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 Pink) 유튜브 조회수 기록!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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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블랙핑크(Black Pink)가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작년 2019년 4월에만 해도 블랙핑크(Black Pink)BTS(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7.4억 뷰로 BTS의 'DNA'의 6.8억뷰로 약 6천만뷰가 더 높았지만, 4억뷰 이상의 뮤직비디오가 블랙핑크가 3개인 반면, BTS는 7개로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7.4억회

2.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6.8억회

3.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5.6억회

4.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5.5억회

5. BTS(방탄소년단) -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5.2억회 

6.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4.9억회 

7.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4.6억회 

8. BTS(방탄소년단) _ DOPE(쩔어)  
   ㄴ조회수 4.5억회 

9. BTS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ㄴ조회수 4.3억회 

10.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4.2억회 


어느정도 비슷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남녀 아이돌로 각각 성장하고 있는 모양새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됐던 후속곡에서 흐름을 이어간 블랙핑크와는 달리 BTS는 그렇게 큰 이슈가 되는 곡이 없었습니다. 이 결과는 극명하게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순위를 보시겠습니다. (2020년 8월 23일 기준)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12.7억회

2.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10.6억회

3. BLACKPINK - 'Kill This Love'
   ㄴ조회수 9.7억회

4.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9.4억회

5. BTS(방탄소년단)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ㄴ조회수 9억회 

6.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8.5억회

7.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7.5억회 

8.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7.2억회 

9.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7.2억회

10. BTS(방탄소년단) _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6.5억회 

 

2020년 8월 23일 기준으로 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12.7억 뷰로 BTS의 'DNA'의 10.6억뷰로 격차가 2억뷰 이상으로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돌이 같은 시기에 내놓은 곡도 블랙핑크가 약 7천뷰 이상의 격차로 앞섰습니다.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는 9.7억뷰인 반면,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9억뷰였습니다.

블랙핑크는 또한 '붐바야'(BOOMBAYAH)'를 9.4억회로,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을 8.5억회로 3-4억회를 추가로 끌어올렸습니다.

 

 

 

남녀 글로벌 아이돌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TOP 10 순위에서도 기존 3개를 4개로 늘렸고, 각각 1위, 3위, 4위, 6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공개한 신곡인 'How You Like That'도 성공하여 두달만에 4.5억회를 기록하며 상위 랭크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건재를 과시하며,  'How You Like That' 신곡을 통해 인기와 함께 한국의 한복 패션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의상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BTS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이후 공개한 'Black Swan' , 'ON' 은 1.5억대로 블랙핑크에 비해 큰 조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이후로 자꾸 하나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여러개를 만들어 조회수를 분산시키는 전략은 매우 좋은 전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운영적인 면에서 초보 티가 좀 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확실한 명곡이 나와줘야 했던 상황이었는데도 BTS는 두 곡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뻘짓!을 이어갑니다. 갑자기 일본어로 된 'STAY GOLD'라는 뮤직비디오를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방시혁 갑자기 왜이래? 글로벌 인기를 받고 있는데, 굳이 왜 일본 앨범???" 노래도 그저 그랬고, BTS답지 못했습니다. 시대를 읽는 눈이 비좁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역시나 이 뮤직비디오는 최저인 1억뷰를 기록중입니다.

 

 

BTS가 저물어가는 걸까 했던 즈음에... BTS는 영어곡인 'Dynamite'로 하루만에 1억뷰를 얻습니다. 이건 분명 음악성 매력이 강하던 BTS가 길을 헤메다 다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그 잘나가던 시점에서 웬 일본어 뮤직비디오?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도 낼건가? ㅎㅎ

아무튼 'Dynamite' 이후로 두 남녀 대표 아이돌이 국제적으로 어떤 성적을 받게 될지 다시 흥미진진하게 되었습니다.

1년 후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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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4차산업

핫이슈|2018. 2. 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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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한다. 앞으로도 변할 것이고 또 변할 것이다."


세상은 변한다. 쉴 새 없이 겨우 유럽 등 선진국 비슷하게 따라왔지만, 세상은 또 변할 것이다. 그렇게 앞으로도 변할 것이고, 또 변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들.."


