란 매일 끊임없는 표현과 관심을 이야기 하는 것이며, 사랑이 기반이 되어야만 올바른 육아의 시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유튜브에서는 폭풍 칭찬이 아이를 바꿨다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안되겠지만,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육아법이 더 좋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부모가 될 수 있고, 자녀를 잘 기를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적으로 너무 낮은 이때에… 어쩌면 한국은 각종 핑계를 대고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마음마저 잃어버린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사랑의 부재…

당신의 마음속엔 사랑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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