요즘 유튜버나 블로거, 웹툰작가, 전문강사, 여행작가, 사진작가를 보면 딱 이말이 떠오른다. 자기가 제일 잘하는 일을 골라서 하면서 먹고 산다. 아니 일반 대기업보다도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 기사를 보면 일반 블로거보다 질적으로나 여러가지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조회수를 올려서 수익을 올리려는 심보이다. 네이버, 다음 등 한국의 포털은 아직까지 언론사를 밀어주고 있지만, 구글에서는 뉴스의 카테고리에서 검색하면 최적의 결과를 보여줄 뿐 절대 포털이 정해주는 기사는 없다. 그 언론 사이트를 들어가면 모를까..


한국은 아직까지도 한국 소비자가 원한다는 핑계를 대고, 각종 기사를 포털이 정한다. 


그러나 미래학자는 이제 언론사는 망하고, 일반 블로거가 일반 유튜버가 득세하고, 또 다른 형태의 미디어 회사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도 종이 신문 부수를 속여가면서 종이 부수로 연연하는 한국의 언론사들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과거 조선시대 말기... 일제에게 당하기 전과 똑같다.


이제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을 하면서도 잘 사는 시대가 점점 빨리 다가올 것이다. 잘하는 것만 하면서 살기에도 바쁜데,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산다면 그건 감옥이나 다름없다. 

특히 한국처럼 인사시스템(인사업무 종사자)이 후진국 수준에다가, 직무의 구분도 애매하고 전문성을 대우하지 않는 직장문화에서는 삶에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가 높다.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인사과에서 일하고,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로그래밍을 한다. 작곡가를 나와서 PD를 하고, 영어학과를 나와서 보험설계사를 한다. 각 기업 인사팀장은 이런 말을 한다. "사원 때까지만 능력이고, 부장부터는 인간 관계성이야" 이런 말을 듣게 될 줄이야... 반대 아닌가? 능력이 있어야 위로 올라가서 회사를 잘 꾸려나가지 않나? 


"빵을 만드는 사람한테 제 노트북을 고쳐주시죠?" 한국사회는 언제쯤 정상이 정상이 되는 사회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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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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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에서는 한국 가수들이 유튜브 조회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조회수 랭킹은 어떻게 될까요?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서 보면, 한국 가수는 싸이만 겨우 들어가는 정도가 됩니다. 국제적으로 인기있는 가수가 된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자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의미합니다. 음악적으로 끼가 있는 청년이라면 차라리 이 분야를 도전해 보세요.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다 준비는 해 놨습니다.


전 세계 유명 가수가 되는 방법은 음악만 좋으면 됩니다. 멜로디가 좋으면 쉽게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스웨덴 가수 아바(ABBA)도 자국어인 스웨덴어가 아닌 영어로 가사를 만들어 쉽게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고, 현재는 스웨덴 국왕보다도 부자가 됐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은 국적이 전혀 상관없고, 멜로디만 좋으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한 이치입니다.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를 보는 곳은 바로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여기에 다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QP7kiw5Fk&list=PLirAqAtl_h2r5g8xGajEwdXd3x1sZh8hC



전체 조회수 기준으로 예전에는 강남스타일이 1위였는데, 어느덧 4위로 내려갔네요 ㅜ 


1위는 Luis Fonsi - Despacito ft. Daddy Yankee가 차지했는데요, 무려 47억 5천 6백만 뷰가 조회됐습니다. 2위는 Wiz Khalifa - See You Again ft. Charlie Puth [Official Video] Furious 7 Soundtrack (33억 6천 8백만 뷰), 3위는 Ed Sheeran - Shape of You (31억 3천 4백만 뷰), 4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30억 7천 2백만 뷰) 순입니다.


1위였던 싸이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1위, 2위, 3위 어마무시하네요. 10위안에 들어가려면 기본적으로 24억뷰는 기본이네요. 이와중에 강남스타일이 30억뷰라니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전체 조회수 기준 유튜브 조회수 랭킹>


1. Luis Fonsi - Despacito ft. Daddy Yankee (47억 5천 6백만 뷰)


2. Wiz Khalifa - See You Again ft. Charlie Puth [Official Video] Furious 7 Soundtrack  (33억 6천 8백만 뷰)


3. Ed Sheeran - Shape of You (31억 3천 4백만 뷰)


4. PSY - GANGNAM STYLE (30억 7천 2백만 뷰)


5. Mark Ronson - Uptown Funk ft. Bruno Mars (29억 8백만 뷰) -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의견입니다.


6. Justin Bieber - Sorry (PURPOSE : The Movement) (28억 7천 5백만 뷰)


7. Маша и Медведь (Masha and The Bear) - Маша плюс каша (17 Серия) (27억 9천 백만 뷰) - 러시아어 쓰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요? 아니면 어린이들이 반복적으로 봤던 걸까요?! ㅎ


8. Maroon 5 - Sugar (25억 5백만 뷰) 


9. Taylor Swift - Shake It Off (24억 8천 8백만 뷰)


10. Enrique Iglesias - Bailando (Español) ft. Descemer Bueno, Gente De Zona (24억 6천 3백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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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수 (아이돌) 유튜브 순위 조회수 TOP 10 늘리기 1위

핫이슈|2018. 1. 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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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유튜브 조회수를 남자가수, 여자가수로 나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싸이입니다 ^^ 싸이가 나빴다라는 것이 아니라, 싸이는 거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맘먹는 조회수를 보유하였기 때문입니다. 1위, 2위, 3위가 모두 싸이이고, 30억, 11억, 7억으로 독보적입니다. 한동안은 절대 이런 조회수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POP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이슈이고, 그 뒤를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트와이스가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아시아권에서 문화적으로 강국의 자리를 잡은 한국의 KPOP은 미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7년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싸이 이후로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초대받았고, 더 레이트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에 초대받아 미국 지상파 3사 CBS, ABC, NBC의 대표 프로그램을 모두 방송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s)' 축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렇게 한국은 KPOP 뿐만 아니라 전자산업, 드라마, 웹툰, 뷰티 등 주요 분야에서 일본을 앞지르고 있고, 한국의 이미지도 상당히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문화의 힘이란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럼 KPOP 남자가수 뮤직비디오 중 유튜브 조회수 탑 10을 알아보겠습니다. 누가 전세계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을 지 궁금합니다. 2018년 1월 29일 기준이므로 조회수는 시시각각 변화할테고 순위도 변화한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



10위 BTS (방탄소년단) 'DNA' Official MV - 2억 5천 6백만 뷰




10위는 BTS(방탄소년단)의 DNA 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주요 노래들이 모두 2억 뷰를 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이 상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3년 후 데뷔했는데 이렇게 늦게 뜬 이유는 좋은 노래들을 일찍이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기한건 아무리 비주얼이 좋아도 노래가 좋지 않으면 인기는 금방 사그라진다는 것입니다. 가수의 존재 이유가 노래이니까 당연히 노래가 중요한것이겠죠 ^^


9위 [MV] BTS(방탄소년단) _ DOPE(쩔어) - 2억 6천 백만 뷰


9위는 BTS(방탄소년단)의 쩔어 입니다. 칼군무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노래가 바로 BTS(방탄소년단)의 DOPE(쩔어)입니다. 누가봐도 딱딱 떨어지는 춤과 절도 있고, 균형이 너무 잘 잡힌 댄스곡입니다. 정국과 지민이 특히 이 뮤직비디어에서는 메인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습니다. 멤버들 간에서도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정말 춤을 제대로 보여준 뮤직비디오입니다.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요? 저렇게 보이려면.. 대단합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받을만 하네요.


8위 [MV] BTS(방탄소년단) _ FIRE (불타오르네) - 2억 7천 3백만 뷰


8위는 BTS(방탄소년단)의 Fire 입니다. 불타오르네 라고도 합니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곡입니다.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탄소년단과 가장 어울리는 노래 스타일이 Fire와 Dope입니다. 인기도 많구요. 최근 일본애 스티브 아오키랑 같이 콜라보레이션 했다는 MIC Drop (Steve Aoki Remix)는 1억 3천만뷰인 반면, 같은 시기 DNA는 2억 5천만뷰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의견은 MIC Drop (Steve Aoki Remix)의 느낌이 방탄소년단과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색하게 흔들어대는 스티브 아오키도 매우 어색합니다. 대체 왜 이런 사람이랑 콜라보를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Fire와 Dope 같은 밝고 댄스풍의 노래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피땀눈물도 인기를 많이 받았구요. 다음 차기 노래에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주요 노래들은 조만간에 빅뱅을 따라잡아 중위권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7억뷰를 넘어 3위에 올라갈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7위 BIGBANG - 뱅뱅뱅 (BANG BANG BANG) M/V - 2억 9천만 뷰




7위는 빅뱅의 뱅뱅뱅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남자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그룹입니다. 빅뱅의 멤버들마다 독특한 비쥬얼로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신기한건 방탄소년단(BTS)와는 달리 몇 곡만 조회수가 높고, 그렇지 않은 곡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세계적 인기를 끌더라도 노래의 멜로디, 국제적인 흥행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수만의 독특한 개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누구 들으라고 만드는 것이 아티스트이죠... 흥행을 감안하지 않은 너무 독보적인 색채는 결국 인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겠죠.


6위 PSY - HANGOVER (feat. Snoop Dogg) M/V - 3억 1천만 뷰


6위는 싸이의 행오버 입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 가수의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강남스타일 덕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 그 이후 발표한 곡마다 기본 3억을 넘기는 곡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행오버는 싸이 노래 중에서 5번째로 조회수가 많은 곡이자, 전체 남자가수에서는 6번째로 조회수가 많은 곡입니다. 


행오버는 스눕 독과 함께 콜라보를 한 곡인데, 국내와 같이 해외에서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곡입니다. "멜로디와 가사의 중독성이 있다"고도 했지만, "내용이 유치하고 전작에 비해 실망이다"라고 한 해외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스눕 독이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했다고 느껴질 뿐 스눕 독이 뭘 했는지 느낌이 살지 않았던 면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3억뷰를 가볍게 넘었네요 ^^


5위 PSY - DADDY(feat. CL of 2NE1) M/V - 3억 3천만 뷰


5위는 싸이의 대디 입니다. 강남스타일 (오빤 딱내 스타일), 젠틀맨 이후로 가장 인기를 받은 노래는 Daddy(대대)입니다. 반복적인 멜로디와 중독성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젠틀맨 이후로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비디오입니다. 트리니티(Trinity Copeland)는 이 노래에 진짜 중독됐다.(I'm seriously obsessed with this song)고 하기도 했고, 리액트브라질(React Brasil)은 강남스타일보다 낫다.(THIS IS BETTER THAN GANGNAM STYLE)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강남스타일은 오래된 버전이고, 이건 최신버전 같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어쨌거나 독보적인 30억뷰를 넘는 것은 강남스타일입니다. ^^


4위 BIGBANG - FANTASTIC BABY M/V - 3억 3천 7백만 뷰




4위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입니다. 노래가 좋아야 가수가 뜬다는 예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노래가 바로 판타스틱 베이비입니다. 빅뱅 뮤직비디오 중에서 뱅뱅뱅과 함께 3억뷰를 넘어간 것은 바로 이 판타스틱 베이비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비쥬얼도 상당히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뭔가 패션이랄까 전체적인 느낌이 미래를 앞서나간다는 느낌을 주죠. 과연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가 3위 오빤 딱 내 스타일 7억뷰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3위 PSY (ft. HYUNA) - 오빤 딱 내 스타일 M/V - 7억 1천 3백만 뷰


3위는 싸이의 오빤 딱 내 스타일 입니다. 강남스타일의 또 다른 버전 '오빤 딱 내 스타일'입니다. 싸이가 현아를 밀어줘도 아주 팍팍 밀어준 케이스인데요. 전 세계적인 뮤직비디오에서 메인으로 자신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7억뷰를 달성하는 일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이를 계기로 현아의 인지도도 상당히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 강남스타일의 효과로 오빤 딱 내 스타일도 결코 작지 않은 성공을 이뤘습니다. 4위인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조회수를 2배 이상 보유하게 되었으니 한동안 3위는 남녀 가수 통틀어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위 PSY - GENTLEMAN M/V - 11억 4천 6백만 뷰


2위는 싸이의 젠틀맨 입니다. 사실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은 멜로디 구성은 괜찮았지만, 가사가 조금 다소 긍정적이지 않아서 스스로 점수를 갉아먹은 느낌이었는데요.. 멜로디는 괜찮았고, 일본 개그맨 피코 타로의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 유튜브 음악이 싸이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 후에 싸이는 피코 타로를 '아이 러브 잇'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죠. 아마 싸이도 속으로는 그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음색이 비슷했거든요.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뜨고 있었을 때, 유독 일본만 통제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강남스타일이 방송에서 언급조차 안됐던 것도 이상하기도 했지만, 싸이가 젠틀맨으로도 뜨자, 비슷한 음악으로 전 세계에 인지도를 얻었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초기 인기를 끌던 젠틀맨 스타일의 배경음악 뮤직비디오는 사라지고, 조금 새롭게 다듬은 음악의 동영상만 현재 검색됩니다. 이 마저도 언론에 안 나온다면 이건 뭐 중국보다 더 심한 통제국가인데요 ㅎ 가짜 민주주의인척 코스프레 하는 건가요 ㅋㅋ 암튼 일본은 뭔가 수상해 ㅋㅋ


1위 PSY - GENTLEMAN M/V - 30억 7천 2백만 뷰




1위는 당근 한국 가수 중 가장 독보적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입니다. 무려 30억 7천 2백만뷰입니다. 이 숫자는 추후 계속 늘어나서 아마 큰 차이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2018년 1월 말은 이랬구나라고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강남스타일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빠르게 번져나갔습니다. 겨우 몇 개월 만에 기적과 같은 성과로 당시 미국에 '싸이 열풍'을 몰고 왔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본만 빼구요 ㅎ 강남스타일의 말춤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고, 너도 나도 말춤을 따라하기 급급했습니다. 싸이는 미국에 엘렌쇼를 비롯한 여러 곳에 나가 말춤을 췄습니다. 싸이는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 NBC <투데이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에 출연해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싸이는 또한 엘렌쇼에 출연해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말춤을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10대 우상인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마돈나, 레퍼 MC해머와 함께 무대에서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싸이는 반미 랩 동영상으로 큰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미국 방송에서 급격히 싸이는 자취를 감추게 되죠. 역시 옛 말이 틀리지 않아요. 공인은 항상 조심해야죠. 그러나 싸이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도 좋은 노래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자 가수(아이돌) 유튜브 조회수 TOP 10>

1. 싸이 - 강남스타일 30억 7천 2백만

2. 싸이 - 젠틀맨 11억 4천 6백만

3. 싸이 - 오빤 딱 내 스타일 7억 천만 3백만

4. 빅뱅 - 판타스틱 베이비 3억 3천 7백만

5. 싸이 - 대디 3억 3천만

6. 싸이 - 행오버 3억 천만

7. 빅뱅 - 뱅뱅뱅 2억 9천만

8. BTS - Fire 2억 7천 2백만

9. BTS - 쩔어 2억 6천 백만

10. BTS - DNA 2억 5천 5백만


<참고 여성 가수(아이돌) 유튜브 조회수)

트와이스 - TT 3억 천 6백만

블랙핑크 - 붐바야 2억 7천 7백만 - 데뷔곡으로 최초 2억뷰 달성

블랙핑크 - 마지막처럼 2억 3천만 등



<주요 가수(아이돌) 데뷔일>

- 싸이 2001. 1. 18

- 빅뱅 2006. 8. 29

- 방탄소년단(BTS) 2013. 06. 13 

- 트와이스 2015. 10. 19

- 블랙핑크 2016. 8. 8

※ 블랙핑크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데뷔곡 '붐바야'로 2억뷰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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